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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뺨치는 어린이 비키니 모델대회 中서 논란

    최근 중국 저장성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 대회에 나선 어린이들이 짙은 화장과 가면,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참가 어린이 대부분이 10대 전후반인 만큼 연령층이 매우 낮았지만, 대회장 분위기는 성인모델콘테스트를 방불케 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가면을 쓴 채 퍼(Fur)를 두른 아이들은 성인 모델들이 취하는 포즈를 자연스럽게 따라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노력했다. 일부 참가 어린이는 성인 못지않은 짙은 화장과 몸짓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대회장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맹목적인 어른 따라잡기’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후난성의 한 네티즌은 “이렇게 어린아이들이 잘못된 성적 상식을 가지게 될까 염려된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비키니 입은 10세 전후의 아이들을 평가하는 어른들이 가장 이해되지 않는다.”고 올렸다. 이밖에도 “어른들의 화려한 모습만 따라하려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는커녕, 어른과 똑같이 꾸미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잘못된 일”,“아이들을 대회에 내보낸 부모들의 의도가 궁금하다.”등의 반발이 빗발쳤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최근 세계적인 잡지 ‘보그’ 프랑스판에 섹시코드를 입힌 10세 모델이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짧은 원피스와 짙은 화장, 높은 하이힐을 신고 선정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친 ‘섹시미’를 강조한 화보를 실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발매…10cm ‘안아줘요’ 16일 공개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발매…10cm ‘안아줘요’ 16일 공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신개념 음악축제와 다양한 기획공연을 대표해 온 민트페이퍼가 4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를 선보인다. ‘고양이이야기+강아지이야기’(2007),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2009), ‘LIFE’(2010)로 이어져온 민트페이퍼의 프로젝트 앨범은 분명한 콘셉트와 기획력이 담긴 웰메이드 음반으로서 인디문화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1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새로운 시리즈의 소재는 카페. 민트페이퍼 측은 “쉼 없이 분주한 대화와 웃음으로 시작돼 차분한 사색으로 마무리되는 카페의 밤과 낮은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자 배경의 의미를 가진다.”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관계들을 다시 한번 소박하게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은 인기 밴드 ‘10cm’의 신곡 ‘안아줘요’로, 히트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에 이어 솔직하고 섹시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10cm의 ‘안아줘요’는 오는 16일 공개되며, 민트페이퍼의 ‘Cafe : night & day’는 9월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중국 도시 한 곳에 ‘짝퉁’ 애플매장 몇 개?

    중국 도시 한 곳에 ‘짝퉁’ 애플매장 몇 개?

    미국 애플사가 공식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불법 매장이 중국 곳곳에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한 도시에만 감쪽같은 ‘가짜 매장’이 20여 곳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화통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초 ‘짝퉁 애플매장’이 운영되는 곳으로 알려진 운남성 쿤밍시에는 현재까지 총 22개의 매장이 애플 소속을 가장한 채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조사한 운남성 상업무역관리소 측은 “당장 문제의 매장에 애플 로고를 쓰지 말 것을 명령했다.”면서 “애플 차이나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들어온 상태”라고 전했다. 또 “현재 중국 전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애플 상품이 판을 치고 있으며, 불법 매장 또한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면서 “대부분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한 미국 여행자가 애플 스토어를 똑같이 베껴 만든 쿤밍시의 매장을 본 뒤 이를 블로거에 올리면서 IT업계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눈길을 모았다. 매장 내 로고나 상품진열순서 등 자세히 봐도 진짜 같은 이 곳에 전 세계 네티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직원들도 자신이 “스티브 잡스를 위해 일한다.”고 착각할 정도로 똑같이 만들어 ‘복제의 왕국’ 중국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애플은 현재 중국에 단 4곳의 공식 애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2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중국 쿤밍시의 가짜 애플매장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54억 당첨’ 두달 만에 사망한 불운 男

    ‘54억 당첨’ 두달 만에 사망한 불운 男

    최근 한 미국 남성이 당첨금이 500만 달러(약 54억 원)에 달하는 복권을 손에 넣었지만 결국 두 달 만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오하이오주에 살던 필립 위뎀(54)은 수 년째 신장질환으로 고통 받았다. 일주일에 3번씩 신장투석을 하며 간신히 버텼지만 조건이 맞는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아 막막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악화된 건강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지난 6월, 놀랍게도 그는 25달러(약 3만원)에 산 복권중 한 장이 5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리면서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당시 위뎀은 치료비와 수술비를 제외한 당첨금액 일체를 어려운 친구들과 이웃에게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아프고 힘들 때 도와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복권 당첨금을 수령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위뎀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는 신장 투석을 받는 중이었으며, 그의 아내가 이미 숨이 멈춘 위뎀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위뎀이 갑작스럽게 숨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그는 자신에게 복권당첨의 행운을 가져다 준 하늘에 감사했지만, 그는 진정 필요했던 것, 새 신장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슈퍼스타K3’ 최아란·손예림이 누구야?

    ‘슈퍼스타K3’ 최아란·손예림이 누구야?

    ‘슈퍼스타K3‘(슈스케3)의 기적이 다시 한 번 재현됐다. 지난 2년간 숱한 이슈를 만든 슈퍼스타K의 시즌3 첫 방송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캐릭터의 참가자들이 전파를 탔다.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참가자는 최아란. 노래보다는 춤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며 당당하게 오디션장에 들어섰지만 결국 불합격했다. 이 과정에서 최아란은 오디션 장 내의 기물을 파손하고 욕설을 내뱉는 등 불합격의 분노를 강하게 표출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첫회 출연자 중 가장 어린 10살 손예림 양에게도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년 전 아버지를 잃고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부른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심사위원 3인(이승철, 싸이, 정엽)의 마음을 몽땅 흔들어놓은 것. 이승철은 “아이에게서 블루스가 느껴진다.”, “흠잡을 부분이 없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회부터 이슈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슈퍼스타K3의 최고 시청률 9.9%(AGB닐슨미디어, 케이블 有가구), 평균 시청률 8.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케이블 유가구, 전체가구 기준으로 지상파, 케이블TV 포함해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슈퍼스타K3가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명실상부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사진=위는 최아란, 아래는 손예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규석씨 ‘울기엔 좀 애매한’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에

    최규석씨 ‘울기엔 좀 애매한’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에

    올해 8회를 맞은 부천만화대상의 최고 영예는 최규석 작가의 ‘울기엔 좀 애매한’(사계절출판사)에 돌아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1 부천만화대상 대상작으로 최 작가의 ‘울기엔’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입시 미술학원에 다니는 우리시대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 미술학원 강사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이 투영됐다. 세련된 펜 그림에 붓으로 색깔을 입혀 컴퓨터 채색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느낌을 준다. 사계절출판사가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주제로 기획한 ‘1318 만화가 열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7월 출판됐다. 한국적 소재를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울기엔’과 함께 대상을 놓고 경합했던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저승편’(애니북스)은 우수이야기만화상에 선정됐다. 카툰상에는 박기소 작가의 ‘박기소의 아이디어’(거북이북스), 어린이만화상에는 최신오 작가의 ‘영산강 아이들’(거북이북스)이 뽑혔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을 역임한 김동화 작가가 공로상 수상자로, 암투병 중에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던 고(故) 김지은 작가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작가상은 ‘꼬마 니콜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장 자크 상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부천국제만화축제 폐막식 때 열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사람 머리보다 큰 희귀 ‘괴물 버섯’ 발견

    최근 영국에서 어른 머리보다 더 큰 크기의 버섯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스태포드셔 주의 한 농장에서 일하는 원예사 테리 허드슨 워커(25)는 얼마 전 ‘댕구알버섯’이라는 이름의 희귀 버섯을 발견했다. 자이언트 풋볼(Giant puffball) 또는 학명 ‘Calvatia gigantea’로 불리는 댕구알버섯은 식용이 가능한 버섯이지만 최근엔 채집되지 않는 희귀 버섯 중 하나다. 목초지나 숲, 초원에서 주로 서식하며, 여름이나 가을 사이에 주로 발견됐었다. 워커가 발견한 댕구알버섯은 폭 45.7㎝·무게 2.3㎏의 크기를 자랑하며, 구형으로 마치 축구공을 연상케 한다. 그녀는 “이전까지 댕구알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을 여러번 본 적은 있지만 다 자라기 전에 인근 산에 사는 사슴들이 내려와 모두 먹어버려 남은 것이 없었다.”면서 “이 버섯은 사슴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살아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원예협회 관계자도 “이렇게 큰 버섯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2일 ‘슈스케3’ 기념 특별 생방송…슈퍼주니어 지원사격

    12일 ‘슈스케3’ 기념 특별 생방송…슈퍼주니어 지원사격

    ’슈퍼스타K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Mnet 슈퍼스타K3가 12일밤 11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앞서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120분간 톱 스타들이 함께 하는 특별방송 ‘슈퍼스타K 카운트다운’이 생중계 된다. 순발력과 재치를 요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 본능을 자랑하는 진행자 김성주와 시즌 1부터 김성주와 함께 생방송을 이끈 안혜경이 진행을 맡으며, 슈퍼스타K를 인기 프로그램으로 만든 서인국, 허각, 장재인, 김지수, 김소정 외에 시즌3 타이틀 곡을 부른 슈퍼주니어 KRJ가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슈퍼스타K3의 첫 방송을 다 함께 기다리며, 이와 관련한 재밌는 토크와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게 오디션 출신 스타들의 지난 시즌 에피소드도 함께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KRJ역시 신인 가수 탄생을 지켜보는 선배이자 시청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전한다. ‘슈퍼스타K 카운드다운’은 상암 CJ E&M센터에서 120분간 생중계 되며, 슈퍼스타K3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음악 채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신 옮기는데 13시간…유족들 “장기적출” 주장

    중국 광저우시에 사는 故리하이쥔(李海軍)의 유가족은 최근 장례식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급사한 리씨의 시신이 운구 도중 사라진 것. 난팡르바오 등 현지 언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씨의 유가족들은 지난 10일 리씨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 매우 건강했던 리씨의 사인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급사로 판명됐다. 10일 밤 7시 경, 유가족들은 각기 차를 나눠 타고 장례식장으로 향했고 리씨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가 앞장섰다. 출발한 지 2시간 후인 밤 9시, 앞서던 운구차가 갑자기 사라졌다. 유가족들은 뒤따라 올 것이라 여기고 개의치 않았지만, 운구차는 결국 이날 돌아오지 않았다. 상주인 류펑씨는 운구차 업체에 문의를 했지만 “출발했다.”, “가는 길이다” 등의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유가족의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한 것은 그 다음 날. 사라진 지 13시간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경에야 도착한 시신이 이상했다. 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었던 것. 한눈에 봐도 일반 시신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류씨를 비롯한 유가족은 충격을 금치 못한 채 “운구업체가 병원과 짜고 불법 장기 매매를 한 것이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운구업체는 “사정이 생겨 중간에 운구차를 세우고 병원에 시신을 잠시 보관했다가 다시 싣고 오느라 시간이 걸렸을 뿐,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한 일은 결단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출발했던 유가족들과 이동경로가 달라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지만, 어느 병원에 시신을 잠시 맡겼었는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아 더욱 의구심을 샀다. 리씨의 유가족은 “시신이 훼손될까봐 배 부위의 상처 여부는 일부러 살피지 않았다.”면서 “장례식을 미루고 정식으로 병원에 부검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반전 외모?” 몰라보게 변한 니콜라스 케이지 ‘충격’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케서방’이라는 별명을 얻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최근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거리에 나타나 팬들을 경악케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머셋 주 글래스톤베리에 나타난 니콜라스 케이지는 평소 보여주던 말끔한 피부와 헤어스타일이 아닌, 하얗게 세어버린 턱수염과 색안경으로 ‘멋’(?)을 냈다. 특히 영화 ‘고스트 라이더’나 ‘콘에어’ 등에 출연하면서 니콜라스 케이지만의 스타일로 불린 곱슬곱슬한 단발머리는 온데간데없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사라지는 앞머리 숱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던 찰나에 다소 충격적인 턱수염까지 연출,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4월에는 한국계 아내인 앨리스 킴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갔다가 1200만원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합의재판까지 해야 했고, 6월에는 그의 전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 또한 아내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한동안 케이스의 불운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렬한 3D 액션영화인 ‘드라이브 앵그리 3D‘주연자리를 꿰찼고,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는 등 예전의 인기와 관심을 되찾아가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엠버 허드가 주연한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는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양빛 토해내는 ‘우주서 가장 어두운 행성’ 발견

    태양빛 토해내는 ‘우주서 가장 어두운 행성’ 발견

    석탄보다 더 짙은 어두운 색의 행성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전문매체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TrEs-2b’라 명명된 이 별은 미국우주항공국(NASA)의 케플러 망원경이 발견한 것으로, 용자리에서 750 광년 떨어진 곳의 별인 ‘GSC-03549-02811‘ 행성 인근에 위치한다. 크기는 목성과 비슷하며 거대한 가스로 가득 차 있는데, 태양빛을 1%미만만 반사해 우주상에서 가장 어두운 행성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대기 온도는 섭씨 980℃에 달하며, 대기의 가스와 구름이 빛들을 반사해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데이비드 키핑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소속 연구원은 “이 천체가 얼마나 어두운지는 아직 추측일 뿐이지만, 현재 태양계의 행성과 별 중에서 가장 어두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탄보다 더 어두운 빛깔을 띠며 이 행성이 어떻게 태양빛의 대부분을 흡수하는지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키핑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TrEs-2b’의 대기권에는 증발상태의 나트륨과 칼륨 또는 기체상태의 산화티타늄 등이 다량 함류돼 있어 빛을 흡수하고 행성 자체를 어둡게 하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TrEs-2b’의 대기를 어둡게 하는 요인을 밝혀낸다면,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화학성분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왕립천문학회월간보고(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TrEs-2b’행성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최규석의 ‘울기엔 좀 애매한’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최규석의 ‘울기엔 좀 애매한’

     올해 8회를 맞은 부천만화대상의 최고 영예는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계보를 잇고 있는 최규석 작가의 ‘울기엔 좀 애매한’(사계절출판사 펴냄)에게 돌아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1부천만화대상의 대상작으로 최 작가의 ‘울기엔… ’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입시 미술학원에 다니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 미술학원 강사로 일했던 최 작가의 경험이 투영됐다. 세련된 펜 그림에 붓으로 색깔을 입혀 컴퓨터 채색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느낌을 준다. 사계절출판사가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주제로 기획한 ‘1318 만화가열전’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7월 출판됐다. 최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특별전을 열고, 축제 메인포스터를 그리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에서 완결된 작품을 대상으로 만화 관련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만화계 인사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작을 엄선했다. 두 차례 선정회의를 거치며 압축된 5편을 놓고 최종심사가 진행됐고, ‘울기엔… ’과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저승편’(애니북스 펴냄)이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김형배 우리만화연대 회장, 오태엽 대원씨아이 본부장,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등 5명이 최종심에 참여했다.  오 본부장은 “잡지나 온라인 연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단행본으로 출간된 ‘울기엔… ’이 기획의 참신함과 사회 현실에 대한 차분하면서도 리얼한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면서 “‘습지생태보고서’ 등 전작을 통해 다져온 창작 역량을 고스란히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적 소재를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신과 함께… ’는 우수이야기만화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카툰상에는 박기소 작가의 ‘박기소의 아이디어’(거북이북스 펴냄)가, 어린이만화상에는 최신오 작가의 ‘영산강 아이들’(거북이북스 펴냄)이 뽑혔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을 역임한 김동화 작가가 공로상 수상자로, 암투병 와중에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던 고(故) 김지은 작가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작가상은 ‘꼬마 니콜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장 자끄 상뻬에게 돌아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폐막식(21일) 때 열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 최고 앵커 앤더슨 쿠퍼, 국내 최초 인터뷰

    美 최고 앵커 앤더슨 쿠퍼, 국내 최초 인터뷰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로 꼽히는 앤더슨 쿠퍼(Anderson Cooper)의 국내 방송 최초의 단독 인터뷰 방송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앤더슨 쿠퍼는 CNN의 메인 앵커이자 재난 전문 기자로서, 2010년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에서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던진 채 위험을 무릅쓰고 곤경에 처한 소년을 구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쿠퍼는 성공한 저널리스트의 모습 뒤에 숨겨진 불행한 개인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의 철도재벌 밴더빌트 가문의 후손으로 태어났지만, 유명 패션디자이너이자 화가인 어머니는 잦은 결혼과 이혼으로 구설에 올랐고, 시나리오 작가인 아버지는 50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으며, 형은 23살 되던 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한 것. 힘든 가정사 속에서 재난 현장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쿠퍼는 “죽느냐 사느냐의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앤더슨 쿠퍼의 인간적인 모습도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그는“생명을 위협받는 참사현장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지만 벌레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이 시대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앤더슨 쿠퍼의 국내 첫 방송 인터뷰는 14일 일요일 오전 11시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비로운 ‘빙하 속 얼음동굴’ 공개돼 눈길

    신비한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 하는 빙하의 얼음동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위스 출신 사진작가인 프랭코 반피(52)는 최근 직접 카메라를 들고 빙하로 뛰어들어 거대한 얼음에 가려진 바다 속 얼음동굴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접경에 있는 싸솔로 호수(Lake Sassolo)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깊은 바다의 푸른 물과 흰 얼음이 대조를 이루며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이 호수는 해발 2074m의 알프스 산맥과 연결된 해역을 형성하면서, 겨울에는 호수 아래 얼음동굴이 만들어졌다가 봄에는 서서히 녹아 없어지기가 반복된다. 기이한 형태의 얼음과 얼음동굴은 보는 이들까지 서늘하게 할 만큼 생생하게 포착됐으며, 동시에 자연의 놀라운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프랭코 반피는 “얼음 동굴의 신비한 모습을 담기 위해 지금까지 숱한 다이빙 연습과 훈련을 해야 했다.”면서 “위험한 작업이라는 건 알지만 완벽한 작품을 위해 반드시 직접 뛰어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女 가슴 꿈꾸는 남자, 호르몬제 400알 ‘꿀꺽’

    생물학적인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가 되고 싶어서 여성호르몬 활성제를 한번에 400알 씩 삼키는 남성의 사연이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29세인 A씨는 6살 때부터 여자가 되는 상상을 해왔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원치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암 투병으로 역시 힘겹게 살아가는 어머니에게 충격을 줄 수 없다고 여긴 A씨는 홀로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며 여자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A씨의 유일한 친구는 역시 성전환수술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 뿐. 그녀의 도움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활성제를 구입해왔고, 최근엔 복용량이 늘어 300~400알을 한꺼번에 먹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다. 남성이 에스트로겐 활성제를 복용할 경우, 목소리가 가늘어지고 성욕이 감퇴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복용을 중지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다시 많아지면서 남성성이 강조된다. A씨의 경우 심리적인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다가 여성의 가슴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약을 과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슴 수술을 먼저 받고 싶었지만 현재는 경제사정이 어려워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조금이라도 여성에 가까워지고 싶어 약을 수백 알 씩 먹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 A씨에게서 여성 호르몬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건강이상신호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극단적인 약 섭취가 이어질 경우 부작용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친과 싸우다 달리는 버스에…CCTV 포착

    남친과 싸우다 달리는 버스에…CCTV 포착

    길거리 한복판에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여성이 홧김에 달려오는 버스를 향해 몸을 내던지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국 안후이성TV의 보도에 따르면, 아찔한 순간을 담은 동영상은 지난 8일 새벽 5시경 닝보시의 한 대로변을 달리던 버스의 앞 유리에 장착된 CCTV에 녹화된 것이다. 버스가 커브를 돌아 직진도로에 진입하자 멀리서 다소 격앙된 몸짓으로 싸우는 남녀가 카메라에 잡힌다. 버스가 두 사람에게 가까워질 무렵, 갑자기 말다툼 중이던 여성이 만류하는 남자친구의 손을 뿌리치고 버스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고, 운전기사는 놀란 나머지 급하게 차를 세운다. 다행히 강한 충돌은 면했지만, 여성은 약간의 상처를 입고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지 출신인 이 여성은 남자친구와 격하게 말다툼하다 분을 참지 못해 달리는 버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법상, 이번 사건은 교통사고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면서 “버스와 부딪히면서 상처를 입었지만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방으로 만든 ‘감쪽 몰카’에 치마입은 女 ‘울상’

    가방으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을 촬영해 온 한 중국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등 복수의 현지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시안시에서 체포된 35세 남성은 천 가방에 카메라를 넣은 뒤 가방에 구멍을 뚫고 이를 들고 다니며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범행에 사용한 가방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디자인이어서,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 이 남성은 가방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접착제 등을 이용해 카메라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등 ‘제작’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 그는 가방으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약 6개월 간 여성의 치마 속 모습이 담긴 동영상 20여 편과 사진을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과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올려 회원들과 공유했으며, 이를 빌미로 회원 등급을 높여왔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러한 동영상을 인터넷 카페에 제공한 대가로 현금 등 사례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도리어 300위안(약 5만원)의 회비를 정기적으로 내고 있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길거리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그가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이미 인터넷에 널리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 조사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지원 잇는 ‘액션 꿈나무’ 女스타 누구?

    하지원 잇는 ‘액션 꿈나무’ 女스타 누구?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액션을 뽐내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로 불리는 하지원에 이어, 여성스러움을 버리고 강한 여자의 이미지로 관객과 시청자를 어필하는 ‘액션 꿈나무’두 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목받는 액션 꿈나무 여자 배우는 ‘청순 글래머’로 불리는 신세경과 ‘액션돌’ 한그루.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에서 감시자 역할을, 한그루는 채널 CGV TV무비 ‘소녀K’에서 킬러 역할을 맡아 강한 여자로 대변신 했다.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복수를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이다. 한그루는 97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자리를 차지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연진’은 우연히 총기 밀수사건에 휘말려 엄마를 잃고 일급 살인병기로 키워지는 비운의 캐릭터. 북경국제예술학교 출신의 한그루는 탄탄한 기본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 특히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 차세대 액션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에서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려는 전 조직보스(송강호 분)를 감시하는 강한 여자 캐릭터를 그렸다. 영화 속에서 전직 사격선수 출신으로 등장하는 신세경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직접 사격 기술을 배우고 바이크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등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긴 머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여성미를 뽐내 온 신세경은 이번 영화에서 짧게 자른 머리와 짙은 스모키 화장, 큰 총을 어깨에 짊어진 채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뽐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한 여자’캐릭터를 선보이면서 하지원을 이을 액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그루의 ‘소녀K’는 8월 27일 토요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밤 12시 채널 CGV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신세경의 영화 ‘푸른소금’은 9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왼쪽은 신세경, 오른쪽은 한그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85세 공작부인, 5조원 재산 대신 공무원과 결혼

    85세 공작부인, 5조원 재산 대신 공무원과 결혼

    스페인의 부호로 알려진 알바 공작부인(85)이 자신의 재산 35억 유로(약 5조 4400만원)의 재산을 포기하고 하급 공무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FP,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알바 공작부인은 자녀들과 왕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엄청난 재산을 포기하면서 24살 어린 하급 공무원 알폰소 디에즈(61)와 결혼을 결심했다. 5조원이 넘는 그녀의 재산은 자녀 6명과 손주 8명에게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첫 번째 남편과 사별한 공작부인은 1978년 예수회 소속 신부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 역시 2001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디에즈와 처음 스캔들이 나온 시점은 2008년. 당시 공작부인은 결혼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의 반대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혼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세간에는 “디에즈가 공작부인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루머가 돌았고, 디에즈는 이 같은 의심을 잠재우기 위해 공작부인의 재산포기각서에 사인을 하기도 했다. 신분과 나이를 뛰어 넘은 유명인의 사랑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백억원 가치의 오래된 성과 진귀한 그림 등 엄청난 자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알바 공작부인은 교황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을 특권과 스페인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세빌라 성당에서 말에 타고 있을 권리 등을 가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토바이 운전자, 미녀 힐끔거리다 ‘꽈당’

    오토바이 운전자, 미녀 힐끔거리다 ‘꽈당’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한 남성이 옆을 지나는 미인을 바라보다 그만 교통사고를 내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중국 저장성위성TV의 뉴스보도에 따르면, 대낮에 오토바이를 몰고 거리를 달리던 20대 남성 정(曾)씨는 도로 오른쪽에서 걷고 있던 여성을 발견하고는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넋 놓고 바라보다 결국 사고를 일으켰다. 고개를 아예 뒤로 젖히고 달리던 정씨는 전면에 주차해있던 봉고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쓰러졌고, 뒤이어 달려오던 또 다른 오토바이와 2차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피했지만, 길거리 한복판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정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연행됐고, 조사에서 “음주 상태에서 도로 상황을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현지 언론은 “정씨의 혈중알콜농도는 자세한 조사 후에 알 수 있지만 당시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술 냄새가 매우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면서 미인을 바라보다 대형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고 전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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