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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이 당신을 우울하게 하는 이유는 ‘질투심’

    페이스북 사용자 중 유독 삶이 행복하지 않다거나 우울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질투심 때문이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유타벨리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대학생 425명에게 “삶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는가”와 “많은 친구들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졌다. 피실험자들은 평균 2년 6개월, 일주일에 5시간 이상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페이스북에 자주 접속하고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이 나보다 행복한 것 같고, 삶은 불공평 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내에서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사이의 ‘친구’에게는 편견이 따르는데, 파티나 모임 등 언제나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페이스북 친구에게 질투를 느끼고 동시에 그들과 다른 자신의 삶에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 하지만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 친구끼리는 서로의 삶의 굴곡을 잘 알기 때문에 질투심과 우울함 등을 느끼지 않는다. 연구팀은 “가상공간에서 잘 알지 못하는 ‘친구’는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케이블-지상파 협상 타결…KBS2TV 송출 재개

    케이블TV 사업자들이 17일 오후 7시부터 KBS 2TV 방송의 재송신을 재개했다. 하루 전인 16일 오후 3시 재송신을 중단한 지 28시간 만이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CJ헬로비전과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큰 틀에서 재송신 대가 협상의 타결을 봤다.”면서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을 비롯해 모든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중단했던 KBS 2TV 재송신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관계자는 “자세한 협상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가입자당 요금의 금액과 이를 부과하는 범위를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중 어디를 포함시킬지 등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재송신 재개에도 불구하고 당초 케이블TV 사업자들에 내렸던 시정명령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희귀 ‘전자파 과민증’ 앓는 여성, 결국 동굴서…

    일반 사람들이 무심결에 쓰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과민반응을 보여 동굴에 숨어사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남부의 베르코르 지역에 사는 앤 커틴(52)은 2009년 1월부터 전자파에 과민증을 보이는 증상이 시작됐다. 휴대전화 가까이에 있거나,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수신단자 근처에 가면 살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심한 두통과 피부 통증 등을 느꼈다.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급기야 그녀는 집이나 사무실 주변에서 멀리 떨어진 공터에 차를 세우고 그곳에서 생활했지만, 생활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피하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다. 결국 그녀는 20대 딸과 함께 깊은 동굴로 ‘피신’을 가기에 이르렀다. 커틴과 딸이 사는 동굴 입구에는 ‘휴대전화 사용금지’라는 푯말이 붙어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경고하기 위해서라고. 동굴 안에는 침대 두 개와 식탁, 티 테이블, 양초가 전부다. 커틴의 딸은 “사람들은 어머니가 미쳤다고 하지만, 전자파 과민증은 이미 공인된 증상”이라면서 “동굴로 이사온 뒤 우리 모두 훨씬 편안한 삶을 살고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자파 과민증’(Electro-magnetic waves Hypersensibility)를 앓는 환자들은 더러 보고된 바 있지만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커틴은 “동굴 밖에서 살 때에는 매일 지옥과 같은 일상이었다. 끊임없이 두통과 통증 등에 시달렸다.”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 동굴에서 살고 있지만, 이전 보다 훨씬 나은 삶”이라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벽 뚫고 거실에 ‘무개념 주차’ 황당사고 포착

    이게 무슨 날벼락?! 영국 엑세스주에 사는 안드레 바르(55)는 며칠 전 저녁 편안한 복장으로 거실에서 주방으로 가다 마치 번개가 내리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뒤를 돌아보니 평온하고 아늑한 거실은 온통 검은 연기와 먼지로 뒤덮여 있었고, 무너진 한쪽 벽으로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70대로 추정되는 한 운전자가 그녀의 거실 외벽으로 돌진해 방안에 주차를 한 이 사고로 거실 내부의 집기가 상당부분 훼손되고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황당한 사고를 당한 바르는 “주방에서 뒤를 돌아보니 몇 발자국 앞에 차 한 대가 들어와 있었다. 차의 3분의 2 가량이 거실 벽에 박힌 상태였다.”면서 “내가 거실에서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긴 지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신의 은총이 있어서 다행히 거실로 들어온 차에 치이지는 않았지만, 계산하기 힘들 만큼 엄청난 금액의 수리비가 나왔다.”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집이 엉망이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르의 집은 당시 사고로 벽이 부서져 내리면서 생긴 돌과 각종 집기 잔해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지경이다. 현지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음주상태에 있는지, 거주지가 어디인지 등 신상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케이블, KBS2TV 송출 중단

    케이블, KBS2TV 송출 중단

    케이블TV를 통한 KBS 2TV 시청이 16일 오후 3시부터 전면 중단됐다. 디지털은 물론 아날로그 방송까지 모두 끊겼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재전송 대가 협상이 고착 상태에 빠지며 케이블TV 측이 1차로 KBS 2TV 송출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케이블TV와 지상파는 2008년부터 재전송 갈등을 겪어 왔으나 이번처럼 아날로그 및 디지털 송출을 모두 중단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국 2000만 TV 시청가구의 4분의3에 해당하는 1500만 케이블TV 가입가구가 KBS 2TV 시청에 불편을 겪고 있다. 케이블TV 측은 즉각 송출을 재개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에도 불복해 시청자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방통위 “방송재개 안할땐 영업정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나 인터넷TV(IPTV) 가입가구는 종전대로 KBS 2TV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TV 가입가구도 VHF나 UHF 안테나로 KBS 2TV를 직접 수신해 시청할 수 있지만 대규모 아파트촌을 비롯한 난시청 지역에서는 화면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가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70만 시청가구를 거느리고 있는 씨앤앰의 경우 HD 송출만 중단하고 SD 송출은 하고 있지만 광고는 검은 화면으로 처리해 내보내고 있다. 케이블TV 측은 협상 진행에 따라 MBC, SBS 순으로 송출을 중단할 계획이다. ●비대위 “SO만 시정명령… 불복”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법원 판결에 의해 CJ헬로비전이 지상파에 지급해야 할 간접강제 이행금이 100억원대로 불어나는 등 케이블TV가 일방적 희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상파가 과도한 재전송료를 고집하는 태도를 버려야 원활한 협상과 방송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방통위는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5500만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와 함께 송출 재개를 명령했지만 케이블TV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방통위는 18일 오후 8시까지 케이블TV 측이 송출 재개를 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3개월을 내리기로 했다. 케이블TV 비대위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지만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송출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면서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아 송출 중단의 빌미를 제공한 지상파를 빼고 케이블TV 쪽에만 시정명령을 내린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말 법원이 CJ헬로비전에 지상파 디지털 신호 재전송을 중단하라는 간접강제 결정을 내린 뒤 케이블TV와 지상파는 대가 산정을 놓고 집중 협상을 벌여 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천문학자들 “블랙홀의 실체, 눈으로 직접 본다”

    천문학자들 “블랙홀의 실체, 눈으로 직접 본다”

    해외 연구팀이 최초로 ‘블랙홀의 실체’를 포착할 것으로 알려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세계 곳곳에 포진된 전파망원경 50대를 이용해 중력을 흡수하는 블랙홀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명 ‘Event horizon telescope‘이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역사상 최초로 우리 은하계 중심에 있는 거대한 블랙홀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은 오는 18일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며, 블랙홀의 존재를 처음 주장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테스트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블랙홀은 태양보다 400만 배 더 크며, 수 십 년에 걸쳐 숱한 학자들과 첨단 장비로 존재의 여부가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강한 중력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심지어는 빛 까지 흡수하는 블랙홀의 성질 때문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교수이자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셰퍼드 돌레먼 교수는 “우리는 5년 전부터 블랙홀을 직접 보고자 했지만 매번 실패했다.”면서 “블랙홀은 우리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는 블랙홀이 우리 은하계 중심에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는 가졌지만, 실질적으로 그것의 실체를 볼 수 는 없었다.”면서 “지구 곳곳에 포진한 50대의 전파 망원경이 이를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유럽과 미국, 멕시코, 남극 등에 있는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블랙홀의 근접거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확실히 증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혀에 지방맛 느끼는 ‘육감’(식스센스) 있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 달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끊을 수가 없는 당신이라면, 의지력보다 ‘혀의 육감’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일부 사람들의 혀에는 단만,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 뿐 아니라 지방(fat)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인체가 육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본 이외의 감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살이 찌는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것의 냄새나 식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실험결과 일부 사람들은 다른 것보다 지방 분자에 더 민감한 변형적 유전성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방 분자를 인식하는 수용체인 CD36의 민감도가 낮을수록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려고 하는 비만 환자들의 욕구가 높다고 밝혔다. 지방 맛에 대한 민감도가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방 섭취가 많아져, 결과적으로 비만에 이르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 연구팀은 “CD36 수용체의 민감도가 낮은 변형적 유정성질을 가진 사람은 약 20%로 추정된다.”면서 “이 연구가 비만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땅굴 6개월 파서 ATM 현금 훔친 황당도둑

    “노력은 가상하지만…” 영국의 한 ‘부지런한’(?) 도둑이 6개월에 걸쳐 직접 땅굴을 파 현금을 훔쳐 달아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BBC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이 도둑은 지난 3일 오전 5시 30분 경 맨체스터의 한 쇼핑센터 내에 있는 현금지급기(ATM)아래로 ‘잠입’을 시도했다. 잠입경로는 직접 판 길이 30m·높이 1.2m의 땅굴이었다. 그는 6개월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현금지급기 바로 밑까지 구멍을 파 접근했으며, 현급지급기에 다다른 뒤 드릴 등 공구를 이용해 ATM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쳤다. 지하로 움직였기 때문에 감시 카메라와 경비원들의 눈을 피할 수 있었으며, 경찰 관계자들은 그가 직접 만든 땅굴 통로가 매우 길고 안전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가 손에 쥔 현금은 불과 6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1060만원가량에 불과했다. 황당한 도둑을 맞은 쇼핑센터 측은 “현금지급기 관리자들이 기계를 점검하러 왔다가 바닥의 구멍과 현금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현금지급기에서 사라진 돈은 6000파운드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언론에 따르면, 돈을 훔치기 위해 땅굴을 파는 도둑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찰은 2007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을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케이블 TV 비대위, KBS2 송출 중단…방송대란

    케이블 TV 비대위, KBS2 송출 중단…방송대란

     케이블TV를 통한 KBS 2TV 시청이 16일 오후 3시부터 전면 중단됐다. 디지털은 물론 아날로그 방송까지 모두 끊겼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재전송 대가 협상이 결렬되면서 케이블TV 측이 1차로 KBS 2TV 송출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케이블TV와 지상파는 2008년부터 재전송 갈등을 겪어 왔으나 이번처럼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송 송출을 모두 중단하기는 처음이다.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KBS 2TV의 일반화질(SD)과 고화질(HD) 송출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전국 2000만 TV 시청가구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1500만 케이블TV 가입가구가 KBS 2TV 시청에 불편을 겪고 있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나 인터넷방송(IPTV) 가입가구는 종전대로 KBS 2TV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TV 가입가구도 VHF나 UHF 안테나로 KBS 2TV를 직접 수신해 시청할 수 있지만 대규모 아파트촌을 비롯한 난시청 지역에서는 화면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가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70만 시청가구를 거느리고 있는 씨앤앰의 경우 HD 송출은 중단하고 SD 송출은 하고 있지만 광고는 검은 화면으로 처리해 내보내고 있다. 케이블TV는 향후 협상 진행에 따라 MBC, SBS까지 송출 중단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비대위 측은 “법원 판결에 의해 CJ헬로비전 등 케이블TV 측이 지상파에 지급해야 할 간접강제 이행금이 최근 100억원대로 불어나 케이블TV가 일방적 희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상파 3사가 과도한 재전송료를 고집하는 태도를 버려야 원활한 협상과 방송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KBS 2TV 송출을 먼저 중단한 이유에 대해 “국민에게 수신료를 받는 KBS까지 재전송이 유료화 되면 시청자에게 이중삼중의 부담을 줄 수밖에 없어 우선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말 법원이 CJ헬로비전에 지상파 디지털 신호 재전송을 중단하라는 간접강제 결정을 내린 뒤 케이블TV와 지상파는 대가 산정을 놓고 집중 협상을 벌여 왔다. 당초 가입자당 요금(CPS) 100원 대 280원에서 출발한 협상은 지급 총액 기준으로 전환한 상태다. 케이블TV는 내년까지 240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지상파는 올해만 500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케이블TV의 재전송 중단에 불법 요소가 있는지 따져보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이집트 왕들의 계곡서 ‘女가수 무덤’ 최초 발견

    이집트 신왕국시대의 왕릉이 집중된 ‘왕가의 계곡’에서 최초로 왕족이 아닌 여성의 무덤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무덤은 이집트 유물관리 당국과 스위스 바젤 대학교 고고학자들이 왕가의 계곡에서 발굴 작업을 하다 우연히 발견했다. 룩소르시 유물관리국의 관계자는 “11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생전 가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왕족이 아닌 여성의 무덤이 왕가의 계곡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미라의 이름은 네메스 바스테트이며, 고양이나 암사자의 머리 모습을 한 고대 이집트 여신인 ‘바스테트’의 보호를 받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고학자들은 관에 쓰여진 흔적 등으로 미뤄, 네메스 바스테트가 22대 왕조 당시 활동한 대사제의 딸이며, 주로 카르나크 신전에서 열린 왕가의 주요 행사에서 노래를 불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 원래 네메스 바스테트의 무덤이 아니라 그녀가 사망한 지 400여 년이 흐른 후 옮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무덤의 진짜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집트와 스위스 고고학자들은 이번주 내에 이 여성의 얼굴을 덮고 있는 천 성분의 마스크를 벗겨내고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햄·소시지 등 가공육 먹으면 췌장암 발병률 무려…

    하루에 소시지 1개 또는 베이컨 2조각 이상을 섭취할 경우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5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따르면, 소시지나 햄 등 가공육류품을 조금만 먹더라도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흡연, 과음, 비만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하루에 가공육 50g 섭취만으로도 췌장암 발병 가능성은 19%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햄버거 1개에 든 가공육 100g을 섭취할 경우 췌장암 발병률이 38%, 150g을 섭취하면 57%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주장대로라면, 햄 몇 조각 또는 베이컨 2조각, 핫도그 하나 정도만 먹어도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붉은 고기 역시 췌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이 스테이크 등 붉은 고기를 섭취함으로서 췌장암을 얻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라고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췌장암에 걸린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은 3%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환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구름 사이에 뚫린 거대한 구멍 “혹시 UFO?”

    구름 사이에 뚫린 거대한 구멍 “혹시 UFO?”

    두터운 구름층 사이로 커다란 구멍이 뚫린 희귀 구름의 모습이 포착됐다. 타이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희귀한 광경은 지난 10일 오전 11시경 타이난시 안난구 하늘에 넓게 깔린 구름 층 사이로 포착됐다. 목격자들은 “하늘의 두터운 구름 사이로 갑자기 큰 구멍이 생겼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모두 서서 하늘을 바라봤을 만큼 매우 희귀한 광경이었다.”고 한입으로 말했다. 타이완의 기상청 전문가는 “겨울에 자주 볼 수 있는 고적운과 권운(새털구름)이 우연히 동시에 나타난 것”이라면서 “고도 2000~6000m의 고적운에 원 모양의 구멍이 생기고, 그 내부에 고도 6000~1만2000m 높이의 권운이 형성돼 이 같은 특별한 모양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약 30분 가량 지속됐으며, 행인과 관광객 등이 이를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리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UFO가 나타난 것 같다.”, “지금까지 본 구름 중 가장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꿀벌 3만마리가 30분만에…동족간 대량학살 충격

    말벌 30마리가 무려 3만 마리의 꿀벌을 30분 만에 모두 죽게 한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큐멘터리에서 공개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 공개한 이 장면은 아시안 자이언트 말벌이라 불리는 일본 말벌이 유럽 꿀벌 3만 마리를 단 3시간 만에 ‘대량학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일본 말벌의 몸집이 유럽 꿀벌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에 당해낼 적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일본 말벌은 2004년 중국과 프랑스를 거쳐 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벌통 앞에서 주위를 선회하며, 짝이 없는 꿀벌을 골라 공격한다. 공격할 때에는 꿀벌의 목을 자른 뒤 날개와 다리를 벗겨내고 몸통만 먹는다. 성체 꿀벌을 모두 죽인 뒤에는 즙과 영양분이 많은 꿀벌 유충을 먹기도 한다. 이들은 1분에 무려 40마리 이상의 꿀벌을 죽일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몸집이 일반 벌에 비해 4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쉬지 않고 60마일 이상을 날 수 있으며, 가장 빨리 날아다닐 때에는 시속 25마일 가량의 속력을 낸다. 영국양봉협회(British Beekeepers Association)의 팀 러벳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한 인터뷰에서 “이 말벌에 쏘일 경우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심각한 과민반응을 보이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키가 작아 슬픈 강도…170㎝ 여자 입 못막아 잡혀

    중국의 한 강도가 인질을 잡으려다 작은 키 때문에 결국 실패하고 경찰에 붙잡혔다. 복수의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범인 황(黃)씨는 지난 10일 광둥성 선전시의 한 지하통로에서 강도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천(陳)씨를 발견하고 달려가 가방을 낚아채려 했다. 하지만 천씨는 가방을 붙잡고 놓지 않았고,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 등을 외치며 주변에 상황을 알렸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황씨는 천씨의 입을 손으로 막으려 했지만, 키가 160㎝인 황씨는 키가 170㎝가 넘는 천씨의 입을 막지 못했다. 손이 닿지 않았던 것. 범행 현장 주위에 있던 경찰은 천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와 곧장 황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며칠 째 황씨를 미행하다 행적을 놓쳐 당황하던 차에 구조를 요청하는 천씨의 목소리를 듣고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작은 강도의 비애”, “세상에서 가장 황당하게 잡힌 강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패드3 최초 리뷰 “차라리 iPad 2S라 불러라”

    아이패드3 최초 리뷰 “차라리 iPad 2S라 불러라”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3의 최초 리뷰가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애플전문사이트 아이라운지(iLounge)는 “아이패드3의 마지막 공정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이패드3 생산공정에서 이를 확보해 리뷰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플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의 올 행사에서도 아이패드3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패드3의 생산라인이 풀가동 되고 케이스 등 최종 부속품 공정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아이패드3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라운지의 수석에디터인 제레미 호위츠는 “아이패드3는 그다지 ‘특별한’ 형태가 아니다. 아이패드2와 매우 유사하다.”면서 “다만 스크린 두께는 아이폰4S만큼 얇고 크기는 조금 더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완전히 새로운 아이패드를 기대한 소비자에게는 다소 실망일 것”이라며 “아이폰4와 아이폰4S 관계와 매우 유사하다.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에서 또 다른 아이패드를 위한 단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애플은 아이패드3를 공개하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겠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면서 “차라리 이 제품은 아이패드3가 아니라 ‘아이패드 2S’라 불러야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패드3는 이르면 2월 말 또는 상반기 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프타임] 스포츠바우처 사업 올 28억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가구의 만 7~19세 청소년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이 올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3억원이었던 스포츠바우처 예산이 올해 151억원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나오는 106억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45억원으로 마련돼 지난해 2만 9000명이었던 수혜 대상자가 3만 6000명으로 늘게 된다. 16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내가 럭키 가이!“ 10년 새 대박복권 2번 당첨

    내가 럭키 가이!“ 10년 새 대박복권 2번 당첨

    “나는야 러키 가이!(Lucky Guy)“ 모든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이루기 어려운, 또는 생애 단 한번 이뤄질까말까 하는 ‘대박복권’의 행운을 10년 새 두 번이나 낚아 챈 남자가 소개돼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에 살고 있는 스콧 어네스버거는 일리노이주에서 발행하는 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특히 이 남성은 9년 전에도 같은 복권으로 역시 당첨금 1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CBS 시카고와 한 인터뷰에서 “나 역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면서 “10년 동안 두 번이나 거액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스콧은 9년 전과 최근 모두 한 음식점에서 당첨 복권을 샀다. 이 가게의 주인은 “우리 가게의 단골인 스콧에게 기쁜 일이 생겨 가게 직원들 모두 축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사람이 거액 복권에 연달아 당첨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카고 트리뷴은 “역시 시카고에 사는 한 남성은 2010년 8월 1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지 6개월 만에 또 복권에 당첨돼 총 2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춤추면 음식 줄께” 인도 ‘인간 사파리’ 투어 충격

    “춤추면 음식 줄께” 인도 ‘인간 사파리’ 투어 충격

    음식을 원하는 원시부족에게 춤을 추게 한 뒤 음식을 던져주는 일명 ‘인간 사파리’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로이터 등 해외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벵골 만에 있는 안다만 제도 정글지대의 원시부족인 ‘자라와 족’을 상대로 한 이 인간사파리 투어는 동물원의 사파리 투어와 거의 흡사한 비인간적인 관광 상품이다. 약 400명이 모여 사는 자라와족 원주민 보호구역 입구에는 ‘사진·비디오 촬영 금지’ 등의 표지판이 있으며, 관광버스까지 대절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투어’를 즐긴다. 투어비용은 350파운드 가량으로, 이중 일부는 불법관광을 눈감아주는 경찰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관광객들은 나체의 자라와족 여성에게 노래나 춤을 추도록 시킨 뒤 비스킷·바나나 등의 음식물을 던져준다. 이러한 비인간적 행위는 원주민보호운동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과 영국 가디언의 폭로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또한 인간 사파리 장면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국 역시 이번 사태의 배후에 부패한 경찰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불법 관광을 도운 이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약속했다. 키쇼레 찬드라 인도 부족문제부 장관은 “돈 때문에 인간을 짐승처럼 다루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인도는 2002년 원주민 보호 목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를 한정했지만, 아직까지 수많은 원주민보호구역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학로 명품 뮤지컬 ‘페이스오프’가 돌아온다

    대학로 명품 뮤지컬 ‘페이스오프’가 돌아온다

    오는 2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매력남이 대학로에 상륙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페이스오프’(연출 김도형, 제작 ㈜에스피티컴퍼니)는 재벌가의 유일한 상속녀인 윤서에게 돈을 목적으로 접근한 라스베이거스 최고 매력남 태준이 펼치는 달콤하고도 살벌한 지상 최대 사기극을 유쾌하게 선보인다. 기존의 뮤지컬과는 달리 강한 드라마요소로 시나리오의 탄탄함에 뮤지컬 장르의 흥겨움에 까지 더한 이번 작품은 이미 2006년 대학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다시 돌아와 달콤살벌한 주인공들과의 화끈한 전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뮤지컬 ‘페이스오프’는 영화 ‘8명의 여인들’, 연극 ‘그여자 사람잡네’ 등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로 정평이 나있는 프랑스 작가 로베르 또마의 ‘더블 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탄탄한 구성에 추리와 코미디가 섞여있는 독특한 그의 작품세계는 이미 국내 제작진들에게는 늘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는 바로 남자주인공인 태준. 동명의 영화 ‘페이스오프’에서는 FBI요원인 숀 아처(존 트라볼타 분)과 희대의 살인마 캐스터 트로이(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얼굴이 뒤바뀐 채 살아간다면, 뮤지컬 ‘페이스오프’에서는 한 명의 배우가 형 태준과 쌍둥이 동생 영준을 함께 연기하며 상반된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연출을 포함한 제작진이 모두 뮤지컬 무대에서 직접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현장 출신이라는 점. 프로듀서 김성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듀서스’ 등 출연)부터 연출가 김도형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겨울나그네’, ‘루나틱’, ‘렌트’ 등 출연), 안무가 김희종(뮤지컬 ‘동키쇼’, ‘제너두’ 등 출연)까지 모두가 무대에 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무대 밖에서 ‘페이스오프’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작진의 장점은 무대 곳곳에서 그대로 살아날 예정이다. 추리와 코미디의 장르적 조화, 1인 2역의 주인공 매력과 무대를 섭렵한 제작진의 노하우가 결합돼 2012년 대학로 뮤지컬계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것으로 기대되는 ‘페이스오프’는 13일 1차 티켓을 오픈, 2월 7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듀·쌈디의 아메바컬쳐, CJ E&M과 손잡고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다듀·쌈디의 아메바컬쳐, CJ E&M과 손잡고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다이나믹듀오·싸이먼디(쌈디)·프라이머리·리듬파워 등이 포진한 실력파 한국 대표 어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 컬쳐’가 CJ E&M과 함께 ‘문화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엠넷닷컴을 통해 시나리오 공모전 ‘아메바 어벤저스(THE AMOEBA AVENGERS)’를 실시하고 있다. 나이, 학력 제한 없이 참신한 소재와 수려한 필력을 지닌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A4 기준 300쪽 원고 혹은 카툰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아메바컬쳐 카툰북 출간 또는 앨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 발표는 3월 9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 분야를 넘어 음악과 문학, 만화까지 아우르는 복합형 문화 콘텐츠가 주축이 되어 문화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실력자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해 발매된 사이먼디 앨범 당시 카툰북이 제작돼 음반 성격을 대변하는 한편 음악과 맥을 잇는 스토리 전개로 시너지를 일으킨 바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지닌 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모 의도를 전했다. 아메바컬쳐와 콘서트 및 음반사업을 진행 중인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최근 장르가 융합된 ‘믹스앤매치 문화 콘텐츠’가 대세인 만큼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 접수는 엠넷닷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엠넷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메바컬쳐는 오는 1월 27~28일, 4년 만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아메바컬쳐 특유의 끈끈한 시너지와 파워풀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2월 4일 대구, 2월 11일 부산 공연도 진행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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