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기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차이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천장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염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세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16
  • 슈퍼스타K3 손예림 ‘예능 신동’ 등극…비틀즈 코드서 입담 과시

    슈퍼스타K3 손예림 ‘예능 신동’ 등극…비틀즈 코드서 입담 과시

    ‘슈퍼스타K3’(슈스케3)의 샛별 손예림이 20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로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손예림은 생애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유세윤 등을 능가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해 단번에 예능 신동으로 떠올랐다. 손예림은 유세윤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김병만 아저씩”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유세윤과 윤종신에게 “아들 있으세요?”, “왜 안되요?” 등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2PM 우영오빠를 좋아한다.”고 답했으며, 슈퍼스타K3 멤버 중에서는 최영태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철, 허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손예림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철과 윤종신은 “손예림 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신동 손예림의 깜찍 발랄한 모습은 오늘 20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에서 만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앱·SNS 심의 전담팀 신설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소프트웨어)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심의하는 전담 팀을 신설한다. 일각에서는 이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한다. 19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방통심의위 사무처는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과 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심의팀’을 두는 내용의 직제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20일 정기회의에서 개정안을 보고한 뒤 입법예고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앱 심의는 음란 앱이 증가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데다 다국적 사업자가 많은 모바일 쪽 특성 때문에 실효성이 의문시돼 왔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법률상 심의 대상이라고 판단, 관련 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옭아맬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테면 정부 비판적인 내용의 토론을 방송하는 앱 등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하늬 친언니 이슬기, 가야금 단독공연 개최

    미스코리아 이하늬 친언니 이슬기, 가야금 단독공연 개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의 친언니인 이슬기가 오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이슬기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과 가야금 전공인 이하늬와 함께 외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해 왔다. ‘그리고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다양한 인간의 삶을 반영한 시조 8수를 주제로 가야금과 현악사중주 앙상블 창작곡들로 이뤄진다. 특히 평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시조를 소개하고 선보여, 우리 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시조에 숨겨진 해학과 풍자를 미디어 아트로 쉽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의 국악과 서양 현악기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괴하고, 가야금 연주자로서만이 표현할 수 있는 국악적 느낌을 한껏 살린 이슬기 본인의 자작곡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슬기의 ‘그리고 그리다’ 가야금 단독 공연은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에서 가능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실존하는 슈퍼영웅’의 굴욕? 최루가스 뿌리다 결국…

    ‘실존하는 슈퍼히어로’로 알려진 미국의 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스스로를 ‘피닉스 존스’라 부르는 23세 남성은 미국 시애틀을 주 ‘활동무대’로 삼아왔다. 그는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채, 길거리 폭력사태를 막겠다는 이유로 행인들에게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뿌려왔다. 틈틈이 동네를 순찰하며 활동을 했는데, 실제로 지난 1월에는 차량 도난미수 사건을 해결해 주목을 받았고, 같은 달 행인들 끼리의 싸움을 말리다 얼굴을 크게 다쳐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존스는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를 막으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장을 담은 동영상에는 존스가 먼저 남성들에게 최루가스를 뿌리는 장면 등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존스에게 ‘최루가스 공격’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늘어나면서 시애틀 경찰이 나섰고, 결국 그는 쇠고랑을 차게 됐다. 존스의 대변인인 피터 탄젠은 “경찰은 합법적으로 행동하는 존스를 비합법적으로 체포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피닉스 존스처럼 평범한 사람이 자진해 거리의 수호자 역할을 하거나 스스로를 슈퍼히어로라고 생각하고 정의를 되찾으려는 심리는 이미 여러 영화의 소재가 되어 왔다. 영화 ‘킥 애스’나 ‘수퍼’ 등의 영화는 평범한 남성이 주변에서 목격되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스스로 영웅이 된다는 내용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윤복 그림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색 ‘畫·通 콘서트’

    신윤복 그림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색 ‘畫·通 콘서트’

    옛 그림과 국악이 한 무대에 서는 이색적인 국악콘서트 ‘화·통 콘서트 畫·通 Concert’(제작/기획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가 오는 29일(토)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공연된다. 우리의 옛 그림과 우리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전에 없던 독특한 무대로,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재미난 해설과 젊은 소리꾼 남상일의 협연으로 우리 옛 그림과 우리 음악에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 애호가들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공연은 어린시절 교과서 또는 박물관에서 많이 봐 왔지만 숨은 뜻과 내용은 모른 채 지나갔던 옛 그림을 전문가의 해설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독특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등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설명해주는 ‘옛 그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더해져 평소 그림에 문외한이었던 관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는 신윤복의 ‘월하정인’은 달빛 아래 정든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림 속 시에는 ‘달빛은 어둑어둑 밤이 삼경인데…“라고 적혀 있는데, 삼경인 밤 12시에는 그림 속 모양의 달이 뜰 수 없는 시간이다. 이를 두고 한 천문학자는 “당시 부분월식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 그림과 달을 둘러싼 의문은 ‘화·통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의도와 그것에 내포된 또 다른 의미까지 전해주며 대중과 옛 그림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화·통 콘서트’는 오는 29일 그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달 휴대폰 사용료 2억2700만원?’폭탄’ 원인은…

    한달 휴대폰 사용료 2억2700만원?’폭탄’ 원인은…

    당신의 한 달 휴대전화 사용료 청구서에 2억 2730만원이 찍혀 있다면? 미국 사우스플로리다에 사는 셀리나 아론이라는 여성은 최근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료 청구서에 찍힌 금액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청구서에 찍힌 숫자는 무려 20만 1000달러. 우리 돈으로 2억 273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이 여성은 매달 동생 2명과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료를 포함해 평균 175달러(약 20만원)가량을 냈다. 하지만 지난달 나온 20만1000달러의 요금은 말 그대로 ‘폭탄’에 가까웠다. 문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론의 남동생이 2주간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면서, 데이터 로밍 비활성화를 깜빡하는 순간부터 시작됐다. 아론의 동생은 해외에서 무려 2000건의 문자메시지와 다수의 비디오 영상을 다운받았고, 한번에 2000달러 상당의 데이터가 다운로드 되기도 했다. 그녀와 동생이 가입한 통신사의 규정에 따르면, 데이터 1메가바이트 당 10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결국 그녀는 마이애미주 TV방송국을 찾아가 자신의 사연을 직접 제보하고 도움을 청한 끝에, 해당 통신사로부터 사용료 2500달러(약 283만원)만 납부해도 좋다는 동의를 이끌어냈다. 그녀는 “20만 달러라는 사용금액이 단순히 통신사의 인쇄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막했다.”면서 “다행히 문제가 적정선에서 해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복지 사각지대 물적지원 강화”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복지 사각지대 물적지원 강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려운 분들이 복지 제도 속에 편입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격이 엄격하다 보니 극빈층의 생활을 하면서도 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먼저 봉사단체나 기부단체와 그분들을 연결해 음식이나 주거 등 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역시 구의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구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관계도 훨씬 원활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의회 입장에서는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고도 본다.”며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구의원들이 공무원들보다 못해서 되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개발 욕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집행부와 구의회가 합심해 대립보다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김 의장은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함께 국민대 야간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강의를 들으며 정책 연구에 매달리고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하루에 수 십번 기절하는 희귀병 11세 소녀

    하루에도 수 십번 정신을 잃고 기절하는 희귀증상을 가진 소녀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산둥성 지모시에 사는 11세 소녀 왕차오쥔은 지난해 6월 갑자기 고열증상을 보이더니 그 자리에서 풀썩 기절하고 말았다. 몇 분 뒤 정신을 되찾기는 했지만, 차오쥔의 증상은 점차 심해졌다. 하루에 십 여 차례 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할 때에는 30차례 이상 정신을 잃기도 했다. 정신을 잃은 뒤 짧게는 1~2분, 길게는 40분 가까이 의식이 없을 때도 있다. 게다가 정신을 잃기 전후로 극심한 두통증상을 보이면서, 아이의 고통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차오쥔은 두통이 올 때마다 머리를 벽에 세게 부딪히거나 두피를 잡아 뜯어, 피부가 벗겨지고 출혈이 발생하는 일 역시 빈번하다. 아이의 부모는 각 지방을 돌며 진찰을 받아봤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병명을 밝혀낸 의사를 만나지 못했다. 차오쥔은 아빠는 “의사들이 뇌에 혈액공급 부족, 심리장애, 발작성수면장애, 간질 등 수많은 병명을 댔지만 누구 하나 확신한 사람은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에도 수 십번 기절하는 증상 탓에 차오쥔은 최근 학교를 휴학해야만 했다. 수업 도중에도 기절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학우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학교 측과 부모의 판단 때문이다. 차오쥔의 부모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더 이상 진찰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이의 병이 호전돼 다시 학교에 보낼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레카!” 1000년전 아르키메데스 자필문서 보니…

    “유레카”를 외친 고대 그리스의 천재 수학자 ·물리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직접 작성한 1000년 전 문서가 대중에 최초 공개됐다. 이 문서는 1998년 익명의 바이어가 경매에서 200만 달러에 낙찰받은 것으로, 최근 미국 동부 메릴랜드의 월터스아트박물관에서 열리는 ‘아르키메데스의 비밀’ 전시에서 공개됐다. 이 문서에는 아르키메데스가 창조한 고대 그리스 수학의 천재적인 이론, 실험 성과 등이 적혀 있다. 10세기 경 요하네스 미로나스라는 성직자가 성경책 제작을 위해 양피지를 재사용하려다 아르키메데스의 원본문서를 발견했으며, 필사로 덧씌우고 이를 보존해왔다. 이후 200년간 내용과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복원작업을 담당한 미국 스탠포드 가속기 광원(Stanford Synchrotron Radiation Lightsource, SSRL) 연구소 측은 엑스레이 등을 이용해 문서 표지에서 요하네스 미로나스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양피지 위의 흐릿한 글씨들은 엑스레이 빔(Beam)을 통해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장치해, 관람객들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아르키메데스의 위대한 업적이 담긴 양피지 문서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닐 노엘은 “이 문서를 포함한 전시는 대중들이 아르키메데스의 모든 명예로운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폰4S+ 美 ‘오빠찾기’ 앱, 결국 바람난 아내를…

    아이폰4S+ 美 ‘오빠찾기’ 앱, 결국 바람난 아내를…

    아이폰4S와 미국판 ‘오빠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아내의 외도를 포착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이 남성은 최근 들어 아내의 외도가 의심되자, 아내의 아이폰4S 휴대폰에 몰래 ‘친구찾기’(Find My Friends) 앱을 깔아 뒀다. 이 앱을 설치하면 GPS를 이용해 포착한 상대방의 위치가 자신의 휴대전화 스크린에 떠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 남성은 아내가 외출한 뒤 문자메시지를 보내 현재 위치를 물었지만, 아내의 대답과 앱이 말해주는 아내의 위치가 다름을 근거삼아 외도가 확실하다가 판단하고 이혼을 결심했다. 또 아내의 외도를 증명하기 위해 당시 ‘친구찹기 앱’이 말한 아내의 위치와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스크린샷으로 보관했다. 이 남성은 위의 자료들을 이혼소송에 쓸 예정이며, 이는 아이폰과 애플리케이션이 이혼소송 상 최초로 증거자료로 채택되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애플과 앱스토어에 모두 감사하다. 이 스크린샷 사진들은 몇 주 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그녀를 만날 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아이폰4S로 아내의 외도 포착한 남성이 제공한 스크린샷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자가 뒷담화 더 잘 하는 이유, 과학적으로 보니…

    여성들이 삼사오오 모여 손을 입에 가져다대고 수근대는 장면은 영화나 드라마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남자들도 물론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남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는 여성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인식이 높다. 해외의 한 언어학자가 여성들이 유독 뒷담화의 유혹을 참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한 책을 내놨다. ‘듀얼 앤 듀엣’(Duel and Duets)이라는 책을 낸 언어학자 존 로크는 “여성은 기본적으로 주변 집단에 대해 염려하고 이야기하는 걸 필요로 하는 진화과정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로크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여성들이 수다를 떨고자 하는 욕망의 뿌리에는 자신의 삶 안에 있는 커뮤니티를 견고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비롯됐다. 예컨대 여성들은 대부분 나쁜 주부, 나쁜 엄마, 문란한 여성에 대해 항시 우려하고 이를 가십화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위의 여성들이 그들의 커뮤니티 안에서는 매우 위협적이고 비도덕적인 존재이며, 이러한 ‘나쁜 환경’으로부터 자신의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이를 언급하게 된다는 것. 반면 남자는 주변 보다는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기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지키는 것 보다는 자신과 타인의 힘을 비교하는데에 더 열중한다. 로크 박사는 “여성들은 주로 친밀함을 나누는 대화 도중 타인 또는 그들과 친구에 대한 사실들을 폭로하는 성향을 띠며, 이는 매우 상호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속옷차림으로 교통지휘 나선 男 동영상 화제

    속옷차림으로 교통지휘 나선 男 동영상 화제

    교통량이 비교적 많은 대로에서 속옷 하나만 걸친 채 ‘열정적으로’ 교통지휘에 나선 중국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 난팡TV 프로그램에 따르면, 15일 저녁 10시경 광저우시의 한 대로변에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상의를 모두 탈의하고 속옷만 입은 채 거리에 나섰다. 주위에는 수 백 명의 행인들이 길을 지나고 있었고, 상하행선을 지나는 차량이 상당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1시간 만에 체포되고 말았다. 이 장면은 당시 이를 목격한 사람의 휴대전화에 녹화돼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시민들은 “아무래도 술에 취한 것 같다.”, “남자가 서 있던 길이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곳이라 홧김에 이런 퍼포먼스를 벌인 것 같다.”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한편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속옷차림으로 교통지휘를 한 까닭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3일만에 400만대 팔린 아이폰4S, 한국 출시는?

    3일만에 400만대 팔린 아이폰4S, 한국 출시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유작’ 아이폰4S가 세계에서 단기간 가장 많이 팔린 휴대전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폰4S는 지난 14일 일부 국가에서만 선판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흘만에 400만대가 팔리는 초고속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4의 같은 기간 판매량인 170만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수치여서 애플 관계자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은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4S가 출시되고 있는 지역은 미국과 호주,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오는 28일에는 22개국이, 연말에는 70개국이 추가로 아이폰4S 판매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인기는 당분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4S 공개 당시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기능이 없어 실망했다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음을 돌린 소비자들이 급증한 까닭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아이폰3GS 고객들의 교체 수요와 미국 통신사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이 모두 아이폰4S 고객 유치에 나섬에 따라 현지 관계자들은 이번 분기에 2700만대 이상의 아이폰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전망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최근 내놓은 신형 운영체제(OS)인 ‘iOS 5‘가 배포 5일만에 2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스티브 잡스의 실패‘로도 지적됐던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도 2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호‘는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오늘(18일) 국내 최초 아이폰 4S(해외구매) 1호 개통이 진행됐지만, 정식 출시날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특히 삼성이 애플과 관련한 저작권 소송을 강력하게 진행중인 상황에서, 아이폰4S 국내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쏟아지는 은하수’ 몽환적 밤하늘 사진 화제

    독일의 한 사진작가가 밤하늘 전체를 수놓은 은하수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게재된 이 사진은 토마스 짐머(28)라는 이름의 사진 작가가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있는 질트(Sylt) 섬에서 찍은 것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이 섬에서 그는 은하수를 포착할 수 있는 적절한 노출을 맞추고 셀프타이머를 이용해 놀라운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은 광활한 하늘 전체가 밝게 빛나는 별로 빼곡하게 차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토마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섬 언덕에 다다랐을 무렵 구름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은하수를 목격했다.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명한 은하수 사진을 찍기란 프로들도 어려운 작업 중 하나다. 어두운 밤하늘 때문에 빛이 모자란데다 카메라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 네티즌 역시 아름답고 몽환적인 은하수 사진에 “지금까지 본 밤하늘과 별 사진 중 가장 멋지다.”, “멋진 은하수를 포착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남 마이스터고 입학경쟁 치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대기업과 연계한 고졸 취업의 요람으로 변신하면서 우수한 신입생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하는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4.25대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14일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기에너지과와 신재생에너지과 2개 학과(120명 모집)에 510명이 지원했다. 일반 전형에는 108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4.1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나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12명 모집)에는 63명이 지원해 5.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도 전년 2.99대1보다 상승한 3.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20명 모집에 404명이 지원해 3.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 2.99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108명을 뽑는 일반전형에는 316명이 지원해 2.93대1의 경쟁률을, 12명을 모집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에는 88명이 지원해 7.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학교는 18일 1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신체검사와 면접 등의 2차 전형을 실시한 뒤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이스터고 신입생 전원은 수업료와 입학금 면제뿐 아니라 기숙사 생활, 무료 방과후교육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우수 학생은 해외연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산업체와의 취업 약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과 외국어 교육을 받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직업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울산마이스터고는 기업체와의 잇따른 취업 약정을 통해 지난해 입학한 120명 전원이 최근 대기업 취업이 확정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졸자보다 오히려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마이스터고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상당수가 상위 30% 학생들로 분석되고 있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를 포기하고 마이스터고로 전환 지원하는 현상이 커지면서 우수학생들이 대거 입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도 이날 거제공고와 삼천포공고 등 경남지역 2개 마이스터고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마감 결과 거제공고는 2.19대1, 삼천포공고는 2.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비행중 낮잠자는 조종사, 뭐가 문제인가?

    비행중 낮잠자는 조종사, 뭐가 문제인가?

    “조종은 누가 하나요?” 최근 홍콩의 한 항공사 파일럿이 비행 도중 잠이 든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에 유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문제가 된 파일럿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소속이며, 사진 속 그는 두바이를 출발해 홍콩으로 회항하는 에어버스 A340 조종실에서 의자를 뒤로 젖힌 채 팔짱을 끼고 잠을 자고 있다. 위의 사진은 자신이 캐세이퍼시픽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이 유포했으며, 그는 이 사진을 지난 8월 1만1000m 상공에서 포착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허용된 시간 내에서, 그리고 파트너가 무리 없이 항공기 운항 등을 책임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이가 “캐세이퍼시픽 조종사들이 무리한 비행스케줄 때문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나는 가족들이 야간에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절대 이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8월에도 해당 항공사 조종사와 승무원이 비행중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유출돼 진위여부를 두고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월 21일 종말” 美 종교인 예언에 ‘반신반의’

    미국의 종교인이자 ‘패밀리 라디오’ 설립자 해롤드 캠핑(88)이 주장한 ‘심판의 날’이 4일 앞으로 다가와 일부 종말론자와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롤드 캠핑은 지난 5월 패밀리 라디오의 방송프로그램인 ‘오픈 포럼’에서 “5월 21일, 전 세계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대대적인 예언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5월 21일이 ‘별일 없이’ 지나가자 자신이 날짜를 잘못 계산했다며, 새로운 종말은 오는 10월 21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 중 일부는 신의 선택에 의해 살아남게 될 것”이라면서 10월 21일이 오면 이 물리적인 세상이 모두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혼의 심판이 끝나면 진정으로 신을 믿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및 세계 네티즌들은 그의 의견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이번 주 내에 실제로 종말의 심판이 내려질 것인지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해롤드 캠핑은 1994년 9월 6일에도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빗나간 바가 있으며, 예언이 빗나갈 때마다 한동안 자취를 감춘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CEO 칼럼] ‘최선’이라는 경쟁력/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CEO 칼럼] ‘최선’이라는 경쟁력/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가진 능력보다 더 많은 실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내 경우가 그렇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란 사람은 특별한 재주가 없다. 좋은 부모, 좋은 선생님, 좋은 상사, 좋은 부하직원을 만나 오늘의 내가 있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행운아라고 자부한다. 은행에서 송인상씨나 홍승희씨 같은 훌륭한 상사를 만나 나랏일을 하게 된 것도, 아버지께서 잘 일궈 놓은 샘표를 이어받은 것도, 예순 해를 넘기도록 샘표가 무적자를 기록하며 국민기업으로 인정받은 것도, 아흔의 나이에도 건강한 것 모두 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런 일들은 모두 내 의지와 별개로 찾아온 기회이다. 물론 우리네 인생사는 얽히고설킨 실타래와도 같아 오늘 내가 한 노력이 언제, 어느 때, 어떤 열매로 맺어질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에게 일어난 일들은 일정 정도 나의 노력과 책임이 동반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굳이 운을 강조하는 것은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보다 값진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런 운들로 인해 나는 내 능력보다 더 괜찮은 사람으로 비춰졌고, 또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게 됐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 아니겠는가! 하지만 인정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 전까지는 늘 내 자신이 불만스러웠다.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더 열심히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인정하고 나니 불만은 가시고 할 일이 보였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자!” 잘난 것 없는 내가 믿을 거라고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었다. 아무리 못나도 최선을 다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사실 그 전까지 나는 최선보다는 최고를 지향했다. 그래서 사회 생활 초반에는 다른 이에게 인정받으면 마음이 흐뭇했고, 그것을 통해 “아,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느끼곤 했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이것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서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모범이 된다는 증거일 터이다. 만약 반대로 주변 사람에게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면 거기에는 또한 응당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다만 ‘최고’라는 것은 상대방과 비교할 때 의미가 있으므로, 최고를 지향하다 보면 자꾸 나를 남과 비교하게 되는 것이 큰 문제이다. 알다시피 남과의 비교처럼 끝이 없는 일이 없으므로 그러다 보면 결국 과정은 소홀히 한 채 결과에만 치중하게 되는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최선’은 상대방과 관계없이 나 스스로가 내리는 평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일이다. 그래서 비록 결과는 좋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또 최선을 다한 결과 최고에 이르렀다면 그것의 값진 이면도 헤아려 더욱 만족하게 된다. 최고 혹은 최선을 지향하는 것은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각자의 생각에 맡겨야 할 일일 것이다. 어느 것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삶의 자세도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최선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이르는 최고가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다. 어느 해인가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일본 마라톤 선수의 말은 최선을 다하는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조금만 더 분발했더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합니다. 저는 비록 동메달을 땄지만 정말로 최선을 다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 말을 들으며 나는 먼 훗날 내 삶을 돌아볼 때 열심히 산 나를 칭찬해주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다. 마지막 순간 비록 내가 원했던 것을 모두 이루지는 못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실천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 태어난 몫은 하고 떠나는 것 아니겠는가.
  • 식인종의 소행? 실종된 여행가, 뼈와 재만 남아…

    여행지에서 실종된 여행객이 한줌 재가 된 상태로 발견돼 식인종에게 먹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누쿠히바섬을 찾은 독일인 스테판 레이민(40)과 그의 여자친구인 헤이크 도르취(37)는 여행 가이드를 따라 전통 염소사냥에 나설 예정이었다. 레이민과 앙리 아이티 라는 이름의 가이드가 함께 숲으로 돌아갔는데, 시간이 흘러 가이드가 혼자 돌아와 도르취에게 “남자친구가 위험하다.”면서 함께 숲으로 들어가서 찾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도르취는 남자친구의 흔적은커녕 도리어 가이드에게 납치된 뒤 성폭행을 당했고, 가까스로 탈출해 외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의 신고를 접한 경찰은 실종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지만, 7일 만인 지난 주 우거진 숲에서 다 탄 장작과 일부 뼈, 재 등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사람의 턱 뼈와 치아, 치아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봉(Falling)등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이것이 사람을 난도질 해 조각을 낸 뒤 불에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작성된 보고서에는 “사방에 무엇인가를 태운 뒤 남은 재가 흩어져 있었고, 현장에서 발견된 치아에는 치과진료를 받은 흔적이 있었다. 또 고기를 태운 듯한 냄새가 남아 있었다.”고 적혀있다. 한편 현장서 발견된 증거물들은 독일로 보내져 레이민의 신원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계 최초 UFO사진’ 속 물체의 진짜 정체는…

    ‘세계 최초 UFO사진’ 속 물체의 진짜 정체는…

    세계 최초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포착한 사진이 실제로는 UFO가 아니라 지구를 향해 돌진 중이던 혜성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위의 사진은 1883년 찍힌 것으로, 당시 사진 속 물체가 UFO라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세계 최초 UFO 포착 사진’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멕시코의 천문학자인 호세 바닐라가 1988년 8월 12일 달을 관찰하다 찍은 것이며, 2년 뒤인 1885년 ‘L‘astronomie’에 게재되면서 대중에 최초로 공개됐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사진 속 물체가 UFO가 아닌 우주에서 폭발한 뒤 지구를 향해 돌진하던 혜성의 일부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멕시코국립대학(Universidad Nacional Autónoma de México) 연구팀은 사진 속에서 어둡고 긴 형태의 불분명한 물체는 지구에서 8000㎞ 떨어진 곳에서 포착된 혜성이며, 크기는 화성의 제 2위성인 데이모스(Deimos· 지름 8km)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이 행성은 만약 지구와 충돌했다면, 과거 공룡이 멸종됐을 당시처럼 거대한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질량과 무게를 지녔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우주의 어떤 힘에 의해 혜성이 파괴되고 그 파편이 지구를 향해 돌진할 때, 아마도 상당수의 유성(별똥별)이 생성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