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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최소 42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최소 4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전투기 공습을 벌여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정부의 공보국장 이스마일 알타와브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시티 알샤티에서 24명, 알투파에서 18명이 사망했다”면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도 알샤티 난민촌 공습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뒤 AFP통신에 “이스라엘군이 (민간인과 무장대원을 구별하지 않고) 지역 전체를 공습 표적으로 삼았다. 아직도 잔해 아래에 가족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재 가자지구 내부는 무법천지”라며 “휴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지역 내 하마스 군사 기반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도 “이번 공습이 하마스 고위 관리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공격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도 가자지구 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사무실 건물 주변을 포격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인도주의 시설까지 공격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자 “ICRC 건물을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48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20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누적 사망자 수 3만 7551명, 누적 부상자 수 8만 5911명으로 집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남부 지역에서 하마스가 국경 지역을 넘어와 1200여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붙잡자 하마스 전멸을 목표로 내세워 대대적 공습에 나섰다. 지난달 말 이스라엘군은 라파 난민촌을 기습 공격하면서 민간인 등 45명을 숨지게 해 국제적 비난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맞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보복 가능성을 시사하자 미국이 전면전 발발 시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CNN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워싱턴DC를 방문한 이스라엘 고위 대표단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이 발발하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이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이번에는 가자시티 난민촌 공습…최소 42명 사망

    이스라엘, 이번에는 가자시티 난민촌 공습…최소 4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전투기 공습을 벌여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정부의 공보국장 이스마일 알타와브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시티 알샤티에서 24명, 알투파에서 18명이 사망했다”면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도 알샤티 난민촌 공습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뒤 AFP통신에 “이스라엘군이 (민간인과 무장대원을 구별하지 않고) 지역 전체를 공습 표적으로 삼았다. 아직도 잔해 아래에 가족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는 “현재 가자지구 내부는 무법천지”라면서 “휴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지역 내 하마스 군사 기반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도 “이번 공습이 하마스 고위 관리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공격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도 가자지구 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사무실 건물 주변을 포격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인도주의 시설까지 공격했다’는 국제사회 비난이 커지자 “ICRC 건물을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48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20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누적 사망자 3만 7551명, 누적 부상자 수 8만 5911명으로 집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남부 지역에서 하마스가 국경 지역을 넘어와 1200여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붙잡자 하마스 전멸을 목표로 내세워 대대적 공습에 나섰다. 지난달 말 이스라엘군은 라파 난민촌을 기습 공격하면서 민간인 등 45명을 숨지게 해 국제적 비난을 받았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에 맞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에 맞춰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24일 강서구 소재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원태 위원장을 비롯한 송경택(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성동구2), 서호연(구로구3), 옥재은(중구2), 송재혁(노원구6), 오금란(노원구2)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진철 강서구 안전교통국장 및 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서울 강서구 발산근리공원(마곡중앙로 13)에 지상 3층 규모(3,825㎡)로, 서울시·서울시교육청·강서구가 총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17일 개관식을 마쳤고 4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체험관은 다양해지는 사회·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과 일반 시민에게 안전체험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교통안전·재난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교통·자연재난·화재안전·보건안전 분야의 일반 체험장과, 화생방 훈련 등 서남권 민방위대원과 시민·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사회기반 안전 체험장 및 폭력·약물중독 등 범죄안전 분야 체험장으로 구성돼 전문강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장점검은 허용하 관장의 마곡안전체험관 조성 경위와 시설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교통·재난·화재·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관 운영 프로그램별을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오랜기간 준비를 통해 드디어 안전체험관이 개관된 것을 축하하며, 마곡안전체험관처럼 종합적인 규모를 갖춘 시설은 서울시에서 첫 사례로써 의미가 크다. 체험관의 안전한 운영과 시민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가자지구 병원에서 ‘집단 무덤’ 발견…“이스라엘 탱크에 짓밟힌 시신 투성” [포착]

    가자지구 병원에서 ‘집단 무덤’ 발견…“이스라엘 탱크에 짓밟힌 시신 투성” [포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뒤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보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최대 병원 내부와 주변에서 집단 무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의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다시 나타났다며 4개월 만에 재진입해 2주 간 군사작전을 펼친 뒤 지난 1일 철수했다.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작전’을 마치고 떠난 자리에는 폐허가 된 병원 건물과 시신 수백 여구만 남아있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의료진이 병원 부지 안에서 최소 300여 구의 시신이 매장된 집단 무덤을 찾았으며,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가자지구 민방위대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은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뒤 병원 인근에서 최소 38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여기에는 병원 부지 내에 묻힌 시신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이스라엘 탱크가 사람들을 짓밟은 탓에 일부 시신은 신원을 확인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시신을 병원 안뜰에 묻고 불도저로 밀어버리거나 이 과정에서 훼손된 시신도 많아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파악하기조차 어렵다”고 덧붙였다. CNN 등 주요 외신을 통해 공개된 현장은 건물 잔해만 남은 알시파 병원 시설 안팎에서 담요와 비닐 등으로 아무렇게나 덮여있는 시신들로 가득했다. 이미 부패가 시작된 시신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복구 활동을 이끌고 있는 가자지구 보건부의 한 관계자는 9일 CNN에 “사방에서 시체 냄새가 나고 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의 생사 여부 소식을 기다리는 민간인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시신의 신원을 식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엑스(옛 트위터)에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 중 일부가 흙이나 비닐 시트 아래에 누워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병원은 결코 군사화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WHO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참혹한 시신과 건물 잔해만 남은 알시파 병원 부지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엔 측은 “이스라엘 측이 한동안 (조사를 위한) 국제기구 등의 접근을 허가하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알시파 병원은 하마스의 비밀 지하 기지” 앞서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 아래에 하마스의 비밀 기지가 있으며, 하마스가 민간인들과 의료시설을 방패로 활용하고 있다며 알시파 병원을 급습하는 등 작전을 벌여왔다. 지난 2주간의 작전 기간 동안에는 하마스 등 무장세력 용의자 900명을 구금했고, 이중 500명이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무장단체 대원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이번 작전으로 (무장세력) 200명을 사살했으며, 포위된 하마스 대원들과 교전을 벌이던 중 알시파 병원 3개 건물이 파괴됐다”면서 “응급 환자들은 공격 전 병원에서 모두 대피했으며, 사살된 이들은 모두 무장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의 또 다른 관계자는 CNN에 “알시파 병원 곳곳에서 대량의 무기와 정보 문서가 발견됐고, 무장대원들과 근접전이 있었지만 의료진과 환자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주장과 달리, 이미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민간인은 최소 3만 3360명, 부상자는 약 7만 6000명에 달한다. 현재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최후 보루이자 수많은 피란민들이 모여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라파에 하마스 지도부와 4개 전투부대원 등이 은신해 있을 것으로 보고, 완전한 전쟁 승리를 위해 이곳에서 지상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피란민 약 140만명이 밀집한 라파에서 지상전이 벌어질 경우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스라엘을 만류하고 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작전은 반드시 실행할 것이며, 이미 날짜도 잡았다”고 말해 중동 불안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올해 민방위훈련 계획...철저히 준비해야”

    옥재은 서울시의원 “올해 민방위훈련 계획...철저히 준비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26일 비상기획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민방위훈련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년 6년 만에 실시된 민방위훈련 후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점이 지적됐다. 지하철 역사 내 있는 시민들의 경우 지하철 역사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공지됐으나, 통제 인원이 없어 특별한 훈련이 진행되지 않았다. 대피소 시설 문제도 제기됐지만 시민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없었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청사 민방위대피소에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있는 구청은 단 3곳에 불과했다. 또 초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서울시의 경우 본청에만 민방위 대피 시설을 갖췄으며 서소문청사, 서소문2청사는 자체 대피소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옥 의원은 서울시 비상기획관(김명오)에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 2024년 민방위훈련은 모든 시민이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훈련할 수 있도록 완벽히 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옥 의원은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 중으로 북한에서 끊임없이 도발해 오고 있다. 공무원들이 전쟁 중임을 철저히 잊지 않고 있어야 시민들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성동 “민방위교육 예약하세요”

    성동 “민방위교육 예약하세요”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민방위대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 관계자는 “현재 민방위 교육을 안내하는 방식인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은 지정된 교육 일정을 통지하는 기능만 있을 뿐 확정, 사전 예약, 변경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어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성동구는 민방위교육 전문업체에 직접 제안해 예약 기능을 추가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정일 이외에 추가 참석이 가능한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민방위 훈련 전자고지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자고지를 받지 못한 대원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편의는 물론 교육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은 전시 및 재난 시 상황별 행동 요령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므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도록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방독면 확보량, 민방위대원 절반 수준”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방독면 확보량, 민방위대원 절반 수준”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달 27일 2024 비상기획관 예산안 심의에서 방독면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비상기획관의 방독면 확충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방독면 확충 목표량은 63만여개였으나, 9월 말 기준 확충량은 34만여 개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연도별 확충률은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표량을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비상기획관은 2024년 지역민방위대 방독면 확충사업에 약 5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에 방독면 2만 3550개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나 여전히 방독면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민방위 주요 임무 중 하나는 화생방 등 위험물을 미리 살피는 것이고, 화생방 사태 시 행동요령 또한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하는 전시·재난 시 중요한 행동 요령 중 하나다. 박 의원은 “민방위 대원조차 1개의 방독면을 갖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방독면이 필요한 전시 상황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가 아닌 일반 시민의 대처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충분한 방독면 확보를 위해 비상기획관의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軍, 레바논 국경마을 폭격…80대 노인 사망” (영상)

    “이스라엘軍, 레바논 국경마을 폭격…80대 노인 사망” (영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국경 마을을 폭격해 80대 노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레바논 알 아헤드 뉴스와 팔레스타인 알 자르마크, 알자지라 이집트 등이 보도했다. 이날 레바논 민방위대는 “레바논 남부 카프르 킬라 마을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여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알 아헤드 뉴스는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라이카 세르한이라는 이름의 80세 여성이 사망했으며, 손녀가 다쳤다고 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은 카프르 킬라 마을 외에 남부 아이타 알 샤브, 르메이쉬, 카프르 슈바 일대를 공습한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시각 이스라엘군은 “최근 우리 군용기가 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대전차 분대 3개를 식별하고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우리 전투기는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의 여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은 얼마 전 레바논 국경 지역의 이스라엘군 초소에 박격포 포탄을 발사했다”고 정당성을 부각시켰다. 실제 전날인 20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기지에 미사일 4발을 발사했고, 이스라엘 언론은 이 공격으로 인해 군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헤즈볼라의 공격에 노출된 이스라엘 북부는 가자지구와 함께 ‘제2의 전선’이 되고 있다. 같은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 북부에서 “헤즈볼라를 제거하라”는 요구가 들끓으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과 접한 북부 지역에 10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주둔시킨 상태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채에 따르면 현재 북부 국경 도시와 마을은 비공식적으로 이스라엘군 야영지로 변했고, 거리에는 탱크와 장갑차가 주차돼 있다.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그간 로켓, 박격포, 드론을 이용해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고, 이스라엘은 공습과 포병 사격으로 대응해왔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남부에서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받은 후 북부 국경 지대에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도 산발적인 충돌을 겪고 있다. 이같은 교전으로 지난달에는 헤즈볼라 전사 70명 이상과 레바논 민간인 10명이 숨졌고, 이스라엘 측에서도 군인 7명을 포함해 10명이 국경에서 사망했다.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은 하마스가 남부를 기습했을 때와 같은 만행을 헤즈볼라가 북부에서 똑같이 벌일 수 있다고 걱정한다. 이런 우려로 이미 수만명이 안전지대로 피란한 상태다. 주민들은 헤즈볼라의 위협이 사라지기 전에는 전투를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헤즈볼라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할 것을 요구하는 군 내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요구에 따라 현재는 이런 확전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당국자들은 헤즈볼라의 치명적인 공격 한방이면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한다.이스라엘 관리들은 헤즈볼라가 정확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수백 발의 미사일을 포함해 15만발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 헤즈볼라가 하루 3000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이는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줄 것으로 본다. 국경 지역 관리들은 군인 10만명이 국경에 주둔한 것으로 파악하지만, 이스라엘군은 병력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헤즈볼라와 전쟁을 시작한다면 레바논 지역에서는 가자지구를 넘어서는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인권단체에 따르면,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무력 충돌했을 당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1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당시 이스라엘 미사일은 가자지구보다 인구가 많은 도시인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통제지역 대부분을 파괴했다. 레바논 정부에 따르면, 남부 레바논에서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2만 3000명 이상이 짐을 싸 떠났다.
  • 전남도 자율방재단, 능동적 재난 대응 결의

    전남도 자율방재단, 능동적 재난 대응 결의

    전라남도 자율방재단이 1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3년 전라남도 자율방재단 전진대회’를 열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한기후 대응을 위한 능동적 자연 재난 대응을 결의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22개 시군 자율방재단원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활동 보고와 방재 유공 전남도지사 표창, 자율방재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재해응급복구 추진을 위해 이·통장과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수방단을 모체로 조직됐다. 재난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수동적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적 자연재해 예방 및 경감 활동에 참여하는 선진국형 방재시스템이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는 현재 자율방재단원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일상 전반에서 광범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4472건의 재난에 총 3만 2662명이 활동해 기록적인 이상기후에도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재난 형태가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행정 주도 안전관리로는 한계가 있다”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이 재난 사각지대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민방위 대피소, 어디서 찾을까…서울시, 대피소 찾는법 안내

    민방위 대피소, 어디서 찾을까…서울시, 대피소 찾는법 안내

    서울시에서 유사시 내 집이나 직장 근처에 몸을 숨겨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법 안내에 나선다. 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을 통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안내에 나서고 오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 11월까지 진행되는 대피소 점검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살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약 3000곳의 민방위대피소(자치구 평균 약 120개)가 있으며, 광진구 등 일부 자치구는 비상용품 비치를 비롯해 유사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되고 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유사시를 대비해 가까운 대피시설을 숙지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민방위대피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민방위 대피시설에 서울 자치구 첫 점자안내문 부착

    은평구 민방위 대피시설에 서울 자치구 첫 점자안내문 부착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맞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들과 민방위 대피시설 표지판에 점자를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민방위대피소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부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지침 등의 규정에는 있지만, 실제 점자를 새겨 넣은 곳은 없다”면서 “이번 작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은평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방위대피소 안내표지판은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우선 부착하고, 단계적으로 내년까지 지역내 전 민방위대피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 점자로 표기된 민방위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큐알(QR)코드가 부착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점자 안내서도 함께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고 세밀한 부분이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방위 분야에서도 장애인·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해 동일하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훈련은 실전처럼?…비상용품 없는 서울시·구청 민방위대피소”

    소영철 서울시의원 “훈련은 실전처럼?…비상용품 없는 서울시·구청 민방위대피소”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인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청사 민방위대피소에 라디오, 의약품, 응급처치용품 등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있는 구청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 경우, 본청 외 별관에는 자체 대피 시설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청사 민방위대피소에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 장비, 물자를 확보한 구청은 광진구, 동대문구, 양천구 3곳에 불과했으며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등 2만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구청 대피소들도 비상용품은 하나도 갖추고 있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 지침상 1일 미만 단기 대피소의 비상용품 준비는 의무가 아니라 권장 사항이라는 것이 서울시와 자치구의 설명이다.서울지역 재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할 서울시는 본청에만 민방위 대피 시설을 갖추고 있고, 서소문청사와 서소문2청사는 본청(1933명)보다 많은 2761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데도 자체 대피소는 없었다. 서소문청사는 지상 15층/지하 2층, 서소문2청사는 지상 20층/지하 6층 구조의 건물로 서소문청사와 2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공습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인근 시민의 대피를 수용하기는커녕 지하철역이나 인근 민간기업 지하대피소로 피신해야 한다. 비상 상황 시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혼란을 수습해야 할 공무원들이 오히려 다중, 민간시설로 대피해야 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상황에서 시청이나 구청으로 대피한 시민은 대피 시설이 없거나 비상용품이 준비되지 않은 반쪽짜리 대피소를 접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소 의원은 “허울뿐인 민방위대피소가 아니라 실상황에서도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피소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현실 여건을 고려해 민간시설까지는 준비를 강제할 수 없더라도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 대피소는 비상용품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부터 비상대응까지… 행안부와 따로 또 같이 국가행정 이끄는 사람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부터 비상대응까지 한 단어로 포괄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일을 수행한다. 7개의 주요 소속 기관들은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행안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국가 행정을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 ●‘조기 대면교육’ 류임철 인재개발원장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합리적 성품의 소유자인 데다 탁구, 자전거,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소통의 달인으로 통한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회복 국면에서 조기 대면교육을 실시했고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설치해 지방시대에 걸맞은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선제적으로 임하고 있다. ●‘한미사진전’ 구만섭 국가기록원장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사진으로 보는 한미동맹 70년’을 개최, 양국의 호응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행정관, 행안부 정책기획관, 제주도지사·천안시장 권한대행 등 지방과 중앙 행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조성환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은 여론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재정실, 분권실, 지방정부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고 특히 지역균형발전과장으로 있을 때에는 지방정부의 의견을 경청해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같은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했다. 이승복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공직 대부분을 교육부에서 보낸 교육 분야 전문가다. 재난안전, 민방위·비상 대비 업무를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장으로서 연간 6만여명의 교육생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행동요령 숙지를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도입했다. 한국형(K) 재난안전관리 교육과정을 선진국까지 전파하는 데에도 공을 세웠다. ●‘현장 감정’ 박남규 국과수연구원장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대구지하철 화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등에서 직접 현장을 지휘하고 감정을 실시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인 자격제 도입, 동료 간 상호 검증 등의 제도를 혁신해 감정 절차 발전에 기여했다. 참전용사 후손찾기를 지원하는 등 과학을 활용해 좋은나라 구현에 매진해 온 그에겐 평소 기타, 드럼, 탁구 등을 즐기는 면모도 있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행시 출신으로 조달청에서 16년간 근무한 뒤 이직해 민간에서 13년 동안 일하다 다시 개방형 고위공무원 지원을 통해 공직으로 돌아왔다. 사무관 때부터 과장까지 6년여 동안 공공 조달 원스톱 서비스인 나라장터 기획·개발을 담당했다. 민간에 있는 동안은 삼성전자에서 10년, 바이브컴퍼니 대표로 3년을 지냈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연구자 출신이어서 ‘재난안전 과학기술 잡학박사’란 별명이 붙었다. 스스로도 재난의 본질을 파악하고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냉철한 판단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한편으로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공직자의 사명감을 새기며 일한다. 전 직원과 1년에 한 번은 꼭 일대일로 면담을 하며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 독일 법원, 야지디족 여성을 노예로 끔찍한 일 강요한 여성에 징역 9년

    독일 법원, 야지디족 여성을 노예로 끔찍한 일 강요한 여성에 징역 9년

    이슬람 국가(IS)에 가입해 이라크와 시리아까지 다녀온 독일 여성이 야지디족 어린 여성을 노예로 부리며 남편으로 하여금 강간하고 구타하도록 부추긴 사실이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서부 코블렌츠주 법원은 나딘 K라고만 알려진 37세 독일 여성의 반인류 범죄, 해외 테러집단 가입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어린 야지디족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혐의까지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2일 전했다. 독일 검찰은 지난 1월 재판을 시작하면서 “이 모든 일은 야지디족의 믿음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는 IS의 목표에 부합할 목적으로 행해졌다”고 밝혔다. IS는 지난 2014년 야지디족이 고대부터 살아온 이라크 북부를 침공했고, 야지디족은 신자르 산(Mount Sinjar)으로 피신했는데 이 과정에 많은 남성들이 살해됐고, 7000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붙잡혀 노예가 됐다. 나딘과 그의 남편은 이라크 북부 모술이란 곳에 옮겨온 2016년부터 문제의 여성을 노예로 부렸다. 일년 전에 두 사람은 IS에 가입한다며 시리아로 떠났는데 모술에 돌아왔을 때 20대 초반이었던 야지디 여성과 함께였다. 2019년 3월 나딘과 가족은 시리아의 쿠르드족 세력에 붙잡혀 독일로 송환된 지난해 체포됐다. 재판 도중 나딘은 야지디족 여성에게 끔찍한 일을 강요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그녀가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했다고 진술했다. 2019년 자유의 몸이 된 피해 여성은 지난 2월 재판에 나와 증언했으며 전날 선고 공판에도 출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피해자의 변호인은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모든 이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IS에 가입해 야지디족을 살해하거나 인권을 유린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독일인은 여러 명이 있다. 2021년 10월에도 야지디족 소녀를 노예로 삼아 부린 뒤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한 달 뒤 독일 법원은 세계 최초로 IS가 야지디족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들을 반인류 범죄로 규정했다. 야지디족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주변 종교인과 격리돼 생활하려고 한다. 과거에는 무슬림과 컵이나 면도기도 공유해야 하는 징병도 거부할 정도였다. 야지디족은 언어가 존재하지 않아 아랍어와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자들이 있는데 아랍인이나 쿠르드족과는 종교적, 역사적으로 전혀 다른 민족이다. 15세기 이후 쿠르드 공국의 지배를 받아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자들도 존재한다. 야지디 여성 나디아 무라드가 IS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던 기록을 적은 ‘더 라스트 걸’이라는 책이 있다. 스웨덴 감독 ‘소기르 히로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사바야’에 소개됐다. 무라드는 나중에 유엔 친선대사가 됐는데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이 도움을 줬다. 무라드는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사하로프 인권상에 이어 201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태양의 소녀들’은 야지디족 여성이 인민방위대에 들어가 투쟁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실제 경보 울리면 어디로?”…국민재난안전포털 살펴보니

    “실제 경보 울리면 어디로?”…국민재난안전포털 살펴보니

    31일 오전 서울시민에게 발송된 경계경보 긴급문자에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경계경보는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라 백령·대청 지역에 발령된 것이고, 서울시의 경계경보는 서울시가 잘못 발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대피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이 빠져있다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민방공 경보다. 실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1분간 평탄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공격을 받을 때는 3분간 물결치듯 사이렌 소리가 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나와 있는 민방공 경보(경계·공습)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경보가 발령되면 주간에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극장,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영업을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경보 내용을 알린 다음 순차적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운전자는 대피할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야 한다. 대피할 때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게 좋다. 화재 예방을 위해 유류와 가스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전열기 코드를 뽑는다. 야간에는 실내외 전등을 모두 끄고 대피한다. 응급실과 중요시설 등 불을 켜야 하는 곳에서는 차광막을 쳐 빛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한다. 차를 운행 중인 운전자도 도로 우측에 정차해 전조등, 미등, 실내등을 끈 다음 승객을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먼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한 후 민방위→비상시설→대피소 메뉴를 누르고 주거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 대피소에 대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휴대전화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의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대피 장소를 모른다면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실 등 대피소 표지판이 부착된 지하시설을 찾으면 된다. 이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군 정찰위성을 발사해 백령, 대청 지역에 경계경보가 울렸다. 백령도 일대에는 사이렌이 20분 넘게 울렸으며, 주민들은 경보음을 듣고 인근 대피소로 급히 이동했다. 대청면사무소도 대피소 7곳의 문을 개방했으며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서울시도 오전 6시 41분 국민 대피를 안내하는 문자를 보냈으나 이후 행안부가 22분 뒤인 7시 3분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는 정정 안내 문자를 보냈다.
  • 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제주시는 59년 역사를 간직한 제주시민회관 해체 작업을 지난 15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민회관은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 1042㎡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2026년 2월 재탄생될 예정이다. 지상 3층으로 건축돼 1964년 문을 연 제주시민회관은 제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시설로 한라체육관(1984년)과 제주문예회관(1988년)이 들어서기 전까지 공공집회와 문화예술·체육행사 1번지 역할을 했다. 59년간 도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호흡했던 상징적인 장소였다. 1970~80년대 유명 연예인 공연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열려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제주시청은 몰라도 제주시민회관은 알 정도였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와 실내 공간 협소, 주차장 시설 부족 등으로 최근에는 민방위대원 교육장소로 이용됐다. 도내 최초로 지붕과 천장이 철골트러스 구조물로 설치됐던 시민회관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 건축계를 이끌었던 김태식 건축가가 설계했다.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철골트러스는 신축 건물에 재설치되고 지난 역사는 기록화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해체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건축물 해체 공사 시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문화, 스포츠, 여가 등 59년 동안 제주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제주시민회관이 더 새로운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재탄생해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59년 역사 속으로… 제주 희로애락 함께 했던 제주시민회관 해체

    59년 역사 속으로… 제주 희로애락 함께 했던 제주시민회관 해체

    59년 역사를 간직한 제주시민회관이 해체작업을 시작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철거작업을 시작했으나 마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게 아쉬운 듯 1시간 만에 내린 소나기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로 일시 중단됐다. 이에 16일 다시 해체작업을 재개했다. 제주시민회관은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만 1042㎡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해체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건축물 해체, 지하 터파기 공사를 하며 2024년에는 건축물 골조 공사, 2025년에는 내외부 마감과 설비공사 등을 추진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시 시공자와 시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문화, 스포츠, 여가 등 59년 동안 제주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제주시민회관이 더 새로운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재탄생해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지상 3층으로 건축된 제주시민회관은 제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시설로 한라체육관(1984년)과 제주문예회관(1988년)이 들어서기 전까지 공공집회와 문화예술·체육행사 1번지 역할을 수행했다. 59년간 도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호흡했던 상징적인 장소였다. 1970~1980년대 유명 연예인 공연들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열려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제주시청은 몰라도 제주시민회관은 알 정도였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와 실내 공간(1962㎡) 협소, 주차장 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실내 공연과 체육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민방위대원 교육장소로 이용돼 왔다. 도내 최초로 지붕과 천장을 철골트러스 구조물로 설치됐던 시민회관은 광복이후 우리나라 건축계를 이끌었던 김태식 건축가가 설계한 것으로 그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철골트러스는 신축건물에 재설치되고 지난 역사는 기록화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6년 만에 재개되는 민방위 훈련, 만전 기해야”

    옥재은 서울시의원 “6년 만에 재개되는 민방위 훈련, 만전 기해야”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단위 민방위훈련이 6년 만에 재개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지난 26일 제318회 임시회 비상기획관 주요업무보고에서 민방위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하고 나섰다. 민방위훈련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피 훈련(자치구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주관)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훈련(수도방위사령부 주관) ▲민방위대원 동원훈련 및 교육(자치구 주관)으로 공습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훈련을 통해 숙달하게 된다. 옥 의원은 “지속적 북한의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한 때”라며 “6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우리 국민이 그 어떤 비상상황이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 의원은 제11대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시의원이 되기 전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전술핵 배치 촉구 일천만 서명운동’을 통해 통일과 안보를 위해 활동한 바 있다.
  • ‘Z’ 모자 쓰고 귀걸이 낀채 사격 훈련하는 러시아 여성들

    ‘Z’ 모자 쓰고 귀걸이 낀채 사격 훈련하는 러시아 여성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극받은 러시아 여성들이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들고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AFP통신은 10일 우크라이나 국경과 2000㎞ 떨어진 우랄 산맥 근처의 예카테린부르크 체육관에서 군사훈련을 받는 러시아 여성들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무기 지원을 받기 위해 유럽으로 순방을 간 사이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으로 기습 공격을 감행한 이날, 여성 부대를 만든 올가 스메타니아(36)는 “만약 공격이 발생하거나 위험이 생기면 우리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을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스메타니아는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상징하는 ‘Z’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 Z는 러시아어로 서쪽을 뜻하는 Zapad의 첫 글자이자, 젤렌스키 대통령 이름의 첫 글자이기도 하다.스메타니아는 지난해 9월 푸틴 정부가 징집령을 발표하자 ‘우랄 여성 보호대’를 만들었는데, 그녀의 생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논리와 흡사하다. 그는 “최근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러시아에 대한 적대감이 너무 강하다”며 군사훈련을 시작한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 여성 민방위대 성격의 조직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즉각적인 호응을 얻었다. 러시아 전역에서 여성들이 참여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왔고 남성들도 후원하겠다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약 50명의 여성이 모여 자기방어, 응급처치, 화기 및 드론 작동법 등을 익히기 시작했다. 지금은 또 다른 50명의 여성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4월에는 세 번째 그룹이 훈련에 돌입한다. 두 달간의 교육 과정은 체육관 훈련과 야외 사격 훈련을 포함하고 있다. 사격훈련은 징집된 남성들이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스메타니아는 귀띔했다.구반코바는 자신의 19살 난 아들이 참전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며 “누군가는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싸웠던 할아버지를 배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을 때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구반코바의 아버지 세대는 구 소련 시대에 독일 나치와 싸웠던 전쟁에 참전했다고 한다. 몇몇 러시아 여성들은 긴 머리에 화장까지 한 채 군사훈련을 받았지만, 반지와 귀걸이를 모두 빼고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이들도 있었다. 긴 머리 차림의 스메타니아는 “총을 쏘거나 수류탄을 던지는 것이 외모 치장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머리를 말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Z 세대 센터’라는 새로운 계획을 구상 중인데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을 고양하는 교육을 할 생각이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끝나더라도 계획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메타니아는 “일년, 이년, 아니면 십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면서 “항상 무기를 지니고 어떻게 주먹을 쓰는지 알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튀르키예 지진 사망 1만 9300명…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보다 많아

    튀르키예 지진 사망 1만 9300명…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보다 많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1만 9300명을 넘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지진 사망자가 1만 6170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민방위대 ‘화이트 헬멧’도 사망자가 3162명이라고 밝혀 총 1만 930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숫자인 1만 8500명보다 많다. 현지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서만 최대 20만명의 시민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긴 터라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에 따른 전체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명 이상이 될 가능성도 14%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지진 과학자인 오브군 아흐메트는 붕괴한 건물 아래에 갇혀 있는 시민들이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흐메트는 “세계는 이런 재난을 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의 자연 재난 전문가인 스티븐 고디는 AP통신에 “생존률은 24시간 안에 구조하면 74%지만 72시간 22%, 5일째는 6%로 떨어진다”며 재난 발생 72시간 안에 구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 현장에선 희망을 놓지 않고, 한 명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11만여명의 인력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트랙터, 크레인, 불도저 등 5500여대의 중장비가 구조작업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튀르키예 남동부 카르만마라슈에서 무너진 아파트 잔해에 갇혔던 5살 소녀와 부모가 7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51개국에서 파견된 5125명에 이르는 해외 구호대도 현지에서 구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조를 위해 급파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도 활동 개시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까지 70대 중반 남성, 40세 남성, 2세 여아,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총 5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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