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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석 순천시장 후보, 장만채 전 교육감측 ‘특례시 공약’ 전격 수용

    허석 순천시장 후보, 장만채 전 교육감측 ‘특례시 공약’ 전격 수용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허석 예비후보가 1차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장만채 전 교육감의 선거공약인 ‘특례시 추진’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장 교육감의 특례시 공약은 순천이 남중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돼 공약사항으로 채택했다”며 “향후 서로 상의해 중앙 정치권과 협력,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특례시 지정 요건이었던 인구 50만명 이상의 인구제한 조항이 삭제돼 50만명 이하의 도시도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20년 12월 국회에서 합의된 개정안에서는 ‘인구 50만명 이상’ 기준을 뺀 채 국가균형 발전, 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시군구도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북 전주시(65만명)와 순천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강원도 춘천시(28만명)도 특례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순천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장만채 전 교육감은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밝혔던 남부권 수도론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순천을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특례시는 기초지자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이다. 특례시에는 중앙부처가 담당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등 86개 기능과 383개 단위 사무가 위임된다. 특히 ▲지역개발채권 발행권 ▲건축물 허가 ▲택지개발지구 지정 ▲농지전용허가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5급 이하 공직자 직급·정원 조정 ▲지방연구원 설립·등기 등 8개 권한을 갖게 된다. 한편 허석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 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최종 결선투표는 오는 4일과 5일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한다.
  • ‘군수의 무덤’에서 3선 도전하는 심민 전북 임실군수

    ‘군수의 무덤’에서 3선 도전하는 심민 전북 임실군수

    ‘군수의 무덤’으로 불리던 전북 임실군에서 심민 현 군수가 3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서 화제다. 임실군은 민선 1기부터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인사비리,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줄줄이 낙마한 지역이다. 민선시대 이후 임실군민들은 단체장이 구속되거나 낙마해 ‘군수 없는 지역’이라는 설움을 받았다. 군수 마다 비리와 연루돼 감옥에 가는 지역이라는 오명에 고개를 들 수도 없었다. 비리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임실 오적’이라는 인사들의 실명도 거론됐다. 그러나 민선 6기부터는 상황이 반전됐다. 심 민 현 군수가 당선된 이후 7기까지 8년 동안 지역을 이끌며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어냈다.특히, 심 군수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의 자존심도 살리고 그간의 오명과 단절하는 새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심 군수는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8년간 이뤄낸 다양한 군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직 끝내지 못한 굵직한 사업들과 군민들에게 더 필요한 정책들을 중단없이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심 민 예비후보는‘임실군민의 자랑 3선 군수! 민심은 일 잘하는 심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군수의 무덤에서 첫 3선 도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내세웠다. 심 예비후보는“다른 지자체와 달리 임실군의 3선 군수 탄생은 민선자치 역사의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번 더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군민들의 자랑이고, 자긍심을 높이는 3선 군수가 되어 제 마지막 혼심을 다해 임실군 발전과 군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산업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임실부군수와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 “철학 완성할 기회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재선 출사표

    “철학 완성할 기회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재선 출사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2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용인 첫 재선 시장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간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중단없는 용인 발전을 위해 시민 앞에 다시 나섰다”며 “지금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 플랫폼시티 조성 추진, 어울림파크 추진 등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백 시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이상일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 공천하라”…민주당 지방의원 후보들 촉구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 공천하라”…민주당 지방의원 후보들 촉구

    더불어민주당 대전 시의원 및 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대전시장 당내 경선에서 낙선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서구청장으로 다시 출마할 수 있도록 전략공천해 달라고 중앙당 및 대전시당에 촉구했다.이들은 호소문에서 “민선 6~7기 동안 안정적이고 추진력 있는 행정으로 48만 서구 주민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장 전 구청장이 3선 도전 성공으로 서구를 넘어 대전시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선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그의 행보를 멈춰세우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에서 서구청장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고 중앙당에 장 전 구청장의 전략공천을 요청했다. 장 전 서구청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 허태정 현 시장과 붙어 15% 차이로 낙선했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순천을 4차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해 3월 NHN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 스마트 정보통신 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순천에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투자유치가 실현되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다. 순천 잡월드 옆 4차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모든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한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앞으로 전라남도 및 산하기관, 전남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는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허석 후보는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게임랜드 구축 ▲고용창출 200명 이상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순천형 4차산업혁명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본격적인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편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허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단체들의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순천철도노조회관에서 철도노조 호남본부와 ‘철도의 공공적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서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개통, KTX 수서행 도입, 경전선 전철화사업, 철도 폐선 및 문화자원 생태적 활용, 전국 최초 철우회관 건립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21일에는 순천토종씨앗모임과 ‘기후위기 시대 종자주권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순천YMCA강당에서 순천시 농민회와 순천시 여성농민회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이외에도 순천장애인연대를 비롯 ‘하나되는 청년’, ‘순천사랑 아이사랑’ 등 크고 작은 단체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김봉곤 청학동 예절학교 촌장과 그의 딸 트롯가수 김다현 양도 격려차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허석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지단체와의 협약내용과 요구사항에 대해 최종 공약으로 채택해 반영할 예정이다. 허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3대 숙원사업 ‘해결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

    3대 숙원사업 ‘해결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25일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동 4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0년 묵은 영등포의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을 통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세우고, 영등포중앙시장과 청과시장, 대림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 탁트인 보행친화거리 조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천에 축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야구장 등 종합체육 시설과 수변산책로, 장미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서남권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채 구청장은 “민선 7기 핵심 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돌려드리고,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며 “일하는 구청장이 되어 결과로 증명하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고 통합하는 구민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이어 채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안양천, 도림천, 샛강, 한강 수변을 생태·체육·문화 힐링벨트로 조성 ▲영등포 미래교육협의체 구성 및 외국인 국제학교 유치, 명문 중고교 육성 ▲일자리주식회사 설립으로 어르신·여성·청년·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산업은행 지방이전 철회 및 스마트메디컬특구·국제금융특구 사업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24시간 긴급 돌봄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경로당 주치의 제도시행, 권역별 거점 어르신복지센터 건립 ▲쪽방촌 공공주택사업과 성매매집결지 재개발 사업 마무리, 신길뉴타운 주거 인프라 개선, 여의도 재건축 조속한 마무리 ▲구민 수요와 시대에 맞는 신청사 건립, 신길·대림 보건지소 신설 등을 내놨다. 채 구청장은 청와대행정관 등을 거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청장 선거에서 서울 최연소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당선돼 지난 4년간 구정을 이끌어왔다.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공약추진율 93%를 기록했다.
  • 심민 군수 “옥정호는 전북의 보물…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

    심민 군수 “옥정호는 전북의 보물…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

    “옥정호가 임실을 넘어 ‘전북의 보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실군민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옥정호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관광의 보고”라며 연간 1000만명이 찾아오는 임실 관광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옥정호에 환경교육 시설과 관광 기반시설을 갖춰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교감하는 명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다음은 심 군수와의 일문일답. ―민선 6~7기 동안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임실은 관광산업 육성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다. 옥정호는 임실 관광의 핵심이지만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2015년 옥정호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임실군 수역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해 관광개발에 필요한 걸림돌을 제거했다. 전북도, 인접 지자체, 수자원공사를 설득해 임실군을 꽁꽁 묶었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옥정호 관광개발사업 추진 과정은. “민선 6기 취임과 함께 옥정호 개발을 군정 역점사업으로 선정했다. 2021년에는 전담부서인 옥정호힐링과를 신설해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기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0만 관광시대는 언제쯤 실현이 가능한가. “옥정호를 관광지로 개발하는 에코뮤지엄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북을 대표하는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현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700만명 선이다. 옥정호 관광이 본격화되고 치즈테마파크에 장미원이 완공돼 봄축제를 시작하면 2년 안에 1000만 관광시대를 달성할 수 있다.” ―옥정호를 상수원으로 활용하는 정읍시가 임실군의 개발사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은 친환경적으로 추진한다. 수질오염 우려가 없다. 정읍시는 축산 분뇨가 유입되는 관내 도원천 수질오염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정읍시의 상수원도 옥정호에서 진안 용담댐으로 전환하는 게 주민들에게 항구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는 최적의 방안이다. 상수원을 내세워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 발목을 잡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옥정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계획은. “수면 레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1986년 지정한 수산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것이다. 현재 보호구역 해제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용역 중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노레일, 케이블카, 체류형 수상레포츠단지 등 관광 인프라 민자 유치도 추진한다.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생태탐방선 운영도 추진하겠다.” 
  • 엄태준 이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

    엄태준 이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

    “새로운 이천, 더 큰 이천은 시민이 주인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엄 시장은 “4년 전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힘입어 민선 7기 이천시를 책임지는 무한한 영광을 부여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민선 7기 시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회견을 시작했다. 엄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읍·면·동 421개 마을과 83개 아파트를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고 임기 4년 동안 업무를 보는 날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SNS를 통해 업무보고를 드린 소통행정을 꼽았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사용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했다. 민선 7기 성과로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정상화 ▲평택~강릉 간 고속화 사업 확정 ▲중부내륙철도 1단계 개통 ▲국지도 70호선 설계용역 국비 확보 ▲이천~잠실에 이어 이천~강남 잇는 광역버스 개통 ▲고용률 3회 연속 경기도 1위 ▲역대 최대 2400여 대 주차 시설 마련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은 ‘더 큰 이천 한걸음 더’로 정하고 세부 공약도 발표했다. 엄 시장은 “숙원사업인 시립화장장 설립과 동이천IC와 SK하이닉스 하이패스IC 공사, 2029년까지 계획된 117개 노선의 도로 공사, 장호원을 비롯한 남부권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다목적 시설을 완성하겠다”며 “지난 민선 7기에 첫 삽을 뜬 사업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재선 의지 밝혔다. 이어 “이천의 관문인 터미널을 최첨단 현대식 복합 교통타운으로 재탄생시키고 30년간 중리 복개천을 숨 막히게 했던 콘크리트 덮개도 모두 벗겨내 자연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고강조했다. 엄 시장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 민주화공원, 호국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안착… 110만 용인시민 100년 먹거리”

    “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안착… 110만 용인시민 100년 먹거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용인시민을 위한 100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민선 7기 취임 후 추진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현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달 개발 계획 고시로 조성이 본격화됐다. 임기 막바지를 달리는 백 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이다. 시정을 뒤돌아본 소회는. “벌써 4년이 지났나 싶다. 2018년부터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리만큼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의 본격화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 드린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이제 마무리를 짓는 시간이 됐다. 시민 여러분이 믿고 맡겨 주신 시간, 1분 1초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 -특례시로 승격했다.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이었던 특례시가 실현되면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서 수용한 6개 기능, 121개 단위 사무를 추가 특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대도시’로 상향되면서 1만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1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주민 지원 현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본예산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을 편성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과 인센티브 지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투입한다. 또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과 공연·전시회 등이 중단돼 생계 곤란에 처한 등록 예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의 지원을 위해 20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도 확보했다.”-포스트 코로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포스트 코로나와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녹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도심 속에 녹지축을 구축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을 11.3㎡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6.5㎡로, 법정 기준인 6.0㎡는 넘어섰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 기준 9.0㎡를 상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3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하고, 경안천 일원에 약 277만㎡ 규모의 ‘어울림파크’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비 약 1조 7903억원을 들여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2024년부터 2036년까지 총 4곳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고, 현재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용인에 하나둘씩 둥지를 틀고, 글로벌 강소기업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줄을 잇는 만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 공급 물량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구상은.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에 들어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100% 공영개발사업이다. 주거용지 30만 5429㎡(11.1%), 상업용지 14만 1561㎡(5.1%), 산업용지 44만 6431㎡(16.2%)로 계획됐다. 계획 인구 2만 8125명에 주택 1만 416호가 공급된다. 단순히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44만㎡ 규모의 산업용지를 공급함으로써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까지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 도심’과 함께 용인시의 성장을 주도할 ‘경제도심’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GTX 용인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첨단지식산업용지를 공급해 교통·생활·첨단산업·MICE산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융복합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 “동작 장승배기 일대 행정·문화중심지로 바뀔 것”

    “동작 장승배기 일대 행정·문화중심지로 바뀔 것”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 ‘동작구 편’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남은 임기도 치열하고 간절한 시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민선 6·7기를 지낸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 구정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방자치가 28년째를 맞이하지만, 주민들께서 지방정부의 힘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매듭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대나무가 하늘 높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중간에 지탱할 수 있는 매듭이 있었던 까닭이듯이 그간의 노력이 더 훌륭한 발전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듭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보였다. 이 구청장의 대표 사업으로는 단연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이 꼽힌다.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본공사에 착수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신청사는 전국 최초로 상인들과 공생하고자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종합행정타운 내에 특별임대상가를 만들고, 기존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낮춰 상가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장승배기 일대는 구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이 한데 모인 행정·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의 첫 번째 연결고리”라고 자신했다. 버려진 야산이었다가 한강 대표 명소로 재탄생한 용양봉저정 관련 사업에도 애정을 드러냈다. 용양봉저정은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는 길에 쉬었던 행궁으로, 구는 행궁과 한강, 사육신공원, 수산시장 등 개별 자원을 묶어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노량진 일대를 주축으로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문화·관광 벨트가 구축돼 동작구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방동 근린공원 내 방치돼 온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 공간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존, 로봇 체험 교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억 그루·ICT·바이오·탄소중립·미래산업… 살고 싶은 춘천의 유혹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방소멸 막기]

    1억 그루·ICT·바이오·탄소중립·미래산업… 살고 싶은 춘천의 유혹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방소멸 막기]

    데이터센터 전력 소양강댐서 마련후평단지를 미래산업 전초기지로주민자치 장려해 공동체 회복 나서 인구 감소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39%에 달하는 89곳을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행정·재정 지원 대책을 내놓는 등 지방 살리기에 나섰다. 강원도의 주요 도시인 춘천은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감사원이 지난해 8월 내놓은 보고서에서 춘천은 ‘소멸 주의’ 단계로 분류됐고, 25년 뒤인 2047년에는 ‘소멸 고위험’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했다.춘천시는 ‘지속가능 도시’를 시정 비전이자 목표로 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은 ▲탄소 중립 ▲자연 친화 ▲공동체 회복 ▲미래산업 육성 등 크게 네 갈래로 나뉜다. ●민선7기 초부터 ‘지속 가능’ 4대 전략 시는 민선 7기 출범 초기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정책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에너지 전자화폐 ‘소양에너지페이’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7년까지 동면 일대 78만 5000㎡ 부지에 친환경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 물에너지 기업단지, 친환경 주거단지 등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센터 냉각에 소요되는 막대한 전력을 소양강댐 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으로 34만 8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는 2050년까지 나무 1억 그루를 하천변과 도로변, 공원 등에 심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도별 누적 식재 목표는 2025년 2000만 그루, 2030년 4000만 그루, 2040년 7000만 그루, 2050년 1억 그루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주택에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자화폐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마장천 복원 등 도시재생 시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 속에서 시민들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판단에서다. 콘크리트 농수로로 전락한 신사우동 마장천은 내년 마무리되는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저류지와 관찰광장, 탐방데크길, 체험장을 갖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도심 공원으로 거듭날 캠프페이지(옛 미군기지)를 끼고 소양2교부터 옛 근화동사무소까지 이어지는 2.3㎞ 길이의 도로는 인도 폭을 최소 5m 이상으로 넓히는 등 보행자친화도로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구도심을 비롯한 거리 곳곳은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목재로 꾸며진다. 요선동, 조운동, 약사명동에는 목재 특화거리와 체험장이 조성되고, 삼천동 의암공원에는 공연과 전망, 체험시설을 갖춘 목조문화공연장이 들어선다. 시의 산업 육성 전략에서 키워드는 ‘미래’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게 시가 그린 청사진이다. ICT 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ICT벤처센터는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갔다. 시가 국비 160억원, 도비 35억원, 시비 125억원 등 총 320억원을 투입하는 ICT벤처센터는 후평산업단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2940㎡ 규모로 내년 완공된다. 같은 해 후평산업단지에는 바이오산업 고도화를 위한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도 지어진다.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 1275㎡ 규모이고, 건립비용은 한강수계기금 186억원을 포함해 총 311억원이다. ●주민참여 조례 개정… 돌봄 강화 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 도시’에 담겨 있는 핵심가치 중 하나는 ‘공동체 회복’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가 가장 먼저 추진한 건 마을공동체 활성화이다. 시는 2019년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이 총회를 거쳐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2020년에는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돕는 마을자치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개념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이 이웃의 도움으로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는 복지체계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한 돌봄 대상을 노인에서 아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광진 4년째 공약이행 최고 등급

    광진 4년째 공약이행 최고 등급

    서울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1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 평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4년 연속 획득됐다. 광진구의 공약이행률은 97%이다. 이는 서울시의 다른 자치구 평균(85%)을 웃도는 수치다. 구 관계자는 “공약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구정의 중심은 구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가치, 복지, 안전, 교육, 문화, 체육, 일자리, 행정 등 8대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약이행을 위해 전문가 및 구민들로 구성된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과 소통하며 추진사항 등을 자체 점검하고 있다. 또 이행사항을 포함한 모든 공약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만족하는 광진구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4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우선으로, 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광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서울 송파구 거여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거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여동 상생주차장을 조성하게 됐습니다.”(박성수 송파구청장) 재개발이 진행되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기부채납지에 주민들의 숙원이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과 인근 상가 방문객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상생주차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역점을 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첫 성과물이다. 박 구청장은 계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이어 갔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상생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가 방문객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확보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주차장은 거여 2-1구역 미래공공용지 5636.9㎡에 174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에게 배정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104면)과 방문객을 위한 공유주차장(70면)으로 구성됐다. 해당 부지는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하반기 구에 귀속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교육·문화복합센터(가칭)가 들어선다. 하지만 구는 착공까지 3~4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주차장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서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거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방이동 노후복합공공청사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유휴 토지를 찾아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확충하고 그린파킹 사업과 주차장 공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용역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보행친화도시 조성 방안 ▲도로·교통체계 확충 ▲문화·복지시설 다양화 등 4개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거여 2-1구역에 교육문화복합센터를, 마천 4구역에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성내천 복원, 천마공원 생태 명소화, 생활권 5분 이내 공원 조성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상생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거여·마천 지역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새로운 명품주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6·1 지방선거 재선에 나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을), 순천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와 시의원 예비후보 50여명,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등도 함께 했다. 행사 1시간전 부터 몰린 지지자들로 인해 사무실 825㎡(250평)에는 발 디딜 공간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응원을 하는 진풍경도 일어났다.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소병철 의원은 내일(10일) 오후 3시 사무실을 찾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우원식·박용진·홍영표·김한정·김성주·민형배 의원 등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김종민·장경태·이해식·이용우·김회재·이원욱·윤재갑 의원 등도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중 김한정·김성주·이용우·이원욱 의원은 허 시장과 서울대 동기다. 이해식·민형배 의원 등은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등에서 함께 활약한 인연을 수십년째 이어오고 있다.정세균 전 총리는 축하영상에서 “허석 시장은 지역발전과 순천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지난 4년간 성과를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정 총리는 “순천 시민과 함께 다시 순천의 꿈을 향해 가는 달려가는 데 허석 후보의 빛나는 성취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도 “시장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현안 문제도 시민들과 광장토론, 골목토크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해결해 나갔다”면서 “더 살기 좋은 순천을 위해 허석 후보의 꿈과 노력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북돋웠다. 허석 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지난 4년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직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많은 씨앗을 뿌렸다”며 “이제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선대본 임명장 전달식과 ‘다시, 순천 비전 선포식’, 필승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이뤘으면서도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실상을 파악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현명한 순천시민들이 다시 재선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허석 시장 예비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허석 순천시장 “시정의 연속성 살려 새로운 순천 만들겠다” 재선 출마

    허석 순천시장 “시정의 연속성 살려 새로운 순천 만들겠다” 재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후보자로 선출돼 꼭 시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허석(59·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이 7일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메타버스(가상현실) 출정식을 갖고 시정현안과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중단없는 순천 발전을 위해서는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허 시장은 “초선 단체장 때는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며 “시간 낭비 없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재선시장으로 핵심 사안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호남 3대 도시 등극, 5만개 일자리 창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을 민선 7기 성과로 내건 허 시장은 “핵심 사업들이 민선 8기에서 꽃과 열매를 맺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발효센터와 해룡산단 마그네슘센터 유치 등 주요 성과중 상당 부분은 중앙 인맥이 힘을 발휘했다”며 “이같은 강점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순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허 시장은 △순천 대 개조 프로젝트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급 △해룡 초경량 마그네슘클러스터 조성(20개 기업유치)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농어민수당 120만원으로 인상 △의과대학 설립과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시 전역 무료와이파이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취임 10여년 전에 지역신문사 운영과 관련한 송사로 임기 내내 시민의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고개숙여 사죄했다. 그는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이 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단 한 푼도 없었고, 월급도 없이 후원만 했던 것처럼 후배들 역시 자신이 받은 인건비의 일부 혹은 전부를 후원했지만 그것이 보조금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대표로서 책임을 지키려 했었고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31회)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됐다.
  • 이성 구로구청장 ‘공약 이행’ 5년 연속 최우수

    이성 구로구청장 ‘공약 이행’ 5년 연속 최우수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구로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 1만 6423개를 분석해 평가하고 지난 1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점 90점 이상인 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복지·안전, 교육·문화, 스마트산업, 녹색도시, 지역균형발전 등 5개 핵심 분야 89개 공약사업에서 91%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13년 연속 수상을 이어 오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청렴·일자리·도시재생·청년문제·시민참여·마을자치·반부패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우린 32개국 대표 강남 홍보단

    우린 32개국 대표 강남 홍보단

    서울 강남구가 세계 32개국 출신의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해 왔던 구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32개국 출신 43명을 명예홍보단으로 선발했다. 구는 지난달 31일 43명 중 18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단은 매월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국민에게 강남을 홍보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한다. 구는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 매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홍보단은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홍보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미국 케이블 뉴스 채널인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매주 방영하고 있다”며 “해외방송과 ‘외국인 명예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구청장 빗자루 들자, 성북 거리가 구청장실로

    구청장 빗자루 들자, 성북 거리가 구청장실로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봄을 앞두고 관내 20개 전 동에서 진행한 ‘동별 주민자율대청소’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이 구청장이 주민과의 대청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 내는 동시에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의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다. 4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청소 기간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동별로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성북구의 주민자율대청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구호의 성격을 넘어 그 자체로 ‘청소 행정’으로서 큰 역할을 해 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500회 넘게 진행된 대청소에는 주민 2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들이 모이는 청소 현장은 ‘소규모 구청장실’로 불리기도 했다. 민선 7기 이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현장 구청장실’이 열리는 날에는 이 구청장이 지역의 작은 골목을 꼼꼼히 챙겨 보고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청소를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장행정의 기초를 다져 왔다”며 “단순한 환경 정비 활동을 뛰어넘어 성북구를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지역 간 계층 간 차별 없는 도시 만든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지역 간 계층 간 차별 없는 도시 만든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급격한 성장에는 언제나 성장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연이은 개발사업으로 서울에서 가장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강동구지만 신도심과 구도심 간의 심화되고 있는 격차는 강동구가 겪어야 할 성장통이다.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역세권활성화 사업 등 강동구의 개발 사업들은 대부분 2024년이면 마무리된다. 둔촌주공아파트를 필두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강동구의 인구는 2024년에는 54만여명, 2030년에는 60만여명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돼 명실상부한 강남4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민선7기 기간은 다가올 강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지역 곳곳을 살펴 도시를 진단했고, 지역 간 계층 간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로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정했다. 강동의 성장을 이끄는 개발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며 성장의 결실을 모든 주민에게 고루 나눠 줄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져 왔다. 첫 시작은 노동권익센터였다. 노동은 삶의 원천인 만큼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눈물 흘리지 않게 하기 위해 노동과 인권, 일자리,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종합행정기관을 만들었다. 2019년 6월 개관한 센터는 노동자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정책을 펼쳤다. 구도심 천호동 일대에는 부족한 생활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집중 투자했다.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 천호보건지소,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을 갖춘 ‘천호 아우름 센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영 운영하는 ‘강동어린이식당’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시설을 조성했다. 지난 3월 29일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강동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착공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구도심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재생 사업들도 진행되고 있다. 구도심 중심거리인 구천면로는 올해 6월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하게 되고, 기존 조성된 특화거리인 ‘강풀만화거리’, ‘엔젤공방거리’도 개선되고 있다. 갑자기 오는 성장통이라지만 걱정은 없다. 꼭 아픈 만큼 성장하는 것도 아니다.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걸어온 이 길은 다가올 성장의 시대에서 모두가 행복한 강동구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섬 박람회·여순 명예회복·COP 유치… 살고 싶은·평화·인권 여수로

    섬 박람회·여순 명예회복·COP 유치… 살고 싶은·평화·인권 여수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남 여수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됐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여수~남해 해저터널도 국가계획으로 확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전남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시 여수로 자리매김했다. 제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재정정책국장 등을 지내 예산 전문가로 불리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지난 1일 만나 지금까지 일궈 낸 시정 성과와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에 대한 포부를 들었다. 다음은 권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 지난 4년 최대 성과는. “먼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 행사로 승인받고,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 만에 제정된 게 가장 보람 있다. 특별법은 지난 1월 21일부터 시행됐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더 힘을 쏟겠다. 세 번째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확정된 것이다. 오는 2029년에 개통되면 영호남 교류 확대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2등급이 최고인데 우리 여수시가 해냈다. 2020년보다 2단계 상승한 점수다. 전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우리 시 전 부서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무엇보다도 행정을 하는 데 청렴은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다. 청렴이 바탕이 돼야 시민을 중심에 모시고 시민을 위한 행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여수시의 청렴문화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올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 여수를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갖춘 문화·예술·교육 도시’로 조성하겠다. 먼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유가족 명예회복·지원과 기념공원 조성 등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028년 유치 등 3대 핵심사업을 통해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 또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박람회장 사후활용,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고흥~여수 11개 교량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및 섬 관광 기반을 확충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조성하겠다. 여천역 주변, 소제지구, 죽림1지구, 만흥지구 택지개발과 수소충전소 확대,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립 등 노사협력과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하고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겠다.” -방금 언급한 여수의 3대 핵심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먼저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됐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해서 여수가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도시로 나가고자 한다. 올 한 해 동안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 여수는 후속조치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여순사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족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1년 신고 기간과 2년 진상조사 기간에 최대한 많은 피해사실을 입증하고 누락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지난해 12월에 완료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기념공원 유치활동을 해 나가겠다. 두 번째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 매년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세 번째는 2028년 제33차 COP 유치다. 남해안 남중권 12개 도시가 시민사회와 함께 ‘남해안남중권을 개최지역으로 먼저 지정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계속 건의하겠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저감 시책을 추진한다. 시민사회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활발한 시민참여도 이끌겠다. 앞으로 2028년까지 5년 동안 COP33 유치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실천과제들을 잘 이행해 가려 한다.”-코로나19 이후 여수만의 해양관광·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은 관광 패턴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관광의 소규모화, 자연친화적 관광지 선호, 힐링과 건강이 관광트렌드가 됐다. 여수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해양, 문화예술 자원들을 활용한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펼쳐야 할 때다.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과 챌린지파크 조성 등 해양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이 연계되는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는 예울마루라고 하는 좋은 공연장이 있고 앞으로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도 들어선다. 묘도에 조·명 연합수군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선소에는 선소영상전시관을 설치해 과거 역사적 유적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섬을 활용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섬이 여가와 관광 공간으로 부상하면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웰빙과 행복, 건강의 영어 합성어)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대행사장으로 예정된 개도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연결해 웰니스 팜 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박람회 행사 후에는 부지 활용을 통해 치유·숙박·체험·식품생산시설 등을 겸비한 남해안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국비 765억원 등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19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만 50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산업단지 기업 지역인재채용 시민가점제 협약을 30개 기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삼동지구(산학융합지구)에 연구개발(R&D) 기반을 구축,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도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융자추천, 이차보전과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여수는 그동안 재선 시장이 한번도 없었다. 이로 인해 시책이 중단된다는 우려도 많았다. “이제는 여수시도 재선시장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의견들을 많이 듣고 있다.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역량을 발휘하면 그동안 산적한 많은 과제들을 풀어 나감으로써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방위사업청 차장, 전남도 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 정부와의 폭넓은 인맥을 십분 살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못다 한 개혁을 완수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여수시가 풀어야 할 과제는. “인구 감소 문제를 비롯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 2028년 제33차 COP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수두룩하다. 또 탄소중립 전략 실행, 오천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 추진 중인 일들도 매우 많다.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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