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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경찰의 날 기념사 “약자 상대 범죄 용납 안돼… 치안 중심 조직 개편”

    尹, 경찰의 날 기념사 “약자 상대 범죄 용납 안돼… 치안 중심 조직 개편”

    靑 영빈관에서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尹 “흉악범죄 고리 끊어 국민 안심할 수 있게”“국민 안전 지키는 것, 국가 첫 번째 존재 이유”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범죄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78년 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경찰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로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퍼센트에 육박하고,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작년보다 30퍼센트 이상 줄었다”면서 경찰의 성과를 부각했다. 또 “건설 현장에 만연했던 관행적 폭력 행위를 근절하고 전세 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호시설 연계와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를 약속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에 깊이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방검장구, 저위험 권총 등 신형 첨단 장구 신속 보급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검거 활동에서 더 나아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한 위험 조기 발견, 피해자 보호, 재범 방지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지시했다.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해 ‘2023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고 강삼수 경위·고 이강석 경정·고 이종우 경감의 유가족에 ‘경찰 영웅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김철문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경무관 등 5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등 포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 유가족, 전국 시·도 경찰청 소속 지역 경찰 등 현장 경찰관, 31개 국가와 유엔·인터폴·유로폴 등 국제기구의 경찰 대표를 포함해 27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 [사설] 의대 증원 여야 한목소리… 의협, 국민 요구 응하라

    [사설] 의대 증원 여야 한목소리… 의협, 국민 요구 응하라

    정부가 밝힌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여당은 물론 야당도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움직임을 환영한다”면서 관련 입법을 위해 정부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친이재명계 정성호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진짜 실행한다면 역대 정권이 눈치나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썼다. 윤 정부 출범 후 여야가 이처럼 한목소리로 정부 정책을 지지한 적은 없었다. 공공 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 등 각론에선 입장 차이가 있지만 사사건건 부딪치기만 하던 여야가 민생을 위한 협치 가능성의 일단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와 정치권, 여론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붕괴로 인한 국민 피해를 막으려면 의대 증원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에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여전히 반대만 한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6일 총력 대응을 예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전공의협의회, 개원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들이 어젯밤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응을 논의했다. 2020년 의사 파업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이들 단체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체계적 지원책 없이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외국과 비교해 의사 수가 훨씬 부족한 마당에 의대 증원을 반대할 명분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이 직역이기주의가 아니라 그들의 주장대로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면 인기 진료과 쏠림, 의대 블랙홀 심화 등 의대 증원이 초래할 부작용을 줄일 방안을 두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는 것이 온당한 자세다.
  • 배추·천일염 최대 50% 싸게 판다

    배추·천일염 최대 50% 싸게 판다

    정부가 배추·천일염·수입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아우르는 물가 대응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또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채소류의 가격 하락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김장철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2주간 배추 총 2200t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으로 품귀 현상을 빚었던 천일염은 이달 말부터 1000t 물량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배추·대파·사과 등 12개 품목 농산물에 대해선 19일부터 최대 30% 할인을 지원한다.
  • 배추값 또 ‘金추’ 위기에 정부, ‘먹거리 물가 안정 패키지’ 대책 발표

    배추값 또 ‘金추’ 위기에 정부, ‘먹거리 물가 안정 패키지’ 대책 발표

    정부가 배추·천일염·수입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아우르는 물가 대응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또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채소류의 가격 하락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김장철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2주간 배추 총 2200t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으로 품귀 현상을 빚었던 천일염은 이달 말부터 1000t 물량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배추·대파·사과 등 12개 품목 농산물에 대해선 19일부터 최대 30% 할인을 지원한다. 망고 등 수입과일과 탈지·전지분유 등에 신규 할당관세를 추진하고 고등어 할당관세 2만t도 이달 말부터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석유류에 대해서도 이날 오는 12월 31일까지 두달 동안 휘발유에 25%, 경유와 LPG에 각각 37%의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안을 18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존 물가대책 회의에 참여하던 경제부처들 외에 이례적으로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여했다.
  • 용인시, 한강수계기금 15억원 확보…중앙공원 개선 등 추진

    용인시, 한강수계기금 15억원 확보…중앙공원 개선 등 추진

    경기 용인시는 내년 주민지원사업으로 한강수계기금 15억원을 확보해 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강수계위원회는 팔당 상수원 보호 명목으로 중첩 규제를 감수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 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강수계위원회는 내년 145억원을 투입해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 편익사업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대규모 환경개선사업에 12억원을 지원한다. 2008년 준공된 32만5543㎡ 규모의 용인중앙공원은 노후한 시설을 매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지만 시설물의 통일성을 위한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정비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테마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처인구 포곡읍 하수처리장 용인레스피아 부지 내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종합환경교육센터에도 내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실제 이용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용인특례시 각 부서와 경안천유역 8개 읍·면·동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생활공감의 민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컷용산]강서 패배 ‘후폭풍’…차분한 변화 꾀하는 尹

    [B컷용산]강서 패배 ‘후폭풍’…차분한 변화 꾀하는 尹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대통령실과 여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보궐선거 다음날인 12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며 ‘선거 후폭풍’이 본격화된 가운데 내년 총선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쇄신의 강도와 폭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인 분석과 대안 찾기를 주문했다. UAE 방한 취소…중동 사태 파장 예의주시 한글날 다음날인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번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의 상당 부분을 이스라엘·하마스의 무력충돌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할애했다. 당초 대통령실은 모두발언에서 중국 내 우리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무기한 장비 반입을 허가한 미국 정부의 결정 등 통상 분야 성과 등을 언급하려 했지만, 요동치는 중동 정세를 고려해 메시지를 다시 다듬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11일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미 상원 대표단를 접견한 자리에서는 더욱 강한 톤으로 이스라엘을 무력침공한 하마스에 대한 규탄 메시지를 발신했다.이어 대통령실은 12일 당초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방한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중동 사태의 영향으로 UAE 측이 일정 조정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분쟁이 실제 우리 외교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당장 이번달 중동외교의 성과가 구체적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다만 대통령실은 UAE가 한국에 약속한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역 정세와 무관하게 경제 협력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선 패배 후 민생 행보…호남 찾은 尹 윤 대통령은 13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남 목포의 공생복지재단(공생원) 설립 95주년 기념식과 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을 각각 찾으며 주중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권 볼모지인 호남에서의 두 일정의 성격은 달랐지만 메시지는 ‘약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윤 대통령은 공생복지재단에서 1928년 재단을 설립한 목포 양동교회 윤치호 전도사와 일본인 부인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정부 역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오전 한일·일한친선협회 대표단 접견을 언급하며 “이분들께 이 공생원의 활동을 보고 목포에서 성장하신 김대중 대통령께서, 또 이 공생원을 일본에서도 잘 알고 계시는 오부치 총리가 있었기에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씀드렸다”며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바로 이 공생원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찾은 전국체전 기념식 기념사에서는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하고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만든다”고도 말해 기념사를 통해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 尹 “선거 결과에서 교훈 찾아 차분하게 변화를”

    尹 “선거 결과에서 교훈 찾아 차분하게 변화를”

    강서 보궐 관련 메시지 참모들에 전해총선 앞둔 진용 개편 고심 커질듯전남 찾아 공생원·전국체전 참석“소외계층 스포츠 권리 보장 지원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이 전한 윤 대통령의 직접 발언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으며,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를 국민의힘 지도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났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면밀히 검토하고 쇄신책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대통령실과 여권에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17%포인트 차이로 패배한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내년 총선이 6개월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여권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통령실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국정 전반의 재정비와 인적쇄신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민생 행보를 강화하는 한편, 그간 ‘강성’ 위주로 발신된 대통령 메시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당장 내년 총선 출마 등을 이유로 대통령실 인사들이 대거 용산을 나갈 가능성이 커 이에 따른 후속 작업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떠밀리듯이 성급하게 쇄신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여권 관계자는 “어차피 대통령실도 총선 국면에 대비한 진용 짜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됐다”며 “쇄신을 요구하는 안팎의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남 목포를 찾아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인 공생복지재단 설립 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데 이어 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국체전 개막식 축사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하고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포츠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만든다”고도 했다.
  • 신한카드, AI 활용한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

    신한카드, AI 활용한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

    신한카드가 ‘올댓’ 플랫폼에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올댓은 쇼핑과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일반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생활, 웨딩, 여행 등 생활 관련 분야에 신한카드 캐시백 등의 제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쇼핑 제휴 기업 중 사회적 기업을 중심으로 이번 생성형 AI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인데, 생성형 AI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AI 기술이다. 입점 기업은 AI 기술 도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 내 상품 상세 페이지, 배너, 동영상 광고 등을 디자인할 수 있다. 또 시즌이나 이벤트에 따라 적합한 이미지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또 올댓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 상품 특화관에 입점한 경북 사회적·민생경제기업의 상품 배경 이미지를 아웃페인팅 등 다양한 AI 기법을 통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웃페인팅은 등록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사한 프레임을 만들어 디자인에 반영하는 기법이다. 신한카드는 올댓을 통해 경북관, 제주관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민생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올바른 우리 먹거리를 알리는 착지프로젝트(착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프로젝트) 기획관을 운영하는 등 ESG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쉽게 접목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신한카드 올댓이 지역사회 성장을 이끄는 상생협력 ESG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尹대통령 지지율 33%…내년 총선 ‘野 당선’ 48% ‘與 당선’ 39%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33%…내년 총선 ‘野 당선’ 48% ‘與 당선’ 39%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3%, 부정평가가 58%로 조사됐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8%,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달 19~21일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높았고 ‘국방·안보’가 12%,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이 각각 5%로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6%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뒤이어 ‘외교’가 13%, ‘독단적·일방적’이 9%였다. 한국갤럽은 부정평가 이유로 경제와 민생, 물가가 가장 크게 거론된 것을 두고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관련 사안이 최상위였는데, 이번주는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면서 “명절 기간에 물가 인상 등 경제난을 더 체감하게 되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내년 총선 관련 정부견제론이 더 높게 나타났지만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률로 나타났다. 양당 모두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올라 34%였고, 정의당은 4%였다. 무당층은 26%로 파악됐다. 장래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로 가장 높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 오세훈 서울시장이 4%, 홍준표 대구시장이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로 뒤를 이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지사,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각각 1%를 받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1초도 아껴, 현장 4곳 둘러봤다… 진교훈 구청장의 첫날은 ‘민생’[현장 행정]

    1초도 아껴, 현장 4곳 둘러봤다… 진교훈 구청장의 첫날은 ‘민생’[현장 행정]

    진교훈 신임 서울 강서구청장의 첫 행보 키워드는 재개발과 안전이었다. 지난 11일 전국적 관심이 쏠린 보궐선거에서 전임자인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17.15% 포인트(4만 1574표)라는 압도적 격차로 누른 진 구청장은 당선증을 받자마자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화곡본동시장 방문해 체감물가 확인 12일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화곡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먼저 찾았다. 국회대로 인근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총 5580가구를 조성하는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진 구청장은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있는지,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구청이 행정적으로 지원할 부분은 무엇인지,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물었다. 강서구민인 김춘식 원도심재개발연대 의장이 “근본적으로 김포공항 고도 제한을 풀어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며 지원을 요청하자 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화곡동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의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돕겠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 방문 현장은 방화대로에 있는 강서구 통합관제센터였다. 33년 엘리트 경찰 출신의 진 구청장은 전공 분야가 나오자 날카로운 질문을 여러 차례 던졌다. 센터는 공공 폐쇄회로(CC)TV 3355대를 24시간 감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범죄와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지능형 CCTV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의 한계로 신형 장비를 일시에 대량 도입할 수 없다면 기존 장비의 효율적인 재배치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5개월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도 아껴 쓰겠다”던 진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구내식당에서 구청 직원들과 점심을 해결한 그는 화곡본동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체감 물가에 대한 걱정을 들었다. 이어 내년 2월 준공예정인 발산근린공원 내 강서구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연간 14만명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교육 공간이다. ●“현장 많이 찾아 구민 고충 해결 노력” 진 구청장은 한강 수위가 높아질 때 도심으로 역류하는 것을 차단하는 육갑문 설치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날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구청장은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1분 1초가 아깝다”며 “최대한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비례), 이충원(의성), 남영숙(상주)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현안에 대해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이날, 임기진 도의원은 독도수호 예산 지원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구하고, 이충원 도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설치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남영숙 도의원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과 농작물재해보험의 조속한 개선 및 추가제도 신설을 제안한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황재철(영덕), 박순범(칠곡), 조용진(김천)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도 쉼 없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와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한 만큼 다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공동합의문 정신에 따라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공항도시와 배후단지 조성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동해안 주요사업장·민생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동해안 주요사업장·민생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 영덕)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영덕, 포항 지역 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첫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 확인은 2024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좀 더 효율적인 예산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어항시설, 어촌활력증진 사업장 및 죽도시장을 방문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촌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안정화를 위해 수산분야 사업현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산항 어항시설과 금진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고충 극복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맑은 바다와 해송이 어우러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오는 7일 개최되는 ‘경북 국제 Hi-Wellness 의료관광페스타’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 인근 관어대 이색풍경 웰니스 관광지와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관해 설명을 듣고, 동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 등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황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는 민생현장을 정확히 담아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어민들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산특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남시, 3차 추경안 조속 처리 시의회에 요청

    성남시, 3차 추경안 조속 처리 시의회에 요청

    경기 성남시가 5일 여·야간 갈등으로 한 달 여간 묶인 3차 추경안에 대해 조속히 처리 해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앞서 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 원 규모)은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과 교량,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예산 등을 포함한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에 즉시 투입이 돼야 할 민생 예산이 담겨있다. 조속한 시일 내 추경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제 시는 올 추석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 2161세대에게 6만원(도비 5만원+시비 1만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시비 4만원을 추가 지원해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추경안 처리 무산으로 추가 지원비 4만원은 지급하지 못했다. 또 지역청소 대행 용역비 25억5900만원, 아동의료비 지원 2000만원,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지원 2억5700만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비 9500만원, 국공립 보육교직원 인건비 4억2600만원, 국공립 및 법인 장애반 보육교사 인건비 2500만원, 입양대상 아동 보호비 2200만원, 가정양육수당비 13억원 등의 집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국공립어린이집 106곳 보육 교직원 인건비 ▲국공립 및 법인 장애반 및 야간연장 보육교사 인건비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위한 가정양육수당을 당장 이번 달부터 지급하지 못할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아 긴급한 안전 예산은 물론 민생 예산 집행에도 차질을 빚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추경안 처리를 위해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경북도 힘 모으니, 안동소주 세계화 ‘꿈틀’

    경북도의회·경북도 힘 모으니, 안동소주 세계화 ‘꿈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한지 한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앞서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 현지 조사와 홍보에 나설 것을 규정했다. 조례에 근거한 안동소주 세계화 구축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안동소주 BI(Brand Identity) 및 공동 주병(술병) 개발, 홈페이지 제작, 품질 인증제 및 등급 기준을 마련을 통해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외연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은 경북도가 연초에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후 수립한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기본계획’, 생산기반 구축 및 수출ㆍ유통 등에 2030년까지 36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실행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K푸드 중심에 경북의 전통주가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민생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일은 경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B컷 용산]尹, 추석 연휴에 일정 연달아 소화… 경제·안보·민생 메시지

    [B컷 용산]尹, 추석 연휴에 일정 연달아 소화… 경제·안보·민생 메시지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내내 공식, 비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행보에 집중했다. 수출 현장의 노동자와 원폭 피해 동포, 공무원과 군 장병 등을 만나 경제와 안보, 민생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윤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제27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49재를 지낸 이날 하루만 공개 일정 없이 보냈다. 윤 대통령은 노인의 날 축하 글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해 성장의 기틀을 세운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尹, 연휴 첫날에는 수출 확대 등 경제 메시지 윤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9월 28일에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 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본 뒤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에도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항공화물이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000만 내수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출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며 항공화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2년 인천공항의 수출입 금액이 4300억 달러(한화 약 583조 5000억원)이고 처리 물동량은 295만t으로 세계 2위”라고 설명했다. 추석 당일,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 윤 대통령은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원폭 피해자들을 만나 고국 초대를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원폭 피해 관련 동포들을 위로하고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포들을 향해 “정부가 여러분을 모시기까지 7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너무 늦어 죄송하다”면서 “동포 여러분의 아픔을 다시 외면하지 않겠다. 이번 방한이 그동안 겪은 슬픔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원폭 피해자와 그 가족 42명과 국내 거주 피해자·가족 43명이 참석했다. 권준오 히로시마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워장은 “과거와는 다른,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정부의 평화, 비핵화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에 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선수 자신의 한계와 기록을 넘어서면 그뿐이다”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고 썼다. 경찰·소방관 만나 치안·안전 언급도 30일에는 연휴에도 치안 및 안전 현장 최일선에서 쉬지 못하는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치안 강화, 공권력 방해 사범 엄단, 경찰 승진 인원 및 특진 제도 확대, 소방 장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에서 최근 흉악범죄 발생에 대응해 현장 인력을 증원한 것을 언급하며 “현장 치안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 동기 범죄와 흉악범죄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시연을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 경찰관 간담회에서는 공권력 방해 사범 관련 고충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공권력 방해 사범은 늘 엄단하라고 하고 있다”면서 “법이 서야 집행 역량을 갖고 국민 인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 무전망을 통해 현장 근무 경찰관들에게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 중이어서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많다. 힘드시더라도 늘 치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중부소방서를 찾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일선 근무자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차고에서 30여명의 대원들을 만나 “저도 대통령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재난 안전 관리를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연휴를 아주 편안하게 쉬고 있다”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다. 소방 장비 등에 있어서 안전하게 진압, 구급 활동을 할 수 있게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 장병과 만나서는 대북 강경 기조·안보 강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었던 1일 윤 대통령은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25보병사단을 찾아 경계부대(GOP) 철책 순시 등 일정으로 대북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 관련 보고를 받고는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시하라”고 강경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시찰한 뒤 장병들에 “군이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킬 때 국민들도 여러분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것이 바로 우리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소초 내 병영식당에서 장병들을 만나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후생 여건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일반 사회에 비해 여러분이 적응하고 임무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제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성세대가 더 책임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하며,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나라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에 발전할 수 잇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추석 당일 ‘협치’ 강조한 여야…방법론엔 ‘온도차’

    추석 당일 ‘협치’ 강조한 여야…방법론엔 ‘온도차’

    여야가 추석 당일인 29일 일제히 ‘협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서는 온도차를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조건 없는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함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원론적 입장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윤 대통령의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8월 당 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는 그간 윤 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지만, 성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추석 직전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여론 반전의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선제적인 영수회담 제안을 통해 정치권의 주된 프레임을 자신의 사법리스크에서 ‘민생·협치’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정치는 상대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고 강조했다. 또 “민생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께서는 누가 더 잘하냐는 선의의 경쟁보다, 민생을 외면한 채 상대를 부정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불안하고 불편하다”며 “민생의 핵심은 경제이고, 경제는 심리다. 대통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국민께 일말의 희망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국민의 삶이 반걸음이라도 나아진다면, 이 모두가 국정을 전적으로 맡고 있는 대통령님과 정부 여당의 성과일 것”이라며 “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을 개선하라고 잠시 맡겨진 국가권력이 국민의 삶과 무관한 일에 낭비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에서 “지난 1년여를 넘게 대한민국의 ‘국회’와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21대 마지막 국회만큼은 여야 함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다만 이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즉각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뜬금 없는 영수회담 제안”이라며 “국민의힘의 여야 대표회담 제안에 먼저 답하라”고 반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민생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를 시간에 제1야당은 당대표 사법리스크의 방탄에 갇혀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펼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오로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만 바라보며 정진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의 삶을 돌아보고, 촘촘한 지원책으로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며, 비정상을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 정치적 무게감 커진 강서구청장 보선…與 연휴 내내 ‘올인’

    정치적 무게감 커진 강서구청장 보선…與 연휴 내내 ‘올인’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기간에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로는 이례적으로 당 지도부 및 거물급 정치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국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전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여야 간 맞대결이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등 각종 악재를 이번 선거의 승리로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된 28일 김태우 후보 출정식을 개최한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정우택 국회부의장, 권영세·안철수·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해 지원 유세를 펼친다. 통상 명절 연휴 기간에는 대부분의 정치인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지역 유권자를 챙기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김 대표부터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강서구를 찾는 일정을 잡았다. 눈앞에 다가온 선거 승리에 보다 비중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연휴 직전 전해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보다 더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자칫 흔들릴 수 있는 당내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이른바 ‘선거 원팀’을 구축하고 여론 반전에 힘쓰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수도권 위기론’ 불식을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의 선전이 필수적이라는 판단도 깔려있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지도부와 당내 무게감 있는 인사들의 총력 지원에도 패배를 면치 못할 경우 후폭풍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첨예한 지역 현안을 다뤄야 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인지도 높은 인사를 대거 투입하는 ‘물량공세식 선거전략’과 관련해 실효성에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나 나경원 전 의원이 본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이 선거를 승리로 반전시킬만한 계략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준비태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 24일 열린 진교훈 후보의 선거캠프 개소식에는 당 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해찬·이낙연 전 대표 등이 영상축사 등으로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28일 열린 진 후보 출정식에도 병상에 있는 이재명 대표를 제외하고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단이 모두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 대표도 지난 27일 진 후보와의 통화에서 “강서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저들의 무도한 폭력적 지배, 민생실패, 국정실패를 심판하는 선거라 강서구만이 아니라 전국적 선거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양당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며 분위기 또한 과열되고 있다. 민주당은 ‘공무상 기밀누설’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직전 구청장직을 상실했던 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을 받고 다시 재출마한 점을 지속해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을 ‘공익신고자’로 소개하는 김 후보의 주장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며 법적 대응에도 나선 상황이다. 김 후보 측은 진 후보가 지역 정치 경험이 없는 ‘전략 공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상찬 전 의원은 2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 후보는 강서구청장 후보로 온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지만 김 후보는 오랫동안 지역 정치를 해온 지역형 후보”라며 “( 진 후보는) 각종 지역 사업들을 공부하려면 몇 년이 걸리겠지만 김 후보는 즉시 가능하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 총선 앞둔 추석…의원들 “지역 주민 얼굴 한 번이라도 더”

    총선 앞둔 추석…의원들 “지역 주민 얼굴 한 번이라도 더”

    추석 당일인 29일 국회 의원회관은 한산했고, 의원들은 각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 ‘텃밭 다지기’에 몰두했다. 최근 여야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비춰야 한다’는 인식이 작용한 셈이다. 연휴를 앞둔 지난 27일 여야가 지도부 차원에서 기차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필두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민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도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같은 날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하며 역시 민생을 강조했다. 지도부 차원 외에도 의원들은 각자의 지역구에서 주요 역사와 시장 주변 등을 돌며 지역민들과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특히 28일부터 구청장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서울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은 진교훈 후보자에 지지를 보태는 한편, 주민들과 ‘얼굴도장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각 강서구 갑·을·병 지역구인 강선우, 진성준,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후보자 유세를 지원했다. 민주당에서는 또 지역 주민을 향해 이재명 대표 중심의 결집을 약속하는 메시지도 나왔다. 주철현(전남 여수시갑) 민주당 의원은 추석 메시지를 내고 여수 시민들에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민주당은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민생과 민주주의를 굳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 의원은 추석 인사말에서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늘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주민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격려와 건의들이 의정활동에 활력소가 된다”며 지역의 과제와 추진 경과 등을 전달했다. 총선을 겨냥해 예산 확보를 다짐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성호(경기 양주시) 민주당 의원은 “장흥~광적 국지도 기산터널 공사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 국방부, 관할 군부대와 함께 회의를 했다”며 “지연된 터널공사의 공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명절을 겨냥해 실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눈에 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하루 평균 약 5건의 사고가 발생해 총 16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단속 CCTV 가 없는 곳에 드론 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귀갓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보, 내달초부터 5000억원 규모 ‘기회UP 특례보증’ 진행

    경기신보, 내달초부터 5000억원 규모 ‘기회UP 특례보증’ 진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0월 초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회UP 특례보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추경 출연금 957억원(보증재원 417억원, 2% 이자 지원 540억원)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모두 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운영자금의 경우 중·저신용자,저소득자, 사회적 약자로 최대 5000만원이 한도다. 대환자금은 대출금리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한도는 운영자금과 같은 5000만원이다. 해당 소상공인은 2%포인트 낮은 이자로 최대 3년 거치,5년 분할 상환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신보는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경기 기회UP(업) 특례보증’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수 평택통복시장 상인회장, 김창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장, 김진섭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평택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소상공인이 오늘의 위기를 넘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나경원·안철수·권영세…與 강서구청장 보선 ‘대선급 선대위’ 꾸려 총력전

    나경원·안철수·권영세…與 강서구청장 보선 ‘대선급 선대위’ 꾸려 총력전

    국민의힘의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철수·권영세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 기초단체장 선거로는 이례적인 ‘매머드급 선대위’로,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이번 선거를 승리해 ‘수도권 위기론’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패한다면 국민의힘은 물론, 김기현 대표 체제가 입을 정치적 타격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6일 강서구에 있는 대방건설 대강당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합류 인사들을 공식 위촉했다. 안·권 의원과 나 전 의원은 상임고문을, 이 지역에 충청권 출신이 많은 점을 고려해 충청을 지역구로 하는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이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국민의힘은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생이냐 정쟁이냐, 법치냐 방탄이냐, 미래냐 과거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 전원에게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 강서 지역을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김태우 후보의 직전 구청장직 상실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 점과 강서구가 전통적 험지라는 점을 고려해 무공천을 저울질했지만, ‘수도권 위기론’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기조를 바꿨다. 물론 대선 주자급까지 나섰는데도 패한다면 ‘김기현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도권 및 비주류 인사를 중심으로 “현 지도부로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공세가 거세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단순 보궐선거가 아닌 수도권 총선기상도를 미리 보는 일전”이라며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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