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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위녀’ 김희선,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바자회 포착 “허세의 끝”

    ‘품위녀’ 김희선,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바자회 포착 “허세의 끝”

    ‘품위녀’ 김희선이 억 소리가 나오는 호화로운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 현장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김희선(우아진 역)과 브런치 멤버들이 참석한 재벌 사모님들만의 자선 바자회 현장을 공개했다. 상류층의 공명심과 허세로 시작해 허세로 끝날 이번 자선 바자회는 그들만의 세상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보다 더 힘을 많이 준 우아진(김희선 분)과 차기옥(유서진 분), 김효주(이희진 분), 오경희(정다혜 분)의 패션은 자선 바자회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자신이 입고 온 명품 옷과 액세서리를 현장에서 직접 벗어 물품으로 내놓으면 다른 재벌 사모님들이 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바자회는 누군가를 돕기보다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는 목적이 더 강한 그들만의 행사라고. 김희선은 바자회에 등장할 수많은 보석들보다 더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검은색과 흰색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판초 스타일 코트에 럭셔리한 무늬가 새겨진 원피스와 핸드백은 김희선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명품들이 줄줄이 등장할 자선 바자회장에서도 김희선의 완벽한 아름다움이 빛을 제대로 발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자선 바자회는 ‘품위녀’에서 가장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화려한 명품 투척 패션쇼와 눈이 돌아갈 만한 드로잉 쇼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가식과 허세로 똘똘 뭉친 사모님들의 은근한 기 싸움이 웃음을 유발하며 깨알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품위녀’ 관계자는 “자선 바자회는 화려한 볼거리로 눈호강을, 상류층의 씁쓸한 민낯에 대한 직설적인 풍자로 속을 시원하게 만들 장면이다. 소문으로만 접했던 상류층들의 진기한 풍속도가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희선을 비롯한 참석한 재벌 사모님들의 럭셔리 패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드라마에서 이제까지 나온 것 중 가장 볼거리가 많은 장면이 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려한 볼거리와 사이다 같은 풍자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7일 금요일 밤 11시 7회가 방송되며 토요일(8일) 오후 3시 45분부터 5, 6, 7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피니트 남우현, 민낯으로 어디 가는 중? ‘피곤한 표정’

    인피니트 남우현, 민낯으로 어디 가는 중? ‘피곤한 표정’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남우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이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우현은 민낯을 드러냈으며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 중인 남우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다소 수수한 모습임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남우현이 속한 인피니트는 현재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남우현은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문은 시에 못 담은 이야기… 새로운 시를 향한 답장이죠”

    “산문은 시에 못 담은 이야기… 새로운 시를 향한 답장이죠”

    “산문은 시에 담지 못한 이야기이자 새로운 시를 향한 답장이에요. 첫 시집에서 할 말이 남았는데 다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때와 겹치는 이야기와 정서, 이미지를 정리하고 가면, 다시 새로운 편지(시)를 쓸 수 있을 테니까요.”●첫 시집 출간 5년새 8만 4000부 팔려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로 시집으론 드물게 베스트셀러 순위에 장기 집권하며 일반 독자들도 시의 자리로 불러들인 박준(35) 시인. 그가 첫 산문집을 펴냈다. 시집이 출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8만 4000부(31쇄)가 나간 스테디셀러여서일까. 시와 수필이 유연하게 몸을 바꾸는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난다)도 출간 일주일도 안 돼 중쇄, 2만부를 찍었다. 스물다섯이던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그는 여느 젊은 시인들과 다른 결과 서정을 품은 시로 말을 걸어왔다. 실험과 파격이 미덕이 된 요즘 시와 어울리지 않는 그만의 정겹고 서러운 1970년대식 서정은 어디서 배태된 걸까. “어릴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소극적이다, 내성적이다’였어요. 지금은 사회화가 많이 됐지만(웃음) 본래 성격은 지워지지 않아 세상 만물에 비해 느리고 주저하고 오래 생각하곤 하죠. 그런 태도가 죽음이든, 이별이든 과거의 시간을 오래 제 안에 머물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안 나아가고 슬퍼하고 있는 거죠.” 산문집에서 그는 ‘시를 짓는 일이 유서를 쓰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고 고백한다. 고백대로 그의 작품은 죽음, 가난, 이별 등 ‘숱한 사라짐의 기록’이다. 이번 수필들 역시 사라짐의 기억들 때문에 앓고 울었던 민낯을 답장처럼 드러낸다. 하지만 그가 건넨 말들은 눅눅한 습기를 머금는 대신 어느새 말간 기운으로 툭툭 등을 쳐준다.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더 울라’는 듯이. 시인이 삶의 장면 장면마다 불러내는 말이 위로가 됐다는 어느 선생님이 건넨 말처럼 말이다. “사는 게 낯설지? 또 힘들지?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삶이 나를 가만두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를 못살게 굴거나 심하게 다그치는 일은 잘 하지 않게 돼.”(63쪽) ●두 번째 시집 내년으로 늦춰 70여편 담을 듯 시인은 당초 산문집과 비슷한 시기에 두 번째 시집을 펴낼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늦췄다. 새 시집 원고를 묶다 보니 첫 시집과 산문집의 연장선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 70편 가운데 20편을 없애고 다시 쓸 예정이라고. “첫 시집에선 제 말 하기 바빴다면 두 번째 시집은 타인의 말을 듣고 대화하고 타인이 대신 쓰는 시로 엮일 거예요. 나의 기억, 나의 말하기에서 타인과의 만남, 관계의 말하기로 변화하는 과정이죠.” 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성화고 -69%·경단녀-47%…‘정권 맞추기’ 은행 채용의 민낯

    특성화고 -69%·경단녀-47%…‘정권 맞추기’ 은행 채용의 민낯

    이명박 정부 때 고졸채용 반짝… 2015년 325명·올해 100명 박근혜 정부 경단녀 채용 돌풍… 2015년 1123명·올해 596명 文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도 업종·회사별 깊은 논의 필요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특성화고에서 15년째 근무하는 교사 A씨는 반에서 1, 2등을 다투는 제자들조차도 은행권 취업이 바늘구멍 신세로 전락한 탓에 한숨이 늘었다. 이명박(MB) 정부가 은행권 고졸 채용을 강조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특성화고로 많이 몰렸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소홀해져 은행권의 특성화고 출신 채용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A씨는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취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흔들리지 말고, 적더라도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반짝’했던 은행권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최고점이던 2015년 기준으로 올해 증감률이 -69.2%이다. 박근혜 정부의 화두였던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채용 역시 2015년 기준 올해 증감률은 -46.9%이다. 이는 은행권의 ‘정권 따라 코드 맞추기식’ 채용 정책이 용두사미로 전락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2일 서울신문이 2014~2017년 5대 시중은행(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NH농협)의 ‘특성화고 채용 현황’을 파악해 보니 2014년 299명에서 2015년 325명으로 9.7% 늘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83명 채용으로 거의 반 토막이 났고, 2017년에는 100명에 불과해 2015년 채용 대비 3분의1토막 미만으로 떨어졌다. 전년 대비 증감률로는 2016년 -43.7%, 2017년 -45.3%이다. MB 정부 이전엔 시중은행권의 고졸 채용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현격한 감소율이다. 기획재정부가 2014년 국정감사 자료로 낸 ‘공공기관 고졸 채용’ 현황을 보면 2009~2014년 산업금융지주와 중소기업은행은 공공기관임에도 6년간 고졸 채용이 고작 0명과 12명(정규직 기준)에 불과했다. 이 기간에 신한, 우리, 하나, 농협(2012년 출범)은행 등은 이 기간 현황 집계를 하지 않았거나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경단녀 채용’ 경향도 특성화고 출신 채용과 ‘닮은꼴’이었다. 5대 은행 경단녀는 2015년 1123명을 기록했지만, 2016년 851명, 2017년 596명으로 쪼그라들었다. 2015년 대비 증감률은 2016년 -24.2%, 2017년 -46.9%이다. 후속 채용이 사라지면, 특정한 기간에만 채용된 고졸과 경단녀들은 조직에서 인사관리와 승진체계 등에서 입지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당사자는 물론 조직도 부담스럽게 된다. 이런 탓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정권의 손바뀜에 상관없이 성공하려면 충분한 논의와 업종·회사별 등 특성에 맞춰 채용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현재 5대 은행의 비정규직 인원은 농협 2982명, 국민 1295명, 신한 781명, 우리 769명, 하나 431명 등 6300명이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기존 고졸·경단녀 채용에 비해 인건비 상승 부담이 훨씬 커 상당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는 “핀테크가 각광을 받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기업들은 정치 지형의 변화가 아닌 사업 비전에 따른 인력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정글의 법칙’ 소유, 팅팅 부은 민낯 공개 ‘눈도 안 떠져..’

    ‘정글의 법칙’ 소유, 팅팅 부은 민낯 공개 ‘눈도 안 떠져..’

    ‘정글의 법칙’에서 씨스타 출신 소유의 아침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개그맨 이경규, 가수 강남, 소유, 배우 이재윤, 아나운서 김환, 래퍼 마이크로닷이 정글에서의 생존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은 첫 아침을 맞은 소유에게 “비박하니까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음... 아침에 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보다 구들장 때문에 너무 따뜻했고”라고 말하더니 “이렇게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코를 엄청 곤다”며 이경규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정글 첫째날에 험난한 길 때문에 간혹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손수 톱질해 땔감을 만들고, 궂은 일을 도와 이내 정글 생존에 적응해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민 굴욕 겪은 조선인, 무의식에 남은 ‘불안’

    식민 굴욕 겪은 조선인, 무의식에 남은 ‘불안’

    식민지 트라우마/유선영 지음/푸른역사/388쪽/2만원 조선 사람들은 식민지라는 공동체에서 치욕스러운 역사를 경험한 ‘레 미제라블’(비참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일제와 서구 열강에 의한 굴욕이 일상화되면서 자존감, 인격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정체성을 부정당하는 끔찍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식민 지배 경험이 아니었다면 겪지 않았을 정신의 상흔은 민족과 역사의 심연에 켜켜이 쌓여만 갔다. 과연 식민지 경험이 조선인들에게, 현재 한국 사회에 남긴 상처는 얼마나 깊은 것일까.신간 ‘식민지 트라우마’는 식민 지배를 정치적 억압, 경제적 착취, 사회적 불의의 역사가 아닌 민족이 겪은 ‘감정’들로 이루어진 역사로 바라본다. 장기간 모욕과 폭력에 노출된 조선인들은 논리가 결여된 복합적인 감정에 사로잡혔다. 일본의 근대성을 접한 뒤 일본인을 경외하게 된 조선인들은 어쩔 수 없는 힘의 차이를 자각하면서 스스로 약자, 야만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만다. 그리하여 근대성은 과거, 전통, 역사를 부정하고 파괴하면서까지 힘써 도달해야 하는 맹목적인 목표가 되기에 이른다. 자기 주도권을 상실하고 모욕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이민족을 향해 분노와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본인이 조선인을 개돼지처럼 여기듯 조선인들은 중국인을 업신여기고 홀대했던 것이다. 이처럼 비교를 통해 우위를 확인하는 나르시시즘은 조선인들이 살아가는 힘이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양복을 입고 영화를 보고 영자신문을 주머니에 꽂는 등 서양 문물을 숭배하며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근대성에 대한 트라우마는 결국 근대성의 성취를 통해서만이 치유될 수 있었던 현실적 한계 탓이다. 저자는 각종 신문과 잡지, 책 등의 자료에서 얻은 구체적인 사례를 수집해 식민지 당시의 다양한 풍경을 꼼꼼히 그려낸다. 저자는 그간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민사회 조선인의 생생한 민낯을 바라보는 일은 현재를 직면하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은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난 후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빠른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성취했지만 여전히 알 수 없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인종차별과 식민주의에 맞선 사상가인 프란츠 파농이 식민지의 민족문화를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완전한 탈식민화라고 했듯이 저자는 식민지민의 피부 밑에 서린 감정을 온전히 파악해야 한국 사회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이 민낯 실화냐”...박수진, 무결점 민낯 공개 ‘동안 끝판왕’

    “이 민낯 실화냐”...박수진, 무결점 민낯 공개 ‘동안 끝판왕’

    배우 박수진의 무결점 민낯이 화제다. 28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지 이거 실화냐. #이미 배 안에 있음 #가지볶음 #뿌듯뿌듯 #쑤농장”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농장에서 직접 딴 가지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소매 상의를 입은 박수진은 하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수수한 민낯 또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발칙한 동거 김희철, 걸그룹 여자친구 민낯에 “나랑 크게 차이 없어 보인다” 폭소

    발칙한 동거 김희철, 걸그룹 여자친구 민낯에 “나랑 크게 차이 없어 보인다” 폭소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로의 민낯을 공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김희철과 여자친구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취침 준비와 함께 세안을 시작하자 “화장 지우는 거 봐도 돼?”라고 조심스레 물어봤다. 이에 걸그룹 여자친구는 흔쾌히 동의했고, 김희철은 메이크업을 지워가는 여자친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어 김희철은 화장을 지운 여자친구에게 “너희 화장 지우면 나랑 나이 차이 크게 안 나 보이는데?”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해당 영상을 지켜보며 “그래도 다들 피부들이 좋더라”고 칭찬해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소민-이채영, 현실 절친들의 전라도 여행기 ‘눈길’

    전소민-이채영, 현실 절친들의 전라도 여행기 ‘눈길’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 중인 배우 전소민과 이채영이 커플 아이템을 장착하는 등 서로의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떠나요, 둘이서’는 연예계 실제 절친이 둘 만의 여행을 만들어 나가는 DIY 여행 프로그램으로, 여행 장소와 일정을 직접 계획해 오로지 두 사람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절친으로 출연한 전소민과 이채영은 전라도 여수, 순천, 전주를 여행하며 다양한 그림을 담아냈다. 특히 첫날 여수 여행기가 담긴 10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와 함께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첫날 카메라 앞에서 거침 없이 메이크업을 지운 전소민이 민낯을 공개하고, 이 후 화이트닝 기능의 앰플을 피부에 잘 흡수 시키기 위해 건조된 마스크 시트지에 미구하라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을 적셔 수제 팩으로 사용하는 등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한 장면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순천 여행 중에는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이채영을 위해 전소민이 깜짝 생일 파티를 선물하고, 전주에서는 각각의 이니셜이 적힌 우정 발찌를 맞추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한편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과 이채영은 과거 드라마 ‘하녀들’을 촬영할 당시, 서로의 솔직한 모습에 호감을 느껴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광장] 협치에 솔선해야 보수 살길 열린다/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협치에 솔선해야 보수 살길 열린다/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진보와 보수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사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는 정녕 요원한 꿈일까. 문재인 정권의 조각(組閣)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적어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가질 수밖에 없는 의문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적인 문재인 대통령과 점심을 들고 회동 내용을 설명할 때만 해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실낱같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총리 인사청문회 때부터 협치는 불안했다. 지난 대선 때 우리 국민은 건국 이래 70년 동안 보수와 진보, 좌와 우라는 낡은 이데올로기에 갇혀 극한 대립과 갈등만 양산해 온 정치권에 준엄한 경고를 보내며 주문한 것이 협치다. 제발 싸움질 그만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 달라는 요구와 염원이 대선 결과로 나타났다. 여와 야, 청와대 가릴 것 없이 제 정치권이 초기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런 까닭일 것이다. 그러나 외줄을 타는 듯한 진보와 보수의 아슬아슬한 협치는 강경화 외교장관 내정과 임명을 둘러싸고 격렬하게 충돌하며 한 달 협치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기실 우리에게 분열과 대립은 생소한 것도,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분열의 유전자가 핏속을 타고 면면히 흐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보수 본당인 자유한국당과 개혁 보수를 자처하는 바른정당이 문재인 정부와의 짧은 ‘위장(僞裝) 협치’를 끝내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도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결코 놀랄 일은 아니다. 민낯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변화와 진화에 둔감할 뿐이다. 보수 진영의 요즘 행태를 보면 문재인 정권에 상처를 내고 이를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킬 수만 있다면 집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지난 대선 때 확인된 민도의 의미는 국민 여망에 순응하지 못하고 문 대통령만을 상대로 싸워서는 재기가 요원하다는 사실이다. 정권을 비판하고 때론 날카롭게 각을 세우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긴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정책과 논리로 무장한 정상적인 경쟁이 아니라 정쟁이요, 어깃장에 불과하다. 반대에는 그만한 명분이 있어야 설득력을 얻고, 길게 보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상대방 발목 잡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면 대중을 짜증 나게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장래를 어둡게 한다. 강경화 외교장관 낙마가 무슨 필생의 업인 양 그토록 밀어붙일 필요가 있나. 과유불급이라 했다. 청와대를 향해 협치 파괴라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집권할 때 협치와 탕평은 없었음을 알아야 한다. 명색이 보수 본당을 자처하는 자유한국당이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으니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가망이 없으면 지지층도 등을 돌리고 떠나는 법이다. 박근혜 정권의 몰락에 책임이 있는 보수 진영이 회생의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 하는 것과 정반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 스스로의 덫에 걸려 제자리를 맴돌며 비판 아닌 비판을 쏟아내서는 안 되며, 정권 발목 잡기 유혹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정쟁을 버리고 국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문 대통령이 그토록 싫다면 국민과 소통하는 환골탈태가 보수의 살길이다. 지금 형세를 보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의 공세에 호응하며 힘을 보태 줄 국민은 사실 많지 않다. 누구를 위한 반대인지 왜 반대하는지를 누구보다 국민이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날 선 비판이 정쟁이 아니라 건전한 비판으로 국민이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자리 추경에 적극 참여해 처리에 협조해 주고 문재인 정부 내각이 출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장관 몇 명 못 하게 난리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협치를 내세운 진보 진영보다 협치에 솔선하는 모습을 보일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 진정성에 국민이 화답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활로가 열린다. 승자의 아량도 절실하다. 협치는 혼자서는 갈 수도 이룰 수도 없는 일이다. 역대 정권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성공한 정권이 되길 바란다. ykchoi@seoul.co.kr
  • [연극리뷰] ‘슬루스’

    [연극리뷰] ‘슬루스’

    두 남자의 살벌한 게임은 한 여자 때문에 시작된다. 여자의 남편과 애인, 마주하기 껄끄러운 이 두 남자의 만남은 처음부터 아슬아슬하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를 향한 적의는 차오른다. 두 사람은 게임 내내 교묘한 방법으로 서로를 농락하고 모욕하기에 바쁘다. 평행선을 달리는 듯 위험한 이 게임의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미스터리 심리극 거장’ 극작가 앤서니 샤퍼의 작품 연극 ‘슬루스’는 두 사람의 치밀한 심리전을 통해 내밀한 욕망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인간의 민낯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 ‘블랙버드’, ‘거미여인의 키스’ 등 섬세한 2인극을 선보여 온 문삼화 연출가가 연출을, 연출가 겸 극작가 오세혁이 각색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원작은 미스터리 심리극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국 극작가 앤서니 샤퍼가 1970년 발표한 작품으로 같은 해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서 초연한 뒤 토니상 작품상을 받았다. 이어 1972년 영화 ‘발자국’, 2007년 영화 ‘추적’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2인극 대가 문삼화 연출… 섬세한 연기 몰입감 더해 영국 귀족 출신의 앤드루 와이크는 영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다. 어느 날 그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앤드루를 찾은 가난한 삼류 연극배우 마일로 틴들은 앤드루의 아내 마거릿의 애인이다. 마거릿과의 사랑을 인정해 달라는 마일로에게 앤드루는 마거릿의 소비 욕구를 만족시키려면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라며 자신의 집안 금고에 있는 거액의 보석을 훔쳐 가라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마일로는 사전에 입을 맞춘 대로 강도가 된 척 연기를 하며 앤드루의 집에 침입하지만 앤드루는 작심한 듯 마일로를 향해 총을 쏜다. 며칠 후 앤드루의 집을 찾은 한 형사는 사라진 마일로의 살해범으로 앤드루를 지목하고 탐문 수사를 벌인다. 그리고 이내 관객은 생각지 못한 반전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2인극인 만큼 무엇보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앤드루는 뮤지컬 ‘비스티’, ‘사의 찬미’ 등에서 강한 남자를 연기한 김종구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배우 정동화가 연기한다. 마일로는 최근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문성과 대학로 인기 배우 정욱진이 맡았다. 7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3만 3000~5만 5000원. (02)766-7667.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캐스팅만 성공해도 예능대박

    캐스팅만 성공해도 예능대박

    화제 인물 지속적으로 섭외해야드라마만 캐스팅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관찰 예능도 ‘인사가 만사’다. 방송가의 대세가 된 관찰 예능은 출연자들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만큼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시청률의 편차가 상당해 캐스팅 경쟁이 뜨겁다. 이런 유의 방송은 3개월 정도면 식상함을 주기 쉽다.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어가려면 화제의 인물을 지속적으로 등장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제작진의 ‘섭외력’이 흥행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일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SBS ‘미운 우리 새끼’다. 나이가 꽉 찬 미혼남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니 클럽 마니아였던 반전 매력의 박수홍이 초반에 바람몰이를 했고 나이 쉰에 ‘소주병 트리’를 만들고 실내에 횟집 수족관을 들여놓는 등 기행을 일삼는 김건모의 특이한 일상으로 인기를 이어 갔다.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에는 당대 톱스타였다가 69억원의 채무를 지고 궁상스럽지만 열심히 빚을 갚아 나가는 이상민①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20% 안팎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KBS 관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졸혼’ 선언 후 독신생활을 낱낱이 보여줘 시청자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고등학생 딸을 둔 미혼부 탤런트 김승현②이 합류, 사춘기 딸과 범상치 않은 일상을 공개해 시청률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KBS 장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끊임없이 화제성 있는 스타의 자녀를 출연시키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초기 시청률 일등 공신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이어 송일국네 세쌍둥이, 이동국네 오남매, 젝스키스 고지용의 아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지했다. 그 결과 경쟁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연예인 가족을 동시다발적·시범적으로 투입해 반응을 살피는 전방위 캐스팅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다. 유진·기태영 부부와 함께 호평을 받은 샘 해밍턴③네 가족을 고정으로 출연시키고, 샘 해밍턴 편에 배우 박건형네 부자까지 자연스레 등장시켜 시청자 반응을 봐 가며 차기 출연자를 물망에 올리는 식이다.MBC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의 분량에 따라 프로그램 내에서도 시청률이 요동친다. 다니엘 헤니④, 김지수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배우들이 나오면 순간 시청률이 달라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8년 만에 예능 신고식을 앞둔 탤런트 김사랑도 화제를 모으며 제작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호상 KBS 예능국 CP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접한 연예인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게 관찰 예능의 인기 요인”이라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스러운’ 유명인을 섭외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퉁퉁 부은 모닝 민낯에 “개구리 같다”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퉁퉁 부은 모닝 민낯에 “개구리 같다”

    ‘런닝맨’ 전소민의 ‘모닝 민낯’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의 1등을 찾는 ‘1등 투어’ 일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전소민 하하팀은 일본의 최고급 숙소에서 아침밥을 먹게 됐다. 이른 아침 민낯의 전소민을 본 유재석은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런지 오늘 더 개구리 같다”고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준 라면 먹고 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전소민이) 혼자서 편의점 가더니 김밥 먹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전소민은 “먹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먹고 씻고 나니까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엄청 부었죠? 저”라며 민망해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새롬, 머리 헝클어뜨린 모습으로 근황 공개 “집에서 쉽니다”

    김새롬, 머리 헝클어뜨린 모습으로 근황 공개 “집에서 쉽니다”

    방송인 김새롬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쉽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새롬은 머리를 한껏 헝클어뜨린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낯인 듯 수수한 모습의 김새롬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전에 비해 더욱 짧아진 단발머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해 JTBC ‘이승연의 위드유2’, sky Drama ‘미스매치’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폭풍전야 첫 만남 포착 “강렬 스파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폭풍전야 첫 만남 포착 “강렬 스파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의 폭풍 전 고요를 연상시키는 첫 만남이 공개됐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김희선, 김선아의 아찔한 첫 만남을 예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언뜻 화기애애해 보이지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시발점을 엿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우아진 역)은 완벽한 비주얼과 재산, 가정에 따뜻한 심성과 똑똑한 브레인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우아진(김희선 분) 역을 맡았다. 김선아(박복자 역)는 우아진이 가진 모든 걸 뿌리째 흔드는 ‘네버스톱 아망녀’ 박복자(김선아 분)로 등장해 김희선과 아주 특별한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진은 지병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간병인을 구하기 위해 박복자를 면접 보고 있다. 박복자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수더분한 인상, 의외의 반전미로 우아진을 무장해제 시킨다고 해 시선을 끈다. 촬영 전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자 맡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희선은 뼛속까지 우아한 우아진으로 완벽히 빙의돼 있었고 김선아는 속마음을 숨긴 미스터리녀 박복자의 이중적인 매력을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김희선과 김선아는 1988년 MBC 드라마 ‘세상 끝까지’ 이후 19년 만에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났기에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과 다이내믹한 이야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관계자는 “김희선, 김선아 두 사람이 아니면 우아진과 박복자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었다. 첫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20년 넘는 연기자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만날 때마다 강렬한 스파크가 튀는 김희선과 김선아의 연기호흡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상류층의 민낯을 까발리는 신랄한 풍자와 미스터리가 주는 스릴, 가슴 떨리는 감동,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김희선과 이태임 사이에서 갈팡질팡”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김희선과 이태임 사이에서 갈팡질팡”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이 극중 아내인 김희선과 불륜녀 이태임 사이에서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김윤철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정상훈은 “김희선과 이태임 중 누가 더 좋았냐”는 질문에 “지금은 (촬영이) 끝난 마당에 일단 깨어났다”고 답을 피했다. 김희선이 답변을 요구하자 정상훈은 “처음엔 (김희선과 이태임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희선씨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어느 순간 꼭두각시가 돼 이용당하는 느낌이었다”면서 “농담이고, 역할 상 매력적이었고 제압당하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태임씨는 내가 제압을 했다”면서 “키스하자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JTBC는 우아진(김희선)의 눈을 피해 키스를 나누는 안재석(정상훈)과 윤성희(이태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정상훈과 첫날 호흡을 맞추자마자 바로 부부가 됐다”면서 “드라마고 연기인데 이태임과 키스하는 걸 보는데 화가 나더라”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보여주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로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치열한 대립과 ‘워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6일 밤 11시에 첫방송. 이혜리 수습기자 seoulen@seoul.co.kr
  • 점점 심해지는 박수진의 단발병 “그새 자라서 또..”

    점점 심해지는 박수진의 단발병 “그새 자라서 또..”

    배우 박수진이 새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새 자라서 또 싹둑♡ 하나샘 수고했어 #단발 #앞머리 #싹뚝 #에이바이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단발병을 유발하는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지선의 스타심리학] 연예인과 명성의 심리학

    [조지선의 스타심리학] 연예인과 명성의 심리학

    관종.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을 뜻하는 관심종자의 준말이다.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연예인치고 관종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 사람들의 관심엔 질색하면서 유명 연예인을 꿈꾼다면 모순이니 그 말에 맞는 구석이 있다. 연예인의 관종 본능, 그 민낯은 무엇일까.관종의 개념을 확대하고 점잖은 용어로 바꾸면 명성(fame) 추구자가 된다. 명성을 갈망하는 사람들로 세상이 가득한 느낌이다. 교실엔 연예인이 되겠다는 꼬마들이, 소셜미디어엔 SNS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중 일부는 위험하고 비윤리적인 엽기 공약을 걸고 ‘좋아요’ 클릭을 애원하니 어질어질하다.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는 뭘까. “그야 뻔하지~ 돈이지 뭐.” 맞는 말이다. 배우의 출연료는 인지도로 정해진다. 트럭에 깔리고 형광등을 씹어 먹는 등의 기행을 일삼아 언론에 오르내린 한 ‘페북스타’는 월 1000만원의 광고 수익을 올린다고 자랑한다. 그런데 이런 물질적 보상과 구별된 더 질기고 심오한 심리적 보상이 존재한다. 극단적이고 상징적인 다음 장면을 떠올리면 느낌이 확 온다. 몇만 명이 운집한 톱스타의 팬 미팅 현장.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거대한 무리가 환호성을 울리니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으랴. 연예인은 ‘팬미팅뽕’으로 힘을 얻는다. 콘서트 티켓 매출을 계산하기도 전에 밀려드는 벅차고 뜨거운 그 느낌이 핵심이다. “모두 나를 좋아해!”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는 사랑을 원하는 마음에서 온다. 바로 ‘소속 욕구’다. 심리학자 대러 그린우드의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명성 욕구가 강할수록 이런 사람이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봐 걱정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겠어. 지난번에 나 빼고 다들 뭘 계획하던데 자꾸 신경 쓰여.” 화보를 찍고 시상식에 참석하고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일수록 “날 좋아해 줘”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클리셰 취급을 받는 소속 욕구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조직의 일원으로 느끼는 소속감에 한정된 개념이 아니다. 사회심리학의 대가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소속 욕구가 식욕처럼 반드시 충족돼야 하는 근본적 욕구라고 했다. 욕구계의 지존이란 얘기다. 소속 욕구의 위상은 다음 연구 결과에서 잘 나타난다. 외로움을 느끼면 일시적으로 IQ가 떨어진다. 타이레놀은 통증뿐 아니라 외로움도 완화시킨다. 동일한 뇌영역이 신체적 고통과 외로움을 처리하는 거다. 그만큼 똑같이 아프고 중요하다. 만성적 외로움은 결국 수명까지 단축하는데 그 위험성이 만성 흡연에 필적한다. 이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모진 기후와 맹수, 굶주림이 늘 위협하는 상황에서 왕따는 곧 죽음을 의미했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생존 가능성의 지표였다. 바우마이스터의 표현을 빌리면 명성 욕구는 강렬한 현대판 소속 욕구일 뿐이다. 그러니 명성 욕구의 작은 불꽃을 마음에 두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스타의 마음 본바닥이 희미하게 드러난다. 나를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로 이 세상이 가득 차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사회적 고립의 위협에서 영원히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 명성 욕구의 민낯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보통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소속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면 스타는 온갖 낯선 사람들이 소속감 충족의 대상이다. 대중의 사랑이 스타의 외로움을 채워 줄까. 소속 욕구는 같은 사람과 오랜 기간에 걸쳐 자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때 충족된다. 의미 있고 안정적인 관계만이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다. 한 할리우드 톱 배우의 고백에서 스타의 아픔이 느껴진다. “오랜 친구들은 떠나가고 낯선 이들이 떼 지어 몰려왔다. 친구들은 내 유명세를 힘겨워했다. 어딜 가나 몰려드는 사람들로 불편했고 내가 특별대우를 받는 만큼 들러리가 돼 버렸다. 결국 나를 멀리하고 싶어 한 그들의 마음을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 “누구세요?”…결혼 다음날, 신부 민낯 본 뒤 소송한 신랑

    “누구세요?”…결혼 다음날, 신부 민낯 본 뒤 소송한 신랑

    한 남성이 결혼한 바로 다음날 신부를 상대로 심리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영자 신문인 ‘에미리트247’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의 아랍계 나라인 알제리의 한 남성은 최근 결혼식이 끝난 다음 날 아침, 한 공간에서 아내의 얼굴을 본 뒤 곧장 소송의 뜻을 밝혔다. 이 남성은 ‘신부 화장’을 지운 아내의 얼굴은 자신이 봤던 모습과 완전히 달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자신은 이 일로 인해 심각한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곧장 아내를 끌고 법원으로 향했고, 짙은 화장으로 남편을 속이려 했으며 이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약 2400만원의 위자료까지 청구했다. 이 남성은 법원에서 “결혼 전에 만날 때에도 언제나 완벽한 메이크업을 해 진짜 얼굴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나를 속이고 기만했다”면서 “결혼식 날 까지만 해도 그녀가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다고 여겼지만 결혼식 다음날 아침 세수한 얼굴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처음 아내의 민낯을 본 뒤 나는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며 “그녀로 인해 심한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컬투쇼’ 거미, 과감한 민낯 공개 ‘여전히 빛나는 외모’

    ‘컬투쇼’ 거미, 과감한 민낯 공개 ‘여전히 빛나는 외모’

    ‘컬투쇼’ 거미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거미 언니 너무 좋아요. 날 가져요. #다음엔 스파이더맨처럼 등장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거미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거미는 과감한 민낯에도 빛나는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거미는 지난 5일 새 앨범 ‘STROKE’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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