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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이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우여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두 사람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야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새 교육부 장관에 황우여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돌려막기?”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교육이 연상되지 않는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잘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朴대통령, 정종섭·정성근 임명 강행에 野 반발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朴대통령, 정종섭·정성근 임명 강행에 野 반발

    ‘황우여 교육부장관’ ‘황우여 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 소식이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67·인천) 의원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안전행정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 사실상 임명 수순밟기에 들어갔다. 청문회 위증과 ‘폭탄주’ 논란을 빚은 정성근 장관 후보자에 대해 박 대통령이 임명 강행 의사를 분명히 함에 따라 야당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절차를 밟은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특히 박영선 원내대표가 최근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간 5자회동에서 지명철회를 공식 요청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후보자 중 김 후보자만 낙마시킨 것을 놓고 강한 불만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황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 문제 전반에 걸쳐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황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에 내정한 것은 집권당의 원내대표와 대표를 지내는 등 정치력을 겸비한 중진을 사회부총리를 겸한 내각의 요직에 포진함으로써 국정장악력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도 풀이된다. 황 의원이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내각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친박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된다. 두 사람은 새누리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또 민 대변인은 정 인사수석 내정자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행안부 국가기록원장,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등 행정부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사 전문가”라며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공공분야 고위직 인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존재했던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앞으로 정부 고위직 인사에 시스템적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 안행부 2차관 내정자는 국방대 총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육군 3군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안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시절 삼호주얼리호 납치사건과 관련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정종섭, 정성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면서 시한을 이날 자정까지로 했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가 이날중 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오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16일 이들을 포함한 장관후보자 7명에 대한 임명을 단행, 제2기 내각을 출범시킬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 교육부장관 내정자에 황우여 前 새누리당 대표…朴대통령, 김명수 지명 철회

    [속보]새 교육부장관 내정자에 황우여 前 새누리당 대표…朴대통령, 김명수 지명 철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의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내정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내정

    ‘황우여’ ‘황우여 교육부장관’ ‘황우여 국회의원’ ‘정진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가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朴대통령, 황우여 국회의원 내정한 배경은?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朴대통령, 황우여 국회의원 내정한 배경은?

    ‘황우여 교육부장관’ ‘황우여 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 소식이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67·인천) 의원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안전행정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 사실상 임명 수순밟기에 들어갔다. 청문회 위증과 ‘폭탄주’ 논란을 빚은 정성근 장관 후보자에 대해 박 대통령이 임명 강행 의사를 분명히 함에 따라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황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 문제 전반에 걸쳐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황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에 내정한 것은 집권당의 원내대표와 대표를 지내는 등 정치력을 겸비한 중진을 사회부총리를 겸한 내각의 요직에 포진함으로써 국정장악력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도 풀이된다. 황 의원이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내각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친박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된다. 두 사람은 새누리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또 민 대변인은 정 인사수석 내정자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행안부 국가기록원장,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등 행정부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사 전문가”라며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공공분야 고위직 인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존재했던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앞으로 정부 고위직 인사에 시스템적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 안행부 2차관 내정자는 국방대 총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육군 3군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안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시절 삼호주얼리호 납치사건과 관련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정종섭, 정성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면서 시한을 이날 자정까지로 했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가 이날중 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오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16일 이들을 포함한 장관후보자 7명에 대한 임명을 단행, 제2기 내각을 출범시킬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지명 철회 김명수 후보는?

    朴대통령,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지명 철회 김명수 후보는?

    朴대통령,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지명 철회 김명수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67·인천) 의원을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안전행정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 사실상 임명 수순밟기에 들어갔다. 청문회 위증과 ‘폭탄주’ 논란을 빚은 정 장관 후보자에 대해 박 대통령이 임명 강행 의사를 분명히 함에 따라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황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 문제 전반에 걸쳐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황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에 내정한 것은 집권당의 원내대표와 대표를 지내는 등 정치력을 겸비한 중진을 사회부총리를 겸한 내각의 요직에 포진함으로써 국정장악력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도 풀이된다. 황 의원이 국회 인준을 통과하면 내각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친박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된다. 두 사람은 새누리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또 민 대변인은 정 인사수석 내정자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행안부 국가기록원장,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등 행정부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사 전문가”라며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공공분야 고위직 인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존재했던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앞으로 정부 고위직 인사에 시스템적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 안행부 2차관 내정자는 국방대 총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육군 3군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안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시절 삼호주얼리호 납치사건과 관련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정종섭, 정성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하면서 시한을 이날 자정까지로 했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가 이날중 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오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16일 이들을 포함한 장관후보자 7명에 대한 임명을 단행, 제2기 내각을 출범시킬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 혼란한 시기가 이제 끝나는 건가”,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 정치인을 결국 내세우는구만”, “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자질 논란에 휘말렸던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결국 철회했다.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에는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의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여 의원,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내정

    황우여 의원, 교육부장관 후보자 내정…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내정

    ‘황우여’ ‘황우여 의원’ ‘황우여 교육부장관’ ‘황우여 국회의원’ ‘정진철’ 황우여 의원이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가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위민관 한때 화재

    청와대 비서진이 근무하는 위민1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곧바로 진화됐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지하 기계실에서 교체한 보일러를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장 직원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지만 연기가 발생해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가지 않고 남아 있던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일러 본체에는 이상이 없는 등 별다른 물적·인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배관과 배선에 다소의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보존 조치가 취해졌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한·중 정상 다리 놔준 ‘조자룡’

    한·중 정상 다리 놔준 ‘조자룡’

    ‘죽은 조자룡’이 한국과 중국의 정상을 잇는 ‘문화의 다리’가 되는 분위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중이던 지난 4일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자룡이 그려진 3m 크기의 대형 족자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물하게 된 것은, 박 대통령의 자서전이 출발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에서 조자룡을 ‘첫사랑’으로 꼽았었다. 조자룡은 유비의 아들을 품에 안고 난관을 뚫고 구해낸 인물로 삼국지 영웅호걸 가운데 관운장 등과 함께 ‘의리’의 인물로 꼽힌다. 또 한편으로 중국은 박 대통령의 자서전 중국어판이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고려한 듯 보인다. 박 대통령의 자서전은 지난해 4월 출간돼 ‘세계 책의 날’인 지난 4월 23일 ‘2013 중국 우수 도서’인 ‘호서’(好書)로 선정됐다. 호서는 중국중앙(CC) TV와 중국도서평론학회가 공동 주관해 한 해 중국에서 출간된 40만여권의 책 가운데 25권을 선정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외국 정상이 집필한 책이 중국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된 것은 박 대통령의 사례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CCTV의 수이쥔이(水均益) 기자가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과 인터뷰한 뒤 박 대통령의 자서전 중국어판에 사인을 받아 이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시 주석이 지난해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도 만찬에서 조자룡의 전투를 소재로 한 경극을 준비했던 것 등으로 미뤄볼 때, ‘죽은 조자룡’은 앞으로도 두 나라 정상의 만남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남길 전망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시진핑 새달 3일 국빈 방한] ‘전략적 동반자’ 한·중 도약 발판… ‘북핵’ 진전된 논의 나올까

    [시진핑 새달 3일 국빈 방한] ‘전략적 동반자’ 한·중 도약 발판… ‘북핵’ 진전된 논의 나올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다음달 3~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이번 국빈 방문은 시 주석이 작년 초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이래 첫 방한으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4차례의 회동과 2차례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온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유대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좀 더 성숙한 관계로 도약시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1995년 장쩌민(江澤民) 주석과 2005년, 2008년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등 3차례 이뤄졌다. 특히 이번은 제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한국만을 단독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두 정상은 회동 첫날인 3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의 자리에서 지난해 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두 나라 관계의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북핵 문제 등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북핵 및 6자 회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한국 참여 여부, 이어도가 포함된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 협상, 사드 등 미사일방어(MD)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대일 역사 공조, 탈북자 강제 송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두 나라의 시각이 엇갈리는 것은 대일 역사 공조 문제와 MD 문제 등이다. 대일 역사 공조의 경우 중국은 전면적으로 양국이 공조하길 바라는 기류지만 우리나라는 민간 차원에서의 공조를 선호하고 있다. MD 문제는 중국이 그동안 반대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위까지 논의할지 미지수다. 양국 해양 경계 획정을 다루는 EEZ 협상 문제도 민감해 논의 과정이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외교가의 한 인사는 “시 주석 방한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해양 경계 획정 협상을 했지만 협의가 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시 주석은 방한 기간 삼성전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한·중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해 국내 기업 총수들과 만날 계획이다. 시 주석은 이번 방한 때 중국의 상징 동물인 판다 한 쌍을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청문회 넘을 Mr. 개혁씨 어디 없나

    청문회 넘을 Mr. 개혁씨 어디 없나

    청와대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25일 본격적인 후임 인선에 돌입했다. 후임 총리 인선 기준도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과 함께 관피아 척결과 국가 개조 등 국가 적폐 해소를 위한 개혁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청와대 내부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번에도 낙마하면 큰일”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오랜 총리 공백에도 불구하고 금명간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혁성을 갖추고 여론과 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할 분을 신중하게 골라야 할 과제가 있으며,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으니 될 수 있으면 빨리해야 한다는 점도 있다“는 말로 현 상황을 압축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과제를 풀기 위해 열심히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의 한 주요 인사는 “세 번의 낙마는 안 된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후임을 골라야 한다”면서 “서슬 퍼런 여론 검증의 날이 서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서둘렀다간 또다시 낭패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오는 7월 30일인 만큼, 늦춰질수록 선거에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8월로 미루기에는 너무 늦고, 7월 상순 이후로까지 미룬다면 한창 선거 기간 중에 또 다른 ‘검증 국면’에 직면할 수 있어서다. 여권으로서는 총리 인선과 검증, 청문회 등의 순서를 각각 어느 시점에 배열할 것인가의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 인사의 기준에도 약간 변화가 생긴 듯하다. 청와대는 당초 법조, 관료, 학계 쪽은 가급적 회피하면서 후보자감을 물색했으나 이번에는 이런 조건들이 배제되는 분위기다. 여당 내에서도 “‘책임 총리형’을 찾기보다는 통합형 총리, 비난의 화살을 적게 받을 무난한 사람이 절실하다”는 말도 나온다. 검증 시기와 인사 기준과 관련,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적으로 정치인이냐. 비정치인이냐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야당의 험난한 정치 공세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는 현실적 여건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특히 국가 개조, 공직 사회 혁신이라는 두 과제의 초석을 맡을 분이 총리가 돼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총리감이 와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청문회로 인해 스스로 손사래를 치고 있는 인사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일단 내부 개편을 먼저 시작했다. 지난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따른 비서관 및 행정관 인사를 진행 중이다. 공석인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에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한 것이 그 신호탄이다. 역시 공석인 홍보수석실 기획비서관 등도 곧 채워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보수석실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담당할 ‘뉴미디어 비서관’의 신설도 거의 결정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완구 “朴대통령에게 ‘인사청문회 개선’ 방침 전달”

    이완구 “朴대통령에게 ‘인사청문회 개선’ 방침 전달”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났다. 이날 회동은 박 대통령이 먼저 요청해 이뤄졌다. 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따로 만난 것은 대선 승리 1주년인 지난해 12월 황우여 당시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을 불러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 이후 7개월 만이다. 회동에서 이 원내대표는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로 불거진 인사청문회제도 개선 방침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에게 “내일부터라도 발전된 형태의 인사청문회 개선안을 야당과 협의하겠다는 뜻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50분간 진행된 이날 회동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도 다녀왔고 전당대회, 소장파 요구 등 당내의 이런저런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어야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 정부에서 넘어온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정부조직법 등에 대한 야당의 만만치 않은 입장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국회가 여야 간 협의로 하반기 원 구성을 이루는 등 원만하게 운영되는 데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야 간 원만한 협력 관계 유지하에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조직법 개편 등 여러 입법이 추진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청 회동 정례화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 문제에 관심이 대단히 많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와 국회가 서로 만나 국회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일은 앞으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 전 총리 후보자와 관련된 대화는 없었다고 이 원내대표는 밝혔다. 그는 “그 얘기는 거북스러워서 말씀을 안 드렸다”고 했다. 총리 인선 등의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오는 29일과 다음달 8일 열기로 했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9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다음달 10일 열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명예회복 원했던 文… ‘조부 독립투사’ 명분 얻자 전격 결심

    명예회복 원했던 文… ‘조부 독립투사’ 명분 얻자 전격 결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명예 회복’을 강하게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뜻은 청와대에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달됐고, 청와대와 문 후보자는 그 시기와 방법을 조율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후보자의 불명예 퇴진만큼은 피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21일 밤 중앙아시아 순방을 다녀온 뒤 ‘정치 부재’, ‘국정 공백’ 등의 비판이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사흘간 침묵을 유지한 이유였다고 한다. 24일 문 후보자의 사퇴 이후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앞으로는 청문회에서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는 언급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권과 사회 일각에서는 청문회 ‘강행’ 요구도 적지 않았지만, 그러기에는 치러야 할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고 청와대와 여권은 판단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자의 사퇴는 국민 여론을 되돌리기에는 한계 상황에 도달한 데 따른 불가항력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문 후보자 스스로도 “총리 후보로 지명받은 후 이 나라는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께서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시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또 이 나라의 통합과 화합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는 저의 뜻도 무의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국 국가보훈처가 전날 문 후보자의 조부 문남규 선생이 독립유공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사퇴의 계기로 작용했다. 앞서 사회 원로들과 보수단체들이 그를 변호하고 나서기 시작하고, 당 일각에서 다시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는 등 동정론과 함께 그에 대한 지지 분위기가 늘어난 것도 ‘명예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힘입어 문 후보자는 이날 전격 사퇴 회견을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난에 반론을 펴는 기회로 사용했다. 그는 우선 정치권에 불만을 드러냈다. “대통령께서 총리 후보를 지명했으면 국회는 법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다.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깨면 이 나라는 누가 법을 지키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서도 “발언 몇 구절을 따내 그것만 보도하면 그것은 문자적인 사실보도일 뿐”이라며 “그것이 전체의 의미를 왜곡하고 훼손시킨다면 그것은 진실보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신앙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은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그것은 소중한 기본권인데, 평범했던 개인 시절 저의 신앙에 따라 말씀드린 것이 무슨 잘못이 되는가.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도 그의 ‘옥중서신’이라는 책에서 신앙을 고백하며 고난의 의미를 밝히셨다”면서 “저는 그렇게 신앙 고백을 하면 안 되고 김 전 대통령은 괜찮은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끝으로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분도 그분이시고 저를 거두어 들일 수 있는 분도 그분”이라는 말로 사퇴의 변을 마무리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뉴스 분석] ‘총리 부재’ 60일… 국정표류 장기화

    [뉴스 분석] ‘총리 부재’ 60일… 국정표류 장기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 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문 후보자의 지명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안대희 전 후보자에 이어 총리 후보자 두 명이 연쇄 낙마하면서 정홍원 총리가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60일 가까이 이어진 ‘총리 부재’는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적폐 해소를 통한 국가 대개조를 추진하려던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정상화 역시 차질이 빚어졌다. 인사검증시스템에 대한 논란도 거세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몇몇 수석비서관만이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현재의 인사위원회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한 ‘제2, 제3의 문창극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인사 실패는 국력의 손실”이라고 규정한 뒤 “박 대통령은 인사 실패, 국정 혼란에 대해 진솔한 마음으로 국민께 용서를 구하는 게 옳다. 인사 추천과 검증의 실무 책임자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는 점을 인식하기 바란다”며 사실상 문책을 주장했다.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여론의 추이에 따라 후보자들의 사퇴를 압박하는 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박 대통령도 이날 “앞으로는 부디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명할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등 모두 8명의 부총리·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둔 여야는 이들에 대한 청문회로 격돌할 전망이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치도록 돼 있어 다음달 초쯤 인사청문회가 집중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후임 총리 인선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청와대는 많은 인사들을 후보 대상에 올려놓고 검증해 왔으나 ‘검증’ 문제로 이른 시일 내에는 후임 총리 후보자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朴대통령 “인사청문회까지 못가 참 안타깝게 생각”

    朴대통령 “인사청문회까지 못가 참 안타깝게 생각”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 국민의 판단을 받기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해야 할 숙제를 안겼다고 밝혔다.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는 그 자체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문 후보자의 사퇴는 국민 여론을 되돌리기에는 한계상황에 도달한 데 따른 불가항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 나라의 근본을 개혁해 통합과 화합으로 가지 못하고,오히려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데 대해서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함께 중차대한 숙제를 안겨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파동 과정에서 정파적 적대관계도 모자라 낡은 이념공세와 종교적 편견까지 덧칠된 편 가르기로 인해 극심한 국론 분열과 국력 소모를 가져왔다”면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분열과 갈등의 사슬’을 속히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문창극 전격 사퇴…국회·언론 맹비난

    [속보] 문창극 전격 사퇴…국회·언론 맹비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끝내 자진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문 후보자의 낙마는 안대희 전 대법관에 연이은 중도하차이며,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김용준 전 헌재소장까지 포함하면 모두 3번째이다. 문 후보자는 회견에서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분도 그 분이시고 저를 거두어 들일 수 있는 분도 그 분이시다.저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도와 드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제가 총리 후보로 지명 받은 후 이 나라는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며 사퇴결심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께서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시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또 이 나라의 통합과 화합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는 저의 뜻도 무의미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이상의 ‘버티기’가 박 대통령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담을 느낀 결과로 보인다. 문 후보자는 후보 지명 이후 정치권과 언론이 자신에 대해 비판과 사퇴 압박을 가한 데 대해 강한 비난성 어조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법을 만들고 법치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곳은 국회인데 이번 저의 일만 해도 대통령께서 총리 후보를 임명했으면 국회는 법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다”면서 “그 청문회법은 국회의원님들이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신성한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저에게 사퇴하라고 말씀하셨다.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깨면 이 나라는 누가 법을 지키겠냐”라며 정치권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친정격’인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의 생명은 진실보도인데 발언 몇 구절을 따내 그것만 보도하면 그것은 문자적인 사실보도일 뿐”이라며 “그것이 전체의 의미를 왜곡하고 훼손시킨다면 그것은 진실보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 국민의 판단을 받기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사태’ 장기화 너무 부담… 朴대통령 결심 ‘임박’

    ‘文 사태’ 장기화 너무 부담… 朴대통령 결심 ‘임박’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순방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다른 도시로 출발하기 직전 전용기 안에서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총리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구서는 귀국해서 재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밤 늦게 귀국한 박 대통령은 22일 각종 보고를 받는 일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에도 관련 보고를 계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으나 관련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한다. 청와대는 일차적으로 이틀째 칩거하고 있는 문 후보자와 어떤 식으로든 접촉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는 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안에서 문 후보자를 변호하는 목소리도 거의 사라진 상태다. 문 후보자와의 접촉에서 이 같은 기류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문 후보자 지명을 밀어붙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국회 표결 통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데, 청문회 개최 그 자체를 목표로 삼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문 후보자의 버티기가 장기화될 때는 문제가 커진다. 청와대는 지명 철회는 가급적 피하려 하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는 데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듯 보인다. 이는 청와대가 민심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의 하나였다. 이번 인사 문제로 부정적 영향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문 후보자는 지난 21일에 이어 이날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거취 결정을 위한 숙고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에 42.7%로 추락…새누리도 38.1%로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논란에 42.7%로 추락…새누리도 38.1%로 동반하락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논란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일간 정례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17일 현재 42.7%를 기록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내용이 보도되기 직전인 11일 51.1%에서 불과 6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대가 붕괴된 이후 12일 49.4%, 13일 45.5%, 16일 43.5%로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는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직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지난 11일 41.8%에서 17일 50.2%로 뛰어올랐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13일을 기점으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앞지른 바 있다. 새누리당을 향한 정당 지지율 역시 타격을 입는 모양새다. 지난 11일 45.1%에서 17일 38.1%로 일주일 만에 7.0%p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35.8%에서 36.3%로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부정적 평가가 50%를 넘은 것은 처음”이라며 “상황이 당-청 모두에게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여부를 순방을 마친 뒤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의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요구서는 귀국해서 재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주말인 오는 21일 귀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까지 文압박

    靑까지 文압박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8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재검토 결과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지명을 철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날까지만 해도 청와대가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제출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입장 후퇴는 문 후보자에 대한 사실상의 지명 철회 내지 자진 사퇴 유도 등의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방침을 막판에 번복한 것은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여권 내 의사결정 구조에 심각한 난맥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문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과 관련해 오는 21일 귀국 이후 재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기자들에게 “박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수석들로부터 국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며 “순방 중에는 중요한 외교적·경제적 이슈에 집중하고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요청서는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 재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이 귀국 후 문 후보자뿐 아니라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문 후보자의 사퇴론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서청원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더 이상 (여당과 정부에) 부담 주지 말고 스스로 퇴진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면서 전날보다 직설적으로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의 임명동의안 제출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문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도록 포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타슈켄트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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