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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취소 민생현장 시찰/高在維 광주시장

    高在維 광주시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의 여름 휴가를 맞아 재해위험 지역과 수해지구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시장의 모습을 과시했다. 高시장은 휴가를 포기하고 정상 집무를 할 예정이었으나 주위의 권고로 2박3일의 일정을 소화하며 수해위험 지역 등 민생 현장을 찾기로 했다.
  • 金 대통령 비밀리 민정 시찰/월1회 2시간정도 수도권일대 돌아봐

    金大中 대통령이 그동안 서너 차례에 걸쳐 민정시찰을 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한달에 한 차례 정도 한가한 날이면 서울과 인근 경기 지역을 ‘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차례 순시시간은 승용차편으로 평균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길거리 시민들의 표정과 소도시의 변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차를 타고가다 잠시 내려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거나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은 아니다. 승용차는 서울 도심등에서 흔히 눈에 띄는 차종을 이용했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차량 통제 등을 가급적 피하기 위해 흔한 차종을 택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시민들이 대통령의 행렬인지 조차 몰라볼 정도로 간소했다. 경호원들도 최소한의 인원만 수행했을 뿐이다. 민정 시찰을 한 날짜는 지난 5일말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도 한달에 한번정도 나간 것으로만 알고있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순시가 끝난 뒤 수석들에게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피력하고 있다. IMF체제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의 표정과 발걸음, 그리고 거리의 변화 등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여과없이 털어놓았다고 한다.
  • JP 국정 챙기기 조용한 행보/경제·안보관련 회의 적극 참석

    ◎“민생현장 자주 찾아 실패 파악” 김종필 국무총리서리가 ‘조용히’ 국정을 챙기기 시작했다.김총리서리는 11일 마잉 베트남 국회의장,이성인 중국대외연락부부부장과 만나는 행사를 가진데 이어 주말부터는 부처별 대통령업무보고에 앞서 보고를 받는다. 국정을 챙기겠다는 것이다.경제대책조정회의 참석도 희망했고 정해주 국무조정실장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도 참석하도록 했다.김총리서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무슨 회의든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리’딱지가 부담스러운 탓에 국정챙기기도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서리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는 공관입주와 관용차 사용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음은 김총리서리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요지이다 ­국무조정실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위원이 된 경위는. ▲장관급으로 기능이 바뀌어서 (안전보장회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총리는 국정 전반을 들여다 봐야 하니까 앞으로 어떤 회의든 국무조정실장을 데리고 갈 것이다. ­한나라당 사람을 만나는지.또 자민련에 입당하겠다는 사람도 있는가. ▲그쪽의 누구든 만나면 (총리인준에 대한 자기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데 의원총회에 갔다오면 세뇌가 되는지 달라진다.입당을 하고 싶어도 하지못할 것이다.국회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권위를 갖고 있다고 보고 있는만큼 어떤 작용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의견은 듣고 있다. ­민생현장을 자주 찾을 예정인가. ▲그렇게 하려고 한다. ­경제청문회는 언제하나. ▲아직 거기까지는 안갔다. ­주양자 보건복지부장관 문제는 어떻게 처리되나 남양주 땅을 매각했다는데. ▲총리실에서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 그에 따라 내가 할 일이 뭔가를 결정할 것이다. 사실과 달리 침소봉대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남양주 땅을 매각했다가 되물려서 손해를 봤다고 한다. 이득을 얻으려 한것이 아니라는 것이 주장관의 해명이나 언론보도 내용과 달리 조사중이다.
  • 대대적 인사개편/연형묵 중용 가능성

    ◎김정일,최측근 최용해 해임 등 숙정 작업/연에 ‘영웅칭호’… 16일 전후 총리복귀 점쳐 지난해 10월 당총비서에 추대된 김정일은 체제를 정비하고 명실상부한 김정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대적인 숙청과 함께 내부적으로 인사개편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문제전문가들은 지난해 농업당담비서인 서관희가 처형된 것으로 외신에 보도된 데 이어 김정일의 최측근 심복으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을 이끌어오던 최용해 제1비서가 지난달 전격 해임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군부의 핵심인물인 총참모장 차수 김영춘 역시 두달이 넘도록 공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신병이상설을 증폭시키고 있다.그런가 하면 자강도당 책임비서 연형묵 전 총리가 최근 ‘노력영웅’칭호를 받아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북한 내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가운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최용해의 해임이다.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4차청년동맹 전원회의에서 신병관계로 해임됐다고 보도됐다.그러나 최의 해임은 지난해 농업담당 비서인 서관희·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이봉원 대장을 비롯 청년동맹 간부들이 반역 및 간첩사건 등에 연루돼 처형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또 최용해 자신이 비리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 북한이 해당인물의 숙청때 통상 신병관계를 내세웠던 점으로 미루어 문책·숙청됐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북한문제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김일성의 빨치산 동료인 최현(전 정치국원·82년 사망)의 아들인 최용해는 연배가 비슷한 김정일과 막역한 사이로 김정일의 손발이라 할 수 있는 친위조직 청년동맹을 이끌어왔다.최는 지난해에도 김정일의 공식나들이에 12회나 수행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12일 청년동맹 13차 전원회의에 참석하는 등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총참모장 김영춘이 제법 오래동안 공석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김은 지난해 12월7일 김정일과 군악대 공연관람을 끝으로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총참모장에서 해임됐다는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일단은 신병 때문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북한문제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전총리로 자강도당 책임비서인 연형묵은 지난달 23일 노력영웅 칭호와 함께 국기훈장 1급을 수여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경제에 대해 많이 알고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장으로 지난 92년 한국을 방문하는 등 대남관계에도 밝은 연형묵이 한국의 새정부 출범에 맞춰 총리로 재기용될 가능성이 많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달들어 군부대 시찰을 강화하고 있는 김정일은 56회 생일인 16일을 전후에 총리, 인민무력부장 등 핵심요직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또 5일에 있은 로마주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북한대표부의 서기관 가족 망명 등 외교관들의 잇단 탈북과 관련, 외교부 고위관계자에 대한 문책과 조직정비에도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하순의 민생현장 시찰에 이어 이달들어 군부대 시찰을 강화하고 있는 김정일은 자신의 56회 생일인 오는 16일을 전후해 총리,인민무력부장 등요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3후보 캠프 “보다 색다르고 튀게”/이색홍보 전략

    ◎한나라당­경제살리기 이벤트 부각/국민회의­국민과의 현장대화 초점/국민신당­버스투어·거리유세 강화 각당은 유권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 설 수있는 색다르고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세우느라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 원내 제1당 후보로서 민생에 전념하는 모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특히 TV토론이나 방송광고,TV연설 등을 적극 활용,대규모 유세운동을 중단하고 국회 소집을 제의한 배경과 의미를 적극 홍보한다는 복안이다.최병렬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국회가 열리면 의원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유세는 자동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이라며 “TV토론회 등 국회소집과 직접 관련없는 일정이나 이벤트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차원의 경제살리기 이벤트를 활성화해 ‘튼튼한 경제’의 이미지를 살려나가는 계획을 짜고 있다.이번주 들어 실시하고 있는 ‘전 당원 1달러 모금운동’이나 경제현안 긴급 토의가 비슷한 맥락이다.소규모 민생현장 방문이나 즉석 길거리 대담 등도 고려되고 있다.그러나 국회 본회의나상임위 활동기간이 길어야 2∼3일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길거리 유세’는 최대한 자제하고 대신 본회의나 상임위 출석률을 높여 원내 제1당으로서의 책임감과 안정감,신뢰감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국민회의◁ 9번의 대규모 집회에 참석 예정이었던 김대중 후보는 ‘국민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춰 공백을 메워갈 예정이다. 지금보다 거리유세 횟수를 늘리고 각종 삶의 현장을 찾아,현장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대화형식을 취한다는 전략이다.선거기획본부측은 “대규모 집회 취소가 별안간 결정된 일이라 아직 김후보의 향후 일정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시장이나 산업현장,각종 직능단체 방문 등으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경륜과 국정능력의 부각을 위해 정책공약 발표회도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전체 공약발표후 후속타로서 세부 주제,예를들어 조세,외교,안보 분야의 주제를 놓고 김후보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토록 하는 방안이다. 거리유세와 정책발표를 통한 공략 포인트는 당분간 한나라당의 ’경제파탄 책임론’으로 정한듯 하다. ▷국민신당◁ 다른 당과는 달리,처음부터 대규모 정당연설회 계획을 취소하고 거리유세를 해온 만큼 전략상의 큰 변화는 없다.기존 일정대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버스투어와 거리유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인제후보는다른 당 후보들이 거리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고 차별화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다른 후보가 하루에 2∼3곳을 찾는다면 10곳이상을 찾아다닌다는 생각이다.2일 부산 유세에 이어 이번주는 서울과 경기 충청권을 집중 공략한다는 유세일정을 잡아 놓았다.3일의 경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2개 지역을1시간 단위로 움직이며 게릴라식 유세를 벌인다.동선을 크게 잡는,젊은 후보만이 가능한 빡빡한 일정이라는 주장이다.유세시간도 출근시간대인 상오 7시30분부터 퇴근시간인 하오 9시30분까지 14시간의 강행군이다. 한편 이인제 후보는 TV합동토론회가 열린 1일 새벽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낮에는 명동에서 SBS주최 ‘경제를 살립시다’ 캠페인에 참가했다.
  • 서울신문 국제전략연,본사발행 98년판 북한인명사전 증보자료 분석

    ◎군·당 실세 20인 올 활동 두드러져/김정일 수행·핵심요직 포진 권력기반 구축 앞장/군부 2차례 승진·농업­경제분야엔 문책성 인사 김일성의 3년 탈상(7월8일)과 김정일의 당총비서 승계(10월8일)가 있은 올해 북한에서는 권력구조의 개편없이 김정일과 핵심요직에 포진한 김의 측근 실세들이 지난해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위직 인사이동면에선 강성산의 지병으로 지난 2월부터 총리대리체제가 지속되고 인민무력부장,당국제담당비서 등 핵심요직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가운데 군부중시로 군쪽에는 2차례 대규모 승진인사가 있었으나 당정쪽은 빈자리가 메워지는 수준에 머물렀다.그리고 농업당당비서인 서관희의 총살형설이 나도는 가운데 농업 및 경제분야의 도당 책임자 상당수가 실정에 따른 문책인사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일 공식행사 57회 참석 서울신문 국제전략연구소가 본사 발행 98년판 북한인명사전의 증보자료에 의거,주요인물들의 올해 활동상황과 인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김정일과 부주석 이종옥을 비롯 당정군주요인사 30명이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이 가운데 군 총정치국장인 차수 조명록,당비서 계응태 등 김정일의 최측근 심복 20명의 활동이 더욱 두드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김정일의 활동상황을 보면 새해 첫날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것을 시작으로 총비서직을 승계한 이후 지난 11월 하순 제163부대 여성해안포 중대를 시찰한 것까지 모두 57회의 공식행사에 참석했다.이는 지난해의 46회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으로,김정일은 올해 민생현장 시찰은 외면한 채 지금까지 군관련 행사에만 무려 37회나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활동이 아주 활발했던 북한 실세 20명의 당정군 분포를 보면 ▲군에서는 이을설(원수·호위사령관),조명록,김영춘(차수·총참모장),김일철(차수·인민무력부 제1부부장),현철해(대장·총정치국부국장),박재경(대장·총정치국부국장),김하규(대장·포병사령관) 등 7명,당에서는 계응태(공안담당),전병호(군수담당),한성용(공업당담),최태복(교육담당),김국태(간부담당),김기남(선전담당),김중인(근로단체담당),김용순(대남당당),장성택(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등 9명,정에서는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홍성남(총리대리),백학임(사회안전부장) 등 3명,그리고 기타분야에서는 김정일의 친위조직인청년동맹 제1비서 최용해 등이다.이들은 군부대시찰 등 김정일의 나들이에 자주 수행하거나 주요행사를 주관하여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시는 등 김정일체제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반면 부주석들인 이종옥·박성철 등은 예우차원에서 권력서열만 높을뿐 주요정책결정 등 핵심적인 일에서는 점차 뒷전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성택 8월이후 활동 전무 한편 김정일의 매제로 실세중의 실세로 알려진 장성택이 지난 7월19일 김정일의 잠수함 8003호 승선시찰에 수행한 이래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와 관련,최근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장이 모종의 자금수수와 관련,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정군 고위직의 인사이동을 보면 당에서는 황장엽 망명사건이후 국제부장이 현준극에서 김양건으로 교체됐고 사회문화부장도 이창선에서 강관주로 바뀌었다.정무원쪽에서는 사망으로 자리가 빈 수산부장 등이 새 인물로 바뀌었다.군부에서는 해군사령관인 김일철이 차수로 승진하면서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 됐고 해군사령관에는 김윤심이 임명됐다.그러나 지방에서는 농업과 경제분야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상당수 문책,교체됐다.도당 행정경제위원장은 함북의 경우 김충일에서 박수길로 바뀌는 등 3명이 경질됐으며 도단위 농촌경리위원장 6명도 교체됐다. 서울신문사가 발행한 북한 인명사전은 북한의 당정군 요인을 비롯 노동·사회단체·문화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의 주요인물 1만6천4백여명의 활동사항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으며 98년판에는 새 인물 2백여명의 자료가 추가됐다.
  • 민생현장 찾아 지지세 확산 주력/유세현장

    ◎이회창­“경제위기는 3김정치 탓” 맹공/김대중­“정권교체해 나라 살리자” 역설/이인제­경남 3개 시·군서 바닥표훑기 한나라 국민회의 국민신당은 28일 민생현장을 파고든 후보들의 지역 순회 등과 아울러 당별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지지세 확산을 계속했다.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는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참석,이틀째 수도권 표몰이를 계속했다.이후보는 의정부가 군부대가 밀집한 경기 북부의 접경지역임을 감안,경제와 함께 안보에 대한 정책을 피력하는데 대부분의 연설시간을 할애했다. 이후보는 먼저 “경제위기의 원인은 정부의 무능과 낡은 3김 정치구도탓”이라고 규정했다.이후보는 “전세계가 국경없는 경제전쟁을 벌이는 지난 4년10개월동안 우리는 경제부총리를 무려 일곱명이나 바꾸는 등 책임감있는 경제정책을 펴지 못했다”면서 “무능한 정부와 무기력한 지도력은 국민에게 큰 재앙”이라고 현 정부의 지도력을 비난했다.이후보는 또 “국가가 경제전쟁을 하는 동안 우리 정치인들은 돈에 물들어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전쟁을 해왔다”면서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공동책임론을 제기했다. 이후보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는 적어도 2년이 필요하다”면서 “국민 모두가 다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경제살리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후보는 이와함께 서울대 고영부명예교수 간첩사건을 상기시키며 “국가안보도 앞으로 2∼3년 안에 결정적 고비를 맞을 것”이라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도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설회에서는 포천 출신인 이한동 대표도 이날 직접 지원연설에 나서 “산소같이 깨끗한 정치로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21세기의 선진시대를 열어갈 지도자”라고 이후보를 극찬한 뒤 “이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경기북부 지역의 숙원인 분도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첫 거리유세로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한국경제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이곳을 찾아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반코트에 목도리를 두른 김후보는 시장내 의류·신발·가방 상점 등을 들러 ‘체감경제’를 확인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주부,시민들을 상대로 ‘악수공세’를 펴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과일상점에 들어가서 “경제를 살리는데 합심하자”며 즉석에서 1만원어치의 국산 모과를 구입하기도 했다. 김후보는 마이크 없는 즉석연설을 통해 “IMF에 구조요청을 했던 멕시코도대통령을 잘 뽑아 1년반만에 경제가 살아났다”며 “우리도 대통령을 잘 뽑아 좋은 정책을 시행하면 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불과 10개월전에 연전연패하던 축구대표팀이 감독을 바꾸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부각시켰다. 30여분간 시장 곳곳을 돌아본 김후보는 정대철 김근태 부총재와 정한용 의원 등 수도권 유세팀과 합류,“경제를 살리자”,“기호 2번 김대중”을 연호하는 청충들을 향해 “김영삼 대통령은 경제를 모르며 김대통령 밑에서 총리와 부총리,장관을 했던 한나라당 사람들이 모든 권한을 행사해 멀쩡한 경제를이 지경으로 망쳐놨다”며 책임론을 집중 거론했다.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서부경남지역을 무대로 이틀째 가두유세를 벌인뒤 하오 상경했다. 합천의 한 민가에서 1박한 이후보는 이날 새벽 해인사를 방문한 뒤 거창과 함양,산청,진주를 돌며 재래시장등에서 바닥표를 훑었다.산청에서 진주로 이동하는 길에는 4백30여명의 나환자가 수용돼 있는 ‘성심원’을 방문,경로 당에 모여있던 노인 20여명의 손을 부여잡고 이들을 위로했다. 앞서 이후보는 함양을 방문,읍내에서 가두유세를 통해 현정권의 경제실정을 집중 공격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후보는 “나라를 주식회사로 치면,대통령은 회장이고 집권여당 대표는 사장”이라며 “회사가 부도났는데 지금 사장은 회장을 내쫓고는 자기가 회사를 살릴수 있다며 뻔뻔스럽게 회장을 시켜달라고 한다”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맹비난했다. 이후보는 “지금의 경제파탄은 전적으로 부능하고 부패한 정치인들 때문”이라면서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이들의 책임을 묻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3당후보 정책대결로 선회/경제현장 방문… 회생방안 제시키로

    대선구도가 이회창­김대중­이인제 후보의 3각구도로 확정되고 김영삼 대통령이 공명선거관리 의지를 강도높게 천명하면서 대선전이 민생현장 방문 등 등 정책대결로 선회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10일 봉제·가방·신발 공장 등 중소업체들이 입주해있는 서울 강북구 번동의 아파트형 공장을 방문,애로사항을 청취한뒤 인근 임대아파트에 들러 영세민들에 대한 생활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당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총재는 경부고속철도 등 대형국책사업과 금융실명제 등 현정부의 주요정책을 새롭게 분석·평가한뒤 통합결의가 이뤄지면 민주당 조순 총재와 협의,공동 기자회견 등을 통해 경제회생안을 제시할 방침이다.〈관련기사 3·4·5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도 11일 경제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주가폭락과 환율 상승 등 경제난국의 원인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김총재는 이와함께 ‘포철신화’의 박태준 의원과 함께 한보철강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등 경제현장을 방문,‘DJT 연대’가함축하고 있는 경제능력을 과시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총과 교육신문이 주최하는 교육정책토론회에 참석,체계적 교육개혁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일선현장교사·학부모와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개혁포럼’ 구성을 제의했다.이후보는 곧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위기에 관한 종합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 대선 3파전… 후보3인의 필승전략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당 조순 총재의 연대로 대선구도가 3각체제로 정립됨에 따라 각 후보들은 득표전략을 대폭 수정,필승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회창 후보/이­조 연대 효과 극대화… 반DJP 흡수/YS와 차별화로 수도권·TK지역 지지도 높이기 이총재는 청와대의 국민신당 지원설에 이어 민주당 조총재와의 연대 성사로 대세 반전의 전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따라서 이총재는 ‘이­조연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별 필승결의대회와 TV토론회 등을 적극 활용,유권자의 60%에 이르는 ‘반DJP’표에 지지를 호소할 생각이다.통합당의 당명 공모 등 여론 상승효과를 노리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이총재는 특히 지역별 필승결의대회에 조총재와 나란히 참석,‘반DJP’의 중심축이 ‘이­조연대’에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학자 출신으로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조총재의 경제식견을 적극 활용,민생현장을 같이 둘러보며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경부고속철도 등 대형국책사업과 금융실명제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해 대안이 모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총재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민신당의 이인제 전 경기지사와 상대적인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총재는 또 각종 연설 등을 통해 탈당한 민주계 인사들이 속속 국민신당으로 입당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이 전 지사를 ‘3김연장세력의 대리인’으로 규정,공세의 고삐를 죈다는 구상이다. 이총재는 지역별 필승결의대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이전에는 여론조사 지지도를 2위로 끌어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본격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대선정국을 ‘이회창대 김대중’의 양자 대결구도로 압축시킨다는 것이 이총재의 목표다. 그러나 당내 반이총재쪽 인사들의 ‘이회창 흔들기’를 어떻게 진정시키느냐가 이총재로서는 관건이다.당 내분이 계속되면 ‘이­조연대’의 상승효과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이총재는 가까운 시일안에 당내 반이쪽 인사들과의 관계를 어떤 형태로든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후보/기다려온 3자구도… 이젠 대세굳히기/DJT로 취역지역 공략… ‘노인연합’ 이미지 씻기 김대중 총재의 국민회의측은 내심 3자구도 정착을 기다려왔다.신한국당 이회창 후보와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간의 상호 견제로 어부지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때문에 국민회의측의 대세 굳히기 전략도 이원적이다.우선 자민련과의 후보단일화에 박태준 의원이 가세한 이른바 DJT연대를 기반으로 취약 지역·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두호보측에 대해 상황에 따라 표적과 공격수위를 바꾸는 억강부약전술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론조사상 2위싸움이 치열해지는 동안 한발 먼저 고지로 다가서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김총재는 정책대결을 제창,긍정적 이미지 부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보수 내지 안정희구세력을 겨냥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그동안의 보수드라이브의 화룡점정격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당론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자민련과의 정책조율과정에서 그 낌새를 드러내고 있다. 대신 이번주 초 공동선대위 발족을 계기로 선대위측이 타후보 흡집내기 공세등을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이를테면 자민련측이 이회창 후보 공격에 나서고 ,세대교체를 내세우는 이인제후보 견제는 JP보다는 차세대에게 맡는다는 것이다. 특히 DJT 연대가 ‘노인연합’으로 비치는 부정적 측면이 없지 않다고 보고 보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김근태 부총재가 이끄는 당내 재야그룹 모임인 ‘열린 포럼’이 9일 국민통합추진위측과 회동을 갖기로 한 것도 그 일환이다.통추의 노무현 전 의원을 영입,이인제 후보에 대한 ‘저격수’역을 맡긴다는게 국민회의측의 복안이다. ◎이인제 후보/내각제 부도덕­세대교체 당위성 호소/지역별 필승결의대회 등 열어 양자구도로 압축 김대중 후보와의 조속한 양자대결 구축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이를위해 1위와의 격차도 좁혀야 하고 3위의 추격도 뿌리쳐야 한다.이번 대선의 정치적 의미를 내각제개헌세력과 헌정수호세력의 대결로 규정한 것은 김대중 후보를 겨냥한 구도다.선거 막바지에는 내각제 대 대통령제 세력의 정치재편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10일 상오로 예정된 이후보의 기자회견에는 내각제추진의 부도덕성을 알리고 대통령제 수호와 세대교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조 연대’의 시너지효과를 인정한다.그러나 DJP연합처럼 일시적인 상승세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하고 있다.김대중 이회창 후보와 물리적으로 결합했던 김종필 조 순총재의 표가 상당수 떨어져 나올 것으로 분석한다.따라서 여권의 실질적인 대안임을 각인시키기 위해선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을 10%대나 한자리수로 묶는 전략이 시급하다고 본다.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의 지지도 제고를 위해 YS와의 차별화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국민신당은 금주안으로 선거대책기구 및 인선을 완료,대선총력체제를 갖출 계획이다.복수의 선대위원장을 두는 방안이 유력시된다.지난주말 가동된 조직강화특위 활동을 통해 기존 31개곳 외에 나머지 조직책도 후보등록일인 오는 26일까지는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조직책이 마땅하지 않은 지역은 지역선대위체제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세 불리기의 경우,10일 서석재 의원과 홍재형 전 부총리 등의 입당을 계기로 신한국당 비주류의 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신한국당 이수성 고문과 박찬종 선대위원장의 영입은 물론 신당에 우호적인 광역자치단체장의 입당도 추진중이다.
  • 군부대만 찾는 지도자/김용상 연구위원(남풍북풍)

    요즘 북한은 겉보기엔 축제분위기로 들떠있다.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리고 대극장이나 교차로 등에선 춤판이 벌어지고 있다.그의 총비서 취임은 오래전부터 예상됐던 일이긴 하지만 반세기 가까이 지속돼온 김일성시대를 마감하고 김정일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한 것이어서 그 의미는 적지 않다.저들로선 떠들썩하니 판을 벌일 만도 한 일인 것이다.그렇지만 당사자인 김정일은 지난 9일 열린 노동당 창건 52돌 기념행사에 참석치 않았다.별도의 총비서 취임식이 예정돼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마땅히 참석했어야 했는데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다.그는 다음날인 10일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 나타났다.김정일이 당창건 기념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그의 아버지 묘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총서기로서의 공식활동을 시작한 것은 그의 통치방식이나 노선을 바꾸지 않고 소위 유훈통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가능성이 충분한 전망이다.어찌됐든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을 최고 권력자로 추대하고 요란스럽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아직 공개적으로 그 지도자의 모습을 보진 못하고 있다.이와 관련,일각에선 “김정일이 종전과 별 차이없는 잠행을 계속할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김정일은 본시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리는데다 김일성과는 달리 자신에겐 없는 카리스마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일부러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수해 가뭄 등 재해현장이나 복구현장,사회복지시설같은 민생현장은 나 몰라라 하면서도 군부대는 열심히 찾아 다닌걸 떠올려보면 그같은 전망에도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얼굴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곳엔 빼놓지 않고 내민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결국 그가 앞으로 어떻게 북한을 이끌어갈 것인가,그 스타일을 점치기는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젠 김정일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동안엔 경제를 비롯,골치아픈 현안들은 당과 정무원에 떠넘기고 군심잡기에만 몰두해왔지만 이젠 아니다.뒷전에서 ‘인민군’들에게만 얼굴을 보여주는 지도자는 곤란하다.전면으로 나서야 한다.‘인민’들 앞에도 당당하게 나서 당면한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직접 밝히고 협조를 구하는 정도를 걸어가야 할 것이다.
  • 이회창 총재·이한동 대표 체제의 신한국

    ◎이­이 역할분담… 지지율 회복 총력/이 총재­민생현장 찾아 유권자 접촉에 주력/이 대표­비주류 껴안고 위기국면 타개 모색 신한국당이 이회창 총재­이한동 대표최고위원 체제의 출범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이­이체제는 조속한 시일안에 당내 주류와 비주류를 아우르는 정권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이체제가 이달 안에 당내 침체와 내홍양상을 헤쳐 나가지 못하면 여권으로서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때문에 최상의 팀웍이야말로 이­이체제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이총재의 지지율 회복세도 이­이체제의 성공적인 가동과 직결돼 있다는 분석이다.이총재와 이대표는 역할과 권한의 분담에서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복안이다.이총재는 당무에서 ‘해방’돼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유권자들과 접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당무는 대부분 이대표가 직접 챙긴다. 1일 상오 이총재가 구기동 자택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계룡대로 떠나고 비슷한 시각 이대표가 여의도 당사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대표도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선후보인 이총재가 당무에서 자유로운 처지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당력을 모아 뒷받침할 것”이라고 상호 역할구도를 설정했다. 전날 대구 전당대회에서 통과된 개정 당헌상 대표최고위원은 총재의 명을 받아 최고위원과 협의를 거쳐 당무를 총괄·지휘·감독하고 당무회의를 주재하도록 돼 있다.형식적으로는 종전 대표위원보다 권한이 축소된 셈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대표는 당내 비주류 세력을 껴안고 위기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강삼재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금방 달라지진 않겠지만 계기는 잡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율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이­이체제의 역할에 기대를 피력했다. 이­이체제는 특히 전날 전당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여세를 전국 지구당까지 몰아 대선 총력전을 위한 전열정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4일부터 지구당별로 300∼500명씩 대규모 당원연수를 벌이기로 했다.이와는 별도로 이총재는 오는 10일쯤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전국 16개 시도별로 열리는 전진대회에 참석,대선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가라앉은 당 분위기를 새롭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이총재는 특히 행사 참석차 전국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로 민생현장을 찾거나 민심을 껴안을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대선후보로서의 본격 행보를 가속화할 예정이다.이­이체제는 시도별 필승결의대회가 절정에 이르는 10월말을 정국반전의 최대 분수령으로 삼는 분위기다.
  • 대선후보들 한가위 정국 구상/연휴기간 경찰서 등 민생현장 방문

    ◎수렴된 민심 토대로 향후 행보 수립 여야는 연휴기간 동안 수렴한 민심을 토대로 대선가도에 탄력을 가속화할 태세다.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연휴기간 동안 서울역과 경찰서,인천항 등 각종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파악한뒤 17일에는 구기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국민 대통합정치의 구체화 방안 등 향후 정국구상에 몰입했다. 이대표는 특히 이인제 경기지사의 탈당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연씨의 소록도 봉사활동과 총재직 이양을 위한 대구 전당대회 등을 계기로 주도권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15일 괌 추락사고로 숨진 신기하 의원의 집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종군위안부’출신 할머니들이 모여사는 경기도 광주군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김총재는 이후 일산자택에 머물며 최근 이인제 경기지사의 대선출마선언으로 맞이한 호기를 어떻게 대세로 이끌수 있을지를 구상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추석인 16일 최근 작고한 큰형님 댁에서 차례를 지낸뒤 휴식을 취했다. ○…민주당 조순 총재는 대선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고향인 강릉을 찾은데 이어 서울 시립아동병원과 은평천사원을 방문하는 등 대선후보로서 행보를 계속했다.조총재는 특히 강릉을 방문하는 동안 주문진 어항과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등 자신을 ‘경제전문가’로 부각시켰다. ○…이인제 경기지사는 조직정비 작업을 위해 지사공관에 머물며 측근들과 잇따라 전략회의를 가졌다.이지사는 대선에 순발력있게 대응하기 위해 우선 대선기획단 발족을 서두르면서 신당 창당 작업을 병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 여야 대선 D­100 레이스

    ◎신한국­카운트다운 일자판 제막/국민회의­공약 발표 등 발빠른 행보/자민련­“JP로 단일화해야” 결의/민주­“총재중심 단합” 내실다져 여야 4당은 9일 대선 ‘D-100’을 맞아 새롭게 필승 각오를 다지고 향후 전략을 점검하는 등 총력체제 구축에 힘쓰는 모습이었다.이를 위해 각종 이벤트성 행사를 갖고 분위기를 띄우거나 대민접촉을 강화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신한국당은 이달말 이회창 대표의 총재직 승계가 확정됨으로써 당이 보다 활발하게 이후보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새로운 각오을 다지는 모습이었다.이 때문인지 10일 예정인 이대표 기자회견 내용에 온통 관심이 쏠렸다. 당 지도부는 먼저 당사 1층 출입구에서 ‘대선 카운트다운 일자판’ 제막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출발점을 삼았다.이대표를 비롯,강삼재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대선기획단 각본부장,중앙당 상근 당직자들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대표는 이 자리에서 “모두가 합심 단결해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직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당대표실에서 대선기획단 간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총장은 대선기획단 본부장단 첫 회의를 갖고 이대표와 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계획 등 다각적인 전략을 점검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민주당 등 야3당도 이날 공약 발표 및 대선기획단 구성 등 표밭을 향한 행보에 속도감이 붙는 모습이었다. 한발 앞서 대선준비체제에 들어간 국민회의는 상오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가정주부,농어민,자영업자,노인 등 4개분야에 대한 민생공약을 발표하고 소속의원들의 민생현장 방문결과 보고대회를 열었다.이는 후보경선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여권과의 차별성을 보이면서 ‘수권정당’으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김총재가 이날 하오 경기도 안산 소재 (주)동서기공에서 ‘가아그룹 협력회사 비상대책위’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에 대한 공세도 병행했다.이대표가 지난 88년 중앙선관위원장 재직시 야당에 불리한 지정기탁금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의 정치자금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낸 사실을 ‘발굴’,“지정기탁금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려는 여당의 입장을 바꿔야할 것”이라고 공세의 고삐를 다시 죈 것이다. 자민련은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틀째 의원세미나를 열고 당의 결속을 바탕으로 한 대선승리를 다짐했다.소속의원 전원 명의로 ‘50년만의 역사적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단일후보는 김종필 총재로 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국민회의와의 단일화 협상 이후 가라앉은 당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표정이었다. 민주당도 이날 상오 마포당사에서 조순 총재 주재로 총재단회의를 열어 대선기획단을 발족키로 했다.그러나 구체적인 참여인사의 인선은 추석 이후로 미룬채 총재단 명의로 적극적인 외부인사 영입과 총재중심 당운영을 결의하는데 그쳐 후발주자로서의 취약점을 숨기지는 못했다.
  • “DJ 대세론 추석이 대목”/의원 12개조로 나눠 전국홍보 박차

    국민회의가 ‘추석 공략전’에 착수한다.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16일) 연휴를 겨냥,‘김대중 대세론’을 최대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의원 3∼6명씩 12개조가 전국을 누빈다.명목은 국정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위한 자료수집이지만 민생현장에서의 ‘DJ 홍보’가 주 내용이다. 2일 김대중 총재는 시도지부장 회의와 의원 워크샵을 잇따라 열어 구체적인 ‘홍보지침’을 내렸다.김총재는 “9월판세가 대선의 장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특히 추석에 가족들이 모여 우리당이 화제거리에 올라 유익한 대화가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추석장’에 대한 김총재의 기대가 한껏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어 대국민 홍보에서 ▲현재의 국가위기 상황 ▲국민회의의 수권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것을 지시했다.통일을 이루고 경제를 살릴수 있는,‘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DJ 상품성에 초점을 뒀다. 추석대목을 겨냥한 빅 이벤트로 군출신 인사영입도 추진중이다.색깔론 시비를 종식시키고 주요 표밭인 ‘TK(대구­경북) 끌어안기’를 노린 양수겸장인 셈이다.김총재의 한 측근은 “이름만 들으면 알수있는 거물급들과 접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K,L씨 등 하나회 핵심인사 등도 접촉하고 있다.경제계와 학계 인사 영입으로 상승효과도 계산하고 있다. 전두환·노태우씨의 사면촉구에 이어 정치보복·차별·대통령 친인척부당행위 금지법 등 이른바 ‘삼금법’을 정기국회에 상정,국민통합과 동서화합의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복안이다.
  • 이 대표 국정중심에 나선다/청와대 주례보고 안팎

    ◎경제난 치유·당결속 방안 등 중점 거론/경제회생책 제시… 민생정치 주도 포석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28일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청와대 주례보고는 크게 경제난 치유와 당 결속에 모아졌다.여권 대통령후보로서 향후 그의 행보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즉 경제회생과 당결속을 위한 처방에 적극 개입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흔들리는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특히 기아사태와 금융시장 위기 등 경제현실에 대한 관심과 해법을 주도적으로 제시,‘국정 중심’에 서려는 의도를 강하게 내비쳤다.총재직 이양과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경제문제를 집중 거론한 것도 이를 반증한다. 이대표는 이날 보고에서 김대통령에게 최근 잇딴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체득한 경제현실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정부 대응조치의 미흡함을 강도높게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정부가 기아협력업체들의 도산이나 부도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점을 질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이대표의 강한 문제제기는 국정운영의 한축이라는 현실인식을 당내외에 심어주려는 의도로 엿보인다.앞으로 당도 경제회생을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와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보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대표의 한 측근도 “이대표에게 힘을 모아주는 외적인 환경을 만드는 일외에도 이대표 스스로가 일어설 수 있는 카드,예컨대 중산층을 겨냥한 다양한 경제정책이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실제 금융실명제 개정과 부도유예협약 보완방안 등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굳이 대선공약으로 한데 모으지 않고 사안에 따라 그때 그때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따라서 이대표 주변에서는 이날 정부 대응조치의 미흡을 지적한 부분을 놓고 강한 암시와 경고가 담겨있다는 풀이다. 이대표측은 이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들이 다음주부터는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 새달 3일부터 9일까지/국민회의,민생현장 방문

    국민회의는 25일 간부회의를 열어 오는 9월 정기국회 국정감사 자료 및 내년도 예산심의 자료 수집과 지역여론 파악을 위해 소속 의원 전원을 투입,권역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키로 결정했다.
  • 이 대표 민생현장서 국정 중심잡기/주1회 민생관련 이벤트 계획

    ◎지구당의원 상대 특강 준비/한강서 환경보호 캠페인도 지도체제 개편과 총재직 이양 시기 논란으로 당내 사정이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도 국정과 민생을 챙기려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마이웨이’는 계속되고 있다. 이대표는 26일 이인제 지사의 당사 방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대기업의 연쇄 부도로 야기된 금융불안과 자금난 등의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대표는 특히 이자리에서 “시장경제에 실패나 혼란이 초래되면 정부가 이를 방치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의 안이한 경제대처방안을 비판했다.이대표는 그러면서 재계의 구조조정 특별법 제정 요구 적극 검토와 대통령과 각료들의 세일즈맨화,2년내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맞도록 각종 법령의 정비,21세기형 주력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대표가 최근 잇따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은 집권당 대통령 후보로서 국정 장악력을 높이고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임으로써잇따른 악재로 인한 지지율 하락세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비슷한 취지로 오는 30일에는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당원과 민간환경단체 회원 500여명과 함께 환경캠페인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음식쓰레기와 피서지 오염 문제 등에 관심을 표명한뒤 자전거를 타고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28일에는 헬기를 타고 천안 중앙연수원으로 이동,당소속 시도의원 4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통해 국정과 민생현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밝힌다.이대표는 또 1주일에 한차례씩 시의성있는 국정과 민생 관련 이벤트를 마련,이미지 제고를 꾀할 작정이다.
  • 정치권 하한정국 끝내기 돌입/신한국­민생현장 찾아 득표전 본격화

    ◎국민회의­대세몰이 준비속 단일화 병행/자민련­충청지역 방문… 집안 단속 강화 여야 3당의 대통령후보들이 18일 일제히 하한정국 끝내기 수순에 돌입했다.오익제 월북,병역면제 공방 등과는 별도로 민생현장을 찾는 등 본격적인 득표전략을 위해 활발한 대민접촉에 나선 것이다. ▷신한국당◁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일정을 대폭 늘렸다.이날 이대표의 공개된 일정만 해도 모두 8개로 다분히 대선전략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대표는 이날 하오 만안지구당 전진대회에 참석,박종근 위원장의 필승을 다짐했다.이대표는 전진대회에서 “현장을 뛰면서 국민의 아픔을 해소하는 새로운 민생정치를 국민은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에 앞서 하오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열린 ‘장애인 현장체험’ 행사에 참석했다.또 19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창원과 남해등 경남지역을 방문하는등 ‘현장 속의 정치’를 계속한다는 구상이다. ▷국민회의◁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이날 4일간의 ‘휴가구상’을 매듭짓고 대선활동을 재개했다.현재의 상승무드를 이어가면서 중반전 ‘대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19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경남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영남권 공략에 시동을 걸 예정이며,20일엔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기독교 장로 수련대회에서 특강,종교계 인사들과의 접촉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엔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의 만찬회동 형식을 빌어 본격적인 ‘DJP 단일화’ 협상도 재개,행보를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자민련◁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8일 충남 예산 당진 홍성을 방문,집안 단도리에 나섰다.향후 대선 정국의 복잡한 변화가능성으로 볼때 세확산 보다는 텃밭인 충청권 단속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예산 재선거 패배로 인한 실지 회복차원이다. 김총재는 이날 예산에서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재선거 당시 노고를 치하했다.김총재는 또 홍성 쓰레기 소각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강행군을 계속했다.
  • 이 대표 민생현장 탐방 잰걸음/새마을운동협 애로사항 경청

    ◎농어민단체 찾고 백범묘역 참배 ‘현장속으로’라는 구호에 따라 이회창 대표는 14일에도 등촌동 KBS 88체육관에 설치된 KAL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새마을중앙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대표는 이날 아침 8시 합동분향소 중앙에 마련된 위령소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일일이 둘러봤다.이대표는 유족들에게 “얼마나 상심이 되시느냐”고 위로했으며,특히 국민회의의 고 신기하 의원 부부 분향소에서는 방명록에 서명하고 잠시 영정을 응시했다. 이대표는 이어 인근 새마을중앙협의회에 들러 새마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새마을 회장단은 이대표가 국무총리시절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점을 염두에 둔듯,새마을 운동에 각별한 관심과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이대표는 이에대해 “지방을 내려가 보니 새마을정신이 국민 저변에 확산돼 있는 것을 느꼈다”면서 “새마을운동은 전통이 있기 때문에 조직을 합리적으로 이끌어간다면 국민의 호응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이어 당사에 돌아가 농어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저녁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효창공원의 백범 김구선생의 묘역과 의열사당을 참배하고 백범회관을 방문했다.
  • 민생정치 복원 나선 이 대표/병역정국 타파 정책대결 구도 모색

    ◎공사현장 찾고 국민들과 직접 대화 ‘국정의 중심에 서자’ ‘현장으로 파고들자’­.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보좌진이 ‘병역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만들어낸 전략이다.조순 서울시장의 출마선언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13일 이대표가 만사를 제치고 경부고속철도 건설 및 농촌 구조조정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 전략의 신호탄이다.이대표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의 신정교와 운주터널 공사 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미국 안전진단회사인 WJE의 지적사항도 확인했다.이대표는 이어 전북 김제의 육가공 공장과 장미 화훼단지,농협등을 돌아보고 농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전북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의 만찬을 갖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구범회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쟁에 빠져 국정을 소홀히 할 것이 아니라,미래지향적 정책 제시를 통해 당당히 국민의 심판을 받자”면서 “국민회의도 민생현장으로 가라”고 촉구했다.현재 상호비방 구도를 정책대결 구도로 바꾸자는 얘기다.일단 정책대결 구도가 이뤄지면 여당 후보인 이대표가 국정의 중추임을 과시,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인 것 같다. 이대표는 정책대결 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기세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이대표는 18일 보궐선거를 앞둔 경기도 안양 만안 지구당의 전진대회에 참석해 박종근 위원장의 당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그동안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던 이인제 경기도지사나 이수성·이한동 고문 등 당내 비주류측 인사와의 만남도 공개,당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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