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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서류 없애고 온라인 신청 확대 등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민원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행정안전부는 각 부처가 법령에 근거해 운영하는 민원정보 5547종을 담은 민원처리 기준표를 일제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비 결과를 반영한 민원처리 기준표를 오는 11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정부24(www.gov.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등을 통해 행정기관이 보유하는 정보의 경우 민원인이 제출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였고, 그 결과 총 69종 민원의 구비서류 85건을 감축했다. 법령 제·개정 등으로 민원이 신설·폐지되었으나 정리되지 않은 민원 48종도 정리했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함에도 민원인에게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도록 안내하거나, 처리기간·수수료 변경 등이 반영되지 않아 불편을 주었던 민원도 바로 잡았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일제 정비로 국민에게정확한 민원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감축해 민원인의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의 불편 사항을 찾아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안철수 ‘신당창당론’, 냉소적인 국민의힘... “혼자 하면 하는 것”

    안철수 ‘신당창당론’, 냉소적인 국민의힘... “혼자 하면 하는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범야권 통합 ‘신당 창당’을 제안한 가운데, 야당에서는 연일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당은 어느 한 정치인이 밖에서 무슨 소릴 한다고 거기에 휩쓸리거나 할 정당이 아니다”라며 “일부 의원들이 안 대표에 동조하느냐 안 하느냐 그건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에도 “(신당 창당론에 대해) 관심도 없다”면서 “(안 대표) 혼자 하면 하는 거지, 그걸 어떻게 막을 것이냐. 자기 혼자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9일 지상욱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입문 9년 만에 5번 창당인가”라며 “무조건 야권이라고 모두 통합해야 혁신이 아니다. 그럼 정의당도 야권인데 통합 대상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대표를 향해 “혁신, 혁신 많이 들었다. 도대체 무엇을 하시자는 것인지 아직도 국민은 이해를 못 한다”며 “그냥 반문(反文·반 문재인 대통령) 연대해서 주인이 되겠다는 생각만 하는데, 이제 그만하라. 많이 쪼그라들었다”라고 비판했다. 야당 일부에서는 안 대표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면서도, 야권 재편을 위해서는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8일 배준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가 제1야당”이라며 “지금의 잘못된 실정을 바로잡고 문재인 대통령과 맞서려면 구심점이 되는 플랫폼은 우리 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과정을 거치든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안 대표가 주장하는 새로운 창당이나 혁신 플랫폼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필요하다면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재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장제원 의원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세만으론 어려운 정국을 돌파하고 보궐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야권재편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서둘러서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범야권 통합 신당 창당을 주장했다. 그는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단순히 반문, 반민주당 연대가 아니라 대한민국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생산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개혁연대, 미래연대, 국민연대가 필요하다”며 “현재 야권과 대한민국 위기의 순간에 제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은 혁신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법사위 특활비 현장점검, 정쟁 이전투구 연장 안 돼야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청을 방문해 대검과 법무부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지급 내역과 집행 서류를 열람했다. 국회 법사위의 이례적인 특활비 현장 조사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지시가 발단이 됐다. 추 장관은 지난 5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며 특활비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이튿날 대검 감찰부에 대검과 각급 검찰청의 특활비 지급·배정 내역을 조사하라고 전격 지시한 것이다. 이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법무부가 검찰에 배정된 특활비 일부를 관행적으로 상납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반발해 법무부 특활비도 함께 검증했다. 현장 검증에서 법사위원들은 2018년부터 지난 10월까지 2년 10개월치의 특활비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특활비 지급 및 집행 근거로 남겨 놓은 영수증·확인서 등이 점검 대상이지만 특활비의 경우 현장 검증이 이뤄진다 해도 영수증·확인서 등을 제출할 의무가 없다. 한 번의 현장 검증으로 세부 집행 내역까지 확인하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라는 지적이 많았다.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벌어진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급기야 특활비 사용의 적정성에까지 번진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활비의 문제를 정치권의 정쟁과 이전투구의 소재로 악용하는 탓이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보듯 민생과 무관한 정쟁이 가열될수록 민생법안과 예산 심의라는 정기국회 본연의 기능이 사라질 우려가 높다. 검찰에 배정된 특활비는 2017년 178억여원에서 올해는 94억원가량으로 대폭 감소했고 내년에는 더 줄어든 84억원 상당이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내부에선 이번 현장 조사로 인해 특활비 집행 내역이 일부라도 공개되면 자칫 수사기법이 노출될 것을 우려한다. 하지만 검찰의 특활비 논란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2017년 특활비를 수사와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검사들에 대한 격려비 등으로 사용했던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 등이 그것이다. 특활비는 ‘눈먼 돈’으로 불리는 탓에 역대 정부에서 투명성 강화를 추진했다. 기밀유지가 절대적이지 않다면 이참에 특정업무 경비로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검사 술접대 의혹’이 불거진 금융사기 사건인 라임ㆍ옵티머스 사건 등을 이유로 윤 총장을 겨냥한 법무부의 감찰·조사 지시는 한 달 새 네 차례나 있었다. 이번 특활비 감찰도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수사 착수에 대한 여권의 압박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는 점을 추 장관과 여당은 인식해야 한다.
  • 김소영 서울시의원, 제작비 지급 규정 위반한 TBS에 감사 요구

    김소영 서울시의원, 제작비 지급 규정 위반한 TBS에 감사 요구

    서울시의회 김소영의원(민생당, 비례)이 6일 진행된 제298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디어재단 TBS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규정 위반까지 감행하며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TBS에 감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TBS의 제작비 지급 규정은 사회·출연 등에 대한 제작비 등급별 상한액을 정하고 있다. 본 규정에는 사회의 경우 100만원, 출연의 경우 30만원을 최고 상한액으로 하고 있다. 한편, 본 규정 4조는 제작비 가산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인지도, 전문성, 경력을 고려하여 대표이사의 방침에 따라 상한액을 초과한 제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감사 시작 전, TBS가 제작비를 가산 지급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있으니, 대표이사 방침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오전 감사가 끝날 때 제출 받은 자료는 개인 소득이라는 민감한 정보에 해당되어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이사 방침이 문서로 되어 있는지 재차 확인하자, TBS 대표는 방침이 없다는 것을 시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방송 제작비에 대한 의원 요구자료를 요청하며 출연계약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TBS가 제작비 지급 규정을 위반해가며 매회 100만 원을 상회하는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말하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재단법인의 규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TBS의 FM방송 변경 허가 이행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계획서 상 실질 교통정보 제공 시간이 주당 273분 정도 밖에 안 된다. 이는 서울시 감사에서 지적받았던 675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TBS가 허가사항 이행에 충실하지 못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민에게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방송, 중립적이고 신뢰가 가는 방송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TBS가 공영방송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말하며, 예산 대부분이 서울시 출연금으로 이루어진 만큼 규정위반, 감사 지적 사항 개선 미흡에 대해서는 반드시 문제 삼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영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 실시 촉구

    김소영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 실시 촉구

    김소영 서울시의회 의원(민생당, 비례)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규정 위반과 유착으로 인한 인사위원회 미개최 의혹 등에 대해 지적했다. 6일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박현정 前 서울시향 대표이사를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해 서울시향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향이 현재 규정상 개최했어야 하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향 상벌규정 제17조는 형사기소자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심 선고가 있을 때까지 징계절차를 중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9년 7월, 검찰이 서울시향 사태의 피의자 중 5명을 기소 결정하였는데, 이 중 서울시향에서 근무하고 있는 3명은 기소와 동시에 징계 대상자에 포함되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향은 규정을 잘못 적용해 1심까지 인사위원회 자체를 열지 않아도 된다고 억지 주장을 펼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규정 상 ‘인사위원회의 의결 전’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인사위원회의 마지막 단계인 의결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인사위원회 자체를 연기하라는 것은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또한 “김소영 위원의 지적이 백번 타당하다”며, “하루 속히 인사위원회를 개최하라”고 경고했다. 이날 서울시향이 ‘서울시향 사태’에 연루된 직원들에 대해 받은 법률자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향은 2020년 6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인사위원회 개최에 대한 지적을 받자, 7월 10일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징계회부가 가능하고 1심 판결전이라도 징계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자 7월 20일 징계시효를 덧댄 추가 법률자문을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향 사태 관련자들이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으니, 징계시효라도 검증받아 징계를 피하게 하려는 행위로 의심된다”며 강은경 대표의 이러한 결정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김 의원은 “천만다행인 것은 두차례의 법률자문이 객관적이게도 동일하게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있는 것”이라며 “법률전문가라 자칭하는 강은경 대표의 후속처리만이 의심받는 중”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법률자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이들의 행위는 ‘정치운동 등 집단행위’에 정확히 일치하고, 서울시향 규정상 형사상 기소는 ‘해고’에 해당하는 행위이다”며, “적어도 직위해제라도 시켰어야 할 관련자들을 강은경 대표는 오히려 중용해 주요 보직과 승진을 시켜왔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실제로 이들이 연루되어 감사를 받았으나, 인사위원회가 미개최된 건도 있었다. 2019년 성공리에 마쳤다고 자평하는 러시아투어를 당시 공연기획팀장이었던 백 모씨가 노조와 결탁해 이를 방해하려는 공작행위를 해 2건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강은경 대표는 이마저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의구심을 남겼다. 강은경 대표는 “조직이 작은 특성상 인격보다는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보직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고 항변했으나, 김 의원은 “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보직자리를 주는 것이 어떻게 능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는 강은경 대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서울시향 내부에서 인사위원회를 바로 실시해야 하는 것과는 별도로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서울시향 사태만큼은 온 시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향 내부를 포함해 서울시 차원의 대응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인 것을 감안할 때, 빠른 결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형사기소된 시점부터 시효는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DI “코로나19 대응 경제 정책, 집값 단기 상승요인으로 작용”

    KDI “코로나19 대응 경제 정책, 집값 단기 상승요인으로 작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 정책이 시중 통화량을 늘리면서 주택 가격의 단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발간한 ‘통화 공급 증가의 파급 효과와 코로나19 경제 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정대희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정책이 실물 경기의 회복에는 기여하지 못한 채 통화량을 빠르게 늘려 자산 가격만 상승시키는 게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KDI에 따르면, 경제 전반의 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는 지난 2분기 기준으로 1년 전보다 9.7% 상승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확장적 통화·재정정책과 금융안정 정책으로 통화 공급이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에 한국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정부는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금융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한 82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이 이뤄졌다. KDI는 “통화량이 증가할 때 공급이 가격에 비탄력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는 부문이라면 생산은 개선되지 못한 채 가격만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택시장의 경우 실물경제 부문과 달리 공급이 탄력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통화 공급 증가의 영향이 단기적인 가격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KDI는 과거 실증 분석을 통해 통화량이 1.0% 증가할 때 주택가격이 1년에 걸쳐 0.9% 정도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위원은 “통화 공급 증가는 주택 가격을 단기적으로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면서 “정확하게 ‘버블’이라고 표현하기엔 조금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인 산출물 가격과 비교할 때 주택 가격의 반응이 조금 더 단기적이고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주택 가격은 통화량 증가에 따라 단기적으로 반등한 후 장기적으로 소폭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며 “유동성이 주택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관련 규제 등 다른 부분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향후 주택가격을 판단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순복 서울 광진구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박순복 서울 광진구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공모전 우수상 수상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전국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의 3개 우수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함은 물론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전국에 공유·전파해 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순복 의원은 2018년~2020년까지 8대 전반기의 의정활동 기간 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을 인정받아 ‘생활정치’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의 증가에 따른 사고증가로 인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자 자전거 보험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도 도모한 조례개정 등 민생현안을 담은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으며, 약 500여명의 지역의 주민을 먼저 초청하여 의회 방문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제대로 알려 구민의 참여를 이끔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복 의원은 “광진구의회의 14명 의원 중 8명이 여성의원일 만큼 이제 여성의원의 의정활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여성의원만이 가진 장점인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우리 주변생활의 문제들을 정치의 중심으로 끌어올려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장 작은 단위의 선출직인 기초의원으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우리동네의 일들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꿀 수 있도록 생활정치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특활비 아이러니… 추미애·윤석열 싸움박질에 민생 뒷전”

    홍준표 “특활비 아이러니… 추미애·윤석열 싸움박질에 민생 뒷전”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을 제기하며 대검찰청 감찰부에 특활비 내역 조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싸움에 민생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기관 특활비 문제는 박근혜 정부 때 관행처럼 해왔던 일들을 윤석열 검사팀이 수사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당시 정부 요인들을 모두 유죄로 만들었던 그 특활비 아니냐”며 “기관 관행을 횡령죄로 몰아갔던 당시 윤석열 검찰이 이번에는 거꾸로 특활비 감사를 받는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컬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자고 일어나면 장관, 총장이 애들처럼 서로 싸움박질이나 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 민생 문제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장관, 총장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든 빨리 해결하라”며 “계속 방임하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대통령의 직무유기죄”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법무부와 대검의 특수활동비 집행 내용을 현장점검한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 총장을 겨냥하며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고 지적하고, 이튿날 대검 감찰부에 특활비 지급·배정 내용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법무부 특활비도 검증해야 한다고 맞섰고, 법무부와 대검 양쪽의 특활비 모두 살펴보기로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시 ‘코로나 10대 뉴스’ 시민이 선정해주세요

    서울시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코로나19를 이겨내게 한 경제·민생 뉴스와 코로나19로부터 서울을 지켜낸 안전·건강·방역 뉴스, 코로나19를 견뎌내게 한 문화·스마트·복지 뉴스 등 분야별 30개 주요 정책이다. 1인당 모두 3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또는 ‘서울 10대 뉴스’를 검색하면 온라인 투표 페이지로 연결 가능하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9일 최종 ‘서울의 코로나19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10대 뉴스는 시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해마다 연말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 고마워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돼준 뉴스를 되돌아보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고마운 서울시민들과 함께 되돌아 보고자 마련한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중랑구민 여러분”… 어? 유튜브에 뜬 경기씨

    “중랑구민 여러분”… 어? 유튜브에 뜬 경기씨

    “21세기 최대 감염병인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바꾼 지도 벌써 10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41만명이 사는 대도시에서 이만큼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구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희생과 협력 덕분입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유튜버로 깜짝 변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와중에도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구민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감사 인사에 나선 것이다. 중랑구는 지난 5일 ‘코로나19 10개월, 중랑구민의 안전과 민생을 더 챙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메시지를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했다고 8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영상에 직접 출연해 학교, 병원, 요양시설 등 모두 6235건의 집단 전수검사를 포함한 2만여건의 선별 진료에 적극 협조해 준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새희망자금, 고용유지지원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비,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돌봄SOS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안전과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2월, 8월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 수칙에 대한 안내도 담았다. 주민들도 “구청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느슨해진 마음들을 다잡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잘 극복하리란 믿음으로 함께 이겨 냅시다”는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류 구청장은 지난 9월 14일 추석을 앞둔 영상에도 직접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지침 안내 및 당부 내용을 안내하는 등 꾸준히 유튜브를 활용해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류 구청장은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강좌, 공공정보를 비대면 영상으로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방식을 유연하게 활용해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시민 손으로 뽑는 ‘올해의 서울시 코로나19 10대 뉴스’

    시민 손으로 뽑는 ‘올해의 서울시 코로나19 10대 뉴스’

    서울시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투표 대상은 코로나19를 이겨내게 한 경제·민생 뉴스와 코로나19로부터 서울을 지켜낸 안전·건강·방역 뉴스, 코로나19를 견뎌내게 한 문화·스마트·복지 뉴스 등 분야별 30개 주요 정책이다. 1인당 모두 3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또는 ‘서울 10대 뉴스’를 검색하면 온라인 투표 페이지로 연결 가능하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9일 최종 ‘서울의 코로나19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10대 뉴스는 시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해마다 연말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 고마워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돼준 뉴스를 되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서울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한해 동안 생활방역의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견딜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고마운 서울시민들과 함께 되돌아 보고자 마련한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알릴레오’서 성희롱 발언 제지 안해” 유시민 무혐의 처분

    “‘알릴레오’서 성희롱 발언 제지 안해” 유시민 무혐의 처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사건 관계인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유시민 이사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서민민생대책위는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패널이 ‘검사들이 KBS의 모 기자를 좋아해 (조국 수사 내용을) 흘렸다’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중에도 유시민 이사장이 이를 제지하지 않고 방관했다며 지난해 10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당시 생방송이 끝날 무렵 유시민 이사장이 “성희롱 발언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하자 해당 패널은 “사석에서 많이 하는 얘기”라며 “혹시 불편함을 드렸다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유시민 이사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진행자로서 즉각 바로잡아야 했는데 깊게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유시민 이사장을 상대로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지난 2월 말 검찰에서 ‘각하’ 처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세균 총리 특보단 구성, 정식 직제는 처음

    정세균 총리 특보단 구성, 정식 직제는 처음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보좌관과 자문위원단을 꾸렸다. 그린뉴딜, 보건의료, 국민소통 3개 분야에서 각각 특보 1명과 자문위원 2명씩 모두 9명이다. 총리가 정식으로 직제를 만들어 특보와 자문위원을 두는 것은 처음이다. 사실상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앞서 총리실은 지난 4월 국무총리비서실 직제를 개편해 특보와 자문위원을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총리가 내년 2~3월쯤 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 총리가 코로나19 위기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보좌관과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면서 “총리 취임 일성으로 언급한 경제총리, 통합총리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을 입안하고 소통하는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이유진(46)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사가 특보를 맡았고 윤순진(54)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병화(50) 유진투자증권 에널리스트가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지영미(59)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이 특보로, 윤석준(54) 고려대 보건대학원장과 임준(52)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국민소통 분야에서는 한상익(51)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부교수가 특보로, 김예한(51)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온오프네트워크 홍보국장과 김현성(49) 중소기업 유통센터 상임이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총리실은 보건의료는 코로나 19 대응을 비롯해 백신 안전성과 의료체계 발전방안 등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분야이며, 그린뉴딜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환경 조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핵심 분야라고 설명했다. 국민소통은 정 총리가 협치와 국민통합을 구현하기 위해 취임 때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분야라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방역과 민생을 잘 챙기겠다는 국정 운영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관가와 정치권에서는 정 총리의 차기 대선 싱크탱크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총리실이 다른 분야에도 국정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경제와 복지, 행정 등의 분야로 특보단과 자문위원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총리실은 이날 정 총리가 위촉식에서 특별보좌관과 자문위원단에게 능동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총리의 또 다른 눈과 귀, 입이 되어 총리와 국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잘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희시 의원,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 및 인력·조직 등 행감 질의

    정희시 의원,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 및 인력·조직 등 행감 질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더민주, 군포2)의원은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이한규 실장)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정희시 의원은 균형발전사업과 북부전략사업의 차이, 인력과 조직에 대응하는 전담부서를 무엇인지 질의, 제2차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설계계획이 지연, 미군공여지 개발사업에 대해서 질의했다. 균형발전기획실 이한규 실장은 “균형발전사업은 기존 필요사항, 민생중심 사업이며 전략사업은 국가차원의 추진사업, 장기발전사업이다”고 했으며 “균형발전담당관은 6개 시군 균형발전사업을 담당하며 기획예산담당관은 전략사업에 대해 도 전체를 대상사업으로 한다”고 했다. 제2차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설계계획이 지연과 전담 조직과 인력에 대해서 질의했으며 균형발전기획실 이한규 실장은“현재 사업사전 행정절차 진행으로 지연 중이며 인·허가, 설계실시계획이 진행중이다” 했으며 “전담부서에서 1차 사업때 행정직만 있다는 지적을 개선하여 2차 계획에서부터 기술직을 포함했다”했다. 한편 정희시의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개별 사업별, 인력이 필요하며 소관 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전문가를 활용해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북부의 경기복지재단, 연구원, 시군, 평화협력국 등 관련 해당 지역 기반을 활용해서 장기계획을 수립해서 행정효율을 높이며 실용적이며 결과가 산출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군공여지 개발사업 지연사유를 청취하면서 미군을 비롯한 외부적 요인에 의한 지연에 관해서는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환경문제 등으로 지연에 대해서는 도의 예산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통해 북부사업을 조속히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대변인은 유투브를 비롯한 변화된 미디어를 활용하여 도민 등에게 수용성이 높은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필요하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명 서울시의원 “제로배달앱, 공공이 민간영역에 무대포로 개입…사회적 비용만 초래”

    여명 서울시의원 “제로배달앱, 공공이 민간영역에 무대포로 개입…사회적 비용만 초래”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청 노동민생정책관을 상대로 ‘제로배달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노동민생정책관실은 서울시의 노동·소상공인·공정거래·사회적경제를 담당하며 제로페이 정책을 추진한 곳이다. 제로배달앱은 서울시가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해 2%이하의 저렴한 배달중개수수료를 제공, 급성장한 배달앱시장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의도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중소 배달앱 사업체 16곳과 MOU를 맺고 지난 9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앱을 통해 결제 시 10%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 의원은 “사장될 위기였던 관제페이인 제로페이가 코로나19 정부재난지원금을 제로페이와 연계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함으로써 산소호흡기를 단 것뿐이다. 그런데 서울시가 똑같은 수법으로 민간영역에 개입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제로배달유니온 다운로드수와 실제 사용후기 등을 제시하며 소비자도, 소상공인도 제로배달유니온을 사용할 유인이 없음을 강조했다. 서울시의 제로배달앱 사업은 배달앱을 사용하는 고객층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보다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심리를 모르는 전형적인 공무원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제로배달유니온 앱 다운로드수를 보면 가장 많은 어플이 50만 이상, 가장 적은 어플은 1만 대에 그쳤으며 이는 1000만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B’사, ‘Y’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숫자다. 또한 실제 사용해본 결과 결제과정에서의 에러가 잦아 배달어플의 취지인 간편함, 편리함, 신속함과 거리가 멀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제로배달유니온을 사용한다고 해도 기존 배달앱 역시 함께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로배달유니온 사용 중개수수료 2%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여 의원은 또 “배달앱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C’사의 경우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해 서울사랑상품권 할인혜택보다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있다”라고 발언하며 “기업 간 경쟁을 통해 소비자가 혜택을 보고 있는 자연스러운 생태계를 지방정부가 ‘착한 배달’ 운운하며 소비자의 선의를 강요하고 있다. 서울시의 배달앱 시장 진입이야말로 ‘나쁜 배달’이다.”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편·친척 상대 147억 편취 후 주식 탕진한 아내…친척 극단적 선택

    남편·친척 상대 147억 편취 후 주식 탕진한 아내…친척 극단적 선택

    남편과 친척을 상대로 140억원대의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41)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과 친인척 등 8명에게 선박 보험료를 대신 내주면 높은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147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군산 지역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여러 선박회사 관계자를 소개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규모를 점차 늘리던 A씨는 최근 남편에게 ‘보험료 대납은 모두 거짓말이며 투자금액을 주식으로 탕진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돌연 잠적했다. A씨가 연락을 끊자 남편과 친인척 등 피해자들은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35억원 상당을 투자했던 A씨 친척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고소 이후 수사과와 형사과, 여성청소년과를 포함한 합동 수사팀을 꾸려 달아난 A씨의 행방을 뒤쫓았다. 여러 차례 잠복 끝에 충남에서 A씨를 검문해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받은 투자금 대부분을 주식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서 이러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만식 의원 “공정·효과·효율·합법·혁신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최만식 의원 “공정·효과·효율·합법·혁신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1월 6일부터 2주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문화재단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선7기 민생기여도에 대해 공정성, 효과성, 효율성, 합법성, 혁신성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문화예술분야 가치사슬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예술가와 문화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약화를 초래했다”며 “위기의 상황에도 예술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이어 “긴급구호, 지역문화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 운영, 재난 상황에서의 지역문화예술 재정 확보 및 활용 근거, 위기 영향 실태 조사 등을 담을 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며 향후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민선체육회장 시대 체육 웅도 경기도를 위해 지금까지 수면 아래에 있던 체육행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대안 제시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 체육, 예술분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볼 것”이며 “이외에도 그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이 잘 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늘어나는 중년 1인 가구, 주거권 확보 차원서 고민해야”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은 “서울의 중장년 1인 가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들에 대한 주거복지대책은 많지 않다”라며 “보편적인 주거권 확보를 위해 청년층은 물론 40~50대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대책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는 2016년 39만 7385명, 2017년 40만 8349명, 2018년 41만 5455명, 2019년 42만 7274명으로 매년 1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연구원은 이혼과 가족해체, 실업 등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중년 1인 가구의 경우 고시원이나 반지하 등 열악한 거처로 내몰리고 있다”라며 “최근 관악구 대학동 1인 중년 가구를 조명한 보도를 보면, 대부분 중년 거주민들이 주거와 식사 해결 문제, 외로움 등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동에 사는 대부분 거주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고 있지만, 청년이나 고령자 등에 밀려서 입주가 어렵거나, 입주를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라며 “이런 상황을 방치한다면, 커다란 주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유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청년과 신혼부부에 주거복지 정책이 집중되면서, 중년 등 다른 계층에 대해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돌아봐야 한다”라며 “주거복지 정책에서 중년 등 다른 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서울시민들이 보편적인 주거복지 권리를 누릴 수 있게 시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 실장님 답변 마세요” 與 도 넘은 靑 엄호

    “노 실장님 답변 마세요” 與 도 넘은 靑 엄호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의 불출석 문제로 한 주 연기된 끝에 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는 초반부터 여야 운영위원 간 고성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을 반복 거론하자 여당이 발끈한 것이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문 대통령이 당헌 개정에 왜 침묵하느냐’고 질의하자 여당 의원석에서는 “지금 민주당을 감사하는 것이냐”, “청와대 감사를 하시라”,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라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실장님, 답변하지 마세요”라며 노 실장의 답을 가로막는 발언까지 나왔다. 민주당 소속 김태년 운영위원장이 “질의 중에는 가급적 방해행위를 삼가라. 피감기관이 답할 것”이라며 여당을 제지하며 상황은 겨우 정리됐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사유를 열거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 의원은 “9월 11일 조명교체 작업 중 추락 사망, 9월 11일 철판 옮기던 중 작업자 가격 사망” 등을 나열하던 중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강 의원은 “지금 체계에서 노력한다지만 올해만 봐도 실제 사망사고는 더 늘었다”며 “제대로 된 대책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노 실장은 “김용균 사망 이후로 청와대 내에 3대 사고(교통사고, 산재, 자살)를 전담하는 국민생활안전담당관 제도도 뒀다”며 “우리나라 3대 사고 사망자들이 많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는 청와대 김종호 민정수석,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지상은 경호본부장 등이 불참했다. 야당은 “청와대가 국회와 야당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낙연)의 정책위원회는 당헌 제42조 등에 당의 정책을 심의·입안하는 핵심 기구로서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의 개발과 정당 강령의 실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심의 등을 담당하는 당 내 조직이다. 황 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정책 발전과 도농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교육교류, 특성화고 현장실습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의 최초 발의 주도를 통해 전국단위 의제화를 선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조성 등의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명에 대해 황 의원은 “시민의 삶 속에서 지역의 시선으로 중앙의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정책을 발굴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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