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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지런해도 해고?…15세 신문배달 소년 황당사연

    부지런한 것도 잘못? 신문배달을 하는 영국의 15세 소년이 아침 일찍 신문을 돌렸다가 해고위기에 놓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샘 그린 제프리라는 이 소년은 얼마 전 새벽 자신의 일터로 나와 새벽 6시 45분부터 신문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린 소년이 7시도 안된 새벽에 신문을 배달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한 법원 측은 신문판매소와 소년에게 일자리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16세 이하 미성년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영국의 미성년자 고용법이 문제였던 것. 샘은 7시부터 일할 경우 학교 등교시간을 맞출 수 없어 15분 일찍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결국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샘은 “이 일은 내게 매우 중요하며 학교도 게을리 할 수 없다.”면서 “13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 이 일을 시작했는데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니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법원의 연락을 받은 샘의 부모도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켜 법원에서 전화를 받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이가 너무 부지런해서 문제가 있다는 연락을 받기는 처음”이라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법원 측은 “샘의 부모는 자식에게 일의 가치를 깨닫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것은 매우 지지할만한 행동”이라면서도 “현재 법률상 샘은 7시 이후부터 일을 시작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정부가 샘의 사례를 계기로 현재 법률 개정을 논의중에 있다.”고 교육부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박2일과 음악의 만남…윤종신, ‘디렉터스 컷2’서 입담 과시

    1박2일과 음악의 만남…윤종신, ‘디렉터스 컷2’서 입담 과시

    음악 마니아들의 열혈 사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Mnet(엠넷)의 정통 음악 프로그램인 ‘디렉터스 컷’ 시즌2가 화려한 쇼케이스와 함께 돌아온다. ‘디렉터스 컷’ 시즌2 격인 ‘디렉터스 컷- 거리의 악사’는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2011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뮤직 히치하이킹’ 콘셉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시즌1의 터주대감이자 내로라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윤종신·하림이 다시 입을 맞춘다. 이들은 여행 지역별 맞춤형 게스트와 함께 전국을 돌며 과거의 명곡을 현재의 감성에 맞춘 새로운 노래로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풀어내며 따뜻한 삶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지난 해 18.1%의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슈퍼스타K2’의 방영 시간(금요일 11시)를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안팎으로 기대를 톡톡히 모으고 있다는 후문. 이에 앞서 ‘디렉터스 컷-거리의 악사’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특별한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MC인 윤종신과 하림 외에도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참석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렉터스 컷-거리의 악사’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net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엠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억 7800만원어치 명품 치장 ‘된장개’ 화제

    명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치장하고 최신 디자이너의 옷만 입는 ‘된장견(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루이스 헤리스(31)라는 여성이 키우는 요크셔테리어 종 개 3마리는 지난 6년간 10만 파운드(1억 7800만원)어치에 가까운 다양한 ‘호사’를 누려왔다. 롤라(4), 룰루(4), 레리(2)라 부르는 개 3마리는 최소 35만원~72만원 상당의 비싼 옷만 입으며, 지난해에는 주인에게서 7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최근에는 루비와 에메랄드가 박힌 한정판 보석(약 450만원)을 받기도 했고, 매주 한 번씩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고 털을 윤택하게 해주는 특별관리도 받는다. 주인인 해리스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하지만 나는 개 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삶을 살게 하고 싶다.”면서 “개들의 몸집이 작아 보통 옷은 잘 맞지 않아 맞춤옷을 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의 나의 배우자도 나의 이러한 생각을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것”이라며 “사람은 혼자 아침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개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편이 있어도 개들에게 먼저 아침식사를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가 개들에게 이토록 ‘집착’하게 된 정확한 계기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지나친 사치일 뿐”이라며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중에서 ‘패싸움’ 하는 새 3마리 순간포착

    새 3마리가 공중에서 ‘패싸움’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야위버(Baya Weaver)라 불리는 이 새들은 둥지 밖에서 부리로 서로를 공격하다 기이한 사슬형태를 만들어냈다. 사진을 찍은 인도출신의 동물사진전문작가 크리쉬넌(45)은 “싸움을 하고 있는 새 중 한 마리는 수컷, 나머지 두 마리는 암컷이며, 이들은 수컷을 사이에 두고 공중다툼을 벌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새 3마리가 독특한 형태로 얽혀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본능적으로 카메라 렌즈를 들어 이들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새들이 더 얽혀있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새들이 워낙 작고 빨라서 매우 힘들었다.”면서 “아마도 수컷과 이 수컷이 만든 둥지를 둘러싸고 두 암컷이 ‘결투’를 벌였고, 수컷은 이리저리 날며 이들의 ‘분쟁’을 막는데 주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바야위버 3마리의 공중다툼 장면은 인도 뭄바이의 한 습지대에서 촬영됐다. 크리쉬넌은 “2마리 이상의 새들이 단체로 공중에서 다투는 모습은 좀처럼 찍기 어려운 광경”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바야위버는 다른 새들에 비해 매우 견고하고 아름다운 둥지를 만들기로 유명한 새다. 옷감을 짜는 직조공이란 뜻의 ‘위버’(weaver)에서 이름을 가져왔을 만큼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둥지를 짓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수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 발렌타인데이 특별 할인공연

    김수로 연극 ‘이기동 체육관’, 발렌타인데이 특별 할인공연

    발렌타인데이를 특별하게 보내고픈 연인들을 위해 김수로와 솔비가 발 벗고 나섰다.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연극 ‘이기동 체육관’이 연인들에게 30% 특별 할인혜택과 포토타임 혜택을 제공한다. ‘이기동 체육관’은 배우 김수로의 코믹한 열연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작품이다. 복싱을 연습하는 체육장에서 다양한 커플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린 이 연극은 배우 김수로와 솔비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통상 월요일에는 무대를 올리지 않는 연극계의 규칙을 깨고 발렌타인데이를 맞은 연인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3일(일요일), 14일(월요일) 저녁 8시 공연을 원하는 관객 중 커플링이나 커플반지로 연인임을 증명하면 현장 구매 뿐 아니라 온라인 예매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기동 체육관’은 오는 2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담스페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고車 수리 현금 보상 중고부속품 대상 확대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차를 수리할 때 일정액을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중고부품의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자동차 중고부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 적용 대상 중고부품의 범위를 기존 외관 부품에서 정부의 엄격한 품질 인증을 받은 재제조 부품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제조 부품은 여러 부속품으로 이뤄진 부품을 분해, 세척, 보수, 성능 시험, 재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는 부품을 말한다. 자동차 수리 시 중고 부품을 쓰면 수리비가 적게 들지만 보험사가 정비업체에 비용을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들은 신품을 선택해왔다. 금감원은 이번에 정부로부터 안전 및 성능에 관한 품질인증을 받는 교류발전기와 등속조인트 2개를 새로 추가했고, 앞으로 품질인증을 받게 되는 부품도 지속적으로 적용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열린세상] 위키리크스가 이끈 정보혁명/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

    [열린세상] 위키리크스가 이끈 정보혁명/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공개하면서 시작된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에 이어 이집트에서는 30년 무바라크 독재정권에 위협을 가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예멘, 알제리 등 이웃 중동 국가는 물론 전 세계로 민주화 열기는 확산될 전망이다. 이처럼 위키리크스가 우리 앞에 혜성처럼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권과 규칙 위에 아직도 초법적으로 군림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점과 이런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해야 할 언론 같은 공공 조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디지털 환경에서 전자화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 사람들은 익명성이라는 보호 가면을 쓰고 자신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의를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위키리크스는 변화된 환경에 최적화한 다른 형태의 ‘소통 도구’인 셈이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사가 아닌데도 최초로 2010년 퓰리처상 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한 ‘프로 퍼블리카’나 조지 소로스가 투명사회 구현을 위해서 후원하는 ‘CPI’(미국공직청렴센터) 등이 정보 유통에서 변화의 선봉에 서 있다. 새롭게 탄생한 위키리크스의 활동도 눈부시다. 대표적인 폭로 매체이자 닉슨 대통령도 하야시킨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30년간 수행한 것보다 위키리크스에서 4년간 더 많은 특종거리를 전 세계 언론에 제공하였다. 폭로 저널리즘의 속성상 처음에는 유명인의 선정적인 이슈에 주목하지만 점차 사건의 배경이나 심층을 깊게 파고든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북한 문제만 보더라도 처음 폭로했을 때는 김정일의 주벽과 같은 기이한 행동에 주목했다가 그후 점차 북한 체제 붕괴 시나리오나 중국과의 외교 관계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 주제 측면에서는 줄리언 어산지가 앞으로 비윤리적인 회사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평판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와 같이, 위키리크스는 정치 이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비윤리적인 다국적 기업을 타깃으로 경제문제 폭로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격언과 같이, 지난 1971년 ‘뉴욕타임스’가 미 국방부 비밀문서를 폭로한 일명 ‘펜타곤 페이퍼’ 사건 이후로 잠잠했던 폭로 저널리즘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펜타콘 페이퍼와 위키리크스 모두 ‘국가기밀 보호’와 ‘국민의 알 권리’ 사이에서 논란을 불렀다. 하지만 폭로의 주체는 주류 언론에서 시민기관으로 바뀌었다. 폭로 범위와 대상도 한 국가에서 세계로 지평을 넓혔다. 언론은 더 이상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40년 동안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변화했다. 주류 언론도 충분한 반성과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마치 판도라 상자와 같이 위키리크스에서 쏟아내는 정보는 상당 기간 논란을 부를 것이다.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갑론을박이 쏟아져 나올 터이지만 정부나 기업은 ‘투명성 확보가 최선의 전략’이라는 점을 차츰 인식하게 될 것이다. 위키리크스와 같은 익명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뉴미디어 기관의 부단한 노력으로 공정사회와 투명사회를 향한 민초들의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키리크스가 어산지라는 기인의 단독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오히려 위키리크스는 세상을 민주화로 이끌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를 폭로하려고 지난 수십년간 정보 민주화에 관심을 가졌던 익명의 집단지성이 꾸준하게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비밀정보의 축적이야말로 죄악이라는 신념을 가졌던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위키리크스를 만들어 내었다. 어산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제거하더라도 위키리크스의 폭로전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설사 위키리크스를 폐쇄할지라도 이와 같은 성격을 가진 새로운 사이트들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그 기능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혼돈의 10년이 지나고 또다른 밀레니엄을 맞는 지금 정보 유통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 “출시설 난무 ‘아이폰5’ 6월 6일 공개될 것”

    “출시설 난무 ‘아이폰5’ 6월 6일 공개될 것”

    출시설이 난무한 애플의 아이폰5가 오는 6월 6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IT전문매체 ‘컴퓨터월드’는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분석가인 에즈라 고테즈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애플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새로운 아이폰을 비슷한 시기에 공개해 왔다. 대부분은 6월 첫째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월드와이드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선보여져 온 것. 올해 WWDC 개최 기간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대체로 애플은 WWDC기간 중 첫 월요일(아이폰3G는 6월 8일, 아이폰4는 6월 7일)에 발표해왔다. 이 같은 ‘분석’으로 미뤄 올해에는 6월 6일이 가장 유력한 발표일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당일 프리젠테이션의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상황에서 누가 아이폰5 공개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에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항간에서는 기존에 스티브 잡스가 홀로 ‘무대’에 섰던 것과 반해 올해에는 여러 임원이 번갈아 소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점치고 있다. 여기에는 필립 쉴러 마케팅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 수석 디자이너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대세’는 역시 팀 쿡 부사장. 고테즈는 “팀 쿡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면서 “애플은 그들이 스티브 잡스 없이도 여전히 건재하며, 능력있는 리더를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5의 디자인은 여전히 베일에 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두께가 반으로 준 디자인과 쿼터자판이 달린 디자인 등 다양한 가상 이미지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나우뉴스 트위터 @seoul_nownews
  • 양천,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 지원

    양천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게 아동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지난달 말 대교·교원구몬·웅진싱크빅 등 3개 학습지 업체와 협약을 체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학습지 지도를 지원한다. 지원과목은 국어·영어·수학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2과목을 지원하고 방과후 보호 서비스를 실시해 결식이나 아동학대 사례는 없는지를 관찰할 계획이다. 이제학 구청장은 7일 “아동기 학습능력 격차는 전 생애 및 세대 간에 걸쳐 생활수준의 영향으로 고착화할 수 있는 만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비행 가능성 감소 등 다른 부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오른발 바로 옆에 왼발 이식 수술받은 中남성

    중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환자가 임시로 자신의 왼발을 오른발 옆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마 씨(36)는 얼마 전 공사현장에서 일하다 콘크리트 믹서기에 빨려들어 가면서 왼쪽 발목이 절단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 곧장 이송됐지만 잘린 부위의 상처가 너무 심해 당장 발과 다리를 다시 잇는 수술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절단된 발을 그대로 둔다면 부패돼 결국 다시는 왼발로 땅을 딛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자 의료진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절단 부위가 회복될때까지 왼발을 오른발 옆에 부분 이식하는 수술을 감행한 것. 그의 치료를 맡은 의사인 송원차오는 “상처의 손상도와 오염정도가 매우 심해 당장 이식수술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단부위에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근육 2㎝정도와 뼈를 잘라낸 뒤, 수술이 가능해질 때 까지 오른쪽 다리에 왼발을 붙여두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왼발이 오른쪽 다리의 피부와 근육에 의지하며 혈액순환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새 피부와 근육이 형성돼 당분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왼발과 다리를 잇는 수술 뒤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없다면 4개월 정도의 치료 후 다시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 비누·세제·바디클렌저 먹는 여대생 ‘충격’

    비누를 먹는 것에 중독된 미국의 한 여대생이 희귀한 강박증에서 벗어나려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일 보도했다. 올해 19세인 템페스트 헨더슨은 일주일에 평균 5개 이상의 비누를 먹으며 심지어는 세탁에 쓰는 가루세제도 서슴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 그녀는 “우연히 가루세제를 혀에 대 봤는데 매우 달콤하고 약간 짭짤한 맛이 났다. 느낌이 전혀 나쁘지 않았고 이후 비누에 중독됐다.”고 고백했다. 간호대에 다니는 헨더슨은 그녀 스스로 비누를 먹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세제를 퍼먹거나 비누를 씹어 먹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단단한 비누 중에서는 초록색 비누를 유독 좋아하며, 샤워할 때 쓰는 바디클렌저를 마시는 것도 즐긴다고. 특이한 식습관을 가지게 된 것은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부터다. 이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데다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낸 탓에 이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비누먹기’를 택한 것이다. 헨더슨은 자신이 힘들때마다 엄마에게 안기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때 집안 곳곳과 엄마의 옷에서 났던 비누냄새 등을 기억하고 그 냄새를 찾아 세제를 먹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개월간 비누를 먹어온 그녀는 결국 이식증(PICA·최소 1개월 이상 먹을 수 없고 영양가 없는 것을 반복적으로 먹는 증상) 판정을 받았다. 이식증 전문가인 바턴 블린더 박사는 “이정도 양의 비누를 먹으면 분명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비누에 든 화학약품이 몸에 흡수되면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소화불량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부모는 곧장 그녀를 찾아 샤워실 등에 혼자 출입하지 못하게 했고, 현재 그녀는 9개월 째 비누를 먹지 않고 있다. 헨더슨은 “다시는 비누를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누를 먹고 싶을 때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NASA, 태양의 360도 전면 이미지 최초 공개

    NASA, 태양의 360도 전면 이미지 최초 공개

    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최초로 360도 각도로 촬영한 태양의 전체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전문매체가 보도했다. NASA가 공개한 이 이미지는 태양 탐사선인 ‘스테레오’(STEREO)가 지난 2일 촬영한 것이며, 태양의 360도 전면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테레오’는 태양과 일직선에서 한쪽 면을 촬영한 뒤, 그 반대편에서 또 다른 면을 촬영했고 여기에는 4일 가량의 시간적 간격이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태양의 앞뒤모습을 모두 담은 이 이미지가 복잡한 태양의 날씨를 이해하고, 미래에 태양계에서 로보틱 또는 유인선 미션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태양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간헐적인 폭발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폭발은 종종 지구에서 쏘아올린 위성을 파괴하거나 위성간 통신을 방해하는 등 영향을 미쳐 과학자들의 시급한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스테레오’의 수석 연구원인 리차드 해리슨은 “태양은 우리가 사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는 복잡한 개체이며, 태양을 없이 살 수 없는 우리의 자연을 더욱 연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미지를 얻는데에 NASA의 태양활동 관측위성(SDO)도 큰 몫을 했다고 해리슨 박사는 전했다. 유럽 우주에이전시의 데이비드 파커는 “‘스테레오’나 SDO 같은 시스템은 우리에게 태양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우리 우주의 진화를 연구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태양의 360도 전면 이미지뷰는 ‘스테레오’ 탐사선 미션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장진 감독, 연극 ‘로미오지구착륙기’로 컴백

    장진 감독, 연극 ‘로미오지구착륙기’로 컴백

    독특한 연출스타일과 스토리로 다수의 마니아를 거느린 장진 감독이 연극 ‘웰컴투 동막골’ 이후 8년 만에 새 희곡 ‘로미오지구착륙기’로 관객을 찾는다. ‘로미오지구착륙기’는 서울예술대학 창작극 동아리 ‘만남의 시도’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발표하는 작품으로, 달동네 재개발지구에 불시착한 UFO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렸다. UFO추락으로 재개발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마을사람들의 애환과 반대로, 세계 외신의 주목을 받게 되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려는데 혈안이 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과장된 행동이 장진 감독 특유의 웃음 코드와 맞물리면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극에서는 드물게 SF장르를 도입, ‘서민SF’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며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5일(2월 16일~20일)이라는 다소 짧은 공연기간이 아쉬움을 주지만, 타 공연에 비해 비교적 ‘착한’ 관람료(9000원)에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장진 감독 뿐 아니라 ‘만남의 시도’ 전 기수가 작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했으며, 모든 수익금은 서울예술대학과 동아리에 기부돼 후배양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연극 ‘서툰사람들’(2007) 이후 4년 만에 연극무대로 컴백하는 장진 감독의 ‘로미오지구착륙기’는 오는 16일 서울예술대학 동랑센터 드라마센터(현 남산예술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사진=아담스페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테인리스를 입으로 찢는다?…中 달인대회 화제

    최근 중국에서 ‘중화(中華)기인 발표대회’가 열려 온 중국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이 대회는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재기를 뽐내러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장 눈에 띈 주인공은 어떤 기구도 쓰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이 만으로 스테인리스 주방도구를 ‘찢어낸’ 한 남성이다. 그는 기압소리와 함께 스테인리스강을 반으로 찢는데 성공했고, 이를 본 관중들은 엄청난 박수로 그의 묘기에 화답했다. 허베이성에서 온 한 승려는 뾰족한 창끝을 목에 깊숙이 찌른 채 피리를 부는 묘기를, 산둥성의 한 남성은 자신의 키만한 탁자를 턱 위에 올리고 균형을 잡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계란판 위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견갑골(등 쪽 날개처럼 생긴 부위)로 CD 부수기 등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묘기를 뽐내는 기인들이 쏟아졌다. 한편 이 대회는 베이징 룽탄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룽탄묘회’(龙潭庙会·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는 제례)의 부수적 오락 행사로, 일반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은행 영업점 검사 대폭 강화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은행 영업점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 금감원은 올해 은행 영업점에 대한 현장검사 목표를 불공정 거래 방지에서 금융사고 예방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각 은행 영업점이 보유한 유가증권과 현금 현황도 모두 확인할 방침이다. 쉽게 말해 영업점의 장부가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금고까지 열어 보겠다는 이야기다. 금감원은 영업점에 대한 현장검사의 무게중심을 금융사고 예방에 두더라도 일명 ‘꺾기’와 같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검사활동도 꾸준히 벌일 방침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용협동기구는 지금] “산업銀 등 정책은행 재편 한국형 글로벌 IB 육성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

    [신용협동기구는 지금] “산업銀 등 정책은행 재편 한국형 글로벌 IB 육성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 기업의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시장의 주도에 의해 시장 친화적으로 자본시장법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증권업, 자산운용업, 선물업, 종금업, 신탁업이라는 자본시장 관련 5개 업종의 벽을 허물고 겸영을 허용하는 자본시장법은 2007년 8월 제정, 2009년 2월 4일 시행됐다. 김 위원장은 “원전 등 세계적인 초대형 프로젝트에는 꼭 한국 기업 이름이 들어가는데 기술이나 가격이 아니라 파이낸싱(자금 조달)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공공 부문에선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정책금융공사,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재편을 통한 대형화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간 부문에선 금융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IB 수준의 대형 금융회사의 육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연기금과 사모투자펀드 역할 활성화는 세번째 방향. 김 위원장은 “IB 활성화는 대규모 해외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혁신형 기업에 대한 모험 자본(risk capital)의 중개 기능 차원에서도 중요한 문제”라며 힘 있는 IB가 없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법을 만들 때) 세계적인 IB가 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기대 이하라 자성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번에는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심정으로 대형 금융사가 출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등 규제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4년부터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차관보, 제1차관 등을 역임하며 자본시장법 입안과 제정을 주도한 김 위원장은 “규제를 없애자는 게 당초 취지였는데 글로벌 금융 위기로 규제가 많이 들어갔다.”고 돌이키며 “이제 시장이 안정되고 체력도 갖췄기 때문에 본연의 목표와 방향으로 진일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나친 규제 일변도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일부 시장을 겨냥해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그는 “최근 퇴직 연금이나 자문형 랩 등의 과당 경쟁은 실망스럽다.”면서 “열어놓은 자유를 속박할 생각은 없지만 당국의 인내심을 시험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하루 중 20시간 샤워 ‘세균공포증女’ 사망

    희귀 세균공포증을 앓는 여성이 결국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만다 콕스(40)라는 여성은 18년 동안 세균 공포증(phobia of germs)을 앓으며 집 밖 출입을 하지 않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하루 중 20시간 가량을 샤워실에 있었을 만큼 강박증이 심각했으며, 지나치게 잦은 샤워로 인해 탈수와 피부병 증상을 보여왔다. 10살 무렵 할머니가 병원에서 사망한 뒤 세균에 대한 강박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사만다는 14살 때 증상이 심해져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 이후 부모와 집에서만 생활해 온 그녀는 세균을 두려워하는 심리적 장애가 점차 심해지면서 하루 중 20시간을 샤워에 할애해 결국 탈수증과 피부병 등 부가적인 병까지 얻었다. 사만다의 부모는 흔들의자에 앉은 채 숨진 딸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도리어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증세가 심각한 환자를 방치했다는 것이 그 이유. 여든을 바라보는 부부는 7시간의 조사 끝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황당함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만다의 아버지는 “전날 밤 딸에게 마실 것을 가져다 줄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서 “사랑하는 딸을 잃고 살인자로 누명까지 쓰게 돼 억울하고 원통하다.”고 토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 마리에 5억원 넘는 ‘럭셔리 물고기’ 화제

    중국 푸젠성 인근의 한 섬에서 시가가 무려 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물고기가 잡혀 화제를 되고 있다고 현지 뉴스 전문사이트인 둥난신원망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핑탄도로 고기잡이를 나간 한 어민은 우연히 초대형 황순어(Chinese bahaba)를 낚는데 성공했다. 입술이 노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황순어는 황금과 같이 귀하다는 뜻을 가졌을 만큼 고가의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부가 이번에 낚은 황순어는 총 길이 1.93m, 둘레는 1.22m에 달하며 무게는 90㎏에 육박해 더욱 부러움을 샀다. 그는 이 황순어를 인근 어판장에서 이를 150만 위안(약 2억 5420만원)에 팔았고, 중간상인을 거친 뒤 최종 3만 위안(약 5억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높은 가격에 팔린 이유는 황순어의 비늘과 아가미까지 고가의 약재로 사용되는 특성 때문이며, 특히 이 출산 후 또는 불임 여성에게 명약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지난 해에는 광둥성의 한 어부가 길이 1.5m, 무게 70㎏의 황순어를 경매에 내놔 354만 위안, 우리 돈으로 낙찰가 6억 원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명절을 앞두고 초고가 물고기를 잡은 어부에게 “진정한 강태공”이라며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2세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발견 ‘충격’

    22세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발견 ‘충격’

    이란의 22세 청년 뱃속에서 태아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이란 통신사 메흐르 뉴스에 따르면 22세 남자의 복부에서 발견된 태아의 시신은 이 청년의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아 상태로 엄마의 뱃속에서 자랄 당시 하나의 수정체가 또 다른 수정체 안에 들어가 결국 하나의 형태로 자라게 된 것. 이 남성은 평소 메스꺼움을 자주 느끼고 구토를 심하게 했으며 복부의 심한 통증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 사정으로 병원진찰을 꺼려하다가 상태가 악화돼 병원을 찾은 결과, 자신의 쌍둥이 시신이 22년간 뱃속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를 진찰한 의료팀은 “환자는 오랜 기간 복통을 호소했지만 가족 어느 누구도 쌍둥이의 시신이 들어있으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가족의 설명에 따르면 환자는 3살 때부터 배가 매우 부풀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뱃속에서 태아의 시신을 꺼내는 수술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면서 “이는 의학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임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의 뱃속에서 꺼낸 태아에게서는 피부와 손톱 뿐 아니라 치아까지 이미 형성된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광장] 거꾸로 가는 복지논쟁/우득정 수석논설위원

    [서울광장] 거꾸로 가는 복지논쟁/우득정 수석논설위원

    정치권의 복지 논쟁이 뜨겁다. 민주당이 치고 나가고 한나라당은 맞받아치는 형국이다. 쟁점은 실현 가능성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부자 감세 철회, 4대강 등 비효율적 예산 절감, 건강보험료 인상, 비과세 감면비율 축소 등으로 무상복지의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한나라당은 증세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수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며 민주당의 주장을 ‘선동정치의 전형’으로 몰아붙인다. 양당 모두 지지기반 확산을 겨냥하고 있으나 이념적인 토대는 좌·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선택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우파이고, ‘보편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좌파로 편가르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무상복지든, 70% 복지든 정치권의 복지논쟁은 앞뒤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이 시점에서 왜 복지가 화두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진단이 빠졌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절실한 과제는 양극화 문제다. 외환위기 이후 확산된 산업별·기업 규모별·계층별 양극화는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할 정도로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100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절대빈곤·근로빈곤·저소득층은 성장에 동참할 기회도 박탈당하고 있을뿐더러, 동참하더라도 배분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 경제가 호황일 때엔 ‘기여도’라는 잣대가, 불황일 때엔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잣대가 적용되는 까닭이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젊은이들이 실직할 우려가 적은 직종으로 몰리고 기득권층이 장벽 쌓기를 통해 부의 대물림에 집착하는 것도 양극화가 초래한 불행한 시대상이다. 따라서 복지 논쟁은 어떻게 하면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느냐로 모아져야 한다. 먼저 사회안전망을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1차 안전망인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업재해보험 등 사회보험, 2차 안전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경로연금·의료급여 등 공공부조 및 사회복지서비스, 3차 안전망인 의료·생계 등 긴급복지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사회보험은 정규직 위주여서 비정규직이 소외돼 있고, 공공부조와 긴급복지 지원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먼저 구멍이 숭숭 뚫린 1·2차 안전망부터 보수해야 한다. 정치권이 요란을 떨고 있는 수혜 대상 및 요율 확대는 그 다음의 문제다. ‘분배정의’를 내세웠던 노무현 정부도 이같은 경로로 접근했다. 참여정부의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006년 1월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라는 400쪽에 가까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민경제자문위원이 대통령께 드리는 경제보고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 보고서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 창출’로 정책을 전환하는 이유로 양극화 문제를 꼽았다. 방법론으로는 세원 투명성 제고와 과세기반 확충(공정성 제고), 비과세·감면제도의 전면 재정비(고통 분담), 세율 인상 또는 세목 신설(증세)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으려면 공평 과세와 고통 분담, 증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던 것이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기초보장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 근로연계 강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답이 이처럼 뻔한데도 느닷없이 ‘창조적’이라는 수식어를 갖다 붙여 기상천외한 해법이라도 있는 듯이 선전하는 것은 국민 기만이다. 복지가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려면 ‘고용친화적’이어야 한다. 복지가 기회의 평등, 결과의 평등에 기여하려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가정 주소득원의 일자리가 불안하면 가난의 대물림과 복지 지출 유발을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정치권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 등 애로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 단기실적에 함몰돼 수출 대기업 위주로 추진해온 고환율, 저금리 등 거시정책의 폐단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이라도 복지 논쟁이 제 궤도를 찾아야 한다. djwoot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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