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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미필자 귀국신고 인터넷으로

    앞으로는 18세 이상의 군복무 미필자로 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병역의무자는 인터넷으로도 귀국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는 지방 병무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팩시밀리로 귀국신고를 해야만 했다. 병무청은 17일 유학 등 외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징병검사 대상자와 입영 및 소집 대상자,공익근무요원,산업기능·전문연구 요원 등 병역의무자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인터넷 귀국신고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인터넷 귀국신고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왼쪽 상단에 있는 ‘전자민원창구’의 ‘국외 여행 허가자 귀국신고’ 메뉴를 클릭해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한 뒤 화면에 뜨는 양식에 따라 신고 내용을 적어 민원접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메트로 탐방-경찰서]당직형사 Q&A

    Q:돈을 빌려간 사람이 차일피일 미루며 돈을 갚지 않습니다.보기에는 갚을 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채무자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아 그의 재산을 무단으로 가져오면 어떻게 되나요? A:형법에서는 “법정 절차를 통해 청구권을 보전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자력구제 행위를 벌하지 않는다.”고 돼 있습니다.그나마도 그러한 행위가 정도를 초과할 때는 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하고,다만 정황에 따라 형을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민법에서도 점유자에게 극히 예외적으로 자력구제를 인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채권자가 채무자 모르게 그의 물건을 가져오면 ‘절도죄’가 되고,채무자가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데도 강제로 가져오면 ‘강도죄’가 됩니다.채무자가 빚을 갚을 능력이 있으면서도 갚지 않고 미룬다고 해서 채권자가 홧김에 상대방의 물건을 가져와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채무자의 소행이 아무리 괘씸하더라도 대여금 청구소송 등 적법한 절차에 의해 차용금을 반환받도록 해야 합니다. 서울 청량리경찰서 민원실 조순덕 실장
  • [최저임금 현실화 논란] “먹고살기 빠듯한데… 저축이요?”

    76만 6140원,노동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인상안이다.현행 최저임금 56만 7260원보다 20만원 많다.정부의 올 최저생계비 기준이 105만 5090원(4인가족)임을 감안할 때 가장의 최저임금에 의존하는 가구라면 생존이 불가능한 수준이다.그나마 재계에서는 최저임금의 동결을 바라고 있어 이달 말 끝나는 심의에서 격돌이 예상된다.서울신문은 월 70만원 정도의 월급으로 어렵게 생활해 가는 세 가족을 중심으로 ‘최저임금으로 살아가기’ 실태를 짚어봤다. ●한달 적자 5만4220원 서울도시철도공사의 S차량기지 청소용역업체에서 일하는 서모(63)씨의 월 기본급은 56만 7260원이다.격일제로 근무날이면 오전 8시30분부터 15시간을 꼬박 일한다.연장수당과 야간수당 등을 합하면 77만원,건강보험 등을 공제하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73만 3280원이 전부다. 방 둘에 부엌이 딸린 10평 남짓한 집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0만원이다.20년 전부터 당뇨를 앓던 아내는 3년 전부터 합병증으로 증세가 악화돼 1주일에 3차례 혈액 투석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다.한번에 3만원 하는 투석 비용을 포함해 병원비가 한달에 50여만원.지난해 12월부터 구청 보건복지과로부터 투석 비용을 보조받고 있지만,약값이나 이런저런 검사비는 고스란히 서씨의 부담이다. 수중에 남는 돈은 40만원 남짓.쌀값 5만원에 김치만 먹다시피 해도 부식비는 10만원 정도 든다.수도세·전기세·전화비로 5만원,아내와 병원에 다니는 교통비로 월 2만∼3만원을 쓰고 나면 서씨의 유일한 낙인 담배 사 태울 돈도 손에 남지 않는다.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도 받을 수 없다.아들 서모(29)씨는 상고를 졸업했으나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해 아직 고정 수입이 없다.혼기가 된 아들의 장가 보내기에 생각이 미치면 막막함에 한숨이 앞선다.“아무리 살기 어려워도 사람이 죽어가게 놔둘 수는 없지 않느냐.”는 서씨의 눈이 젖어든다.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경기도 H시청 민원실에서 서류발급 보조 업무를 하는 박모(49·여)씨가 하루 8시간 일을 하고 받는 월급은 수당까지 합해 74만 5400원.공제액을 빼면 68만 840원이다.9년째 일했지만 비정규직이라 임금은 제자리다.40∼50대가 대부분인 동료들 가운데 젊은 사람들은 아르바이트 삼아 일하다가 이내 월급이 너무 작다며 그만두곤 한다. 대학생인 아들 임모(26)씨가 몇 군데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학비 대기도 빠듯하다.생활비는 전적으로 박씨의 몫이다.종종 친정에서 반찬을 얻어와도 한달 식비로만 20만원이 깨진다.방 2개짜리 연립주택은 관리비만 15만원이다.휴대전화에 가입하고 대신 집 전화는 끊었다.그나마 거는 전화는 가급적 줄이고 있지만 한달 요금만 아들과 합해 5만원 정도 나온다. 한달 4만 4000원씩 나오는 간식비로 점심을 때우고,교통비는 청주로 통학하는 아들 것을 합해 15만원가량 들어간다.아들에게 들어가는 용돈도 한달에 10만원 정도 된다.이쯤 되면 박씨 손에 남는 돈은 한푼도 없다.조금 여유가 생기면 시장에서 옷을 장만도 해보지만,멋부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박씨는 “한창 나이의 아들에게 먹을 것이며 입을 것을 맘껏 챙겨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직장 휴게실에서 밥도 해먹어 지하철 청소용역일을 하는 김모(62·여)씨가 매달 받아드는 돈은 70만 4760원이다. 회사에서 절반을 보조해 주는 1500원짜리 밥값도 아까워 김씨는 휴게실 한 쪽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다.반찬은 집에서 가져온 볶은김치 한 가지.연장근무까지 하고 새벽 1시30분쯤 대중교통이 끊기면 1시간20분 정도 걸리는 석관동 집까지 걸어서 갈 때가 많다.무섭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4800원 정도 나오는 택시비가 아까워서다. 동료 김모(59·여)씨가 “빨래도 직장에서 다 해 입으니 수도세는 얼마 안 나올 것”이라며 놀리듯 말하자 김씨는 화난 표정을 짓는다.꼭 물값이 아까워서라기보다는 비누값이며 소소하게 들어가는 생활비가 워낙 많고 시간도 절약하려 그런다고 애써 둘러댄다.딸기 같은 제철 과일은 사먹은 게 언제인지 기억 속에 까마득하다. ●월평균 생계비의 26.8% 올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제출한 29세 이하 단신근로자의 실태생계비는 월 109만 1111원이다.여기에 올 경제성장률과 물가인상률 전망치를 반영해 양대 노총이 내놓은 실태생계비는 117만 9491원이다.노동계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76만 6140원은 이의 65% 수준이다.통계청이 조사한 지난해 3인가구 월평균 가계지출액 211만 3500원에 견주면 현행 최저임금은 26.8%로 뚝 떨어진다.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이들은 “하루하루 버텨나갈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저축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하나같이 “자녀들 결혼은 시킬 수 있을지” 부담스러워했다.‘김치만 먹다시피’ 하는 식생활로는 건강도 지켜낼 수 없다.“당장 큰 병이라도 걸리면 어떻게 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는 그들.노후도 속수무책이다.이 땅에서 최저임금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고달프기 짝이 없다. ●최저생계비 건강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드는 최소한의 비용. 보건복지부장관이 매년 공표한다. ●실태생계비 통계청이 분기별로 전국 7500가구의 평균 지출을 조사해 발표하는 것으로 정확한 용어는 ‘월평균 가계지출액’. ●29세 이하 단신근로자의 실태생계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해 심의위원회가 근로자 1인의 월평균 지출을 조사해 매년 제출하는 금액이다. 유영규 이효용기자 whoami@seoul.co.kr˝
  • [당직 형사 Q&A]

    Q 형사사건으로 입건처리된 사건의 피해자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담당 경찰서 민원실에서 가해자의 주소,성명 등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또 피의자가 합의 또는 공탁을 위해 피해자의 주소,성명 등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지요. A 모든 국민은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권리를 가지며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해야 합니다.그러나 다른 법률 또는 법률에 의한 명령에 따라 비밀로 유지되거나 비공개로 규정된 사항,공개될 경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기타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당해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이름·주민등록번호에 의해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다만 공공기관이 작성하거나 취득한 정보로서 공개하는 것이 공익 또는 개인의 권리구제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보 등은 공개할 수 있습니다.가해자의 주소,이름,주민등록번호 등은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이므로 비록 합의·공탁·소송을 위한 공개청구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공개할 수 없습니다.다만 상대방의 동의를 얻으면 가능합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민원실 문홍례(여)경사
  • [메트로탐방]영원한 ‘경찰 1번지’ 중부경찰서

    서울시 중구 저동.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부경찰서는 1907년 ‘경성본정경찰서(京城本町警察署)’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찰서다.이 때문에 중부서는 ‘경찰 일번지’ 또는 ‘살아있는 경찰의 역사’라고 불린다. 중부경찰서라는 이름은 광복 이듬해인 1946년 9월 수도경찰청(首都警察廳)이 창설되면서 바뀐 것이다.중부경찰서의 역사에는 일제의 아픔부터 김두한,이정재 등이 주름잡던 60년대,명동성당에 모여 민주화를 외치던 80년대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관내에는 패션을 주도하는 명동과 한국의 할리우드 충무로 등이 자리잡고 있다.새로운 유행 일번지로 자리잡고 있는 밀리오레,두산타워,거평프레야 등 동대문 패션타운도 중부경찰서 관할이다.관할 면적은 4389㎢로 서울의 0.7%.상주인구는 2만 8000명뿐이지만 하루 유동인구는 350만명이 넘는다.경찰관 420명,전·의경 141명이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대표전화 (02)2279-0112,민원실 (02)2273-4400.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구청에 웬 ‘비데’

    “다른 구청처럼 우리 구청에도 비데를 설치해주시면 좋겠어요.(박미경)” “이미 세 군데에 설치가 되어있고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겠습니다.(청사관리단)” 도봉구청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실’에 오르내린 내용이다.최근 ‘웰빙’열풍이 관심을 끌면서 일선 구청에 ‘럭셔리’바람이 불고 있다.높아진 주민들의 기대수준에 맞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비데 이용가정이 늘면서 구청 화장실에도 비데가 보급되기 시작했다.지난해 8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비데를 시범으로 설치했던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지금까지 청사 내 72개소의 화장실 중 45곳에 비데를 설치했다.구청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반응이 좋았기 때문.현재는 다른 구청에도 비데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비데 외에도 강남구는 포도상구균 등으로 생기는 피부트러블을 막기 위해 1회용 위생변기 커버도 각층 화장실에 1개소씩 설치했다.강남구청을 방문한 회사원 오승미(25·여)씨는 “구청 화장실 수준이 외국이나 기내 수준에 뒤지지 않을 정도”라며 만족해했다.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구청도 있다.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18일부터 자체적으로 무선랜시스템 I-Zone을 개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노트북컴퓨터나 개인휴대단말기(PDA),휴대전화 등이 있다면 누구나 구청 1·2층 전 지역,지하 아뜨리움,구청 전면광장 도봉구의회 전 지역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제한적이지만 광진구에서도 자체 구축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의료상담 등 고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지난해 8월부터 재공하는 서초생활넷(www.sclife.net)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의료 및 부동산 정보,무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 100건,관내 업소 할인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다.강북구 등도 비슷한 사이트를 운영한다. 고금석기자 kskoh@
  • 면허취소 생계형 구제 ‘별따기’

    지난 16일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53조·감경사유)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 취소자들이 기대를 걸었으나 적용 대상이 너무 까다로워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 26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 취소자 가운데 생계형 운전자에 한해 한달에 한번씩 심사를 거쳐 110일 정지로 혜택을 주기 위해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그러나 시행 1주일이 지난 23일 현재 전남청 민원실에 접수한 사람은 73명에 그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칭다오 총영사관 진입 탈북자4명 中경비가 공안에 넘겨

    탈북자로 보이는 남녀 4명이 19일 중국 주재 한국 칭다오 총영사관에 진입했으나 현지(중국인) 경비들에 의해 중국 공안에 넘겨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 좀 지나 탈북자 4명이 칭다오 총영사관 민원실 문 뒤에 숨어 있다 경비들에 의해 중국측 관할 파출소에 이송됐다.”면서 “민원실 창구 쪽에 한국인 영사들이 없어 탈북자임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현지 경비원들이 문을 열었을 때 이들이 안으로 뛰어들어 왔으며 신분을 물었으나 밝히지 않고 웅성거리기만 해 공안에 넘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그는 영사들이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중국측에 신분 확인 및 본인들이 희망한다면 서울 송환을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탈북자 최진숙(48)씨의 남편으로 서울에 먼저 정착한 김은종(51)씨는 “영사관내 한족과 조선족 직원들이 탈북자임을 알고서도 중국 공안에 넘겼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공안에 넘겨진 탈북자는 처 진숙씨와 현역 북한 군인인 아들 영민(26)씨,딸 영화(21)씨,그리고 이들과 함께 한국행을 시도한 처녀 1명(19)이라고 소개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헌재 폭파 협박전화

    9일 오후 2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가스통으로 헌재를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민원실 직원 배모씨는 “남자 1명이 전화해 폭파협박을 했다.”면서 “전화번호를 남겼으나 확인해 보니 다른 곳이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신고 직후 발신지 추적 등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이세영기자 sylee@
  • [고시 플러스]

    ●식품의약품안전청(kfda.go.kr) 의료기기평가부에서 근무할 보건연구관 1명을 모집한다.의용생체재료학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는 응시가능하다.지원서류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3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혁신담당관실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16일 발표될 예정이며 면접은 같은달 23일이다.(02)380-1609. ●해양경찰청(nmpa.go.kr) 화공ㆍ환경ㆍ선박직 5급 사무관 2명을 뽑는다.해양오염관리분야에서 해양오염방제기술개발,폐기물 배출해역 해양환경오염도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20∼40세로 해당분야 박사학위를 가져야 지원할 수 있다.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원서는 오는 4월3일까지 전국 해양경찰서 민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한다.(032)883-897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naqs.go.kr) 경남지원에서 농업통계조사요원 별정직 8급 3명과 9급 1명을 모집한다.농업통계조사를 위해 농가방문 및 논·밭을 현지답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 35세 이하로 주민등록 주소가 부산,울산,경남지역이어야 한다.또 8급은 전문대학 관련학위 취득자,9급은 고졸 이상이어야 한다.원서는 경남지원 서무과로 오는 4월1일까지 방문접수한다.(055)275-2813∼4. ●경북대학교(knu.ac.kr) 원자력 직렬의 원자력주사 6급과 건축 직렬의 기능 10급 각각 1명 씩을 뽑는다.원자력 부문은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 소지자로 석사 학위 이상,건축 부문은 건축목공기능사 또는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나이는 20∼40세로 경북지역 거주자여야 한다.원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출력해 오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한다.(053)950-5024.˝
  • [총선 D-19] 정치신인들 톡톡 튀는 선거운동

    17대 총선에서 선거법이 대폭 바뀌고 정치신인들이 다수 등장함으로써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특히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원봉사자 백태 한나라당 부산 연제구의 김희정(32) 후보는 은사의 도움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부산 이사벨여중과 대명여고 시절 학생회장을 지낸 김 후보는 당시 선생님들을 통해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김 후보는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보증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이 검증된 후보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실례”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마산 회원구의 하귀남(33) 후보는 노래공연을 하면서 명함을 돌려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는 아이디어를 구사하고 있다.노사모 회원이자 성악을 전공한 친구가 자원봉사 자격으로 돕고 있다.하 후보는 “친구가 바빠서 노래공연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인터넷 운동도 활발 IT에 익숙한 30대 정치신인들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뜨거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인터넷 팀장이었던 경기 시흥갑의 백원우(38) 후보는 명함을 돌릴 때 “제 홈페이지 꼭 들르세요.”라는 말을 빠뜨리지 않는다.“명함을 받은 유권자 중 평균 30%는 접속을 하는 것 같다.”며 “얼굴을 보고 20∼30분 동안 설득한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가 촬영한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후보도 있다.열린우리당 대구 달서병의 박선아(30) 후보는 검도장에서 남편과 알게 된 한 시민기자가 늘 함께 한다. 박 후보는 “조만간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올릴 것”이라며 “동영상은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신인이 선거를 어떻게 치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 이천·여주의 이희규(49) 후보는 선거기간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실명제’로 운영키로 했다. 조일출 보과관은 “선거때마다 기승을 부리는 음해성 루머 및 인신공격 문화를 뿌리뽑기 위해 유권자들로 하여금 실명을 밝히는 조건으로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실명을 밝히는 건전한 네티즌을 지지자로 유인할 수 있는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V토론에 주력 합동유세가 없어짐에 따라 후보들은 TV토론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한나라당 강원 속초·고성·양양의 정문헌(38) 후보는 “참모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팀으로부터 예상질문을 받은 후 가상토론을 벌인다.”며 “개정된 선거법이 엄격해서 결국 홍보효과가 가장 큰 TV토론에 주력하게 된다.”고 말했다.열린우리당 경남 마산의 하귀남 후보도 “캠을 설치해 놓고 의자를 배치한 후 박사급 전문가들의 질문에 대답한다.”며 “재치와 임기응변 연습도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희정 후보도 “관공서 민원실에 가면 주민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게 되고 공무원들을 만나 많이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험이 없는 정치신인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열린우리당 박선아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구할 때 애를 먹었다고 했다.“선거기간 두달 동안만 사무실을 쓰겠다고 하자 주인은 1년 임대하겠다는 다른 사람과 계약하기를 원했다.”며 “정치경험이 부족해 힘든 점이 많다.”고 말했다. 박지윤기자 jypark@
  • 도봉구, 민원실에 발마사지기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민원실을 건강측정실 및 인터넷카페로 단장했다.민원이 처리될 때까지 기다리는 고역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실내에 체지방측정기·발마사지기 등 건강기구를 설치하고,웹서핑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민원실 주변을 인터넷카페로 깔끔하게 꾸민 것. 주민들은 민원처리시간 동안 자신의 몸무게와 키에 따른 체지방 측정으로 비만도를 알아보고,대기실 소파 앞에 놓인 발 마사지기에 발을 살짝 올려 놓고 피로를 풀 수도 있다.휴대전화 급속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으며 민원인 전용팩스·복사기·전화기도 설치했다. 최용규기자˝
  • 수도계량기 자가검침 시행 신청 가구엔 요금감면혜택

    다음달 10일부터 서울에서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사용량을 재고 요금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직접 수도계량기를 검침하는 ‘자가검침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자가검침제란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정기검침일을 이메일·전화·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면 시민들이 직접 수도계량기에 나타난 사용량을 점검해 인터넷·전화·휴대전화로 입력하는 방식이다.자가검침 신청 가구에는 1회당 수도요금 500원을 감면해준다. 자가검침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수도사업소,구청과 동사무소 민원실에 구비된 서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쌍심지 켠 선거사범 단속] 특진 아른아른…‘한방’ 벼르는 경찰

    요즘 경찰들이 모두 바쁘다.수동적으로 움직이던 이전과는 달리 스스로 알아서 뛴다. 베갯머리와 밥상머리에서 부부간의 대화가 부쩍 늘면서 금실이 좋아졌다.아파트 부녀회나 계모임,동네 미장원과 슈퍼마켓에서 귀동냥 한 알토란 같은 소식으로 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걸핏하면 “술과 친구밖에 모르느냐.”는 핀잔으로 고개 숙였던 일부 고참 형사들도 다져논 끈끈한 인간관계로 얼굴에 화색이 돈다.이번에 홈런 ‘한방’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처럼 일선 경찰관들이 눈에 쌍심지를 켜는 것은 1계급 특진이 눈앞에 보이기 때문.경찰청 심사를 거치지만 후보자 구속이나 당선무효 또는 이 같은 첩보제공이면 경위·경감으로,후보자 가족이나 일반사범을 2∼3명 구속하면 경장이나 경사가 된다. ●정보망 백태 지난 16일부터 시·군 경찰서에서는 정보·수사·형사과 직원들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과 선거 상황실이 간판을 달았다.직원들은 대개 지역 토박이여서 정보수집 자원이 풍부하다.초·중·고 등 학연,가족과 친·인척 등 혈연,면 단위 고향 등 지연을 망라한 이른바 ‘망원’들이 형사 개인당 20∼50명이다. 전남 순천경찰서 김모(45) 경사는 지난해 말 학교 후배가 해준 전화로 상대 입후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날렸던 선거운동원을 붙잡았다.목포경찰서 이모(43) 경사는 지난달 부인의 전화를 받고 한 건 올렸다.“아파트 부녀회에서 그냥 식사한다고 해서 친구가 갔는 데 입후 보자가 슬며시 얼굴을 내밀고 지지를 호소 하더라.”고 알려왔다. 또 전남 A경찰서 수사전담반 윤모(41) 경사는 “이번 특진에 목숨을 걸다시피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술값이 좀 들어도 집에서 인정한다고 했다.“친·인척과 선·후배 등 30여명으로 망원을 운영한다.정당 쪽에도 믿을 만한 선·후배와 선을 대 유리알처럼 들여다 보고 있다.”고 전했다.B경찰서 박모(50) 경사는 “정보과 형사가 선거에 개입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은 범위에서 정당 쪽에서 일하는 후배로부터 입후보자의 활동 동향을 파악한다.”고 말했다. 광주서부서 수사과의 한 직원은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나오는 참고인이나 민원실에 오는 민간인들에게 명함을 건네주고 친절을 베풀면서 신고 전화를 주도록 은근히 유도한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후보자가 7명이나 난립한 광주 북구을 모 정당의 이모(57) 사무국장은 “전화통화 감으로 (정보탐지)의심할 만한 전화를 가끔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일선서보다 얼굴이 덜 팔린 지방경찰청 직원들은 퇴근 뒤 인근 지역으로 원정을 간다.경남 진주시 신안동에서 주점을 하는 최모(46·여)씨는 “요즘들어 낯선 사람들이 2∼3명씩 함께 와 별다른 애기도 없이 맥주를 시켜놓고 옆자리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고 귀띔했다. 특히 대구시내 일선경찰들은 수성구 들안길 일대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단체 예약을 점검하고 사우나와 찜질방 등에서 무료 입장권 배부 등에 대해 첩보를 수집한다.대구 달서구에 출마 할 박모(45)씨는 “당선도 중요하지만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며 “아무도 믿을 수 없어 가족과 친척,친구만으로 선거캠프를 차리는 후보도 있다.”고 말했다. ●기동수사반 24시간 감시체제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지휘하는 전남지방경찰청 김진희(51) 수사 2계장은 “선거와 관련해 첩보 수준이나 신병처리를 두고 하루에 2∼3번 청장에게 보고할 때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지방청에는 수사전담반과 선거 과열지구만을 전담하는 기동수사반이 2교대로,지방청과 일선 경찰서에는 선거상황실이 24시간 감시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주부터 일선경찰서에서 1주일에 한 번 이상 지역을 바꿔가며 교차단속에 나선다.집단적인 향응제공이나 유인물,명함 배부 등을 적발하기 위해서다. 전북지방경찰청 김모(45) 경사는 “이번에 잘만하면 특진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동료들이 선거사범 단속에 혈안이 돼 있다.”고 강조했다. 요즘 지역구마다 정당별 경선으로 잡음이 적잖다.특정회사에 수십개의 전화를 설치해 수당을 주고 고용한 도우미를 활용하는 교묘한 방법을 쓰기도 한다.또 전화 여론조사를 빙자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지지를 호소하기도 한다.그래서 통신이나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나 비방전에 대비해 사이버 수사대는 눈코 뜰새가 없다. 광주동부경찰서는 관내 114개 PC방을 파악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글이 뜨는 즉시 추적에 나선다.이 경찰서는 관내 선거구가 과열되면서 지금껏 경쟁 상대방이 제공하는 정보로 3건을 단속했다. 대전중부경찰서도 인터넷 사이트 검색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충남경찰청 강종식 정보 3계장은 “경찰 등 감시 눈초리가 강화되면서 선거운동원들이 2∼3명씩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추세”라고 밝혔다. 전국 정리 남기창기자 kcnam@˝
  • 자동차 등록도 'e편한 강남’

    “자동차 등록을 아직도 구청에서 하십니까? 강남에서는 인터넷으로 합니다.” 이상대(44·강남구 개포동)씨는 최근 승용차를 구입한 후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차량등록을 간단히 마쳤다.예전같으면 구청에 직접 가서 등록을 마치려면 2∼3시간이 걸렸으나 이젠 5분만에 끝낼 수 있다.구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자동차등록 인터넷처리 시스템’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에서는 이씨 처럼 인터넷을 활용해 자동차 신규 등록을 마치는 시민이 하루 평균 200명쯤 된다.신규등록자 2명중 1명은 인터넷에서 간편히 등록업무를 처리하는 셈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등록을 접수·처리 중인 강남구는 그동안 하루 40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창구를 방문하는 바람에 등록업무 민원실은 늘 시장통과 방불했다. 이에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02년 11월 ‘자동차등록 인터넷 처리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해 시민들이 구청을 방문할 필요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지난해 12월말부터는 신규등록 민원의 절반가량이 인터넷으로 처리해 구청 주변의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싹 사라졌다.구는 올 상반기에 수입차 등록,소유권이전,주소이전 등 일체의 자동차등록업무를 인터넷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시스템개발에 힘쏟고 있다. 권문용 구청장은 “조만간 자동차등록업무는 모두 인터넷 처리가 가능해진다.”며 “서울시 등 전국 타 자치단체에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구청휴직자 자리’ 취업 노려라

    “주부님들 구청 대체인력 모집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송파구 민원실에 근무하는 최연미(37·여·송파구 잠실동)씨는 요즘 일이 마음에 들고 공익에 한몫한다는 보람으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구가 시행 중인 ‘육아휴직 대체인력 공모제’ 덕분이다. 최씨는 결혼·출산과 함께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P사를 떠났다.하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자 송파구 일용직 공채에 응시,지난해 2월부터 1년째 자동차 취득·등록세 고지서 발급 민원업무를 맡고 있다. 주부 정혜자(43·송파구 삼전동)씨도 비슷한 예다.1999년 관내 사업체 현황 기초조사요원으로 참가한 것을 계기로 대체인력으로 채용돼 올해 초 개설된 여권과 민원접수창구를 담당하고 있다. 지역마다 일정은 약간씩 다르지만 송파구처럼 이런 대체인력 채용 기회를 잘 활용하면 결코 정규직 못잖은 일자리를 잡을 수 있다.파트타임에 참가하는 것도 경력이 쌓여 일용직·계약직 공채 때 큰 보탬이 된다. 고용 및 의료보험에다 국민연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월 급여도 80만∼85만원이나 된다.나름대로 고유 업무를 맡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게다가 행정경험을 인정받아 재임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친절하면서 업무를 꼼꼼하게 챙기는 장점을 살리려고 공직사회의 경우 갈수록 여성을 배려하는 추세다. 게다가 여성인력 비율이 평균 30%대에 이르러 출산휴직(1년) 등으로 인한 여직원의 공백을 가능한 한 여성으로 채우는 게 바람직하다는 차원에서도 주부 등이 능력을 발휘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송파구는 행정 대체인력 채용을 위해 올해 1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도 이같은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감안,상·하반기 1000명씩 시 산하기관과 복지시설,민간단체 등에서 2개월간 파트타임제로 취업시키는 ‘여성취업 적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시 여성발전센터 5곳과 여성인력개발센터 15곳에서 전산회계·웹디자인 등 7개 전문기술 및 직업교육을 마친 수료생을 우선 선발한다. 송파구 문홍범(53) 총무과장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잘 아는 주부 등을 대체인력으로 채용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고용창출도 이루어져 1석2조”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군포로 아버지유골 고향에 묻어주세요”

    “국군포로 아버지의 유골을 고향땅에 묻어주세요.” 국군포로인 아버지의 유골을 갖고 중국 옌지에 숨어있다는 탈북자 백영숙(여·48)씨가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를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도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했다.최 대표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97년 사망한 영숙씨의 아버지 백종규(당시 69세)씨 자료를 2002년 말부터 국방부와 국정원에 제시했는데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영숙씨와 백씨의 유골이 한국땅에 오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대표에 따르면 영숙씨는 2001년 4월 아들·딸과 탈북했으며 뒤늦게 탈북에 합류한 남편과의 갈등 등으로 수차례 입·탈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가 탈출한 2002년 3월에는 고향인 함북 온성으로 가 아버지의 유골을 수습,4월 재탈북했고,그해 6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됐다가 지난해 4월 세번째 탈북에 성공했다.다시 허베이성 인신 매매단에 끌려갔다가 현재 탈북지원단체인 두리하나 선교원의 도움 속에 은신해 있다고 한다. 영숙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잊지 못하던 고향은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라며 아버지 백씨의 증명사진을 최 대표를 통해 보내왔다.지난 98년 탈북한 국군포로 장모(78)씨는 백씨의 증명사진을 본 뒤 “함북 온성군 상하리에서 같이 살았던 국군포로 백씨가 틀림없으며 그의 딸 영숙씨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증언했다.또 대전 현충원에 위패가 있는 군번 ‘1504895번’의 ‘일병 백종규’의 주소와도 일치한다. 최 대표는 “일병 ‘백종규’씨의 동생 백청장(61·인천 거주)씨와 유골의 유전자를 감식하면 금방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김수정기자 연합 crystal@˝
  • 광진구, 무선행정서비스 제공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3일 차세대 인터넷 접속 수단인 무선 초고속인터넷망을 이용한 행정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 행정전산망에 LAN(근거리통신망) 접속장비를 설치,주민들이 노트북 등 휴대용단말기나 휴대전화로 각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미 지난 2002년 민원봉사실과 교통민원실 등 2곳을 ‘광진 I-ZONE’으로 지정해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왔다. 올들어서는 지적민원실,보건소 민원실 및 구청 쉼터공간 등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청사내 모든 민원실과 휴게 공간에서도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기석 광진구 민원정보과장은 “광진구 주민들은 외부 인터넷을 이용한 행정민원 뿐 아니라,청사주변 500m 범위 내에서는 휴대전화로 민원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돼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이상수 “기업별 후원내역 盧에 줬다” 서청원 “패장의 길… 법정서 밝힐것”

    28일 구속된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이 예사롭지 않은 발언을 쏟아내 주목된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28일 구속수감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직후 노 대통령 당선자에게 1억원 이상 후원한 기업 및 후원액이 적힌 내역서를 줬다.”고 밝혔다.내역서는 A4용지 서류였다고 설명했다.이 서류에는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으로 규정한 한화(10억원)와 금호(6억원)도 포함됐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 노 당선자와 따로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참고하십시오.후원금을 낸 기업들입니다.’며 A4용지를 건넸으며,이에 노 당선자는 ‘많이 도와줬네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노 대통령은 기업별 대선자금 후원내역을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착수에 앞서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대선자금 규모를 놓고 오락가락하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으나 이번에는 노 대통령과의 연결고리를 구체적으로 언급,자신을 사법처리하려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측이 지난 대선을 전후로 삼성 등 4대 그룹을 제외하고 받은 불법자금이 한나라당 전체 불법자금의 5분의 1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노 캠프의 불법자금은 안희정씨가 수수한 24억4000만원,강금원씨의 용인땅 매매대금 19억원 등을 포함해 모두 132억2000만∼133억2000만원으로 한나라당의 전체 불법자금 586억7000만원(4대 그룹 502억원 포함)의 5분의 1을 넘어섰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과 함께 이날 구속수감된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은 구속 집행 직전 기자들에게 “패장이 가는 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면서 “당혹스럽다.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혐의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다문채 언급을 피했다. 오후 8시40분쯤 서 의원이 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대검 민원실을 나서자 대기해 있던 지역구(서울 동작갑) 부녀당원 10여명이 “못가세요”“안돼요”라며 울부짓기도 했다.이들은 서 의원이 영장집행 차량에 오르려하자 30여초간 차를 가로막은채 “이대로 가시면 안된다.”고 외치면서 검찰의 구속집행을 맹비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중랑의회 법조타운 유치特委 구성

    중랑구의회(의장 성백진)가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른 법조타운 유치와 뉴타운 건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중화·묵동 뉴타운 개발 특별위원회’와 ‘서울지법 북부지원 및 서울지검 북부지청 중랑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중화·묵동지역 15만 4000평이 뉴타운 2차 선정 때 포함돼 건축허가가 제한되고,기본계획 용역발주가 이루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법조타운 후보지로 거론되는 신내동 360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타지역에 비해 개발이 안 된 곳이다.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 법조타운이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며 특별위원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구의회는 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각각 7명씩 하기로 하고,오는 20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주민서명 운동과 국회법사위 방문,대법원,대검찰청,서울시 등 관련기관을 찾아 법조타운 유치의 필요성과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점 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법조타운 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법률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법률도서관,법률민원실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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