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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3일 이틀간 국회서 ‘광주의 날’ 열린다

    다음달 2~3일 이틀간 국회서 ‘광주의 날’ 열린다

    광주시가 국회에서 ‘광주의 날’을 열어 정책협약을 하고 ‘팀 광주’ 의원을 위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 및 정당과 새로운 협업모델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앞두고 국회·정당·광주시 간 새로운 협업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광주시는 정당과 정책협약,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장 캐스퍼EV 탑승식, 광주정책 전시관 및 비엔날레‧김치축제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여야 각 정당과 기후대응, 산업, 돌봄·복지, 주거·도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자동차, 돌봄, 군공항 등 광주시 및 국가적 현안을 중심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 지원 ▲영호남 군공항 이전대책 등에 대한 정책토론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줄 ‘팀광주’ 의원 위촉식을 갖는다. 민군 통합공항 이전, 광주형일자리 고도화, 2045 탄소중립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연고와 의정활동 방향 등을 고려해 ‘팀광주’ 의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국방위 3명, 환노위 3명 등 여야 총 6명으로 구성될 ‘팀광주’ 의원에게는 제2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부여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현재 광주시의회와 ‘명예시민’ 인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행사 이튿날인 3일에는 강기정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캐스퍼EV 탑승식을 갖는다. 강 시장과 우 의장은 앞서 지난 13일 국회 1호 캐스퍼EV 구매하는 ‘캐스퍼EV 차량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행사기간 광주 정책전시관을 운영하며 광주의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대표 정책을 전시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광주김치축제, 광주식품대전 등 ‘G-페스타 광주’를 국회에 알릴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새롭게 출시될 캐스퍼EV(전기차)도 함께 전시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변화 발전은 결국 국회를 통해서, 국회의 도움 없이는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의 날’이 국회, 정당, 광주시가 하나 되어 국가적 현안과 민생 해결에 앞장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이재명 당선 축하… 대승적 협력 하자”

    한동훈 “이재명 당선 축하… 대승적 협력 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재선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승적 협력의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한 대표는 지난 18일 밤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민생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의 정치를 이 대표님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금투세 폐지 등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해 조만간 뵙고 많은 말씀 나누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 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한 대표에게 “시급한 현안들을 격의 없이 의논하자”며 “무엇보다 가장 큰 쟁점인 채해병특검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대표도 진상 규명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발의한 특검안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한 대표도 제삼자 특검 추천안을 제안한 바 있으니 특검 도입을 전제로 실체 규명을 위한 더 좋은 안이 있는지 논의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 합병 앞둔 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1조

    합병 앞둔 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1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최종 단계인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 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가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9758억원, 대한항공의 이연수익은 2조 5278억원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은 38.3%, 대한항공은 15.2% 늘어났다.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고객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때 인식되는 수익으로 재무제표상 부채로 간주된다. 미사용 마일리지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시기 운항 제한 등으로 소멸 예정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최대 3년 연장했기 때문이다. 2008년 7월 이후 적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0년이다. 양사는 미사용 마일리지 소진을 촉진하고, 항공권 외의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 확대 중이다. 두 항공사가 통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채를 축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GS리테일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GS25 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마일리지를 직접 쓸 수 있는 쇼핑몰을 도입하고 제휴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제휴 브랜드 등에서 사용하는 마일리지의 가치는 대개 항공권 구매에 이용할 때의 가치보다 떨어진다. 대한항공은 양사 통합 뒤에도 2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독립회사로 운영되기 때문에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운용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기간에 소진되지 않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전환율은 추후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단 1마일의 마일리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또한 “고객들의 피해가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 “사기, 마약 범죄 엄단”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 “사기, 마약 범죄 엄단”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사기와 마약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막중한 소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으로 국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치안도 강화하겠다”며 “관행화된 불법과 무질서 행위에 엄정 대응해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 직후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시민 안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지난 14일 경찰 고위급 인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의 임명 이후 공석이 된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대구 출신인 김 청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한 이후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총괄 부서와 일자리·경제·노동 정책 부서 등을 맡은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행정 전반을 톺아보는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위기, 민생불안 등 서울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에 의지를 갖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기후위기, 지역순환경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왔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서 시의회 정책싱크탱크를 이끈다.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책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지역현장,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정책연구개발TF를 구성해 상설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싱크탱크는 서울시민 한명 한명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시비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민생 현장과 의회, 전문가가 상시적인 협력활동으로 만드는 정책 대안을 일관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세사기 지킴이 30곳 활동… 동작구 부동산 범죄 ‘제로화’ [현장 행정]

    전세사기 지킴이 30곳 활동… 동작구 부동산 범죄 ‘제로화’ [현장 행정]

    동별 지킴이 1곳서 2곳으로 확대사회초년생 전월세 상담 등 수행다중주택 피해예방 조사 TF 꾸려찾아가는 상담 등 전방위적 대응 전세사기 등 부동산 범죄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전세사기 지킴이’를 대폭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동작구는 전세사기 지킴이를 현행 동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15개 동에서 총 30곳의 지킴이가 활동하게 됐다. 동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공인중개업소를 지킴이로 선정했다. 지킴이 공인중개업소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관할지역 전월세 상담, 전세 가격 동향 및 피해 발생 조사, 전세사기 의심 부동산 목록 작성 및 관리, 동향 전파 등을 수행한다. 동작구는 지난 7일 동작구청에서 전세사기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해 15명의 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작구는 지킴이로 선정된 공인중개업소에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명단을 동작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작구는 또 부동산 범죄 위험도가 높은 다중주택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임차인 보호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전세사기 지킴이를 비롯해 부동산정보과·건축과 직원으로 구성된 ‘다중주택 피해예방 특별조사단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특별조사단은 2개 조사반과 1개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전세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별조사단은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동작경찰서 등 관련 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한다. 특별조사단은 다중주택 전세사고 위험건물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세사고 피해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한다.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 다각적 대응 또한 추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동작구는 전세사기 피해 상담센터에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창구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하는 등 부동산 범죄에 전방위적으로 맞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동작구만의 특별 대응 방안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野6당, 채상병·한동훈·김건희 특검 공동 보조 확인

    野6당, 채상병·한동훈·김건희 특검 공동 보조 확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 원내대표가 13일 만찬 회동을 갖고 채상병특검법과 한동훈·김건희여사 특검법에 대한 공동보조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거부권 정국에 대응해 국정조사 추진도 논의했으나 일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에는 민주당 박찬대·조국혁신당 황운하·개혁신당 천하람·진보당 윤종오·기본소득당 용혜인·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대표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으나 뜻을 함께한다고 전해왔다고 민주당이 전했다. 박 원내대표 등은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법안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잇달아 재의요구(거부권 행사)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데 대해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방송4법’에 거부권이 행사돼 (거부권 행사 법안이) 총 19개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부권 행사가 나올 거 같은데, 야당들이 똘똘 뭉쳐야 행정부와 입법부 사이 균형을 잡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용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진전(재의결)시키는 것은 여기 모인 야당에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천 원내대표는 “다음에는 입법부 일원으로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꼭 뭉쳐주길 바란다”며 “오실 때 최소한 채상병 특검법만큼은 진전된 입장을 가지고 나와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황 원내대표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데, 대통령의 계속된 반헌법적 결정을 어떻게 해결할지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만찬에 배석한 정진욱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기자들에게 “(야 7당은)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고 채상병 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같은 주요 특검법에는 큰 이견 없이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정 비서실장은 민주당은 비교섭단체들이 원하는 비쟁점 민생 법안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정국’을 돌파하는 해법 중 하나로 국정조사 추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정 비서실장은 “채상병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의혹,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사망과 마약수사 외압 등 국민의 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해 입법부가 앞으로 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했다”며 “전반적으로 동의는 했는데 완전히 의견이 일치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군소 야당들이 원하는 교섭단체 요건 완화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 ‘농축수산물 물가안정’ 경남도 전통시장 가격표시 모범거리 만든다

    ‘농축수산물 물가안정’ 경남도 전통시장 가격표시 모범거리 만든다

    경남도가 도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가격표시 모범거리를 조성한다. 도는 7월 29일~8월 7일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한 도내 전통시장 12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상인회 등 협력체계 구축이 잘 된 시장을 우선으로 했다. 그 결과 김해시 삼방시장, 창녕시장 등 창녕군 5개 시장, 합천시장 등 합천군 6개 시장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가격표시제에 동참한다.이들 시장에서는 품명·가격·원산지 등을 경남도가 지원하는 표준가격표시판에 적고 상품을 판매한다. 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표준가격표시판 제작비와 홍보비 등 명목으로 시군당 300~4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7월 경남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3%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농축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도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 산업부 고시를 보면, 전통시장 내 점포들은 대부분 가격표시제 의무 대상(매장 면적 33㎡ 이상, 광역시 17㎡ 이상)에서 제외돼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경남도는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사업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을 유도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신뢰도 향상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효과를 불러오리라 전망한다. 도는 시범 사업 시행 후 가격 안정, 매출 증가 등 분석하고 나서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의 자발적인 가격표시제 도입도 계속 유도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민생의 핵심은 물가이고, 물가안정이 곧 복지”라면서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도입은 물가안정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시장 이미지를 높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튜브에 나타난 호통판사…달성군·경찰, 청소년 도박 예방 패러디 눈길

    유튜브에 나타난 호통판사…달성군·경찰, 청소년 도박 예방 패러디 눈길

    “너 이번 주말에 삼성이랑 NC 경기에서 이기는 거 맞추면 돈 받는다고 들었어. 그게 도박이야!” 대구 달성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청소년 도박의 위험을 알리는 유쾌한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달성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을 향해 진심 어린 꾸지람으로 ‘호통판사’라는 별칭을 얻은 천종호 부산지법 부장판사의 재판 장면을 패러디한 장면을 담았다. 영상에는 사이버도박에 손을 댄 청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법정에 서 판사의 꾸지람을 듣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실제 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 사례를 각색한 것이다. 또한 달성경찰서에 근무하는 홍현기 경위와 김민찬 경사, 달성군 홍보팀에 근무하는 이은혜 주무관이 직접 배우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이 영상은 1분 미만의 숏폼 형태로도 가공,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해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이 패러디 영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또래의 권유나 SNS 광고를 통해 도박에 유입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도 심각하다. 보호자 몰래 집의 물건을 판매하고 친구의 돈과 물건을 갈취하는 것은 물론, 불법 고리대금·사채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을 시작하기도 한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협업을 통해 마약 및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한 영상을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야정 협의체’로 뒤늦게 민생 협치

    ‘여야정 협의체’로 뒤늦게 민생 협치

    22대 국회 생산성이 ‘제로’(0)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가운데 여야가 뒤늦게 민생 정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에 공감하고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여야는 우선 ‘전세사기특별법’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차 윤·이 회동’이 ‘8월 말 9월 초’에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민생 협력’이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 원내 사령탑은 7일 정치권과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 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여야는 그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며 국회 공전의 이유를 상대에게 떠넘겨 왔다. 하지만 대치 국면의 장기화로 정치 혐오가 커지자 이른바 ‘공멸의 위기’를 감지하고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정부와 국회 간의 상시적 정책협의기구를 구축해야 한다. 정부 대책에 따른 입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8월 임시국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 여야정 민생 협의체를 구성해서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민생을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국회로 복원시키겠다”고 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비공개 실무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여야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첫 회동에서 민생 법안의 신속한 처리에 합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범죄피해자 보호법, ‘구하라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등을 같이 논의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은 견해차가 크게 없다”고 했다. 양측은 혹서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에도 공감했다. 특히 여야는 전세사기특별법과 관련해 ‘오는 20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심사→21일 국토위 전체회의 의결→본회의 통과’ 수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위 소속 한 의원은 “쟁점들이 몇 가지 남아 있어 조율이 필요하지만 최대한 합의 처리를 해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걸림돌 역시 적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은 ‘2특검’(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4국조(채상병 순직 은폐·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방송 장악·동해 유전개발 의혹)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두 차례 폐기된 ‘채상병 특검법’을 8일 재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특별검사란 제도를 타락시켰다”고 비판했다. 야당이 앞서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 방송4법 등에 윤 대통령이 실제 거부권을 행사할지도 변수다. 무엇을 민생 법안으로 볼 것이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을 민생 법안으로 내세우지만 국민의힘은 ‘13조원 현금살포법’이라며 ‘취약계층 맞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말 여야가 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민생 법안 2+2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소득 없이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표 간 영수회담이 지난 4월 이후 4개월여 만에 성사된다면 여야정 협의체의 걸림돌을 치워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 대통령을 꼽았고, 박 원내대표는 이날 “경제 비상상황 대처와 초당적 위기 극복 방안 협의를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개최 가능성을 열어 뒀다. 오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을 고려할 때, 정치권에서는 2차 윤·이 회담 개최 시점으로 ‘8월 말 9월 초’가 언급된다. 회동이 성사된다면 여야 대표 간 만남 후 윤·이 회담으로 이어질지, 윤 대통령과 거대 양당 대표 간 3자 회동이 될지도 관심사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은 여당 대표 패싱 아니냐’는 질문에 “우리는 격식보다 민생을 더 중시하는 실용주의 정당”이라며 “민생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과 마음을 모으고 정책에 관해 협의하는 건 너무 좋은 일”이라고 답했다.
  • 대통령실 “금투세 강행 시 1400만 투자자 피해, 국회 조속히 논의해야”

    대통령실 “금투세 강행 시 1400만 투자자 피해, 국회 조속히 논의해야”

    대통령실은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와 관련 “정부가 제안한 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7일 “국민 대다수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는 상황에서 제도 시행 여부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 경기 경착륙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금투세 시행이 강행될 경우 대부분이 중산층인 1400만 일반 국민 투자자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야는 민생입법에 대한 초당적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금투세를 두고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 금투세 폐지에 대한 검토를 부탁한다고 했지만, 진 의장은 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에 불과하다며 제도 도입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차기 민주당 대표로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는 금투세 완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찬대 민주당 직무대행이라도 상관없으니 저와 금투세 폐지 민생 토론을 하자”고 했다.
  • 관악구, 2년 연속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관악구, 2년 연속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액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경제가 침체되는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499억원 중 1547억원(61.9%)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14% 초과 달성했다.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구는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난 7년간 총 11회에 거쳐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총 8억19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했다. ▲예산-지출-사업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대규모 투자사업 지속 점검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등 재정 집행상황 중점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 투자부문은 상반기 내 총 1528억 원을 집행하여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관악구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관련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7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이다”라며 “하반기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0년 전 이재명과 찍은 사진 올린 조국 “이간질 말라”

    10년 전 이재명과 찍은 사진 올린 조국 “이간질 말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10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이간질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섭단체 요건을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추자’는 조 대표의 제안을 견제하는 이 전 대표 강성지지자를 향한 유화 메시지인 동시에, 이를 이유로 자신과 이 전 대표 간의 불화를 강조하며 범야권의 세 규합을 저해하는 일각의 시도를 막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 대해 “(회동 때) 일부 언론, 일부 양당 지지자, 일부 유튜버 등이 이재명과 조국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갈라치고 이간질하고 있음을 함께 걱정하기도 했다”며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생이 최우선시되는 나라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데 어떠한 의견 차이도 없었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조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지난 1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11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조 대표는 “양측은 구동존이(다름을 인정하되 뜻이 같은 부분은 협력)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또 2014년 12월에 경기 성남시장실에서 이 전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전 대표도 해당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벌써 10년 전이군요”라고 화답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12석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은 소위 바람을 일으켰지만 교선단체 구성 요건(20석)에는 못 미친다. 따라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현행 20석에서 10석으로 완화하자고 주장하는데, 정작 민주당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개딸(이 전 대표 강성지지자) 성향의 강성 지지자들이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에 대해 굉장히 과도할 정도의 견제 심리를 가지고 있다. ‘호랑이 새끼를 왜 키워주냐’며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 입장에선 강성 지지자 반대 때문에 (요건 완화가) 어렵다는 입장일 수 있다”며 “(요건 완화가) 안 되면, 비교섭단체 의원들과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해서라도 효율적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범야권의 압도적인 의석수로 법안 통과까지는 가능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 재표결에서는 여당에서 8표 이상 이탈표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반복되는 ‘부결 폐기’로 피로감이 쌓이는 상황이다.
  • 野, 이진숙 취임 하루 만에 탄핵안 발의·국조 추진

    野, 이진숙 취임 하루 만에 탄핵안 발의·국조 추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 발의한 민주당의 당론 법안인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법)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13조원 현금 살포법’이라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도 통과시킬 예정이어서 필리버스터 정국은 2박 3일간 지속된다. 또 민주당은 전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과 함께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안을 의결하자 이날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르면 2일 본회의에서 가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하고, 본회의에 탄핵안을 보고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본회의 시간에 맞춰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고생이 많다”며 힘을 실었다. 이 위원장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표결하게 돼 있어 민주당은 2일 표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거야는 ‘재적 의원 과반 찬성’으로 무난히 탄핵안을 가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직무가 정지된다. 이날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 6당은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방통위 설치법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국정 테러이자 무고 탄핵”이라고 지적했다.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방송장악 국정조사’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들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12일 전에 국정조사에 착수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 민생회복지원법이 상정되자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을 첫 주자로 필리버스터가 시작됐고, 민주당은 곧바로 토론 종결 동의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일 오후에 강제 종료 표결이 실시된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도 처리할 계획이어서 여당의 필리버스터와 강제 종료 표결을 감안하면 3일 오후에 2개 법안의 야당 단독 처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채상병 특검법처럼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법안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주당의 이 전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이날 따로 만나 2시간 동안 거부권 정국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법은 소득 수준에 따라 25만~3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소요 예산은 약 13조원으로 추산된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겠다”고 했다.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사탕발림식 현금 살포로 민주당은 당장 환심을 살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민생과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 포퓰리즘 악법”이라고 반박했다.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추 원내대표는 “불법파업 조장법은 사실상 기업인들한테 1년 365일 내내 파업 대응만 하라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도 가결됐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딸의 비상장회사 주식 매수 등으로 임명동의안 채택이 불발됐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신임 사장으로 민영삼(64)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정치평론가 출신인 민 신임 사장은 윤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를 지냈다. 방통위는 또 시청자미디어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KBS PD 출신인 최철호(61)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정무부시장·시장비서실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정무부시장·시장비서실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달 31일 운영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장비서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서울시정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곽종빈 비서실장 등 서울시 관계자와 박석, 박성연, 윤영희, 이상욱, 이새날, 이성배, 김성준의원 등 운영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10월 서울시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됐으나, 집행부는 기존 6개 공기업 이외에 출연기관(18개)까지 인사청문회를 확대 추진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 같다”며 “인사청문회는 공직 후보자 등에 대한 전문성과 도덕성 검증 효과를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인사청문회 대상기관을 확대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무부시장 등에 요청했다.이어 이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은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의회 회기 중 공무원들의 잦은 이석 요청을 자제하고, 적극적 소통과 가교 역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민생 안정을 위해 우리 의회가 시정 운영에 적극 협력할 부분은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부시장은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진심으로 의회와 더 자주 소통하고 같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운영위원회가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현안을 해소하고, 모든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과 힘을 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숙자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숙자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는 지난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제11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을 선출했다. 재선의원인 이숙자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서울시의 재정과 경제를 총괄하는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9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다. 신임 이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의회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112명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조력자이자 살림꾼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두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급속한 인구감소로 민생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복지를 확대하고, 의회사무처 의정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1인 1 정책지원관’ 도입을 추진하고, 제도 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소통과 화합의 ‘원팀 서울시의회’를 위해 연구단체 활성화와 체육대회 정례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지난 29일 운영위원회 위원이 선임됨에 따라 부위원장 선출 등의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 尹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금융투자소득세 폐지”

    尹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금융투자소득세 폐지”

    “1000조원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기업 위해 시대 뒤떨어진 세제 개편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원전 산업이 정권에 따라 영향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관련 “10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원전 생태계 복원과 수출지원 정책을더욱 강력하게 일관되게 추진해서 앞으로 제3, 제4의 수주가 이어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에 경제, 외교, 교육, 과학, 국방, 문화를 총망라한 협력 과제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 지난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과 면세 범위를 조정하고, 자녀공제액도 기존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중산층 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국가 전략 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고, 투자를 늘린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를 통해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의 최첨단 전력을 통합운용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억제·대응하는 전략사령부 창설 관련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했다.
  • 尹 “금투세 폐지·상속세율 조정… 중산층 부담 덜 것”

    尹 “금투세 폐지·상속세율 조정… 중산층 부담 덜 것”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자본 시장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기업에 투자하는 국민이 기업 성장에 따라 늘어난 수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기획재정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업의 투자가 늘어야 일자리가 늘고 경제에 온기가 돈다”며 “국가 전략 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고, 투자를 늘린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과 면제범위를 조정하고, 자녀공제액도 기존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중산층 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도 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는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민생과 경제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고 평가받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선 “이번 수주에서 탈원전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을 극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체코 총리와 통화하며 이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경제와 산업 전반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제가 직접 체코를 방문해서 성공적인 원전 사업과 심도 있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과 수출지원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서 앞으로 제3, 제4의 수주가 이어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임춘대 서울시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선출

    임춘대 서울시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선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송파구 출신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이 선출됐다. 지난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임춘대 위원장은 동료의원 94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재정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서울시 산업 육성·기업지원·일자리 정책을 주관하는 경제실, 소상공인 지원·노동 정책을 담당하는 민생노동국, 이민·다문화정책 및 국제교류·협력을 수행하는 글로벌도시정책관 등을 소관 부서로 하는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임 위원장은 송파구의회 3선 출신 의원으로 송파구의회 의장(제7대 전반기)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정치학박사 출신으로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행정과 지방자치에 대한 이론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11대 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임 위원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동료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서울시의 미래가 위협받고 상황에서 기획경제위원장이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의 위원회 운영과 집행부와의 상시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서울시정의 성공을 이끄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제11대 후기 기획경제위원회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구미경, 김용일,소영철, 심미경, 이승복, 홍국표, 황유정(이상 국민의힘), 이상훈, 왕정순, 이민옥, 박유진(이상 더불어민주당)으로 구성됐다.
  •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거부권 요청… 추경호 “사력 다해 저지”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거부권 요청… 추경호 “사력 다해 저지”

    경제6단체가 29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야당이 일방적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해 달라”고도 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개념을 원청까지 확대하는 내용과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면책이 핵심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과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노란봉투법 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 산업 현장에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는 붕괴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극단적 불법쟁의 행위를 조장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노란봉투법을 저지해 달라며 여러 차례 국회로 달려갔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법안이 폐기됐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1일 이를 다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준비 중이지만 의석수 열세로 본회의 저지는 불가능해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말로는 민생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민생을 망치고 경제를 어렵게 하는 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우리는 강력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사력을 다해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법이 절대 현장에서 시행되는 일이 없도록 집권 여당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경제단체가 야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더 강화해 주고, 국민에게 법의 부정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하청기업이 4000곳에 달하는 기업도 있을 텐데 극단적으로 그 모든 하청업체가 원청 사업주에게 교섭 요청을 하면 산업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국민을 위해서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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