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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3단계 격상 요건 아직 안돼…구상권 적극 행사”(종합)

    정 총리 “3단계 격상 요건 아직 안돼…구상권 적극 행사”(종합)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 상황은 3단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3단계로 격상 시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국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3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확산세를 저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거리두기 3단계는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0∼200명 이상이고 일일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현상이 주 2회 이상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이 방역 역량과 유행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정 총리는 또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선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정확한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아직도 진단검사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지금은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서울시는 검찰·경찰과 긴밀히 공조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강제 행정조사 등 법적 수단을 통해 정확한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는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감염에 대해서는 치료비 환수,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아울러 “병상 확보에도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신속한 환자 분류로 경증환자에 대해선 생활치료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중증환자 증가에 대비해 충분한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세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확산부터 막아야”

    정세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확산부터 막아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 상황은 3단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3단계로 격상 시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국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3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확산세를 저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총리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정확한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아직도 진단검사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지금은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서울시는 검찰·경찰과 긴밀히 공조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강제 행정조사 등 법적 수단을 통해 정확한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 총리는 “정부는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감염에 대해서는 치료비 환수,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도권 교회, 비대면 예배만…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동(종합)

    수도권 교회, 비대면 예배만…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동(종합)

    주점·뷔페·PC방 등 고위험시설 12종 한시적 운영금지 정부가 19일 0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동한다. 특히 이들 지역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번째다. 정 총리는 “정부는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며 “대상 지역에 서울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생활권을 함께하는 인천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조치의 핵심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은 ‘고위험 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것이다.정 총리는 “이들 지역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며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PC방이 고위험시설 12종에 해당한다. 대형 유통물류센터는 고위험시설이지만, 필수 산업시설임을 고려해 정부는 이번 운영 제한 조치에서 제외했다. 정 총리는 “특히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며 “교계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 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된다”며 “전국적 대유행으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지금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고,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생에 큰 충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 등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면서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호소했다. 나아가 “이번 조치는 일상을 지키고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면서 “이번 조치의 안전선이 무너지면 우리의 선택지는 더 이상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에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과천시의회, 과천도시공사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제동…김종천 시장 맹비난

    과천시의회, 과천도시공사 3기 신도시 사업참여 제동…김종천 시장 맹비난

    경기 과천시가 3기 신도시인 과천공공주택지구 사업 이익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시에서 과천도시공사로 변경하려던 시의 계획이 시의회 반대로 무산됐다. 과천시 과천·주암·막계동 일대 155만㎡ 부지에 공공,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과천공공주택지구 사업은 현재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55%,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과천시 3개 기관에서 나머지 45%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과천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 동의안을 지난 14일 부결했다. 3기 신도시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심의했으나 야당(미래통합당과 민생당) 시의원 4명이 반대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과천도시공사가 아직 사업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사업시행자 변경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통합당 의원은 “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경기도시공사의 타당성을 분석결과 수익성이 떨어지는데,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객관적으로 이를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지역과 먼 지식정보타운 사업에서 LH는 용지공급만으로도조 단위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하물며 서울과 인접한 과천지구를 개발하면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반박했다. 이번 의회 반대로 “3기 신도시사업에 참여해 개발이익을 현 도심에 투자하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며 “당리당략과 정략적 판단에 따라 부결시킨 것이 통탄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를 위해 다시 동의안을 제출할 뜻을 내비쳤다. 오는 20일까지 시의회 동의가 없으면 재원 조달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사업시행자에서 배제돼 개발이익 환수, 시민 의견 반영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공청사와 주차장 등 공공시설 매입·건설비용 충당은 불가능하다. 이날까지 시의회의 동의를 얻고, 9월까지 출자 동의가 있어야만 보상 착수 일정에 맞춰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L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월 중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말 보상을 착수할 예정으로 과천시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지장을 주면 사업시행자에서 배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수해? 전투력 강화” 북한, 당 전원회의 내일 소집…8개월 만(종합)

    “수해? 전투력 강화” 북한, 당 전원회의 내일 소집…8개월 만(종합)

    북한이 8개월 만인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전투력 강화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 장기화 속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수해까지 겹치면서 식량난과 경제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악화된 사상이완 현상과 무질서를 바로잡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수해 악화에 사상 이완 다잡고내부 결속 강화 위한 조치 내놓을 듯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우리 혁명발전과 당의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결정하기 위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를 19일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와 관련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가 17일에 발표됐다”면서도 전투력 강화 안건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연말 이후 약 8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당 전원회의에서는 올들어 열린 당 정치국 회의와 정무국회의에서 논의된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치국회의에서 수해와 코로나19 대응 문제가 집중 논위된 만큼 민생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위 신설부서, 정치 안정과 질서 유지” 북한은 앞서 지난 5일 당 정무국 회의에서 중앙위원회에 새 부서를 설치하는 문제와 인사사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를 연구협의했다. 이어 13일에는 정치국회의를 열고 중앙위 안에 신설 부서를 설치하는데 대해 심의 결정하고 그 직능과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신설 부서가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이익을 수호하고 사회의 정치적 안정과 질서를 유지담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중앙위 조직 개편과 역할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설] 지지율 역전 이룬 통합당, 극우세력과 거리 둬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3년 10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다. 리얼미터의 지난 10∼14일 주간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3% 포인트 내린 34.8%, 통합당은 1.7% 포인트 오른 36.3%였다.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 포인트) 안이긴 하지만,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통합당(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포함)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 시작된 2016년 10월 3주 차(새누리당 29.6%, 민주당 29.2%) 이후 처음이다. 정당 지지도가 박 전 대통령 탄핵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민주당이 더이상 ‘탄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없게 됐다는 얘기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캐스팅보트를 쥔 중도층에서 통합당(39.8%)이 민주당(31.3%)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대목이 범상치 않다. 일희일비하기 일쑤인 대통령 지지율에 비해 정당 지지율은 느리게 변하는 특성이 있다. 이번 통합당의 지지율 역전이 거의 4년 만에 이뤄진 게 그 방증이다. 이처럼 정당 지지율은 상당 기간 고착화하기 때문에 앞선 정당은 오만에 빠지기 쉽다. 과거 새누리당이 오랫동안 지지율에서 앞서자 ‘총선 공천 옥새 파동’으로 자멸하기 시작한 게 단적인 예다. 민주당이 이번에 지지율 역전을 당한 것도 지난 4월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보여 준 오만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런데도 당내에서는 대통령이나 정부를 향한 ‘쓴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지 않는다면 수년 전 오만으로 몰락의 길에 접어든 새누리당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법이 없다. 통합당이 중도층의 민심을 얻은 것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정강정책 1호로 기본소득을 명문화하는 등 좌클릭하면서 ‘보수 꼰대정당’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보다는 여권의 오만과 실책에 따른 반사이익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통합당은 겸손한 몸가짐으로 철 지난 이념 논쟁보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선거에서 이기고 싶다면 중도층이 혐오하는 극우세력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 코로나19 전염 우려 속에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에 통합당에서 홍문표 의원과 김진태·민경욱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것은 벌써 민주당에 반격의 빌미를 주고 있다. 비상식적 주장을 일삼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험에 빠트리는 세력과 절연하지 못한다면 중도층 민심은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음을 통합당은 명심해야 한다.
  • 이낙연 “민심 받아들이고 당청 소통 강화” 김부겸 “초심으로… 책임정당 만들어야” 박주민 “개혁과제들 흔들림 없이 수행을”

    이낙연 “민심 받아들이고 당청 소통 강화” 김부겸 “초심으로… 책임정당 만들어야” 박주민 “개혁과제들 흔들림 없이 수행을”

    “민심 변화는 그것대로 받아들이고, 반성할 것은 하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할 것은 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당을 혁신하고 책임정당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김부겸 후보) “지지율 하락이라는 신호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진짜 위기가 오는 걸 막을 수 있다.”(박주민 후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도 비상이 걸렸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은 ‘위기’를 강조하며 3인 3색 해법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체제와 태도 혁신, 당정 관계 및 당청 소통 강화를 해법으로 내놓았다. 이 후보는 “필요하면 언제든 대통령을 뵙고 국민과 당의 의견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혁신안에서 3대 기풍(경청·실천·공감)을 강조하며 “당헌 당규 및 당 강령에 위배되는 발언과 행동은 엄중히 다루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여당의 책임을 강조하며 전국정당·책임정당·포용정당이라는 3가지 키워드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당대표 임기 내 개헌, 민생·개혁입법, 행정수도 이전을 완수하는 책임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권력분산 및 4년 중임제, 대통령과 국회 간 협력 제도화 등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하는 분권형 개헌을 2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당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강해진 정당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이 부여한 개혁과제를 흔들림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검찰, 정보기관, 국회 등 권력기관 개혁, 국민적 과제를 국민과 소통하며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권 주자들의 뒤늦은 해법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도 나온다. 재선 조응천 의원은 페이스북에 “관심이 없고 논쟁이 없고 비전도 없는 3무(無) 전당대회”라며 “이름만 가려 놓으면 누구 주장인지 구분할 수도 없는 초록동색인 주장들만 넘쳐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민주당 조응천 “말로만 민생” 비판에 신동근 “보수 세력의 프레임” 반박

    민주당 조응천 “말로만 민생” 비판에 신동근 “보수 세력의 프레임” 반박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당내에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반성이 필요하다는 내부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재선의 조응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위기에 마주 설 용기가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를 가리켜 “3무(無) 전당대회로 ‘관심’이 없고 ‘논쟁’이 없고 ‘비전’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대표가 되면 민주당을 이렇게 이끌 것이고, 내가 최고위원이 되면 당은 저렇게 달라질 것이다’라고 하시는 분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청와대와의 수평적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는 분이 없었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전당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없는 상황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떨어지니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고 그러니 ‘논쟁’이 없다”며 “‘논쟁’이 없으니 차별성이 없고 ‘비전’ 경쟁을 할 이유가 없다. ‘비전’ 경쟁이 없으니 ‘관심’이 떨어진다. 악순환의 고리”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몇몇 주류 성향의 유튜브, 팟캐스트에는 못 나가서 안달들이고 이름만 가려놓으면 누구 주장인지 구분할 수 없는 초록 동색이 주장들만 넘쳐나고 있다”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조 의원은 “언제부터인가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몸은 ‘과거사’와 ‘검찰’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정 철학의 주요한 축인 ‘평등’과 ‘공정’ 그리고 ‘정의’의 가치는 언제부턴가 우리에게 거꾸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최고위원 후보인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의원을 향해 “당 내부에서 조 의원처럼 문제 제기를 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논쟁이 촉발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그러면서도 조 의원에게 “‘언제부턴가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몸은 과거사와 검찰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라는 인식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신 의원은 “최근에 통과한 임대차보호3법이 민생과 관련된 것이지 무엇인가”라며 “부동산정책, 일자리와 실업대책, 재정정책, 코로나 방역과 경제위기 대응 등 이 모든 게 민생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로만 민생을 말하지 엉뚱한 일을 하고 있다’는 식의 프레임이 절대 우리 내부에서 작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런 게 대표적인 보수 세력의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소통이냐 책임이냐 강한 정당이냐…” 민주당 당권주자의 제각각 쇄신안

    “소통이냐 책임이냐 강한 정당이냐…” 민주당 당권주자의 제각각 쇄신안

    “민심의 변화는 그것대로 받아들이고 반성할 것은 하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할 것은 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후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당을 혁신하고 책임정당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김부겸 후보) “지지율 하락이라는 현재의 신호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진짜 위기가 오는 걸 막을 수 있다.”(박주민 후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도 비상이 걸렸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은 ‘위기’를 강조하며 3인 3색 해법을 제시했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의 체제와 태도 혁신, 당정 관계 및 당청 소통 강화 등을 해법으로 밝혔다. 이 후보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제가 대통령을 뵙고 국민과 당의 의견을 전해 드리겠다”고 말하는 등 당의 위기를 소통 부족으로 봤다. 또 이날 발표한 혁신안에서 3대 기풍(경청·실천·공감)을 강조하며 “당헌당규 및 당 강령에 위배되는 발언과 행동은 엄중히 다루겠다”고 했다. 김부겸 후보는 이날 여당의 책임을 강조하며 전국정당·책임정당·포용정당이라는 3가지 키워드의 당 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당대표 임기 내 개헌, 민생·개혁입법, 행정수도 이전을 완수하는 책임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권력분산 및 4년 중임제, 대통령과 국회 간 협력 제도화 등 권력 구조 개편을 포함하는 분권형 개헌을 2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후보는 당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강해진 정당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이 부여한 개혁과제를 흔들림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검찰, 정보기관, 국회 등 권력기관 개혁, 국민이 부여한 국민적 과제를 국민과 소통하며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의 조응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에 대해 “관심이 없고 논쟁이 없고 비전도 없는 3무(無) 전당대회”라며 “이름만 가려 놓으면 누구 주장인지 구분할 수도 없는 초록 동색인 주장들만 넘쳐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조응천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전당대회 분명 비정상”

    조응천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전당대회 분명 비정상”

    “관심도 비전도 없는 3無 전당대회”“초록동색인 주장들만 넘쳐나고 있어”“국민과 괴리되지 않는 상황인식 절실”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대해 “관심이 없고 논쟁이 없고 비전도 없는 3무(無) 전당대회”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에 대해 “분명 비정상”이라며 “이름만 가려 놓으면 누구 주장인지 구분할 수도 없는 초록동색인 주장들만 넘쳐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대표가 되면 민주당을 이렇게 이끌 것이고, 내가 최고위원이 되면 당은 저렇게 달라질 것이다’라고 하시는 분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청와대와의 수평적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는 분이 없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여권의 지지율 급락에 대해선 “우리는 지금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무엇보다 국민과 괴리되지 않는 상황 인식이나 정책 방향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는 여권의 문제점에 대해 “언제부턴가 우리 편과 저 편을 가르기 시작했고 이중 잣대로 가늠했다”며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몸은 과거사와 검찰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자성했다. 또 “국정철학의 주요 축인 평등과 공정, 정의의 가치는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거꾸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제라도 국민 눈높이, 국민 정서와 싱크로율을 높여야 한다”며 “총선에서 야당을 지지한 40% 넘는 국민의 뜻도 헤아리고, 절차적 민주주의도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당대회는 위기를 논하는 장이 돼야 한다”며 “분위기 전환과 변화의 모멘텀을 찾는 계기가 되고, 당과 국민 사이의 괴리를 메꾸어내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게 어렵다면 당 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들끼리라도 모여 끝장토론이라도 열어 달라.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한 새로운 지도부의 인식과 해법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의도 파고드는 이재명 ‘입법 파워’

    여의도 파고드는 이재명 ‘입법 파워’

    與, 李가 띄운 공매도 금지 연장 추진선명한 ‘이재명표 정책’에 귀추 주목최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처음으로 따돌리고 오차범위 내에서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에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의 ‘파워’가 여의도까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이 지사가 정책 제안을 띄우면 거대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 발의로 화답하는 모양새가 이어진다.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금지된 주식 공매도가 다음달 재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이 지사의 지난 13일 제안에 반응이 뜨거웠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5일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이 지사님이 제안하신 내용과 공매도를 둘러싼 전문가와 개미투자자들,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 내겠다”며 큰 틀의 공감과 세부 내용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밝혔다. 정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도 제도개선 필요성을 띄우며 본격적인 논의를 예고했다. 그러자 이 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박 의원님께서 공정한 자본시장을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서주심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법정 이자율 상한을 10%까지 낮춰 달라는 친서를 보내기도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대부업의 법정 최고 금리를 연 10%로 내려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입법화되기까지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요청했다. 김남국 의원은 법정 최고이자율을 연 10%로 규정하는 이자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계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도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서라면 전혀 개의치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병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고, 민주당에서 관련 법안 발의가 쏟아졌다. 이 지사의 ‘입법 파워’는 관리형 이미지가 강한 이 의원과 대비된다. 과감한 변화가 수반되는 정책을 섣불리 내놓지 않는 이 의원과 달리 이 지사는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선명한 ‘이재명표 정책’을 하나씩 늘려 가고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이재명의 ‘여의도 파워’…정책 운 떼면 입법 착착

    이재명의 ‘여의도 파워’…정책 운 떼면 입법 착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근소하게 따돌리며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에 오른 이재명 경기지사의 ‘파워’가 여의도에까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이 지사가 새로운 정책 제안을 띄우면 거대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곧바로 법안 발의로 화답하는 모양새가 이어진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금지된 주식 공매도가 다음달 재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이 지사의 지난 13일 제안에 화답했다. 박 의원은 15일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이 지사님이 제안하신 내용과 공매도를 둘러싼 전문가와 개미투자자들,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최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보내 주고 계시는 이 지사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면서 국회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법정 이자율 상한을 10%까지 낮춰 달라는 친서를 보내기도 했다. 이 지사는 편지에서 “경기도에서 대부업의 법정 최고 금리를 연 10%로 내려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입법화되기까지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법정 최고 이자율을 연 10%로 규정하는 이자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계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도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서라면 전혀 개의치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히려 이 지사의 친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병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고, 민주당에서 관련 입법이 쏟아졌다. 이 지사의 이런 ‘입법 파워’는 관리형 이미지가 강한 이낙연 의원과 대비된다. 과감한 변화가 수반되는 정책을 섣불리 내놓지 않는 이 의원과 달리 이 지사는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선명한 ‘이재명표 정책’을 하나씩 늘려 가고 있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지사가 19%, 이 의원이 17%를 기록했다. 이 지사가 이 의원을 꺾은 첫 여론조사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文대통령 “광화문집회, 국민생명 위협하는 용서 못할 행위”

    文대통령 “광화문집회, 국민생명 위협하는 용서 못할 행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전날 강행된 일부 대형교회와 보수진영의 8·15 광복절 도심집회와 관련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지 않을 수 없다”며 엄정 대응을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맞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메시지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오랫동안 애써온 상황에서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단히 비상식적 행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격리조치가 필요한 사람들 다수가 거리 집회에 참여까지 함으로써 전국에서 온 집회 참석자들에게 코로나가 전파되었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엄단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법치를 확고히 세워나가는 정부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며 하루 사이에 279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2차·3차 감염 가능성도 적지 않아서 당분간 큰 규모의 신규확진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신천지 이후 맞이한 우리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고비”라고 진단했다.특히 “대규모 집단 감염원이 되고 있는 일부 교회의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방역 당국의 지속적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집단 감염 이후에도 검사와 역학조사 등 방역협조를 거부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큰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최장기간의 장마와 유례없는 폭우로 큰 수해 피해까지 겪으며 어려움이 크신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또 다른 심려를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중대 고비에 처한 코로나 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오직 국민에게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저지에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불편하시겠지만 방역 주체로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밀접 접촉 자제 등 정부의 방역방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을 믿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4일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우리 사회의 경제, 공공, 교육, 체육, 문화, 예술,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지속적인 혁신을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언론사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우수 모범 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김 의장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나아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밝히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대 국회 첫 정당보조금…민주당 52억, 통합당 45억(종합)

    21대 국회 첫 정당보조금…민주당 52억, 통합당 45억(종합)

    지난 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52억원, 미래통합당에 45억원 등 첫 정당보조금이 지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결과를 반영해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 400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52억 5006만 9000원(45.63%), 미래통합당이 45억 9470만 6000원(39.94%)을 받았다. 이밖에 ▲정의당 7억 6427만 5000원(6.64%) ▲국민의당 3억 3897만 7000원(2.95%) ▲열린민주당 3억 2163만 4000원(2.80%) ▲기본소득당 785만 9000원(0.07%) ▲시대전환 766만 4000원(0.07%) 순으로 정당보조금이 지급됐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은 지난 총선 득표율(2.09%)을 반영해 2억 1964만 2000원이 지급됐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 가운데 50%를 우선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 총액의 5%씩을 배분한다. 이같이 배분한 뒤 남은 금액 중 절반은 다시 의석수 비율에 따라 지급하고, 또 나머지 절반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지급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위풍당당’ 靑 “신임 차관급 9명 전원 1주택자…주거정의 뉴노멀”(종합)

    ‘위풍당당’ 靑 “신임 차관급 9명 전원 1주택자…주거정의 뉴노멀”(종합)

    청와대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차관급 인사 9명이 모두 1주택자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1주택 고위공직자의 임명이 주거 정의의 ‘뉴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표준을 뜻하는 신조어다. 청와대는 또 지난해말 20명이었던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이제 2명뿐이라며 ‘다주택자 제로’ 상황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靑 “이번 인사 능력 중심으로 발탁”문 대통령, 오늘 9개 차관급 인사 단행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러한 소식을 전하고 “고위공직자들이 주거정의가 실현되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국민의 보편적 인식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차관급 인사 8명은 애초부터 1주택자였고, 1명은 2주택자 신분이었으나 지난 6일 한 채를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 부처 인사에 있어서도 1주택자 발탁이 뉴노멀이 되고 있다”는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12월만 해도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가 20명이었지만, 현재는 2명뿐”이라면서 “이 2명도 처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곧 다주택자가 제로인 상황도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인사에서 가장 우선시한 것은 물론 능력”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도 “오늘 발표된 인사들은 업무역량을 중심으로 발탁된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9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외교부 1차관 외에도 법제처장에 이강섭 법제처 차장, 행정안전부 차관에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박준영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 기용됐다. 농촌진흥청장에는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특허청장에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새만금개발청장에 양충모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발탁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차장에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재신 공정위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윤건영 “수석 한꺼번에 교체 부담있을 듯”“온전히 힘 실어주고 결과물로 평가하자” 지난 1월까지 문재인 대통령 곁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근무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정부가 마지막까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금은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는 온전히 힘을 실어주고, 평가는 결과물을 보고 하면 된다”면서 “평가의 시간도 언젠가 올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회초리는 평가의 시간이 오면 그때 들어달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정운영은 안정과 혁신 두 가지 모두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만 한다. 인사도 마찬가지”라면서 “이제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가 1년 9개월 남짓이다. 어쩌면 이번 정기국회야말로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지 모른다. 그동안 잘해 온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했던 일은 고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도 청와대 인사에 대해 “국정안정 측면에서 많은 수석을 한꺼번에 교체했을 경우에 오는 부담감이 있을 거로 보였다”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한 인사”라고 평가했다.노영민 유임에 野 “고구마 먹은 듯 답답” 앞서 문 대통령은 부동산 논란 속에 촉발된 청와대 참모진의 집단 사표 사태를 맞아 지난 13일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을 재신임했다. 지난 10일과 12일에는 잇따라 수석급 인사를 단행, 최재성 정무수석, 김종호 민정수석, 정만호 소통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윤창렬 사회수석을 새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고구마 먹은 듯 갑갑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배준영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제 무주택자가 된 노 실장을 내보내기는 너무 야속하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면서 “그럼 수석 총사퇴의 변이었던 ‘종합적인 책임’은 대통령이 진다는 것이냐. ‘집’과 ‘직’이 거래되는 듯 한 현실에 국민들은 냉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또 “청와대는 OECD 전망 올해 성장률 1위에 흥분돼 실패한 부동산 정책도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바로 잡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유임 결정도 고구마 먹은 듯 갑갑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21대 국회 첫 정당보조금…민주당 52억, 통합당 45억

    지난 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52억원, 미래통합당에 45억원 등 첫 정당보조금이 지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결과를 반영해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 400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52억 5006만 9000원(45.63%), 미래통합당이 45억 9470만 6000원(39.94%)을 받았다. 이밖에 ▲정의당 7억 6427만 5000원(6.64%) ▲국민의당 3억 3897만 7000원(2.95%) ▲열린민주당 3억 2163만 4000원(2.80%) ▲기본소득당 785만 9000원(0.07%) ▲시대전환 766만 4000원(0.07%) 순으로 정당보조금이 지급됐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은 지난 총선 득표율(2.09%)을 반영해 2억 1964만 2000원이 지급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붕괴…‘부동산 문제’ 결정타(종합)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붕괴…‘부동산 문제’ 결정타(종합)

    한국갤럽 조사…긍정평가 39% 취임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30%대로 내려앉았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9%로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상승한 53%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였다. 부정평가 53%…지난주 대비 7%포인트 상승 갤럽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주와 동률이다. 지난주까지 5주 연속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40%대 중반으로 유지되던 흐름이 이번주 조사에서는 무너졌다. 특히 3%포인트 이내였던 격차가 이번 조사에서는 14%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30대·서울 하락 주도…“부동산 논란 실망감” 가장 큰 하락을 주도한 연령층은 30대로 나타났다. 지난주 60%가 긍정평가를 내렸던 30대는 이번주 조사에서 43%만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17%포인트가 돌아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48%→35%)에서 크게 하락했다. 30대는 전월세 거주·생애 최초 주택 실수요자 비중이 크고, 서울은 전국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갤럽은 “문 대통령의 ‘집값 상승세 진정’ 발언, 청와대 다주택 고위 참모진 논란 등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바라는 이들에게 적잖은 괴리감 또는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긍정평가 이유(387명, 자유응답)로는 ‘코로나19 대처’(24%),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부동산 대처’(7%), ‘복지 확대’(6%), ‘서민 위한 노력’과 ‘국민 입장을 생각하다’(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532명, 자유응답)로는 ‘부동산 정책’(3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 관계’, ‘인사(人事) 문제’(이상 5%) 등을 지적했다. 6주째 부동산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다. 코로나19 대처로 70%대까지…다시 ‘조국 사태’와 동률 대통령 직무평가를 긴 흐름으로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10월 셋째 주(39%/53%) 취임 후 긍정평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했던 2월 넷째 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5월 첫째 주까지 긍정평가가 지속적으로 상승(42%→71%)했지만,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해 7월 둘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다시 40%대를 유지해왔다. 그동안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 문제, 북한 관계, 부동산 정책 등이 차례로 부상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총 통화 7871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김원기 경기도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윤용수(더불어민주당·남양주3),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의원과 함께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은 토론에서 “최근 3년간 경기도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량이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신속하게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과 장비의 부족이라는 소방관의 말을 인용하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지역의 파견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인력을 늘려 현재 수용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식사 및 의약품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시·군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산사태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활안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변화하는 장마, 태풍의 형태에 따라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한 해 첫 4차 추경 2683억… 14~18세 청소년 무료접종

    서울시가 유례없는 4차 추경을 단행한다. 시는 상반기에만 이미 3차례 추경을 통해 6조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83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가 재원인 2683억원은 기존 세출 사업비를 조정하는 방식과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사업 구조조정, 정부 3차 추경에 따라 교부된 국비 등으로 마련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필수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의료인과 보육교사, 대중교통 운전원, 공동주택 경비인력, 복지시설 생활자 등 감염병 위험 직군 종사자에게 처음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연령대별 무료 예방접종도 만 14∼18세 청소년과 만 62∼64세 장년층으로 확대한다. 기존 대상자도 종전처럼 무료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또 서울 지역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며 예산 투입이 지지부진했던 관악구 도림천 일대 신림 공영차고지 내 빗물 저류조 설치 등 긴급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고통을 받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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