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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상담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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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대문구, 기동반·민원상담실 순회제 시행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柳德烈)는 10일 건축 관련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축물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기동반과 건축민원 상담실 순회 제도를 마련,내년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건축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건축법령 개정으로 신고면적과범위가 확대돼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업무 수행으로 이들 민원을 적극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건축기동반 운영 관련부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돼 내년 3월부터 취약지역의 노후·불량 주택 등 위험요소가 있는 건축물에 대한 순찰과 안전점검을정기적으로 수행한다. 상설기구로 평소에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주로 담당하지만 건축관련 피해 민원이 전화나 팩스로 접수되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조사를 한다. 현장에 출동한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작성하거나 건축관련 조언을 해줘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크게 덜어준다. ■건축민원 상담실 순회 건축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상식이 부족한 대다수주민들을 위해 건축사와 당담공무원을 중심으로 상담반을 만들어 운영한다. 건축으로 인한 피해를 비롯해 신·증축 가능 여부 등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사항에 대해 상담해준다. 동대문구는 이를 위해 구 건축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동별 담당 건축사 26명을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 방식은 동별로 접수된 민원을 모아 구청에 보고하면 건축·주택·도시정비·교통관리과 등 관련부서가 이를 취합해 검토한다. 검토 결과 현장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며,이와 별도로연 2회 각 동을 순회하면서 상담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같은 제도 도입으로 건축민원을 신속히 처리할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별정직의 일반직임용 ‘사이버논쟁’

    노동부 직원들 사이에 ‘사이버 집안싸움’이 붙었다.2차구조조정을 앞둔자리다툼이다.노동부가 2차 구조조정으로 사라지게 된 별정직 산업상담원 53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알려지자 일반직 공무원들이 발끈했다.별정직 7급의 산업상담원은 여성 및 청소년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73년도입한 제도로 민원상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노동부 8·9급 공무원들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인 열린마당에 ‘말도 되지않는 처사’라고 연일 집중포화를 쏟아붓고 있다. 334명의 인원이 감축되고 감축대상에 8·9급이 131명이나 포함된 상황에서별정직의 일반직 전환은 있을 수 없다는 주장들이다.8급 공무원은 “9급 공채로 공무원이 된 지 10년째인데 별정직 7급을 일반직 7급으로 전환하는 것은 해괴망측한 인사행정”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또다른 8급공무원은 “간단한 시험을 거쳐 입사한 산업상담원들이 어려운 시험을 치르고 일도 훨씬 많이 하는 일반직 공무원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소식에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산업상담원들은구조조정의 최대 수혜자’‘9급 공채시험도 통과하지 못할 사람들’‘해도 너무 한다’는 등의 표현에서부터 ‘별정직 공무원들은주제 파악 좀 하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했다.이쯤되자 별정직 산업상담원들도 반격에 나섰다.그들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내가 잘되는 게배아픈가.7급되면 두고보자’는 반응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다른 부처의 공무원들까지 가세해 집안 싸움은 일반직과 별정직 공무원 분쟁으로 번질 조짐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별정직의 처리를 놓고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일반직 전환은 여러 방안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 성동구, 건축민원 출장상담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다음달부터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건축민원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에서 상담해주는 ‘출장상담제’를 도입하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2인1조의 상담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출장상담은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상담분야는건물신축 및 증축,용도변경,공사장의 분진과 소음 및 균열 등이다. 구는 또 민원상담을 원하는 주민이 전화나 팩스로 구청 건축과 또는 해당동사무소에 상담신청을 하면 상담반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민원상담 예약제’도 시행하기로 했다.문의 2290-7390. 문창동기자 moon@
  • 경찰 이달 최대 조직개편

    경찰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이 이르면 이달 말 단행된다. 경찰청은 자치경찰제 도입을 앞두고 일선경찰서의 경비-교통,정보-보안,수사-형사과를 통폐합하는 등 과(課)조직의 대대적 통폐합을 단행,전국 225개경찰서 1,397개과 중 224개(16%)를 줄여 1,173개과로 축소키로 했다고 11일밝혔다. 이에 따르면 과장-계장-반장으로 이어지는 일선 경찰의 지휘구조를 축소,현재 3,666개에 달하는 전국 경찰서 계장직 중 절반이 넘는 1,852개가 없어져전체 계장직위는 1,814개로 줄어든다. 시·도 지방경찰청의 경우,총경급 간부가 맡는 110개과도 15개과가 줄어 95개과만 남게 된다. 경찰청은 직제규칙을 개정한 뒤 이런 내용의 경찰조직 개혁안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동시에 수천명의 경찰관이 자리를옮기는 초대형 인사태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일선경찰서의 과 통폐합은 주로 정보-보안,수사-형사,경비-교통과의 통폐합을 통해 이뤄지며 통폐합으로 과장직책이 없어지는 경정·경감급 간부는 일선경찰서에 민원상담 및 감찰업무를 맡는 ‘청문관’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내부 사정 강화를 위해 제주,강원,충북,전북을 제외한나머지 지방경찰청의 감사담당관 직급을 현재의 경정에서 총경급으로 높이기로 했다.
  • [외언내언] 장애인 감싸주기

    영화 ‘수퍼맨’과 ‘서스피션’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말을 타다가 떨어져 하반신 불구가 됐으나 자신과 같은 척추장애자를 돕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신체적 장애를 딛고 인간승리를 한 장애인은 많지만 직업이 화려한 영화배우였다는 점에서 그의 재활의지는 더욱돋보인다.누구라도 신체의 결함을 안고 태어나거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태어나보니 장애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부모와 사회를 원망하며 세월을 보내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조건을 주어진 운명으로 받아들이면서 끈질기게 삶을 추구하여 성공한 위인도 많다. 우리나라 장애인 등록자수는 약 105만여명,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평균적인 장애인구 10%를 감안하면 실제 장애인수는 460만명으로 추산된다.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장애인 신고 등록을 꺼린다는 얘기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은 ‘매우 많다’와 ‘약간 있다’를합쳐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편의시설도 태부족(93%)이고 기업체의 장애인 의무고용(2%)도 제대로 지켜지는지 의문시되고 있다.뉴욕은 교통이 복잡한 도시지만 장애인이 건널목을 건널 때는 모든 운전자들이 참을성있게 기다려주고 장애인을 태우지 않으면 버스기사는 처벌받는다.버스·지하철 등의 휠체어 리프트와 엘리베이터시설 등을 기본적으로 갖춘 것은 물론 장애인 관련의 모든 건축물은 가장 입지가 좋은 위치에 세워져있다.우리의 장애인 편의 시설은 12만곳 중 25%에 불과하다. 때마침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대표공동위원장 邊衡尹)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수화교실’을 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세무서나 구청 등에 민원상담을 하러 가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조난당한 청각장애인과의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위해 일선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수화를 가르친다는 것이다.관공서에서 이런 운동이 번지기 시작하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랑의 실천의지로 보여진다. 장애인들의잠재력은 무한하다.그러나 그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기까지주변이 감싸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장애인도 사회에 대한 원망이나 불평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직시하는 불굴의의지를 잃지 말아야 한다.장애인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장애로 인해 다소 불편할 수 있을 뿐이다.이를 감싸주고 돕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 이세기 논설위원
  • 고충처리위 오늘부터 노동관련 민원 무료상담 실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는 16일부터 공인노무사 12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노동관련 민원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상담 대상은 구조조정과 관련한 노사갈등,임금체불,부당노동 행위 등이며민원인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고충처리위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할 수 있다. 고충처리위가 노동분야와 관련해 지난해 접수한 민원은 총 736건으로,지난97년의 639건에 비해 15% 증가했다. 상담 안내전화는 (02) 313-0114이며 인터넷으로는 www.ombudsman.go.kr에접속하면 된다. 이도운기자 dawn@
  • 섬 많은 여수시 민원택배제 인기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니라 시청에서 민원인 집까지’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전남 여수시(시장 朱昇鎔)의 생활민원 택배제가 인기다. 산간오지나 섬마을 주민은 물론 움직이기 힘든 장애인 노약자 등이 전화로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집까지 가져다주는 택배제가 지난해 7월 실시된 이후신청서류 2,136건이 집으로 배달됐다.호적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이 대부분인 단순민원 1,802건,쓰레기와 관련된 생활민원 199건,건축·법률 등 민원상담 135건이다.요즘 매일 10여건씩 택배 신청이 접수된다. 방법도 간단하다.우편 집배원을 활용하거나 직원들이 출장갈 때 가지고 간다.급하지 않은 서류는 시청에서 매달 한 두번 열리는 통·반장 정기회의 때 부탁한다. 반응이 좋아 올부터 택배대상 서류를 20종에서 25종으로 늘렸다. 자격 증명서,어업권 등록원부,수치 지적부등본 등이 추가됐다. 시는 연말쯤 택배 관련 우수 공직자와 주민을 표창한다. 민원실 관계자는 “여수는 지난해 4월1일 옛 여수와 여천시·군이 통합되면서 섬으로만 된 3개 면에 54개 마을이 있는 등 특수한 여건이어서 택배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國稅등 외부민원까지 처리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매월 한차례씩 청사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구청민원이 아닌 외부기관의 민원업무까지 처리해주는 ‘종합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26일 오전 9시부터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일부 자치단체에서 여권발급 업무 등을 대행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종합적인 행정 서비스 창구를 마련한 것은 용산구가 처음이다. 과거 동사무소에서 취급하던 전기·수도요금과 관련된 문의·상담이 여전히 줄지 않는데다 국세·국민연금 등의 업무도 취급기관이 많지 않아 평소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구는 이를 위해 호적·세무·주택·건축·환경위생·교통·청소 등 구청 민원 외에 수도·국세·의료보험·국민연금·전기 등 다른 공공기관의 민원을종합적으로 다룰 정예 민원상담 요원 13명을 배치했다.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외부기관의 직원을 1일 민원상담원으로 초빙할 계획이다. 또 단일 창구에서 민원을 상담하거나 접수·처리해줌으로써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는 특히 민원 접수·처리 과정을 최대한 단축,즉시 처리가 가능한 내용은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장기 민원도 7일을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02)710-3470∼5.
  • 議政도우미 여론창구역 ‘톡톡’

    인천시 남구 의정도우미들이 구민과 구의회간 가교 역할을 해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발족한 의정도우미는 주부·회사원·자영업자 등 다양한계층의 자원봉사자 68명(남자 9명,여자 59명)으로 구성돼 있다.각 동별로 3명씩 한조가 돼 구민들의 여론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의회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생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전도사’에가깝다. 도우미는 주민 시각에서 문제점에 접근하기 때문에 구의원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역문제까지 지적해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같은 도우미들의 활동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역현안을 파악할 수 있어 만족을 표하고 있다. 주안3동 도우미 姜玉南씨(40·여)는 지난 1월 아파트 주변 도로포장공사가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빠른 공사 재개를 건의해 관철시켰다. 주안5동 嚴良順씨(33·여)는 주안북초등학교 부근에 유치원이 없어 자녀교육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유치원 신설을 건의했다. 의정도우미들은 분기마다 간담회를 갖고 지연현안을 논의한다.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용현시장 도로변의 버스정차 개선방안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용현2동 도우미 金善實씨(35·여)는 “활동을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됐지만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의회에 건의해 시정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말했다. 申秉熙 남구의회 의장은 “도우미들이 전한 지역정보가 지난해 9월 의회내에 설치한 민원상담실에서 주민들과 상담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강서구 ‘사이버 정보방’ 뜬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다음달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지원하는 ‘사이버 정보방’을 운영한다. 사이버 정보방에 회원으로 등록한 주민이 중고물품 또는 부동산 전세·매매 등의 광고를 요청하면 즉시 그 내용을 다른 모든 회원들에게 전송해주는 한편,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각종 행정민원을 접수·처리해주게 된다. 또 일방적으로 구정을 알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전자우편을 통해 접수,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밖에취업정보,취미교실,교양강좌,구정소식 등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구는 특히 사이버 정보방을 관내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민원상담 창구로도 활용하는 ‘중소기업 사이버 후견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민원신청 대행,중소기업 육성자금 상담,법률·세무상담 등을 비롯해 제품 홍보와 판매도 지원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전산담당 6급 직원을 팀장으로 하는 사이버 정보방 운영팀을 구성하는 한편,이달말까지 이메일 주소를 가진 주민과 중소기업을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문의 및 회원가입은 전화(600-6318∼9)나 이메일(pbd@kangseo.seoul.kr)로 하면 된다.
  • 공무원 5시 퇴근 민원인 골탕/이달부터 1시간 앞당겨

    ◎“IMF시대에 관행만 고수” 비난 빗발/“민원부서만이라도 연장근무해야” 지적 많아 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을 놓고 국민들 사이에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IMF시대에 해도 떨어지지 않은 하오 5시에 퇴근할 수 있는 직업은 공무원 밖에는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공무원들이 경제위기의 책임을 느끼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주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통령령인 ‘공무원 복무규정’은 3월1일부터 10월 말일까지는 하오 6시까지,11월1일부터 다음해 2월 말일까지는 하오 5시까지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상오 9시에 출근하여 점심시간 1시간을 빼면 동절기에는 7시간,하절기에는 8시간을 근무하는 셈이다. 정부부처 가운데 일반민원이 가장 많은 부처로 손꼽히는 건설교통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이 하오 6시에서 5시로 1시간 당겨지자 하오 5시 퇴근제가 실시된 뒤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다른 부서는 퇴근하더라도 민원상담실 등은 일반회사와 마찬가지로 하오 6시까지는 근무하는것이 바람직스럽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지난 3일 하오 5시30분쯤 민원상담실을 찾은 金모씨는 “경기도 안성에서 건축 인·허가 문제로 질의할 것이 있어 힘들게 찾아왔으나 헛걸음을 했다”면서 “다들 바쁘게 일하는 데 공무원들이 일찍 퇴근하는 것은 일종의 특혜”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시내 한 세무서는 업무시간이 앞당겨진 것을 모르고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선심쓰듯’ 15분 더 접수를 받았지만,시민들은 왜 앞당겨졌는 지 감히 물어볼 엄두도 못냈다.5시30분이 넘어 민원인 3∼4명 정도가 찾아왔지만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일부터 마감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는 아직 시간변경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루 10여명씩 몰려들고 있다.이들은 대개 후문으로 들어와 업무를 보고 돌아가는 실정이다.
  • 건교부 민원처리 “만족한다” 86.2%

    ◎공무원 적극적 자세 돋보여/‘민원만족도 평가제’ 큰 성과 ‘30%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만족도가 85%를 넘어섰다’ 건교부는 국민편의 중심의 대민봉사행정을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민원실을 청사 5층에서 1층으로 이전, 민원상담실을 휴게실처럼 꾸미고 ‘민원만족도 평가제’를 실시한 결과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만족도 평가제란 민원인의 반응을 현장에서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부서별로 평가,상벌을 주는 제도. 이 제도를 도입한 뒤 담당공무원의 자세가 적극적이고 친절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퀵 서비스제도를 도입,민원을 법정기간의 2분의1 이내에 처리토록 하면서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져 대민행정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교부가 지난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4개월간 민원인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2,144명중 86.2%(1,843명)가 민원처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민원상담결과 단순한 법적 해석이나 질의 등이 59%,진정·건의가 24%,기타 9%, 인·허가 8% 순이었다. 특히 진정건에 대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처리가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육상교통기획과(白南榮 사무관)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병원이송을 적극 처리,민원인이 감사의 표시로 사례금(10만원)을 보내왔으나 바로 반송,건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자민련 ‘지지율 올리기’ 총력

    ◎朴正熙 기념관 건립 등 30대 과제 선정/젊은층 공략으로 내각제 분위기 조성 자민련이 ‘30대 과제’를 내놓았다. 지지율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한자리 수 지지율을 두자리로 올리는 게 1단계 목표다. 종착점은 내각제 완결로 되어 있다. 30대 과제는 ‘제몫찾기’로부터 시작한다. 공동정부운영협의회를 통한 실질적 권한 확보가 핵심이다. ‘국무총리 지위와 권한 행사법’제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명예총재인 金鍾泌 총리가 고개를 내저은 사안이어서 눈길을 끈다. 정체성 확립부문에서는 내각제 추진이 요체다. 경제청문회는 문민정부와의 차별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당 부설연구소를 설치,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 이미지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는 갖가지다. 朴正熙가(家)의 결집,朴正熙 기념관 건립,‘아!朴正熙 뮤지컬’등 ‘朴正熙되찾기운동’이 이채롭다. 소장파 의원 및 사무처 요원의 출신대학 전담제는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다. 홍보활동 차원에서는 미디어전략팀 운영,PC통신 홈페이지 개선,젊은 지식층대상 저널발간 등을 내놓았다. 당보는 1만부에서 6만부 수준으로 늘려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또 이동민원상담소 설치,도시와 농촌지구당 교환운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새 인물 영입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대학생 인턴제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는 그중 하나다. 마포 중앙당사를 조기 이전하자는 주장이 들어 있다. 지난 6월 현재 자민련 지지율은 3.7%. 여론조사기관인 R&R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12.7%가 지난 95년 창당 이후 최고였다. 지난해 1월 金鍾泌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때 잠시 기록했다. 앞으로 얼마만큼 올라갈지는 미지수다.
  • 국방민원 원스톱서비스

    ◎3군 전산망 연결… 처리결과 전화·팩스 통보 앞으로 해군에 입대한 아들이 어느 부대에 배치됐는지 알아 보기 위해 굳이 해군본부에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된다. 가까운 다른 군부대나 군관련 기관에 접수만 하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군사보호시설구역 해제나 군부대 이전등 국방관련 민원도 마찬가지다. 국방부는 각 군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산망,PC통신망,팩스망 등을 한데 묶는 ‘광역처리체제’를 구축,접수된 민원을 곧바로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알고 싶은 내용을 국방부 등 가까운 군관련 기관이나 부대에 전화나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광역망을 통해 확인한 뒤 그 결과를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해 곧바로 알려준다.직접 방문하면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알 수 있다.연말쯤에는 PC통신이나 인터넷의 E­메일로도 접수가 된다. 국방부는 또 민원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담당자와 책임자의 직책,성명,전화번호 등을 표시하는 ‘민원처리 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달 ‘국방민원상담의 날’을 정해 특정민원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군사시설 이전계획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관심이 높은 민원은 ‘합동민원점검반’을 통해 정기점검을 실시,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주기로 했다.국방부 민원실 748­5018∼9.
  • 지금 우리 부처·기관 이런 일 합니다

    ○어촌개발 연구용역 ▲해양수산부는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전국 어촌을 유기적으로 종합 개발하기 위한 용역 연구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을 주요 어항 별로 20개 권역으로 나눈 뒤 농어촌진흥공사에 14개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해양수산개발원에 나머지 6개 권역을 맡겼다. ○대학순회 창업 로드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급 인력의 벤처기업 창업 활동을 돕기 위해 27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20여개 대학을 순회하며 ‘벤처창업로드쇼’를 개최한다. ‘로드쇼’에서는 대학생 등의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문제점 등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를 열어 대상 1팀에게 공단 이사장 표창과 상금 1백만원을,금상 4팀에 대학 총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씩을,은상 8팀에 표창과 상금 10만원씩을 준다. ○민원상담예약제 ▲부산 지방 국세청은 25일 증여세 등 국세관련 재산세 민원상담 예약제의 실시에 나섰다. 납세자의 불편과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 제도는 과세 적부심사를 청구하기 전에 세무공무원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과세 내용을 사전 조정함으로써 부실한 세금 부과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가이드 요원 연수 ▲중소기업청은 25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에서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무역협회,상공회의소 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가이드 요원 양성을 위한 4박 5일동안의 연수에 들어갔다. 제 2,3차 연수는 35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실시된다. 연수에서는 수출과 국민경제,주요 국가의 수출지원 정책,해외시장 개척기법 등을 교육한다.
  • 표준소득률제 단계적 폐지/전산기장 사용 의무화 추진

    【孫成珍 기자】 국세청은 장부를 쓰지 않는 영세 사업자의 소득 추계제도인 표준소득률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또 국세 공무원이 업무처리를 잘못해 세금을 과다부과할 경우 과소부과 때처럼 처벌받는 ‘행정과오책임제’를 도입키로 했다. 국세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98년 국세행정 개혁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표준소득률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대신 모든 사업자가 쉽게 쓸 수 있는 전산기장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기장의 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신고할 때 기장 프로그램으로 신고토록 하고 기장 신고할 때 20%를 세액공제해주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이를위해 국세청은 세법 개정을 재경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행정과오책임제와 납세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 평가를 연 2회 세무관서 별로 실시할 방침이다.또 재산세에 대한 ‘민원상담예약제’를 도입,세액 결정전에 통지내용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의 신청을 받아 예약 상담키로 했다.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성실납세증’을 제작,배부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성실납세증을 받은 사람은 공용 주차장을 무료 사용하고 항공기 탑승시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 이동무료 민원상담 금지… 당사선 허용(선거법 문답풀이)

    선거운동기간중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법률 및 세무 등에 대한 무료상담,무료 변론을 하거나 이를 알선할 수 있는가. ▲무료 상담 및 무료 변론은 명칭 이하를 불문하고 이익을 주거나 이익을 준다는 의사 표시 또는 이익을 주겠다고 약속할 수 없다는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일체 할 수 없다.다만 정당의 당사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자신의 직무 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설 사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민원 상담과 인권옹호적 차원의 무료 변론은 허용된다.그러나 정당의 당사가 아닌 관공서·마을회관·노인정 등에서 실시하는 이동민원 상담은 금지된다.
  • 지자체장 대민행사 단속/선관위 오늘부터

    연말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육대회와 선심성 관광 등을 개최하는 행위가 27일부터 금지된다.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26일 선거법상 선거기간(11월26일∼12월18일) 개시일전 30일에 해당하는 27일부터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장이 특별한 이유없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사업설명회,공청회,직능단체 모임,체육대회,경로행사,민원상담 등을 개최·후원하는 것을 금지키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문화재 탐방 등 관광성·선심성 행사 ▲홍보성 사업설명회 ▲단체장 주최 체육대회 ▲지역개발 공청회 등을 위반행위로 예시했다. 선관위는 그러나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한 자치단체 본연의 직무수행과 교육적·수익적 성격의 교양강좌,긴급 민원해결을 위한 모임 등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선관위는 이 기간동안 단체장이 통·이장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금지키로 했으며 오는 27일부터 무소속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추전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 자치단체장 공직자 대선과련 행위기준

    ◎선전물·기념품 게시·배포 일체금지/행사경비지원 180일전부턴 불가/60일전부터 시국강연 참석도 안돼 내무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공동으로 마련한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 시기별 행위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간의 제한없이 금지되는 행위=▲연말·설·추석때 소속 직원에게 자치단체장의 직·성명을 함께 표기한 선물 제공 ▲기공·준공식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수건·비누 등 기념품 제공 ▲각종 행사에서 자치단체장의 직명·성명이 기재된 현수막·벽보·유인물 등 선전물의 게시·첨부·배부 ▲단체장의 직·성명,사진과 경력 등이 게재된 수첩·간행물 등을 다수의 지역 선거구민에게 배부 ▲평소 지면이 없는 다수의 전입 주민에게 자신의 직명 또는 성명을 표시해 환영서한 발송 ▲사조직에서 후보자를 부각시키기 위해 통상적 범위를 벗어난 집회 등을 수시 주관·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찬반 또는 의견을 수렴한다는 명목으로 자신 또는 특정인의 입후보 예정사실을 알리며지지를 호소 ◇선거일전 180일부터 금지되는 행위=▲시민위안잔치 등 선거구민 행사나 모임,행사장소에 금품·식사 제공 ▲선거구민의 체육대회,윷놀이·씨름 등 민속경연대회,기타 각종 행사에 금품 찬조·차량 임차료·경품 구입비 등 행사경비 지원 ▲관혼상제의 의식이 거행되는 장소나 개업식·준공식·개소식·기념일 등에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화환·화분 제공 ▲자치단체가 발주한 시설 등의 준공식에서 시공업자가 자치단체장 명의로 타올 등을 제작,다수의 구민에게 배부 ▲향우회·동창회 등 각종 친목모임에서 단체운영 관례상의 범위를 넘어선 회비·찬조금 등 납부 ▲자치단체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장학회에서 장학금 전달때 단체장의 격려사▲입학·졸업 축하 등의 명목으로 다수의 학생·학부모에게 학용품·기타 선물 제공 ▲모범 통·반장 및 민간단체원 등에 산업시찰 및 연수교육 실시 ▲자치단체장이 선거구민에게 무료진료,법률·세무 등에 대한 무료 상담 또는 무료 변론을 하거나 알선 ▲시·도정 시찰 등을 명목으로 행정기관을방문하는 선거구민에게 금품·식사 제공 ◇선거일전 60일부터 금지되는 행위=▲경로당·노인교실 등에 자치단체 명의로 의자 등 다량의 집기를 무료 제공 ▲정당의 당원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초빙강사로 참석 ▲정당주최 시국강연회에 내빈으로 방문 ▲정당의 선거대책기구·선거사무소·선거연락소를 방문·격려 ▲정당의 지방자치협의회에 참석 ◇선거기간 개시일전 30일부터 금지되는 행위(당해선거의 후보자가 되는 경우 선거기간 개시일전 60일부터)=▲명예시장제 및 생활현장 1일 시장실 운영 ▲자원봉사센터 등 자치단체 산하 기관·단체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에 연수교육 실시 ▲현안이 없는 홍보성·행사성 사업설명회 개최 ▲지방자치단체장배 쟁탈 체육대회 개최·후원 ▲다수의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한 행사성·선심성 민원상담 ▲불우학생 등에 대한 기증품 전달행사에 참석·격려 ▲자치단체장이 통·리장회의,간담회,통·리장교육 등 참석 ◇선거기간중 금지되는 행위=▲자치단체장 등이 주관하는 단합대회·향우회·야유회·종친회·동창회 및 특별한 사유가 없는 반상회 개최 ▲보고회 등 집회나 보고서를 통한 의정활동,시·도정 또는 구·시·군정 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 ▲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중 즉시 공사를 진행하지 아니할 사업의 기공식.
  • 6급이하 공무원도 심사관 등 직명 부여

    정부는 5일 중하위직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정의 전문성을 유도하기 위해 6급이하 공무원들에게 전문분야별 업무특성을 고려한 대외직명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업무특성에 따라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해서도 특허심사관,근로감독관,세무조사관,민원상담관 등 다양한 형태의 대외직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총무처 관계자는 『현재 중앙부처의 4급 이상과 지방의 5급이상 관리직은 국장·과장 등 공식적인 직위가 있으나 6급 이하의 경우는 직위명 없이 「주사」나 「선생님」 등으로 어색하게 불리고 있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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