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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상상마당, 신인 뮤지션 지원 콘테스트 접수 시작

    KT&G 상상마당, 신인 뮤지션 지원 콘테스트 접수 시작

    KT&G 상상마당이 5월 1일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잠재력을 지닌 뮤지션을 발굴, 1년 동안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인 뮤지션들에게 절실한 전용 합주실 사용, 콘서트 개최, 음반 제작 지원, 상상마당 기획 공연 참가 등 포괄적 혜택을 제공하는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밴드문화의 부재에 허덕이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 신선한 파장을 몰고 온 바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음반 제작 부분을 강화했다. 레이블과 매칭 기회를 제공해 더욱 전문적인 음악 제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디와 언더의 중심인 록 뿐 아니라 국악, 재즈, 힙합, 일렉트로니카, 크로스오버 등 장르와 스타일에 구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3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측은 “단발성이 아닌 1년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밴드 서포트를 통해 신인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4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유지되어온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 ‘제4회 밴드 인큐베이팅 콘테스트’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았고 창작곡을 소유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흰양만 37마리인데... ‘올 블랙’ 새끼양 60마리 출산

    “출생의 비밀은…” 흰색 암컷 양 수 십 마리가 집단으로 검은색 털을 가진 양을 출산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하트퍼드셔 로이스톤 근교의 한 목장에서 양을 키우는 부부는 금시초문의 ‘출생의 비밀’을 목도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키우는 흰색 양은 수컷 1마리에 암컷 37마리. 근래 들어 이 양들이 ‘올 블랙’(All Black)의 새끼 60여 마리를 낳아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새끼를 낳은 수컷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도퍼 종이며, 암컷은 서포크, 텍셀 등 3종이다. 흰색 수컷과 흰색 암컷이 만나 검은색 양을 낳을 확률은 25%. 적지 않은 확률이지만 흰색 양 37마리가 한꺼번에 검은색 양만 출산하는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목양협회의 피터 모리스 회장도 “기이하고 보기 드문 일이다. 이런 사례는 들어본 적도, 보고된 바도 없다.”면서 “흰색 양 사이에서 검은색 새끼만 태어나는 일이 과학적으로 매우 낮은 확률임은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주인 부부는 “흰색 어미양과 검은색 새끼 양이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다.”면서 “특별한 양을 얻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금감원 파격인사로 분위기 쇄신

    ‘최대 위기’를 맞은 금융 당국이 29일 분위기 일신과 수습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부당 예금 인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영업 정지된 저축은행 임직원과 대주주에 대해 미공개 정보 누설 금지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를 어기면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유동성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가 아니면 강제로 영업 정지 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업 정지를 할 수 있는 유동성 부족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영업 정지 사실을 사전에 저축은행에 귀띔해 준 의혹을 사고 있던 금융 당국은 ‘부산 지역 국회의원이 알려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안도하는 분위기를 보이기도 보였다. 금융 당국의 분위기 일신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권혁세식 인사’다. 금융감독원의 현직 부서장 55명 가운데 47명(85%)을 교체할 정도로 규모가 대대적이다. 검사 기능 강화를 위해 감독 부분에서 검사 부문을 분리했고, 인력도 101명이나 늘렸다. 서민·소비자 보호 기능과 정보기술(IT) 보안 강화를 위해 금융서비스개선국을 신설하고, IT서비스실을 IT감독국으로 승격시켰다. 금감원 내부적으로도 놀란 이유는 인사 규모나 조직 변동 때문이 아니라 권역 파괴에 있다. 은행통인 양현근 국장이 금융투자감독국장으로, 증권통인 이은태 국장이 은행감독국장으로, 역시 은행통인 허창언 국장이 보험감독국장으로, 보험통인 박용욱 국장이 특수은행검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권별 ‘끼리끼리’ 문화를 없애고 같은 권역에서 오래 근무할 경우 생겨날 수 있는 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장기 포석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런 인사는 정말 처음”이라면서 “조직 쇄신을 위한 원장의 고뇌와 의지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중국판 장발장

    ‘중국판 장발장

    중국에서 1위안, 우리돈으로 170원가량 되는 지폐 한장을 훔쳤다가 징역 6년, 도망자로 19년을 보낸 한 남자가 있다. 허난성에 사는 펑(馮·41)은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숱한 고생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18살 때인 1989년, 춥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펑은 비어 있는 농가에 몰래 들어가 먹을 것을 찾다 1위안짜리 지폐 한장을 발견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주인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1위안을 주머니에 넣었지만 결국 주인의 신고로 붙잡히고 말았다. 돈이 없어 변호사도 선임하지 못했던 그는 1위안을 훔치고 집주인에게 가벼운 상해를 입힌 죄로 6년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들어갔다. 감옥에 들어간 뒤에도 그의 고난은 끊이지 않았다. 감옥에서의 지독한 노동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그는 결국 두달 만에 탈옥했고, 이후 기나긴 도망자 생활이 시작됐다. 신분을 속이고 일용직으로 생활하면서 그는 중국 전역을 떠돌아야 했다.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직업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날 것이 두려워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다. 그렇게 19년을 얼굴을 숨긴 채 고통스럽게 살았다. 오랜 도망생활에 지친 그는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20년 가까이 보지 못한 부모님을 생각하니 쉽게 죽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가까스로 부모님을 찾아갔을 때, 이미 노인이 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극적인 가족상봉 후 가족과 친구의 권유 아래, 그는 자수를 결심했다. 1위안 때문에 희생한 19년을 보상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가면을 벗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0년 7월, 펑씨는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 중국의 반(半) 관영통신사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지난 28일 “그의 딱한 사정을 접한 변호사가 도움을 자청했고, 법원도 그의 사정을 감안해 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펑은 “내게 19년은 죽은 것만 못한 생(生)이었다.”면서 “이제라도 내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돼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몸길이 17m ‘정체불명 물고기’ 中해안서 발견

    중국 해안가에 몸길이 17m의 거대 물고기가 떠밀려 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광둥성 루펑시 해안가에서 발견한 이 대어(大魚)는 몸무게가 최소 5t이상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곳에서 수 십년간 어업에 종사한 66세 노인 황(黃)씨에 따르면, 이 인근 바다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물고기이며, 발견당시 이 물고기의 몸은 엄지손가락 두께의 굵은 밧줄로 꽁꽁 동여매져 있었다. 해변 인근에는 이미 부패가 시작된 대어의 악취가 진동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대형 물고기를 구경하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 어민들은 먼 바다에서 큰 물고기를 잡는 어선이 이를 포획했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버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아무도 밝히지 못했다. 처음 이를 발견한 한 어민은 “25일 오전에 이를 발견했을 당시에는 부패된 곳이 단 한부분도 없었다. 만약 살아있는 상태였다면 엄청난 가격에 팔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아직 이 물고기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어민들은 이 물고기의 부패가 심각해 정확한 종(種)등을 파악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악취 등을 없애기 위해 매장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도민저축銀도 자체휴업 당일 4억원 인출

    도민저축銀도 자체휴업 당일 4억원 인출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직전 부당인출 예금 환수와 관련해 외부 법률 검토를 의뢰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부당인출 예금은) 최대한 환수할 수 있도록 대형 법무법인에 법률 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민법상 채권자취소권 등을 부당인출 예금 환수의 법적 근거로 고려하고 있지만 법률적 논란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허태열(한나라당) 위원장도 “불법인출은 전액 환수해야 한다는 데 여야 합의가 돼 있다.”면서 “법을 개정해서라도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예금주가 자신의 예금을 찾겠다는 것까지 환수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어 법리 검토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정치권은 이 기조(전액 환수)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가운데 도민저축은행에서도 자체 휴업 당일 4억원이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민저축은행은 예금 인출 사태가 이어지며 유동성 위기를 겪자 2월 22일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 없이 사상 초유의 자체 휴업을 했고, 그날 밤 전격 영업정지됐으나 자체 휴업 와중에 4억원의 예금이 외부로 인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급여 계좌로 인출된 게 1억여원이고, 예금과 대출이 상계된 게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머지 금액의 부당 인출 가능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출 예금 가운데에는 1000만원이나 4000만원 이상의 뭉칫돈 인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도민저축은행 임직원의 친인척이나 지인 등이 예금을 부당하게 찾아갔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불법대출한 혐의로 고발된 정모 도민저축은행 대표 등 5명을 지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소환해 강도높게 추궁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평생 ‘무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희귀병 소년

    평생 ‘무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희귀병 소년

    웃음을 짓거나 찡그리는 등 다양한 감정표현 대신 평생 무표정밖에 지을 수 없는 희귀병 소년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하비 홀(9)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영국 전역에서 단 200건만 보고된 희귀병인 뫼비우스 증후군(Moebius Syndrome)을 앓고 있다. 뫼비어스 증후군이란 안면마비와 외측안구운동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적 증후군으로, 음식 삼키기 등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에 어려움을 겪는 병이다. 웃거나 우는 표정 또한 지을 수 없어 평생 무표정으로 살아야 한다. 스페인에서는 약 80건, 유럽에서는 약 300건의 사례가 보고돼 있지만, 확실한 발병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하비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병을 앓기 시작했다. 아이의 엄마는 백방으로 치료방법을 구했지만 아직까지는 특별한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엄마인 캘리(34)는 “하비는 매우 밝은 성격이며, 농담을 즐겨한다. 하지만 웃을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면서 “사람들은 하비를 처음 보면 당황해 하지만 이내 아이의 유머러스한 성격에 칭찬을 늘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비는 이를 부딪히게 하거나 입을 꼭 다물 수 없는 등 생활의 불편함을 겪지만 마음 만큼은 행복한 아이”라고 덧붙였다. 하비는 머지않아 몸에서 일부 근육을 떼어내 안면근육을 강화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지만, 100% 완치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료진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70원 훔쳤다가 19년간 도망자로 “중국판 장발장”

    중국에서 1위안, 우리돈으로 약 170원 가량 되는 지폐 한 장을 훔쳤다가 징역 6년, 도망자로 19년을 보낸 한 남자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난성에 사는 펑(冯·41)씨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숱한 고생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18살 때인 1989년,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펑씨는 비어있는 농가에 몰래 들어가 먹을 것을 찾다 1위안짜리 지폐 한 장을 발견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주인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1위안을 주머니에 넣었지만 결국 주인의 신고로 붙잡히고 말았다. 돈이 없어 변호사도 선임하지 못한 그는 1위안을 훔치고 집주인에게 가벼운 상해를 입힌 죄로 6년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들어갔다. 그 뒤에도 펑씨의 고난은 끊이지 않았다. 감옥에서의 지독한 노동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그는 결국 두 달 만에 탈옥 했고, 이후 기나긴 도망자 생활이 시작됐다. 신분을 속이고 일용직으로 생활하면서 그는 중국 전역을 떠돌아야 했다.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직업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자신의 신분이 탈로날 것이 두려워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다. 그렇게 19년을 가면을 쓴 채 고통스럽게 살았다. 오랜 도망생활에 지친 그는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20년 가까이 보지 못한 부모님을 생각하니 쉽게 죽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가까스로 부모님을 찾아갔을 때, 이미 노인이 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극적인 가족상봉 후 가족과 친구의 권유에 그는 자수를 결심했다. 1위안 때문에 희생한 19년을 보상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가면을 벗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0년 7월, 펑씨는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 그의 딱한 사정을 접한 변호사가 도움을 자청했고, 법원도 그의 사정을 감안해 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펑씨는 “내게 지난 19년은 죽은 것만 못한 생(生)이었다.”면서 “이제라도 내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돼 도리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가난한 것이 죄가 되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안시의 한 네티즌은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법은 조금도 관대하지 못하다.”고 꼬집었고, 푸젠성의 네티즌은 “법의 허술함이 여실하게 드러난다. 그에게 선처를 베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쥐에게 물려 ‘코 없이 18년’…20대 여성 사연

    18년간 코가 없는 흉측한 얼굴로 살던 20대 여성이 코 복원수술을 받고 새 삶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에 사는 샤오잉(小英·21)은 어렸을 때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보내는 시간이 잦은 아이였다. 보살펴 주는 이가 없어 얼굴에 밥알 등 음식을 묻히고 있을 때가 많았는데, 3살 무렵 얼굴에 밥알을 붙인 채 바닥에 앉아 놀고 있을 때 쥐가 나타나 어린 샤오잉의 코와 입을 물었다. 샤오잉은 이날 사고로 코를 잃었고, 학교에 진학해서도 친구들의 놀림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외지에 떨어져 사는 아버지 대신 70세가 훌쩍 넘은 조부모를 모셔야 하는 샤오잉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번번이 취직에 실패했다. 그녀는 길거리에 나와 자신의 사연을 알리고 구걸을 시작했는데, 2010년 구걸을 하는 샤오잉의 모습과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한 병원과 직업학교가 손을 잡고 무료로 성형수술 및 재활치료를 돕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샤오잉의 새 삶에 청신호가 켜졌다. 푸젠성위생직업기술학교 측은 “샤오잉에게 3년 동안 무료로 간호사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숙사 비 등을 전액 면제해주겠다.”면서 “사회적응과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매월 500위안의 생활비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3차 성형수술을 마친 샤오잉의 코는 정상인 크게 다를 바 없는 기능과 외형을 갖췄으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진정한 팝의 여왕’ 비욘세 새 싱글 발매

    ‘진정한 팝의 여왕’ 비욘세 새 싱글 발매

    월드 아티스트 비욘세(Beyonce)가 네 번째 솔로 앨범의 첫 싱글 ‘Run The World (Girls)’를 공개했다. 제 5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한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를 함께 작곡했던 더-드림(The-Dream)과 다시 호흡을 맞춘 싱글 ‘Run The World’ (Girls)는 비욘세가 노래의 소재로 꾸준히 사용해왔던 ‘여성의 힘’을 주제로 삼은 R&B 댄스 넘버이다. 이 곡은 발매 즉시 아이튠즈(iTunes)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비평가들도 유례없는 찬사를 쏟아내며 ‘비욘세 파워’를 인정하고 있다. 5월말 공개될 예정인 뮤직비디오는 탁월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유명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가 맡았다. 비욘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안무가 8명에게 직접 지도받았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전문댄서 200명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욘세의 열정이 가득 담긴 새 싱글 ‘Run The World (Girls)’는 4월 28일 모든 국내 디지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완견이 냄새맡아 주인 ‘유방암 발견’ 화제

    냄새를 맡아 암을 발견해 주인의 생명을 살린 충견의 이야기가 미국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ABC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애틀랜타에 사는 캐롤 위처(67)는 지난 2008년 애완견인 핸리가 자신의 오른쪽 가슴을 자주 긁어대고 냄새를 맡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처음에는 옷에 이물질이 묻어 이를 떼어내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핸리의 반응은 격렬해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위처는 병원을 찾은 결과 유방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위처는 “핸리가 내게 다가와 끊임없이 냄새를 맡았고, 이어 발로 내 오른쪽 가슴을 계속 긁어댔다.”면서 “평소와 다른 눈빛으로 나를 응시하기도 하는 등 내게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 행동을 계속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부속 암 전문병원 윈십 암센터(Winship Cancer Institute)에서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곧장 치료에 들어간 위처는 현재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윈십 암센터 유방암 전문의인 셰릴 가브리엄 멘돌라는 “당시 위처의 암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면서 “개가 주인의 생명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가 냄새를 맡아 암을 알아챌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암세포가 몸속에서 발병하면서 유기적인 혼합물을 형성한다.” 면서 “사람은 이 혼합물의 냄새를 구분할 수 없지만, 민감한 후각을 가진 개 만이 이를 맡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윈십 암센터에서는 암 환자들이 내쉬는 호흡을 정밀 분석해 암을 발견하는 시스템을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위처는 “핸리는 내게 신이나 마찬가지”라면서 “현재 나는 매우 건강하고, 핸리에게 매일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장님 회사 기사→회사 대주주’ 복권으로 인생역전

    ‘사장님 회사 기사→회사 대주주’ 복권으로 인생역전

    한 중소기업 대표의 개인 운전기사로 일하다 그 회사의 대 투자자로 인생역전한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쾌보(现代快报)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우시(无锡)시에 사는 류(劉)씨는 평소 복권을 잘 사지 않지만, 2주 전부터 종종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다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류씨의 당첨금은 무려 2040만 위안. 우리 돈으로 34억 원에 달하는 큰 액수다. 그는 복권에 당첨되는 즉시 현재의 생활과 정 반대되는 화려한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달리, 당첨금 중 불우이웃에게 기부한 10만위안을 제외한 모든 돈을 자신이 기사로 일하던 회사에 투자했다. 이 회사의 사장은 “자신의 운전기사가 수 천만 위안을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류씨가 더 큰 액수를 투자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류씨의 ‘대박’ 사연을 전하며 “류씨가 복권을 산 복권방도 함께 큰돈을 벌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쾌보는 류씨의 복권을 판 복권방이 하루 매출이 수 십배 가까이 오르는 등 덩달아 재미를 보고 있다며 “해당 복권방을 포함해 우시시 자체가 복권당첨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실제 올해 들어 우시시에서 500만위안(약 8억 2500만원) 이상 당첨자가 23명이나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름 최대 축제’ 2011 지산록페스티벌…기업 관심 집중

    ‘여름 최대 축제’ 2011 지산록페스티벌…기업 관심 집중

    2010년 8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운집하면서 대한민국 최대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이 F&B, 콘텐츠 벤더를 모집한다. F&B, 콘텐츠 벤더란 행사 3일 동안 기업체가 운영하는 행사 부스로, 관객들이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상점을 뜻한다. 특히 3일 내내 먹고 자며 캠핑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관객이 늘면서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 증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매년 벤더 참여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의 성황을 직접 확인한 만큼 벌써부터 주류, 패션, 화장품, IT, 자동차 등 전 산업군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유와 음악, 열정, 젊음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답게 최대의 격전지는 단연 ‘맥주’ 업체라는 것이 주최 측인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의 설명이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객들이 20~40대인만큼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젊은 층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한 기업들은 더욱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은 “지난해의 경우 남자 관객들에게는 안주거리의 꼬치가, 여성 관객들에게는 매콤한 떡볶이 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봉지 칵테일’이 인기였으며, 더운 날씨를 겨냥해 샌들 대여, 아이스 이글루 등도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하는 아이템보다는 F&B의 블루오션을 찾아낸다면 입점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관객수가 증가해 부스 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모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며, 결과는 6월 13일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공식 페이지(http://valleyrockfestival.m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6억원 없어…” 美연구소 외계인 탐색 중단

    외계인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외계 행성과의 통신을 시도해 온 미국의 외계문명탐사연구소(SETI)가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고 AP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우주신호 수신 라디오 안테나로 우주생명체가 보내는 신호를 잡는 것이 목적인 SETI는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의 산맥에 자리잡고 있다. 1984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외계인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앨런 텔레스코프 어레이’(Allen Telescope Array)를 이용해 왔다. 라디오 안테나 42개로 이뤄진 앨런 텔레스코프 어레이는 외계생명체 탐색뿐 아니라 우주의 구조와 역사를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한해에 150만 달러(약 16억 2000만원)가 소요되는 이 장비의 운영비를 더 이상 지불할 능력이 없다며 최근 사용 중지를 명했다. SETI 측은 “주 정부와 연방 기금이 줄어들면서 앨랜 텔레스코프 어레이를 더 이상 운용하기 어려워졌다.”며 “운영비 대부분은 이 시설에서 일하는 연구원 및 기술자 8~10명에게 지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SETI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이곳에서 이뤄지던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외계행성추적용 망원경인 케플러 망원경이 대신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ETI 연구소는 “외계생명체 탐색 도구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연구는 그대로 진행하지만, 라디오 안테나의 운영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베이징서 깊이20m ‘미스터리 블랙홀’ 나타나

    중국 베이징 시내 한가운데서 한밤중 거대한 ‘블랙홀’이 생겨 충격을 주고 있다고 베이징완바오가 26일 보도했다. 지난 25일 저녁 베이징 펑타이구(區)에 나타난 이 구멍은 깊이가 20m 가량 되는 엄청난 규모로 알려졌다. 당시 주위에서 이를 목격했다는 시민 위(于)씨는 “밤 11시 30분경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들리면서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우르르 떨어져 내렸다.”면서 “바깥을 살펴보니 몇 초 사이에 거대한 구멍이 생겨나 있었다.”고 증언했다.. 갑작스런 지반 붕괴로 지하에 묻혀있던 수도관과 전선이 훼손된 탓에 이 일대는 새벽 내내 전력과 수도 공급이 마비되는 불편을 겪었다. 현지 지질조사국은 “무너진 지반의 규모는 지름이 10m, 깊이는 20m에 달한다.”며 “현재 진행중인 지하철 10호선 공사와 연관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발표했을 뿐, 정확한 원인을 언급하지는 못했다. 시민들은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이틀 째 오염된 수돗물을 쓰고 있다.”, “한밤중이 아닌 한낮에 ‘블랙홀’이 나타났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 “원인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연구소 “외계인 탐색 중단” 선언, 이유는…

    美연구소 “외계인 탐색 중단” 선언, 이유는…

    외계인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외계행성과의 통신을 시도해온 미국의 외계문명탐사연구소(이하 SETI)가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고 AP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우주신호 수신 라디오 안테나로 우주생명체가 보내는 수신호를 잡는 것이 목적인 SETI 연구소는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의 산맥에 자리잡고 있다. 1984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외계인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앨런 텔레스코프 어레이’(Allen Telescope Array)를 이용해 왔다. 앨런 텔레스코프 어레이는 라디오 안테나 42개로 이뤄져 있으며, 외계생명체 탐색 뿐 아니라 우주의 구조와 역사를 파악하는데에도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한 해에 150만 달러(약 16억 2000만원)가 소요되는 이 장비의 운영비를 더 이상 지불할 능력이 없다며 최근 사용 중지를 명했다. SETI 연구소 측은 “주 정부와 연방 기금이 줄어들면서 앨랜 텔레스코프 어레이를 더 이상 운용하기 어려워 졌다.”며 “운영비 대부분은 이 시설에서 일하는 연구원 및 기술자 8~10명에게 지급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SETI 연구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곳에서 이뤄지던 연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외계행성추적용 망원경인 케플러 망원경이 대신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ETI 연구소는 “외계생명체 탐색 도구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연구는 그대로 진행하지만, 라디오 안테나의 운영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버블티 속 ‘타피오카’도 짝퉁…中먹거리 논란 재점화

    중국에서 불량 먹거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향신료를 넣어 만든 가짜 쇠고기에 이어 최근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짝퉁 타피오카가 등장해 시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타피오카는 카바사라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식물에서 채취한 전분을 말하며, 지름 3~5㎜의 쫀득쫀득한 젤리를 연상케 한다. 국내에서는 ‘버블티’로 불리는 음료에 주로 사용되며, 동남아와 중국 등지에서는 과자와 알코올, 요리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타이완에서 이를 넣어 만든 밀크티를 ‘진주밀크티’(타피오카가 진주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라 부르며 수 십 종의 다양한 맛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매우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다. 최근 광둥성에서 발표된 ‘진주밀크티 성분 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타이완과 중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팔리고 있는 이 음료 속 타피오카가 공업용 고무를 이용해 쫀득한 미감만 흉내 낸 가짜 타피오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원료는 일회용 유아기저귀 등을 제작할 때 주로 쓰는 인공원료로, 다량 흡수할 경우 체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밀크티에 들어가는 신선한 우유 대신 탈지분유나 크림가루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조사한 광둥성 선전시 시장감독관리국 관계자는 “진주 밀크티는 선전시에서만 5~10m마다 가게 1점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면서 “하지만 이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생산원가를 낮추려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 및 성분을 규제하는 법규가 부재한 상태라 관리가 쉽지 않았다.”면서 “진주 밀크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표준법 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월 맞아 ‘인순이 콘서트’ 등 장년층 겨냥 문화소비 급증

    5월 맞아 ‘인순이 콘서트’ 등 장년층 겨냥 문화소비 급증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문화상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매년 5월마다 반복되는 ‘어버이날 선물’로 부동의 1위인 현금을 제외하고, 공연 티켓 등 중장년층을 겨냥한 효도 문화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5월 7~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인순이의 ‘THE FANTASIA‘ 공연의 경우, 4월 넷째주로 접어들면서 일일 티켓 매출이 2~3배로 증가했다. 인순이 뿐 아니라 조용필, 쎄시봉, 패티김, 김영임 등 중견가수들의 콘서트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측은 “5월을 맞아 디너쇼, 콘서트, 가족 뮤지컬 등이 대거 무대에 오르면서 문화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5월은 전월 대비 티켓 판매량이 급증한다.”면서 “특정 세대를 겨냥한 공연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공연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인순이 콘서트를 주최한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측은 “소비력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문화소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여가시간 증대와 핵가족화가 맞물려 가족 중심적 이벤트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인순이 콘서트인 ‘THE FANTASIA’의 경우 중견 가수 중 유일하게 20대 음악 프로그램에 설 만큼 세대간 격차가 없는 가수”라면서 “인순이 조차 ’내 공연은 3대(代)가 함께 보는 무대‘라고 자부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격렬한 댄스와 화려한 의상, 전 세대가 공감하는 레파토리로 예매 오픈 때부터 큰 관심을 받은 인순이 ‘THE FANTASIA’ 콘서트는 오는 5월 7~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못생긴 불독?…가장 아름다운 ‘얼짱 불독’ 화제

    ‘가장 못생긴 개는 불독’이라는 편견을 깬 ‘아름다운 불독’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 사는 루시 브라운이라는 불독은 지난 25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아름다운 불독 콘테스트’(Beautiful Bulldog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아름다운 불독 콘테스트’는 불독이 마스코트인 드레이크 대학에서 열리는 32회 ‘드레이크 릴레이스’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총 49마리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루시는 흔히 볼 수 있는 불독과 달리 오뚝한 코와 선명한 눈매를 자랑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았다. 대회의 심사를 맡은 돌프 펄리엄은 “천사로 꾸며지거나 발레복을 입은 불독 등 다양한 코스튬이 등장했지만 루시의 외모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가장 아름다운 불독으로 뽑힌 이 개가 푸른색 가디건과 푸들을 연상케 하는 스커트를 입은 뒤 학교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도 펼쳤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폰5 아닌 아이폰4S 나온다”…디자인은?

    “아이폰5 아닌 아이폰4S 나온다”…디자인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의 출시 시점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해외의 애플 전문 사이트가 “아이폰4의 차기 모델은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라고 보도했다. 애플 전문매체 9to5mac, 맥루머 등은 중국의 IT전문 유명블로그인 ‘M.I.C. 가젯’을 인용해 25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보도가 눈길을 끈 이유는 이전까지 출시설에만 휩싸여있던 아이폰4S의 예상 외관이 함께 공개됐기 때문. 아이폰4S는 아이폰3G 차기모델인 아이폰3GS와 마찬가지로 아이폰4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형태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외관은 아이폰4와 비슷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두께가 더 얇아지고 화면 크기가 더 커져 사용자의 편의를 강조했다.  내부에는 아이패드2에 탑재된 A5칩이 CPU에 실릴 예정이며, 이미 A5를 장착한 프로토 타입의 아이폰이 애플사 내에서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여기에 카메라 성능도 아이폰4보다 다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개된 사진으로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위의 사진과 보도로 아이폰4의 차세대 모델이 유사한 디자인에 성능만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을 두고 수 많은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오는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리는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서 애플의 공식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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