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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독립적 시민인권센터 설치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독립적 시민인권센터 설치하겠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인권센터 고유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센터의 고유기능을 잘 수행하고,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인권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광명시 민선7기 시정운영 방침을 시민 손으로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시정혁신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 시는 현재 시 감사실 산하에 시민인권팀을 두고 행정조직 내 인권정책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기능을 해왔다. 자칫 시 영향력으로 고유 업무를 추진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판단으로 독립된 인권센터를 둔다는 취지다. 박 시장은 “앞으로 설치될 인권센터는 ‘시민의 사랑방’처럼 자율적으로 말하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을 위해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해 시정 신뢰성 높일 것”

    임병택 시흥시장,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해 시정 신뢰성 높일 것”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취임 100일을 기념해 11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향한 민선7기 공약 보고회를 가졌다. 12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5대 시정목표로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 미래를 열어가는 시흥,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으로 삼았다. 임 시장은 이날 공약 보고회를 통해 ‘88대 정책공약’과 ‘18대 생활공약’ 실천 과제 목록을 공개했다. 임 시장은 “민선7기 취임사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흥이라는 결승선에 도달할 때까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깨어 있는 진정한 시민힘으로 힘껏 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7기 시정비전 보고를 마치고 시가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 시장은 “최근 민주평통과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백두산 연수를 다녀왔다. 앞으로 민족의 가장 중요한 통일에 대해 예산을 반영해 민주평통 회원들과 보편적인 통일운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개통된 소사~원시선과 추후 개통될 소사~대곡선이 연계되면 경의선까지 연결된다”며, “남북을 종단하는 서해선이 장차 우리 대한민국 남북경제협력의 중심 철도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일명 ‘서해선 프로젝트’를 국가적 프로젝트화로 연결시켜 정부와 협력할 예정으로, 이 노선은 시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대곡~개성공단~평양~신의주까지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대시흥캠퍼스에 통일캠퍼스를 열어 앞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미래인재를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공약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시정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대적 엄중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흥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리고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을 드리고자 시민의 생각을 오롯이 민선7기 공약에 담았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로 완전히 새로운 시흥 조성 ▲시민주권 기반 위에 미래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세워 시민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삶터의 균형발전과 누구나 행복해지는 문화와 따뜻한 복지 ▲지역 경제성장과 공동체의 회복을 통해 든든한 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임 시장은 끝으로 1200여명의 공무원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슴과 머리에 새기고 시민과 끝까지 같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장덕천 부천시장, “상동 만화영상특구를 만화·애니·영화·유통산업으로 집약화할 것”

    장덕천 부천시장, “상동 만화영상특구를 만화·애니·영화·유통산업으로 집약화할 것”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11일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덕천 시장과 시민 간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민선7기 주요정책과 현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의 첫 질문은 장 시장의 공약1호인 미세먼지 문제를 꺼냈다. 장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버스정류장 미세먼지를 해결할 신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컨트롤타워인 ‘미세먼지대책관실’을 신설하고 주로 차량과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인력배치까지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한 시민이 미세먼지 예방과 폭염을 완화시켜주는 가로수와 아파트간 숲 나무를 싹둑 자르는 무책임한 시행정을 강력히 지적하자 시민들이 박수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시교육청 학군배정의 문제점을 들었다. 불합리하게도 계남초등학교가 아닌 부곡초등학교를 배정받아 집에서 8차선을 건너다니는 위험한 등하교를 하고 있다며 과속방지턱 마련 등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을 요구했다. 이에 장 시장은 “학교배정 원칙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로 경찰서와 협의해 속도제한을 더 낮추거나 과속방지턱 마련을 위한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특히 부천 상일중학교 3학년생들의 청소년모임 ‘굿네이버스’가 제안한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인터뷰와 설문을 기초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등교시간을 조정하고, 저녁 6시 이후 학원 금지와 청소년 체육시설 확충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이 지속되는 정책을 제안했다. 장 시장은 “부천은 만화·영화제·애니메이션·비보이축제 등이 열리는 문화특별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새로운 구상을 밝혔다. 이어 “웹툰기술은 부천에 있는데 유통기업 네이버 때문에 성남이 많은 돈을 벌고 있다”며 “앞으로 부천시가 상동 만화영상특구를 만화나 애니메이션·영화·번역·시나리오·유통 등 산업으로 집약화해 세계가 인정한 문화도시 부천이란 명성을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부천YMCA에서 제기한 대장동 개발 반대주장에 대해서는 “대장동을 대체할 부지를 마련해 나가는 등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녹색성장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한 시장답게 환경을 생각하는 시 행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중동과 삼산동 특고압문제 질문에 장 시장은 “한전을 상대로 한 200억원 행정소송은 특고압선로 지하 매설허가를 우리 시가 반대해 점용허가를 내주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부천시가 패소하면 정말 낭패이므로 설훈 의원과 변호사들이 다각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 밖에 원도심 공원 확충 요구를 비롯해 구도심 주차난과 부천역 노숙자 관리, 부천 랜드마크 개발, 해병대 전우회 민간보조금 지원, 관광호텔 건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는 시민 건의사항을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첫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장덕천 시장은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시는 정기적으로 시장실을 개방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중랑구청장, 지금 학부모 만나러 갑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학교 간담회를 시작한다. 중랑구는 실천 행정인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하나로, 류 구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우선 지역의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12곳 가운데 간담회를 희망하는 8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 7기 교육정책과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2022년까지 교육경비 보조금을 현재 40억원 수준에서 80억원으로 2배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도 관련 예산을 8억원 정도 늘렸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산형 복지브랜드 명칭 공모한다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부산형 복지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7기 달라진 복지환경으로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 복지 사업의 새로운 부산형 복지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 중심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은 지역주민 ,민간 복지 기관 등 민 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별기관 중심에서 읍면동 단위 중심으로 연계 협력해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의 의미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버스전용차로 BRT 공사재개 ,부산시 공론화 결론 겸허히 수용

    민선7기 출범후 시민불편 등을 이유로 전면 중단됐던 중앙 버스전용차로(BRT) 공사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시민공론화 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BRT 공사재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재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위원회 발표 하루 만에 이처럼 빠른 결단을 내린 것은 시민 간의 갈등과 공사중단으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공사 재개와 함께 찬반 양측에서 함께 지적했던 BRT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우선 2021년까지 해운대에서 시작한 BRT 공사를 충무동까지 연결하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조치한다. 부산시는 공사재개와 함께 찬반 양측에서 함께 지적했던 ‘BRT 문제점 보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공사 재개에 앞서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시민안전 강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추위를 막는 온열 의자와 더위를 식혀줄 에어커튼 설치 등 승객 대기 시설을 개선하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의 환승 시설도 확충한다.BRT 구간의 신설 버스 노선에는 고급버스를 투입한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계획을 수립한 뒤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민 공론화 위원회의 결정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정책에 대한 강력한 요구인 만큼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정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객이 탄 택시에 한해 BRT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과 택시업계 등에서 출퇴근시간대에 한해 승객이 탄 택시의 경우 BRT운행를 허용하자는 요구가 있어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북형 어린이 놀이터 만든다

    경북지역 농어촌 어린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생긴다. 경북도는 11일 서울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는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도는 우선 내년에 시·군 공모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놀이터 5곳(도심형 3곳, 농어촌형 2곳)을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23개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어촌 아동 지원사업을 벌여온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미 경북에 3곳에에 어린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0월 의성군에 도리터, 지난해 7월 영덕군 지품면에 지품팡팡놀이터, 11월 영주시에 부석올라올라 놀이터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어린이 놀이터 용품 제작업체들이 조서하는 천편일률적인 도시 놀이터와는 디자인이나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마을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성인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놀이터 운영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1년간의 운영비도 지원해 어린이놀이터가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유지되도록 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민선 7기 4대 도정운영 목표 가운데 하나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으로 정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아동구호 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정하영 김포시장 “IT 중심 조강국가산업단지 조성·이산가족 상봉장 만들겠다 ”

    정하영 김포시장 “IT 중심 조강국가산업단지 조성·이산가족 상봉장 만들겠다 ”

    “김포가 한반도의 평화중심도시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앞으로 100년을 안정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시간가량 ‘민선7기 출범 100일 비전 설명회’를 열고 시정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민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8대 분야별 공약과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시민주권과 사람중심·김포다운 김포를 강조하며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를 인용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한강하구의 남북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김포 특유자산 발견과 문화와 생태를 축으로 한 김포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김포가 평화의 선두가 되기 위해 정 시장은 월곶면 조강리와 북한 개풍군 조강리가 자매 결연해 남북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교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0개 시군이 방북해 남북교류 협력 의제를 협의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강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해 IT 중심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김포~개성 고속화도로와 왕복 6차선 조강평화대교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산가족상봉장과 남북뱃길연결, 선착상 설치 등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하성면과 대곶면을 잇는 4차선 도로를 건설하고 자전거도로 확장방안을 5개년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또 정 시장은 교육예산 500억원 편성을 비롯해 무상교육과 공교육 강화 등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 지하철 연장,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이음버스 운영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를 주창했다. 이어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을 2022년 완공하고, 북부권 제2보건소를 설립하는 등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 공해유발사업장을 집단화하고 환경감시단을 구성하는 등 ‘깨끗한 환경의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실시하고 500인 원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소통기반 자치와 공정한 인사’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단계별 추진하고, 청년수당을 연 100만원 지원하며 창업허브센터를 설립해 도전하는 청년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과 사우문화체육관장 시민공원화, 한강 뱃길복원과 해안경관도로 건설 등 ‘미래비전을 갖춘 평화생태문화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 태스크포스팀을 가동 중으로 10월 말쯤 밑그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정체성과 민의·환경 등 공공 이익과 균형발전 원칙을 철저히 따져보고 추진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형 사업보다는 ‘생활 SOC’… 마을 도서관 등 촘촘한 복지로

    민선 7기 금천구는 민선 5·6기 금천구가 시행했던 정책이나 사업 중 우수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임 차성수 구청장은 민선 5·6기를 이끌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을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 공공급식정책, 생활임금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은 기초지자체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구청장은 차 전 구청장이 했던 사업들을 금천구의 성과로 보고 있다. 민선 5·6기는 금천구의 도약기였지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남아 있는 지역 현안은 해결되지 않았다. 유 구청장은 해묵은 지역 현안에 행정력을 더 집중할 계획이다. ‘3+1 현안’인 신안산선 조기 착공, 공군부대 이전, 종합병원 건립, 금천구청역사 복합 개발을 임기 중에 해결하는 것을 공약으로 앞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아울러 휘황찬란한 대형 사업보다는 교통 등 생활에 도움 되는 시설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형 현안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마을 도서관 사업, 촘촘한 복지 등 구의 행정력으로 가능한 정책들은 조속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금천구는 조만간 아동청년과를 신설하고, 문화복지 관련 부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사 특혜·불법 인허가… 해묵은 지역 ‘토착 비리’ 뿌리뽑는다

    인사 특혜·불법 인허가… 해묵은 지역 ‘토착 비리’ 뿌리뽑는다

    86명 투입 ‘취약 4대분야’ 20일간 조사 지자체장-지방의원 ‘권력형 비리’ 규명 적극적 업무수행 중 발생 문제는 ‘면책’A시에서는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장 선거캠프 출신 무자격자를 산하기관 요직에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전 시의회 의장도 자신의 조카를 산하기관에 취업시켜 달라고 청탁했다. B구청에서는 공영주차장을 위탁 운영하는 민간업체가 이를 불법으로 택배영업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묵인했다. C구청은 퇴직 공무원이 부인과 딸 명의로 세운 업체와 ‘몰아주기식’ 관급계약을 체결했다. D시에서는 시의원이 소유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부가 좀체 뿌리뽑히지 않는 지역 토착 비리를 근절하고자 칼을 빼들었다. 감사원은 민선 7기 지자체 출범 100일을 맞아 그간 수집한 첩보 등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전환기 취약 분야 특별점검’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체장 선거를 도운 대가로 인사 특혜를 제공했거나 인허가 혹은 계약 비리, 회계부정 관련 제보가 들어온 곳, 언론에서 비리 의혹을 제기한 지자체 등 모두 58곳이 대상이다. 감사원은 지방행정감사 1·2국 감사인력 86명을 투입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 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 특별조사국 감사인력 41명을 별도로 투입해 지역 토착비리 기동점검도 시행한다. 감사원은 “지자체장 교체기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직자의 이권 개입과 복지부동 등 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면서 “이번 감사가 특별점검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이 되는 인사 비리로는 단체장 선거 조력자의 부당채용과 승진 청탁, 지자체 산하기관 직원이나 계약직·별정직 공무원 부당채용, 단체장 측근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가 조작 등을 꼽았다. 문서에 잘 드러나지 않는 지자체장과 지방의원 간 ‘권력형 비리’도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원은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일간 지자체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한 특별점검에도 나선다.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공직자들의 무책임과 무사안일 등으로 주요 정책·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지거나 지체되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감사원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토착비리를 엄중하게 문책해 공직기강을 세울 방침이다. 하지만 제도상 미비점이나 불합리한 규제·관행에 따른 의도치 않은 결과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발을 막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행정면책제도’에 따라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고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 공론화 위원회 ‘공사 재개’결정 도출

    시민 불편 등을 이유로 민선7기 출범이후 공사가 전면 중단된 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시민 공론화를 거친 끝에 ‘공사 재개’ 결론이 났다. ‘BRT 정책 결정을 위한 시민 공론화 위원회’는 10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4일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잠정 중단된 중앙로 내성∼서면 구간(5.9km)과 해운대 운촌삼거리∼중동지하차도 구간(1.7km)의 공사를 재개 의견을 발표했다. 공론화 위원회의 최종결론은 2585명의 시민여론조사 결과와 시민대표 141명의 1박 2일간 학습·숙의 과정을 통한 시민참여단의 결론,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도출했다. 시민 여론조사에서는 ‘공사 재개’가 50.2%(1297명),‘공사 중단’이 42%(1087명),‘모르겠다’가 7.8%(201명)로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높았다. 이어 공사 재개와 중단,모르겠다는 3가지 입장을 밝힌 시민 50명씩 모두 150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꾸렸고 141명이 학습·숙의 과정에 참여했다. 시민대표로 선정된 시민참여단 141명의 의견은 처음에는 ‘공사 재개’ 45명(32%),‘공사 중단’ 48명(34%),‘모르겠다’ 48명(34%)이었다. 오리엔테이션과 TV 토론,1박 2일간의 학습·숙의 과정을 거친 시민참여단은 최종적으로 ‘공사 재개’ 61%(86명),‘공사 중단’ 39%(55명)의 의견을 나타냈다.결국 22% 포인트 차이로 공사 재개가 최종 결론으로 도출됐다. 학습·숙의 과정은 성숙한 토의로 진행됐으며 공론화 과정에 대한 설문에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81.6%로 나왔고 공론화 과정에서 당초 의견이 바뀐 사람이 87명(61.7%)이었다고 공론화 위원회는 전했다. 공론화 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결론은 공사 재개”라며 “부산시는 잠정 중단된 중앙로 내성∼서면(5.9km)과 해운대 운촌삼거리∼중동지하차도(1.7km) 구간 공사를 재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중단 의견도 반영해 일반 자동차의 차량 흐름을 보완하고 더 편리한 환승 체계 구축과 시내버스 노선개편,승객을 태운 택시의 BRT 구간 진입을 위한 법 개정 건의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BRT 정책에 대한 시민공론화는 정부에서 시행한 신고리 5.6호기 교육정책에 대한 공론화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울·경, ‘신공항 건설, 남북경제협력’에 힘합친다.

    부·울·경, ‘신공항 건설, 남북경제협력’에 힘합친다.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신공항 건설과 남북경제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3개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 100일의 변화, 없었던 길을 만들다’라는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3년만의 정권교체로 탄생한 민선 7기의 지난 100일 간 소회를 밝히고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대화가 오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걸어 유명해진 ‘판문점 보도다리’ 모형의 무대 위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울경 화합과 상생발전을 상징한 것으로 보인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3개 시도지사가 경계를 넘는 소통과 협력의 의지를 담아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했다. 상생발전 결의문에는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육성·발전시키고자 ▲6.26. 동남권 상생협약문의 조속한 이행 ▲신공항 건설 공동대응 ▲남북협력사업과 신북방·신남방 정책 공동 협력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오시장은 “낡은 과거의 방법을 쓰지 않고, 가지 않은 길, 새로운 길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철모 화성시장 “시민의 삶 우선되는 행복수도 조성”

    서철모 화성시장 “시민의 삶 우선되는 행복수도 조성”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0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그간 ‘행복화성 1번’, ‘정책 공모’ 등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로부터 접수한 아이디어들을 녹여낸 핵심 공약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을 목표로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10대 과제로 민주주의 기반 소통행정,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 함께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 편리한 교통,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농어촌,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 등을 밝혔다. 화성시에 이이따라 핵심공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꿈의 학교 운영 ▲중학교 무상교복비 지원 ▲워킹스쿨버스 우동맘 제도 신설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설치 ▲태양광 나눔복지사업 추진 ▲권역별 숲속놀이터 조성 ▲화성시행복일자리위원회 운영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화성푸드 인증제 도입 ▲통일 한반도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시장은 “행복수도 화성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이자 주인으로서 누구 한명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상식, 혁신, 포용을 통해 만들어지고 자치와 분권을 통해 행복수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책 제안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20여명이 서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비전선포식을 마친 서 시장은 정책제안자들과 좌담회를 가진데 이어 부대행사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비전선포 기념 ‘찾아가는 문화공연’에도 참석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백군기 용인시장, “스마트 교통도시·플랫폼시티 조성 등 명품도시 만들겠다”

    백군기 용인시장, “스마트 교통도시·플랫폼시티 조성 등 명품도시 만들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시행에 나선다. 백 시장은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취임 100일 동안은 시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시스템을 정비한 기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시급히 해결을 원하는 교통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민선 7기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기간 동안 원칙 없는 행정 등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발족하고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를 전면 재편했다. 또 ‘선 교통대책 수립, 후 개발’ 원칙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향후 개발사업 인허가의 기준이 될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그는 이날 스마트 교통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을 포함한 민선7기 125개 공약사업 이행계획도 제시했다. 교통문제는 도시철도망을 촘촘히 갖추는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풀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철도 수서-광주선을 에버랜드를 거쳐 남사로 연장하는 등 권역별 도시철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동백역에서 GTX용인역을 거쳐 성복역까지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도로망도 내년 초 개통될 삼가~대촌간 우회도로에 이어 57번 국지도를 45번 국도까지 연결해 처인구 중심권에서 바로 분당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통팔달의 도로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전임 시장 때 시작된 ‘보정·마북·신갈 경제신도시’ 조성사업은 ‘용인플랫폼 시티’로 사업명칭을 변경하고, 상업문화 복합기능을 추가해 경제자족도시로 건설한다. 이와관련, 백시장은 “2035도시기본계획이 이르면 10월말 경기도의 승인이 예정됨에 따라 플랫폼시티를 비롯한 경제자족도시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보정·마북동 일원 100만평 부지에는 첨단산업은 물론 쇼핑과 문화, 복지, 행정,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GTX용인역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로 조성하고, 인근 경찰대부지나 마북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도시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교육특별도시를 향한 투자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일반회계의 5%, 1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교육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전체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백시장은 이밖에 시립박물관 건립과 시민축구단 창단 등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도시 계획이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등 각 부문별 공약 실현 계획도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의왕시, 행정·교육·복지 등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확정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6대 시정방침과 6개 분야 공약사업을 10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의 비전과 목표를 알리기 위한 ‘민선7기 행복의왕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확정된 6대 시정 방침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6대 공약사업은 행정, 개발·경제, 복지, 교육, 안전·환경,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55개 사업이 확정됐다. 분야별 공약사업 중 ‘행정분야’는 의왕미래위원회 및 시민정책단 구성, 시민감시단 운영,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핫라인 설치 등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경제분야’는 부곡도깨비시장 주차시설 확충,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포일테크노파크 조성 등 11개 사업을 제시했다.‘복지분야’는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육아나눔터 확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분야’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설립,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유치원·어린이집 안전시스템 구축 등 10개 사업을 공약으로 정했다. ‘안전·환경분야’는 보행친화형 도로 개선,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도심속 둘레길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위한 버스노선 구축 등 9개 사업이다. 문화·예술분야는 시민회관 건립, 체육시설 조성, 북카페 확충, 고천행복타운 내 시민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을 최종 확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 살기 좋은 행복한 의왕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장 행정] 첫째도 둘째도 ‘소통’ 금천…비전 선포식 SNS 생중계

    [현장 행정] 첫째도 둘째도 ‘소통’ 금천…비전 선포식 SNS 생중계

    “함께하는 행복, 골목에서의 행복을 금천에서 만들어 보자는 게 큰 방향입니다.”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에서 열린 구정운영 100일 보고회에서 ‘민선 7기 금천구 2022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20여분간 발표를 이어 갔고, 이 모습은 금천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유 구청장의 평소 생각이 그대로 묻어났다. 유 구청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밑그림을 그리고, 공약으로 제시했던 내용을 정책으로 구체화했다”며 “이를 추진할 조직과 직제개편, 2019년도 예산 수립도 추진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금천구의 묵은 숙제인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 주민안전 대책, 좀더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미래비전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금천구의 미래비전은 ‘소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구청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SNS로 생중계하고, 영상 기록을 남겨 모든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유 구청장은 찾아가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마을 총회, 구민 정책 제안 창구인 금천 1번가 출범, 현장 동장회의 등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미래비전에는 도시인프라사업을 중심으로 25개 사업, 안전한 금천과 관련한 35개 사업, 일자리 공동체사업을 위한 21개 사업, 교육 및 문화인프라 1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다. 유 구청장은 “신안산선 조기 착공, 공군부대 이전, 종합병원 건립, 금천구청역사 복합 개발 등 숙원사업은 혁신과 소통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모든 사업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직개편에 대해 유 구청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장애인과, 아동청년과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 문화체육과를 복지문화국에서 행정지원국으로 옮기고, 행정지원국의 이름을 행정문화국으로 바꾼다. 유 구청장은 “문화,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정은 구청장 혼자 하는 게 아니다.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SNS 생중계나 현장 간담회를 자주 갖는 것도 그런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행정조직 개편으로 변화 신호탄… ‘동행’ 내걸고 소통·현장 행보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중랑구는 행정 조직 개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6년 동안 특정 당이 집권하면서 정체되거나 비정상적으로 편향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서다. 중랑구는 민선 7기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1일 조직을 개편했다. 소통과 참여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안으론 쇄신을, 밖으론 행정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자치행정과는 마을협치과로 이름을 바꿨으며, 마을협치팀이 신설됐다. 장애인 복지 확대와 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과도 신설했고, 생활복지국에 있던 교육지원과를 행정국으로 옮겼다. 교육 관련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은 류 구청장 취임 이후 가장 큰 변화로 손꼽힌다. 류 구청장은 동별 정책간담회, 망우역사공원 현장 점검 등 현장 행보가 유독 많다. 이 때문에 의전이나 불필요한 관행은 줄어들고 있다. ‘동행’(洞幸)을 표어로 내걸고 민원을 경청하는 주민 정책간담회에서도 단 한 명의 인원 동원 없이 실제로 관심을 갖는 주민들 참여만 받았다. ‘주민협치’를 내건 류 구청장이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천시 민선 7기 슬로건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인천시 민선 7기 슬로건으로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 결정됐다. 인천시는 8일 시청 운동장에서 열린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 토론회 현장 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을 합산한 결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 39.29%의 지지를 받아 민선 7기 슬로건으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슬로건 제안과 선정 과정이 모두 시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뜻을 받드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아울러 토론회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5일 민선 7기 핵심 공약과 세부실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정하영 시장, 도의원들에 해강안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협조 당부

    정하영 시장, 도의원들에 해강안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협조 당부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시 도의원들과 민선7기 제2회 도의원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민자·채신덕·김철환·이기형 도의원과 정 시장을 비롯해 장영근 부시장·행정국·경제국·복지국·교통국 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도의원 간담회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김포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 확보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한강하구와 염하를 조망할 수 있는 북부권 순환일주 경관도로 건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철책과 한강, 북한 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은 김포뿐”이라며 “김포 접경지역인 5개 읍·면을 연결하는 40㎞의 해강안도로 국지도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교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이때 우리가 정부와 도에 요청할 수 있는 최대 사업이 바로 해강안도로 건설”이라며 “전류리에서 시작해 시암리~마근포리~개곡리~보구곶리~대명리까지 이어지면 우리 김포의 여러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대표적 도로가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평양방문과 관련해 “김포와 개풍군 또는 개성시와 자매결연을 비롯해 학생들의 수학여행 교류 등 합리적인 제안을 하려고 한다”면서 남북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향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포평화문화관 조성과 ‘나라사랑정신 함양’ 콘텐츠 개발,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등 도비 지원 협조와 이음버스 운영 등도 논의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 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낼 것”

    엄태준 이천시장 “ 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낼 것”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엄 시장은 확정된 100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지킴은 물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며 시민이 더 행복한 이천 그리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시장으로서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약을 테마별로 살펴보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4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세부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에는 △실질적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시민공청회 정기적 개최 △이천시 정보소통광장 운영 △청렴위원회 설치 △시민옴부즈만제도 운영 △시장의 24시간 공개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도입 △이천시니어클럽 행정체제 구축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분야에서는 이천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사업과 시의 오랜 현안인 △장호원 버스터미널 문제 해결 △설봉산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중리천 복원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공약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이행계획을 구체화시켜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중리천 하천 복원,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 도로개설 등 규모가 큰 사업은 향후 효과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엄시장은 “공약에 담겨지지 않은 사업 중 일부는 현안과제로 분류하고 향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과제들도 시와 시민을 위하는 것이라면 공약과 같은 무게를 두고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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