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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에 전국 첫 명예 복지공무원 지원센터

    전국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8일 시청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활동지원센터는 시청 후문 앞 전통시장 지원센터 건물 2층에 들어섰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고립·은둔, 고독사 위험 등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시민참여형 복지인력이다. 2018년부터 울산 5개 구·군에서 5000여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복지 위기 알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고, 복지정보 홍보,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관리, 교육훈련·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상담, 민관협력 연결망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5000여명 규모인 활동 인력을 1만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원센터가 울산 복지정책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해남 산이정원서 ‘고구마 정원 축제’ 첫선

    해남 산이정원서 ‘고구마 정원 축제’ 첫선

    전남 해남의 대표 특산물 고구마가 정원 속에서 축제로 피어난다.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은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제1회 해남 고구마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고구마를 주제로 먹거리·체험·휴식을 결합한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고구마 수확 체험과 고구마꽃 포토존을 비롯해 고구마빵·라떼·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산이면 직거래 장터에서는 갓 수확한 농산물과 고구마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원 내에는 고구마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가든 포토존’, 코티지풍의 ‘고구마 빌리지’가 마련돼 가족·연인·친구 단위 관광객에게 여유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팝업가든은 축제 이후에도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축제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산이정원과 솔라시도 관광레저도시 일대를 잇는 생태·경관 코스를 무대로 5㎞, 10㎞, 하프코스 등 다양한 코스의 ‘그린스텝 마라톤 대회’가 목포MBC 주관으로 열린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해남 고구마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음에도 정작 대표 축제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고구마 정원 축제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형 축제이자, 국내 최초 고구마 정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솔라시도는 AI 에너지 신도시로 조성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개발지구다. 미국 명문 RCS 국제학교 유치와 함께 레저·문화·웰니스 주거단지를 아우르는 정주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 경콘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

    경콘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2023년 ‘다 등급’에서 2024년 ‘나 등급’, 그리고 2025년 ‘가 등급’으로 2년 연속 등급이 올랐다. 경콘진은 올해 경영평가에서 국내 최초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운영, 혁신적 신규 사업 추진,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협업 강화로 인한 구성원 만족도·업무 효율 향상 등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경기 콘텐츠 레벨업 프로그램’은 민관협력 기반으로 93개 투자 파트너사와 협업, 2개 펀드 총 80억 원을 추가 결성하는 등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기존 영상산업 영역에서 웹툰, 음악, 영화로 분야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로 명칭을 변경하며 유망 콘텐츠를 확대 발굴했다. 또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지난 5월 약 11만 5천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1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했고, 수출 상담액은 역대 최고인 2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연이은 등급 상승은 도내 창작자와 스타트업, 그리고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기관 전체가 한마음으로 달려온 결과”라며, “경콘진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나아가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결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도민 교통안전과 신산업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황명강 경북도의원 “도민 교통안전과 신산업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국회에서 제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후속 입법으로, 경상북도 차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설치 ▲면허 발급·변경 절차 및 안전운행 기준 마련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구축과 민관협력 협의체 운영 ▲주차구획 지정·사고 관리 등 사후관리 제도화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범운행지구 운영 ▲자율주행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활동 기반 마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황명강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교통안전 향상과 이동편의 증진뿐 아니라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상북도가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다음달 4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관련 유망 기업과 함께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스타트업 3곳과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중기부와 공사,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관이 보유한 실증 인프라 등을 개방·지원해 스타트업과 함께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6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1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앞서 7월 선정된 기업 3곳과 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기후 위기로 물관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기술은 물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키우는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촉진하는 등 물관리 혁신을 이뤄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수동, 10년 만에 경제적 가치 3.5배↑… 1조 5000억원 돌파

    성수동, 10년 만에 경제적 가치 3.5배↑… 1조 5000억원 돌파

    서울 성동구는 자체 빅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지난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1조 5497억원)가 10년 전인 2014년(4364억원) 대비 3.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 효과 창출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성수동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늘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내국인 방문객은 2018년 1993만 명에서 2024년 2620만 명으로 31%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은 같은 기간 6만명에서 300만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와 함께 카드 매출액도 2014년 637억원에서 2024년 2384억원으로 1747억원 증가하며 지역 소비를 견인했다. 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성수동 내 사업체 수는 2014년 1만 751개에서 2023년 1만 9200개로 78%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도 8만 2747명에서 12만 4923명으로 51% 늘었다. 이에 따라 법인 관련 소득세도 2014년 3727억원에서 2024년 1조 588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구의 적극적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지원 정책도 성수동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성수동 내 사회적기업은 24개에서 129개로, 소셜벤처는 12개에서 297개로 대폭 확대됐다.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와 소셜벤처 EXPO(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간 약 969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으며,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들은 2024년 한 해에만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산 가치 역시 크게 상승했다. 성수동 공시지가는 2014년 제곱미터(㎡)당 321만원에서 2024년 68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주로 기부채납의 방식으로 확보한 건물과 토지 가치는 1576억원에 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성동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사람이 모여야 기업이 모이고 지역이 성장한다는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보여준 성공사례”라고 강조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시민이 존엄하게 사는 서울, 지역별 돌봄통합체계 특화해야 길이 열린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서울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4회 연속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을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돌봄통합지원 제도의 의미와 서울시 차원의 준비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돌봄통합지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서울시의원·자치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의료기관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돌봄 관련 기관·단체, 돌봄·보건·복지 분야 연구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개회 발언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은 완결된 대안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이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발판으로 삼아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돌봄체계를 특화해야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1회차 발제를 맡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의 성공 여부는 지자체가 단기적으로 제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장기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2회차에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찾동’ 사업과 SOS 긴급돌봄 서비스 등 기존 우수정책사례를 검토하면서 “성과는 축적되었지만, 여전히 자치구 간 역량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존재한다. 성동구의 재택의료센터, 주택개조 사례처럼 지역맞춤형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3회차에서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법의 실질적 운영은 지자체 중심의 거버넌스에 달려 있다.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민관협력과 주민참여가 핵심”이라며, “ICT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통합 협업체계를 형성한 전주시 사례와 같이 다학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회차에서 서종균 씨닷 주거정책연구자는 “돌봄의 본질은 결국, ‘내 집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복지부의 분절적 주거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주택처럼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모델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돌봄 수요의 급증은 이미 정해진 미래다. 서울시는 제도의 수동적 이행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특화·발전시키는 정책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이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돌봄 정책의 길을 제시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 부산 어린이병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개원 목표 건축 본격화

    부산 어린이병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개원 목표 건축 본격화

    부산시와 부산시의료원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 건축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내 약 1600㎡ 용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설계안을 지난 8월 5, 6일 공개 모집했으며, 조달청 심사를 통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안을 당선작으로 정했다. 당선작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10개월 동안 건축 설계가 진행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하고 이듬해 개원하는 것으로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지하 3층~지상 3층(연면적 8340㎡), 50병상 규모로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486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도 조건부 통과하면서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부산 어린이병원의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치과 등 5개이며, 24시간 응급 대응과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특성화 진료센터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한 운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어린이병원 의료·운영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소아·청소년 분야 전문 의료진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병원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 부산 어린이병원이 개원하면 민간 의료기관이 제공하기 어려운 소아 만성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입원 치료가 필수인 환자에 대한 치료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시설계를 통해 치료 공간, 가족 휴게 공간, 어린이 친화적 공간 등을 두루 갖춘 환아 중심의 치유 환경을 만들겠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 전북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전북지역 제1호 우수건축자산이 됐다. 전북도는 최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산시민문화회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그 상징성과 건축적 가치가 인정돼 첫 등록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989년 개관했다. 당시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하겠다는 정부의 지역 문화시설 확충 정책의 하나로 건립됐다. 건립 과정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세운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통 건축의 곡선미와 노출 콘크리트, 기하학적 유리매스를 조화시킨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붕은 해양도시 군산을 상징하는 배(船) 모양으로 설계돼 지역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물 전면 광장에 설치된 환경조각 ‘해조음’(백문기 作)은 바다와 파도,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적 의미를 더한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월드컵 거리응원, 대통령 분향소, 촛불집회, 전시회,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의 기억을 간직해왔다.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주요 기능이 이전되면서 회관은 폐관됐고,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PPP)형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돼 주목받았다. 재생 사업은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됐다. 같은 해 12월 재개관했다. 이를 통해 생활예술 중심의 문화거점 조성,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연계, 보행 약자 접근성 강화, 친환경 설계가 반영돼 회관은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가치는 건물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했던 시민들의 기억과 지역 문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건축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역문화 진흥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주민 표창

    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주민 표창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생활난에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지난 19일 구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징후를 포착하는 생활밀착형 접근이 행정의 한계를 뛰어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대문구를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충현동의 이부귀 반장은 “작은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더 많은 주민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관련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규모를 지난해 1건에 5만원, 연 최대 30만원에서 올해 1건에 10만원, 연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공동 추진 논의

    조성환 경기도의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공동 추진 논의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세부 내용은 주제 발표, 시민 패널 토론, 현장 Q&A, 체험 부스로 구성한다. 주제 발표는 기후위기 대응, 생활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실천, 재생에너지 이해 등으로 편성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체험 부스는 자원순환, 기후환경 체험 등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점차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환 도의원은 ‘현장에서 듣고 바로 고치는 소통이 정책 신뢰를 만든다’며 이번 민관협력 사업을 파주 전역으로 확장해 생활 속 기후행동을 일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환경강사로 새 길… 취업취약층 비전 찾아주는 강남

    환경강사로 새 길… 취업취약층 비전 찾아주는 강남

    서울 강남구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전문 환경강사로 양성하는 ‘2025년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71명의 환경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와 활동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 등 환경교육 ▲생애주기별 학습자 이해와 수업지도안 개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평가 등을 배운다. 수료 후에는 강사 활동 지원과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만 수료생 36명이 강사로 활동하며 48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4555명에게 환경교육을 했다. 특히 지난해 수료생들이 개발한 교육 교구를 ‘2025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에서 활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취업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경단녀 환경강사로 키워드려요”

    강남구 “경단녀 환경강사로 키워드려요”

    서울 강남구는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전문 환경강사로 양성하는 ‘2025년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이달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71명의 환경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와 활동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 등 환경교육 ▲생애주기별 학습자 이해와 수업지도안 개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평가 등을 배운다. 수료 후에는 강사 활동 지원과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만 수료생 36명이 강사로 활동하며 48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 4555명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수료생들이 개발한 교육 교구를 ‘2025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에서 활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취업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백사마을 재개발지역 내 길고양이 보호·관리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신동원 서울시의원, ‘백사마을 재개발지역 내 길고양이 보호·관리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백사마을 재개발지역 내 길고양이 보호·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재개발은 도시발전에 중요한 과정이지만 사람들이 떠나고 집이 철거되면서 길고양이들은 삶의 터전과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 자리는 생명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호 한국성서대학교 교수는 서울시가 2015년 약 20만 마리였던 길고양이 수는 사업을 통해 10만 마리로 줄인 성과를 소개하며, TNR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한 “재개발이 단순한 도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복지와 직결된 사안”임을 역설하며, 해외 주요 도시의 길고양이 보호 사례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는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 반딧불 송승현 회장, 동물자유연대 채일택 전략사업국장, 용산캣츠 최줄리 대표가 참석했고, 서울주택공사와 서울특별시 동물보호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각 토론자는 재개발 지역에서 길고양이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관리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부분 토론자들은 “재개발 전후 철저한 사전 조사와 환경 계획 수립”, “시행사·건설사·주민 협의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사료 지원 및 임시 급식소 설치”, “임시 계류장 마련과 입양 연계”, “지자체의 체계적 역할과 예산 지원” 등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한목소리로 제기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길고양이 이동 문제와 TNR 사업의 중요성, 구조·치료·이동·임시 보호·입양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마련 필요성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동물자유연대 채일택 전략사업국장은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서울시 길고양이 보호·관리를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논의를 토대로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서울시가 생명 존중의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울산을 인공지능 수도로’… 울산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울산 인공지능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울산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열어 울산형 인공지능(AI) 전략 실행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조·에너지·정보통신·교육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SK-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과 내년 1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형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 구체화와 실행 전략을 제안한다. 1차 회의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거점 산업군 육성 ▲분야별 AI 기반 확산 ▲AI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 등 국정기획위원회 정책과 연계한 울산형 AI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AI 수도 울산 선포식’, ‘토론회’, ‘기업 유치 설명회’ 등도 추진한다.
  • 최근 가격 87% 폭등했는데…반값에 파는 ‘이곳’

    최근 가격 87% 폭등했는데…반값에 파는 ‘이곳’

    기록적인 폭우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서울시가 ‘반값 시금치’를 공급한다. 지난 5일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롯데마트와 손잡고 시금치 7000단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시금치 가격은 7월 말 기준 100g당 2774원으로 전월 대비 187.8% 급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가 6990원인 시금치 1단(약 250g)을 2990원에 판매한다. 서초점, 청량리점, 천호점 등 서울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제외한 6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에 대해 대형마트가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시금치 할인 행사 외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선다. 우선 휴가철을 맞아 자치구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또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87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이상징후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서울시 물가 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고 가격이 급등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항 주차장 빈 공간, 이제는 네비가 알려준다

    공항 주차장 빈 공간, 이제는 네비가 알려준다

    한국공항공사는 현대오토에버와 공항 주차장 내 빈 공간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 주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 서비스는 공항 주차장 잔여면수를 네이버, 다음 등 외부플랫폼으로 표출했던 기존 주차 안내 서비스와 달리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CCTV, 초음파 등 주차유도정보를 활용해 실내·외 빈 주차면을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공항 주차장 지도 제작을 위한 도면과 주차 영상 유도장비, 라이다 등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빈 공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바탕으로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안내한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 김포·김해·청주공항의 실내·외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빈 주차면과 장애인 등 전용주차면을 안내하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후 전국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종하 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행운이’ 이어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제주도 민관협력 구조 재가동

    ‘행운이’ 이어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제주도 민관협력 구조 재가동

    제주도가 새끼 남방큰돌고래의 폐사와 폐어구에 걸린 새끼 돌고래가 추가 발견되자 구조 전담팀을 다시 가동했다. 제주도는 최근 남방큰돌고래 어린 개체 폐사가 늘어나고 폐어구에 걸린 새끼 돌고래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전담팀(TF) 실무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31일 오후 도청 2청사 소통마루에서 남방큰돌고래 ‘행운이’ 구조 전담팀 회의의 후속조치로, 구좌읍 해상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의 신속한 구조와 올해 급증한 어린 개체 폐사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6일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는 새끼 돌고래가 폐어구에 걸린 채 어미 돌고래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 발견됐다. 주변에서는 폐어구에 걸린 성체 돌고래 ‘행운이’도 함께 유영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워킹그룹은 ▲돌고래의 생태적 습성을 고려한 실시간 모니터링 ▲해녀 등 어업인의 조업 중 관찰 체계 구축 ▲학계 및 전문가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과학적 모니터링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 활용 모니터링 등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 구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대학교, 국립해양수산과학원, 제주도 관공선, 연안어업인, 해녀협회 등 민관 협업을 통해 구조 시기를 적절히 판단하고 구조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가 지속적으로 새로 발견되는 상황에서 이름을 붙이는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명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앞으로는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명명 절차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폐어구에 걸린 남방돌고래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만큼 16일부터 실무 워킹그룹을 운영해 구조 시기 및 방법, 치료, 방류 등 실무 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며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기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새롭게 발견된 폐어구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종달이’ 발견 당시 크기와 비슷하다”면서 “낚싯줄에 걸린 모습도 주둥이 양옆으로 바늘이 걸리고 배에서 꼬리까지 연결된 줄을 제외하면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로 연결되어 늘어진 모습이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서울 강남구가 유럽식 도시재생을 영동대로 개발에 적용한다. 강남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를 직접 보기 위한 것으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도크랜드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 ▲릴시의 공공개발기관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 등 총 6곳을 방문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킹스크로스 재생지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 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평가받는다. 또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한 민관협력 개발의 대표 사례다. 강남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배운 것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 강남구 영동대로 개발에 유럽 도시재생 입힌다

    강남구 영동대로 개발에 유럽 도시재생 입힌다

    서울 강남구가 유럽식 도시재생을 영동대로 개발에 적용한다. 강남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직접 보기 위한 것으로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도크랜드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 ▲릴시의 공공개발기관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 등 총 6곳을 방문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킹스크로스 재생지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한 민관협력 개발의 대표 사례다. 강남구는 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배운 것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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