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우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93
  • 커먼그라운드 “방송마다 前대통령 서거…특별한 인연” (인터뷰)

    커먼그라운드 “방송마다 前대통령 서거…특별한 인연” (인터뷰)

    ”저희가 방송 출연만 하면 전직 대통령님 두 분이 서거 하셨어요. 슬펐습니다. 저희에겐 정말 소중한 인연이었거든요.” (리더 김중우) 단순히 ‘액땜’이라고 한다면, 올해 ‘훵크(Funk) 밴드’ 부문 1위상을 받아야 하는 비운의 열두 남자,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 ’믿거나 말거나’란 말이 어울릴 법한, 커먼그라운드와 故 전 대통령 간의 생사(生死)를 오간 아주 ‘특별한 인연’ 이야기가 펼쳐졌다. ◆ 盧 서거에 녹화, 金 서거에 방송 5년 전, 국내 최다 인원인 12명·최고의 연주 전문가들이 밴드를 결성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커먼 그라운드가 방송가에 진출한 건 최근의 일이었다. 커먼그라운드는 매 공연 마다 매진을 기록, 유명세를 더하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김정은의 초콜릿’, KBS 1TV 배철수의 ‘콘서트 7080’ 등 굵직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부터 섭외 요청이 쏟아졌다. 하지만 우연이라 하기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녹화나 방송날이 되면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잇달아 서거했던 것. 물론 서거 특집 프로그램이 긴급 편성됨에 따라 커먼그라운드가 출연한 방송은 미뤄졌다. ’엎친데 덮친격’이란 표현은 바로 이럴 때 쓰는 것일까. 약 한 달간 미뤄진 방송분이 전파를 타는 시각에는 ‘팝 대통령’ 마이클 잭슨까지 사망하는 ‘독한 해프닝(?)’도 일어났다. ”처음엔 얼떨떨 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겸허히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자꾸 반복되다 보니 걱정도 되더라고요.”(키보드 박민우) TV가 아닌 라이브 공연 위주로 활동해왔던 까닭에 커먼 그라운드의 방송 출연 횟수는 많아야 한 달에 두세 번. 유독 이 기한이 두 번의 서거 날짜와 정확히 겹쳤다는 건 미스테리한 부분이었다. 실제로 지난 주(8월 30일) 방송됐던 ‘배철수의 음악 캠프’의 녹화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이었으며 이날 녹화분의 방송 날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설명되지 않는 우연의 연속. “혹시… 생전 前대통령과 인연이 있었느냐?”고 묻자, 더욱 놀라운 이야기의 제 2막이 열렸다. ◆ ”생전 대통령의 기립박수… 생애 최고의 기억” 전 대통령과의 기억을 묻자, 잠시 숙연해진 커먼그라운드. 그들은 16대 전 대통령인 노무현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 보컬 조대연은 지난 2004년 어느 겨울 날, 노무현 전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 영광스런 그 날에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내 대표 CEO들을 비롯해 대통령님, 그리고 각계 각층의 귀빈들을 모시고 공연했던 대형 무대였어요. 관중들의 특성상 공연 전 분위기가 상당히 무거웠죠. 그 분위기를 바꿔주신 분이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어요.” 당시 커먼그라운드는 조수미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조대연(보컬), 지의섭(보컬), 김중우(색소폰), 어용수(트롬본), 김성민(트럼펫), 서대광(트럼펫), 조재범(퍼커션), 조득연(드럼), 김도용(베이스), JANE(기타), 박민우(키보드), RBS(랩) 등 12인조로 구성된 국내 최대 브라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이뤄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는 고위급 인사들의 까다로운 음악적 취향을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다. 하지만 공연 후 반응은 예상을 빗나갔다. 먼저 박수라도 크게 치면 품위가 떨어지지 않을까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 그 침묵을 깬 이가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환한 미소로 몸소 일어나 저희를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 주셨어요. 대통령께서 일어나시자 관객석에 있던 모든 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났죠. 대통령의 기립박수… 그 때의 벅찬 마음과 감격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어려운 자리여도 즐길 줄 아는 분, 저희 커먼그라운드에게 ‘노무현’이란 석 글자는 ‘따뜻함’이란 단어로 남아있습니다.” (보컬 조대연) 인터뷰 말미,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라는 말로 이별을 고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의 한 단락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이 말이 진리하면, 커먼그라운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준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은 ‘사후’에도, 그리고 팀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오직 악기를 통한 생(生) 라이브 뮤직만을 고집하는 열두 남자의 음악적 외길을 밝혀주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브이컴퍼니,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최명숙 전 여성민우회 대표

    최명숙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가 1일 오전 10시4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46세. 최 대표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덕성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한국여성민우회 홍보부 간사를 시작으로 여성계 활동을 시작해 민우회 여성노동센터 사무국장, 민우회 사무처장을 거쳐 2005~07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를 지냈다.장례식은 여성장으로 치러지며 장의위원장은 권미혁·김인순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와 남윤인순 한국여성연합 상임대표가 맡았다. 2일 오후 7시에 영결식장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3일 오전. (02)2227-7556.
  • 비-소시-2PM, 한류 위해 뭉친다…내달 5일 콘서트

    비-소시-2PM, 한류 위해 뭉친다…내달 5일 콘서트

    가수 비, 소녀시대, 2PM 등 가요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이들은 오는 9월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인천 한류 콘서트’(인천 한류 콘서트)에 참석해 한류 열풍에 동참한다.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인천 세계 도시 축전’의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류를 이끌어 가는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전진, M(민우),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쥬얼리, 이정현, 채연, 백지영, 윤하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한류와 연계해 많은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초청받은 해외 주요 인사들과 3000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대중가요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뜻에서 연기됐던 ‘인천 한류 콘서트’는 오상진 아나운서,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된다. 출연진들은 ‘인천 한류 콘서트’가 이미 한번 일정이 연기된 바 있지만 자신들의 스케줄을 기꺼이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는 9월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골프 중급탈출 노하우 공개

    J골프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중급자 골퍼들을 위한 레슨 프로그램 ‘김영의 레슨플러스’를 방송한다. 보기플레이어를 면했지만 더 이상의 진척이 없는 중급 아마골퍼들을 위해 LPGA 투어 코닝클래식 챔피언인 김영 선수가 비밀 노하우를 공개한다. 진행은 탤런트 이민우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테마 레슨’과 ‘플레잉 레슨’ 2가지 코너로 구성해 우선 테마별 노하우를 전수하고, 그 다음 실제 라운드를 하며 레슨을 받는다. 27일 1회에서는 티샷 전 두려움 극복법, 효율적인 스트레칭 방법 등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리아 빈탄 골프코스에서 전편 제작됐다. 15부작.
  • 이것이 바로 M(이민우)스타일이다!

    이것이 바로 M(이민우)스타일이다!

    더 이상 아이돌그룹 신화 출신 멤버 이민우가 아니다. 그는 진정한 아티스트 M(이민우)이다. 8월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이민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M LIVE IN SEOUL -MINNOVATION’가 열렸다. 6시 30분께 넘어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깔끔한 댄디 스타일의 정장을 입고 흰 장막을 뚫고 나와 강렬한 포스를 뿜어냈다. 이민우가 무대 중앙에 자리하자 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형이상학적인 영상이 쏘아져 공연 내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층 스탠딩, 2층 좌석으로 나눠 앉은 팬들은 이민우의 작은 손놀림 하나하나, 거친 숨소리에도 반응을 보이며 혼연일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댄스머신’답게 이민우는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밴드 반주에 맞춰 훌륭한 라이브 솜씨를 뽐냈다. 3곡의 노래를 라이브로 연달아 부른 이민우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도 더운데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제대로 놀 준비 됐죠?”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스탠딩 객석으로 걸어간 이민우는 대뜸 “전진씨도 놀 준비됐죠?”라며 공연을 찾아와준 전진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신화 멤버 전진은 이민우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스탠딩관객석 사이에 자리했다. 이날 전진은 팬들과 함께 야광봉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만끽했다. 분위기를 바꾼 이민우는 키보드 앞에 앉아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노래 ‘남자를 믿지마’를 열창했다. 이민우는 노래 부르는 내내 애절한 감성을 녹여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껏 달궈진 공연 분위기는 이민우의 ‘비 퍼포먼스’에서 절정을 이뤘다. 이민우는 무대 천장에 설치된 특수장비에서 떨어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섹시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이민우가 물에 젖은 상의를 벗고 탄탄한 상반신을 공개하자 여성 관객들을 감탄사를 연발하며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을 질렀다. 공연이 한창 무르익자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깜짝 게스트가 갑자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민우의 신곡 ‘Summer Time’을 함께 꾸며주기 위해 무대 위로 올랐다. 깜찍한 율동을 맞춘 이민우와 조혜련은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특별 게스트 출연은 계속됐다. 신화 멤버 앤디가 무대에 올라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이어 그룹 쿨(이재훈 김성수 유리)과 백지영이 차례로 등장해 마치 본인들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게스트들의 무대가 끝나자 이민우는 블랙 & 레드로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나와 붉은 조명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민우의 끈적이는 보이스와 흐느적거리는 몸놀림에 팬들을 순간 집중하게 했다. 이윽고 핀조명 아래 자리한 이민우는 ‘잘 키운’ 상반신을 다시 드러낸 채 유연한 웨이브 댄스를 춰 여성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켰다. 이민우는 소녀시대의 곡 ‘소원을 말해봐’에 맞춰서 ‘각선미 댄스’를 농염하게 표현해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이민우는 관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꿰뚫고 있었고, 그걸 충족시켜주며 주황불빛으로 물든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백지영 “섹시춤 오랜만이죠?”

    [NOW포토] 백지영 “섹시춤 오랜만이죠?”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M LIVE IN SEOUL ‘MINNOVATION’ 콘서트에서 가수 백지영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민우, 팬들을 미치게 하는 ‘카리스마’

    [NOW포토] 이민우, 팬들을 미치게 하는 ‘카리스마’

    가수 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M LIVE IN SEOUL ‘MINNOVATION’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민우 “여러분 함께해요!”

    [NOW포토] 이민우 “여러분 함께해요!”

    가수 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M LIVE IN SEOUL ‘MINNOVATION’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민우, 미녀들과 섹시댄스를

    [NOW포토] 이민우, 미녀들과 섹시댄스를

    가수 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M LIVE IN SEOUL ‘MINNOVATION’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쳤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이민우 입대 전 단독공연

    그룹 신화 겸 솔로가수 이민우(30)가 군대 입대 전 마지막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까지 4.5집 타이틀곡 ‘미노베이션(Minnovation)’으로 활동한 이민우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미노베이션’ 투어의 일환으로 ‘M 라이브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 한은 “개인저축률 하락 큰 문제없어”

    한은 “개인저축률 하락 큰 문제없어”

    우리나라의 개인 저축률이 크게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미국의 개인 저축률 상승과 맞물려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온 주장이어서 시선을 끈다. 한국은행은 5일 내놓은 ‘저축률의 국제 비교와 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개인 저축률은 2006∼2008년 연평균 4.8%이다. 20년 전인 1986∼1990년 연평균 16.9%와 비교하면 거의 4분의1 토막이다. 개인저축률은 가계의 저축액을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으로 나눠 산출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14~16%의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2000년대 들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김민우 한은 국민소득팀 과장은 “개인들의 소비가 소득보다 빨리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며 “그러나 총저축률은 여전히 높아 투자재원 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총저축률은 가계 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의 저축까지 합친 총저축을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으로 나눠 산출한다. 2006∼2008년 연평균은 30.8%이다. 과거(1986∼1990년 37.7%, 2001∼2005년 31.9%)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진입한 때의 총저축률을 국가간 비교해 봐도 우리나라의 총저축률(2008년 30.7%)은 미국(16.8%), 영국(16.2%), 독일(23.3%) 등 선진국보다 높다. 여기에는 기업과 정부의 힘이 컸다. 기업 저축률은 2006∼2008년 평균 16.0%로 2001∼2005년(15.3%)보다 오히려 0.7%포인트 올랐다. 정부도 2000년대 들어 10%선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의 저축 감소분을 기업과 정부가 메워주고 있는 셈이다. 김 과장은 “투자재원 자립에 문제가 없고 개인 저축률도 다시 올라갈 여지가 있는 만큼 경제구조 차이 등에서 비롯된 우리나라의 낮은 개인저축률을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투자재원 자립도를 나타내는 총저축률과 국내총투자율 사이의 격차는 ▲2005년 2.3%포인트 ▲2006년 1.1%포인트 ▲2007년 1.3%포인트 ▲2008년 -0.5%포인트로 마이너스까지 갔다가 올 들어 1·4분기(1~3월)에 2.8%포인트로 플러스 반전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프로야구] KIA 1192일만에 단독2위

    [프로야구] KIA 1192일만에 단독2위

    프로야구 후반기 페넌트레이스 첫 날, 한 경기차에 불과하던 상위 3개팀의 순위가 요동쳤다. ‘호랑이 군단’ KIA는 상승세의 롯데를 꺾고 올 시즌 처음 2위에 등극했다. 위태롭게 선두를 달리던 SK는 히어로즈에 1점차 패배를 당해 3위로 급강하했다. KIA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올시즌 9승(3패)째를 거둔 선발 아킬리노 로페스의 호투와 장성호의 3점포, 최희섭의 솔로포 등 장단 14안타를 터뜨린 타선 폭발에 힘입어 12-2, 8회 강우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경기는 굵어진 빗방울로 8회초 중단됐고 약 30분 후 종료됐다. 3연승을 달린 KIA는 2006년 4월22일 이후 1192일 만에 단독 2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SK는 4월17일 이후 103일 만에 3위로 추락했다. KIA를 2위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돌아온 ‘WBC 영웅’ 이용규(24)였다. 지난 4월7일 광주 SK전에서 오른쪽 발목 복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던 이용규는 102일 만인 지난 18일 한화전을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날 톱타자로 나선 이용규는 5타수 3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장성호는 2회 2사 1·2루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우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고, 최근 부진했던 최희섭도 6회 좌월 솔로포로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올 시즌 마수걸이승(4패)을 거둔 선발 크리스 니코스키의 역투와 장단 12안타를 터뜨린 타선 폭발에 힘입어 한화에 7-2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SK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한화전 9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3연패. 잠실에서는 LG가 9회말 최동수의 역전 끝내기 투런 결승포에 힘입어 9-8,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오른 종아리 근육 파열로 2군으로 내려갔던 박진만은 37일 만의 복귀전 첫 타석에서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가 2-2로 맞선 9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 김민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선두 SK를 3-2로 물리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민우 “나는 엠폴레옹… 콤플렉스 아냐”

    이민우 “나는 엠폴레옹… 콤플렉스 아냐”

    가수 이민우가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4.5집 ‘미노베이션(Minnovation)’으로 컴백한 가수 이민우(M)는 27일 방송될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의 ‘이민우의 M스토리’에 출연해 “나는 엠폴레옹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키와 관련된 악플이 많지만 사실 난 내가 큰 키는 아니지만 작은 키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솔직히 손해를 보는 게 있다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작게 보인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내 키를 사랑한다.”며 “스스로 엠폴레옹이라고 발언한 것은 작은 체구지만 나 자신에 애정을 쏟고 더 큰일을 하기 위한 도약을 꿈꿔야 한다는 다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우의 M스토리’는 매주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되는 스타 다큐형식의 이야기 전개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은 이민우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이면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원조’ 아이돌그룹 HOT 리더 문희준과 신화 멤버 이민우가 당시 데뷔 무대를 재현한다. 문희준과 이민우는 25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녹화에 참여해 각 그룹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해결사’를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재구성해 공연한다. 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교실이데아’까지 메들리로 열창해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진화한 두 사람의 역량을 펼쳐보였다. 이 녹화에서 문희준과 이민우는 그룹 활동당시 큰 사랑을 받은 신화의 ‘Wild eyes’의 의자 춤과 ‘We Are The Future’의 파워풀한 안무 등을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풀뿌리 축구’ 구름관중… K리그 제쳤다

    빗물 젖은 그라운드에선 공이 선수들 맘대로 굴러가지 않았지만 궂은 날씨도 축구로 똘똘 뭉친 ‘시민구단’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1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부천FC 1995와 잉글랜드 7부 리그(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의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의 친선경기에 관중 2만 3320명이 들어 차 같은 날 비슷한 시각 열린 K-리그 6경기 평균 1만 1188명을 가볍게 따돌렸다. K-리그 관중은 경남-포항전(1만 6852명)에서 최다, 광주-제주전(5139명)에서 최소였다. ‘제도권’에 반기를 든 두 시민구단의 거짓말 같은 만남이 K-리그를 상대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경기를 생중계한 KBS N의 한준희 해설위원은 “올 들어 프로야구 중계가 끝난 뒤 프로축구 1부 리그를 중간에 중계하거나 녹화방송하던 터에 거꾸로 프로야구(삼성-LG) 중계 도중 K3-리그, 그것도 친선경기를 중계한 것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풀뿌리 축구’가 건재해야 프로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리킨 지적이다.유맨은 2005년 미국인 재벌 말콤 글레이저(81·퍼스트 앨라이드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에게 맨유가 인수돼 상업화 색채가 뚜렷해지자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만들었다. 부천FC 역시 K-리그 SK가 제주로 둥지를 옮기자 팬들이 직접 나서서 2007년 창단했다. 경기에선 부천이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0분 ‘캡틴’ 박문기가 헤딩골을 낚은 데 이어 후반 1분을 남기고 김민우, 인저리타임 때 장재완이 골을 터뜨려 12번째 선수를 가리키는 서포터스 ‘헤르메스’에 기쁨을 안겼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잇단 구설수’ 에이미 “경솔한 행동 죄송”

    ‘잇단 구설수’ 에이미 “경솔한 행동 죄송”

    최근 가수 이민우와 결별 후 경솔한 언행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방송인 에이미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에이미는 19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그동안 경솔하게 행동과 말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서툴렀던 저 때문에 상처 입은 팬 분들께도 죄송하다. 해당 언론사 기자분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노력하는 에이미가 되겠다.”고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이미는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우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가 이민우의 팀 동료인 김동완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받았고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언론사 기자를 비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제공 = (위) tvN화면캡처 (아래) 에이미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미 “김동완과 오해 풀고 싶다”

    에이미 “김동완과 오해 풀고 싶다”

    에이미가 최근 있었던 논란과 관련해 오해를 풀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에이미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ENEWS’녹화에 직접 출연해 얼마 전 인터뷰 기사로 인해 억울한 오해를 받았던 것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힌다. 에이미는 방송출연을 결정한 직후 “얼마 전 한 매체에 의해 내가 하지도 않았던 발언들이 기사화됐다. 속상하고 억울해서 3~4일 동안 인터넷을 접속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툭툭 던져버리는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오해를 산적도 있지만,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꼭 진실을 알리고 싶어 스튜디오 출연결정을 내렸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에이미는 “김동완의 입장에서는 친구를 위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며 “김동완과의 오해를 풀고 싶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에이미는 전 연인 이민우와 결별이유를 이민우의 탓으로 돌린 듯 한 늬앙스의 기사가 실려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에이미의 기사 본 김동완은 본인의 블로그에 “헤어진 연인과의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정상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완 “에이미, 민우 뒷담화 하지마” 일침

    김동완 “에이미, 민우 뒷담화 하지마” 일침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중인 신화의 김동완이 멤버 이민우의 전 여자친구 에이미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동완은 9일 밤 12시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민우를 공개 비난한 에이미에게 따끔한 충고의 말을 전했다. 김동완은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 달라.”고 전한 뒤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만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 달라.”고 적었다. 이어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 민우가 변명이란 걸 늘어놨던 걸 보니 당신을 정말 힘들어 했던 게 확실하다.”며 “앞으로 인터뷰 땐 민우 얘기는 꼭 빼달라.”고 당부했다. 당부의 말을 전한 김동완은 에이미가 최근 인터뷰에서 이민우에 대해 왈가왈부한 행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그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완은 “헤어진 연인과의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정상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에이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윤 장관, 오락가락 말고 감세 유보하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엊그제 국회에서 내년도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 계획을 유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뒤늦게 재정부가 “정부 입장은 감세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차단했으나, 충분히 유의미한 발언으로 여겨진다. 갈수록 재정수지가 악화되는 현실에서 감세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타당한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정부의 감세 조치로 법인세율은 지난해 13~25%에서 올해 11~22%로 낮아진 데 이어 내년에는 10~20%로 추가 인하된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법인세 7조 4660억원과 소득세 2조 8180억원을 합쳐 10조 2840억원의 세수가 줄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2012년까지 따지면 세수감소분이 무려 90조원을 넘게 된다. 다급해진 정부는 최근 각종 조세감면 혜택을 줄이고 간접세를 늘리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팔을 걷어붙인 서민우선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인하 등으로 고소득층의 세 부담을 대폭 줄여 놓고는 정작 곳간이 비게 되자 슬그머니 서민들 주머니를 넘보는 격이다. 정부는 법인세를 깎아주면 기업 투자가 늘고, 내수가 살아날 것이라는 논리를 펴 왔다. 그러나 현실은 따로 갔다. 법인세 인하로 대기업들은 올해 업체당 평균 123억원의 감세 효과를 누렸지만 기업의 설비투자는 다른 경제지표들이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 지금까지도 여전히 겨울잠에 빠져 있다. 오죽하면 윤 장관조차 “감세가 재정건전성에만 영향을 주고 정부가 기대한 기업투자 부분에서 미흡했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토로했겠는가. 기업과 고소득층의 사회적 책무를 좀더 강화하는 쪽으로 조세정책을 전환해야 한다. 내년도 법인세 감면을 유보하고, 그 재원으로 효과적인 투자 유인책을 추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재정 건전화를 꾀해야 할 것이다.
  • 가수 김민우, ‘자동차 팬매王’ 성공담 출간

    가수 김민우, ‘자동차 팬매王’ 성공담 출간

    가수 김민우(본명 김상진ㆍ40)가 인기 가수에서 자동차 판매왕으로 거듭나기 까지 자신의 성공기를 담은 자전 에세이를 펴낸다. 다음달 5일 출간되는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사랑 받은 가수 김민우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향해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한다. 1990년대 데뷔 음반 한장으로 지상파 방송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는 돌연 가요계를 떠난 뒤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재규어 판매사인 로열 오토모빌에서 기량을 닦은 그는 현재 벤츠 한국 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 영업 차장으로 근무하며 제 2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책에서 김민우는 데뷔 초 갑작스런 인기를 누렸지만 군 입대 후 내리막에 들었던 자신의 가수 활동과 밤 무대를 전전하며 신용불량자가 됐던 경험담을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또 우연한 기회에 자동차 세일즈를 만나게 된 이야기와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성실하게 일한 결과 판매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과거를 성공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월 결혼에 골인, 자신의 사업 노하우를 더 많은 이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서 강단에도 서고 있다. 사진 = 김민우 作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