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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수사 검사2명 동행명령장/국회 법사위 “오늘 국감 강제 출석”

    국회 법사위는 9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청주지검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추유엽 청주지검 차장검사와 강경필 울산지검 부장검사 등 2명에 대해 10일로 예정된 법무부 국감에 강제 출석시키기 위해 동행명령장을 만장일치로 의결,발부했다. 이는 추 차장검사 등 전·현직 청주지검 검사 4명이 법무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수사·재판 중인 사건에 대해 피의사실을 공표할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에 따른 것이다.추 차장검사 등은 지난달 30일 청주지검 국감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같은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추 차장검사 등이 동행명령에도 국감에 출석지 않으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고발당하게 된다. 이날 국감에서 동행명령장 발부를 긴급 안건으로 올린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다른 증인이라면 몰라도 ‘몰카’사건 수사를 지휘한 추 차장검사와 외압의혹을 사고 있는 강 부장검사는 반드시 출석해야한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담당판사가 증인 위증죄 고발

    서울지검 조사부(부장 蘇秉哲)는 현직 부장판사가 자신이 담당했던 재판의 증인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 42부 조수현(趙秀賢)부장판사는 최근 “제대로 작성된 각서를 자신이 위조했다고 거짓증언했다.”며 이모(53)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조 판사는 고발장에서 “박모씨가 김모씨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면서 “심리과정에서 피고측 증인으로 나온 이씨가 제대로 작성된 김씨 명의의 각서를 자신이 위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미뤄 이씨가 피고측의 부탁을 받고 거짓증언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필적감정 결과 각서의 필적은 김씨의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씨는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지 않았고 조 부장판사는 결국 김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메트로 플러스 / 100명에 무료진료권 전달

    강남구 의사회(회장 이형복)와 구 보건소는 8일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아 병원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모자가정 42명과 홀로노인 58명에게 언제든지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는 ‘무료진료권’을 전달했다.
  • 이광재실장 “검찰조사 응하겠다”/S그룹 금품수수설 관련

    서울지검 조사부(부장 蘇秉哲)는 7일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수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S그룹 전부회장 김모(53·여·구속기소)씨를 조만간 재소환,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잡힌 것이 없다.”면서 “하지만 김씨는 사업과 관련해 얽혀있는 고소사건이 많아 수시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광수 검찰총장은 6일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씨의 금품제공 발언이 담긴 녹취록 파문이 일자 “김씨를 상대로 한번 더 조사해보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지난해 6월쯤 이씨에게 수백만원을 용돈조로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바 있으나 김씨가 대가성을 부인했고 직무 관련성이 없으며 액수도 작아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S그룹의 국세청 감세청탁과 관련,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측근인 박종이 경감의 친형인 세무사 박모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지난 6월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7월 S그룹으로부터 감세청탁 명목 등으로 2억50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5000만원을 당시 국세청 조사4국 3과장 홍모(49·구속기소)씨에게 건네고 나머지 2억원은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광재 실장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S그룹 전부회장 김모씨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고 “검찰이 조사한다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청와대 실세에 수백만원 전달”/ 宋총장 “보고받았다” 답변

    송광수 검찰총장은 6일 대검 국감에서 농협 사기대출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S그룹 부회장 김모(53·여)씨가 청와대 386 실세 L씨에게 수백만원을 전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부하직원 이모씨가 부회장 김씨와 책임을 다투는 상황에서 책임을 뒤집어 쓰지 않기 위해 입증용으로 녹취한 것이며 직무와 관련이 없어 더 이상 추적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변했다.송 총장은 이어 “서울지검 수사팀에 김씨에 대한 진술 여부를 추궁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S그룹 회장 문씨가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이며,부회장인 김씨는 여성 로비스트로 노 대통령 진영에 대선자금이 들어갔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남겼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홍준표 의원은 “녹취록에 암시된 대선자금 제공액 95억원은 법정 선거자금을 초과한다.”면서 “검찰은 386 실세인 L씨의 금품수수를 수사하지 않았다.”고 검찰의 수사 축소 의혹을 제기했다.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증인 심문을 통해 “검찰이 수사할 사안이며 청와대의 L씨 금품수수 여부에 대한 자체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서울지검 조사부(부장 蘇秉哲)는 이날 115억원의 농협 사기대출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씨로부터 L씨에게 수백만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대가성을 뒷받침할 단서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문제의 녹취록에는 S그룹 회장 문씨가 사기대출을 놓고 갈등을 빚던 김씨를 고발하자 김씨가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대선 직전 L씨에게 돈을 건넸다.”고 발언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검찰 관계자는 “김씨를 추궁한 결과,L씨에게 수백만원을 용돈조로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하지만 여러 정황을 종합한 결과 로비 등의 명목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법정관리 眞露 너도나도 눈독/ 두껍아 두껍아 새집은 어디로

    ‘진로 두꺼비’의 진로(進路)는? 법정 관리 중인 진로의 인수전에 두산,롯데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진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로의 거대 채권자인 골드만삭스와 대한전선뿐 아니라 두산,롯데,CJ,동원F&B,진로가 30% 지분을 가진 진로발렌타인스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식품회사들이 진로의 인수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확실하게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은 두산 한 곳뿐이다. 진로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어 독자 생존 방안도 추진 중이지만 결국 제3자 매각쪽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두산·롯데 입질에 가장 적극적 참이슬로 대표되는 진로는 부동의 소주시장 1인자.1997년 부도 이후 골드만 삭스의 신청으로 지난 5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진로가 법정관리에 불복,항고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2차 진로 관계인 집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총 신고된 채권은 812건에 5조 9493억원이다. 이중신고 등으로 부인된 채권액은 3조 3337억원,시인한 채권액이 2조 6155억원이다.이 중 대한전선의 채권액은 전체의 9.5%인 2500억원.1190억원 규모의 채권액을 갖고 있는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전체 외국계 자본의 채권액은 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골드만삭스측은 6일 “채권자로서 결코 진로를 인수할 생각은 없다.”며 “한국 소주회사인 만큼 두산이나 롯데가 진로를 좋게 보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외국계 회사는 노조 때문에 한국회사의 인수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단일 최다 채권자인 대한전선도 “투자 목적으로 진로 채권을 사들였으며 뚜렷한 인수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대한전선은 전선·케이블·스테인리스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노조, 소주사업 경험없는 기업 희망 소주 ‘산’을 생산하는 두산측은 “이미 소주사업을 하고 있어 진로를 인수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존 재무구조로는 인수가 불가능하므로 채권단이 양보해 적정 가격에 내놓으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작년 ‘한송이 소주’를 내놓고 소주시장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롯데는 “진로 인수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진로 인수작업을 담당 중인 삼정회계법인에서 롯데가 인수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도 가능성 측면에서 언급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진로 노동조합측은 “경쟁사인 롯데나 두산은 진로의 문화나 정서와 맞지 않는다.”며 “직원들의 생존권을 지켜줄 수 있고 소주사업 경험이 없는 국내기업이 인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4743억원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한 ‘진로살리기 국민운동 본부(www.jinrolove.co.kr)’는 국민주 공모를 통해 진로를 국민기업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운동본부에는 17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운동본부측은 진로 인수에 전체적으로 2조원 정도가 필요하며 내년 중반쯤에나 투명한 M&A(기업 인수·합병)규모가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창수기자 geo@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
  • 수지김 사건 배상금 45억/국정원 “장세동씨등에 구상권”

    국가정보원은 간첩 누명을 쓴 ‘수지김’의 유족들에게 국가가 45억여원을 배상하기로 한 판결과 관련,장세동 전 안기부장,이해구 전 안기부 1차장,이학봉 전 2차장,전희찬 전 대공수사국장,정주년 전 해외파트 담당국장,수지김을 살해한 윤태식씨 등 6명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하고 서울고검에 통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통보 내용을 바탕으로 구상권 행사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대상자들의 재산 추적이 마무리되면 가압류 등 재산보전 처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김동신前 국방 오늘소환/차세대전투기 로비연루 의혹

    서울지검 형사4부(부장 林春澤)는 5일 차세대 전투기(FX) 사업과 관련,최규선씨의 불법 로비에 연루된 의혹으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김동신(金東信·62) 전 국방장관을 6일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2001년 3월 장관취임 전후로 최씨와 만났는지,최씨의 청탁을 받고 F-15K의 차세대 전투기 선정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는지,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검찰조사에서 최규선씨가 관련 의혹을 전면부인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김 전 장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고발까지 당한 만큼 확인 차원에서 소환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진돗개 전씨 집에 남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재도구 경매가 2일 서울 연희동에서 진행돼 감정가 1790만원의 10배가량인 총액 1억 7950만원에 낙찰됐다.전 전 대통령이 애지중지하던 진돗개 ‘송이’와 ‘설이’는 낙찰자가 전 전 대통령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해 주인 곁에 남게 됐다.30만원짜리 골프채는 900만원에 낙찰됐다.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한 이번 경매에 응찰한 사람들은 10명가량.663만원에 맨 처음 경매에 부쳐진 진돗개 두마리와 TV,냉장고 등은 4명의 응찰자가 경쟁을 벌인 끝에 15분만에 김모(50)씨에게 7800만원에 낙찰됐다.고미술상으로 알려진 김씨는 대리인을 보내 낙찰받았다.김씨는 전체 낙찰가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총 1억 2000여만원어치를 낙찰받아 눈길을 끌었다.대리인 정모(34)씨는 “진돗개는 대통령이 기르던 것인 만큼 되돌려 줄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직접 사용했던 물건들이라 소장가치가 높다고 판단했으며 다른 대통령의 소장품들도 모아 박물관을 만들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골프채는 대구에서 온 조모(62)씨에게 낙찰됐고 서예작품과 병풍 6점은 370만원에서 시작,고미술상 김씨가 2000만원에 낙찰받았다.특히 감정가가 55만원인 도자기 5점은 한모(41·서울)씨가 45.5배인 2500만원을 불러 주인이 됐다. 이밖에 190만원짜리 동양화 8점은 역시 고미술상 김씨가 2050만원에 가져갔고 360만원인 서양화 5점은 1500만원에 장모(51·서울)씨가 낙찰받았다.감정가가 152만원인 과기류와 커프스 단추 등은 1200만원에 김모(59·경남 진주)씨가 낙찰받았다. 한편 경매 장소인 연희동 궁말놀이터 주변은 경매를 구경하려는 400여명의 시민들로 가득 차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연희동에서 33년째 사는 가정주부 김모(65)씨는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宋교수는 정치국 후보위원”

    국가정보원은 1일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1991년 5월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북한 노동당 서열 23위인 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 중앙위원으로 선임됐고 73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18차례에 걸쳐 입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또 73년 9월 입국 당시 활동비조로 미화 2000달러를 받은 것을 비롯해 91년 5월 김일성 주석 면담후 95년까지 독일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연구비조로 매년 2만∼3만달러를 받았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관련기사 3·4면 국정원이 밝힌 내용을 토대로 송 교수가 북측으로 받은 공작금을 합산할 경우 대략 15만여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감에서 송 교수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송 교수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한나라당 정보위 간사인 정형근(鄭亨根) 의원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국정원 공보관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국정원은 또 송 교수가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독일 뮌스터대 정식 교수가 아니며 뮌스터대에서 560㎞나 떨어진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고 한나라당 정 의원은 덧붙였다. 국정원에 따르면 송 교수는 지난 73년 9월 재독 북한 공작원 이모(71)씨에 포섭돼 모스크바를 경유,입북해 북한 초대소에 2주간 수용돼 주체사상 학습 및 공작원 교육을 받고 노동당에 입당했으며 91년 5월에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임됐음을 재독 북한 이익대표부에 파견된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자백했다. 송 교수는 특히 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 때 장례위원으로 선임됐음을 통보받고 장례식에 참석했고,95년 7월부터 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등의 지시에 따라 베이징(北京)과 평양 등에서 6차례에 걸쳐 통일전선 구축차원에서 남북 및 해외학자 통일학술회의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송 교수는 74년 독일 유학생을 규합해 재독 민주사회건설협의회를 결성한 뒤 79년 재입북해 협의회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1000달러를 받았으며 88년 다시 입북,조국통일에 힘써주고 유능한 유학생을 연결시켜 달라는 부탁과함께 1000달러를 받았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吳世憲)는 1일 국정원으로부터 송 교수 사건을 넘겨받아 송 교수의 친북활동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국정원은 송 교수의 반국가단체 가입,금품수수,특수 잠입탈출,회합 및 통신 혐의 사실을 확인,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하면서 외국인 신분 등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할 때 공소보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붙였다. 검찰은 국정원 수사기록을 신속히 검토한 뒤 오는 4일쯤 송 교수를 소환,조사하고 다음주쯤 최종적인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위해 법무부에 의뢰해 오는 3일로 만료되는 송교수 출국정지 시한을 연장키로 했다. 김상연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檢, 송교수 주말쯤 소환/국정원 ‘불기소 의견’ 방침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吳世憲)는 국가정보원이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 사건을 1일 송치키로 함에 따라 이르면 주말쯤 송 교수를 불러 북한 노동당 가입 여부 및 친북활동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23일부터 송 교수를 4차례 소환 조사한 결과,일부 국보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으나 송 교수가 노동당 탈퇴 의사를 밝히고 준법서약서를 제출한 점을 감안해 공소보류 등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혐의 확인에 따른 송 교수 구속 처리 등 적극적인 사법처리 주장과 함께 정상참작 사유가 발생한 만큼 선처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으나 종합적인 상황판단에 근거해 불기소 의견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10면 검찰은 국정원측 의견을 존중,송 교수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최소화하기로 입장을 정리하고 공소보류나 기소유예 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3일까지로 돼 있는 송 교수 출국정지 시한을 수사상 필요하면연장키로 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宋교수 “방북때 北서 경비제공”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지난 73년 북한 노동당에 입당한 이후 북측이 제공한 경비로 10여 차례 북한을 드나들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송 교수는 29일 노동당 탈퇴 의사와 함께 한국의 실정법을 지키겠다는 준법서약서 형식의 ‘나의 입장’ 제목의 자술서를 국가정보원에 제출했다. ▶관련기사 4면 송 교수측 변호인인 김형태 변호사는 이날 “송 교수가 73년 북한에 처음 입북할 당시에는 노동당 입당원서를 쓰는 것이 입국신고서를 쓰듯 통과의례였다.”면서 “하지만 당원으로 활동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송 교수는 73년 이후 90년대까지 10여 차례 입북할 당시 북측으로부터 항공료 등 수백달러의 경비를 제공받았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송 교수가 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초대된 것은 사실이지만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김 변호사는 이와 함께 “송 교수는 입당원서를 아무 개념없이 썼지만 당원으로 활동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국정원에 제출했다.”면서 “서면에는 ‘이런 것이 문제가 돼 한국 민주화운동에 누가 된다면 미안하고 국민들에게도 사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 교수가 서면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의 실정법도 염두에 두고 살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공안당국은 송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는 인정되지만 송 교수가 노동당 탈퇴 의사를 밝히고 준법서약을 한 점을 감안해 최종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특히 공안당국은 송 교수의 준법서약을 중시,공소보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언론사간부에 돈 봉투” 추궁/검찰, 박지원씨 ‘현대비자금’ 첫공판

    26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상균)의 심리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의 현대 비자금 150억원 수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검찰은 “김영완씨가 보낸 진술서에 따르면 피고인이 언론사 간부 등과 만나 부장급은 500만원,차장급은 300만원씩 봉투를 돌리는 등 1회 식사비용이 5000만원에 이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내용이 있다.”고 공개했다.박 전 장관은 이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한 일도,언론사 간부들에게 봉투를 준 일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검찰은 또 자술서를 근거로 국회의원 출마에 대비해 김씨에게 40억원의 채권관리를 맡기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그러나 박 전 장관은 “그런 일은 없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 김 전 대통령을 모시고 외국으로 나갈 계획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현대로부터 150억원의 비자금을 전달받은 적이 없다.”면서 “김영완씨에게 자금 관리를 맡긴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2000년 7∼8월쯤 고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금강산 카지노·면세점 허가 관련 부탁을받은 적이 있지만 문화관광부 소관도 아니고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어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김씨 집 강도사건 때 경찰에 압력을 넣었냐는 질문에 “2001년 3월 집에 강도가 들었다는 김씨의 연락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내던 박종이 경감에게 사건을 잘 해결해 달라는 취지를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다음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홍지민기자
  • 선고공판 이모저모/“고생했다” 피고들 서로 격려 임동원·이근영씨 “항소할것”

    대북송금 1심이 5차례 공판을 거쳐 마무리된 것은 기소후 84일 만이다.26일 오전 재판을 30여분 앞두고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이 말쑥한 정장차림에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속속 재판정에 들어섰다.그동안 법정을 자주 찾았던 민주당 관계자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으며 피고인 6명의 가족과 지인,현대그룹 관계자 등 100여명이 방청했다. 유죄였지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지자 임 전 원장 등은 그동안의 섭섭함을 털어 버리려는 듯 “고생했다.”며 악수를 나누고 격려했다.공소유지를 담당했던 김종훈 특검보도 “단지 수사를 했을 뿐 개개인에 대해 무슨 감정이 있겠느냐.”며 홀가분한 표정으로 피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하지만 임 전 원장과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은 대북송금이 통치행위로 인정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며 항소의사를 밝혔다.이기호 전 수석은 집행유예 선고로 즉시 5개월 남짓한 구속기간을 매듭지을 수 있었으나 수고했던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등 뒷정리를 한다며 일단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가 귀가했다.수사를 이끌었던 송두환 특검은 재판결과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유죄를 인정했으나 이들의 행동이 남북 긴장완화에 기여했다든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인정한 점 등은 특검팀의 공소취지와 유사하다.”고 말했다.시민단체들도 판결이 적절했다고 평했다.고계현 경실련 정책실장은 “실정법 위반 사항은 단죄하되 남북관계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법원이 합리적인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최연소·최고령 자치단체의 고민

    ‘젊어도 고민,늙어도 고민’이지만 연장자들의 고민이 커보인다. 전국 최고령 지자체인 경북 의성군과 최연소 지자체인 울산 북구가 안고 있는 행정적 고충을 들어봤다. ●울산 북구 관내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체가 많다 보니 구민 대부분이 근로자 가족으로 평균연령이 젊다.이상범 구청장도 47살로 젊은 편이다. 구민들의 정주의식이 부족한 것이 고민거리다.젊다 보니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언제,어디든지 다른 지역으로 쉽게 떠나기 때문이다.그래서 구민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오래 머무르도록 힘을 쏟고 있다.젊은 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문화체육·교육·환경분야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구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마다 일년에 한번씩 가족단위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문화축제행사를 열고 있다.25일 문을 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전시·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 의성 재정자립도가 15.2%로 전국 최하위권이면서도 생산성이 낮은 노인복지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전체 예산 1526억원 중 59억원(3.9%)이 노인연금 지급 등 각종 노인복지에 쓰여진다.열악한 재정으로 상당수 국민기초생활보장권자 노인들을 위한 무료 양로시설 확보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인구 노령화로 노동력 동원이 어려워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자력사업 추진도 어렵고 산불 등 각종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다.또 각종 행정을 추진할 때 주민설득에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많이 든다. 울산 강원식·의성 김상화기자 shkim@
  • 정부수립 이전 이주동포 무비자 출입국 자격 부여/재외동포법 개정안 입법예고

    법무부는 23일 해외이주 시점에 따른 외국국적 동포간 차별규정 폐지를 내용으로 한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했다. 법무부는 이번 안에서 재외동포법 적용 대상자를 기존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 가운데 정부수립 이후 국외로 이주,한국국적을 상실한 자 등’에서 ‘한국국적을 보유했던 자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로 고쳤다. 재외동포법은 지난 99년 발효됐으나 독립운동을 하거나 일제 강제징용 등을 피하려고 정부수립 이전에 조국을 떠났던 중국 또는 옛 소련 동포에 대한 차별이라는 논란이 제기됐었다. 헌법재판소도 2001년 11월 이같은 점을 지적,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1948년 이전에 해외로 이주한 동포도 재외동포체류자격(F-4)을 부여받고 2년 무비자 출입국 자격 및 독립유공자 예우법 등에 의한 보상 및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그러나 외국국적 동포의 범위가 무한정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재외동포의 직계비속 2대까지로 대상을 한정했다.또 불법체류자 양산을 막기 위해 불법체류율이 50%가 넘는 20여개국 국적의 동포에 대해서는 불법체류 목적이 아님을 입증해야만 ‘F-4’를 부여키로 했다.따라서 중국 및 옛 소련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홍지민기자 icarus@
  • 골프카 운전하다 해저드 연못에 추락 / “골프장측에 50% 책임” 판결

    골프 인구 증가와 함께 잇따르고 있는 골프장 사고에 대해 골프장 운영업체가 손해의 일부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골프 인구는 30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골프장에 9000만원 배상 서울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 周京振)는 21일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하던 골프카가 연못에 추락,전치 8개월의 부상을 입었다.”며 여모(46)씨 등 4명이 골프장 운영업체 T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측은 9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골프카 운행 도로에서 2.5m 떨어진 곳에 깊이 3m에 이르는 연못이 있어 추락할 위험이 있는데도 피고측은 가드레일 등 사고를 막기 위한 충분한 방어벽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원고도 핸들 방향을 확인하지 않았고 서행운전 의무를 게을리했다.”며 피고측의 책임을 50%로 제한했다. ●타구 사고 누가 책임지나 타구 사고는 뒷 팀에서 친 샷에 맞은 경우,옆 홀에서 날아온 샷에 맞은 경우,동반자의 샷에 맞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판례에 따르면뒷 팀의 샷에 맞았으면 사고를 낸 골퍼는 형사상 과실치상죄로 처벌받고,민사상으로는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캐디가 쳐도 좋다고 했을 때도 최종 판단은 플레이어가 해야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다.골프장과 캐디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진다.캐디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 때 역시 캐디와 골프장이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캐디가 적극 제지했다면 골퍼만 책임을 진다. 홍지민기자 icarus@
  • 통합신당 ‘원내 정책정당화·돈 안쓰는 정치실험’ 시동

    통합신당의 정치개혁 실험은 원내 전략과 중앙당 운영방식에서 가시화될 전망이다.주요정책은 민주당과 세부적으로는 비슷하나 차별화를 시도한다. 통합신당은 원내 정책정당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특히 원내 전면에 ‘젊은피’를 배치하는 것으로 차별화에 착수했다.김근태 원내대표는 21일 “앞으로 원내는 젊게 가고,원외는 가능한 한 경륜을 갖춘 분들 중심으로 홍보와 선거조직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총무단은 386그룹을 비롯한 30∼40대의 초선 위주로 짜여졌다.김덕배 임종석 김영춘 김성호 임종석 의원 등 부총무 내정자 5명의 평균 연령은 42.8세.임종석 의원이 37세로 최연소이고,최고령인 김덕배 수석부총무도 49세다.초선의 김영춘 의원은 홍보담당 부총무로서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된다. 통합신당은 또 정책위 전문위원실을 국회로 옮기는 한편 정책기능 보강을 위해 ‘정책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돈 안쓰는 정치실현도 과제다.정치자금 고백으로 한때 바보소리를 들었던 김 대표는 금권정치 예방을 위해 정치자금 관련법은 반드시 고친다는 입장이다.사무총장제는 없애고 중앙당에 대표실도 따로 두지 않는다.사무처 인력도 50명 안팎으로 줄인다.정치자금의 수입·지출내역 공개도 검토한다.후원금을 공개하는 정당과 정치인에게 국고에서 매칭펀드로 지원하는 방안도 도입을 추진한다.당원의 당비납무도 의무화하고 전자당원증,전자우편투표 등 국민의 정치참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전자정당화도 추구한다. 한편 정책은 잔류 민주당과 비슷하다.경제 및 남북문제,사회복지 부문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기존 민주당의 정책방향을 유지·승계한다는 방침이다.잔류 민주당 정책위의장이던 통합신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교육·의료·주택·농업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가져 국민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시사했다. 통합신당은 당론은 반드시 의원총회에서 정하는 한편 당 운영에 당직자뿐 아니라 일반의원의 의견도 폭넓게 반영하기로 했다.김 대표는 “의원총회를 명실상부한 정책토론의 장,당론결정의 장으로 만들고 ‘의원 자유투표제’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강남구, 저소득층 학비 지원

    ‘강남특별구’로 불리는 강남구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일반수급자가 3564가구 7207명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5번째로 많다.이른바 ‘강남권’으로 불리는 인근 서초구 2295명,송파구 3617명에 비해 2배 이상 많다.수급자는 노원구가 1만 8205명으로 가장 많고 강서 1만 6235명,관악 7770명,중랑 7314명 등이다. 강남에 수급자가 많은 이유는 일원·수서동 일대에 영구임대주택이 대거 조성됐기 때문.주민등록상으로만 강남구민인 이들은 길 하나만 건너면 10억∼20억원대 아파트가 즐비한 강남에서 살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강남구는 18일 학비가 없어 공부를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자녀 등의 학비를 지원하는 ‘저소득 생활지원 안정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급자는 물론 각종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까지 학비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이들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356명 중 장학생을 선발,수업료 및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류길상기자
  • 굿시티 퇴직임원 전별금 52억 윤창렬씨, 분양계약서로 지급

    정·관계에 거액을 뿌린 윤창렬(구속) 굿모닝시티 대표가 회사 창업공신격인 임원 4∼5명이 퇴직할 때 52억원 상당의 분양계약서를 ‘전별금’으로 제공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전직 임원들은 굿모닝시티 사업초기 자금난에 허덕이던 윤씨에게 수억원을 빌려주거나 자금조달을 도와 줌으로써 윤씨가 맨손으로 분양대금 9000억원대의 쇼핑몰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 준 공신들.이들은 그러나 사건이 불거져 임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굿모닝시티계약자협의회가 부당하게 지출된 돈을 끈질기게 회수하자 분양계약서를 반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사법처리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퇴출을 앞두고 거액의 명예퇴직금을 부당지급한 모 증권사의 사장과 노조대표에게 대법원이 배임죄를 인정한 사례가 있지만 이 경우에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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