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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교통청·신혼희망타운 10만호 공급 협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광역교통청 설립과 신혼희망타운 10만호 공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 장관과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주거·도시 분야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 장관과 민선 7기 수도권 광역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설립, 복합환승센터 및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근로시간 단축을 계기로 버스업계가 노선을 단축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소 버스에 인센티브를 주고 수소차 충전소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또 신혼희망타운 10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심 역세권과 유휴지, 보존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을 활용해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확보하기로 했다. 대학생 기숙사 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지자체는 국토부와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전국 대학 기숙사 5만명 입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인천도시공사·경기도시공사 등은 대학 인근에 기숙사형 임대주택 5000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와 이들 지자체는 합의 이행을 위한 실·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산시정 대변화 예고 ,오거돈 시장 .혁신방안 추진

    부산시정 대변화 예고 ,오거돈 시장 .혁신방안 추진

    오거돈 부산시장이 강도 높은 시정 혁신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운영의 대변화를 예고했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민선 7기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시정혁신방안을 마련,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변화의 첫출발은 공직사회인만큼 부산 시정부터 먼저 변화시키겠다는게 그의 생각인만큼 앞으로 시정에 변화의 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그동안 시정운영 방향이 개발과 성장에 치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인권과 안전, 사회적 약자 배려 등에 소홀한감이 적지않았다” 며” 이제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예산 편성시 이를 대폭 반영하고 재정사업 평가때에도 사회영향평가 요소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책과정 전반에 대한 시민 참여확대와 민·관 협치도 강화한다. 그는 ”정책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의 시정’을 위해 이른 시일 내 시민협의회, 시민원탁회의 등 시민참여 제도를 마련하고,시민청원제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실, 체육시설과 같은 공공시설 개방도 대폭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소방차 7분내 출동률을 2022년까지 90% 이상으로 올리는 등 시민 생활 안전과 관련된 분야을 중심으로 인력 및 조직을 보강도 추진한다. 오 시장은 ”부산시 예산 편성 집행 평가 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와 예산 낭비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장 공약사업 등에 대해서는‘ 시민신청 실명제’를 도입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는게 그의 복안이다. 공직사회르 비롯해 공공분야 채용의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 방안도 마련했다. 채용비리를 중점 감사하고,금품수수와 같은 고질적 비리가 발생하며 일벌백계해 퇴출시키는 등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구현을 적극 추진한다. 스마트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혁신 아이디어 토론방 운영을 통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창의행정을 실현하는 등 행정서비스 혁신도 중점 추진한다. 그는 “. 5급이상 관리직 공무원의 여성 임용비율을 2022년까지 24%로 단계적으로 끌어 올리고, 성과평가에도 안전 환경 복지 시민참여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외부전문 가 공무원 등으로 인사혁신 테스크 포스크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도출 하는 등 인사시스템의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오시장은 “공직사회에서부터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부산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민이 주인인 시정 실현’이라는 비전을 나침반 삼아 강도 높은 시정혁신 전략을 추진하겠다”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장 행정] 주민과 그린 양천 6대 비전 30년 바라본 ‘新YES 매직’

    [현장 행정] 주민과 그린 양천 6대 비전 30년 바라본 ‘新YES 매직’

    “인천시장이 올 6·13 지방선거 후보 때 ‘신정차량기지 인천 이전’을 언급한 이후 관련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선 3억 5000만원을 들여 이전 타당성 및 이전 비용 등과 관련한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신정차량기지가 인천으로 옮기면 양천구 지도를 바꾸게 됩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강한 어머니’로 민선 7기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16일 오후 2시, 양천구 신월4동 주민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스(YES) 양천 비전 보고회’에서다. 김 구청장은 이날 민선 6기 4년간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킨 ‘부드러운 엄마 구청장’에서 벗어나 굵직굵직한 ‘양천 개발 플랜’을 제시하며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YES 양천 비전 보고회는 주민들에게 민선 7기 구정 방향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구정에 반영하는 자리로 지난 9일 시작, 오는 23일까지 관내 18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날 보고회가 열린 신월4동 주민센터 대강당은 주민 250여명으로 북적였다. 김 구청장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직접 민선 7기 비전인 ‘YES 양천’을 발표했다. YES 양천은 양천구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6대 비전을 가리킨다.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도시 ‘영(Young) 양천’,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에코(Eco) 양천’, 새로운 수준의 미래도시 ‘스마트(Smart) 양천’,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유(You) 양천’, 가장 앞서가는 교육도시 ‘에듀(Edu) 양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세이프티(Safety) 양천’을 뜻한다. 김 구청장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위해 찾아오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생태도시를 만들겠다. 민선 6기 심혈을 기울였던 복지·교육·안전도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6대 비전 실현 방안으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비롯해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단지 건립, 국회대로 지상공원화 및 주변지역 활성화, 목동유수지 일대 중소기업혁신성장밸리 개발, 홈플러스 부지 기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손꼽았다. 그는 “4년 안에 정부·서울시와 협의해 큰 현안들에 대한 계획을 확정 짓겠다”며 “계획만 확정되면 그에 따라 청사진을 가름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 주민은 “김 구청장 6기 4년 사이에 복지·교육·안전과 관련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양천구를 확 바꿔 놨다. 이번 YES 양천 발표로 4년 미래를 먼저 보는 듯해 흐뭇한데, 민선 7기엔 어떤 ‘매직’을 펼칠지 주목된다”며 활짝 웃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서부광역철도 건설·고도제한 완화…강서 ‘명품도시’ 속도낸다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서부광역철도 건설·고도제한 완화…강서 ‘명품도시’ 속도낸다

    “그동안 7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을 가장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민선 7기 4년간도 구민과의 약속을 지체 없이, 차질 없이 지켜 구민들이 바라는 명품도시를 꼭 완성하겠습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강서구 지방선거 사상 첫 3선 구청장에 오르고 민선 2기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포함, 20년간 강서구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노 구청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5·6기에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며 “구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구민들 지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난 지방선거는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에서 치러졌다. 그만큼 구정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했는데, 구민들께서 이 점을 잘 헤아려 주신 것 같다. →강서구 사상 첫 3선 구청장이 됐다. 책임감도 클 텐데. -구민들 지지는 현재 진행 중인 ‘명품도시 강서’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소통과 화합으로 구정을 이끌며 명품도시 강서를 반드시 만들겠다. →선거 기간 접한 민심은.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만나면서 다양한 건의와 민원을 접했는데, 그동안 공무원 입장에서 바라보며 이해해 왔던 현장과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 공무원들에게 현장 중심 구정을 펼쳐 달라고 수없이 요구하고 당부했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구정에 대한 구민 평가가 결코 긍정적일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 중심 구정은 물리적인 현장의 중요성뿐 아니라 구민 입장에서 열린 자세로 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해 왔던 각종 주민 불편 사항 해결과 행정 서비스에 나서는 태도, 그리고 구정 수행 과정에서의 마음가짐을 냉정하게 재점검해 구민이 바라고 원하는 현장 중심 구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민선 7기 ‘구민과의 약속’은 크게 5가지다. -지난 선거 때 5대 공약을 내걸었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지속가능한 ‘안전환경도시’, 가치를 더하는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구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주권도시’ 등이다. 안전환경도시를 위해선 각종 재난대응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주택가와 학교 주변 생활안전을 확보하겠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유엔 국제안전도시 인증도 추진하고,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교통·재난·안전사고 등에 대해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강서구민 생활안전보험도 도입하겠다. 미래경제도시를 위해선 마곡 연구개발(R&D)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중·장기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 복지건강도시를 위해선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산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교육도시를 위해선 문화거점시설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 지원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평생학습 저변도 넓혀 나가겠다.→자치주권도시는 문재인 정부에서 강조하는 지방분권과 일맥상통하는 듯하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할 건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우리 사회에 정치적·행정적으로 큰 변화를 주었고, 혁신적이라고 할 만큼 많은 발전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개헌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랐는데,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무산되고 말았다. 그러나 조금 늦더라도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직적 계층 구조를 개선하고 국가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국가라는 사실을 명문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으로 나아가야 한다. 민선 7기 동안 권한은 구민과 나누고, 참여는 확산시켜 구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주권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자치분권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하고, 협치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도모해 나가겠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역량도 강화하겠다. →현재 강서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을 비롯해 고도제한 완화, 수도권 서부광역철도 건설, 지역 간 균형발전 등 명품강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천 원종~화곡~강서구청~홍대입구를 잇는 서부광역철도 건설은 화곡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으로, 강서구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신정차량기지 활용 문제로 사업 추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광역철도(원종홍대선) 차량기지 확보 및 신정 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 6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운영으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 쟁점 사항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할 건가. -자치단체장의 가장 절박한 몫이자 의무는 행복한 지역 사회와 윤택한 주민 삶을 구현하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나눔·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 출산 장려를 위한 산모종합케어센터(공공산후조리원)를 건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 등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겠다. 어르신 전용 여가활동 공간 조성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구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켜 나가려 하나. -올해 초 신년사에서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집사광익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결실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 4년간 구민 한 분 한 분에게 지혜를 구해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도시 강서’를 만들겠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노현송 구청장은 마곡지구 개발 등 공약 지키는 첫 ‘3선 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서울 강서구 정치의 산증인이다. 1998년 민선 2기 강서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운영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강서구청장에 당선되며 강서구 지방선거 사상 첫 3선 구청장이 됐다. 강서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2기 강서구청장 재직 때 화곡동 주택가 고압송전탑을 철거했고, 마곡지구 개발 계획을 제안한 데 이어 민선 5·6기 때 마곡지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강서구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살린 의료관광특구를 추진해 특구지정을 받았으며, 공항 고도제한 완화 용역을 실시하고 ‘30만명 서명운동’을 펼쳐 항공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화곡동 주민들의 숙원인 서부광역철도 건설 사업도 확정했다. 공복(公僕) 철학은 ‘소통’이다. 갈등·반대·차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구청장을 비롯한 구 전체 공무원이 주민 마음을 읽고 그에 걸맞은 행정패러다임을 찾아내야 한다고 믿는다. 말보다 생각이, 벌보단 상이 우선하는 스타일이다. 단체장의 가장 절박한 몫이자 의무는 행복한 지역 사회와 윤택한 주민 삶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구정에 임한다. 7년 연속 공약실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첫 일정 시작

    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첫 일정 시작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지역 현안 파악과 여론 수렴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17일 마장면, 18일 설성면, 19일 율면·부발읍, 20일 증포동, 23일 중리동·관고동, 24일 호법면, 25일 장호원읍·모가면, 26일 신둔면·대월면, 27일 백사면 순으로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16일 진행된 창전동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는 기관·단체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대표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엄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취임 후 첫 방문인 만큼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약속했다.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으며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정했다. 엄 시장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영주·노승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창원, 도봉3, 더불어민주당)는 12일 오후 제10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영주 의원과 노승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최영주 부위원장(강남3, 더불어민주당)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하였다. 노승재 부위원장(송파1, 더불어민주당)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송파구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한 3선의원이었으며, 송파구태권도협회 행정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김창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된데 이어 12일에는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영주, 노승재 부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제10대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김창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새로 선임된 최영주, 노승재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주 부위원장은 “민선7기 서울시 집행부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일하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고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현장이 답이다/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자치광장] 현장이 답이다/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 월곡역 일대는 극심한 상습 정체 구간이다.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정릉, 강북 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한 차량까지 한데 몰려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이 된다. 매일 2만 5000대 이상의 차량이 이 구간을 통행하는데도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방법은 월곡램프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레 매연과 소음 그리고 교통안전 문제와 연결된다. 이 일대 주민은 미세먼지가 우리의 일상을 본격적으로 위협하기 이전부터 집안의 창문을 여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하고, 자녀의 통학길 안전에 대한 걱정을 떠안고 살아간다. 사실 이런 문제는 1991년 북부간선도로 기본설계 당시부터 예상됐던 바다. 그러나 보다 면밀하게 현장을 살피기보다는 탁상 위 검토로 묵인해버림으로써 20여년간 주민의 삶의 질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구청장이 되기 전, 서울시의원 시절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을 만났다. 이들은 한결같이 “현장으로 와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했다. 위정자가 있는 곳으로 주민이 찾아가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 와서 봐 달라는 것이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현장에 있었다. 주민과 함께 서울시 등을 향해 끈질기게 개선을 요구한 결과, 현장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피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2016년 4월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10월에는 서울시 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 내년 1월에는 서울시의 월곡 하향램프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물론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상부에서 바로 연결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목표대로 월곡 하향램프 설치가 2020년 완공되면 교통량 분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월곡 하향램프 설치 사업은 우리에게 지방자치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사례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시민의 삶의 현장과 밀착해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다. 현장의 시민이야말로 문제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는 답과 대안도 가지고 있다. 월곡 하향램프 설치 역시 시민이 먼저 제시한 아이디어였다. 민선 7기의 시작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이동하는 구청장실’을 운영하는 이유다. 서류 속 ‘불가능’이라는 표현에 주저하기보다는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함으로써 성공과 실패를 공동체의 경험으로 쌓아 가는 것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다. 현장이 답이다.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국가공원·국제업무지구 조성 ‘글로벌 용산시대’ 연다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국가공원·국제업무지구 조성 ‘글로벌 용산시대’ 연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15일 “용산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성 구청장은 이날 용산구청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용산은 지금 최초의 국가공원 조성 사업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바람이 폭발적으로 일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협력해 민선 7기에는 용산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강북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척박한 땅에서 성 구청장은 진보 진영 후보로 4선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이번 지방선거에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2010년도 지방선거보다 2014년도 선거에서 표를 많이 받았고 이번에는 더 많이 받았다. 용산은 진보 측 후보가 보수한테 이길 수 없는 지역이었다. 그랬던 곳에서 가장 표를 많이 받았고 상대 후보와 표 차이도 많이 났다. 결국 민심인 것 같다.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진영 논리나 고향, 당 등과 같은 요인이 앞으로 상당히 희석되고 후보에 대한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시적인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승리 요인은. -선출직에 나오는 사람들은 역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당만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나를 4년 동안 행정은 안 하고 선거 운동만 했다고 공격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구청장은 4년 동안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올바른 방향으로 행정을 이끌고 주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평가받는 것이다. 구청장실에 앉아서 결재만 잘하고 행정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용산구는 육교마다 엘리베이터가 다 설치됐다. 노인 인구가 많은 용산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또 서울시 자치구에서 최초로 어르신의 날을 제정해 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 그런 것들이 선거 때 모여서 민심이 된다고 본다. →향후 4년 발전 구상에 대해. -우선 가장 중요한 게 서울시가 곧 용산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 전체 틀이 바뀌는 플랜이 될 것이다. 경부선 지하화를 비롯해서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국가공원 조성 사업 등 큰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잘 협의해서 제대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꼽는다면.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은 정말로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공원이 돼야 한다. 국가공원이더라도 용산 안에 있는 만큼 손 놓고 불구경하고 있을 수는 없다. 어떻게 해서든지 제대로 성사되게 기초부터 튼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구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용산공원 협력단 활동을 강화하겠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용산구를 박물관 특구로 만드는 것이다. 용산에 등록된 박물관만 11개다. 용산 향토박물관과 다문화박물관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모든 박물관을 망라해 용산구가 중앙정부로부터 박물관 특구로 지정받도록 하겠다. 옛 양주휴양소 부지에 치매안심마을을 만드는 것도 올해 해야 할 일이다.→용산공원 조성은 어떤 점이 중요할까. -용산공원 조성은 정부의 한 부처가 맡아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다른 부처들과의 이해관계, 힘의 논리가 복잡하게 얽힐 수밖에 없다. 최소 국무총리실 산하에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 청와대에서 공동으로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힘 있는 곳에서 직접 지시를 내리고 예산도 내리고 해야 사업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시급한 문제와 개선책은. -지난 8년 동안 구청장을 하면서 우려할만한 민원도 없었고, 가슴을 쓸어내릴 만큼 큰 안전사고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선거 기간에 용산구에서 4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 선거 기간이라 후보 신분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 없었다. 다시는 이 같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재건축, 재개발 미착공 정비구역 내 노후·위험건축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안전사고 없는 용산을 만들고자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생각은. -지방분권에 대한 개헌은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개헌이 안 됐다고 해서 지방에 권한을 이양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개헌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정부로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 서울시부터 지방정부에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 세제개편에서부터 치안, 교통, 생활 질서에 이르기까지 지방정부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빠른 시일 내에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 →어떤 구청장이 되고 싶은지. -조상인 성삼문 할아버지께서 생을 마감하신 곳이 용산 새남터 성지이다. 성삼문 할아버지는 조선시대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저는 40년 전 용산에 정착해서 두 아이를 낳아 길렀고 이제는 손주들의 고향이기도 한 용산에서 구청장을 하고 있다. 우연치고는 참으로 운명 같은 이끌림이라고 생각한다. 성삼문 할아버지께서 탄생하신 지 600년이 되는 올해 또다시 용산구청장으로 당선돼서 의미가 뜻깊다. 할아버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구청장, 생을 다하고 나서도 용산에서 살아갈 손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역사 앞에 떳떳한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에게 하고 남기고 싶은 말은. -구민들에게 참 감사하다. 제가 평상시에 새벽 5시 30분 늦어도 6시에 집에서 나와서 밤에 11시에 들어가고는 했다. 제가 구청장을 맡은 이후 다른 사람보다는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결코 편안함을 추구하지는 않았다. 온몸으로 걷고 뛰고 했는데 구민들이 그것을 다 기억해 주셨다. 구민들 믿음에 보답하고자 ‘처음처럼’을 가슴에 품고 민선 7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성장현 구청장은 웅변학원 강사 이색 경력… 1998년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 당선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다녀온 후 차비만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막노동부터 시작해서 보험 판매, 학원 강사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돈이 없어 3일 동안 굶어 본 적이 있을 정도였다. 그는 고등학생 때 웅변대회에 출전해서 입상했던 경력을 살려 웅변학원 강사로 일하게 됐다. 이후 보광동에서 웅변학원을 인수해 교육사업에 발을 들여놓으며 용산구에 터를 잡았다. 그런 그의 가슴속에는 항상 정치인으로서의 꿈이 자리잡고 있었다. 17세 산골 소년이었던 청소년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고 완전히 매료됐던 때부터였다. 그는 결국 1991년 3월 용산구 구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만 36세로 용산구 구의원 중 최연소였다. 이후 구의원 재선을 거쳐 1998년 43세의 나이로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2년 만에 선거법 위반 판결로 낙마하는 수난을 겪었다. 그는 구청을 떠나면서 마음속으로 ‘반드시 다시 돌아와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다짐대로 그는 2010년 민선 5기, 6기 용산구청장에 내리 당선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 당선으로 용산 최초 ‘4선’ 고지에 오르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민선 7기에 임하면서 그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 구민께서 기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먼 훗날에도 일 참 잘한 구청장으로 역사에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다. 국가공원인 용산공원 조성 사업부터 국제업무 지구 개발 사업까지 대형 사업들을 성공시키고, ‘더불어 잘사는 용산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유동균 마포구청장, 지역 인재 위해 축하 화분 판매 수익금 기부

    유동균 마포구청장, 지역 인재 위해 축하 화분 판매 수익금 기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취임 후 받은 축하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일 민선7기 마포구청장으로 취임한 유 구청장은 전국 각지의 기관 및 단체, 지인들에게 축하 화분 약 50점을 선물 받았다. 5만원 미만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평소 화초에 관심 있는 직원들에게 2만~3만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한 뒤 수익금은 전액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첫 행보로 마포 청소년들을 위해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기탁식을 가졌다. 일일 택시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수익금과 함께 장학금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그는 이미 201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마포드림즈에 가입했다. 유 구청장은 “학비 낼 돈이 없을 만큼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처럼 생계문제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기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산 아빠 육아달인에 도전한다.

    “육아달인에 도전하세요”. 부산시는 아빠들의 모임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발대식을 14일 오전 10시 부산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육아관련 노하우 공유 및 체험 축적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아빠 육아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아빠단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 맞춰 개최된다.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육아 달인으로의 도전에 나서는 아빠들을 격려한다. 주요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아빠단 주요활동 안내 및 아빠단 운영진 위촉장 수여식, 부산시 메시지 선포식,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부대행사인 가족영화 단체관람 등이다. 아빠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432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산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지난달 신청사연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소통부재 등 아빠육아 참여가 절실한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100명을 선발했다.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아빠가 찍어주는 우리 가족 사진’을 주제로 한 멘토링 등 4개월의 공식 활동에 들어가며 자녀와의 1박 2일 캠프 및 아빠들 간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도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아빠 육아달인에 도전한다.

    “육아달인에 도전하세요”. 부산시는 아빠들의 모임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발대식을 14일 오전 10시 부산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육아관련 노하우 공유 및 체험 축적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아빠 육아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아빠단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 맞춰 개최된다.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육아 달인으로의 도전에 나서는 아빠들을 격려한다. 주요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아빠단 주요활동 안내 및 아빠단 운영진 위촉장 수여식, 부산시 메시지 선포식,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부대행사인 가족영화 단체관람 등이다. 아빠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432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산 아빠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지난달 신청사연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소통부재 등 아빠육아 참여가 절실한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100명을 선발했다.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아빠가 찍어주는 우리 가족 사진’을 주제로 한 멘토링 등 4개월의 공식 활동에 들어가며 자녀와의 1박 2일 캠프 및 아빠들 간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도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치광장] 형식이 내용을 만든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형식이 내용을 만든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내 정치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이다.당시 출발행사를 기획하는 청와대 의전담당 비서관으로서 뭔가 울림 있는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북한으로 올라가는 그 짧은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던 중 실무협의차 북측을 방문할 때였다. 개성공단 길을 통해 올라가는데 남북 경계를 나타내는 아무런 표식이 없었다. 순간 해방 후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했던 김구 선생이 38선 팻말 앞에서 찍은 사진이 떠올랐다. ‘바닥에 선을 그어 보면 어떨까’ 싶었다. 분단국가에서 단절을 뜻하는 ‘선’을 넘는다는 행위 자체가 국민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듯했다. 이왕이면 시각적 효과를 위해 노란색으로 정했다. 물론 그 노란 선이 실제 분계선은 아니다. 상징적인 연출이다. 준비를 앞두고도 북한이라는 상대가 있고, 보여 주기 식 행사를 싫어하는 노 대통령의 뜻을 아는지라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극 건의해 결국 승낙을 받아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노란색 군사분계선이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지난 4월 똑같은 장면이 재현됐다. 이번에는 우리 쪽으로 넘어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 손을 잡고 다시 북측으로 넘어가 보는 깜짝 쇼가 더해졌다. 예전에 노 대통령이 노란 선을 넘기 전에 “오늘은 제가 이 선을 넘어가지만 뒤에 누군가 건널 때는 선이 없어질 것”이라 했던 말이 현재 남북 화해의 마중물이 된 듯해 만감이 교차했다.  ‘형식이 내용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인위적인 연출이라도 진심을 담은 강렬한 장면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한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몇 십만년 동안 불과 20~30명 단위로 무리 지어 살던 원시인류가 수십만명이 거주하는 도시, 수억명을 지배하는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공통의 신화’를 믿으며 협력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 공통의 신화가 개인, 가족, 집단을 결속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 셈이다.  민선 7기가 시작됐다. 자치단체에서 구청과 주민을 붙이는 접착제의 역할은 슬로건이 한다고 생각한다. 슬로건 행정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발을 땅에 두어야 딛고 앞으로 나아가듯 단체장에게는 동기 부여를, 주민들은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다. 신임 구청장으로서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이라는 구정목표 아래 노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 답답할 땐 ‘두드리소’·궁금할 땐 ‘뚜봇’… 시민에 귀기울이는 대구

    답답할 땐 ‘두드리소’·궁금할 땐 ‘뚜봇’… 시민에 귀기울이는 대구

    대구시의 민원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소홀히 듣지 않고 귀 기울여 해결한 결과다. 대구시는 그동안 다른 도시보다 앞서가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개발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민원 시책 사례로 ‘두드리소’, ‘120달구벌콜센터’, ‘뚜봇’, ‘민원·공모 홈서비스’ 등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두드리소는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0개의 온라인 민원·제안·콜시스템을 통합해 구축한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두드리소를 2015년 12월 2일부터 운영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총 4만 6044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다. 연도별로 보면 꾸준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시행 당시 2015년 12월 631건이던 상담민원 처리 건수가 2016년 1만 4054건, 지난해 1만 7438건으로 늘어났다. 올 들어서는 6월 현재 1만 3921건이 처리됐다. 월평균 2320건에 이르는 것이다. 명실상부한 민원종합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같이 시민들이 두드리소를 많이 찾는 것은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민원도 빠뜨리지 않고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 그리고 그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을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두드리소에 접수돼 해결된 민원 가운데 올 들어 대표적인 게 대구 수성범어W 주택조합의 민원이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수성범어W 주택조합은 대구시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대구시가 이 주택조합의 재건축을 교통 영향 평가한 결과 신청한 1898가구에서 90가구를 줄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주택조합은 대구시의 평가대로 가구수를 줄일 경우 조합원의 부담이 커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며 두드리소를 통해 민원 제기를 했다. 대구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일부 일리가 있다고 판단, 90가구에서 30가구만 감축하기로 합의해 민원을 해소했다. 2016년 10월에는 보신탕과 관련해 두드리소에 잇따라 민원이 제기됐다.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단체인 ‘동물보호법 개정저지 투쟁위원회’가 대구 칠성시장에서 보신탕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기 때문이다. 개고기의 식용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상황이 매우 급하게 돌아가면서 두드리소에는 양 단체는 물론이고 시민들까지 보신탕과 관련된 민원을 잇달아 제기했다. 대구시는 즉각 중재에 나서 ‘동물보호법 개정저지 투쟁위원회’의 보신탕 무료 제공을 취소시켜 사태를 마무리했다. 2016년 2월 대구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한국형 할랄 산업 육성’ 사업도 두드리소 민원 접수를 통해 해결점을 모색했다. 당시 대구시는 대구 중구·동구·달서구 및 경북 군위군·칠곡군 등 기초자치단체, 대구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선정 직후 반대 의견 등이 두드리소 등에 접수됐다. 이에 시는 할랄 사업이 국가 관심 추진 사업이지만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할 경우 지역 갈등이 우려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부담에 비해 실익도 적을 것으로 판단,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120달구벌콜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2015년 12월 남구 대명동에 있는 KT&G 대구빌딩 5층으로 이전했다. 면적은 668㎡다. 이전 후 민원인의 상담 대기시간 단축 및 시민 생활 패턴에 맞는 상담을 위해 상담인력을 19명에서 45명으로 늘렸다. 운영 시간도 평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이던 것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로 늘렸다. 또 그동안 휴일에는 상담하지 않던 것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하는 것으로 바꿨다. 상담 유형도 전화, 문자, 온라인 등으로 확대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39만 2788건의 상담을 접수 처리하면서 이 중 88.1%를 상담사가 타 기관 또는 부서로 넘기지 않고 즉시 답변하는 등 콜센터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90%에 이르렀다. 센터 이전 이후 2년여 동안 상담 건수는 102만 6000여건이다.이런 노력의 결과, 120달구벌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콜센터 평가 부문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SQI는 기업과 공공 기관의 서비스 또는 상품에 대해 고객이 느끼는 품질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또한 시민들의 콜센터 이용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담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평일 상담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들의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해 민원 빅데이터와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한 상담 보조 로봇을 개발해 시험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민원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의 선제적 대처를 위한 민원 예보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차별화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여권 분야 인공지능형 챗봇 상담사인 뚜봇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차량 등록, 지역 축제, 시정 일반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뚜봇은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보다 쉽고 편리한 접근 채널을 통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앞으로 서비스 분야를 교통, 환경, 관광 등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른 자치단체에도 모범 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정혁신 1차 과제로 추진해 온 ‘민원·공모 홈서비스’ 사업도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제까지 시민들이 직접 관공서를 찾아 방문 접수하고 재방문해 서류를 수령하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 민원배심원제 신청 등 민원사무 13종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도시디자인 공모, 금호강 하중도 명소 만들기 아이디어 모집 등 대구시가 각 부서에서 단위 사업별로 추진하던 공모·모집사업 22종도 안방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연간 400여종의 공모·모집사업과 민원 사무 등을 추가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과의 최일선 접점 부서로서 시청의 얼굴인 민원실에 이달 중순부터 여행 관련 도서 등을 비치한 ‘북카페’를 운영하여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여름철에 맞는 산뜻하고 활동적인 민원실 근무복 착용으로 밝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행정 경험이 풍부한 30여명의 은퇴공무원 봉사자들이 매일 2명씩 민원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민원 안내 및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운 민선 7기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받는 민원서비스 최고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16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엄태준 이천시장, 16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경기 이천시는 지역 현안 파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4개 읍면동에서 엄태준 시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17일 마장면, 18일 설성면, 19일 율면·부발읍, 20일 증포동, 23일 중리동·관고동, 24일 호법면, 25일 장호원읍·모가면, 26일 신둔면·대월면, 27일 백사면 순으로 오전· 오후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번 초도방문에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각 읍면동 초도방문 일정에 읍면동 관할 소재 기업인이 참석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포함시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엄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하고 대민 친절도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주문할 예정이다.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으며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정했다. 엄 시장은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함께 더 좋은 이천을 만드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현장 행정] 구민 아이디어 착! 영등포 정책이 척!

    [현장 행정] 구민 아이디어 착! 영등포 정책이 척!

    “문래동에 국공립 유치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등포관광정보센터. 구민소통창구인 ‘영등포 1번가’가 마련된 이곳에서 문래동에 거주하는 이명희(48·여)씨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마주 앉아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채 구청장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게 저의 목표다. 교육보좌관 자리도 신설했다. 영등포 1번가에 정책을 제안해 주면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당산동 주민 이효진(26·여)씨도 이날 ‘영등포 청년 공간 조성에 힘써 달라’는 의견을 냈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 1번가는 일시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다. 임기 동안 계속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고, 주민들도 제안한 정책이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영등포 1번가가 지난 1일부터 온라인에 문을 열었고, 9일부터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 영등포구청 광장, 동주민센터 등 20곳에서 오프라인 의견 접수를 하고 있다. 온라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오프라인은 이번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현재까지 접수된 정책 및 의견은 온·오프라인을 합해 100여건이다. 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민에게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게 채 구청장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정책 제안은 전용사이트(one.ydp.go.kr) 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www.ydp.go.kr)에 접속 후 영등포 1번가 정책 제안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휴대전화(010-9958-8033·문자수신전용) 문자를 통해서도 쉽게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중장년층은 가까운 접수창구를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전에도 ‘구청장에게 바란다’ 메뉴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복잡한 회원 가입 절차 때문에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은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에서 숙의 과정을 거친다. 위원회는 주민,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구정 비전 및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한 뒤 영등포구민의 날(오는 9월 27일) 행사 때 구민에게 보고한다. 채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약속드린 ‘탁 트인 영등포’의 시작을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출발하고자 구민소통창구 ‘영등포 1번가’의 문을 열게 됐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귀를 열고 마음을 담아… ‘소통 송파’ 첫발

    귀를 열고 마음을 담아… ‘소통 송파’ 첫발

    30일까지 26개 동주민센터 순회 배밭공원·등굣길 안전 등 경청 교육협의체 만들기 의견 묻기도 “구민들과 서울 이끄는 송파로” “배밭어린이공원은 송파2동 아이들 활동공간인데, 너무 협소합니다. 2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는데, 예산을 더 들여 아이들이 모두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공원에 만남의 장소 이정표가 될 시계탑도 설치해 줬으면 합니다.” “동주민센터 아래 학교 가는 길은 횡단보도 색깔도 지워져 있고, 차량 통행도 많아 아이들 등굣길이 위험합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주민센터에는 지역 주민들 바람이 넘쳐났다. 이날 열린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소통행정인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에 참석한 지역민 60여명은 그동안 가슴에 쌓아둔 얘기들을 쏟아냈다. 교통, 독거노인 도우미 지원금, 자전거도로, 공원 정자 등 다양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 이야길 귀 기울여 듣고, 진심을 담아 답했다. 배밭공원과 관련해선 “확장 가능한지 검토해보겠고, 시계탑은 꼭 필요하면 설치하겠다”고 했다. 등굣길 아이들 안전에 대해선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가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송파에선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도록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답변만 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질문도 했다. 한 중학교 교장에게 “지역 교장선생님들과 송파 교육을 논의할 정례협의체를 만들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었고, 교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지역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했다. 쓴소리도 나왔다. 한 주민이 “그동안 공무원들에게 무슨 말을 해도 해결되는 게 없었다. 다들 연구해보겠다, 검토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한다”고 비판했다. 박 구청장이 주민 건의 사항에 “검토해보겠다”는 말을 하자 돌직구를 날린 것. 박 구청장은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여유롭게 대처했다. 그는 “구민 혈세는 알차게 낭비되지 않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검토는 가급적이면 하겠다는 의미다. 만일 우선순위에서 좀 밀려 안 되더라도 저만 원망하고 다른 공무원들은 원망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했다. 주민들 격려 박수가 이어졌다.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은 오는 30일까지, 26개 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난 2일 태풍 북상으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 현장 점검으로 민선 7기 첫 일정을 시작한 박 구청장의 주민 소통·밀착 행정이 본격 시작된 것. 박 구청장은 “송파구 주인인 구민들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송파구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아이디어 뱅크 설치… 광진 가치 ‘레벨업’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아이디어 뱅크 설치… 광진 가치 ‘레벨업’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11일 “지방선거에서 약속했듯 광진구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진구는 25개 자치구 중 상업지역 비율이 가장 낮고, 타 자치구와 비교해 도시 계획이 침체돼 있다”면서 “지구단위계획, 재건축, 도시재생사업 등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또 지역 발전 구상 중의 하나로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뱅크’ 설치도 약속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 결과가 과분하게 느껴진다. 광진구민께 굉장히 감사하다. 선거 승리 요인 첫 번째는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국민 정서가 기본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두 번째는 광진구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이 담긴 결과다. 그래서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다. 이 열망을 임기 내에 잘 담아내도록 하겠다. →광진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인가. -보다 많은 분들과 광진구 발전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다 보면 더 좋은 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정도 투명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질 수가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 중 하나로 ‘아이디어 뱅크’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청 본관 1층에 아이디어 뱅크를 설치하고 구민들로부터 구민 불편 사항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또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겠다. 집단 민원 같은 경우 차선책이 나올 수도 있고,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결과를 설명할 때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주요 중점 추진 정책을 소개한다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다.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심혈을 기울여도 출산율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광진구도 인구 36만명 중 유권자 비율이 85%가 넘을 정도다. 미성년자가 없다는 이야기다. 저출산 요인은 두 가지다. 우선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가치관 변화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경제적 여건 때문이다. 특히 주거문제가 시급하다. 결혼하면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정책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무상복지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는데 부자나 중산층 신혼부부가 열몇 평짜리 임대주택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제도적으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사회적경제’와 ‘50플러스 정책’을 활성화하겠다. 사회적경제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고 50플러스 정책은 만 50~64세 장년층의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이다. 장년층과 노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난해 동부지법·지검이 이전한 후 유동인구가 줄면서 지역경제에 그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최대한 빨리 개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개발 사업을 당기는 게 지역경제 공동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 →지역 발전 구상 중 하나로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을 이야기했는데. -지하철 2호선 지중화 문제는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선거 때마다 메아리처럼 반복됐다. 지중화 사업을 하는 데 약 2조원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돈, 재원 확보가 가장 문제다. 예를 들어 현재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로 서울시 지하철 1년 손실금만 3300억원에 달한다. 정부에서는 한 푼도 보전해 주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50%만 지원해 준다고 하면 6~7년이면 1조원이 넘는다. 두 번째로는 건대입구역 주변은 유동 인구가 많아 지하상가를 규모 있게 조성하면 민자유치 등으로 비용을 조달할 수 있다. 서울시 사업으로 서울시장의 의지만 있다면 추진할 수 있다고 본다. 임기 내에 2호선 지하화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보겠다.→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생각은. -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다. 재정 분권을 이루지 않고서는 지방분권을 이루지 못한다. 핵심은 역시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기간에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재 8대2에서 7대3으로만 개편한다고 해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본다. →어떤 구청장이 되고 싶은지. -약속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지키지 못하는 데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싹튼다.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시의원을 하면서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받았다. 감사하지만 그 상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을 실행했는지를 검증하는 게 매니페스토다. 내가 구민에게 약속해 놓고서는 공약을 지켰다고 상을 받는 게 부자연스럽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구민에게 신뢰를 주고자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께 남기고 싶은 말은.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선거 때 꼭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유권자가 인사권자다. 인사권자가 인사권을 포기하면 안 된다. 일단 뽑아 놓고 잘하지 못하면 혼을 낼 권한을 가진 자도 유권자다. 또 하나는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구민이 구정에 관심 갖고 참여할 때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좀더 긴장감이 있을 수 있다. 잘하는 것은 격려해 주고, 불합리한 것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줬으면 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선갑 구청장은 ‘3정’ 경험한 정책·예산통 8년 연속 ‘약속대상’ 영예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국정·서울시정·광진구정 등 ‘3정’(三政)을 경험한 이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김 구청장은 2~3대 광진구의원을 거쳐 제16대 국회에서 추미애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8~9대 서울시의원으로 정책연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를 맡으며 정치 폭을 넓혀 왔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을 받으며 민선 7기 구청장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특히 그는 서울시의원 재직 때 정책·예산통이자 전문가라는 평을 받았다. 시의원 때는 서울시가 자치구 예산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주는 조정교부금 비율을 개선해 재원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 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광진구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구청장은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신뢰를 꼽는다. 서울시의원을 지내면서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자신이 공약한 사항에 대해서는 끝까지 지키려고 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 때도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울지에 대해서 마지막까지도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서울시 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실현하기 쉽지 않은데 빈 공약(空約)이 될까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김 구청장은 “지하철 2호선 지하화는 최소한 임기 내에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지키지 못할 약속이더라도 일단 선거 때 표를 얻고자 공약부터 하는 정치인들과 다르다”고 평가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첫 월례회의서 ‘시민주권과 자치분권 강화’ 등 시정운영 밝혀

    박승원 광명시장, 첫 월례회의서 ‘시민주권과 자치분권 강화’ 등 시정운영 밝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가진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을 밝히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광명시는 10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박 시장이 임기 4년간 전반에 걸쳐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중앙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강화에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사업 관련해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그동안 대규모로 운영되던 통상 인수위원회 형식을 탈피하고 규모를 최소화해 내실있게 운영했다”면서 “광명시시정혁신기획단에서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점검해 나가겠다. 또 개별사업에 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오는 9월까지 민선7기 동안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 시민주권·자치분권 강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육성,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강조했다. 또 주요 5대 핵심공약으로 서울시 땅 2만평의 광명시 환원을 비롯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고교무상교육 조기 실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등을 내세웠다. 국실별 정책책임제도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국·과장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행을 탈피하고 청렴·혁신정신으로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강조했다. 낡은 틀과 부정적 관행은 과감히 청산하고 새로운 광명의 변화를 위해 영혼 있는 공직자로서 원칙과 기본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공 가치를 우선하는 사람’, ‘시민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사람’, ‘시정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 등 세 역량을 갖춘 공직자상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오는 13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대통령 표창 받은 ‘주민이 안전한 성동’

    대통령 표창 받은 ‘주민이 안전한 성동’

    기관장 리더십·안전 공약 등 호평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5월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이번에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안전제일도시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중앙부처 28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55곳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곳을 대상으로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등 4개 분야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을 평가한다. 구 관계자는 “2016년, 2017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며 “기관장 리더십, 재난안전 공약·실천 여부 등 역량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한 성동’을 목표로 지난 4년간 민·관·군·경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민선 7기에도 더욱더 다양한 정책을 개발, 주민이 안전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시민 참여가 힘이다] 이런 마을 어때요? ‘종로 아이디어 공모’

    서울 종로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종로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자치단체장 7기 출범에 발맞춰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구정 운영 원칙에 따라 종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뜻으로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민선 7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종로의 모습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도시, 역사·문화로 잘사는 스마트 도시, 누구나 희망을 꿈꾸는 도시’ 등 모두 6개 분야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02)2148-139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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