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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100여명에 재소환장/검찰

    ◎“2차소환 불응땐 30여명 사전영장”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최병국 검사장)는 7일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권영길 위원장 등 지도부와 현총련 등 전국의 대규모 사업장의 주동자 100여명이 소환장 수령을 거부함에 따라 8일 상오까지 관할서에 출두해 줄 것을 요구하는 2차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2차 소환에도 응하지 않으면 8일 중 이들 가운데 30여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업무방해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의 공안 관계자는 『사전 구속영장 청구 대상은 민주노총 지도부 7명과 전국 20여개 사업장의 파업 주동자 등 30명선이 될 것』이라면서 『다른 개별 사업장의 영장 청구 대상자는 파업의 강도와 계속성,파업이 회사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폭력사태 발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뒤 농성장과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성당측에 피의자 인도를 요청키로 했다.그러나 개별 사업장의 파업 주동자는 곧바로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 민노총 간부 고발/경총 긴급파업대책회의

    경영계는 민노총 계열의 노조들이 잇따라 불법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민노총을 업무방해죄로 고발키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파업대책반회의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단위사업장별로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들에 대해서도 고소하기로 했다.변해용 경총전무(대책반장)는 회의 후 『연초부터 산업현장이 노사분규에 휩싸일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된다』며 『3천4백억원의 생산차질을 초래한 민노총 지도부를 업무방해죄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민노총 무력화가 진화열쇠 판단/총파업사태 정부의 대응

    ◎“연휴뒤 한풀 꺾일것” 예상 빗나가/공권력 본격 개입… 노­정 정면충돌/이번주가 고비… 여론 향배가 결정적 변수될듯 민주노총이 6일 현총련과 자동차·금속연맹 등을 중심으로 총파업을 재개한 가운데 검찰이 민주노총 지도부와 파업에 적극 가담하고 있는 단위 사업장의 노조간부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함에 따라 총파업사태는 공권력과의 정면충돌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정부가 노동계 총파업 돌입 10여일만에 그동안의 관망자세에서 벗어나 사법처리라는 원칙적인 대응으로 급선회한 것은 새해 연휴가 끝나면 파업이 한풀 꺾이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민주노총의 적극적인 독려로 파업이 도리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지도부가 계획하는 대로 7일 방송 4개사 파업 등으로 이어지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검찰이 「칼」을 빼든 것으로 이해된다. 말하자면 파업을 주도하는 민주노총 핵심부를 「격리」시켜야만 총파업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검찰은 민주노총 지도부가노동법 개정으로 야기된 근로자의 불안심리를 총파업투쟁이라는 수단을 통해 증폭시키면서 장기적으로 임·단협과 대선투쟁으로 연계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검찰의 강공 이면에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무력화시킴으로써 한국노총의 입지를 넓혀주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노총이 노동계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면서도 민주노총과의 선명성 경쟁 때문에 본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총파업에 휩쓸리고 있다는 것이 검찰의 생각이다.오는 13일 한국노총이 2단계 파업돌입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민주노총을 와해시킴으로써 한국노총이 마지 못해 민주노총과 연계투쟁해야 하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계산이다. 검찰은 파업 지도부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지난 4일의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결정했으나 절차문제 때문에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새해 들어 영장 실질심사제가 실시됨에 따라 이들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더라도 법원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면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검찰은 이에 따라 규정대로 먼저 두 차례에 걸쳐 출두를 통보한 뒤 불응하면 검거에 나서기로 내부방침을 세웠다.소환에 응하면 지금까지 채증한 자료로 충분히 사법처리할 수 있고,불응하면 「도주의 우려」가 확인됐기 때문에 법원이 영장을 기각할 수 없으리라는게 검찰의 판단이다. 민주노총 지도부도 검찰의 이같은 의도를 간파,국민들에게 직접 불편을 주는 지하철 등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은 유보했다.검찰과 민주노총이 서로 내심 여론을 등에 업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총파업국면은 여론의 향배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 같다.
  • 민노총 간부 등 100여명 소환장/검찰

    ◎오늘 상오 11시까지 출두 요구/민노총선 수령 거부 대검찰청은 6일 노동계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노총 지도부 7명과 전국 10여개 대형 사업장 노조 간부 100여명에게 소환장을 보내는 등 본격적인 사법처리에 나섰다.〈관련기사 4·23면〉 검찰의 공안관계자는 『사업주가 고소·고발한 노조 간부 등에게 출두 요구서를 보냈지만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영장이 청구될 사람은 20여명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파업을 유보한 지하철 노조가 파업에 합류하면 곧바로 공권력을 투입키로 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권영길위원장과 배석범·김영대·허영구 상임부위원장,금속노련 단병호 위원장,배범식 자동차노련 위원장,박문진 병원노련 위원장 등 7명은 7일 상오 11시까지 민주노총 본부를 관할하는 서울 성북경찰서로 나와달라는 출두 요구서의 수령을 거부했다.
  • “파업지도부 50명 사법처리”/검찰

    ◎민노총위원장 등 10여명엔 체포영장 검찰은 5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2단계 총파업과 관련,6일부터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씨 등 핵심간부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사법처리 대상자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설 민주노총 등 핵심간부 10여명을 포함,50여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6일과 7일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 등 200여개 노조와 방송사 4개 노조 등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지도부에 대한 조기 사법처리 방침을 확정했다. 검찰은 파업지도부의 사법처리를 위해 한때 긴급체포나 사전영장청구 등의 방안을 검토했으나 비현실적이라고 판단,체포영장이나 구인장을 활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늘 2백여 노조 파업”/민노총 기자회견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일부터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과 자동차노련 소속 사업장,사무·전문·건설노련,금속연맹 등 200여개 노조가 파업에 동참하는데 이어 7일에는 병원노련,의보노조 및 방송사 4개 노조 등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위원장은 『다음주부터 한국노총과 민노총이 연대 총파업투쟁에 나서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며 『6일 하오 서울 종묘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재파업사태 “주춤”/민노총 「2단계」 첫날

    ◎조선·중공업노조 이탈 속출 노동부는 4일 기아자동차,아시아자동차,아남산업,기아전기,한양공영 등 20개 노조 1만6천여 조합원이 파업을 계속했으나 새로 파업을 시작한 사업장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토요휴무로 조선과 중공업의 파업이 완전 중단돼 파업 열기는 전날보다 낮아졌다. 3일 파업을 재개했던 통일중공업과 효성중공업,현대중공업,한라중공업,대우조선,한진중공업 등 조선과 중공업 업종 노조는 이날 모두 휴무여서 파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3일 파업을 시작했던 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휴무여서 하룻만에 파업이 중단됐다. 금호타이어 노조도 이날 업무에 복귀했고 한진중공업과 현대정공 창원공장도 전날에 이어 정상조업을 했다.
  • 민노총 31개 노조 재파업/대우중·현중은 정상조업

    ◎서울 2기지하철 파업유보 노동부는 3일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 산하 사업장 가운데 쌍용자동차·만도기계·한라중공업·효성중공업·금호타이어 등 31개 노조 2만2천884명이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신정연휴 직전인 지난달 31일 파업에 참가했던 52개노조,8만6천286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1만1천여 조합원 중 55% 가량이 출근해 조업률이 50%를 밑돌았고,만도기계는 조합원의 80% 가량이 출근했으나 작업을 거부함에 따라 조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우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대우정밀 노조는 하오1시부터 파업에 동참했다.효성중공업도 60% 정도의 조합원이 출근을 거부,부분조업만 이뤄졌다. 반면 대우중공업·현대중공업 등은 노조의 출근거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조업이 정상화됐다. 이날 상오4시부터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한국노총 산하 도시철도공사(서울지하철 5·7·8호선)는 한국노총의 파업유보 권고에 따라 일단 파업을 유보했다. 한편 권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자동차·아시아자동차·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연맹과 금속연맹 노조 등 46개노조 9만여명이 파업을 재개했다고 주장했다.
  • 근로자도 손해보는 파업(사설)

    새해는 밝았으나 우리의 마음은 어둡다.민노총은 3일부터,한국노총은 오는 11일부터 각각 2단계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호언하기 때문이다.결론부터 말해 노동계는 이 파업계획을 철회해야 한다.이미 지난 연말의 전국적인 파업을 통해 자신들의 뜻을 충분히 표시했고 세력도 과시했다.그만큼 했으면 됐다.연쇄파업으로 얻을 것도 전혀 없다.근로자도,기업도,국가도 모두 잃는 것뿐이다. 우리는 지난 연말의 파업이 국민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다고 본다.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빚어진 총파업을 국민이 어떻게 생각했겠는가.말없는 다수 국민의 뜻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노동운동은 결국 실패한다는 사실을 노동계가 깨닫기 바란다. 특히 정리해고제 등 새로 도입한 3제가 고용불안을 초래한다는 노동계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오히려 고용시장이 유연해짐으로써 창업이 활발해져 새로운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긴다.미국경제가 이를 입증한다.이런 장점 때문에 대부분의 선진국이 진작부터 시행하는 제도를 우리가 뒤늦게 도입한 것에 불과하다. 노동계는또 개정된 노동법이 규정한 복수노조금지해제,정치활동금지해제 등 3금의 해제를 감추려 해서는 안된다.새로운 법이 3금을 해제해서 악법이란 말인가.3제는 왜곡하고,노동계에 유리한 3금의 해제를 감추려는 행태는 정직한 태도가 아니다. 만약 개정된 노동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그때 바로잡으면 된다.지난해 노사관계개혁위원회를 구성할때 이미 「2차개혁」의 일정까지 잡아놓지 않았는가. 노동계가 선명성이나 조합원의 인기만 의식,국가경제여건을 외면하고 파업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멸하는 길이다.근로자와 기업과 국가 모두가 이기는 플러스 섬의 게임을 추구해야 한다.그래야 국민의 열화 같은 성원을 받을수 있다.
  • “신정연휴로 실리 적다” 휴전/파업 일시중지 배경

    ◎공권력 투입 경고에 잇단 파업 철회/민노총 “소기성과 얻었다” 일보후퇴 벼랑 끝을 향해 치닫던 노동계의 총파업투쟁이 30일 서울지하철과 부산지하철에 이어 병원노련 등 공공부문노조가 잇달아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민주노총소속이 주류를 이루는 공공부문노조가 「민주노총 지도부와의 협의 또는 지시」라는 명분을 빌려 「휴전」을 결정한 것은 일단 신정연휴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상당수사업장이 연휴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명분·실리면에서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주말인 지난 28일을 고비로 상당수사업장이 파업대열에서 이탈조짐을 보인 것도 민주노총의 「결단」에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민주노총의 핵심인 현총련은 지난 13일의 시한부총파업결의때부터 불참을 선언하는 등 파업에 동참하면서도 열기는 기대이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정부가 막후채널을 통해 『29일 자정까지 파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공권력투입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경고메시지를 전달한 것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전문이다. 민주노총도 복수노조허용이 3년간 유예된 상황에서 지도부가 대규모로 사법처리되면 조직 자체가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지난 26일부터 총파업투쟁을 통해 명분면에서 어느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이상 일보 후퇴할 필요도 있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총파업투쟁을 계속하면 민주노총 전체가 반국민경제단체로 낙인이 찍혀 여론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파업철회의 요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은 신년휴가가 끝나면 다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실행에 옮겨질지는 두고볼 일이다.단위사업장의 근로조건과 상관없는 「정치투쟁」의 열기를 한 번 식힌뒤 다시 데우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노동계는 총파업투쟁을 통해 확인된 조직력을 내년도 임·단협투쟁 및 정치투쟁으로 결집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설적으로 연말시국을 강타했던 노동법개정파문은 신정연휴를 계기로빠른 속도로 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 총파업 진정 국면/노총·민노총/“3일부터 파업재개”

    노동법 개정안의 기습처리에 반발한 노동계의 총파업이 30일 공공부문 노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종결국면에 들어갔다.하지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신정연휴가 끝나는 새달 3일부터 파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23면〉 5일째 파업을 주도해 온 민주노총 권영길 위원장은 30일 상오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연시기간 동안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일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노조에 이어 31일부터 병원노련 산하 대형 병원 노조원들을 업무에 복귀하도록 하는 등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에 소속된 서울지하철공사와 부산교통공단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해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이 30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도 이날 31일까지로 예정된 시한부 총파업을 예정대로 실시하고 신정연휴가 지난 뒤 공공부문까지 참여하는 「2단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또는 부분 파업을 계속하던 경남 울산과 창원공단의 업체 가운데서도 정상 조업을 재개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노동계의 파업 중단은 신정연휴 기간동안 파업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별다른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노총 권위원장은 『정부가 내년 1월3일 상오 8시까지 개정 노동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내년 초부터 3차에 걸친 2단계 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파업투쟁 보다 경제살리기를(사설)

    서울시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잠정중단,지하철이 정상운행 되는 등 전국적 총파업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다.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노총 등 노조 지휘부는 정초 연휴가 지난뒤 다시 파업을 벌일 것을 예고 하고 있다.그러나 지하철·종합병원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공익기관이 일단 정상화된 것은 다행이 아닐수 없다. 그렇잖아도 어려운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국민의 연말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던 총파업을 잠정적으로 나마 중단키로한 노총 지도부의 결정을 평가하지 않을수 없다.연휴에 따른 인력동원의 어려움등으로 작전상 1보후퇴를 한 것이라 해도 기왕 시작한 파업의 열기를 끊는 중단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도력 약화를 각오해가며 결단을 내린 것이겠지만 우리는 노조 지도부에 우리 경제와 노동운동이 처한 상황을 다시한번 종합적으로 냉정하게 분석해볼 것을 권한다.연휴 때문만이 아니라 총파업의 열기는 노조측 기대에 못미쳤던 것이 사실이다.솔직히 말해 파업의 열기가 고조되지 않은 것은 경영자뿐 아니라 노조원들도 우리 경제의 앞날이 매우 불안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근로자들은 국민역시 대다수가 경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파업이 확대되거나 장기화할 경우 노조가 여론의 지지를 얻기 힘들 것임도 잘 알고 있다. 이수성 총리가 30일 특별담화에서 『멀지않아 기업체들이 도산하거나 해외로 빠져나가 대량실업사태가 발생할 것이며 경제는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고 한 진단은 경제 전문가뿐 아니라 다수 국민의 컨센서스인 것이다.그렇다면 노조가 나가야 할 방향은 분명해진다.벼랑끝에서 벌이는 노·사간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경제를 먼저 살려놓고 보아야 한다.파업대신 경제살리기에 나서 양보하고 자제한다면 그 몇배의 보상이 근로자,노조에 돌아가게 될 것이다.
  • 전국 대부분 사업장 조업 채비/민노총 파업유보 결정

    ◎지하철 5·7·8호선은 4일 하루 파업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의 파업유보 결정이 내려진 30일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고 전국 대부분의 사업장도 파업을 중단,조업을 서두르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의 파업철회 및 업무복귀 지시에 따라 간부급 기관사와 비노조원 등 대체인력으로 비상 운행되던 서울지하철 1∼4호선이 이날부터 정상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부산지하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단 노조도 이날 상오 10시 금정구 노포동 차량기지창 후생관에서 노조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가진 뒤 11시부터 일제히 현장에 복귀했다. 서울지하철 5,7,8호선을 운행하는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노조도 이날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파업을 결정했으나 파업결행시기를 내년초로 미뤘다. 단일 노조로는 최대 규모인 민주노총 산하 한국통신 노조 역시 이날 하오 조합원들을 상대로 찬반투표를 실시,파업을 결의했으나 현 집행부의 임기가 31일로 끝남에 따라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서울대병원과 원자력병원 등 병원노련 산하 전국 11개 대형 병원 노조도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다. 경남 울산지역의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 산하 현대중공업노조도 집행부의 전면 파업지침에도 불구하고 조선사업부 2천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원들 대부분이 조업에 참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산하 산별노조 대표자회의를 갖고 내년 1월5일 하오 2시 서울 여의도광장 등 전국 15개지역에서 「노동법 개악 규탄 대회」를 갖기로 했다. 한국노총 박인상 위원장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투쟁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 서울역광장에서 근로자와 시민 등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내년 1월3일부터 자동차노련 등이,7일부터 공공부문과 병원노련이 파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하오 3시 현재 파업중인 노조는 민주노총 67개 10만2천600여명,한국노총 35개 5천800여명 등 모두 102개 10만8천500여명으로 전날보다 노조 수는 73개 줄었으나 파업참가 조합원 수는 2만4천300여명 늘었다고 밝혔다.
  • 파업 열기 “주춤”… 노동계 고심

    ◎불경기 겹쳐 현총련 등 호응도 저조/노총·민노총 1월 임투 등 대책 숙의 지난 주말을 고비로 위축 조짐을 보인 노동계의 총파업은 신정연휴에 들어가면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에 따르면 29일 하오 현재 파업중인 노조는 한국노총 산하 88개,민주노총 산하 87개 등 175개 노조 8만4천200여명으로 파악됐다. 노동계쪽의 자체 집계와는 차이가 많다.한국노총 산하 553개 노조의 15만6천여명,민주노총 산하의 180개 노조 22만여명 등 733개 노조 37만6천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총파업 움직임이 소강 내지 하향 상태에 접어들었다는데 대해서는 노동계쪽도 대체로 시인한다. 연말연시 분위기에다 불경기에 따른 노동계의 위기의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자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도부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한마디로 파업을 무작정 장기화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파업 시한을 연말까지로 이미 선언한 한국노총은 31일로 파업을 종결하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신정연휴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의 국면전환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도 합법·비합법 노조가 혼재돼 있는데다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과 같은 대규모 임의 노조단체가 독자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행동통일이 어려워 파업을 오래 끌 수 없는 처지다. 특히 민주노총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현총련이 파업에 상당히 소극적인 점이 걸림돌이다.현총련 지도부는 노동관계법이 국회에 계류중이던 이달 중순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계획할 때 강력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3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투쟁계획을 밝힐 계획이다.한국노총의 회견은 지금까지의 총파업을 종합 정리하는 마무리 성격이 짙을 것이라는 관측이다.민주노총의 입장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양쪽 지도부의 2단계 대책은 내년을 대통령 선거와 연계된 정치투쟁의 해로 선포하고 매년 3∼4월에 진행하던 임금단체협상 투쟁을 내년에는 1월로 앞당기는 선에서 정리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 「아쉬운 만족」속 파업 수습책 부심/재계 「노동법」 반응

    ◎경총·대기업 긴급회의… 수위별 대응 마련 노동관계법 개정에 대한 재계의 반응은 한마디로 「아쉽지만 그런대로…」로 요약될 수 있다.그러면서도 노동관계법 개정안통과로 불거진 산업현장의 파업을 우려하고 수습에 부심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노동관계법 개정에서 재계목소리를 대변해 온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노동법개정안 통과에 대해 다른 경제단체나 기업체들보다 후한 점수를 주었다.경총은 임시국회에서 마무리된 점을 다행스럽게 평가하고 노동법개정의 불가피성을 역설,개정안 통과에 「박수」를 보냈다. 반면 재계 총수들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개정안에 불만을 표출,대조를 이뤘다.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정리해고제 요건이 강화된 점을 전경련은 몹시 못마땅해 했다.한 관계자는 경총과의 입장차이는 「대그룹 오너의 보수적인 시각이 투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오너들의 생각은 지난 23일 황정현 전경련부회장이 출입기자들과 만났을 때도 분명하게 표출됐다.황부회장은 『복수노조가 허용된 선진국조차 단일노조체제로안정돼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민노총과 노총으로 이원화돼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엄청난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계는 그러나 노동법 개정안이 전격 통과된 뒤 민주노총의 총파업으로 일부 사업장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파업수습과 대책마련에 더 신경쓰고 있다.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산하 노조인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현대미포조선·현대정공 등 4개사 노조가 조업 거부에 들어간 현대그룹은 일단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사업장별로 노조원들의 직장복귀를 촉구하고 있다.현대 관계자는 『노동법이 전격적으로 통과돼 파업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거나 강도가 세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일단 현총련측의 사태 진행상황을 지켜본뒤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쌍용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파업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 임원회의를 갖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파업비상이 닥치자 한국경영자총협회도 27일 롯데호텔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소집,대책회의를 갖는다.경영계는 불법파업을자제토록 호소하고 파업이 확산될 경우 대체인력 투입이나 직장폐쇄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경총 관계자는 『민노총의 지침에 따라 사업장별로 파업조짐이 확산되고 있어 지난 6일 마련한 경영계 지침에 따라 파업에 대처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야,비대위 구성/장외투쟁은 유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6일 하오 국회에서 당 3역 등으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27일 상오 9시 국회의사당 본관 현관앞에서 양당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지자제·국회파괴 분쇄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양당은 그러나 장외투쟁은 민노총의 파업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당분간 유보한다고 밝혔다. 양당은 또 비대위에 법률소위를 구성,여권의 안기부·노동관계법 기습처리에 대한 법정무효투쟁을 담당하기로 했다.
  • 노동법 연내 처리하라(사설)

    정기국회가 노동법개정안의 심의를 시작조차 하지못한채 오늘로 회기를 끝내게 되었다.우리는 국회의 그같은 직무태만을 개탄하면서 정치권이 시대상황을 직시하여 바로 임시국회를 열고 심의에 착수하여 노동법개정안의 처리를 연내에 원만하게 매듭지을 것을 촉구한다. 노동법개정안 처리는 미룰수록 사회갈등과 불안만 커지고 특히 내년초부터 격화될 임금투쟁과 맞물릴 때는 걷잡을 수없는 혼란으로 치닫게 될 우려가 크다.여기에 대통령선거분위기에 휘말리면 노사관계의 개혁을 위한 법개정자체가 무산되고 말 것이다.이래서는 국가경제가 위기상황에 직면하리라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새해 계획 제대로 세우게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노사관계의 새로운 틀을 짜는 제도적 개혁을 더이상 미루어서는 안될 이유가 거기에 있다.그뿐이 아니다.정부의 국정운영과 민간의 경제활동에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예측가능성을 확실히 함으로써 경제는 절 굴러갈 수 있다.연내처리가 되어야 새해에 새로운 제도에 바탕을 둔 정부의 경제시책과 운영계획을 짤 수 있고 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이 새해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대통령선거의 게임룰인 정치관계법은 1년이상이나 앞두고 서둘러 확정하면서 그보다 더 긴급하고 국가장래가 걸린 노사관계의 새로운 룰은 지연시킨다면 그처럼 불공정하고 무책임한 일이 없을 것이다. ○야 기회주의 시각버려야 야당은 노사간 합의도출과 충분한 심의를 위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의 처리를 주장하지만 수긍할 수 없다.지난 7개월동안의 노개위과정에서 주요쟁점과 노사입장이 부각되고 정부의 결단이 나오기까지 아무런 당론이나 대안제시 없이 침묵으로 일관해 왔으면서 이제와서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하자는 것은 책임회피를 방증하는 것이다.노사 어느 쪽으로부터도 반발을 사지 않으려는 기회주의적 자세 때문에 국가적과제의 처리를 회피한다면 책임있는 수권정당의 자세라고 할 수 없다. 오늘의 경제난국은 심각하다.야당이 스스로 경제제일주의까지 내걸며 온갖 수사를 동원하여 경제를 걱정해왔을 정도다.민노총까지도 파업철회명분으로 경제의 어려움을 내세웠다.그러한 초미의 당면한 어려움을 풀고 무한경쟁시대에 국가적인 발전을 이루기위한 선택이 정부여당의 노동법개정 추진이다.정부여당의 당리가 걸린 사안이 아니다.오히려 당리차원을 초월한 결정이기 때문에 조속한 처리에 국민적합의가 형성되고 있다.경제는 고통을 수반하는 선택에서 해결의 길이 열린다.야당은 스스로 어떤 선택도 하지않고 정부의 결단마저 연기론으로 표류시키려 하고 있다.국가발전과 민생이 걸린 경제를 정치적 반사이익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국민의 불신만 받게된다.경제걱정을 행동으로 옮겨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 ○여 소신있게 국정주도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와,국부를 늘리는 경제에 앞서는 국가적 과제는 없다.냉엄한 경제전쟁을 인식하여 정치권이 경제회생에 초당적으로 합심협력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생산적 의을 보여야 한다.여당은 야당보다 국민을 상대로 하여 명분과 원칙을 지키는 확고한 소신과 행동통일로 국정주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야당은 당리의 대가지불을 요구하는 악습을 버리고 국회에서 두차례의 대북 규탄결의안을 통과시켰을 때처럼 협력정신을 발휘할 때다.내년 2월 논의입장이라면 앞당기지 못할 이유가 없다.여야는 노사개혁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지 못하면 21세기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 총파업 안된다(사설)

    13일 하오로 예정된 민노총 주도의 총파업을 비롯,16일부터의 한국노총 산하 노조의 연대파업은 이미 본란에서 수차례 지적한대로 불법일 뿐 아니라 힘든 지경의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국민에게 피해만 주게 될 것이다.우리는 노총지도부에 총파업투쟁의 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 노동법 개정은 우리의 노사관계를 시대와 국제적 여건에 맞게 개혁하자는 것이다.종래의 소모적 대결위주 노사관계로는 우리 기업이 세계적 자유무역·무한경쟁체제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고 우리 경제의 생존조차 어려워진다는 판단 아래 노사간 균형,그리고 대결보다 협조와 화합의 관계를 창조하자는 것이다.경제선진국의 일반적 제도와 관행을 도입한다는 뜻도 있다. 이미 지난 7개월여 노사관계개혁위원회에서 노·사·공익 대표간의 난상토의 결과 노사의 이해는 분명하게 드러났다.따라서 양자간 이해가 대립된 부분에 대해 국가경제라는 공익차원에서 절충점을 찾아내 마련한 것이 노동법개정안이다. 재계가 반대하는 복수노조·제3자 개입 및 정치활동 등 소위 3금을풀기로 한 것은 부작용이 예견되지 않는 바 아니지만 근로자의 폭넓은 권익옹호와 건전한 노조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제도를 따른 것이다.역으로 노조가 극력반대하는 정리해고제·변형근로제·대체근로제등 소위 3제가 당장은 고용불안정을 가져올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노동시장의 유연성으로 경제위기를 극복,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무더기 실업사태를 막아 고용안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했다는 선진국의 선례를 따라 채택키로 한 것이다. 이제 더이상 논란이 필요치 않다.국민의 선택,즉 입법절차만 남았다.수출감소를 비롯,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벌이는 불법적 총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얻는데 유리할지 불리할지 노총지도부는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 민노총/오늘 총파업 유보/강행땐 「복수노조 허용」 백지화 우려

    ◎연내 입법화 철회 촉구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12일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 국회통과 방침에 항의,13일 하오 1시부터 4시간 동안 산하 300여 단위 사업장에서 벌이려던 시한부 총파업을 일단 유보키로 했다. 민주노총의 이같은 방침은 여권 일각과 자민련 등 정치권과 재계,일부 노동계가 복수노조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시한부 총파업을 단행할 경우 내년부터 상급단체에 한해 복수노조를 허용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백지화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그러나 정부가 연내 노동법 국회통과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8일 이전에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노총 “13일 시한부파업” 결의/상황불변땐 16일 총파업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6일 정부의 노동법개정안과 관련,비상 중앙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이 법안의 강행통과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13일 하오1시부터 5시간까지 4시간동안 시한적 파업을 단행키로 했다. 민노총은 또 경고파업에도 불구하고 상황변화가 없을 경우 16일 하오1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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