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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정윤회 국정개입 사실로” 보도…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세계일보 “정윤회 국정개입 사실로” 보도…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정윤회 세계일보’ 세계일보 ‘정윤회 정치 개입 사실’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세계일보는 28일 청와대 내부문건인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정윤회는 현재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은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3년 10월부터 매월 2회 정도 상경,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소위 ‘십상시’ 멤버들을 만나 VIP의 국정운영, BH(청와대) 내부상황을 체크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십상시는 지난 대선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 그룹으로 활동한 인물들로 소위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을 비롯해 친박계 의원들의 보좌관, 새누리당 당직자 등이 지난 대선기간 십상시로 불렸다. 이 문건은 “정부 인사 및 BH 내부 인력조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안봉근에게 전달하여 시행하도록 하면서 BH 내부 및 여의도에 포진하고 있는 ‘십상시’ 멤버들에게 정보지(속칭 ‘찌라시’) 관련자들을 만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보 유포’를 지시하기도 한다 함”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 “정윤회의 최근(2013년 송년 모임) ‘십상시’ 모임에서 언동을 살펴보면 김기춘 실장은 최병렬이 VIP께 추천하여 비서실장이 되었는데 ‘검찰 다잡기’만 끝나면 그만두게 할 예정이다. 시점은 ‘2014년 초·중순으로 잡고 있으며, 7인회 원로인 김용환도 최근 김기춘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정보지 및 일부 언론에서 ‘바람잡기’를 할 수 있도록 유포를 지시하였다 함”이라고 썼다. 이 문건의 작성 시점은 2014년 1월 6일로 작성 주체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로 명시돼 있다. 세계일보는 청와대에 파견나온 A경정이 이 문건을 작성해 조응천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보도에 나오는 내용은 근거없는 풍설을 모은 이른바 찌라시에 불과하다”면서 “청와대는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소식에 네티즌들은 “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문건 내용을 직접 봐야 알 것 같다”, “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대체 일이 어떻게 돼 가는 걸까”, “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관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거취 묻자 대답이 ‘깜짝’…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거취 묻자 대답이 ‘깜짝’…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거취 묻자 대답이 ‘깜짝’…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세월호 참사’에 따른 재난안전체계 강화와 공직개혁 등을 위해 신설한 장관급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62·경기) 전 합참차장을 내정했다. 차관급 인사혁신처장에는 이근면(62·서울)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역임한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이 내정됐다. 정부의 인사총괄조직에 민간의 인사전문가가 발탁됨에 따라 인사혁신 실험이 주목된다. 장관급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재찬(58·경북) 전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는 김상률(54·서울)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국민안전처 차관에는 이성호(60·충북) 안전행정부 제2차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에는 조송래(57·경북) 소방방재청 차장,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는 홍익태(54·전북) 경찰청 차장이 각각 발탁됐다. 또 통일부 차관으로는 황부기(55·경북)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 자리에는 정재근(53·충남)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 방위사업청장에는 장명진(62·충남)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인수(50·경기) 국민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11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발표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대혁신을 위한 안전체계 강화 및 관피아 척결을 목표로 추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직후 이뤄진 것이다. 특히 박 대통령이 범정부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에 해상·합동작전 전문가인 군인 출신을, 공직인사를 진두지휘할 인사혁신처장에 민간 출신의 전문가들을 각각 투입함으로써 이들 두 기관을 앞세워 공직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변인은 박인용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배경에 대해 “일선 지휘관 및 인사와 전략, 교육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범정부적인 재난 관리 컨트롤타워로 발족하는 국민안전처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제3함대 사령관, 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합참차장 등 해군과 합참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합동작전 전문가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내정자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전무)과 한국인사조직학회 고문을 역임한 민간기업 인사전문가이다. 민 대변인은 이 내정자의 발탁 배경에 대해 “인사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조직관리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공직인사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공정거래위 하도급국장과 경쟁국장, 카르텔정책국장, 상임위원,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상률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내정자는 숙명여대 영문학 교수로 숙명여대 사회봉사실장과 대외협력처장, 대교협 국제화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 대변인은 36년간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하며 지대지유도탄 개발사업부장 등을 거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의 내정에 대해 “방산비리를 척결하고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육군 3군단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안행부 제2차관 등을 역임한 작전 및 안전분야 전문가로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재직시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민 대변인은 본인의 사의표명설이 돌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유임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게는 볼 수 없다. 이번 인사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참 대단한 사람들이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앞으로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하네”,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왜 인사에서 빠졌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임?”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임?”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세월호 참사’에 따른 재난안전체계 강화와 공직개혁 등을 위해 신설한 장관급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62·경기) 전 합참차장을 내정했다. 차관급 인사혁신처장에는 이근면(62·서울)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역임한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이 내정됐다. 정부의 인사총괄조직에 민간의 인사전문가가 발탁됨에 따라 인사혁신 실험이 주목된다. 장관급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재찬(58·경북) 전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는 김상률(54·서울)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국민안전처 차관에는 이성호(60·충북) 안전행정부 제2차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에는 조송래(57·경북) 소방방재청 차장,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는 홍익태(54·전북) 경찰청 차장이 각각 발탁됐다. 또 통일부 차관으로는 황부기(55·경북)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 자리에는 정재근(53·충남)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 방위사업청장에는 장명진(62·충남)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인수(50·경기) 국민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11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발표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대혁신을 위한 안전체계 강화 및 관피아 척결을 목표로 추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직후 이뤄진 것이다. 특히 박 대통령이 범정부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에 해상·합동작전 전문가인 군인 출신을, 공직인사를 진두지휘할 인사혁신처장에 민간 출신의 전문가들을 각각 투입함으로써 이들 두 기관을 앞세워 공직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변인은 박인용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배경에 대해 “일선 지휘관 및 인사와 전략, 교육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범정부적인 재난 관리 컨트롤타워로 발족하는 국민안전처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제3함대 사령관, 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합참차장 등 해군과 합참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합동작전 전문가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내정자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전무)과 한국인사조직학회 고문을 역임한 민간기업 인사전문가이다. 민 대변인은 이 내정자의 발탁 배경에 대해 “인사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조직관리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공직인사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공정거래위 하도급국장과 경쟁국장, 카르텔정책국장, 상임위원,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상률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내정자는 숙명여대 영문학 교수로 숙명여대 사회봉사실장과 대외협력처장, 대교협 국제화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 대변인은 36년간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하며 지대지유도탄 개발사업부장 등을 거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의 내정에 대해 “방산비리를 척결하고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육군 3군단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안행부 제2차관 등을 역임한 작전 및 안전분야 전문가로 2011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재직시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민 대변인은 본인의 사의표명설이 돌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유임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렇게는 볼 수 없다. 이번 인사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어떻게 되는 건가”,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유임인 지 뭔지 애매하네”,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번 인사에서 빠진 이유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 “北 비핵화 공동 노력”

    박근혜 대통령은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틀째인 1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한편 우리의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마친 뒤 가진 회담에서 두 정상은 앞으로 북한 정세 및 관련 대책에 대해 다양한 레벨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 측의 북핵 불용에 대한 의지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확고하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2명이 최근 석방된 데 대해 직접 박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최근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난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이래 정부의 통일 구상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세션1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아·태 지역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역내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이 제안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FTAAP는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항하는 성격이 강해 박 대통령의 이번 지지 의사 표명이 동북아 정세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은 회원국의 동의를 거쳐 정상선언문 부속서로 채택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찾아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짧은 환담을 갖기도 했다. 또 전날 한·일 정상은 만찬장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논의의 진전을 독려키로 했다. 베이징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남상호 방재청장도 사표

    남상호 방재청장도 사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 등 정부·여당의 정부조직 개편에 이견을 보인 조성완(오른쪽) 소방방재청 차장에 이어 남상호(왼쪽·61) 청장까지 사실상 경질되면서 소방조직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남 청장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청장과 차장이 모두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지만 문책성 여부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조 차장이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데 이어 남 청장도 사표를 제출해 방재청 간부들과 일선 소방관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본부에 근무하는 A씨는 “청장과 차장이 경질된 마당에 방재청 간부들 가운데 더 이상 국가직 전환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힘이 많이 빠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본청에 근무하는 B씨는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는 않았으니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되지 않겠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소방조직 서열 1, 2위가 동시에 경질되면서 소방공무원들이 주장해 온 국가직 전환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소방조직은 각 지역본부에 소속된 3만 9197명의 지방직 소방관과 본청에 소속된 322명의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 이원화돼 있다. 이원화된 체계로 인해 현장에서 재난 대응과 구조 작업에 나서는 소방관(지방직 공무원)들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휘를 받고, 소방예산 배정은 지자체에서 담당한다. 지자체의 재정 상황이나 지자체장의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인력 충원과 시설, 장비 확충에 있어 지역별 격차가 생긴다. 소방장갑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20년 이상 된 낡은 소방차 등의 문제가 드러나<서울신문 7월 30일자 21면> 국가직 전환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한편 당정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문제는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에서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조성완 소방방재청 차장 돌연 명퇴 신청

    조성완 소방방재청 차장 돌연 명퇴 신청

    정부조직법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둘러싸고 여당 및 정부와 이견을 보였던 소방방재청 차기 수장 후보가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방재청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후“조성완(51) 소방방재청 차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사표는 아직 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지난 28일 오전까지 국회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태스크포스(TF)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그러나 오후에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조 차장은 지난 8월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과 일원화된 조직 체계를 줄곧 요구해 왔다. 이 때문에 방재청 안팎에서는 조직의 의견을 대변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다가 사실상 문책성 경질을 당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차장은 1991년 기술고시 26회 출신이지만 1992년 소방직으로 경력 채용된 이력과 후배들의 신망 덕분에 방재청에선 차기 좌장으로 평가받았다. 남상호 청장 역시 국가직 전환 등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소방 공무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앞서 이달 초 사표를 썼다. 하지만 이는 소방관 국가직화를 요구하기 위한 차원일 뿐 사퇴 종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KAMD·킬체인만 17조 소요… 10년내 전작권 전환 실현 불투명

    정부가 2023년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기준점으로 제시하며 전작권 전환의 의지가 확실하다고 강조했지만 논란은 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전환의 핵심 조건으로 밝힌 한국군의 군사능력 구축에 천문학적 국방비가 소요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 210화력여단이 각각 현재 위치에 잔류함으로써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대해 다시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하는가도 논란거리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전작권 전환 시기 재연기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계획된 전환 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 안위라는 현실적 관점에서 냉철히 봐야 할 사안”이라고 전작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군 당국이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조건으로 제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와 킬체인을 구축하는 데는 2020년대 중반까지 17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올해 1조 1771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17조원은 군사정찰 위성과 패트리엇(PAC3) 미사일,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장거리 공대지미사일(타우러스)을 도입하는 데 주로 투입된다. 군은 정찰위성을 제외한 나머지 전력을 2020년대 중반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이후에도 국가재정운영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국방비가 확보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군의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KAMD 체계와 킬체인 필수 전력을 제외하고도 전작권 전환 능력을 구비하는 데 필요한 다른 전력 확보 예산에도 35조∼4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돼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북한 지역의 핵심 표적을 공중에서 타격하는 차기 전투기 F35A 도입에 7조 3000억원,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에 18조원 이상이 필요하다. 한·미 양국은 용산기지 내에 있는 연합사 본부건물 등을 잔류시키기로 하고 우리 측에 실제 반환하기로 했던 용산기지 면적(243만㎡)의 10% 이하 선에서 잔류 부지 규모를 확정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2004년 국회의 비준을 받은 용산기지이전계획(YRP)을 개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가 남는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 비준 동의를 거친 한·미 협정인 만큼 이에 대한 변경도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YRP 협정에는 이전 시행 과정에서 시설과 구역에 현저한 변화가 발생했을 때 상호 협의에 의해 이전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고 합의 사항이 국회 동의를 받을 사항은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 사표 논란

    이헌수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거취 논란과 관련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이 실장이 사표를 냈는지 여부는 본인에게 확인해야 하지만 이쪽(청와대)에서는 사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 주요 인사는 이날 “이 실장이 사의는 표명했지만 사표는 내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다른 소식통들은 “청와대 핵심 실세들의 요구로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맞다”고 주장해 진실 공방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953년생인 이 실장이 정년(60세)을 넘겼기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됐지만 국정원직원법에 따르면 정무직인 국정원장과 차장, 별정직인 기조실장에 대해서는 ‘정년 60세’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 이명박 정부 당시 김주성 기조실장은 만 61세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과도 직접적인 인연이 있고, 친박(친박근혜)계와의 관계도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국정원장 및 청와대 실세들과의 갈등설, 국정원 내부의 알력설 등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기무사령관, 더욱이 국정원 기조실장 등은 임명할 때부터 문제였다”며 “그런데 나이를 잡아서 해임하려다 대통령이 언론 보도를 보고 화를 내셔 가지고 다시 유임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주장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朴대통령 14~17일 伊 방문…ASEM 참석·교황 예방

    朴대통령 14~17일 伊 방문…ASEM 참석·교황 예방

    박근혜 대통령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등을 위해 오는 14∼17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아셈 회의에 이어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해 나폴리타노 대통령 및 마테오 렌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8월 교황 방한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아셈 정상회의 참석은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적극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특히 아시아, 유럽 주요국 정상과 정부 수반들이 참여하는 유일한 정상회의체에 참석해 우리의 대유럽, 대아시아 외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방문은 혁신과 개혁, 일자리 창출 등 두 나라 공통 관심사에 대한 같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산업과 과학, 패션 등의 분야에서 유럽의 선두주자인 이탈리아와 긴밀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의 구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은 2009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참석 이후 5년 만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5·24 원칙 재고 없다”

    “5·24 원칙 재고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8일 최근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의 방한과 2차 고위급 접촉 움직임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는 5·24조치 해제 논란 등과 관련, “북측 고위급 방문을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자는 생각은 분명히 있지만 그동안 견지한 대북정책 원칙을 재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문제 등은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해봐야 할 문제”라며 “고위급이 왔다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바꿀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류 장관은 5·24조치의 원인인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우선이라는 신중론을 견지하면서도 향후 고위급 접촉이 남북관계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도 내비쳤다. 류 장관은 “5·24조치를 커다란 숙제인 것처럼 바라보는 데 일정 부분 동의한다”면서 “지금까지 남북관계를 보면 5·24 문제가 극복 못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위급 접촉이 개최되면 테이블에 올려놓고 다 얘기할 수 있다”고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 관련 협의차 방한한 레 르엉 밍 아세안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최근 도발과 유화적 모습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는데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는 데 아세안 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여는 과정에서 아세안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NLL에서 발생한 남북 함정 간 ‘사격전’과 관련해 우리 측에 항의하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전통문이 안보실로 접수됐지만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세월호법, 끝내 與野만의 타결

    세월호법, 끝내 與野만의 타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68일째인 30일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국회도 이날 ‘입법 제로(0)’ 151일 만에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정상화됐다. 여야는 국정감사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난산 끝에 도출된 이날 합의로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철저한 세월호 진상규명과 동시에 신속한 민생회복이라는 난제가 놓여 있는 만큼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험대라는 지적이다. 특히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이날 여야의 협상안에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이들의 공감을 얻는 것도 과제로 남았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최대 쟁점이던 특검 추천권과 관련해 특검 후보군 4명을 여야 합의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유족이 추천 과정에 참여할지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19일 도출된 2차 합의안은 특검추천위 위원 7명 중 3명은 법조계가 지명, 2명은 야당이 지명, 2명은 여당이 지명하되 유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를 얻도록 했다. 이렇게 구성된 추천위가 특검 후보 2명을 찾아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최종적으로 특검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새롭게 추가된 안은 그렇게 구성된 추천위에 여야가 아예 특검후보군 4명을 추천하고 추천위는 그중 2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추천한다는 내용이다. 결국 이중으로 야당에 ‘감시 장치’를 준 셈이다. 당초 야당과 유족은 특검후보군 4명을 추천할 때 유족도 참여하도록 요구했으나, 새누리당이 이를 완강히 거부하자 야당은 결국 유족 참여 여부에 대한 결정을 뒤로 미루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여야는 이날 합의에서 세월호특별법을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함께 이달 말까지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또 특검후보군 중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인사는 배제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협상 타결 직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고 여야는 계류 중이던 90개의 일반 법안을 처리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여야의 이날 합의안을 공식 거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의회정치의 본령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고 말해 합의안을 더이상 번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뒤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민생법안이 잘 처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뉴스 분석] 靑교육문화수석 3개월 만에 돌연 사직

    [뉴스 분석] 靑교육문화수석 3개월 만에 돌연 사직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지난 20일 자리에서 돌연 물러났다. 지난 6월 23일 임명돼 제3기 참모진으로 청와대에 합류한 지 3개월 만이다. 송 전 수석은 사표를 제출했으며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출국 전에 즉각 사표를 수리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은 21일 전했다. 외형상 사표 제출에 뒤이은 수리라는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이 소식은 정치권에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핫바지에 방귀 새듯 한 진퇴”라며 “교체와 경질, 자진 사퇴 등의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라”고 청와대에 요구했다. 송 전 수석이 최근 외부 인사들과도 본격적인 접촉을 시작하는 등 업무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는 점에서 사퇴라기보다는 경질에 가까운 인사가 아니었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갑작스러운 교체의 배경으로는 먼저 ‘검증’에 의한 탈락설이 거론된다. 과거 제기됐던 의혹이 최종적으로 확인됐거나 새롭게 비리가 적발됐을 가능성이다. 송 전 수석은 임명 당시 제자의 연구성과를 가로챘다거나 학교부설기관으로부터 거액의 수당을 불법 수령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여권 일각에서는 송 전 수석이 과거 교육계 현장에 있을 때의 비위 행위가 뒤늦게 드러나 사실상 경질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교육대 총장 등을 지낸 송 전 수석이 청와대 수석으로 임명되기 이전의 비리 문제가 최근 불거졌고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과거 비리 문제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될 때는 인사검증 부실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업무상 갈등설도 없지는 않다. 전교조 문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영역 절대평가제 논란,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추진하는 ‘9시 등교’ 및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등을 놓고 교육 현장에서 갈등과 잡음이 불거졌고 황우여 교육부총리와도 교육 정책을 놓고 갈등을 겪었다는 얘기 등이 나돈다. 그러나 송 전 수석에 대해 무색무취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점을 들며 자기 색깔을 드러내며 주변과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 밖에 청와대 내부 인사 갈등설 등이 제기되지만 수석비서관의 전격 교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되지 못한다. 수석비서관의 전격 교체는 박근혜 청와대에서는 처음이다. 오타와(캐나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김관진 금명 訪美… 대북문제 직접 협의 나선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금명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이 31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김 실장의 방문 시기를 협의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후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한·미 두 나라 사이에 협의 중인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만약 성사된다면 그 방문의 성격은 김 실장 취임 이후 국가안보실과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사이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례적인 협의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임명된 김 실장이 안보실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며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하고 북한·북핵 문제, 한·미동맹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은 특히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끝난 뒤 북한이 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제안을 수용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청와대와 백악관 간 직접 협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북한의 리수용 외무상이 유엔 가입 23주년을 맞아 이달 유엔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남북 고위 당국자의 방미가 맞물리는 시점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남북이 미국과 함께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등 남북 관계의 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의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미국 정부 당국자가 UFG 연습 직전에 평양을 비공개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 교수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62) 건양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의를 표명한 나승일 차관의 후임으로 김 교수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김 신임 차관은 초중등 교사와 교육학 교수를 역임하고 대전시 교육위원과 교육감 등을 역임해 교육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공주교육대와 미국 아이오와대학을 졸업한 뒤 초중등 교사와 공주교대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 대전시교육감(3선) 등을 거친 교육 전문가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장하나 의원 “朴대통령은 국가의 원수”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장 의원은 당시 개인 성명에서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법 정국 표류] 거리두는 靑

    청와대는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논의 과정에 청와대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1일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가 직접 청와대 민원실을 방문해 세월호법 제정을 위한 대통령 면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 3시로 면담을 요청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응대하지 않았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오해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대한 말을 아끼고 국회의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국회의원’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국회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비판

    장하나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맞다” 페이스북 글 논란…새누리당 비판

    ’장하나 국회의원’ ‘장하나 박근혜’ ‘국가의 원수’ 장하나 국회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국가의 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하나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박대출 대변인 역시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장하나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장하나 의원, 대통령에 “국가의 원수 맞다”…與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는 내용과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의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장 의원은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元首)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怨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역시 중의적인 비판으로 맞받아쳤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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