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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 비명 소리에 한걸음에 달려와 “안 다쳤어?”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 비명 소리에 한걸음에 달려와 “안 다쳤어?”

    ‘효리네 민박’ 이효리를 향한 이상순의 태도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민박집을 방문한 20대 신혼부부를 위해 로맨틱한 욕실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자신의 집에 있던 조립식 전구를 일일이 조립해 욕조 주변에 둘렀다. 창문 위로 전구를 올리던 중 손에서 미끄러진 전구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이상순은 밑에서 민박집 손님들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었지만, 아내 이효리의 비명 소리가 들리자 굳은 얼굴을 한 채 욕조가 있는 곳으로 곧장 향했다. 이상순은 “조심해, 발 대지 마. 안 다쳤어?”라며 아내와 아이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방송에서 본 네티즌들은 “와 소리나자마자 딱 멈추고 가주네”, “악 소리 나자마자 표정 굳고 일어서시는 상순님 설렘 포인트”, “‘잠깐잠깐’이 이 동영상의 진정한 킬링포인트”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효리, 이상순에 “나랑 욕조에서 함께 씻을 때..” 19금 질문

    이효리, 이상순에 “나랑 욕조에서 함께 씻을 때..” 19금 질문

    ‘효리네민박’ 이상순과 이효리가 과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젊은 부부를 손님으로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오빠는 나랑 욕조에서 함께 씻을 때 부끄러웠어?”라고 물었다. 이상순이 “난 그런 게 처음이라...”라고 말하자, 이효리도 이에 질세라 “나도 처음이거든. 욕조는...”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그런 식으로 농담으로 넘기지 마. 진짜 해봤지?”라고 다그쳤다. 이어 “오빠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잖아? 연연했으면 나랑 결혼했겠어?”라며 “나도 인터넷으로 본 게 좀 있는데”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이상순이 “나도 인터넷으로 좀 본 게 있단다. 그게 좀은 아니더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나는 확증 있는 것 없는데”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그래도 다 알게 된단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담이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좋아” 방송 출연 소감

    정담이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좋아” 방송 출연 소감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정담이가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정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조하(좋아)♥”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손님 정담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한쪽 귀가 안들리기 시작했고, 22세 때 수술 후 남은 한쪽의 청력도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정담이는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 이효리와 교감하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되자 정담이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담이 위로한 이효리 “듣지 않아도 느끼면 되니까”

    정담이 위로한 이효리 “듣지 않아도 느끼면 되니까”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손님 정담이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민박집 손님 정담이와 함께 바다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담이는 2년 전 수술을 받은 이후로 청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정담이에게 “파도 소리 기억나?”라고 물었고, 정담이는 고개를 저었다. 이효리는 “나는 ‘파도’ 하면 ‘철썩철썩’ 이 단어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오늘 너한테 설명하려고 자세히 들어보니까 ‘철썩철썩’은 아닌 것 같아. 파도마다 다르고, 날씨마다 달라”라며 파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담이에게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파도 소리를) 꼭 들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파도를 마음으로 느끼면 안 들려도 들리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정담이 또한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선 “예쁜데 연기도 잘한단 말 듣기 좋아요”

    김희선 “예쁜데 연기도 잘한단 말 듣기 좋아요”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 연기를 잘한대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쁜데 연기도 잘한다, 이 말이 여전히 듣기 좋아요.”언제 적 김희선인가.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로코퀸’, ‘청순멜로’의 대명사로 불리며 연예계 안팎을 주름잡았던 그도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됐다. 20~30대 정점에 올랐던 여성 톱스타들이 결혼하고 애엄마가 돼 푸근하게 돌아오는 게 최근 추세. 고소영, 이효리에 이어 김희선까지 ‘센 언니’들이 콧대를 낮추고 다가오니 대중은 반색할 수밖에. 화려함을 내려놓고 솔직함을 내보이니 되레 스포트라이트의 강도는 더 세졌다. ‘효리네 민박’에서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등장해 기타를 치는 이효리나, ‘미운 우리 새끼’(SBS)에 나와 어머니들과 수다를 떨다가 “실제 남편이 바람피우면 죽는다”며 막말(!)을 일삼는 김희선에게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만난 김희선은 대뜸 “사람들이 나이 먹고 연기가 늘었대요. 그런데 어디 나이가 연기 가르쳐 주나요?”라고 되묻기부터 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JTBC)에서는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와 자존감을 지키는 엄마, 아내, 며느리 우아진으로 열연을 펼쳐 “다시 봤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희선은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연기에 자신감이 생긴 건 맞다”고 말했다. “10대 땐 그저 예쁘게 보이고 싶어 연기를 했고, 20대 땐 관심 받고 사랑받는 게 좋아서 열심히 했죠. 30대엔 결혼과 가족이 전부였고, 그러다 마흔살에 우아진을 만났는데 제 나이와 역할을 찾은 거죠.” 프로포즈(1997), 세상 끝까지(1998), 해바라기(1999), 토마토(1999), 요조숙녀(2003), 슬픈연가(2005) 등 수많은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며 시청률을 이끈 톱스타였지만 과거의 김희선은 ‘예쁘기만 한 배우’였다. 수려한 외모는 손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연기자로서 폭을 넓히는 데에는 한계로 작용한다. 김희선도 마찬가지였다. 원래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이지만 주로 청순가련하거나 캔디형 역할을 맡는 등 외모에 ‘갇혀’ 있었다. “그 시절엔 본래 제 모습과는 상관없이 긴 머리 흩날리면서 눈물 그렁그렁한 표정을 짓는 그런 연기가 잘 먹혔어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인간 김희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더 진정성이 있는 거죠. 예전엔 미혼모 역할을 맡아도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제 속에서 꺼내 보일 수 있는 경험들이 많이 축적돼 있으니까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대 한창 잘나가던 연예인이 40대 유부녀가 돼 방송 복귀하는 데에 고민이 없었을 리 없다. 김희선은 “(품위녀는) 화끈한 로맨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 한 명 없는데 20년차 이상의 여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과연 뭘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 “첫 방송 때 시청률 2%가 나온 걸 보고는 이민을 가야 하나, 식당을 시작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의 시청률(유료 플랫폼)로 출발했던 드라마는 김희선, 김선아 두 중견 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12%대까지 오르며 흥행했다. 50대, 60대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에 주부 역할을 맡았다고 다음번에 갑자기 형사가 돼서 나오거나 하는 너무 뻔한 반전은 안 하고 싶어요. 그러면 시청자들도 재미없지 않을까요. 그냥 솔직한 사람,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설레는 마음 숨기지 못하고..‘누굴 위해?’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설레는 마음 숨기지 못하고..‘누굴 위해?’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가 손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세 사람이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민박집 운영을 재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20대의 젊은 부부가 체크인하자 그들만을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에 아이유 역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효리를 도와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손님 몰래 이벤트 준비를 시작한 이효리와 아이유는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해결사처럼 등장한 이상순의 도움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고는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생각지도 못했던 이벤트를 받은 부부 손님은 큰 감동을 표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 걱정에도 끝없는 초콜릿 사랑…이상순에게 단맛 전파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 걱정에도 끝없는 초콜릿 사랑…이상순에게 단맛 전파

    가수 아이유가 단맛의 매력에 푹 빠졌다. 20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세 사람이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민박집 운영을 재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민박집에서의 업무시간 틈틈이 초콜릿을 챙겨 먹으며 당 보충을 하던 아이유는 ‘양갱’까지 섭렵해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지난 방송에서 장을 볼 때도 단맛의 과자를 잔뜩 사는가 하면, 민박집 일과를 마치고 퇴근을 때도 초콜릿을 가득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단것을 즐겨 먹는 아이유의 건강을 걱정한 이효리는 단것을 줄이라고 당부했고, 이효리의 눈을 피해 몰래 초콜릿을 챙겨 먹던 아이유는 장을 보러 가는 손님에게 조심스레 초콜릿을 사다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의 단맛 사랑은 이상순에게까지 전파됐다. 아이유가 초콜릿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순이 아이유에게 “나도 좀 달라”며 초콜릿을 건네받아 함께 먹은 것. 아이유의 넘치는 단맛 사랑은 20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상순 아이유, 음악으로 공감대 형성 ‘어색함 제로’

    ‘효리네 민박’ 이상순 아이유, 음악으로 공감대 형성 ‘어색함 제로’

    ‘효리네 민박’ 이상순, 아이유가 음악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세 사람이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민박집 운영을 재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가 장을 보러 간 사이 민박집에 남게 된 이상순과 아이유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를 하던 두 사람은 헤비메탈을 좋아했다는 이상순의 고백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아이유가 “헤비메탈은 평소 음악 스타일과 다른 것 같다”고 하자, 이상순은 자신이 좋아하는 헤비메탈 음악들을 들려줬다. 이에 아이유는 좋은 곡들이라며 감탄했고, 신이 난 이상순은 음악에 맞춰 마치 기타를 치는 듯한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유는 비가 내리는 민박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를 소개해 주었고 두 사람은 뮤지션으로서 교감을 나누며 처음의 어색한 모습과는 다르게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까지 中서 표절? “사실 확인 후 대응할 것”

    효리네 민박까지 中서 표절? “사실 확인 후 대응할 것”

    ‘윤식당’에 이어 ‘효리네 민박’까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JTBC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는 “사실 확인 후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16일 “‘효리네민박’은 중국에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제작진이 두 개 프로그램의 유사성을 파악한 뒤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후난위성은 ‘친애하는 객잔’(親愛的客棧)이라는 제목의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하겠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객잔’은 두 쌍의 커플이 민박을 운영하며 겪는 에피소드로 채워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민박집을 찾은 민박객들과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친애하는 객잔’의 표절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서경덕, 광복절 맞아 日교토 한국역사유적지안내서 기증

    송혜교-서경덕, 광복절 맞아 日교토 한국역사유적지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 편’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교토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안내서 기획을 맡았고, 송혜교는 제작비 전액을 후원했다.한국어와 일본어로 제작한 안내서는 단바망간기념관, 윤동주 시비, 고려미술관, 코 무덤(귀 무덤) 등 교토 내 한국 역사 유적지에 관한 소개 및 찾아가는 법 등을 전면 컬러로 소개하고 있다. 안내서는 한국의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토와 오사카 지역 민박집 10곳에 비치했다. 일본 정부가 기념관이나 미술관 내 안내서 비치를 허락하지 않아 민박집을 택했다고 서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교토 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반나절 정도는 한국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안내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한국어 안내서가 교토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일로 관광객들이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 편’ 1만 부를 제작해 같은 방법으로 배포했다. 이들은 도쿄, 교토에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있는 한국의 역사 유적지 안내서도 만들어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충칭·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미국 LA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 등 12곳에 한국어 안내서를 만들어 기증했고,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지선의 스타심리학] 연예인의 거울 자아

    [조지선의 스타심리학] 연예인의 거울 자아

    미용실에 들렀다. 연예인 고객들로 붐비는 강남의 미용실에서 교육을 받은 직원이 목격담을 조곤조곤 늘어놓았다. 요지는 그곳에서 연예인의 등급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 A급 연예인만 분리된 특별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더란다.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지 못해 일반인 취급을 받은 B급 이하 연예인은 속으로 결심했을지도. 꼭 뜨고야 말리라! VIP 공간. 이 말에 설레는 마음을 프라이버시나 쾌적함, 신속함에 대한 기대만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공간은 자아를 비추는 거울이다. 내가 어느 ‘급’에 속하는지 알려 주는 마법 거울. 전형적인 거울은 다음 장면에 있다. 태어나 보니 남녀 한 쌍이 당신에게 틈만 나면 이런다. “에구 우리 아기, 벌써 이리 똑똑해서 어쩌나. 계속 종알종알. 변호사가 되시려나.” 이 말을 듣고 자란 당신은 자신이 똑똑하고 언어 능력이 탁월하며 변호사가 돼도 좋을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부모의 말과 표정, 행동이 나를 비추는 거울처럼 작동한 결과다. 내가 누군지 아는 첫째 방법은 타인을 통해서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남들의 반응을 보고 자아 개념을 형성한다. 바로 사회심리학자 찰스 쿨리가 제안한 거울 자아(looking glass self)다. 내가 누구인지, 그 개념을 잡는 것조차 내 몫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정말 아무도 못 말린다. 덕분에 거울 자아는 죽는 날까지 남의 말과 몸짓에 의해 업데이트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남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을 것인가. 대안이 있다. 제도화된 지표, 나를 아는 둘째 방법이다. 느림보라고 놀림받던 동생이 어느 날 100m 달리기를 12초대로 끊었다. 이젠 형이 뭐라 해도 나는 바람을 가르는 사나이다. 신체적 능력이나 지적인 역량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의 힘을 빌리면 거울 자아의 덫에서 나올 수 있다. 수학 100점을 받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전문가 자격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통해 모두 “니들 입 다물어”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도화된 지표의 기대 수준에 못 미쳐 좌절하는 건 시간문제다. 다른 해법이 절실한 시점인데 다행히 셋째 방법이 있다. 경험과 성찰을 통해 나를 아는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이렇게 자아 개념을 수정한다. 명문대 학위가 없어도 “나는 책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심리학자 서은국에 따르면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기준이 아닌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잣대로(한마디로 제멋대로) 자기를 평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거울 자아를 전면 거부하면 개념 없는 인간이 되지만 거울 자아에 매몰된 삶은 더 난감하다. 불행히도 연예인은 거울 자아로 살도록 설계된 직업이다. 거울 자아의 영향이 뻥튀기됐다고 주장하는 사회학자 리처드 펠슨도 다음 두 영역에 대해서는 그 힘을 인정한다. 신체적 매력과 인기. 남들이 다 별로라고 하는데 나 혼자 매력적이라고 주장하기는 매우 어렵다. 인기는 한술 더 뜬다. 정의 자체가 ‘남들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가’이기 때문에 주관적 판단이 낄 자리가 애매하다. 관객 수, 음원 순위, 시청률 같은 성과 지표도 노래나 연기 역량이 아닌 인기에 근거한다. 연예인의 일상은 다양하고 변덕스런 거울로 채워진다. 욕 많이 먹는 연예인, 무식한 연예인, 민낯이 충격적인 연예인 랭킹 등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다. 엔딩 무대, 짧은 대기 시간, 단독 대기실, 진행자 옆자리, 우선 섭외 여부 등 하는 일마다 내 ‘급’을 알려 주는 단서들이 풍성하다. 압권은 인터넷에 깔린 살벌한 거울들, 댓글이다. 연예인이 성찰을 통해 자기를 아는 일. 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진정한 우리의 슈퍼스타다. 이를테면 민박집에서 만난 이효리. 그녀가 거부하는 것은 자아를 정의하는 데 주도권을 빼앗긴 삶이다. “나이 든 모습, 후배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천천히 내려오고 싶다.” 이효리 한물갔네 마네 말들에 자아의 역사를 맡길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닐까.
  • 미래 불안한 4050 “드론 조종사 해볼까”

    미래 불안한 4050 “드론 조종사 해볼까”

    태양광 설비·스마트팜 운영… VR·실버여행 전문가도 유망 ‘100세 시대’에서 40~50대는 ‘저무는 해’가 아니다. 창업과 제2의 직업을 찾아 ‘2모작 인생’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지금의 4050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고,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적응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4일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사회에서 4050이 관심 가져볼 만한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다.드론(무인비행기) 조종사가 가장 먼저 꼽혔다. 군사 목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드론은 이제 고공촬영과 배달,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인다. 미국 구글과 아마존 드론 조종사는 90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드론 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취급한다. 이 면허증으로 12㎏ 이상의 드론을 영리 목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태양광 발전설비 전문가도 유망하다. 유럽에선 이미 태양광 발전 단가가 석탄보다 저렴해졌고, 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전문가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태양광에너지생산기술(기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이 밖에 3D프린팅 운영전문가와 스마트팜(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 가상현실(VR) 운영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추천받는 직업이다. 고령화 사회 도래로 시니어 컨설턴트도 주목받는다. 직업상담사, 퇴직관리사, 퇴직컨설팅전문가, 커리어컨설턴트, 진로직업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하우와 경력을 쌓아 놓으면 제2의 직업을 찾는 사람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조직(NPO) 등 제3섹터 전문가가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한국의 사회적 기업 수는 지난 10년간 30배나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층의 여행 패턴을 파악하고 관련 여행 상품을 기획·개발·마케팅하는 시니어 여행 전문가, 실버 비즈니스 사업을 창업한 기업가가 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도심형 민박과 셰어하우스 등 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것도 괜찮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신(新)노년층을 형성할 4050의 노후는 과거 세대와 다르다”며 “전혀 다른 풍경으로 진입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노후 일자리도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고민상담 “내가 널 웃겨 줄게”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고민상담 “내가 널 웃겨 줄게”

    아이유의 고민상담에 이효리가 유쾌한 해결을 내놨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특별 휴가를 얻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이효리와 새벽 요가를 다녀오는 길, 차안에서 고민상담을 했다.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집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었고 아이유는 “평정심에 집착하고 있다. 제가 들떴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지 않다.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효리는 “난 너무 기뻤다 슬펐다 한다. 그게 내 문제다. 너나 나나 둘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지 못한 거다. 덜 웃고 덜 울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제는 좀 놓고 싶긴 하다. 전 반대로 많이 웃고 많이 울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너랑 내가 만났으니 시너지 효과가 있겠다. 내가 널 많이 웃겨줄테니 넌 나를 많이 진정시켜달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이효리 따라잡는 물구나무 실력 ‘이효리 보고 있나’

    아이유, 이효리 따라잡는 물구나무 실력 ‘이효리 보고 있나’

    가수 아이유의 요가 동영상이 화제다. 1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아이유과 지인과 함께 물구나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아이유는 몸이 뻣뻣한 탓에 이효리가 가르쳐주는 요가를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에 비해 유연한 자세로 물구나무를 서는 영상 속 아이유의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동작을 마친 아이유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사진=인스타그램,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 아이유 “감정 표현하는 것 어려워” 이효리에 고민 토로

    ‘효리네 민박’ 아이유 “감정 표현하는 것 어려워” 이효리에 고민 토로

    ‘효리네 민박’ 아이유와 이효리가 함께 고민을 나눴다. 아이유는 이효리와 함께 아침 요가를 다녀오는 차 안에서 ‘감정 표현이 서툰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표현을 해도 상대방에게 전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효리는 반대로 자신은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다른 성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깊은 대화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지금부터 나는 말을 줄이고, 너는 조금 더 하자”고 말하며, 부족한 부분은 서로 알려주고 보완해 맞춰나가자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민박집을 운영한 지 일주일 만에 주어진 뜻밖의 휴가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 곳곳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아이유가 전하는 속마음은 13일 오후 8시 50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상순, 타로 카드로도 증명한 “사랑” 이효리 ‘하트 발사’

    ‘효리네 민박’ 이상순, 타로 카드로도 증명한 “사랑” 이효리 ‘하트 발사’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타로카드를 통해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한 손님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그동안 민박집에 머물렀던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 제주도를 관광하며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타로카드를 만든 것. 생각지 못한 선물에 이효리는 기뻐하며 카드 한 장을 뽑았고 거기에는 ‘용기’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이렇게 민박집을 연 것이 큰 용기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이어 이상순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적힌 카드를 뽑으며 소길리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드를 뽑은 부부는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 손 하트를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아이유와 손님들은 부러운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유 역시 타로카드를 뽑았지만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를 놀라게 한 타로카드 결과는 오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머리까지 직접 손질 ‘다정한 회장님’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머리까지 직접 손질 ‘다정한 회장님’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처음으로 달콤한 휴가를 보낸다. 1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오는 13일 방송분에 대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하자 다음 손님을 받기 위해 민박집 대청소를 시작했다. 모든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이상순은 예약된 손님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달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세 사람은 처음으로 주어진 달콤한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 일만 하느라 제주도를 구경하지 못했던 아이유를 위해 외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오일장을 비롯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추억이 있는 장소부터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특별한 외출을 앞두고 아이유가 일하기 편한 옷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효리는 자신의 원피스와 구두를 빌려주는가 하면, 직접 머리를 손질해 주는 등 친언니 같은 손길로 아이유를 단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상 결혼은 가라… 예능계 접수한 진짜 연예인 부부들

    가상 결혼은 가라… 예능계 접수한 진짜 연예인 부부들

    남희석·전혜진·박명수 부부 등 출연… 감춰진 사연 공개에 시청자들도 공감 가족의 모든 사생활 노출 부담 불구 ‘경력단절 연예인’ 인지도 제고 기대 가상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나와 심야 시간 예능계를 접수하고 있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등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인기였다면, 이제는 연예인 부부의 실제 사생활을 엿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는 밤 11시 심야시간 대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시청률 5%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 부부가 직접 출연, 홀로 여행을 떠난 아내 모습을 남편이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고 공감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남희석·이경민, 이천희·전혜진, 김창렬·장채희, 서현철·정재은,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나온다. 사는 곳에 직접 카메라를 들이대자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들에게도 어색함이 묻어나기도 했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 섭섭했던 이야기, 남편 혹은 아내가 몰랐던 사연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연예인 자녀들이 나왔던 SBS ‘동상이몽’ 역시 지난달부터 시즌2를 선보이면서 부부 이야기로 방향을 틀었다. 한·중 커플인 추자현-우효광 부부, 김수용-김진아 부부 등이 나와 결혼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은 8.6%에 그친 반면 시즌2는 한 달도 안 돼 9.9%까지 오르며 10% 돌파를 노리고 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역시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결혼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 생활과 자택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이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인 까닭은 무엇보다 연예인들의 내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보다 한꺼풀 더 벗겨진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그렇다. 동시에 “연예인 부부도 사는 건 똑같다”는 공감과 위안도 시청자들에게 주고 있다. 한편으론 자녀, 배우자, 부모 등 연예인과 그의 가족이 등장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범람하며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연예인 가족들이 나와 남편 혹은 아내 없이 놀거나 자식들과 놀거나 하는 등 다 비슷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 역시 사생활 노출로 인한 부작용이 부담스럽다. 이상순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주도 집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지경”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한 사생활 노출을 무릅쓰는 까닭은 이미지 변신에 대한 욕구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동안 시청자들에게서 멀어졌던 일부 ‘경력 단절’ 연예인의 경우 본격적인 방송 복귀의 발판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연예인의 사생활이 궁금한 시청자들의 욕구와 친근한 모습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연예인, 시청률을 노린 방송사 의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연예인 가족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순하게 연예인 가족이라고 출연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시청자 공감을 얻는 데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에게 털어놓은 진심 “차근차근 내려오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에게 털어놓은 진심 “차근차근 내려오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가수 이효리가 후배 아이유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두 사람은 산책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고민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컴백을 앞두고 느낀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좋지만 차근차근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선배 가수로서 경험한 감정들에 대해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아이유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아이유는 “새 앨범 녹음을 끝내고 쓸쓸함을 느낄 무렵, 민박집 직원으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 부부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해 “시간이 가는 게 아쉽다”는 속내를 털어놔 민박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수 선·후배 사이를 넘어 함께 산책을 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눌 만큼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아이유가 나눈 진솔한 대화는 오는 8월 6일(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이상순 “결혼 전 이효리와 영화 데이트, 가슴 두근거렸다”

    ‘효리네 민박’ 이상순 “결혼 전 이효리와 영화 데이트, 가슴 두근거렸다”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전 처음 함께 술을 마셨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손님들이 나간 뒤 청소와 빨래 등 민박집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와인 한잔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이효리는 이상순과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셨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그 당시 빠르게 뛰던 이상순의 심장 소리가 본인 때문에 긴장해 떨려서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상순은 술을 마시면 항상 심장이 빠르게 뛰었던 것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단둘이 처음 본 영화를 떠올렸다. 이상순은 “영화를 보던 내내 이효리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효리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부부의 대화를 듣던 아이유는 부러운 눈길로 부부를 바라봤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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