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우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미나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무덤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93
  • “전청조, 여리여리…남자화장실 가더라”…실물 후기

    “전청조, 여리여리…남자화장실 가더라”…실물 후기

    ‘궁금한 이야기 Y’ 송민우 PD가 전청조 취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민우 PD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 Y’에 출연해 “전청조한테 두 번, 세 번 낚였다. 꼭 밤에 오라더라. 사기꾼의 특징이라고 해야 하나 항상 낮에는 연락이 안 된다. 오후 10시 11시에 연락이 오라고 해서 가면 또 안 나온다. 그걸 두세 차례 반복해서 겨우겨우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날까 말까 한 그런 상황에 한 3시간 기다렸다. 지하 1층에서 2시간, 올라가서도 거의 1시간 가까이. 그렇게 해서 나오는 모습이 되게 왜소하고 생각보다 여리여리했다. 피해자들한테 했던 전화하고 강연하고 했던 당당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비틀거리면서. 그렇다고 술 냄새가 난 건 아니었다. 그런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전청조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전청조와 인터뷰했을 때 태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 PD는 “‘웃음 참기 힘들었겠다’ 등의 댓글이 있는데 웃음이 나올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정신상태가 많이 혼란스러워 보였다. 되게 횡설수설하는 느낌에다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자기가 불리하면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한참 엎드려서 생각하다가 화장실을 가더라. 전청조가 남자 화장실을 가더라”고 말했다. “전청조가 정체성을 남자라고 확신하는 거냐”는 물음에 송 PD는 “보여주기식 같다”고 추측했다.
  • 광진구의회의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지역 시장 활성화에 나서

    광진구의회의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지역 시장 활성화에 나서

    광진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일 브리핑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 의원이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책임연구원이 시장경제 활성화 연구에 관한 강의를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제언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오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광진구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화·드라마서 번진 ‘K북’ 인기… 韓·중동 잇는 징검다리 될까

    영화·드라마서 번진 ‘K북’ 인기… 韓·중동 잇는 징검다리 될까

    UAE 문화수도·중동권 출판도시세계 유일 출판 부처 ‘도서청’까지‘100% 면세’ 출판자유구역도 눈길108개국서 2000여명 출판인 발길대한출판문화협회서 한국관 설치중동권 韓도서 번역 출간은 더뎌수요 대비 네트워크 다변화 필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마침 도서전에 한국관이 있다기에 찾아왔습니다.” 1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국제도서전 한국관에서 만난 암나 알시시 씨가 전시된 80여권의 책을 흥미롭게 바라보며 말했다. 번역 일을 한다는 그는 이날 한국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 강연을 듣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황 작가의 책은 UAE에서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됐다. 그의 소설 가운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까지 모두 3권이 번역됐다. 그는 “UAE에서 내 책이 인기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아무래도 휴머니즘에 대한 보편적인 서사를 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 독자가 내 책을 읽고 정서를 공유하는 건 작가로서 뿌듯한 일이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라며 웃었다.제42회 샤르자국제도서전은 중동권에서 한국 도서가 앞으로 인기를 이어 갈 수 있는지 시험하는 무대였다. UAE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는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 도시로 꼽힌다.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인구의 90%를 차지하고 전체 인구는 140만명에 불과하지만 UAE 문화 수도이자 중동권을 대표하는 출판도시로 유명하다. 세계 유일 출판 관련 정부 부처인 도서청을 두고 있을 정도다. 어린이독서축제를 비롯해 100% 면세 혜택을 주는 출판자유구역(SPC) 등 의욕적인 출판 정책을 펼친다. 중동 최대 규모 샤르자국제도서전이 특히 유명하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서전에는 세계 108개국에서 2000여명의 출판인이 참여한다.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UAE를 방문했을 때 국제도서전 상호 주빈국 참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샤르자는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초청받았고 한국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이번 도서전에 189㎡ 규모 한국관을 설치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주제로 국내 도서 80여종을 선보였다. 그동안 중동에서 한국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서전에서 만난 두바이 교민 정진희씨는 “한국 사람끼리 이야기하고 있으면 현지인들이 다가와 한국말로 이것저것 물어본다”면서 “넷플릭스 같은 OTT로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접한 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생긴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두바이 부총영사는 “외국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주로 대학 쪽에 들어가는 사례가 많은데, 샤르자에선 아예 한국 분회를 세우기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최 부총영사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한국 도서로 자연스레 옮겨 가는 길목에 있다”고 강조했다.높아지는 인기에 반해 중동권 한국 도서 번역 출간은 더디기만 하다.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한국 문학은 2005년부터 아랍어로 번역됐다. 번역원 출간지원 사업으로 아랍어권 국가들에서 발간한 한국 책은 지난달 기준 이집트 36종, UAE 4종, 레바논 2종에 불과하다. 이민아 한국문학번역원 국제교류팀장은 “번역원이 체감할 정도로 아랍어권 국가에서 최근 요청이 많이 온다”며 “그동안 네트워크를 쌓은 출판사가 제한적이다. 좀더 다양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민우 출협 기획·저작권 상무이사는 “한국어 교재를 비롯해 소설과 그림책 등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대처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양국이 한국 책의 번역 출간에 관심이 많아 머지않아 활로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도서전 개막식에서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 샤르자 국왕은 “과거 중동과의 교류 역사가 깊은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양국 문화 교류가 더욱 확산하고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양국이 이번 출판 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다져 나가길 기대한다”며 책을 필두로 중동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 ‘PS 첫 승’ 고퀄스, 벼랑 끝 kt의 구세주로…배정대·문상철 가을야구 첫 승 축포

    ‘PS 첫 승’ 고퀄스, 벼랑 끝 kt의 구세주로…배정대·문상철 가을야구 첫 승 축포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고퀄스’(고영표+퀄리티스타트)라 불리는 이유를 몸소 증명하며 벼랑 끝에서 kt wiz를 구해냈다. 배정대와 문상철은 홈런포로 가을야구 첫 승을 자축했다. kt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2연패 뒤 값진 1승을 거두며 지난달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어진 NC의 포스트시즌 전승 행진을 끊어냈다. 지난달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팔에 타구를 맞고 약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 고영표가 6이닝 5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이강철 kt 감독이 경기 전 “불펜 싸움은 해볼 만하다. 선발 투수가 버텨줘야 한다. 고영표는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니까 믿어보겠다”고 말했고, 그 기대에 부응했다. 뒤이어 출격한 손동현-박영현-김재윤은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고영표의 경기 운영은 안정적이었다. 2회와 3회 각각 볼넷,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득점권 진루를 봉쇄했다. 4회엔 11구 승부 끝에 권희동을 뜬 공으로 잡아냈고, 다음 이닝은 오영수에게 안타를 맞은 뒤 병살로 위기를 넘겼다. 9회엔 이번 가을야구 무대에 처음 오른 마무리 김재윤이 선두 타자 박민우에게 초구를 맞아 1루를 허용했으나 박건우-제이슨 마틴-권희동을 차례로 제압했다.반면 NC 타선은 무기력했다. 3번 타자 박건우부터 5번 권희동까지 중심 타선이 단 1개의 안타도 뽑지 못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타격감이 떨어질 타이밍이다. 잠잠했던 마틴의 활약 여부에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고, 4번 마틴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영봉패를 당했다. NC 선발 태너 털리는 2회 초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이내 안정감을 찾았고,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kt는 시리즈 3번째 경기만에 처음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 초 조용호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공을 떨어트려 출루했고, 배정대가 태너의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추가점도 kt 몫이었다. 문상철이 7회 초 바꾼 투수 김영규를 상대로 1점 아치를 그려 승기를 잡았다. 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4차전에선 kt 윌리엄 쿠에바스, NC 송명기가 선발 출격한다.
  • NC 승리 요정 ‘철벽 수호신’ 류진욱·김영규…남은 과제는 이용찬의 각성

    NC 승리 요정 ‘철벽 수호신’ 류진욱·김영규…남은 과제는 이용찬의 각성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철벽 계투 류진욱, 김영규의 활약으로 지난달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31일 kt wiz와의 플레이오프(PO) 2차전까지 6경기를 모두 이겼다. 더 나아가 2023 KBO리그 정상을 밟기 위해선 마무리 이용찬의 각성이 뒤따라야 한다. NC는 지난달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kt를 3-2로 꺾었다. 1회 벼락같은 2점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온 박건우와 6과 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인생투를 선보인 신민혁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날 승리의 바탕엔 위기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을 구한 필승조가 있었다. 발단은 볼넷과 실책이었다. 3-0으로 앞선 7회 말, 선발 신민혁이 kt 앤서니 알포드에게 볼넷을 내준 뒤 후속 박병호 타석에서 나온 2루수 박민우의 포구 실책으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에 NC 벤치는 호투하던 신민혁을 과감하게 내리고 류진욱을 투입했는데, 류진욱은 6구 승부 끝에 장성우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PO 1차전도 마찬가지다. 돌아온 에이스 에릭 페디가 6이닝(1실점)을 소화하고 8-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7회 김영규, 8회 류진욱이 차례로 등판해 첫 경기 기선을 제압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다음 날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않은 kt가 경기 감각을 살리지 못하도록 큰 점수 차에도 필승조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강 감독의 의도가 적중하면서 kt는 2차전에도 활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김영규와 류진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준PO SSG 랜더스전 3경기에 모두 나와 승리를 지켰다. 김영규는 4경기 모두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4와 3분의2이닝 2승 2홀드, 피안타는 단 1개에 불과했다. 두산전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류진욱은 SSG를 상대로 3경기 3이닝 1실점 3홀드의 성적을 남겼다. 다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선 9회를 책임지는 이용찬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PO 1차전 9회 말 2사 만루에서 등판한 이용찬은 kt 배정대에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2차전에선 8회 말 적시타를 맞았고, 9회에는 연속 피안타로 동점 위기에 몰렸는데 유격수 김주원의 호수비 도움을 받아 겨우 세이브를 올렸다. 강인권 감독은 이용찬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김영규는 구속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서 (2차전에) 투입하지 않았다”며 “이용찬은 구위의 문제가 아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자신감을 잃은 것 같은데 좀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주원 ‘환상의 다이빙’… 공룡, 잠실까지 한 걸음

    김주원 ‘환상의 다이빙’… 공룡, 잠실까지 한 걸음

    신민혁 6과 3분의1이닝 무실점박건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金, 9회 말 위기서 결정적 수비내일 3차전도 이기면 KS 진출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6경기를 모두 쓸어 담는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놨다. 역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2승을 선점한 팀은 17번 중 15번(88.2%) KS에 진출했다. NC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kt wiz를 이겼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모두 이긴 NC는 2020년 11월 두산 베어스와의 KS 4차전부터 포스트시즌 9연승을 내달리면서 해태 타이거즈(1987년 PO 4차전~1988년 KS 3차전)의 포스트시즌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건우가 4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으로 NC 타선을 이끌었다. 강인권 NC 감독이 경기 전 “몸살감기로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박건우는 1회부터 벼락같은 2점 홈런으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NC 선발 신민혁은 6과3분의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승을 거뒀다. kt 타선은 무기력했다. 상대 선발에 꽁꽁 묶여 2회 2사부터 7회 1사까지 14타자 연속 아웃 처리됐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물러났다. 이강철 kt 감독이 “벤자민은 길게 막아 줘야 하고 타선은 빠르게 터져야 승리할 수 있다”고 했으나 두 가지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 NC는 1회 초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박민우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건우가 벤자민의 초구를 받아쳐 경기장을 훌쩍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NC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3루타를 터트린 김주원은 후속 타자 손아섭의 타구를 kt 1루수 박병호가 놓치는 사이 홈을 밟아 3-0을 만들었다. 1회 말 신민혁에게 공 5개로 삼자 범퇴를 당한 kt는 다음 이닝 문상철이 좌익수와 라인 사이에 공을 떨어뜨리는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 변화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7회 1사까지 1루를 밟지 못했다. kt의 기회는 약속의 8회에 찾아왔다. 김민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배정대가 안타를 쳤는데 NC 좌익수 권희동이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해 1사 2, 3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 오윤석의 희생플라이,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9회 말 무사 1, 3루에서 문상철, 김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윤석의 타구가 NC 유격수 김주원의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에 막혀 땅을 쳤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일 창원에서 3차전을 치른다. NC는 태너 털리,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격한다.
  • ‘파죽지세’ NC, LG와의 한국시리즈까지 ‘성큼’…PS 최다 9연승 타이

    ‘파죽지세’ NC, LG와의 한국시리즈까지 ‘성큼’…PS 최다 9연승 타이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6경기를 모두 쓸어 담는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놨다. 역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2승을 선점한 팀은 17번 중 15번(88.2%) KS에 진출했다. NC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kt wiz를 이겼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모두 이긴 NC는 2020년 11월 두산 베어스와의 KS 4차전부터 포스트시즌 9연승을 내달리면서 해태 타이거즈(1987년 PO 4차전~1988년 KS 3차전)의 포스트시즌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건우가 4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으로 NC 타선을 이끌었다. 강인권 NC 감독이 경기 전 “몸살감기로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박건우는 1회부터 벼락같은 2점 홈런으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NC 선발 신민혁은 6과3분의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승을 거뒀다. kt 타선은 무기력했다. 상대 선발에 꽁꽁 묶여 2회 2사부터 7회 1사까지 14타자 연속 아웃 처리됐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물러났다. 이강철 kt 감독이 “벤자민은 길게 막아 줘야 하고 타선은 빠르게 터져야 승리할 수 있다”고 했으나 두 가지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NC는 1회 초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박민우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건우가 벤자민의 초구를 받아쳐 경기장을 훌쩍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NC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3루타를 터트린 김주원은 후속 타자 손아섭의 타구를 kt 1루수 박병호가 놓치는 사이 홈을 밟아 3-0을 만들었다. 1회 말 신민혁에게 공 5개로 삼자 범퇴를 당한 kt는 다음 이닝 문상철이 좌익수와 라인 사이에 공을 떨어뜨리는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 변화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7회 1사까지 1루를 밟지 못했다. kt의 기회는 약속의 8회에 찾아왔다. 김민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배정대가 안타를 쳤는데 NC 좌익수 권희동이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해 1사 2, 3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 오윤석의 희생플라이,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9회 말 무사 1, 3루에서 문상철, 김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윤석의 타구가 NC 유격수 김주원의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에 막혀 땅을 쳤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일 창원에서 3차전을 치른다. NC는 태너 털리,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격한다.
  • ‘업셋 공룡 군단’ 수원 뒤집으러 간다

    ‘업셋 공룡 군단’ 수원 뒤집으러 간다

    박건우 추격 타점… 마틴 역전포이재학 등 불펜진 1점차 승 지켜‘1승 2홀드’ 김영규 시리즈 MVP30일 kt와 플레이오프 1차전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2023 정규시즌 4위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3위 SSG 랜더스에 연거푸 승리하며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진출했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준PO 3차전에서 투수 6명을 쏟아 붓는 총력전 끝에 7-6로 이겼다. 1차전부터 내리 3연승하며 ‘업셋’(하위시드의 반란)에 성공한 NC는 두산 베어스와 치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올해 가을 야구 4연승을 질주했다. 올해를 포함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15번의 준PO에서 3전 전승을 거둔 팀은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NC가 두 번째다. 이날은 SSG가 먼저 기회를 잡았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보여준 빈곤한 득점력은 좋아지지 않았다. 1회 초 선두타자 추신수의 우전 안타와 2사 뒤 한유섬의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지만 하재훈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반면 NC는 1회 말 우여곡절 끝에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NC는 1번 손아섭과 2번 박민우가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병살타로 2사 1루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마틴이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마틴의 도루로 만든 2사 2, 3루에서 권희동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서호철도 1타점 2루타로 NC는 3-0 리드를 잡았다.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도 간단히 물러나지 않았다. 2회 초 NC 선발 테너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에레디아가 밀어내기로 1점을 쫓아갔다. 그리고 후속 타자 최정이 만루 홈런을 터트려 3-5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NC의 기세가 무서웠다. 1회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던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로 4-5 추격에 성공했고, 마틴이 스리런 홈런으로 7-5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3회부터는 양 팀 불펜을 총동원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NC 테너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이재학은 2와 3분의2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 승리 투수로 기록됐지만 5회 초 손에 공을 맞고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김영규-류진욱-임정호-이용찬으로 이어진 NC의 불펜진은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SSG도 선발 오원석과 노경은 이후 맥카티-고효준-최민준-서진용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막았다. 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준PO 3경기 모두 등판해 1승 2홀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영규가 기자단 투표 78표 중 37표를 받아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오는 30일부터 NC는 정규시즌 2위 kt wiz와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PO 1차전을 벌인다.
  • ‘완판’ 기록한 준PO 1차전… 공룡, 원정서 1승에 먼저 상륙

    ‘완판’ 기록한 준PO 1차전… 공룡, 원정서 1승에 먼저 상륙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대타 작전에 성공하며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NC는 22일 2만 2500명의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SSG를 4-3으로 꺾었다. 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의 가을 야구 2연승.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7회까지는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SSG의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7회까지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1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또 8회 NC 서호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1타자 연속 범타로 막아 냈다. NC 선발 신민혁 또한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에서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엘리아스와 달리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잘 막아 냈다.승부의 균형은 8회초 NC의 공격 때 깨졌다. NC 선두타자 서호철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 때 서호철이 2루에서 잡혀 찬스를 날렸지만 강인권 NC 감독이 꺼내 든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오영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이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퍼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김원형 SSG 감독도 공수 교대 후 대타 카드로 맞불을 놨다. NC 세 번째 구원투수인 우완 류진욱을 겨냥해 내세운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추격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곤의 대타로 등장한 최주환이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고 SSG는 박성한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동점 기회로 이었다. 그러나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NC는 9회초 선두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희생 번트 그리고 박민우의 기습적인 3루 도루로 잡은 1사 3루에서 마틴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마틴은 도루 뒤 서호철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SSG는 9회말 NC의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한유섬의 우전 안타, 하재훈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4로 따라붙었지만 대타 김강민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 ‘공룡군단’ NC, 대타 김성욱 ‘투런포’ 앞세워 준PO 1차전 승리…빛바랜 SSG 엘리아스의 불꽃투

    ‘공룡군단’ NC, 대타 김성욱 ‘투런포’ 앞세워 준PO 1차전 승리…빛바랜 SSG 엘리아스의 불꽃투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대타 작전 성공으로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NC는 22일 2만 2500명의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SSG를 꺾었다.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의 가을 야구 2연승.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7회까지는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SSG의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7회까지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1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또 8회 NC 서호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1타자 연속 범타로 막아냈다.NC 선발 신민혁 또한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에서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엘리아스와 달리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잘 막아냈다.승부의 균형은 8회 초 NC의 공격 때 깨졌다. NC 선두 타자 서호철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 때 서호철이 2루에서 잡혀 찬스를 날렸지만, 강인권 NC 감독이 꺼내든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오영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이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퍼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김원형 SSG 감독도 공수교대 후 대타 카드로 맞불을 놨다. NC 세 번째 구원 투수인 우완 류진욱을 겨냥해 내세운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추격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곤의 대타로 등장한 최주환이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고, SSG는 박성한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동점 기회로 이었다. 그러나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NC는 9회 초 선두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희생 번트, 그리고 박민우의 기습적인 3루 도루로 잡은 1사 3루에서 마틴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마틴은 도루 뒤 서호철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SSG는 9회 말 NC의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한유섬의 우전 안타, 하재훈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4로 따라붙었지만, 대타 김강민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 [책꽂이]

    [책꽂이]

    모던 키친(박찬용 지음, 에이치비프레스) 농장과 공장과 주방에서 음식이 만들어져 세상으로 나오고 연결되는 모습을 쫓았다. 귀농자와 외국인이 농업의 세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인천 중국집이 배달비를 받지 않는 이유 등을 풀어낸다. 2년간 40여곳의 식품공장, 식당 주방, 농업 현장 등을 취재해 230장의 사진으로 담았다. 472쪽. 2만 2000원.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유범상 글, 유기훈 그림, 마북) 누구나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좌충우돌하는 민달팽이 마중이의 여정을 그렸다.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을 권리, 자유권, 사회권, 안전하게 일할 권리, 생명권 등 인권의 주요한 주제를 우화로 담고 깊이 있는 해설을 붙였다. 생생한 삽화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304쪽. 1만 9000원.밤이 오면 우리는(정보라 지음, 현대문학) 지난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자의 중편소설로 ‘현대문학’에 실린 작품을 개작했다. 한때 인간이었던 흡혈인과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인조인간이 기계에 대항하는 사투를 통해 궁극적인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묵직한 주제를 속도감 있게 그렸다. 140쪽. 1만 4000원.로마 이야기(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마음산책)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가득하지만 정작 관심 있는 외국인 여성에게는 이방인처럼 소외당하는 중년 남성 작가의 이야기 ‘P의 파티’를 비롯해 로마를 배경으로 한 아홉 편의 단편소설을 담았다. 인도계 미국인 작가가 그동안 주목한 경계인의 정체성에 대해 끈질긴 질문을 던진다. 288쪽. 1만 6800원.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나우주 지음, 김영사) 먹기만 하면 원기가 충전되는 변덕죽으로 유명한 마녀에게 어느 날 번아웃이 찾아오고, 마녀는 이곳저곳을 떠도는 방랑을 시작한다. 단편 ‘안락사회’로 토지문학상을 받은 이후 번아웃으로 방황하던 저자가 오랜 시간 칩거하며 곱씹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마녀라는 캐릭터에 녹여 냈다. 156쪽. 1만 2000원.특별한 날 특별한 동화(최도영 글, 김민우 그림, 별숲) 초등학교 4학년 동화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설날, 생일 때 겪는 소동을 연작으로 엮었다. 동화는 특별한 날 어떤 선물을 받을지, 용돈을 얼마나 받을지 기대하지만 소동이 일면서 최악의 날이 된다. 그럼에도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행복 가득한 진짜 특별한 날을 맞는다. 160쪽. 1만 3000원.
  • 이연복 “30년된 모임서 주먹다툼… ‘2차 쏘겠다’ 했더니 질투”

    이연복 “30년된 모임서 주먹다툼… ‘2차 쏘겠다’ 했더니 질투”

    이연복이 유명해지고 난 뒤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겪고 모임을 전혀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이민우가 출연해 인생을 나눌 절친한 친구로 신화 멤버 전진과 이연복, 친누나 이영미를 초대했다. 이연복은 이민우의 착한 성격을 칭찬하며 “민우 주변에 사람이 정말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이 이연복에게 “셰프님은 모임 안 하시냐?”고 묻자, 이연복은 “있었는데 다 없앴다”고 답했다. 이어 “30년 넘게 이어진 모임이 있었다”며 자신이 모임을 갖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연복은 “내가 방송 나가고 바빠지니까 나도 몰랐는데 그때 사람들 사이에서 은은하게 시기 질투가 생겼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는 그 모임에서 다들 술에 취했는데 ‘여기 2차는 누가 내냐?’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내가 ‘부담 없이 먹어. 내가 쏠게’라고 했다. 그러니까 옆에 있던 놈이 ‘왜 네가 쏴’ 하고 멱살을 잡더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이연복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둘이 밖에 나가서 주먹 다툼하고 뒹굴고 싸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문제는 그 이후였다”며 “거기 모임에 나왔던 사람들이 (나와 싸웠던 상대에게) ‘너 이연복한테 사과해라. 네가 술에 취해서 잘못했다’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내 편이 하나도 없었다”며 허탈하게 말했다. 이연복은 “다들 마음이 비슷했던 거 같다”며 “그래서 (그 이후) 모임에서 불러도 안 간다. 있었던 것도 다 안 나간다”고 덧붙였다.
  • 국내 금융정책·감독·인허가 총괄… 작지만 강한 ‘엘리트 사령탑’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내 금융정책·감독·인허가 총괄… 작지만 강한 ‘엘리트 사령탑’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금융위원회는 국내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 기능을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금융 관련 법률의 제·개정권에서부터 금융회사 감독규정 제·개정권, 인허가 등까지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가계부채 관리 등 경제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체 직원 수가 330명으로 다른 부처와 비교해서 규모가 작지만 금융 엘리트 부처로 통한다.김소영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임명 전부터 주목받았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예일대 석·박사 출신으로 금융과 거시정책 전문가로 오랜 기간 학계에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부위원장 취임 이후에는 이론을 현실 세계에 접목시키며 행정가로 변신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금융산업 글로벌화 등 금융시장의 굵직한 이슈들을 추진했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도 김 부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해 성사시킨 정책 중 하나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이 돋보인다. 권대영 상임위원은 금융위의 꽃이라 불리는 ‘금정(금융정책) 라인’을 거쳐 상임위원에 올랐다. 300여명에 이르는 금융위 조직에서도 최고 핵심으로 꼽히는 부서가 바로 금융정책과이다. 금융정책과 주무서기관, 금정과장, 금정국장을 지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상임위원이 된 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지난 6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등 각종 위기 때마다 사실상 대책반장 역할을 했다. 특유의 언론 감각과 탁월한 브리핑 실력으로 지난해 말 금융위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브리퍼’ 상을 받기도 했다. 김용재 상임위원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법률 전문가이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거쳤다. 증권법 등 각종 제도를 법제화할 때 일조했다. 최근 금융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 문제가 화두가 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 제도 개선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논리적이고 차분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정각 증권선물위 상임위원은 금융위 최고의 ‘자본시장 정책통’으로 꼽힌다. 자산운용과장, 자본시장정책관을 지냈다. 자본시장정책관 당시 국내 최대 금융사기 사건으로 꼽히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수습했다. 금융정보분석원장 재임 당시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의 신고 의무를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안착시키는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 등에 대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이 원장을 두고 삼국지의 장비를 빗대 ‘금융위의 장비’라고 칭할 정도다. 자본시장조사단장과 자본시장국장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이기도 하다. 은행과장 재직 시 국내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마련해 업계에서는 ‘인터넷은행의 아버지’로 불린다.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세훈 사무처장은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통한다. 금융위가 여전히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주름잡고 있는 가운데, 몇 없는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평시에도 금융현안과 정책 공부를 놓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사무처장으로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경제 난제에서 해결책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좌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고성 한 번 지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후배들로부터 온화하고 따듯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도 받는다. 금융위에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정무 감각까지 지닌 사람은 많지 않다. 이를 모두 겸비한 사람이 바로 이동훈 대변인이다. 금융위의 전반적인 정책을 파악하고 있고 해당 정책이나 발표, 인사 등이 정치·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을 내다보는 시야가 넓다. 이 때문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윗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유머감각과 소탈한 성격으로 공무원 조직뿐만 아니라 금융권까지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다. 금융정책과 주무서기관과 금정과장을 거쳤다. 김동환 기획조정관은 금융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기획조정관은 감사원과 국회로부터 날아오는 화살을 잘 막아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역대 보험과장 중에서 목소리가 큰 보험업계와 소통을 가장 잘한 과장으로 꼽힌다. 제4세대 실손보험상품을 도입하고 자동차보험 등 주요 보험제도 개편을 추진했다.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으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규율체계를 수립하고 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했다. 이형주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정책 정통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권 상임위원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금정과 주무서기관·금정과장·금정국장)을 달성한 세 번째 인물이다. 행정고시(재경직) 39회 수석으로 금융위에서도 ‘엘리트 중 엘리트’로 꼽힌다. 평소에도 독서량이 많고 관심 분야가 넓은 학구파다. 엄격하고 정도를 따르는 공무원이다. 김진홍 금융소비자국장은 은행과장과 보험과장을 모두 역임한 재원이다. 금융위에서 은행과와 보험과를 두루 경험한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초대 전자금융과장으로 2012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지연인출제도를 시행했다. 일처리에 사심이 없어 위아래로 신망이 두텁다. 고민 끝에 결정한 정책은 밀어붙이는 ‘열혈남아’로 통한다. 박민우 자본시장국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미국 코넬대 로스쿨에서 수학했다.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 홍콩 로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법리에 밝고 꼼꼼하다는 평이다. 금융혁신기획단장을 맡았을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해박한 법리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상대국조차 감탄을 자아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윤영은 구조개선정책관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고 세계은행(WB)에서 근무하는 등 국제 감각을 갖췄다. 중소금융과장 당시 공인인증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겉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정이 깊은 ‘츤데레’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신진창 금융산업국장을 두고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작은 거인’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체구는 작지만 아이디어가 많고 정책 추진도 빈틈없이 잘해낸다는 의미에서다.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첨예한 대립 속에 14년 만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상사로 후배 공무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전요섭 금융혁신기획단장은 꼼꼼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하반기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으로서 200여개 암호화폐 사업자가 난립하던 혼란한 시장 상황 속에서 신고 업무를 맡아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구조개선과장 당시에는 16년간 정부 소유였던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성공시키는 등 굵직한 업무를 수행했다. 안창국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은 ‘소통맨’으로 통한다.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그에 대해 “업계, 시장 흐름을 가장 빠르게 캐치해서 정책에 반영한다”고 평가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자본시장통합법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제정하는 데 일조했다.
  • 데뷔 25년 이민우, 청계천 뷰 집 ‘첫 공개’

    데뷔 25년 이민우, 청계천 뷰 집 ‘첫 공개’

    신화 이민우가 가족들과 사는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이민우가 출연했다.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활동 중인 이민우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청계천 뷰 아파트를 처음 공개했다. 이민우는 “가족이 같이 사는 모습은 거의 처음 공개하는 것 같다. 저와 저의 누나, 부모님이 사는 집이다”며 아버지 이시봉씨와 어머니 안수연씨를 소개했다. 이민우는 아버지가 관리하는 집 안의 식물들과 어머니의 주방을 소개하며 “집 인테리어를 한 지는 15년 정도 됐다. 방이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제 작업실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깻잎김치를 만드는 어머니를 따라 주방으로 들어간 이민우는 “앤디가 결혼하기 전에 우리 집 근처에 살았었다”고 얘기했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민우가 효자다. 어릴 때부터 (문제가 있어도) 자기 혼자 다 해결하고,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다”고 고마워했다.
  • 신화 이민우 “믿었던 사람의 배신…전재산 갈취 당했다”

    신화 이민우 “믿었던 사람의 배신…전재산 갈취 당했다”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최초 고백한다. 오늘(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출연한다. 이민우의 절친으로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소울메이트’ 신화의 멤버 전진과 나이 차를 뛰어넘은 절친 이연복 셰프,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지원군인 친누나 이영미가 등장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이민우의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서 이민우의 개인적인 공간들은 물론 어머니, 아버지와의 다정다감한 일상까지 보여주며 ‘효자 이민우’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친누나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친구들을 맞이한 이민우는 절친들을 위한 요리로 랍스터, 꽃게, 가리비,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미국식 해물찜 ‘보일링 크랩’을 선보인다. 절친으로 초대받은 이연복은 함께 한 촬영에서 그가 다쳤을 당시 이민우가 남몰래 세심하게 챙겨줬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이민우의 인성을 극찬,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다. 이어 이민우는 결혼한 신화 멤버 중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전진을 뽑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전진은 결혼 후 아내 류이서의 내조로 술도 줄이고 불면증까지 극복한 사연을 밝혀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20년 넘게 가장 노릇을 해왔던 사연을 고백한다. 이민우의 누나 이영미는 모든 가족이 함께 생활하던 2평짜리 어머니의 미용실이 빨간 차압 딱지로 도배되었던 당시 일화를 공개하며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며 살아온 동생 이민우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 이민우는 지난 3년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재산까지 갈취당하며 고통받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다. 이민우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고 전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안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한 시기에 이연복에게 받았던 “힘내”라는 짧은 문자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고백하자 이에 이연복은 이민우를 위한 초특급 요리로 위로의 만찬을 선보인다.
  • 성남도개공 사장에 박민우 전 서울국토관리청장 임명

    성남도개공 사장에 박민우 전 서울국토관리청장 임명

    경기 성남시는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박민우(62)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사장은 전날 인사권자인 신상진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3년이며 취임식은 16일 열린다 박 사장은 행정고시(32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철도국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기술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 5위 두산, 4위 NC와 맞대결 완승, 반 게임 차 ‘성큼’

    5위 두산, 4위 NC와 맞대결 완승, 반 게임 차 ‘성큼’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2023 정규시즌 막판 가을야구를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로하스와 양의지, 허경민의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유리한 고지 선점의 가능성을 키웠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11-1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이날 맞대결 승리로 SSG 랜더스와 공동 3위였던 NC를 4위로 끌어내리고 0.5게임 차로 거리를 좁혔다. 1회 NC의 분위기가 좋았다. 선두 타자 손아섭이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진 박민우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밟았다. 박민우가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박건우의 3루 땅볼로 득점에 실패한 채 1사 1, 3루가 됐다. 그러나 마틴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1-0.하지만 NC의 좋았던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1회 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로하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시속 143㎞짜리 직구를 주저없이 받아쳐 시즌 18호 홈런을 만들었다. 2회 말 두산은 강승호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재호의 3루를 꿰뚫는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3회 말 연속 안타와 양의지의 3점 홈런을 터트려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양의지는 이재학의 밋밋하게 들어오는 125㎞짜리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아치를 그렸다.두산은 4회 말에도 선두 타자 허경민이 NC의 바뀐 투수 이준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려 또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볼넷으로 1루를 밟은 정수빈이 도루에 성공 2루를 훔쳤다. 그리고 다음 타자 로하스가 3루타를 때려 또 한 점을 달아났고,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내며 9-1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8회 말에도 연속 안타로 2점을 보탰다.두산은 선발 장원준(2와 3분의 2이닝)에 이어 승리 투수가 된 이영하(3이닝)-이병헌(1과 3분의 1이닝)-최지강(3분의 1이닝)-박치국(3분의 2이닝)-홍건희로 이어지는 마운드 운용으로 NC 타선을 산발 7안타 1실점으로 봉쇄했다.
  • 서울시의회,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서울시의회,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장민우(캐나다 이름 Michael Chang) 캐나다 홍보대사를 만나 감사패를 대표로 전달, 앞으로 서울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British Columbia, Canada)와의 우호 협력을 높여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단 일행이 서울시의회 자매도시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했을 때 뜨겁게 환영해 준 캐나다 BC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민우 홍보대사에게 대표 전달했으며 수여자는 아래와 같다. Premier of British Columbia David Eby( BC주 수상)/ Speaker of the Legislative Assembly Raj Chouhan (BC주의회 의장)/ Mayor of the City of Burnaby Michael Hurley (버나비시 시장)/ Senator 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 Honorary Ambassador of SMC Michael Min Woo Chang(장민우)지난 7월 방문단은 BC주 수상 데이비드 이비, BC주 의회 의장 라지 초우한 등과 함께 양 성공적인 도시협력에 대한 고민과 함께 높아진 서울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공유, 비즈니스 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루어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한국전 당시 중국군과 북한군의 공세에 용맹하게 대응, 대한민국을 지켜낸 가평전투를 주도한 캐나다군을 기념하는 대형 석탑이 현지 한인들의 노력으로 세워졌다. 가평석으로 이름 지어진 기념석은 장 홍보대사의 주도로 가평 현지에서, 캐나다까지 운반되어 지어졌으며, 앞으로 가평석이 세워진 일대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우 부의장은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와의 만남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청사 앞에 우뚝 서 있던 군인의 추모비를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소중한 뒷받침이 되어준 캐나다 군인들을 앞으로도 기억하고 추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우 부의장과 장 홍보대사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높아진 서울의 콘텐츠와 기술력에 대한 캐나다의 높은 관심을 공유하고 더 발전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끌어낼 것도 다짐했다.
  • 경기도 FTA 컨설팅 받은 기업, 상반기 수출 작년보다 4.9%↑

    경기도 FTA 컨설팅 받은 기업, 상반기 수출 작년보다 4.9%↑

    중소기업의 수출 부진에도 경기도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참여 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4.9%(179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받은 도내 316개 기업의 올 상반기 수출액이 3억8444만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6648만달러보다 1796만달러(4.9%) 늘어난 것이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8월28일부터 3주 동안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곳을 대상으로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했다. 설문에 응한 316곳 중 38.9%(123곳)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수출액은 평균 4.9%(1,795만 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 5.5% 감소(중소벤처기업부 수출 동향)한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 활용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감소는 16.8%(53곳), 변동 없음은 44.3%(140곳)였다. 컨설팅 수혜 품목에 대한 올해 수출(매출) 예상액을 파악한 결과 약 2억9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관세(절감) 혜택은 약 1300만 달러(수입금액의 4.39%)로 추정된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남부(수원)와 경기북서부(고양) 지역에 2개 센터를 두고 ‘FTA 미활용기업 특화사업’을 연중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민우 투자통상과장은 “경기FTA센터의 다양한 활동들로 2023년 상반기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FTA활용 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하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577돌 한글날 경축식, 내일 세종시서 처음 개최

    577돌 한글날 경축식, 내일 세종시서 처음 개최

    행정안전부는 ‘577돌 한글날’인 9일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한글 관련 단체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한글날 경축식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시는 마을 이름 등을 순수 우리말로 사용하고 한글 사랑거리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한글 사랑에 적극 앞장서는 대표적인 도시다. 이번 경축식은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고도화 시대에 최적화된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매력적이고 강력한 힘을 확인하고 한글과 함께 소통·화합·연대의 미래를 바라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우선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훈민정음 머리글 원문을 낭독하고, 아역 출신의 배우 이민우씨가 해석본을 낭독한다. 축하공연은 ‘우리나라 1세대 비보이’ 남현준씨가 맡아 한글 창제 당시 세종대왕의 고뇌와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을 춤으로 표현한다. 이어 세종사계절하머니합창단과 하모나이즈합창단이 ‘훈민정음 서문가’, ‘노래여’ 등을 합창한다. 만세삼창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정영미 세종학당 교사와 ‘세종글꽃체’를 만든 홍죽표 할머니,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의 선창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글의 보급·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열린다.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총 8명이다. 보관문화훈장에는 이기남 원암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이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방식을 연구개발하는 등 한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포장은 왕혜숙 미국 브라운대학교 부교수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등을 벌이며 범용 한글꼴 149종을 무료 배포한 네이버 문화재단과 번역가 김석희씨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한글날 경축식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등을 중심으로 한글날 관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범국민적 경축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한글날을 맞아 각 기관 홈페이지와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