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생 물가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차량 이동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치명적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기본법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선순환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12
  • 尹 지지율 23% 소폭 반등…“체코 원전 수주 영향”

    尹 지지율 23% 소폭 반등…“체코 원전 수주 영향”

    최저치를 기록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체코 방문과 원전 수주전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응답률 11.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 포인트 오른 23%로 집계됐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20%대에 머물러 있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7월 29%까지 회복했지만 지난 13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 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줄곧 20%대에 머물고 있지만 2주 전의 취임 후 최저치(20%)에서는 벗어났다”며 “이는 체코 방문과 원전 수주전 영향으로 짐작된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직무 긍정률이 상승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60%), 70대 이상(53%)에서만 두드러졌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7%),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6%), ‘원전 수주’(5%), ‘주관·소신’(4%)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2% 포인트 내린 68%로 집계됐다. 그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6%), ‘소통 미흡’, ‘경제·민생·물가’(이상 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김건희 여사 문제’(6%), ‘독단적·일방적’, ‘외교’(이상 5%),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3%) 등이 있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4%) 등에서 특히 많았다.
  • 민주, 尹·韓 ‘빈손 만찬’에 “의료대란·민생위기는 말 못 하면서 고기 만찬 왜 했나”

    민주, 尹·韓 ‘빈손 만찬’에 “의료대란·민생위기는 말 못 하면서 고기 만찬 왜 했나”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전날 만찬 회동에서 의료대란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밥만 먹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며 “의료대란과 민생위기는 말도 꺼내지 못할 거면서 고기 만찬은 도대체 왜 했느냐”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조차 ‘밖에 나가 얘기하기 창피해 죽겠다’고 말할 정도로 허무하게 끝난 빈껍데기 만찬”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의료대란 한가운데서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가 만나서 고기만 먹고 덕담만 나누다 끝났다는 말인가”라며 “치솟는 물가에 국민은 절망하는데 대체 만찬은 왜 한 건가.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은 어떻게 할 건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의료체계 붕괴 책임이 본인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자각하고 이제라도 전향적인 자세로 의료대란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료계의 위기가 점점 심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그저 밥만 먹었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정부가 위기를 외면하고 시급한 문제를 회피하는 모습을 용납할 수 없다. 국정운영 책임자들이 그 임무를 더 이상 방기할 경우 지금의 분노는 행동으로 이어지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지난 24일 밤 YTN 라디오에서 ‘독대 요청’ 사실이 사전에 알려진 일을 놓고 대통령실과 한 대표 측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 등과 관련해 “한 대표가 정치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좀 서툴다”며 “대통령과 독대하고 싶다면 은밀하게 요청했어야지 언론에 보도돼 대통령실에서 거부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실도 대범하지 못했다”며 “언론에 보도됐으니까 ‘안 돼’라고 하는 건 옹졸하고 밴댕이 정치”라고 꼬집었다.
  • [사설] 싸늘했던 추석 민심… 여야에 보낸 경고 새겨들어야

    [사설] 싸늘했던 추석 민심… 여야에 보낸 경고 새겨들어야

    여야 국회의원들이 추석 연휴 동안 지역에서 마주한 민심은 싸늘했다.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없었지만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공백 사태, 체감되지 않는 내수 회복과 물가, 정쟁만 일삼는 국회에 이르기까지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였다. 한국갤럽의 12~13일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20%, 국민의힘 지지율은 28%로 동반하락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념적으로 보수층, 지역별로는 영남권 등 기존 지지층의 결집 약화가 여권 지지선을 무너뜨렸다”면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채상병특검법 등을 놓고 이어진 야권의 강공과 장바구니 체감물가 등이 악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갤럽의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요인도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물가, 소통 미흡 순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민통합위원회 3기 출범식에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근본부터 해결하기 위해 반개혁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고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개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체감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사이 ‘심리적 탄핵선’이라는 20% 지지율마저 무너진다면 개혁의 동력 자체가 소진될 수도 있다. 정부·여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조차 못 하고 있는 의대 증원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데 역량 발휘가 절실한 시점이다. 그래야 필수·지역 의료 확충 등 의료개혁의 핵심 사안에 속도를 붙일 수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했다. 맞는 말이더라도 실행 가능한 해법을 갖고 정부와 야당, 의료계를 설득하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화폐법 개정안과 김건희·채상병특검 등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거야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는 ‘불능 국회’가 되풀이될 조짐이다. 지난 1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 협의기구’ 구성도 기약이 없고, 국회로 넘어온 연금개혁안은 특위 설치를 놓고 신경전만 계속하고 있다. 야당이 싸늘한 추석 민심을 자신들에 대한 지지로 오독한다면 그 또한 국민의 회초리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국정 표류의 반사이익만 노리는 야당으로 실망과 분노의 역풍이 불어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관악, 638억 추경… “민생경제 안정에 투입”

    서울 관악구가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구민 안전에 중점을 둔 63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동행일자리 사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구민 생활 안전, 맞춤형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관악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며 “구정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고 했다. 하반기 670여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에는 28억원이 편성됐다. 빗물관리시설 확충, 도로 보수, 어린이공원 위험 수목 정비 등에는 103억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해선 82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오는 23일부터 관악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확정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주민들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343원)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0원보다는 1749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 및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 일자리(구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일 물가상승률,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운영해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3% 인상…1만 1779원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3% 인상…1만 1779원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343원)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0원보다는 1749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 및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 일자리(구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일 물가상승률,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운영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민 여러분의 무탈한 한가위를 기원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추석을 맞아 다음과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논평 전문 유난했던 더위도 조금씩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우리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땀과 열정으로 가득했을 시민 여러분의 지난 일상에 깊은 존경을 전합니다.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유례없던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가 날을 바꿔가며 반복되고, 고금리·고물가는 가뜩이나 위태로운 민생을 더욱 무겁게 짓눌렸습니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의료사태로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민생은 고단하고 퍽퍽한데, 오세훈 시정은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논란을 비롯해, 각종 특혜와 의혹이 가득한 한강개발사업과 약자없는 약자동행사업을 거침없이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시민의 달’이 밝고 환하게 빛나야 할 서울시의 하늘에 수십억을 쏟아부은 가짜 달이 둥실 떠올라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삶을 더욱 어둡고 힘들게 하는 反시민, 反민생의 나쁜 정치를 막겠습니다. 시민에게 위로가 되는 정치,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어렵고 고단한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제 자리에서 일과 가정과 이웃을 지켜주신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은 함께 극복하면 넘어설 수 있고, 희망은 함께 염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의 희망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여의찮은 의료상황에서 무엇보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친지·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尹 지지율 20%…취임 후 최저[한국갤럽]

    尹 지지율 20%…취임 후 최저[한국갤럽]

    지난주보다 3% 포인트 하락‘의대 증원’ 2주 연속 부정 평가 최상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총선 이후 20% 중후반대를 유지하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0%로 지난주(23%)보다 하락했다. 70%는 부정 평가했는데, 지난주(67%)보다 3% 포인트 상승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에서만 두드러졌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5%), ‘의대 정원 확대’(14%),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안정적’(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외교’(4%), ‘김건희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의대 증원 문제가 2주 연속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5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번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20% 중후반대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
  • 하남시 추석연휴 8개반 109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하남시 추석연휴 8개반 109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경기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18일 재난·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안전대책반·물가안정대책반·환경감시반·자원순환대책반·교통대책반·비상급수반·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반 109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대책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긴급 의료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상황근무반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의료·교통·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세훈 “25만원 살포는 이재명식 포퓰리즘… 약자 고통 가중”

    오세훈 “25만원 살포는 이재명식 포퓰리즘… 약자 고통 가중”

    이재명, 정부에 “차등·선별지원이라도 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포퓰리즘”이라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5만원 살포는 복지정책도 재정경제정책도 아닌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 재정경제정책의 반사효과와 이익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를 비판한 것이다. 오 시장은 “이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살포 정책을 ‘부자의 지갑 채워주는 반(反)복지’라 비판했더니, 이번에는 복지정책이 아니라 재정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한다”며 “현금 살포가 아니라 소비 쿠폰이라는 교묘한 말장난까지 빼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리가 궁색했던지 이 대표는 갑자기 차등·선별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금 살포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또 “현금 살포는 ‘반(反)약자’라는 점에서도 문제”라며 “돈을 풀어 물가가 오르면 약자의 고통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가 어렵다. 그렇기에 더더욱 가장 취약한 분들부터 우선적으로 챙기는 정책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에 노출된 분들부터 가장 먼저 두텁게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이 추진하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 정부를 향해 “차등지원·선별지원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정부·여당과 논의에 따라 차등·선별지원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안 주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라며 이를 재확인한 것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 쿠폰을 주자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현금을 살포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재정 경제정책의 반사효과와 이익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고, 세금을 많이 부담하는 분들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창고에 금은보화를 많이 쌓아두면 뭐 하나. 길거리에 사람들이 굶고 병들어 죽어가지 않나”라며 “이를 해결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지지율 20%의 尹…‘번개 만찬’ 등 내부 결집 강화 행보

    지지율 20%의 尹…‘번개 만찬’ 등 내부 결집 강화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하면서 윤 대통령이 내부 결집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지지층마저 이탈하자 나온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통화에서 “(20%대 초반의) 저조한 국정 지지율로 고민 중”이라며 “정책 홍보 방안 등 내부에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응답률 10.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은 20%로 집계됐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20%대에 머물고 있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7월 29%까지 회복했지만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면서 최저치로 하락했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증원이 의료계의 강경한 반대에도 필수 의료를 정상화하고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늘어날 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비롯해 체불 임금 문제와 물가 안정 등 민생과 관련한 대책도 다방면으로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지지율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게 대통령실의 판단이다. 윤 대통령은 내부 결집을 강화하는 행보에 나섰다. 내부 결속을 강화해 지지율 하락 국면을 헤쳐나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 아닌 속칭 ‘번개’로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국회의원 등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자주 만나며 민심 청취 등 많은 이야기를 한다”며 “일대일로도 하고, 여러 명과도 하고, 차도 마시는 등 자주 소통한다”고 전했다. 대통령실도 위기 극복을 위해 ‘원팀’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열고 결집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정 실장은 “비정상적인 국회 상황에서 대통령 보좌를 잘해야 한다. 정책 성과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백병전’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부산시,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확대…정책금융 2조원 투입

    부산시,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확대…정책금융 2조원 투입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정책금융자금 2조원을 투입하는 등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11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경제·의료·복지·교통·안전 등 7대 분야 73개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재난관리 기금 92억원을 투입해 의료인력 인건비, 휴일·야간 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은 지난 설 명절 대비 1.4배, 약국은 2배 늘어난다. 또 이날부터 추석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역 29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15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자금 200억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 기획전 등을 개최해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시와 16개 구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가격 담합, 부당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공급을 평시 대비 2.1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5~18일 연휴 기간에는 광안대교, 거가대교,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터널 등 시내 유료도로 8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하루 49만 2000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운동장, 관공서 등 494곳에 임시 주차장 4만 4430면을 마련하고, 성묘객을 위한 주차 공간을 15곳 7405면도 확보한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시와 16개 구군 직원 총 1만 5252명이 연휴 기간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필요한 의료, 안전,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웹페이지(www.busan.go.kr/chuseok)도 운영한다.
  • 이재명 “민생지원금 양보하겠다…차등·선별 지원이라도 하라”

    이재명 “민생지원금 양보하겠다…차등·선별 지원이라도 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이 추진하는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정부를 향해 “차등지원·선별지원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안 주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여당과 논의에 따라 차등·선별지원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의 발언은 이를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쿠폰을 주자는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현금을 살포하는 것이 아니다. 무식한 것인가, 아니면 나쁜 사람들인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재정 경제정책의 반사효과와 이익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고, 세금을 많이 부담하는 분들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양보할 테니 차등·선별 지원을 하시라. 야당이 주도한 정책이니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면 국정을 운영할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이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추석물가 당정협의를 열었다는데 실효적 대책이 뭔지 궁금하다. 시장에 한번 가보시면 좋겠다”며 “시금치가 한 단에 1만 5000원으로 ‘금(金)치’가 돼 가고 있다. 조기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75%, 배추는 94% 더 비싸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창고에 금은보화를 많이 쌓아두면 뭐 하나. 길거리에 사람들이 굶고 병들어 죽어가지 않나”라며 “이를 해결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한가위 의료공백 없게”… 도봉, 비상진료체계 가동

    “한가위 의료공백 없게”… 도봉, 비상진료체계 가동

    다가오는 추석 연휴을 맞아 서울 도봉구가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추석에 발생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과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종합 대책’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도봉구는 크게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 등 5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의료 공백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도봉구 보건소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 15일과 17일, 18일 3일간은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에서는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병원 4곳, 의원 156곳 및 약국 75곳도 문을 열고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위험 상황에도 대비한다. 도봉구는 하천 수방시설물, 기반시설, 공사장, 가스시설 및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반과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물가 안정에도 힘쓴다. 추석 대비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관리한다. 또 지역 내 전통시장 6곳, 중대형마트 14곳을 대상으로 추석 주요 품목 가격 점검을 한다. 11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명절 성수품 가격을 점검한다. 이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현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한가위 동네잔치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지하철, 시내버스 등과 연계해 17일과 18일 마을버스 9개 노선(도봉01~09)을 연장한다. 오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 “野, 민생 대신 영부인 흠집 내기만… 국민도 지쳐”

    용산 “野, 민생 대신 영부인 흠집 내기만… 국민도 지쳐”

    대통령실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김건희특검법’에 대해 “민생이 어렵다면서 국민의 삶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대통령과 영부인 흠집 내기에 몰두한 제1야당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천 개입 의혹을 추가한 ‘김건희특검법’이 통과된 데 대해 “폐기된 법안에 논란 조항을 붙여 재발의한 것으로, 더 악화된 법안을 올리는 것이다. 국민도 이제 지쳤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관계자는 “1월 초에 재의요구권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 합의라는 헌법 관례를 무시했다는 점, 도이치모터스 특검은 문재인 정부에서 2년간 탈탈 털어서 기소는커녕 소환도 못한 사건을 이중 조사하는 등 관련자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점, 정치 편향 특검 임명과 여론 조작 우려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채상병특검법에 대해선 “여야에서 ‘수박 특검’이라고 부르는데 분칠한 특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와 청문회 외압 근거가 없다는 게 밝혀졌는데도 특검법 이야기가 나오는 게 의문이다. 국민들도 피곤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날 출근길에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법령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입장을 드릴 게 없다”고 했고, 향후 명품백 처리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중이라서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체불 임금과 민생 물가, 응급의료 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응급실 특별 대책과 이행 상황도 점검하고, 의료진도 격려하면서 응급 상황의 행동 요령을 당부하는 등의 종합대책 브리핑을 이번 주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실이 제작하는 추석 영상 메시지에 출연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과 함께 촬영했고 추석 연휴 전에 영상과 메시지가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 추석 앞 용문시장 방문

    박희영 용산구청장, 추석 앞 용문시장 방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용산용문시장을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물가를 체감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 구청장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장을 보았으며,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완료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시장 상인들에게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도 확인했다. 전기 설비가 개선된 생선 판매 점포 상인에게는 물 사용으로 인한 누전 및 화재 방지를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140억원 규모 용산사랑상품권을 미리 발행한다”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돈 마른 지갑… 내수 진작책 더 과감해야

    [사설] 돈 마른 지갑… 내수 진작책 더 과감해야

    내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질소비 동향을 보여 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 7월 101.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감소했다. 16개월째 감소세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고금리·고물가에 가계살림이 팍팍해진 게 가장 큰 요인이다. 실제로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흑자액인 흑자율이 지난 2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하락세다. 가계에서 쓸 여윳돈이 없으니 내수가 갈수록 침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칫 수출 호조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경제성장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과감하고 실질적인 내수 진작책이 시급해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발표를 통해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커 가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수출이 내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경제상황을 보여 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7월 98.4로 전달보다 0.6 하락했다. 100 아래면 경기가 추세에 못 미친다는 뜻이다. 정부가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되는 이유다. 냉철한 현실 진단을 바탕으로 내수를 끌어올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대대적인 소비 쿠폰 발행 등 직접적 진작책과 함께 가계살림이 나아지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우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부담부터 덜어 줘야 한다. 또한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높여 소비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의 국군의날(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만하다. 해외 관광 대신 국내 여행을 늘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정치권도 힘을 보태야 한다. 여야가 합의한 ‘민생공통 공약 협의 기구’는 이럴 때 제 역할을 해야 박수를 받는다.
  •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尹, “사과·배 등 물가 내릴 것”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尹, “사과·배 등 물가 내릴 것”

    건군 76주년을 맞은 올해 국군의날(10월 1일)이 3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군 사기 진작과 더불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는 차원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해 군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고 했다. 6.25 전쟁에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군의날은 1976년부터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세사기특별법’과 ‘택시발전법’,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등도 재가했다. 이 중 전세사기특별법과 택시발전법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여야 합의를 통해 처리된 민생법안이다. 전세사기특별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매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한 집을 사들여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택시발전법은 법인 택시 운전자가 주 40시간 이상 일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월급을 받도록 하는 제도의 전국 확대를 2년 유예하는 것이며,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전통시장 판매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추진되는지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과일 판매대에 들러 명절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가격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아직 사과와 배 가격이 높은데, 명절에 정부 보유 비축 물량을 많이 풀어서 가격을 내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배추 두 포기를 안고 가는 시민에게는 “배춧값이 좀 괜찮아졌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지금부터 김장철 전까지 배추 공급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민생 선물세트 판매 현황을 살피고 수산물 코너에서 굴비 가격을 확인한 뒤 명절에 달걀이 충분히 공급되는지 확인할 것을 송 장관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비축·출하조절 등을 통해 배추・무의 경우 1만 2000t, 사과・배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하는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 중랑구청 직원 906명, 추석 안전 빈틈없이 막는다

    중랑구청 직원 906명, 추석 안전 빈틈없이 막는다

    서울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랑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한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대책도 마련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한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하여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기초생활수급자 1만 5600여 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 10곳 등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에게는 대체식을 제공한다. 민관이 협력하여 면목본동과 상봉2동, 묵1,2동 주민센터에 기부나눔박스를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 물품이 전달되도록 돕는다. 쓰레기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51명의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홍보하고 연휴 시작 전 12일과 13일에는 집중 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을 포함한 16~17일에는 구 전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연휴가 끝난 19일, 20일에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도 진행된다. 명절 성수품 가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경품행사 등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연휴 동안 구민들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도서관, 복지시설 50곳의 문을 연다.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의 운영 현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대책을 펼쳐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치 반성은 자학” 獨극우 AfD, 나치 패망 이후 첫 선거 승리

    “나치 반성은 자학” 獨극우 AfD, 나치 패망 이후 첫 선거 승리

    튀링겐주 의석 33% 차지해 1위로이웃 작센주에서는 1.3%P 차 2위“옛 동독 소외감 자극해 표심 공략”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독일에서 최초로 극우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제1당에 올랐다. 1945년 이후 줄곧 나치 정권의 과오에 대해 사과해 온 독일에서 극우 정당이 부상한 선거 결과는 적잖은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독일 사회는 통일 독일 전 동독 지역이던 튀링겐과 작센주에서 극우 정당이 세력을 키운 원인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ZDF가 발표한 튀링겐 주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독일대안당(AfD)은 전체 88석 중 32석(32.8%)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기독민주연합(CDU)은 23석(23.6%)으로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선거를 치른 이웃 작센주에서 AfD는 30.6%(전체 120석 중 41석)를 득표해 1위 CDU(31.9%,42석)를 1.3% 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독일을 이끌어 온 주류 정당인 CDU가 이 지역에서 패배한 건 처음이다.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끈 비요른 회케(52) AfD 튀링겐주 대표는 전직 역사 교사로 2013년 AfD의 창당 멤버다. 2015년 아돌프 히틀러 생가를 방문해 논란을 일으켰고, 과거사 반성은 “독일의 자학”이라고 봤다.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극단주의자로 분류했고 국가정보국의 감시를 받아 왔다. 2021년 연설에서 나치 독일 당시 슬로건인 “독일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금지 문구를 사용해 두 차례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독일 일간 슈피겔은 그는 ‘AfD의 진짜 보스’라고 칭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민생 경제 위기’를 극우가 약진한 이유로 짚었다. FT는 “옛 동독 지역 주민들은 기성 정치 세력에 깊은 환멸을 느끼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은 고물가, 경제 침체, 에너지 비용 급등의 원흉이 중도 세력에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통일 전 동·서독 간 경제 격차는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는 상당히 해소된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소득·고용·생활 수준 격차가 여전한 데 불만을 느낀 주민들에게 동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극한 AfD의 선거전략이 먹혀들었다고 동독 출신 사회학자 슈테펜 마우는 분석했다. 이 선거에서 동독의 구 공산당 출신 자라 바겐크네히트(55)가 이끄는 신생 포퓰리즘 좌파 정당 자라바겐크네히트연합(BSW)은 두 주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BSW은 튀링겐에서 15.8%, 작센에서 11.8%를 득표했다. BSW는 두 지역의 차기 집권 세력을 결정하는 ‘킹메이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선거에서 3당 연립정부를 꾸린 사회민주당(SPD)은 튀링겐주에서 사상 최저 득표율인 6.1%를 기록했고 녹색당(Gr?e)과 자유민주당(FDP)은 1석도 얻지 못했다. 두 주에서 AfD는 의석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해 주 헌법 개정, 헌재 재판관 임명 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정당이 연정을 거부해 당장 AfD가 집권할 가능성은 낮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