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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화설계 눈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6월 예정

    특화설계 눈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6월 예정

    호반건설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초곡지구에서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아파트를 6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6㎡ 824가구다. 포항 초곡지구는 91만 829㎡ 규모로,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포항 영일만과 주변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계획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2011년 6월부터 개발됐으며, 올해 6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구 내 2개의 초등학교, 각각 1개씩의 중·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KTX 포항역과 가까워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고,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전용면적 59, 84, 106㎡의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 평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단지 바로 옆에 학교 부지가 위치해 초곡지구 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초곡지구 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고, 인근 도음산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공급 예정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민간임대아파트로써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고,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근 대구, 안동, 경산 등에 이어 포항에 첫 호반베르디움 단지를 선 보이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의 사전 홍보관은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4년 살아보고 분양 받는 서충주 오드카운티

    [분양 하이라이트] 4년 살아보고 분양 받는 서충주 오드카운티

    동광종합토건이 충북 충주시 서충주신도시에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 동, 534가구로 지어진다. ▲59㎡A 120가구 ▲59㎡B 56가구 ▲84㎡ 358가구 등이다.‘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는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간분양 임대아파트로 4년간 살아본 후 일반분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LH 임대와 달리 소득 제한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4년간 임대료 상승이 없어 주거 안정성도 높다.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가 들어서는 충주시는 4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며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충주북부산업단지와 인프라시티산업단지, 에코폴리스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약 1.6㎞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용이 편리하다. 2019년 이천~충주 간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중앙공원, 요도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금릉동 20-5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043)853-5348.
  • 새 정부 출범…울산 부동산 임대주택 활성화 기대

    새 정부 출범…울산 부동산 임대주택 활성화 기대

    대선기간 후보들마다 많은 부동산관련 공약들을 쏟아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공약들로 인해 임대주택의 호황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집을 살펴보면 연간 17만가구 총 85만가구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과 10조원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핵심 부동산 공약으로 명시되어 있다. 임대주택관련 공약을 살펴보면 임대주택의 양적향상이 눈에 띈다. 실제로 뉴스테이(민간임대주택)를 내세운 박근혜정부(2013년 2월 25이후)의 임대주택 총 공급물량은 29만9123가구(▲2013년 6만1000가구 ▲2014년 5만4971가구 ▲2015년 7만6924가구 ▲2016년 8만3864가구 ▲2017년 2만2364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제3기 민주정부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물량이 박근혜 정부 임대주택 공급물량보다 약 2.8배 많은 것. 업계에서는 연간 17만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 공급계획은 공공임대만으로는 그 한계가 명확하며 민간건설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여기에 민간건설사의 적극적인 협력은 임대주택의 양적 향샹은 물론 질적 향상도 가져오며 서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이 부양책보다는 주거안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공약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시장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특히 최근 아파트 매매가의 고공행진과 더불어 임대주택 사업의 활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대주택이 새로운 부동산 시장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지난 2월 B7블록에서 분양하여 단기간 완판을 이루어낸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1차’의 후속공급단지다. ‘울산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Ⅱ’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5개동, 전용 90~99㎡ 총 304가구, 전용 90㎡ 86가구 전용 99㎡ 21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송정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대형 단지로써 높은 희소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지구 남측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으며,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화산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송정천도 위치하고 있어 단지 인근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금강주택만의 특화설인 ‘룸테라스’가 적용될(일부가구) 예정이다.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입주5년차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써 분양전환시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5월 30일 특별공급(이전기관), 31일 특별공급(이전/다자녀/노부모),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9일 진행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임대주택용 대규모 택지 2년 뒤 소멸…민관 협력형 공동체주택 자리잡을 것”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임대주택용 대규모 택지 2년 뒤 소멸…민관 협력형 공동체주택 자리잡을 것”

    “앞으로 ‘민관 협력형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 방식이 공유재산 사업의 한 축이 될 겁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23일 시청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내에 있는 공유재산(시유지+구유지)을 저렴하게 30년 이상 제공하고 ‘민간’이 개발·운영을 맡는 ‘민관 협력형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공동체주택)이 신개념 주거 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는 “‘저개발 공공시설 복합화 방식’과 비교하면 임대주택 공급 가구수가 최대 20여 가구로 많이 적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서울에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대규모 택지가 2019년이면 다 사라진다. 이 때문에 작은 규모의 공유재산을 활용해 중소형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초점” 민간 사업자는 주택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과 중소기업 등으로 제한했다. 공유재산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 방식인 만큼 수익을 공익에 재투자할 수 있는 조직들로 사업자를 정한 것이다. 입주자들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정 국장은 인터뷰 내내 임대주택 사업의 ‘질적 향상’을 수차례 강조했다. 단순히 임대주택을 양적으로 늘리는 게 사업의 초점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임대주택을 무조건 많이 공급하려고만 했다. 이제는 질적 향상이 필요한 시기이고 삼선동에 위치한 연극인 전용 공동체주택 ‘배우의 집’이 좋은 예”라면서 “입주 전 설계 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어떤 성격으로 주택을 관리할지 함께 논의한다”고 강조했다. ●“주택도시기금 지원범위 확대돼야” 마지막으로 정 국장은 공동체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그는 “올해 내에 법안이 통과된다면 주택도시기금의 지원 범위가 공동체 주택으로까지 넓어져 민간사업자들에게 융자해 주는 돈이 크게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사업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슬럼화 역세권에 시세 60% 임대주택…청년 脫도심 막는다

    [서울형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가 이끈다] 슬럼화 역세권에 시세 60% 임대주택…청년 脫도심 막는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미래 서울의 토지 활용 패턴을 확 바꿀 ‘콤팩트 시티’ 구축에 나섰다. 팽창에서 압축으로, 서울 개발 패러다임의 전면 전환이다. 사람들이 집값이 싼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가면서 슬럼화한 구도심을 되살리는 노력이기도 하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다운타운 용적률은 1850%에 달한다. 반면 고층빌딩이 밀집된 서울 중구 무교동의 용적률은 529%에 불과하다. 서울에 더이상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땅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선진국처럼 같은 면적이라도 용적률을 높여 고밀도로 개발하는 ‘콤팩트 시티’가 서울의 도시 재생 모델로 적합하다는 지적이다.서울시와 SH공사의 콤팩트 시티 핵심은 노후 역세권 개발이다. 전철역 승강장 기준 250m 이내 초역세권이지만 ‘기찻길 옆 오두막집’처럼 소음과 진동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민간기관이 외면한 지역을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합작으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대상지는 도시철도·경전철 등 철도가 2개 이상 교차하거나 버스전용차로 또는 폭 30m 이상 도로와 인접한 역세권이다. 서울시와 SH공사의 대표적인 역세권 개발 사업은 ‘2030 청년주택’이다. 역세권을 콤팩트 시티로 집중 개발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대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정책이다. 높은 집값으로 외곽으로 떠난 30대를 불러들이고 주거 빈곤층으로 떨어진 20대의 주거 안정을 기하는 게 목표다. 다리를 쭉 뻗지도 못하는 크기의 ‘주거 난민형’ 고시원을 대체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2030년까지 최대 20만 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용산구 삼각지역, 서대문구 충정로역이 시범사업지구로 지정됐고, 올 들어 마포구 합정역도 가세했다. 1호 사업인 삼각지역 청년주택은 지난 1월 개발 지역 내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건물들을 철거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 지역은 삼각지역에서 도보로 2분도 채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인데도 10여년간 폐허로 방치됐다.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는 유령 마을로 전락했다. 도심 슬럼화의 전형이다. 인근 주민은 “2006~2007년 아파트를 짓는다며 조합원을 모으기도 했지만, 기찻길 바로 옆이라 사업성이 없어 민간에서 뛰어들려고 하지 않았다”고 했다.서울시는 개발 지역 내 토지 소유주인 코리아신탁을 민간 사업자로 정했다. 2020년 상반기까지 8671㎡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5·37층 건물 2개 동을 짓는다. 공공임대 323가구, 민간임대 763가구가 입주한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엔 청년활동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등 교육·문화·창업지원 시설들도 들어선다. 공공 임대료는 1인 가구 기준 월 12만~38만원이다. 주변 시세보다 싸다. 민간 임대료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인근 오피스텔 임대료는 28~31㎡(8.5~9.5평)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0만~95만원, 33~43㎡(10~13평)은 보증금 1000만원에 100만~130만원이다.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주변에 우리보다 월세가 싼 임대주택이 들어오는 걸 누가 좋아하겠느냐”며 “입주 자격을 엄격히 제한해 민간과 공공이 분리돼야 잡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합정역 역세권에는 973가구가, 충정로 역세권에는 499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SH공사 관계자는 “3곳 역세권을 개발해도 역세권 전체 개발 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현재 서울의 역세권은 294곳이다. 이 가운데 대중교통 중심지 요건을 충족하며 고밀도 개발을 할 수 있는 곳은 198곳이다. 이들 역세권의 개발 가능 밀도는 용적률 기준 281%인데 현재 160%만 개발됐다. SH공사 관계자는 “281%는 역세권에 형성된 제2종 주거지역 200%, 제3종 주거지역 250%, 준주거지역 400%, 상업지역 680% 등의 기본 용적률을 평균 낸 수치”라며“121%의 개발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역세권 개발은 사실상 공공기관이 주도한다. 지난해 6월 서울시와 SH공사 담당자 14명으로 꾸려진 ‘역세권 2030 청년주택 특별대책반’이 컨트롤타워다. 같은 해 9월 사업지원 총괄 기관으로 지정된 SH공사는 건축 설계부터 교통·사업성 분석, 시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준공 뒤 건물 유지·보수도 맡는다. 서울시는 용도변경, 주차장 완화 등 민간 기관이 사업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다. 민간 기관은 SH공사의 큰 그림을 토대로 콤팩트 시티를 구현한다. 서울시는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한 사업성 개선 카드로 ‘용도 변경’을 꺼내 들었다. 용적률 200·250%의 4·5층 규모로 묶여 있는 역세권의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 용적률을 각각 400%와 680% 이상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업지역 내 비주거 비율이 30~40%일 때 용적률 600% 이하를 적용하는 ‘용도용적제’도 완화, 비주거 비율이 20% 미만만 되면 용적률을 800%까지 부여해 임대주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심의·허가 절차도 간소화했다.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도시·교통·건축위원회 심의를 한 번에 받도록 해 사업 승인 기간을 1년 6개월에서 6개월로 줄였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금도 완화했다”고 했다. 이런 파격적인 규제 완화를 적용받는 대신 민간 사업자는 전체 공간의 10~25%는 공공임대주택(45㎡ 이하), 75~90%는 준공공임대주택(60㎡ 이하)으로 지어야 한다. 공공임대는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선에 입주한다. 민간 임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8년 임대 후 분양 조건이다. SH공사는 서울의 서남권을 역세권 복합개발, 역세권 주변 유휴부지 복합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나용환 SH공사 공공개발사업본부 부장은 “노후 역세권 개발은 지역 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거복지도 실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김병련 SH공사 역세권개발부장은 “민간 주도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공공기관은 사업관리 대행으로만 참여하도록 제한한 현행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강병근 건국대 건축설계학과 교수는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 시티 구축 실험이 성공하면 역세권과 유사한 국유지, 시유지 등의 입체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용어 클릭] ■콤팩트 시티 고밀도 개발을 통해 도시 주요 기능을 한 곳에 밀집시키는 도심 개발 형태로, 도심 재생의 핵심이다.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사무·상업·문화 등 각종 시설을 집약시켜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게 특징이다.
  • 집주인 사는 다가구 주택, 민간임대 등록 허용

    임대료 인상 5% 이하로 제한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민간임대주택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이렇게 되면 집주인은 임대료를 챙기면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세입자는 민간임대주택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가구주택의 임대활성화를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는 다가구주택이 단독주택으로 분류돼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해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없다. 개정안은 집주인이 함께 살고 있는 다가구주택에 한해 예외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허용했다.집주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10년간 임대사업을 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다만 공동주택에서 허용하는 임대사업자 취득·등록세 면제는 다가구주택에서는 제외된다. 집주인은 세제 혜택을 받는 대신 임대사업자는 최소 4년, 기업형 임대사업자는 8년의 임대 의무 기간을 지켜야 한다. 임대료 증액도 연간 5% 이하로 제한된다. 또 사업자가 30가구 이상의 임차인을 모집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에 임차인 모집계획안을 제출하고, 지자체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과 토지소유권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신고증명서를 발급하게 했다. 이와 함께 토지의 3% 이상을 임대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해야 하는 공공택지 규모를 15만㎡ 이상으로 정했다. 공공임대 우선 공급 제도가 소규모 택지 조성사업까지 무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뉴스테이 촉진지구에 들어설 수 있는 복합개발 시설물도 대폭 완화됐다. 지금은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관광 휴게시설만 허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반 숙박시설, 위락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등 17개 시설물을 빼고 모두 허용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다가구주택도 민간임대주택 등록 허용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민간임대주택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이렇게 되면 집주인은 임대료를 챙기면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고, 세입자는 민간임대주택택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가구주택의 임대활성화를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는 다가구주택이 단독주택으로 분류돼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해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없다. 개정안은 그러나 집주인이 함께 살고 있는 다가구주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허용했다.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10년간 임대사업을 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다만 공동주택에서 허용하는 임대사업자 취득·등록세 면제는 다가구주택에서는 제외된다. 집주인은 세제혜택을 받는 대신 임대사업자는 최소 4년, 기업형 임대사업자는 8년 임대의무기간을 지켜야 한다. 임대료 증액도 연간 5% 이하로 제한된다.  또 사업자가 30가구 이상 임차인을 모집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에 임차인 모집계획안을 제출하고, 지자체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토지소유권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신고증명서를 발급하게 했다.  개정안은 또 토지의 3% 이상을 임대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해야 하는 공공택지 규모를 15만㎡ 이상으로 정했다. 공공임대 우선 공급 제도가 소규모 택지 조성사업까지 무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뉴스테이 촉진지구에 들어설 수 있는 복합개발 시설물도 대폭 완화했다. 지금은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관광 휴게시설만 허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반숙박시설, 위락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등 17개 시설물을 빼고 모두 허용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주거비 낮으면 출산율 올라가····공공임대, 민간임대보다 자녀 많아

    주거비 낮으면 출산율 올라가····공공임대, 민간임대보다 자녀 많아

     민간임대주택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출산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임차가구 거주형태가 자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2014년 주거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30일 밝혔다. 분석 결과 2011년 공임대주택 지속 거주가구(표본 2135가구)의 평균자녀수는 1.12명으로 민간 전월세 임대주택에서 지속 거주한 가구(표본수 1229가구)의 0.99명보다 0.1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조사에서도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표본수 137가구)의 평균 총 자녀수는 1.59명으로 민간임대주택 거주가구(표본수 907가구)의 1.16명보다 0.4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유형에 따라 20~39세 기혼가구들의 자녀수 차이를 조사 분석했다.  통계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 지속 거주가구의 자녀수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유의수준 1% 이내)이며, 특히 입주 당시 자녀가 없는 상태의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 1년이 지난 이후 자녀수만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비 부담이 적고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 출산율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 지출이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다.  LH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분석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민주당 권칠승 의원 “임대아파트 주민 권리강화 3법 발의”

    민주당 권칠승 의원 “임대아파트 주민 권리강화 3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임대아파트의 임차인대표회의가 기구 구성과 운영비용, 재활용품 판매수익 등에 대해 주택사업자와 협의하지 않고 독자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임대 주민 권리를 강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임대아파트 주민 권리강화 3법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의원 측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각각 125만 7000가구와 68만 가구에 달한다. 그러나 상당수 임대주택은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단지가 많다. 게다가 임차인대표회의는 임대주택의 실제 사용자를 대표하고 있음에도 제반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갖지 못하고 있어 임대 주민 권리가 박탈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대구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관리업체가 승강기 검사비 등 주민들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을 관리비로 청구해 주민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일도 있는 등 임차인대표회의의 권한이 약해 생기는 문제가 많다.  권 의원은 “임대주택사업은 건물을 짓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이후의 삶까지 포함해야 한다”면서 “임차인의 자치활동, 운영비와 기타 수익의 사용 등을 임차인 스스로 결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해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권리가 크게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캠프에 합류해 총무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2020년 상반기 준공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2020년 상반기 준공

    서울시가 용산구 삼각지역 근처에 처음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위치도)가 2020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지난달 28일 역세권 청년주택 1호 부지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주택건설사업계획을 통합 승인해 이달 중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상 1년 6개월가량 걸리는 절차를 ‘원스톱 건축행정 시스템’을 통해 6개월로 단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1호는 8671㎡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5·37층 건물 2개 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763가구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323가구 등 108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19㎡ 256가구, 39㎡ 402가구, 44㎡ 64가구, 48㎡ 66가구, 49㎡ 298가구를 짓는다. 주거공간과 함께 교육, 문화, 창업지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청년플랫폼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청년활동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지역상생교류사업단, 협치학교 등을 6110㎡ 규모로 조성한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 기간 단축 등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국내 최초 재개발 뉴스테이 부평 십정2구역 좌초 위기

    국내 최초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추진되는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임대 사업자인 ㈜마이마 알이가 지난해 2월 체결한 십정2구역 매매계약서에는 이달 10일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사업자의 부동산펀드 조성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해지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십정2구역은 2007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이다. 이후 전국 최초로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사업에 활력이 붙었다. 하지만 시는 십정2구역의 토지·건물을 지난해 8월 감정평가했으나 일부 주민들이 평가 결과에 반발, 지난달 22일에야 주민총회를 여는 등 진통을 겪었다. 십정2구역의 매수가는 3.3㎡당 790만원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계약서상 기일을 넘긴 것은 사실이지만 오는 27일까지 공람을 거친 뒤 다음달 초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약 해지 시점이 3일이 지난 13일 현재까지도 인천도시공사와 마이마 알이는 계약서 변경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선 마이마 알이가 십정2구역 계약금·중도금 등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권에서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2000억원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만기일도 오는 22일에서 펀드 조성 이후로 연장해야 한다. 마이마 알이는 사업비 2조원짜리 ‘동인천 프로젝트’ 등 인천에서만 5곳에서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해 일각에서는 재원 조달을 우려한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2015년 12월 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 자격에도 제한이 없으며 임대료 상승률만 연 5%로 제한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 교통방송 ‘유용화의 시시각각’ 토론자 출연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 교통방송 ‘유용화의 시시각각’ 토론자 출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2선거구)은 지난 2017년 1월 3일(수) TBS교통방송 “유용화의 시시각각” 생방송 토론자로 출연하여,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UIA세계건축대회 등 건축문화행사에 대한 홍보 및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UIA 세계건축대회는 124개국에서 해외관계자 약 5,000명을 포함한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서울이 보유한 우수한 건축문화 정책과 역사문화도시 서울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이 대회는 3년 단위로 세계 권역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서, 서울시는 지난 2011년 UIA 도쿄 총회에서 싱가포르와 멕시코시티와 경쟁하여 금년행사를 유치했다. UIA는 “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es”의 약자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구이며, 세계유일의 UN이 인정한 건축관련 기구로 1948년 설립 이후 124개국을 회원국으로 보유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특히 2017년 한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차원에서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문화를 창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건축가와 건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이 대회를 통해 단기간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전하며 이번 UIA세계건축대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정태 위원장은 “신은 사람을 만들었고, 사람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말을 인용하며 주요 도시계획 및 공간기획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2017년 위원회 소관 예산편성 내역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으로도 부족한 저렴 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으로 분류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세운상가 및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현안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UIA세계건축대회와 함께 개최 예정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세계도시간의 유대와 연계를 통해 도시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도시간‧시민간의 도시건축 문화 행사인 점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비엔나‧베니스‧시카고 비엔날레 등과 같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행사로써, 서울의 도시건축과 역사문화에 대해 세계건축대회와 함께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과 함께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26일 실시한 제2롯데월드 및 잠실광역환승센터의 현장점검 결과를 설명하며, “서울의 건축을 대표할 수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써 가치 있는 건축물이지만, 사용승인전 시민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고“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안전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펼칠 것”이라고 전하며 토론을 마쳤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 비싸 실효성 의문”

    서울시의회 우미경의원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 비싸 실효성 의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우미경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고가 임대료로 논란이 많은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공급에 대하여 이름만 청년주택이라며,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청년세대의 주거불안 해소 및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준공공 및 공공주택 공급 등 주거지원 정책으로, 정책발표 직후부터 청년 임대주택의 실효성, 제한적인 정책효과, 장기 간 유지해온 도시계획체계와의 부조화속 특혜시비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 특히, 우미경 의원은 고가 임대료 논란에 대해 “소득대비 임대료 부담 분석 결과 등을 볼 때, ‘청년계층’이 부담할 수 없는 고가의 임대료가 책정될 수 밖에 없다” 고 비판했다. 국토연구원 자료를 근거로 한 분석에 따르면 20~29세 이하의 RIR은 37.3%, 30~39세 이하의 RIR은 25.9%로 나타났으며,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주변시세의 80%수준으로 공급한다고 가정해도 20~29세 이하는 29.8%, 30~39세 이하는 20.7%로 나타나 고가 임대료 논란은 사실인 것으로 증명됐다. 우 의원은 제271회 정례회 중 주택건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가 2030청년들을 위한 주거난 해소라는 미명 아래 기존 도시계획체계의 근간을 훼손하면서까지 ‘역세권 2030 청년주택’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 우 의원은 “고가 임대료의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결국 역세권 주변에 사회초년생들인 청년들이 부담 가능한 주택은 없다는 것이다” 며, “이와 같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하루빨리 정책의 당사자 청년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나 역세권 인근시장조사 등을 하여, 다각적으로 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정유승 국장의 “역세권 2030 민간임대주택의 임대 보증금율을 최소 30%이상 확보하여 계약하도록 운영기준을 개정했다” 라는 답변 후, 우 의원은 “아무런 설명이나 공람 등의 절차도 없이 내일이라도 내부방침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운영기준은 지속가능한 정책적 의미가 없다” 며, “이를 조례로써 의무화 할 필요가 있다” 고 대안을 제시했다. 우 의원의 대안 제시 후, 주택건축국은 조례로 개정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우 의원은 “2030청년주택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액의 30%를 보증금으로 확정할 경우, 그 보증금의 금액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는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다” 며, “청년들에게 임대료 보증금 전환률 보다 저렴한 금리로 융자를 받아 보증금으로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2030청년들의 주거난 해소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우미경 의원은 “서울시는 말로만 2030청년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 말고,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원활한 공급과 부담 가능한 임대료 수준을 유지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들을 수립하여야 될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2030청년들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시켜야 할 것” 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 임대료 인상률 낮추기 지자체 공동 대응…매년 상한선인 5% 올려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률 인하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매년 5%씩 임대료를 인상해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임대 아파트 사업자들의 횡포에 기초단체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도내 시·군은 현재 연간 5% 범위 내로 한정된 임대아파트 임대료 상승률을 2% 수준으로 낮추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자체들이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하에 나선 것은 대부분의 임대아파트 사업자들이 법률이 정한 상한선까지 임대료를 인상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주 부영임대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임대료를 5%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5%를 올려 거주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 익산시, 남원시 등 도내 대부분 지역 임대아파트도 임대료가 매년 5%씩 올라 아파트 업체와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자들이 법률이 정해준 상한선까지 임대료를 인상해 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물가 상승률 등을 감안해 연 2% 범위 내로 임대료 인상률을 낮추고 임차인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2년 만에 아파트 공급… 울산 송정지구 이달 분양 개시

    12년 만에 아파트 공급… 울산 송정지구 이달 분양 개시

    이 달부터 울산 송정지구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곳에서는 호반건설의 498가구를 포함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453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울산 송정지구가 지난 2004년 택지지구 지정 이후 약 12년만의 일이다. 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됐으나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 협의가 장기간 지연돼 공사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다행히 작년 7월 울산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후 터파기, 도로공사 등 기반 공사들이 진행되면서 분양 기대감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송정지구는 울산광역시 도심에 남은 마지막 택지지구이자, 편리한 교통환경 및 굵직한 개발호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송정지구는 지구 옆 서쪽으로는 강원도 고성부터 부산까지 동해안을 이어주는 국도7호선(산업로)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산 북구매곡산업단지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까지 이어지는 오토밸리로(12.46km, 2017년 개통예정)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으로는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사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추고 있다. 지구 내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소공원 등이 만들어진다. 또한 지구 내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울산공항,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는 15일 “송정지구는 우수한 주거여건에 개발호재로 인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아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며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달 첫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지구는 호반건설을 시작으로 반도건설, 한라, 한양 등 4534가구가 민간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송정지구 첫 분양으로는 호반건설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은 송정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이고, 전용 면적 75, 84㎡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서측으로 역사공원, 남측으로는 하천 및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구 내 초‧중‧고교의 학교용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10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면적 총 11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변공원, 초·고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맞닿아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다양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Bay 4Room은 물론, 알파룸, 팬트리, 서재, 최상층 다락공간(일부 가구) 등 유보라만의 혁신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한양과 제일건설(주) 2곳의 건설사가 468가구, 766가구 아파트를 10월 말 각각 분양 할 예정이다. (주)한양은 송정지구 B2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2~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68가구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또 한 블록 건너편에는 제일건설(주)이 B4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1~25층 7개동 전용면적 84㎡ 766가구 제일풍경채를 내놓는다.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호수공원은 물론 교육, 상업시설 등이 가까이 있다. ㈜한라는 송정지구 B8블록에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교육특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송정지구는 울산 도심권 막바지 택지지구로서 향후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어 더욱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금강주택은 올해 말과 내년에 걸쳐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1, 2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1차분은 B7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60~85㎡, 544가구 규모다. 2차분(C1블록)은 304가구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로 내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행사 신영도 내년 B6블록에 4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서울형 청년주택, 중단 없이 전진해야/이범수 사회2부 기자

    [오늘의 눈] 서울형 청년주택, 중단 없이 전진해야/이범수 사회2부 기자

    “난 산골짜기에나 들어가 살아야겠다.” 중학교 동창 6명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집 보러 다니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기자 한숨 섞인 답들이 돌아왔다. 내년이면 서른넷, 적지 않은 나이지만 서울에 집 한 채는커녕 방 한 칸 없는 현실이 답답했을 거다. 다른 친구들도 “나 같은 서민에게 집은 사치다. 지방행 고려 중”, “요즘은 서울 밖으로 안 쫓겨나는 것도 능력이더라” 등의 신세 한탄을 이어 갔다. 툭 하고 던진 말이었지만 친구들의 고민은 생각보다 심각했다.‘우리 친구들’만의 일은 아니다. 지난해 한국감정원의 2015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2억 6213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5억 1200만원으로 약 2억 5000만원이 비쌌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도 들린다. 전·월세 상황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 30대 집 수요자들의 임금은 형편없다. 지난해 LG경제연구원에서 펴낸 ‘세대별 일자리 관점에서 본 한국 고용의 현주소’ 보고서에 따르면 30대의 월평균 임금은 176만 2000원에 불과했다. 20~30대가 부모나 은행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서울시가 지난 1일 발표한 ‘역세권 2030청년주택’의 연내 본격화 소식은 그래서 반갑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시범사업으로 충정로역(충정로 3가), 삼각지역(한강로 2가) 주변에 1587가구(공공 410가구, 준공공 1177가구)의 착공에 들어가고, 2030년까지 최대 2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에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역세권이다 보니 임대료가 높아져 ‘청년 주거난 해결’이라는 정책 목표와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공공임대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지만,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한강로 2가의 전용면적 60㎡ 이하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60만원에 이른다. 그러니까 약 100만~120만원의 월세를 지불해야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지구가 서울서도 노른자위라서 월세가 높다고 설명했지만, 이런 고가 월세를 낼 서민 청년이 얼마나 될까 걱정된다. 또 생각보다 입주 물량도 많지 않다. 시범지역의 임대주택 가운데 10~25%만 공공임대주택(45㎡ 이하)이고, 75% 이상은 민간임대(60㎡ 이하)다. 부작용 우려가 크지만 서울시의 2030청년주택 사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외에 1차 사업 대상지 87곳을 선정해 2만 5852가구 건립에 연내에 들어가는데, 서울 외곽 지역도 포함돼 월세는 시범사업지 두 곳에 비해 크게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청년주거 정책’이 여러 갈등을 뚫지 못하고 중단된다면 피해는 또 청년에게 가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청년수당’이다. 청년주택 사업의 진행에서도 주체들의 책임감 있는 결단과 생산적인 대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이유다. 서울시는 언론과 시민단체 등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민간 사업주들을 설득해 초기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bulse46@seoul.co.kr
  • ‘공무원 민간 근무제’ 이대로 괜찮나요

    ‘공무원 민간 근무제’ 이대로 괜찮나요

    일반 기업의 어려움을 정부 공무원이 직접 느끼도록 하는 ‘민간근무 휴직제’가 민관유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퇴직 공무원의 ‘퇴직 후 5년 대기업 취업제한제도’와의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정책 현장의 이해’란 측면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민간근무 제도 실태의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민간근무 휴직제도 연혁 및 최근 3년간 운영 현황’에 따르면 민간기업 근무차 휴직 중인 공무원은 2014년 5명, 2015년 6명에서 올해 57명으로 급증했다. 3급(국장급) 11명, 4급(과장급)이 42명에 달했다. 특히 3명 중 1명(33.3%, 19명)은 자신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기업·기관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무 사례를 보면 국토교통부 4급 간부가 현대건설, 공정거래위 4급이 SK텔레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4급이 삼성전자, LG전자와 두산중공업, 한국IPTV방송협회에, 환경부 직원이 LG화학, 해양수산부 직원이 장금상선에서 일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4급 직원이 코리안리재보험 법무팀장을 맡은 경우도 있었다. 모두 3·4급 간부급이다. 서울시도 공공임대주택 업무를 담당했던 4급 과장이 대림산업에서 민간임대 분야를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 모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른 ‘퇴직 공무원 취업제한기관’이다. 정부는 민간근무제도를 지난해 10월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고, 고위공무원단 진입을 앞둔 3급까지 범위가 확대했다. 문 의원은 “공직자가 부처 복귀 후 대기업 봐주기, 내부정보 제공 등 관경유착의 고리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기업 관계자들과 쌓은 친분, 네트워크를 통해 관피아로 활동할 우려가 높다”면서 “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민간근무 휴직 중인 공무원의 근무 실태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혹시나 제도를 악용하는 공무원을 걸러내기 위함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민간근무는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 및 민간의 최신 트렌드와 경쟁력을 습득해 공직에 접목함으로써 정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원의 정책적 전문성을 기업 경영에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해했으면 한다”면서 “하지만 민간 유착 우려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점검·검토해 조속히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 문래지구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첫 지정

     국토교통부는 서울문래지구를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문래지구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 용적률을 300%에서 339.3%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형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구계획을 확정, 사업기간도 3개월 이상 단축했다.  문래지구는 이미 주변이 아파트 및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돼 산업기능을 상실한 도심 내 준공업지역이었으나,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기업형임대주택(737가구)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 지역특성(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분 등을 감안해 업무시설에 벤처기업 등이 입주하는 임대산업시설을 배치하는 등 산업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에게는 아이키움(돌봄) 서비스, 홈클린 서비스, 카셰어링, 생활가전제품 렌탈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시행자(롯데)는 오는 10월까지 주택사업승인을 얻은 뒤 올해 말 공사착공과 함께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9년 6월 입주시킬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교통 호재’ 양주·동탄 등 올해 2만 2000가구 봇물

    ‘교통 호재’ 양주·동탄 등 올해 2만 2000가구 봇물

    동탄, 수서발고속철도 연말 개통… 양주, 7호선 연장 타당성 통과 판교의 명성 잇기를 노리는 2기 신도시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양주, 동탄, 다산 등 2기 신도시에서 2만 2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농촌이던 판교는 2기 신도시 첫 주자로 개발이 진행되며,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98년 경기 성남시 개발계획에 판교가 포함되고 2004년 신도시 개발을 착수하면서 판교는 빠르게 변화했다. 2005년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고 2007년 말부터 본격 입주가 진행된 이후 다양한 개발호재가 판교에서 실현됐다. 2009년 7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판교테크노밸리는 지난해 6월 완공됐다. 지난해 12월엔 제2판교테크노밸리 기공식이 있었다. 개발계획이 신설될 대마다 이 지역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006년 3월 판교신도시 A4-1블록에서 분양한 ‘판교신도시 대광로제비앙 1단지’의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2억 7400만원, 83㎡는 3억 8720만원(기준층 기준)이었다. 5년간의 전매제한이 풀린 2011년 KB시세를 보면 59㎡는 5억원, 83㎡는 7억원의 평균 매매가를 형성했다. 동시분양한 판교신도시 A1-1블록의 ‘판교신도시 건영캐스빌’ 거래가도 같은 기간 전용 84㎡가 3억 9400만원에서 7억원대로 상승했다. 판교신도시 S공인중개업소 측은 15일 “개발 착수 전만 해도 판교의 땅값은 3.3㎡당 50만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했지만, 개발 이후 200만원대가 훌쩍 넘었다”면서 “다른 1기 신도시보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 고속도로 개통,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말했다. 판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위례신도시의 분양 단지에서도 판교에서처럼 몸값이 껑충 뛰는 현상이 나타났다. 2013년 6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 전용면적 101㎡의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억 7560만~6억 8000만원대였다. 입주 당시인 지난해 11월 매매가는 8억원으로 올랐고, 현재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달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서 선보인 ‘위례 힐스테이트’ 전용 99㎡의 분양가(10~14층 기준)는 6억 7900만~6억 8400만원이었지만, 지난해 11월 입주 때 7억 8000만원까지 올랐고 현재는 7억 9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양주, 김포, 파주 등 신도시의 인기 역시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는 속도에 발맞춰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선보였던 ‘힐스테이트 운정’(2998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잔여물량이 2791가구였다. 그러나 지난 2월 초 정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이 지역이 GTX·3호선 파주 연장안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상황이 급변했다. 발표 이후 한 달 동안 1000가구 이상씩 팔려 나가더니 지난 어린이날 연휴 동안 잔여 가구가 판매를 끝내고, 100% 계약 완료를 달성했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엔 수서발고속철도(SRT)의 연말 개통 호재가 걸려 있다. SRT동탄역에서 서울 송파구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지난해 3월 동탄2신도시 A2블록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6.0’은 전매제한이 풀린 현재 로열층 기준으로 6000만~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에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서 선보인 ‘호반 베르디움 5차’도 전매제한 해지 2개월을 앞두고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지난 2월 통과됐고,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 2020년 회암~노원역 BRT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양주신도시 A18블록에서 분양한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총 1160가구)은 평균 1.61대1로 순위 내 마감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양주, 동탄2, 미사, 다산, 김포한강 등 2기 신도시에서 올해 말까지 2만 2104가구(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제1의 성패는 서울 등지와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개발호재에 달린 모습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5~6월 임대주택 1만 8887가구 공급

    5~6월 임대주택 1만 8887가구 공급

    오는 5~6월 전국에서 뉴스테이, 민간임대, 국민임대, 공공임대, 행복주택 등의 형태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가 1만 8887가구에 이른다고 부동산114가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307가구에 비해 15.33% 감소했지만 같은 시기 2012년(9598가구), 2013년(1만 429가구), 2014년(1만 5993가구)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경기(1만 1934가구)와 인천(894가구) 등 수도권에 68%가 몰렸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부산(2804가구), 대구(1726가구), 세종(310가구) 등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국민임대, 공공임대, 행복주택 등의 공급 주체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인 데 비해 지난해 1월 도입된 뉴스테이는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한다. 8년 동안 임대 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바꿔 말하면 1년에 5%씩 임대료가 오를 수도 있으니 뉴스테이 입주를 고려할 때는 거주 예상 기간 동안의 현금 흐름 총계와 주변 시세를 비교한 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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