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기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동시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도전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문진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인상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16
  • 붉고 거대한 달… ‘재앙설 슈퍼문’ 어떤 모습?

    붉고 거대한 달… ‘재앙설 슈퍼문’ 어떤 모습?

    지구와 달이 최단거리로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0일 새벽 4시 10분에 나타났다. 달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평균치인 38만여㎞보다 3만㎞이상 가까워져 평소보다 유독 큰 달을 목격할 수 있는 슈퍼문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국내에서는 황사 등 기상조건이 악화돼 관찰이 어려웠지만, 해외에서는 19년 만에 찾아온 ‘달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의 한 럭비경기장에서는 평소보다 크고 붉은 달이 목격됐고, 독일 베를린의 송전탑 뒤로도 거대한 달이 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미국 뉴욕의 고층빌딩 사이에서도 마치 그림을 그려 넣은 듯한 커다란 달이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 뉴요커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 뒤로도 붉고 커다란 달이 떴으며, 이날 세계 곳곳의 하늘은 달이 쏟아질 듯한 신비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슈퍼문 현상으로 지구에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등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일기도 했지만, 전문가들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다만 이번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졌을 수는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TV 비평] ‘출생의 비밀’ 안방극장 점령 왜?

    [TV 비평] ‘출생의 비밀’ 안방극장 점령 왜?

    요즘 안방극장은 ‘출생의 비밀’을 빼놓고 인기를 논할 수 없다.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는 전반부엔 주인공 동해(지창욱)의 출생 비밀을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가더니 최근에는 동해 엄마인 안나(도지원)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한 드라마에서 똑같은 코드가 두번이나 반복되고 있는 것. 이 방송사의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도 유경(김민정)이 친모(親母)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월·화극 1위로 올라선 MBC 미니시리즈 ‘짝패’ 역시 운명이 뒤바뀐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의 이야기가 주요 뼈대다. 신분이 뒤바뀐 귀동이 출생의 진실을 의심받으면서 시청률(17.7%)이 본격 상승해 경쟁 드라마(SBS ‘마이더스’, KBS ‘강력반’)의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도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병원 측의 실수로 30년을 다른 부모 밑에서 살아온 여주인공 한정원(김현주)과 황금란(이유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같은 방송사의 ‘욕망의 불꽃’도 윤나영(신은경)-백인기(서우) 모녀와 김영민(조민기)-김민재(유승호) 부자의 ‘출생의 비밀’ 코드를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지만 광속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이처럼 고전적인 소재가 다시 전면 배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드라마는 외국에 비해 유독 혈연 의식이나 가족 코드가 강하고, ´출생의 비밀’이라는 극적인 코드를 통해 신분 상승에 대한 대리만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과거에는 ‘출생의 비밀’ 자체가 극의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초반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면서 “빈부 격차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신분이 상승하는 데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과 호기심을 건드린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 지상파 드라마국장은 “핏줄 이야기는 통속적이긴 하지만 중·장년층에게 호소력이 있기 때문에 시청률을 감안해서라도 외면하기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자칫 ‘막드’(막장 드라마)가 될 소지가 다분하고 다양성을 해쳐 드라마 시장 발전을 퇴행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윤 교수는 “인간에 대한 충분한 성찰로 이어지지 않고 말초적인 호기심만 자극한다면 현실 인식을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민트 페이퍼, 국내 최초 아티스트 소개팅 진행

    민트 페이퍼, 국내 최초 아티스트 소개팅 진행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굵직한 음악 페스티벌로 널리 알려진 감성문화 커뮤니티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가 이번엔 외로운 홍대 씬의 아티스트들을 위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선다. 민트페이퍼의 간판 섹션인 ‘민트라디오’(이한철, 이지형 진행)에서 봄맞이 특집으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는 소개팅을 기획하게 된 것. 활발한 활동중인 뮤지션들이 실제로 소개팅에 참여하는 독특한 이벤트에는 페퍼톤스의 객원보컬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뎁(deb)’과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이 1대 1 만남 주자로 나선다. 2 대 2 미팅의 주인공은 여성 듀오 ‘랄라스윗’(박별, 김현아)과 ‘국카스텐’(하현우, 김기범)으로 결정됐다. 여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소박한 듀오와 가장 거친 무대 매너의 밴드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어떤 분위기를 자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트페이퍼 측은 “특집에 대한 공지가 나간 이후 음악 팬들은 물론 주변 아티스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면서 “라디오를 통한 소개팅, 그것도 현업 아티스트가 그 주인공인 것은 아마도 국내 최초일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200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민트라디오는 주 1회 업데이트 되는 인터넷 라디오로, 지상파 방송에서 듣기 힘든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160여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승환, 유희열, 박정현, 김윤아, 정재형부터 최근 급부상한 노리플라이, 10cm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함께 해왔다. ‘정분이 난무하는 민트라디오’를 통한 커플 성사여부는 민트페이퍼를 통해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는 민트라디오의 스트리밍 청취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마을금고 주택대출 이상과열 조짐

    새마을금고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크게 늘어나는 등 이상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은 3조원으로 전년(2조 3000억원)에 비해 30.4% 증가했다. 특히 매달 2000억~3000억원 정도였던 주택담보대출 취급액이 지난해 12월에는 두배 수준인 6000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단기간에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상호금융사는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취급액이 5조 9000억원에서 4조 9000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같은 증가세는 상당히 특이한 현상이라는 게 금감원의 시각이다.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을 지키지 않고 대출을 해준 것이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연결됐다고 보고 있다. 금감원의 감독을 받는 상호금융사는 DTI나 LTV 규제 준수 여부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는 규제가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에 따라 금감원도 새마을금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벼랑 끝에 선 노인들 ③밖으로 내몰리는 그들

    [독거노인 사랑잇기] 벼랑 끝에 선 노인들 ③밖으로 내몰리는 그들

    #1. 지난달 26일 서울 화곡동 도로에서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모(83) 할머니와 또 다른 이모(66) 할머니가 폐지를 서로 가져가려고 몸싸움을 하다 60대 이 할머니가 차량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할머니들은 1㎏당 80~150원에 불과한 폐지를 놓고 다투다 몸싸움을 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2. 꽃샘추위가 몰아친 지난 16일 저녁 서울역 지하보도 앞에서 70세를 훌쩍 넘긴 한 할머니가 행인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었다. 이 할머니는 “자식 없이 혼자 산다. 춥고, 배고파 나왔다.”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을 벌렸다. 서울에 혼자 산다고만 밝힌 할머니는 1000원짜리 지폐와 동전 몇개를 받아들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노인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노후를 편안히 보내야 할 노인들이 사회적 무관심 속에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인 일자리가 없는 데다 턱없이 부족한 정부 지원금으로는 치솟는 물가를 감당할 수 없기에 ‘하루 1만원 벌이’도 안 되는 폐지 줍기와 행상에 나선다는 것이 노인들의 하소연이다. 특히 주변에 돌봐줄 사람조차 없는 ‘홀몸노인’들의 경우 사정은 더욱 열악하다. 20일 통계청의 ‘2010년 사회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는 2000년 54만 3522가구에서 지난해 102만 1008가구로 두배가량 급증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에서 6.0%로 늘었으며, 2030년에는 23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65세 이상 홀몸노인 21만 6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를 보면 이들의 생활 실태는 더욱 심각하다. 조사에 응한 8만 2776명의 월평균 소득은 46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182만 6000원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또 홀몸노인들의 66.1%가 전세나 월세에 살아 주거불안을 겪고 있었다. 홀몸노인들은 주거비와 식비 등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 수입 1만원도 안 되는 폐지수집과 노점에 나서야 한다. 통계청 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 중 60% 이상이 앞으로도 일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고용률은 29.7%에 불과하다. 정부가 2004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고용률은 2000년 29.4%에서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역정책 연구소인 ‘관악정책연구소 오늘’이 지난해 9월 29일부터 한달간 폐지를 수거해 판매하는 노인 127명을 직접 만나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월수입 40만원 미만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홀몸노인이 40.2%였다. 65세 이상 노인들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통계청 조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41.4%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 홀몸노인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9.6%가 후원 연계를 원했으며, 34.6%가 공공기관 일자리, 5.8%가 민간 취업 알선을 원했다. 이봉화 관악정책연구소 소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직계 혈족의 부양에 상관없이 자녀 소득이 있으면 지원을 받지 못해 수급자에서 제외된 홀몸노인도 적지 않다.”면서 “이들이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함께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일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정숙 서울시 노인복지과 재가노인팀장은 “홀몸노인 생계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과 종교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찾는 한편, 공공기관 일자리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경제 블로그] 어정쩡한 외환은행 매각, 눈치보는지… 신중한 건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초점은 두 가지였다.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대주주로서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하나금융지주가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사들여 새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지 여부다. 사실 금융위원회는 후자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지난 16일 금융위는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을 갖춘 금융자본으로 판단했다. 불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나름대로 최선의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그렇다면 수년 동안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판단을 미뤄온 까닭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일찌감치 결정했다면 소모적인 논쟁과 혼란은 없었을 텐데 말이다. 어찌됐든 해묵은 숙제를 마무리한 것이라 ‘진전’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외환은행 매각 문제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금융위는 또 다른 법적 불확실성이 생겨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외환카드 주가 조작 의혹으로 론스타가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대두돼 이를 더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원점인 셈이다. 그런데 금융위의 입장이 애매모호하다. 언제 적격성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는지, 수개월 또는 1년 넘게 걸릴 수도 있는 확정 판결이 나와야 가능한 것인지, 확정 판결 전에도 가능한 것인지, 적격성 심사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을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인지 따로 다룰 수 있는 문제인지, 도무지 명쾌한 답이 없다. 당장 4월부터 하나금융은 론스타에 매달 329억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귀책 사유가 론스타에 있어서 안 줘도 된다는 의견이 있지만, 확정 판결까지 론스타가 무죄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문제 또한 논란거리다. 5월 말이 지나가면 어느 한쪽이 계약을 파기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외환은행 매각은 세번째로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러나 금융위의 답은 한결같다. 지금으로선 알 수 없고 모든 게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논란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금융위가 오히려 부채질하는 모양새다. 여론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시간을 벌어놓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물론, 금융위로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변할지도 모르겠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올해 초 취임하며 외환은행 문제와 관련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내겠다. 도망치듯 처리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지금 상황은 김 위원장의 호언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변양호 리스크’에 짓눌려 나중에 책임 추궁을 당할 빌미를 조금이라도 제공하지 않겠다는 계산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이폰5’ 국내출시 빨라지는 이유는?

    ‘아이폰5’ 국내출시 빨라지는 이유는?

    아이폰5 국내출시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2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이르면 4월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6월 이후로 점쳐지던 아이폰5의 국내 상륙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 3사가 갤럭시S2 망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는 내달인 4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KT, LG유플러스 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측은 삼성이 갤럭시S2를 아이폰5보다 먼저 출시함으로서 시장 선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6월 이후에야 출시가 예상됐던 아이폰5 역시 갤럭시S2에 맞서기 위해 국내 출시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이폰5의 공식 발표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해외언론은 애플이 오는 6월 5~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리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5를 공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키니 심사·얼굴 크기도 재는 中예술대학 논란

    최근 중국 대학의 예술관련학과 신입생 선발시험장에서 비키니 심사는 물론 얼굴 크기까지 재는 외모중심적 테스트가 도마에 올랐다. 중국 신화통신은 18일 ‘시험을 보는 건지 얼굴을 보는건지’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 내 예술계 지망생들이 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방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리와 장쯔이 등 다수의 월드스타를 배출한 베이징전영대학의 경우 연기학과 정원 30명을 뽑는데 총 4371명이 응시했고, 이중 118명이 신체적 조건을 보는 체격테스트를 거쳤다. 중국 아나운서의 80%이상을 배출하는 중국전매대학 아나운서과의 경우, 60명 정원에 6000명이 응시하는 등 방송·연예계로 진출하려는 젊은층의 욕구는 상당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대학 측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면접을 보게 하는 ‘맨얼굴 테스트’를 실시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기를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응시생의 비키니 심사 뿐 아니라 얼굴길이와 머리 크기까지 재는 등 여전히 외모지상주의에 치중한 심사를 치러냈다. 이 같은 심사는 미모를 이용해 일약스타가 되려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어린 스타지망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연례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 참석한 한 예술관계자는 “‘벼락스타’를 꿈꾸게 하는 예술계의 교육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예술인이 아닌 스타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현지 언론은 응시생의 소질과 창의력, 독창성 등을 강조한 심사가 진행된다면 사회의 비난이 줄어들 뿐 아니라 예술계 전체가 대중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티브 잡스 LA서 포착 “시한부 설은 거짓말?”

    스티브 잡스 LA서 포착 “시한부 설은 거짓말?”

    시한부 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한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56)가 최근 LA의 한 식당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 췌장암 투병중인 잡스는 지난달 17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IT업계 수장들이 함께 한 저녁 만찬에 참석하고, 지난 3일에는 자사의 아이패드2 런칭행사에 직접 나서는 등 건재한 모습을 자랑해왔다. 보란 듯이 ‘시한부 6주설’을 일축한 그의 ‘진짜’ 현황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곧 출시될 아이폰5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측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가 곧 경영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흘러나오고 있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2주가 지난 며칠 전, 잡스는 트레이드마크인 청바지와 검은색 스웨터를 입고 LA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친구와 점심을 즐겼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교적 수척한 모습이긴 하나 우려했던 것과 달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 측은 잡스의 건강상태 및 경영 복귀시기 등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6월 5일에도 그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위는 최근 LA에 등장한 스티브잡스, 아래는 지난 달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IR업계 대표 만찬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몸에 하트문양 가진 리얼 ‘러브캣’ 화제

    하트무늬 로고가 인상적인 명품 브랜드의 이름과 꼭 닮은 ‘러브캣’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된 고양이는 언뜻 보면 검은색과 흰색 털이 뒤섞인 평범한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옆면에 선명한 하트문양의 검은 털을 가진 희귀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지난 달 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길거리를 떠돌다 동물보호소로 오게 됐는데, 이 동물보호소의 한 관계자가 몸통 옆에서 하트문양을 발견하며 스타가 됐다. 이 관계자는 “고양이가 처음 발견됐을 당시에는 몸이 많이 야위고 털이 지저분해서 하트 문양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후 몸에서 특별한 문양을 발견해냈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베티 데이비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이 고양이는 2살 가량이며, 현재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 동물보호소 측은 “지금까지 많은 동물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완벽한 하트 문양을 가진 동물은 매우 드물다.”면서 “약간 소심한 성격이지만 사람을 잘 따라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아직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면서 “특별한 고양이를 진심으로 아껴줄 새 가족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석동 금융위장 “국민께 송구…”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경영건전화를 위한 감독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저축은행이 이 같은 (부실) 상황에 이르게 된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그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치고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금융당국을 대표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 문제의 실상을 국민 여러분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앞으로는 동일한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저축은행 부실 문제의 원인, 경위, 대책 등을 소상히 담은 백서를 발간할 것”이라며 “정책과 감독상의 문제점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감독 강화 방안은 ▲대주주 사금고화 방지 ▲과도한 외형 확장 억제 및 건전 경영 유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부실책임 규명 및 검사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감시와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형사 처벌 수준을 높이고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대주주에 대한 직접 검사 제도를 도입한다. 비등기임원으로 경영에 관여하는 저축은행 소유주는 등기 임원화를 유도해 책임을 지우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해서는 부적격 대주주를 퇴출하게 된다. 우량 저축은행을 가늠하는 기준이었던 ‘8·8클럽’ 제도도 폐지된다. 대신 동일인 대출한도는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건전성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재무제표 공시주기는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또한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무구조가 취약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이 제한된다. 부동산 펀드와 선박펀드 등 고위험 자산에 대한 종목별 투자한도도 신설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현금 1억원’ 쓰레기통에 버린 女 황당사연

    ‘현금 1억원’ 쓰레기통에 버린 女 황당사연

    중국의 한 여성이 무려 1억원의 현금을 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린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일간지가 보도했다. 저장성 닝보시의 한 회사에서 일하는 리(李)씨는 6개월 전 친한 친구인 류(劉)씨로부터 공부에 쓸 책을 잠시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리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책을 받아 보관했지만, 친구는 몇 개월이 지나도 물건을 되찾아가지 않았다. 수차례 전화를 걸어봤지만 받지 않았고 약 한달 전부터는 휴대전화가 꺼져있었다. 리씨가 상자를 열어 물건을 확인했을 때, 두껍게 쌓인 책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어보였고 그녀는 곧장 이를 회사 근처 모퉁이에 있는 쓰레기통 옆에 버렸다. 며칠 뒤 그녀에게 상자의 행방을 묻는 경찰이 찾아왔고, 다행히 상자는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쓰레기통 옆에 여전히 버려진 상태였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서는 100위안 지폐로 된 60만 위안(한화 약 1억 400만원)이 들어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리씨에게 상자를 맡긴 류씨는 위조어음을 발행해 은행에서 이를 현금으로 바꾼 뒤 이를 유통하다 경찰에 적발돼 수감된 상태였다. 그는 현금 60만 위안을 친구 리씨에게 맡겼다가 이를 되찾지 못한 채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씨는 “어마어마한 돈이 든 상자라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면서 “이렇게 큰돈인줄 알았다면 쓰레기처럼 버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움직이기만 해도 뼈가 부러지는 ‘유리인간’

    움직이기만 해도 뼈가 부러져 ‘유리인간’이라고 불리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중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칭하이성에 사는 이 여성(48)은 13년 전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병원을 찾았지만 가벼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간단한 약물치료 등을 받았지만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고, 얼마 뒤부터는 뼈의 통증으로 인해 혼자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2년 전인 2009년 부터는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기 시작했다. 앉아서 바느질을 하다 일어나면서 왼쪽 대퇴부가 골절됐고, 6개월 뒤 침대에서 일어나다 오른쪽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잦은 골절을 기이하게 여긴 환자는 정밀검사 결과 갑상선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갑상선 암세포가 뼈에 전이된 경우 뼈의 통증과 손쉬운 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 여성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유리가 깨지듯, 뼈가 쉽게 부러지는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누웠다 일어나는 것조차도 골절이 우려돼 침대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그녀는 최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수술대에 올랐다. 의료진은 그녀의 뼈에 전이된 갑상선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이 여성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녀는 “다시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혼자 옷을 갈아입지도 못할거라 여겼는데, 수술이 잘 끝나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NASA “30년 뒤, 지구는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

    NASA “30년 뒤, 지구는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

    ’케슬러 신드롬’을 우려한 미국 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우주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케슬러 신드롬은 우주의 쓰레기 파편이 다른 파편이나 인공위성과 연쇄적으로 부딪쳐 기하급수적으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구 궤도 전체를 뒤덮는다는 시나리오를 뜻한다. 우주 쓰레기 파편이 증가하면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발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우주전문가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자 보도에서 우주 쓰레기가 위성이나 지구와 충돌할 것을 우려한 NASA가 레이저로 이를 ‘청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레이저는 우주 쓰레기 파편을 불태우거나 지구에서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NASA는 30년 이내에 지구의 대기권이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파편끼리의 충돌 또는 우주 쓰레기와 지구의 충돌을 미리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메이슨 NASA 우주 연구원은 “광자를 이용한 레이저가 주변 환경에 맞춰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접근하는 속도를 늦추거나 또는 방향을 바꾸게 한다.”면서 “80만 달러(약 9억 10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지구 주위를 맴도는 우주 쓰레기의 개수는 약 2만개이며, 대다수가 우주선이나 파편끼리의 충돌로 생긴 또 다른 파편들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우주 쓰레기 사고로는 2009년 미국의 이리듐33호와 고장난 러시아의 코스모스2251호의 충돌이었다. NASA 엔지니어인 크레온 레빗 박사는 “우주 쓰레기는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을 담은 NASA의 경고는 우주전문저널인 ‘Advances in Space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경림 “가수데뷔? 성대결절들에게 희망 줬다”

    박경림 “가수데뷔? 성대결절들에게 희망 줬다”

    슈퍼스타K2로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의 스승인 정원영과 방송인 박경림이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2000년 초 가수로 전격 데뷔해 그해 골든디스크 수상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 박경림은 자신이 가수 데뷔에는 박수홍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성대결절 수술을 한 뒤 관리를 잘못해 지금의 목소리가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높았기 때문에 항상 음악을 가까이 했다.”고 말했다. 당시 박경림의 데뷔 앨범은 25만장이 팔리며 인기를 모았다. 박경림은 ““나의 가수 데뷔를 두고 일각에서는 ‘가요계의 불황이 너로 인해 시작됐다’는 다소 재미있는 말도 있었지만, 나의 가수 데뷔는 전국 성대결절들에게는 희망을 줬다”고 전해 큰 웃음을 줬다. 이밖에도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 서툰 영어 때문에 유학생활 2년내내 재미있는 사람으로 알려진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한편 박경림은 정원영과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라이브 음악쇼 Mnet ‘엠 사운드플렉스’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림과 정원영의 특별한 평행이론은 오늘 17일 밤 12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결론 유보

    금융당국이 외환은행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적격성 요건 가운데 비금융주력자 여부와 관련, 론스타가 산업자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외환카드 주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한 사회적 신용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일단 두고 보자는 식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놔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는 혼란을 거듭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 안건은 상정하지 않고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여부만 안건으로 올려 심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구 금융위 상임위원은 브리핑에서 “론스타가 제출한 자료와 회계법인의 확인서, 해외 공관 및 외국 금융감독 당국을 통해 입수한 정보 및 자료 등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와 증거만으로는 론스타가 은행법상 산업자본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은행법은 동일인이 소유하고 있는 비금융회사의 자본이 총자본의 25% 이상이거나 소유하고 있는 비금융회사의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이면 산업자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은행 지분을 9%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해외에 본사를 둔 론스타의 자산을 검증하기가 쉽지 않고, 론스타가 제출한 자료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판단을 미뤄 왔다. 이날 금융위는 4년 이상 끌어온 문제는 일단락했지만 최근 새롭게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10일 대법원이 외환카드 주가 조작 의혹 사건 상고심에서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게 돌발변수였다. 산업자본 여부와는 별개로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은행법은 은행 대주주 자격 요건으로 최근 5년 동안 금융법률을 위반해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법원 판결은 물론 관련 법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법리 검토를 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확정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지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빨리 검토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한을 정하지는 않았다. 금융위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안건에 대해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한 뒤 처리할지, 그 전에라도 따로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확답하지 않았다. 또 부적격 결론이 났을 때 매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함구했다. “법률적으로 별개 사안이지만 일단 적격성 여부를 먼저 보고 있다. 이달 중으로 임시회의를 개최할지에 대해서도 정해진 게 없다.”고만 했다. 하나금융 쪽은 “외환은행 인수는 국가적인 문제”라면서 “(인수가 무산되면)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조속한 인수 승인을 기대했다. 총파업을 결의한 상태인 외환은행 노조 쪽은 “매각 무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반기면서도 “결론이 불충분해 매각 반대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JYP vs SM 드라마로 승부? ‘드림하이’ 시즌2 제작

    JYP vs SM 드라마로 승부? ‘드림하이’ 시즌2 제작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2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측은 올 겨울 방영을 목표로 ‘드림하이2’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드림하이’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지만 시즌 2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가능성은 비친 바 있다. 하지만 시즌1에 출연한 김수현과 수지, 택연, 우영, 아이유 등 주요 출연진이 다시 뭉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방영 초기 당시 화제가 됐던 박진영과 배용준의 의기투합도 아직 미지수다. 최고 시청률 18.2%를 기록한 ‘드림하이’는 20%를 넘지 못한 중간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팬 및 다수 시청자들로부터 시즌2 제작이 기대되는 드라마로 손꼽혀 왔다. 특히 JYP사단의 아이돌 스타인 수지와 택연, 우영 뿐 아니라 가수를 능가하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김수현,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재발견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SM엔터테인먼트도 올해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SM은 최근 일본에서 17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판권계약을 완료하고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 꽃미남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청춘을 그릴 이 드라마에는 SM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정확한 방영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드림하이’ 시즌2와 함께 올해 안에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반도 방사능 노출” 루머 집중조사 착수

    금융당국은 국내에 방사능 루머를 퍼뜨려 주가를 폭락시킨 뒤 차익을 챙긴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경찰청, 한국거래소와 연계해 전날 국내 증시를 뒤흔든 방사능 상륙 루머의 실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방사능 관련 업체의 주식을 보유했거나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이 나는 풋옵션 상품을 매수한 투기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소문을 퍼뜨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상 매매가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해보라고 거래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도 루머 유포자의 인적사항 등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고시플러스]

    ●국립해양조사원 연구보조원 채용 기간제 연구보조원 3명. 해양물리학, 기상학, 해양공학, 지리정보학 관련 전공분야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수치모델 연구 또는 자료처리 경험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우대. 응시원서는 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인천 중구 서해로 365번지 국립해양조사원 총무과) 및 방문 제출. 이메일(lms2492@korea.kr) 지원 가능. 문의 총무과 (032)880-0418. ●충청지방통계청 임시조사원 모집 조사관리자 1명, 임시조사원 14명. 2010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및 경제총조사 본사조사 담당. 18세 이상으로 조사능력을 갖춘 자로 다른 직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자등록자 제외. 응시원서는 충청지방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ccro)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월평동 282-1 통계센터 11층 조사지원과 / 지역 사무소는 개별 확인) 또는 방문 제출. 지역 사무소별 이메일 지원 가능. 문의 조사지원과 (042)366-8215 등.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중앙선관위 전산직공무원 특채 전산 서기직 2명. 전산프로그램 개발분야 담당.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조직응용 기사. 정보처리,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 후 3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경기 과천 흥촌말길 30 중앙선관위)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담당관실 (02)503-6875.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계약직 채용 행정관리 사원 1명, 홍보협력 대리 및 사원 2명 등 모두 8명. 채용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북한 이탈주민 우대. 응시원서는 재단 홈페이지(www.dongposarang.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 신한빌딩 4층 기획총괄실 인사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제출. 문의 기획총괄실 (02)3215-5715~6.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체인력 특채 연구행정 계약직 5명. 연구지원 및 연구비 집행 업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또는 경북인 자.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소지자. 4년제 대학에서 연구비 집행 및 관리 업무 유경험자 및 산학협력단 회계 경험자 우대.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대구 북구 대학로 80번지 경북대 산학협력단 산학연구지원과 연구인사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연구인사팀(053)950-6081~2).
  • NASA, 역대 가장 선명한 ‘달 뒤편’ 이미지 공개

    NASA, 역대 가장 선명한 ‘달 뒤편’ 이미지 공개

    역대 가장 선명한 달 이면(異面)의 이미지가 공개돼 천문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이미지는 미 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2009년 11월부터 2011년 2월 까지 달정찰궤도위성카메라(LROC)와 두 대의 협각 카메라(narrow angle cameras)를 이용해 찍은 1만5000여 장의 사진을 편집한 것이다. NASA측은 “이번 이미지는 우리가 바라보는 달 뒤편의 완벽한 형태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과학계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개된 달 저편의 사진 중 가장 선명해 ‘달 형태학’연구에 도움을 주며,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 형태학’(Moon morphology)은 달의 외적 특징과 형태를 연구하며, 크레이터나 달의 산맥 형태 등을 집중 탐구하는 학문이다. NASA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사진으로 살펴본 달의 반대편은 평소 우리가 보는 달의 표면과 달리 현무암으로 이뤄진 화산성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1994년 NASA의 클레멘타인 우주선이 포착한 달 이면 이미지에 비해 매우 선명해서 자세한 지형학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사진을 재편집하는 작업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팀이 담당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