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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진단] 출산휴가 급여 전액 국가부담 검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충격을 줄 인구지진이다.’-인구학자 폴 엘리스 ‘우리사회의 뿌리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에 대한 국내외 정치인·학자들의 진단이다. 그만큼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21세기 세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낳는 자녀 수)은 1.16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50년에는 지금보다 600만여명이 줄어든 4234만명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출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애국심에 호소하겠다.”고 말했을 정도다. 저출산·고령화대책본부 발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저출산 정부정책을 진단했다.●정부의 각종 당근책 총동원 저출산에 대한 정부 대책의 핵심은 자녀를 힘들이지 않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육아지원시설 확충, 출산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장기적으로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혜택도 포함돼 있다. 정부는 우선 90일 동안 산전·산후 휴가 급여 가운데 60일을 기업이 부담토록 했던 것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45일 한도내에서 유산ㆍ사산 휴가제를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보육료 지원대상도 도시가계 평균소득(올해 기준 월 311만원)의 60% 미만 가구에서 130% 미만 가구로 확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에 대해선 국민주택 특별 공급과 국민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주택기금 대출한도 확대 및 대출금리 인하 등 각종 주택우대 정책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출산을 독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밖에 정부는 ▲육아휴직급여 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 채용시 장려금 지급 ▲불임부부에 대한 불임 시술비 지원 등을 고려 중이다.●위원회 발족 등 기구개편도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다루기 위해 대통령직속의 저출산고령화위원회를 만들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공포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여기서는 저출산의 원인과 근본적인 대책을 주축으로 한 장기계획을 세우게 된다. 구체적인 대응체계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저출산에 대한 세부적인 시행계획과 자금집행은 복지부 산하의 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가 맡을 예정이다.1급인 대책본부 본부장은 외부 민간전문가를 영입하기로 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국가인재DB “쓸모있네”

    중앙인사위원회가 구축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각종 직위의 적임자를 찾을 때 정부의 ‘인력정보은행’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국가인재DB를 통한 인재추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7월 말까지 3305명을 추천, 지난해 총 추천인원 2404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천인원 증가에 힘입어 2000년 이후 전체 추천인원도 1만 414명에 달했다. 추천건수 및 인원은 지난해 월평균 14건, 200명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7월 말까지 월평균 22.4건에 472명으로 증가했다. 추천건수는 160%, 인원은 236%나 증가했다. 국민의 정부시절에는 월평균 4건,79명에 불과했으나 참여정부 들어 14.4건,255.7명으로 크게 늘었다. 인재 추천이 활성화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인사위로 추천요구가 들어온 982개 직위 가운데 추천인사가 선임된 것은 모두 469명으로, 전체의 47.8%에 달한다. 부처별 활용도는 행정자치부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무조정실 24건, 노동부 23건 등의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24건으로 활용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인사위는 인재 추천을 할 때 지방 및 여성 등 특수계층에 대한 추천을 늘리기 위해 전체 추천인원 중 30%이상 지방 및 여성을 추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인사수요를 예측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행을 세우기 위해 1999년부터 구축되기 시작한 국가인재DB는 7월 말 현재 민간전문가 4만 623명과 전·현직 공무원 5만 4123명 등 9만 4746명의 인물정보를 관리하고 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30개 공공기금 작년 2345억 날린 셈

    정부 관리 기금의 수익률이 민간 연기금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관리하는 36개 공공기금의 절대수익률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성적을 올렸지만 상대수익률은 적자를 기록했다. 기금의 상대수익률이란 외형상의 절대수익률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연기금투자풀에 맡겼을 때 기대되는 수익률을 차감한 수치다. 21일 기금운용평가단이 분석한 ‘2004년도 자산운용 수익률’ 비교자료에 따르면 평가대상 36개 공공기금의 지난해 절대수익률은 4.24(2000억원 미만 소형기금)∼5.62%(2000억원 이상 대형기금)로 은행 정기예금금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의 실적을 냈다. 그러나 상대수익률을 기준으로 보면 -0.26(대형기금)∼-1.29%(소형기금)에 그쳐 사실상 적자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기금운용평가단측은 “상대수익률이 마이너스인 30개 기금만을 따로 떼어놓고 볼 때 대형기금은 1036억원, 소형기금은 1309억원 등 모두 2345억원을 공중에 날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지자체도 새달부터 ‘등급제’

    올 하반기부터 250개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실태를 분석·평가해 자치단체 유형별로 9등급으로 서열화하는 ‘재정등급제’가 전면 도입된다. 서열화 결과는 모두 주민에게 공개된다. 우수기관에는 대폭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지는 반면 부진한 기관은 재정진단과 함께 보통교부금 삭감 등 불이익을 받는다. 지자체의 재정운영실태는 오는 9∼11월에 전면적인 분석이 이뤄진다. 행정자치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재정분석제도 혁신계획’을 공개하고,7월 중에 전국 250개 광역·기초단체에 분석계획을 통보하기로 했다. 재정분석 혁신계획에 따르면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재정운영분석제도가 대폭 보완된다. 재정운영실태 분석은 건전성(가용재원비율)·안정성(부채비율)·효율성(재정운용성과)·투명성(축제·행사성 경비 증감률) 등으로 세분해 이뤄진다. 지방세 징수 등 재정확충노력과 인건비 절감 등 예산절감노력, 재정개선노력 등 노력성도 지표에 포함시킨다. 여기에 선심성 예산 사용에 대한 주민반응과 합리적 예산배정여부, 성과분석 등 미시적 지표도 추가됐다. 또한 평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를 특별·광역시, 도·시·군·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로 9등급(AAA∼C)으로 서열화한다. 평가방식도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혼용한다.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평가를 맡는다. 대학교수와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 15명 안팎으로 ‘지방재정분석·진단위원회’도 설치된다. 이 달 중에 분석 용역계약과 재정분석 평가단 구성을 모두 마치고 9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별로 분석에 들어간다.12월에는 분석결과를 인터넷과 일간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상시스템과 연계시킨다는 복안이다. 우수기관에는 특별교부세 형식으로 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2007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총액인건비 한도를 책정할 때도 평가결과를 반영한다. 기존에도 평가 우수기관에 특별교부금을 지급했지만 액수가 크지 않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평가 우수기관에 소액포상금이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사업비 등 큰액수를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법개정을 국회에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진한 지자체에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부진한 기관은 재정진단과 함께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보통교부금을 지급할 때 감액하며, 다른 부처에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나 재정지원 때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盧 “부동산정책 이해관계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문제와 전방부대 총기 난사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부동산 정책은 참여정부가 출범 때부터 고강도로 펴왔다는 점에서, 총기 사고는 전날 군 수뇌부와 골프회동을 한 직후 터졌다는 점에서 노 대통령으로서는 곤혹스러운 사안이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의 답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답이 다 있다.”면서 “그런데도 정책으로 채택되지 못한 것은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이해관계와 잘못된 관행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방향으로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투기로 얻은 초과이익의 철저한 환수로 투기심리가 사라지도록 하고 ▲시장이 투기적 세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세금의 전가가 이뤄지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세 가지를 꼽아 앞으로 내놓을 부동산대책이 주목된다. 이어 “이런 정책이 참여정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하고 국민적 동의하에 추진해 나가야 하겠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총기사고에 대해 “사고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과학적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반을 만들어 대처하도록 하라.”면서 “사고 자체에 대한 조사와 함께 문화적·구조적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해 심층적인 파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군 기강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군의 복무환경이나 조직문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대해서도 폭넓은 분석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고 진상에 대해 국민들이 한점의 의혹도 갖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건교부 민간전문가 33명 하반기 채용

    건설교통부는 급변하는 건설교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 33명의 민간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회계사 2명, 첨단교통시스템(ITS)전문가 2명, 항공 전문가 24명, 철도사고조사관 5명이다. 건교부는 이에 앞서 상반기에 변호사 1명, 국제 전문가 2명, 하천 및 홍수 전문가 12명등 모두 17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민간 전문가가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직위는 과장급 2개(하천정보센터장, 정책홍보담당관),5급 상당 13개,6급 이하 35개이다. 건교부가 민간인 채용을 늘리는 것은 공무원 사회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시장개방 따른 실직 전직비용·수당 지급

    내년부터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등 시장개방으로 실직한 근로자에게는 전직비용과 수당 등이 지급된다. 피해 기업에는 단기 경영자금과 컨설팅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3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시장개방에 따른 근로자와 기업의 피해를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법안 초안을 작성, 공청회와 관계 부처 협의·법제처 심사·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이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무역자유화에 따른 수입 증가로 매출과 생산이 크게 준 기업에는 단기 경영안정자금과 경영·기술 컨설팅자금, 조세특례적용, 업종 전환 등을 지원한다. 기업이 지원을 받으려면 특정 무역협정으로 인한 관련 업종의 수입증가와 해당기업의 구체적인 피해사례, 자구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실직하거나 실직할 우려가 있는 근로자의 경우 전직 계획서 등을 내면 취업을 위한 비용과 전직수당 등을 받는다.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 여부는 무역위원회가 판정하고 기업의 자구계획 실현 가능성, 근로자의 실직 확인, 전직 계획서 등은 민간전문가가 주축이 된 위원회가 평가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혁신선도공기업’ 18곳 선정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지방공기업에 기업형 팀제와 성과주의 경영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혁신추진 성과가 좋은 지방공기업 CEO에게 연임기회가 주어지는 등 인센티브도 확대된다. 행정자치부는 2일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대구의료원 등 18곳을 ‘혁신선도공기업’으로 지정하고, 혁신추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혁신선도기업은 혁신의 효과가 잘 드러날 수 있는 공기업을 지역과 분야를 고려해 선정했다. 총 55개 기관이 신청을 해와 이중 18곳을 최종 혁신선도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서울지하철공사 등 이미 혁신이 추진되고 있는 5곳도 ‘혁신지원공기업’으로 선정,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행자부는 공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민간전문가로 ‘훼밀리닥터’를 지정했다. 훼밀리닥터는 혁신선도기업 내부에서 혁신리더의 양성을 돕는다. 또 올해 말까지 도입될 기업형 팀제와 행자부가 추진중인 균형성과표(BSC) 등 성과주의 경영시스템을 접목시키도록 해 성공적인 공기업 혁신을 유도하게 된다. 행자부 박연수 지방지원본부장은 “130개에 이르는 지방공기업에 대해 한꺼번에 혁신을 유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우선 18곳의 혁신선도그룹을 선정, 정부가 혁신을 도와주고 이들이 나머지 기관에 전파토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지방공기업들의 고객만족도와 경영효율성 측면에서 혁신성과를 평가, 잘된 기관은 CEO연임 등의 혜택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정부 ‘혁신컨설팅단’ 떴다

    혁신이 잘 안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혁신 마인드를 키워주는 ‘혁신컨설팅팀’이 정부차원에서 꾸려졌다. 행자부는 2일 “정부혁신을 통해 각 부처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 혁신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혁신컨설팅은 일선 공무원들의 다양한 장애요인을 찾아 해소하고, 각 기관에 맞는 새로운 혁신기법을 제시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혁신평가 결과 미흡하거나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혁신을 독려하고 방안까지 제시할 방침이다. 때문에 해당 기관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행자부는 민간 전문가 37명과 각 부처 혁신담당 공무원 13명 등 50명으로 ‘혁신컨설팅단’을 태스크포스형식으로 꾸렸다. 민간전문가는 정부혁신위원을 포함, 공공분야 혁신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다. 공무원은 지난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조달청·국세청·중앙인사위·기획예산처 등 5개 기관에서 혁신업무를 맡은 인물들로 구성됐다. 컨설팅 대상기관은 외부 전문가의 진단을 희망했던 34개 기관 가운데 부패방지위원회·검찰청·국민고충처리위원회·경찰청 등 24곳을 6개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실시된다. 이들 기관은 컨설팅을 통해 현재의 혁신환경을 분석하고 문제해결 방법 등을 자문받게 된다. 올바른 혁신비전과 성공전략에 대한 설계방안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는다. 혁신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되는 기관은 추가진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고도제한 완화案’ 도시계획위 상정 보류

    청계천 도심 재개발비리 의혹의 핵심인 M사의 삼각·수하동 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 변경안이 17일 열릴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정 보류될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는 “을지2지구 2만 8000여평 부지에 높이 148m,1000%의 용적률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M사의 구역 변경안을 이번 도계위에 상정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M사 안이 도계위에 상정되지 않은 이유는 검찰이 진행 중인 청계천 비리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양윤재 부시장을 비롯, 공무원들과 정계 인사에게 사업 승인을 위해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M사 대표 길모씨의 안을 도계위가 논의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뜻이다. 서울시와 청계천 복원사업을 파탄낸 ‘괘씸죄’도 적용됐다. 주택국 관계자는 “상정 여부를 놓고 시에서도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길씨의 입 때문에 시 전체가 뒤집어진 마당에 M사의 안이 상정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귀띔했다. 도계위는 토지의 용도변경이나 지구단위계획의 결정·변경 등 도시계획 관련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매월 두 차례 열리며, 서울시직원과 서울시의회 의원·민간전문가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다. 양 부시장이 현재 도계위 위원장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민간기업과 당당히 경쟁해 보자”

    정부가 주도하는 혁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공공기관은 구조조정 등 강력한 조치를 받게 된다. 또 지금까지는 공공기관 임원의 연임이 제한적으로만 허용됐으나 앞으로는 성과가 우수한 임원은 원칙적으로 연임된다. 기획예산처는 3일 공기업과 산하기관 기관장,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추진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노 대통령은 “공기업이 끊임없이 민영화 요구를 받는 것은 비효율 때문”이라며 “공기업이 민영기업보다 효율적으로 경영되면 문제는 다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절한 목표와 평가기준을 세워 민간기업과 당당히 경쟁해 보자.”면서 “민영기업보다 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만들지 않으면 여러분 후배들이 설 땅이 없다.”고 성공을 거듭 당부했다. 예산처는 혁신을 추진해야 할 공공기관이 많은 부처에 혁신자문팀을 운영, 혁신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했다. 만성적인 혁신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기능을 재점검, 구조조정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예산처는 또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사장평가 방식을 개선해 임기가 끝난 뒤 재임기간의 기관설립 목표 달성도와 기관장의 기본적 책무이행 등을 평가하도록 해 사장이 중기적인 비전을 갖고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성과평가는 경영진 인사에도 연계시켜 성과가 우수한 임원은 연임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경영실적이 부진한 경우에는 법에 따라 인사조치를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예산처는 공공기관의 기능과 예산운용·성과 등 경영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예산처 홈페이지에 ‘공공기관 경영정보’ 검색창을 신설, 수백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지배구조도 국제규범에 맞춰 재분류하고 유형별로 정부 규제범위와 이사회 구성, 평가체계 등에 대한 표준지배구조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업기반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의 경영혁신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농업기반공사는 경영혁신전략팀을 구성, 기능·조직혁신안을 마련하고 전 직원의 5%가량을 혁신세력으로 육성했다. 또 총무과 등 관리부서를 74개 사업부서로 바꾸는 한편 전 직원의 23%에 해당하는 본사 인력 206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시설 3000개를 선정해 종전 사업주가 관리하던 체제에서 사업주와 공사가 공동으로 재난을 관리하도록 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투명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원천을 근본적으로 없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철도공사, 민간전문가 대거채용 금융·수익관리등 6개분야 13명

    한국철도공사가 체제 전환에 따른 영업범위 확대 및 환경변화에 대처키 위해 민간 전문가를 대거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금융과 서비스컨설턴트, 수익관리,IT 등 6개 분야 13명이다. 직급별로는 1명을 선발하는 2급 금융부장을 비롯,3급(차장) 7명,4급(대리) 1명,5급(사원) 4명 등이다. 특히 이번 전문가 채용에는 사회공헌사업을 담당할 사회복지사와 고속철도 수익관리 전문가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철도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계약기간은 1년 계약에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철도공사는 고용 안정성 및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해 성과가 높은 직원에 대해서는 계약기간 연장과 정규직 전환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예산처, 정책홍보팀장 김인숙씨

    예산처, 정책홍보팀장 김인숙씨

    기획예산처가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정책홍보팀장직을 신설, 민간전문가인 김인숙(39) 박사를 임명했다.1999년 기획예산처 출범 이후 여성 팀장(과장급)은 그가 테이프를 끊었다.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김 팀장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을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익·중앙·한국외국어대 등에서 강의했다. 또 한국환경신문사, 환경과 조경 등의 언론매체에서 취재기자 및 편집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2000년 이후에는 스카이포커스란 항공촬영 회사에서 디지털콘텐츠 영상기획팀장으로 일해 왔다. 김 팀장은 재정정책에 대한 사전 홍보기획과 전략수립, 인터넷 등을 활용한 홍보방법 및 콘텐츠 개발, 홍보자료 기획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만성적자’ 지방공기업 대수술

    방만한 경영과 만성적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방공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한 민간기업인 3섹터에 대한 지도와 감독도 대폭 강화된다. 또 지방행정 혁신 전략과 방향을 협의하는 지방행정 혁신의 최고위 협의체인 ‘지방행정혁신협의회’가 발족돼 그동안 중앙정부에 머물던 혁신움직임이 지자체까지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핵심적인 지방공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시범 추진하는 혁신선도 자치단체를 선정,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년부터 매뉴얼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장관은 특히 “320개에 이르는 지방공기업도 철저하게 고객과 성과중심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하겠다.”면서 “제3섹터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3섹터는 자치단체의 출자비율이 50% 미만인 상법상 주식회사다. 지방공기업은 직원이 5만 5000명에 이르고, 예산도 23조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지만 방만한 경영과 만성적인 적자로 수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자치단체 출자기관인 107개 지방공사·공단의 경우 지난 2003년말 기준으로 7700억원의 손실이 났다. 이중 적자는 41%인 44개이며,33개 지방공기업은 3년 이상 계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지방공기업의 경우 사장이 경영과 책임을 함께 지는 ‘자율경영체계’로 운영토록 했다. 임원을 임명할 때는 성과계약을 맺고 실적을 평가해 연임 및 다음 연도 연봉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고경영자를 공개모집하고 자치단체의 인력해소 수단으로 공기업 인사 활용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자부 차관과 민간전문가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지방행정혁신협의회’를 발족시키고 ▲중앙과 지방 혁신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민간 위주 혁신서포터스 구성 ▲혁신불씨지피기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재경부, 민간전문가 3명 공채

    재정경제부는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분야는 증권거래법령 및 증권산업 1명(서기관급), 정책리서치 1명(사무관급), 경제홍보 컨설팅 1명(〃) 등 3명이다.2년 계약에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3년까지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11일. 문의 재경부 www.mofe.go.kr, 중앙인사위원회 www.csc.go.kr, 재경부 혁신기획관실 (02)2110-2048.
  • 盧대통령 “국정원은 100점 입니다”

    盧대통령 “국정원은 100점 입니다”

    “(국가정보원은)100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을 찾아 국정원을 극찬하면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노 대통령의 국정원 방문은 2003년6월에 이어 두번째다. 노 대통령은 이날 고영구 국정원장으로부터 국정원의 새로운 발전방안인 ‘비전 2005’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국정원의 업무수행과 혁신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더 잘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국정원은 ‘불법 안하기’‘월권 안하기’와 같은 ‘안하기’개혁을 해왔다.”면서 “국민의 신뢰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고비는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고 원장은 국제·북한·국내분야에서 3∼4명의 최고 민간전문가를 ‘국가정보관’(NIO)으로 임명해 1·2·3차장의 자문역을 맡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국내외 테러정보를 신속히 처리하고 테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테러정보종합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국가정보관제는 미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민간분야의 고급 지식을 공조직으로 흡수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차관급인 국정원 1,2,3차장 산하에 1급 수준의 대우를 받는 계약직이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개혁에 힘써서 세계최고의 선진정보기관으로 발전해 달라.”면서 절제하는 정보기관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국정원 간부 등 2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정원에 들어오면서)마음이 푸근하고 넉넉해졌다.”면서 “국민들이 국정원에 대해 갖고 있는 딱딱하고 어두운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지난해 성공적인 해외순방에는 국력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그중에서도 핵심적으로 잘해준 분들이 국정원이고, 잘 뒷받침해서 유식한 대통령으로 행세했다.”고 치켜세웠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정부 ‘혁신성과’ 60%가 낙제점

    정부 ‘혁신성과’ 60%가 낙제점

    참여정부의 역점시책인 ‘정부혁신’ 성과가 추진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가 6일 발표한 ‘2004년 정부 혁신활동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에 따르면,49개 중앙부처 가운데 19개 부처만이 혁신활동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앙부처 가운데 40%만이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이번 결과는 민간전문가 40인으로 구성된 혁신관리평가단에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조사한 것으로,▲전략적 종합혁신능력 ▲혁신관리역량 ▲정부혁신과제 등 3개 분야별로 각 부처의 혁신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관세청·조달청·국세청·기획예산처·중앙인사위원회 등 5개 부처만이 혁신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선도그룹으로 분류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관세청은 물류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통관시간을 기존 9일에서 5일로 크게 단축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 등 정보시스템 구축성과에서, 인사위는 직무성과계약제와 공무원경력개발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산업자원부·문화관광부·특허청·병무청 등 14개 부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한 추격그룹으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반면 금융감독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청소년보호위원회·외교통상부·비상기획위원회 등은 이제야 혁신활동을 시작해 최하위 판정을 받았다. 이들 5개 부처는 혁신에 대한 기초도 갖추지 못해 근본 틀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평가단의 진단이다. 건설교통부·보건복지부·재정경제부 등 25개 부처도 성과 미흡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고 미흡그룹으로 분류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상당수의 부처가 가시적인 혁신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어 혁신과제 실적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올해부터는 연초에 성과목표를 설정해 사전·과정·사후 3단계로 평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과기부 ‘외인부대’ 떴다

    과학기술부에 ‘외인부대’가 뜬다. 23일 과기부에 따르면 과기부의 부총리부서 격상과 함께 신설된 과학기술혁신본부에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타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영입됐다. 혁신본부는 차관급 정무직을 본부장으로 1조정관(1급)·2국(2∼3급)·4심의관·9과 체제로 정원이 106명이다. 이 중 임상규 본부장은 과기부 차관을 거쳤지만, 올해 초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에서 과기부로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부 인사로 분류될 수 있다. 과학기술정책국장에는 재경부 한모 국장이, 기술혁신평가국장에는 산자부 남모 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 직위인 정보전자심의관에는 정통부 박정렬 전파연구소 전파자원연구과장이 합격통보를 받아놓고 있다. 또 생명해양심의관에는 김정희 영남대 의대교수, 기계소재심의관에는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에너지환경심의관에는 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부장 등 민간전문가들이 발탁됐다. 혁신본부내 국장급 이상 간부 중에서 과기부 출신은 연구개발조정관에 임명된 정윤 전 과기부 연구개발국장이 유일하다. 게다가 9개 과장급 보직에서도 과기부 출신은 연구조정총괄담당관, 종합기획과장, 평가정책과장, 조사평가과장 등 4명에 그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광역지자체 개방형직위 내년부터 5급까지 확대

    현재 4급까지 허용되는 광역자치단체의 개방형 직위가 내년부터 5급까지 확대된다.5급까지 민간전문가의 채용이 가능해지면 자치단체의 전문가 수혈에 탄력을 받고, 기존 공무원들의 자리도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선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개방형 직위 지정대상을 현행 1∼4급에서 1∼5급으로 확대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中企제품 구매목표 비율 제도화

    오는 2006년 중소기업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중소기업 판로 지원대책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공공구매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기관의 중기제품 구매 확대 방안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단체수의계약의 중소기업간 경쟁제도로 전환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 제도화 ▲공사용 자재의 분리 구매 ▲성능보험제도 도입 ▲직접 생산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구매목표비율 제도화는 공공기관의 중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대책으로, 최소 구매기준(40∼50%)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용 자재 분리구매는 중소기업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한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보다 개별 발주를 유도하기로 했다. 판로지원과 박태영 사무관은 “2007년 법 시행 전이라도 구매목표비율제 및 성능보험제 등을 조기 시행할 방침”이라며 “특히 업계와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공공구매제도 실무연구팀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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