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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무슨 일?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무슨 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가연의 소속사인 수박 E&M은 13일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며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은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로드FC 데뷔전은 물론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의 방송출연료는 방송 편당 30~80만원이며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송가연이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송가연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차량 리스료, 전담 매니저들의 급여 및 홍보담당 직원들의 급여를 포함해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송가연과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했다.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에 대해 “이 촬영은 ‘룸메이트’ 촬영 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소속사에서 강요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도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수박 E&M 측,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소속사 입장은?

    수박 E&M 측,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 소속사 입장은?

    ‘송가연 계약 해지요구, 수박 E&M’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에 소속사 수박 E&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가연의 소속사인 수박 E&M은 13일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며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은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로드FC 데뷔전은 물론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송가연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소속사 측은 “송가연은 국내 최고의 팀인 ‘팀 원’에 위탁돼 훈련을 받았으며, 박창세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1년 넘게 송가연에 맞춤 훈련을 제공해왔다”고 반박했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가연의 방송출연료는 방송 편당 30~80만원이며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송가연이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송가연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차량 리스료, 전담 매니저들의 급여 및 홍보담당 직원들의 급여를 포함해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송가연과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했다.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에 대해 “이 촬영은 ‘룸메이트’ 촬영 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소속사에서 강요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도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도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동안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조율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수박 E&M 송가연’ 연예팀 chkim@seoul.co.kr
  •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입장 (전문)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소속사 입장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때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송가연 전속계약 해지’ 격투기선수 송가연(21)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수박 E&M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박 E&M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했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 ‘지난해 8월께 있었던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 등 원치 않는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 ‘송가연과 소속사가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및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조항, 7년의 계약기간 등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 등 송가연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수박 E&M은 “오히려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줘 경고했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송가연은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이하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송가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수박 E&M 대표 김 영철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본사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라디오스타’, ‘주먹이 운다’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은 송가연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 선수가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은 송가연 선수의 주장에 대한 본사의 구체적 입장입니다.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수박 E&M 공식입장 “송가연 19살때부터 소속팀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폭로 (전문) ‘송가연 전속계약 해지’ 격투기선수 송가연(21)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수박 E&M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박 E&M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송가연이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했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 ‘지난해 8월께 있었던 SBS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 등 원치 않는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 ‘송가연과 소속사가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및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조항, 7년의 계약기간 등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 등 송가연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수박 E&M은 “오히려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줘 경고했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송가연은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해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이하 수박 E&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송가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수박 E&M 대표 김 영철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 4월 6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본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였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본사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격투기 경험이 일천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라디오스타’, ‘주먹이 운다’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본사의 전 임직원은 송가연 선수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가연 선수가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매우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은 송가연 선수의 주장에 대한 본사의 구체적 입장입니다. 1. 본사는 송가연 선수의 파이터로서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최고의 격투기 팀인 팀 원(ONE)에 위탁되어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송가연 선수의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할 것입니다. 2. 본사는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가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에 따른 정산을 2월 이상 지체하였으며 정산내역을 알려준 바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송가연 선수의 오해에서 비롯된 주장일 뿐입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수익금에 대한 정산 의무를 단 1회도 소홀히 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 초기부터 송가연 선수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등 송가연 선수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방송 편당 30만 원~8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 몇 편에서만 100만 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가연 선수가 운동 및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매출 총액은 수천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송가연 선수를 위해 지출된 비용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가연 선수가 사용하는 차량 리스료, 송가연 선수의 전담 매니저 및 실장 급여, 홍보담당 직원 2명의 급여가 포함된 것입니다).   한편, 송가연 선수는 지금까지 약 2,000만 원 정도를 정산 받았고, 또한 실제로 회원들을 거의 지도하지 않음에도 압구정짐에서 코치의 직함을 달고 지금까지 약 800만 원의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에 더해 본사는 송가연 선수와 관련된 2건의 민사소송 및 고소 대리 사건의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본사가 어떠한 정산의무를 해태하였다는 것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한편, 방송 출연료 정산이 2개월 이상 지체되었다고 하는데 본사 역시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정산을 받는데 평균 1~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그간 본사는 방송국 등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송가연 선수를 배려하여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산내역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간 정산 내역과 근거를 매니저를 통하거나 본인에게 직접 통보해 주었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3. 본사는 송가연 선수 본인이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원치 않은 방송 출연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그 예로 2014. 8. 경에 있었던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떠한 촬영도 송가연 선수에게 강요한 사실이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근거로 들고 있는 ‘룸메이트’ 제주도 촬영은 ‘룸메이트’의 촬영팀 일정에 따른 것이지 본사가 이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어느 소속사가 강요한다고 한들 방송국 PD가 있지도 않은 일정을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본사는 지금까지 금전적 수익이 크게 발생하는 소위 행사(오픈식, 사인회 등)에 송가연 선수를 단 한차례도 참여시키지 않았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송가연 선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최소한의 스케줄만 준비하였을 뿐, 송가연 선수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소속사가 소속 유명인에게 영리목적으로 행사를 단 한 번도 시킨 적이 없다면 과연 그게 욕심이 많은 매니지먼트 회사였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4. 본사와 송가연 선수의 계약은 동등한 입장에서 공정하게 체결된 것으로 불공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본사와의 계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수익 분배 비율의 부당함, 상표권 ? 퍼블리시티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 계약기간을 7년으로 정한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와 송가연 선수와의 계 내용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게 체결된 것입니다.   상기하였던 바와 같이 송가연 선수는 발생된 수익과 상관없이 그간 금전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가 목돈이 필요하다고 부탁할 때면 약정된 수익 분배 방식과 상관없이 수익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5. 오히려 송가연 선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습니다.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소속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수차례 주의를 주어 경고하였으나, 그때마다 송가연 선수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또한 송가연 선수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및 공익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자신이 활동하는 대회장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송가연 선수는 본사 전 임직원의 연락을 피하고 있으며, 이미 약속된 촬영 등 대외 일정을 일방적으로 거부하여 본사에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명백히 해태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송가연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렇기에 본사는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막대한 금전적 부담을 감내해가며 송가연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송가연 선수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본사는 이제 갓 20세가 된 송가연 선수가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 선수가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 선수는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지금까지의 송가연 선수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한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 선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염전 노예 그 후 1년] 아는 형에게 속아 염전으로… 2년 뼈빠지게 일했지만 손엔 담뱃값만…

    [단독] [염전 노예 그 후 1년] 아는 형에게 속아 염전으로… 2년 뼈빠지게 일했지만 손엔 담뱃값만…

    7일 전남 무안군의 한 노숙인 재활시설. 황토밭을 지나 언덕배기를 10여분 올라가자 시설 이름이 적힌 나무 팻말이 눈에 띄었다. 이곳에는 지난해 2~4월 신안군 신의도에서 구출된 ‘염전 노예’ 피해자 가운데 9명이 머물렀다. 하지만 1년이 흐른 지금 3명만 남았다. 오모(가운데·36·지적장애 3급)씨도 그중 한 명이다. 오씨는 중학교 졸업 후 아버지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1년간 일했다. 돈을 만져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버지가 월급을 고스란히 챙겨 갔다. 공장에서는 동료들의 괴롭힘이 끊이지 않았다. 오씨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와 서울 영등포역 근처에서 노숙을 했다. ‘아는 형’(직업소개소 브로커)이 일자리를 준다고 해 목포에 갔다. 이때까지 염전이 어떤 곳인지 몰랐다. 염전은 ‘지옥’이었다. 난폭한 주인과 ‘염부장’(염전 주인 대신 지적장애가 있는 염부들에게 작업 지시)을 만났다. 조금만 일이 서툴러도 손바닥과 주먹이 날아왔다. 염전에서 일한 2년간 받아야 했을 임금은 약 2000만원이지만 오씨 손에 쥐여진 건 담뱃값이 전부였다. ‘염전 노예’ 사건이 불거진 후 경찰의 도움으로 오씨도 자유를 찾았다. 20년 만에 경기 동두천에 사는 아버지와 형을 만났지만 가족들은 지적장애가 있는 오씨를 부담스러워했다. 결국 서울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머무르다가 무안의 시설로 옮겼다. 그는 지난 1년간 양파를 담는 망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개당 10원꼴로, 한 달에 10만원쯤 번다고 했다. 오씨가 일하던 염전 주인은 영리유인, 준사기,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오씨는 밀린 임금을 받으려고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법률 지원을 받아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오씨를 품지 않았던 아버지는 염전 주인이 합의금 3000만원만 내놓으면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했다. 무안의 고아원 출신 나경철(가명·오른쪽·49·지적장애 3급)씨는 고교 졸업 후 축산과 양봉업에 종사하다가 서울로 올라와 봉제공장에 다녔다. 서른 살이 되던 1996년, 직업소개소를 통해 목포로 내려왔다. 나씨는 지난해 4월까지 18년간 노예처럼 일했지만 사실상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염주는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나씨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1억 3000만원을 입금했다. 시설 측은 나씨가 자립하도록 돕고 싶지만 불어난 재산 탓에 또다시 나쁜 길로 빠질 가능성이 커 고심하고 있다. 백성석(가명·왼쪽·50)씨는 지적장애가 없는데도 염전에서 돈을 받지 않고 10년간 일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옷 공장, 신문 배달 등 안 해 본 일이 없지만 20대부터는 서울 종로 일대에서 노숙 생활을 했다. 백씨는 사회성이 매우 취약하지만 검정고시로 중·고교 졸업장을 취득할 정도로 지적 수준은 낮지 않다. 무안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무안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고시 플러스]

    법원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7일 치른 2015년 법원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4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법원행정처는 올해 모두 360명(법원사무직렬 338명, 등기사무직렬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시험 결과 법원사무직렬에서는 400명(일반 387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4명), 등기사무직렬에서는 25명(일반 24명, 장애인 1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가 전체 425명 가운데 218명으로 51.3%를 차지했다. 지난해 40.2%에 비해 대폭 증가하면서 다른 공무원시험에 이어 여풍을 실감케 했다. 합격자 연령대는 24~26세가 129명(30.4%)으로 가장 많았으며, 27~29세 98명(23.0%), 30~33세 78명(18.4%), 34세 이상 74명(17.4%), 23세 이하 46명(10.8%) 순이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법원사무직렬(일반)의 경우 78.0점, 등기사무직렬은 72.5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오는 7일 일반면접을 치른다. 제52회 변리사 1차 시험 605명 합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52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6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76명으로 29.1%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25~29세가 260명(43.0%)으로 가장 많았고, 30~34세 138명(22.8%), 24세 이하 110명(18.2%), 35~39세 52명(8.6%), 40세 이상 45명(7.4%) 순이었다. 모두 2814명이 지원한 변리사 시험은 지난 2010년 이후 지원자 수가 줄어들면서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인원도 최근 3년 새 가장 적은 인원이다.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1207명이 2차시험을 치르게 된다.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등 필수 3과목과 디자인보호법, 산업디자인 등 19과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2차 시험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1일 발표된다. 올해 군무원 1213명 채용… 작년보다 17%↑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15년 군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육·해·공군 5급 이상 및 국방부 직할부대 일반군무원의 채용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육·해·공군 6급 이하 일반군무원의 채용은 각군 본부가 주관한다. 올해 채용인원은 모두 1213명으로 지난해(1034명) 대비 17% 늘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과 9급 1022명,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3~9급 191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또 채용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75명을 선발한다. 그동안 직급별로 적용되던 응시연령 제한은 올해 시험부터 규제개선 차원에서 폐지됐다. 특별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도 기능사 자격증까지 확대됐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일반군무원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국방부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recruit.mnd.go.kr)에서 진행된다.
  • 훈민정음 상주본 소유주 집에 불… 소실 됐나

    국보급으로 평가되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유주의 집에 불이 나 소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 배모(52)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배씨는 상주본 소유자로 알려졌다. 안방과 작은방, 마루로 이뤄진 주택 1채가 모두 타면서 집 안에 있던 많은 골동품, 고서적 등도 함께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불이 날 당시 배씨의 형이 집 안에 있었고 어머니는 인근 텃밭에서 일하고 있었다. 배씨는 외출하고 집에 없었다. 배씨의 형은 “안방에서 TV를 보던 중 갑자기 아무도 없는 작은방에서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배씨는 “집에 해례본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말하든 믿겠느냐”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배씨를 조사했으나 해례본이 있었는지 등을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한편 배씨는 2008년 7월 집 수리를 위해 짐을 정리하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본은 국보 70호 해례본 간송본과 같은 판본이면서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주의 골동품 업자 조모(2012년 사망)씨가 “배씨가 훔쳤다”고 주장하면서 민·형사 소송이 벌어졌다. 배씨는 민사소송에서 졌으나 형사재판에서 절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홍가혜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악플 네티즌 합의금 도대체 얼마?

    홍가혜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악플 네티즌 합의금 도대체 얼마?

    홍가혜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악플 네티즌 합의금 도대체 얼마?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합의금 액수는?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합의금 액수는?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합의금 액수는?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대체 왜?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대체 왜?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대체 왜?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네티즌 800여명 고소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800여명 고소 해명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800여명 고소 해명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800여명 고소 해명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무슨 일이?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무슨 일이?

    홍가혜, 800여명 고소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주는 것” 무슨 일이?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27)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사들이 배 안의 생존자와 교신했다”는 등의 언론 인터뷰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홍씨의 행동은 정당하지 못했지만,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25일 동아일보는 무죄 판결을 받은 홍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합의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홍 씨가 인터넷 이용자를 고소해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의 변호사와 합의 사례를 보면 욕설 정도에 따라 통상 200만∼500만 원 선에서 협상이 이뤄졌다. 모욕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별도로 민사소송까지 낼 수 있다는 설명도 했다는 것이다. 피고소인 상당수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우려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1년 안에 추가 금액을 더 내는 분할 약정 형태도 있었다. 홍씨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욕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저 200만원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 아닌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희팔 피해자들의 ‘빅매치’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 사건 피해자 1만 6000여명이 원고와 피고로 갈려 소송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23일 대구지법원 서부지원에 따르면 사기 피해자들은 조희팔 범죄 수익을 투자금으로 가장해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철사업자 현모(52)씨가 피해자 구제용으로 법원에 공탁한 320억원을 돌려받기 위한 ‘공탁금 출급청구 확인’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소송은 현씨가 지난해 11월 구속되기 전 자신이 관리해 온 조씨 자금 760억원 가운데 일부를 법원에 맡긴 것이 계기가 됐다. 조희팔은 중국으로 도피하기 전인 2008년 6월 현씨에게 760억원을 투자했다. 피해자가 수만명에 이르다 보니 누가 공탁금을 가져갈 권리가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아 소송이 벌어진 것이다. 원고 267명, 피고 1만 6213명 등 소송 당사자만 모두 1만 6480명에 이르는 대구 최대의 민사소송이다. 원고 측은 2010년 현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은 만큼 자신들이 우선으로 공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피고 측도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원고들은 지난해 12월 24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소장을 제출했고 법원은 지난 1월부터 소장을 송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9800명에게 송달했고 다음달에야 송달을 완료할 전망이다. 피고 인원이 워낙 많아 송달료만 9억원이 넘는다. 법원 측은 “피고들의 답변서를 받아야 하고, 변론기일을 정해야 하는 등 재판 절차를 밟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재판이 시작돼도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년부터 5년 동안 4만~5만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원가량을 가로챈 뒤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조희팔은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차명계좌로 680여억 비자금 관리” ‘6共 황태자’ 박철언 부부 고발당해

    “차명계좌로 680여억 비자금 관리” ‘6共 황태자’ 박철언 부부 고발당해

    ‘6공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73)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과 현경자(68) 전 의원 부부가 수십년간 차명계좌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 전 장관은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의 고종사촌 동생이다. 박 전 장관의 수행비서 출신 김모(51)씨는 23일 박 전 장관 부부를 조세범처벌법 및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며 관련 자료들을 검찰에 제출했다. 김씨는 고발장에서 “박 전 장관 부부가 30여년간 동생을 비롯한 친·인척 등 명의의 계좌로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관리했지만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박 전 장관 차명계좌에 358억여원, 현 전 의원 차명계좌에 323억여원 등 이 부부의 비자금 규모가 모두 680여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2008년 ‘박철언 비자금 의혹 사건’을 거론하며 당시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 후로도 박 전 장관의 차명계좌 관리가 계속된 것은 물론 일부 재산은 자녀들에게 법적 절차 없이 증여 또는 상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건은 박 전 장관이 H대 무용과 강모 교수를 172억여원 횡령 혐의로 고소하며 비롯됐다. 박 전 장관의 일부 측근들은 강 교수가 횡령한 자금이 박 전 장관의 비자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검찰은 의혹을 규명하지 못한 채 강 교수 등을 기소하는 차원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당시 박 전 장관은 자금의 성격에 대해 재단법인 설립 등을 위해 마련해 뒀던 돈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박 전 장관은 민사소송을 통해 강 교수 등으로부터 64억여원을 돌려받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다. 김씨는 “박 전 장관은 선거 낙선 후 사업 등 재산 증식과 관련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지막 공직자 재산 신고액(25억원)의 수십배가 넘는 재산을 갖고 있다”면서 “차명으로 관리한 비자금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차명계좌 부분은 과거 자진 신고 당시 대부분 해명됐고, 일부 남아 있던 계좌에 대해서도 이미 정리가 끝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땅콩회항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대한항공 입장은?

    조현아, 땅콩회항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대한항공 입장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 봉지째 건넨 여승무원 美 민사소송 “명예 회복할 것”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 봉지째 건넨 여승무원 美 민사소송 “명예 회복할 것”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폭언+폭행 주장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김도희 승무원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 땅콩을 봉지째 서비스했다가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희 승무원은 지난 1월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으로 상처 입은 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김도희 승무원은 이달 18일까지 병가를 신청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미국에서도 소송 당해..

    땅콩회항 조현아, 미국에서도 소송 당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의 제기 당시 상대 측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만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김 승무원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국서 민사소송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의 여승무원이 미국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소장이 도착하지 않아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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