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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무역대표부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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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위/미상의/“김상공 WTO 총장 지지”

    ◎미정부에 지지 동참 촉구서한 보내 미 상공회의소 아·태위원회가 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으로 지지키로 하고 더글러스 헹그 회장의 명의로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서한을 보냈다. 18개국에 4만명의 회원을 둔 이 위원회는 『김장관이 쌍무·지역·국제무역 협상에서 활동해 온 국제통상 전문가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시 다자간무역협상(MTN)그룹 의장이었고,특허청장과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을 지냈다』며 『김장관의 자질과 아시아가 미국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제까지 유럽출신이 4번이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사무총장을 지낸 점을 고려할 때 김장관이 WTO 초대 사무총장에 적절하다』며 미 정부가 김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중,WTO합류 확실시/미 소식통/미·중협상 순조… 연내 가트가입

    【홍콩 교도 연합】 중국이 연내에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에 가입함으로서 내년1월 1일부터 GATT를 대체해 출범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창립회원국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통상관계 소식통이 19일 밝혔다. 미무역대표부(USTR)중국·일본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던 조셉 메시는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협상당사자들의 이익은 보장될 것이며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말해 중국의 GATT가입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렀음을 시사했다. 메시 전보좌관은 그러나 미국과 중국측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지적소유권 문제등의 실무협의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WTO에 창립회원국으로 가입하는 것은 국가적 위신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중국측이 지적 소유권 문제에 대해서도 양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중에 무역제재 경고/지재권협상 무산/“가트 가입도 거부” 위협

    【홍콩 AP AFP 연합】 중국과 지적재산권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15일 협상을돌연 중단하고 2주일 이내에 중국이 지적재산권 침해 단속을 벌이지 않을 경우 보복조치로서 무역 제재와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가입을 거부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과의 협상에 참여중인 미 고위 관계자는 중국측이 지난 12∼14일까지의 협상에서 아무런 실질적 제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더이상 협상을 계속할 수 없으며 쟁점도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화통신은 중국의 오의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장관)이 리 샌즈 미무역대표부 대표보가 협상 도중 보복 조치 발동을 위협했다며 중국도 반격을 가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로 지난해만 8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미는 「김철수 WTO총장」 밀어야”

    ◎USTR 전직간부 등 미지 기고서 주장/멕시코 살리나스 당선 가능성 희박… 최적 대안/개도국 환경문제 해결 역량·신뢰도 등 뛰어나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한국의 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에 의해 제기됐다.『김장관 지지가 미국의 국익과 국제무역 체제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내용이다. 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의 부대표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대사를 지낸 마이클 새뮤얼스와 변호사 브루스 에트켄은 8일자 「더 저널 오브 커머스」(무역·운송 전문일간지)에 낸 공동 기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WTO 총장,살리나스가 아니면 누구?」라는 기고문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은 한국의 김철수 장관』이라고 주장했다.기고문은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때문에 살리나스 전 멕시코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최근의 분석결과 살리나스의 당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며 『그렇다면 미국은 당연히 김장관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GATT 사무총장은 유럽인들이 해 왔다』며 『UR 목표의 하나가 개도국의 무역확대라면 김장관의 선출이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아시아 출신 사무총장은 개도국의 노동·환경문제 해결에도 탁월한 역할이 기대되며,신뢰도에서 루지에로보다 김장관이 낫다고 했다. 이밖의 이유로는 ▲미국인 중심의 세계은행(IBRD),유럽인 중심의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 이어 WTO의 아시아인 사무총장은 세계 정치의 중요한 발전의 계기가 된다.▲김장관의 선출은 한국의 민주화와 시장경제의 발전을 반영하는 상징이 되며,개별 국가가 무역블록보다 중요하다는 의미가 있다.▲미국이 루지에로를 선택한다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WTO를 다시 유럽인 체제 아래 두게 되며,이는 미국과 유럽연합(EU)과의 동맹관계같은 오해를 준다. 론 브라운 미 상무장관은 지난 달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에서 김장관과 만나 살리나스의 당선이 어렵다면 김장관을 밀 수도 있음을 비공식으로 비쳤다.따라서 세 후보 중 지지도가 낮은 살리나스가 도중 하차할 경우 김장관의초대 WTO 사무총장 당선도 기대해 볼만 하다. GATT는 8일 총회에서 WTO의 내년 1월1일 출범을 결정했으나 세 후보의 각축으로 사무총장 선출은 유보한 상태다.
  • WTO안/미상원 통과 확실/미행정부 관측

    ◎오늘 상오 찬반 표결 실시 【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미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30일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협정이 상원에서 승인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이드 벤슨 미 재무장관은 상원이 가트협정을 놓고 토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트 찬성파 의원들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힘든 싸움으로 투표가 시작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통과이외에 어떤 예측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상원 소식통은 『(협정승인에) 매우 근접해 있다』면서 『아직 부동표가 많은데 이들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낙관했다. 한편 클린턴 대통령은 1일 아직 찬·반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상원의원 20여명과 조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디 디 마이어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상원은 약 20시간동안 토의를 거친 뒤 1일 하오6시쯤(한국시간 2일 상오8시) 찬·반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 UR의회 통과땐/미,가트탈퇴 강행/미 무역대표부

    미국이 주요 교역국의 반발에도 불구,내년 초 GATT(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탈퇴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심각한 마찰이 우려된다. 2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크리스 팔린 미무역대표부(USTR) 북미 담당 대표보는 내달 1일 UR(우루과이 라운드) 이행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내년 2월 초나 중순 GATT 탈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U(유럽연합) 등 주요 교역국들은 미국의 GATT 탈퇴가 분쟁해결 절차에 대한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며 미국은 탈퇴 전에 시작된 분쟁을 끝내도록 과도기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TO(세계무역기구)의 반덤핑·보조금 협정은 「WTO 출범 전에 시작된 분쟁은 WTO 체제에서 다시 논의할 수 없다」고 규정,미국이 GATT를 탈퇴할 경우 기존 분쟁의 해결이 불가능해진다. 무공은 많은 국가들이 GATT 체제에 머무르며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므로,미국의 GATT 조기탈퇴 방침이 마찰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미서 「육류」 보복땐 WTO 제소/외무부

    ◎분쟁 해결규정에 일방보복 금지 정부는 미국이 국내 육류업계의 관행을 문제삼아 미통상법 301조에 의한 일방적 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준영외무부2차관보는 26일 『WTO가 내년 1월1일 공식 발족하게 되면 분쟁조정해결절차 규정(제23조)에 따라 미국의 일방적 보복조치가 금지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선차관보는 또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WTO가 관장하는 상품과 농산물등에 대해서는 보복조치를 취할 수 없게 돼있다』면서 『예를 들어 WTO관장사항이 아닌군사원조의 삭감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3일 자국 육류업계의 청원을 받아들여 한국의 위반여부에 대한 조사개시를 결정했으며 최고 18개월간 조사를 하고 보복조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 미통상법 301조는 만능인가(사설)

    미국의 한국 육류시장 조사결정 보도는 우리를 퍽 속상하게 한다.미국산 소시지 유통기한을 90일로 늦춰주는 조치를 식품위생법과 식품공전(공전)을 고치면서까지 해준지 얼마되지 않는데 이번에 또 통상법 301조를 발동해 한국 육류수입체계를 조사하겠다고 나온것이다.더구나 이번 조사 위협과 함께 나온 소리가 한국내 식품위생규정을 무시하는 것 같은 내용이어서 어떤 면에서는 내정간섭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수 있다. 수입쇠고기를 가공하지 않고 덩어리로 팔게 해달라는 것과 호텔등 대규모 소비업소에는 직접 공급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생육 유통기한을 1백일로 늘려달라는 것과 소시지 유통기한을 1백80일로 더 늘리라는 것등은 수입 당사국이 자국의 식품위생 환경과 식품법규에 따라 정할 문제인데 이런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상식으로도 납득되지 않는 무례다. 우리 식품 위생법에서 얼리지 않은 냉장쇠고기는 14일,냉장돼지고기는 10일로 유통기한을 규제하고 있는 것은 우리네 식육판매 환경이 이 기일을 넘기게 되면 부패 변질로 큰 위생사고를 부를수 있기 때문에 정한 규정이다.듣기로는 미국에서도 냉장육의 경우 도축한지 10일정도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보관시설을 바꾸며 염가 판매도 하는등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자국에서도 그처럼 장기유통문제를 위험시하여 특별관리하면서 타국의 위생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유통기한 연장을 요구하는 무례는 어떤 국제거래 관행에서도 있을수 없다고 본다. 미국제 소시지 유통기한 문제만 해도 한국은 충분히 미국업체들 요구를 들어주었다고 본다.지난 3월 부산항에 들어와 있던 미제 가열냉동소시지는 그간 수입업자들이 비가열소시지로 통관수속을 밟아 냉동상태로 오래두고 판매해 왔다.이것이 비가열소시지가 아니고 가열소시지이며 이것은 냉장상태로 단기간 수송해 단기간에 팔아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통관을 불허하고 유통기간을 30일로 단축 조치했던 것이다. 이 조치에 불만을 품은 미 육류업체 단체들이 무역대표부를 통해 끈질기게 요구해 한국 보사부가 지난 9월 관련식품법규를 고치면서 내년초부터는 유통기한을 90일로연장토록 한것이다.한국 식품판매업소 위생실태로는 이런 연장이 무리인데도 공급업체가 특별히 위생적 조치를 하도록 하고 연장한 것이다.한국 식품당국이 해마다 실시하는 정기식품 단속에서 가장 많이 적발,폐기 처분되는 식품이 이 육류 제품인 실정이다. 식육류 유통문제는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식품위생상의 문제다.미국이 한국민의 식품위생문제를 통상문제로 끌고 나오는 것은 타당치 않다.그리고 한국은 수입농축산물의 71%를 미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는 주고객이다.
  • 미,“한국육류시장 조사”/업계청원 따라 일반 301조 적용

    ◎정부,“무역 악영향” 유감 표명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2일 미업계의 청원에 따라 한국의 육류시장에 대한 통상법 일반 301조 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무역대표부는 앞으로 미국의 육류협회와 돈육생산자협회,전국축산인협회가 지난 18일 제출한 청원서에 따라 조사를 개시하는 한편 한국정부에 대해 양자협의를 요청하고 여기에서도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조사개시후 12개월내에 보복여부를 결정하게된다. 주미대사관측에 따르면 이들 미국업계가 제시한 청원내용은 ▲가열·냉동소시지에 대해 과거 90일의 유통기한을 단축,30일을 적용하는 것등은 무역규제적 차별적 조치임 ▲현행 14∼28일간 소요되는 수입육 검사기간은 수입장벽임 ▲수입육 구매절차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부당성 지적 대응 강구 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2일 미 육류업계가 제출한 우리나라 식품안전 및 육류관련 관행에 관한 통상법 일반301조 청원을 수리하고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장기호 외무부대변인은 『301조와 같은 일방적 조치가 국제무역제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히고 『미국정부가 유사한 조치를 하는데 신중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장대변인은 또 『미 업계의 청원서가 우리 제도에 대한 사실 오류나 비합리적인 주장을 많이 담고 있는만큼 청원에 대한 논평제출을 통해 그 부당성을 지적하는등 필요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미의 한국육류시장 조사결정 왜나왔나

    ◎“생쇠고기 판매 허용” 요구로 마찰/“소시지 유통기한 단축” 우리조치 반발/301조 따라 조사1년뒤 보복가능 미국 정부가 돈육생산자협회 등 자국의 육류 업계가 통상법 301조에 따라 제출한 청원을 받아들임으로써 한·미간 통상 마찰의 파고가 높아지게 됐다.전례로 볼 때 「공정한 무역」을 내세우는 미국의 압력이 가중될 것이다. 미국 통상법 301조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조사를 결정하면 상대국 정부는 그로부터 한 달 안에 논평을 내야 한다.청원 내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청원의 내용이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 등 무역협정을 어긴 것이면 조사 개시 후 양자협상에 들어가 1백50일 안에 GATT의 분쟁절차로 넘기고,협상 후 18개월 안에 보복조치를 내릴 수 있다. 무역협정을 어긴 사안이 아니라면 GATT에 넘기는 절차가 없고,양자협상 결과 보복조치를 내릴 수 있는 기간이 조사 개시 후 1년이다.정부는 이번 미국 육류업계의 청원이 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청원의 내용은 모두 11가지나 되지만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소시지의 유통기한 및 쇠고기를 수입하는 한국의 육가공협회가 가공품이외에 생고기로도 팔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이번 301조 발동은 지난 연말 보사부가 미국산 소시지의 유통 기한을 90일에서 30일로 줄인 조치가 촉발한 것으로,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는 비판이 국내에도 많다. 보사부는 미국산 소시지를 지난 90년 초부터 유통기한이 90일인 비가열 냉동 소시지로 분류했으나,지난 연말 일부 수입업자의 부정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갑자기 30일인 가열 냉동 소시지로 바꿨다.이어 지난 2월에는 30일이 지난 미국산 제품의 판매를 금지시켰다.미국 육류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할만도 한 셈이다. 외무부와 농림수산부 및 보사부 등은 최악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 미국 업계의 주장에 불합리한 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기로 했다. 육가공협회가 수입육을 생고기로 파는 문제는 회원사가 육류를 가공하는 업체이고,협회의 정관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청원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소시지의 유통기한도 원래대로 90일로 늘렸기 때문에 1백80일로 늘릴 수 없다고 못박는다. 대신 일부 불합리하거나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식품유통 관련 제도는 손질할 계획이다.돼지를 잡은 뒤 24시간 내 냉장토록 하는 규정을 48시간으로 늘리는 방안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미국의 육류업계는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있는 수출시장으로 꼽고 있고 우리 정부는 미국의 업계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부당하다고 보기 때문에 마찰을 원만히 해소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 미업자 한국시장 조사 재청원/축산업계 크게 반발

    ◎“미육류 불매운동 불사” 성명 미국의 육류업계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육류시장에 통상법 301조를 적용,조사해 달라고 다시 청원한 데 대해 국내 축산관련 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 낙농육우협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UR 협상에서 쇠고기 시장의 개방을 강요한 지 1년도 안 돼 국내 유통기한의 연장을 주장하는 것은 내정 간섭』이라며 『냉장육의 유통기한을 14일에서 1백일로 늘리려는 것은 국내 시장을 장악하려는 비도덕적이고 파렴치한 발상』이라고 비난했다.또 『정부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만약 미국이 국내 육류의 유통체계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수입을 강요할 경우 미국 제품의 불매운동 등 반미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육류제품 유통기한 통상법 위반”/미업계 한국시장 재제소

    미국 육류업계는 18일 미국산 육류제품의 한국내 유통기한이 미통상법 일반 301조에 위배된다며 자국 정부에 이를 조사해 달라고 다시 제소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 육우협회(NCA)와 돈육생산자협회(NPPC),육류협회 등 3개 축산단체는 미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육류시장에 대한 조사를 다시 청원했다. 청원서는 ▲한국의 냉동 소시지와 냉장 쇠고기 등의 유통기한 ▲한국 육가공협회의 쇠고기 판매 방법 ▲포장육의 판매단위 자유화 등에서 한국이 미국의 통상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미육류협회는 지난 9월30일 USTR에 청원했으나 최근 폐막된 아·태 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중 일반 301조 발동을 위한 조사 결정이 미국의 입지를 약화시킨다며 지난 11일 미육류업계의 청원을 취하시켰었다.
  • 미국산쇠고기 수입 급증/올들어 전체의 50%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의 쇠고기 수입량 12만5천3백58t 가운데 미국산은 6만2천8백78t으로 50.2%를 차지했다.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수입액 4억3천5백만달러 중 미국산이 2억5천1백만달러로 57.7%이다. ◎미,한국육류시장에 왜 눈독들이나/소비증가율 세계최고 “잠재력 무한”/2천1년 6억3천만$ 판매 전망 한국 육류시장에 대한 미국 업계의 공세가 끈질기다. 미 육류협회는 18일 미국산 육류의 한국 내 유통 기한을 문제삼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일반 301조에 따라 다시 조사해 줄 것을 청원했다.USTR는 최근 폐막된 아·태 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한국측의 양보를 얻어내지 못하자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USTR는 오는 21일부터 심사에 착수,추수 감사절이 시작되는 오는 25일까지 조사결정을 내릴 것이 확실시돼 한국 육류시장에 대한 미국의 개방압력이 무역마찰로 번질 전망이다. 미 업계가 한국 시장에 대한 압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것은 한국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 때문이다.미 육류수출협회는 최근 펴낸 「한국 시장 보고서」에서 오는 2001년에는 연간 6억3천만달러의 자국산 육류를 팔 수 있다고 전망했다.1인당 쇠고기 소비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 최근 5년간 소비량이 무려 74%나 늘었다는 점도 꼽았다. 미 육류업계가 청원을 통해 지적한 내용은 ▲냉동 소시지와 냉장 쇠고기·돼지고기의 한국 내 유통기한을 현재 30일,14일,10일에서 각각 1백80일,1백일,40일로 늘리고 ▲한국육가공협회 회원사의 수입육 직판을 허용하며 ▲포장육의 중량제한을 철폐하라는 것이다. 한국은 국내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양보를 거듭했지만 미국의 압력은 약화될 줄 모른다.예컨대 지난 9월 한·미 무역실무 회의에서 한국측이 냉동 소시지의 유통기한을 90일로 연장한다고 약속했으나 미국은 1백80일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USTR의 「조사개시」 결정은 일종의 위협용이라는 분석도 있다.내년에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출범하면 301조를 발동하기가 쉽지 않고,한국의 반미감정이 악화될 경우 시장이 개방돼도 물건을 팔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조사 개시가 결정되면 청원 내용에 대해 18개월간 양국이 협상하며,이 협상이 결렬되면 미국은 한국에서 수입하는 공산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정성기 차장은 『미국이 301조를 무기로 실질적인 이익을 얻어낸다는 전략이므로 우리가 겁먹고 미리 양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육류업계의 대한 무역보복 촉구/미정부 수용 확실시

    ◎“유통기간 단축등으로 수입 막아”/주내 2차탄원서 낼듯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 육류업계가 14일 미무역대표부에 한국과의 무역분쟁해결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미행정부가 조만간 한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보복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양돈위원회,목축협회및 육류협회등 3대 미육류업계 관련 단체들은 미무역대표부에 한국이 육류의 유통기간을 단축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미국산 육류수입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무역대표부가 이 탄원서를 받아들인다면 미정부는 6개월내 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한국측에 보복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육류업계는 94년 한햇동안 한국시장에서 2억1천5백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며,현재의 무역관행이 지속된다면 99년까지 손실액이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일단 탄원을 철회했으나 이번 주말까지 『가능한 빠른시일내』 다시 탄원서를 제출할 전망이며 정부측도 다시 제출할 경우탄원서를 받아들일 것으로 확인했다고 미돈육협회 알 탱크 부회장이 말했다. 미행정부는 현재 빌 클린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김영삼대통령등 아시아 국가의 대통령들과 회담을 갖고 있는 만큼 이 탄원서가 정치적 잡음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면서 탄원을 일시적으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 미,GATT 조기탈퇴 방침/타국 WTO가입 앞당기게

    ◎새달 1일까지 UR승인/내년부터 비가입국 양허조치 배제가능성 미국은 다른 국가들의 WTO(세계무역기구)가입을 앞당기도록 WTO 발족 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GATT(관세·무역 일반협정)를 탈퇴할 예정이다. 10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앤드류 스토러 제네바 주재 USTR(미무역대표부)부대표는 미국이 이달 29일과 새달 1일 각각 미 하원과 상원에서 UR(우루과이 라운드)이행법안을 표결,통과시킬 예정이며 이 경우 60일간의 통보 기간을 거쳐 GATT를 탈퇴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스토러 부대표는 『미국이 GATT를 탈퇴해도 WTO 회원국과의 관계는 변함이 없으나 WTO 회원이 아닌 구 GATT 회원국들과는 새로운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UR 비준 상황에 비추어 종전까지는 GATT와 WTO 체제가 2년 정도 병존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미국의 GATT에서 조기 탈퇴할 경우 GATT 체제의 종결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통상 전문가들은 GATT 회원국으로 내년 1월1일 WTO에 가입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미국이 GATT 양허조치들을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한국 불공정 관행 24건”/USTR/지재권 등 미업계 불만 접수

    【워싱턴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2일 내년 3월 발표할 95년 무역장벽(NTE) 연례 보고서에 반영하기 위해 미업계로부터 수집한 견해 40건중 24건이 한국의 「불공정」 관행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무역대표부에 지난해 외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시정을 요구했던 미업체는 45개로 이중 19개 업체가 한국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무역대표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업계는 이번에 자동차,철강,전자로부터 식품 및 지적재산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예년에 비해 기술 장벽쪽에 많은 관심을 보인 점이 두드러졌다. 또 특송업 등 서비스 부문에서도 새롭게 한국에 불만을 보인 점도 관심을 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에 불만을 보인 분야에는 ▲미통신산업협회(TIA)의 지적재산권 시비 ▲미자동차제조업협회(AAMA)의 「심리적 장벽」,관세,과세 평가,금융 및 광고부문 시비가 포함됐다. 또 ▲베들레헴 철강회사의 지역간 비밀 카르텔 결성 지적 ▲페더럴 익스프레스의 항공우편 영업제한 문제 ▲웰치식품회사의 포도주스 관세 및 원산지 라벨 시비도 접수됐다.
  • 대한 특허­상표권 제소 속출/「제임스 딘」 상표 사용말라

    ◎미사,주병진씨 상대 법정투쟁 착수 사업가로 변신한 연예인 주병진씨가 미국에 의해 상표도용 혐의로 제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상표권 보호회사인 미국인디애나폴리스의 커티스 매니지먼트 그룹은 주씨가 작고한 미국배우 제임스 딘의 이름을 상표로 무단 사용해온데 대해 한국법정에 정식 제소했다고 밝혔다. 커티스측은 미국무역대표부의 피터 콜린스 한국담당관이 얼마전 한국관리들과만나 주씨 문제를 거론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한국측이 유명한 미국상표는 보호돼야 한다는 원칙에 구두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얼마전 한국정부에 그들의 「유명상표」를 모두 보호해주도록 공식 요구해 한미 통상 관계에 새로운 부담을 준바 있다. 제임스 딘 유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이름이 상표 등으로 무단 도용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커티스사는 맥도널 햄버거사가 제임스 딘이란 명칭 등을 광고에 무단 사용한데 대해서도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커티스사는 제임스 딘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그레타 가르보,베이브 루스,잉그리드 버그만 및 마들린 디트리히트등 2백명이 넘는 유명인의 이름 등이 무단 사용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풍산의 「아르헨 동전」 시비/불 정부,“우리 도안 모방” 로열티 요구 풍산금속이 국제입찰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납품한 1페소짜리 주화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특허권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할 뜻을 비쳤다고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 라 나시온이 26일 보도했다. 라 나시온지는 이날 아르헨을 공식방문중인 알랭 쥐페 외무장관등 프랑스 정부관계자들의 말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특허권 침해사실이 확인되면 현재 통용중인 1페소짜리 주화 1억5천만개를 전량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프랑스정부는 풍산금속의 주화가 자국의 동전을 모방한 것이 분명하며 현재 네덜란드의 주화감식 전문회사에 표절여부를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표절이 확인되면 풍산금속이 프랑스측에 특허권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하거나 주화전체를 회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신문은 그러나 『풍산측은 아르헨 당국이 주문한 디자인에 따라 주화를 만든 것으로 테두리 처리방식이 프랑스 주화와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풍산금속은 지난 4월 아르헨 중앙은행이 실시한 주화제조 국제입찰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1천개당 35·90달러),영국과 독일등 7개 외국기업을 제치고 납품회사로 선정됐었다.
  • 미국/육류업계 한국제소 수락전망

    ◎“소시지 유통 90일은 기대 못미쳐/GSP 공여중단 추진” 미육류업계가 한국을 상대로 낸 통상법 301조 제소를 미행정부가 받아 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미국의 통상 정보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지는 최근 호에서 『한국 정부가 소시지의 유통기한을 90일로 늘리겠다고 제의한 것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한국 정부의 제의는 제소를 지연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육류업계의 견해에 미 행정부도 동의했다』고 보도했다.미 육류업계도 『행정부가 제소를 거부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제소 접수일인 지난 달 30일부터 45일 이내에 부처간 합의를 거쳐 조사 개시여부를 결정하며,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키 캔터 USTR 대표가 단독으로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 무역협회는 제소가 받아들여질 경우 『미 정부는 무역보복에 대한 일방적 결정을 금지하는 UR(우루과이 라운드) 협정때문에 과거에 활용했던 보복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대신 GSP 공여 중단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미,생쇠고기 직판허용 요청/한미협상/우리측“햄등 가공품외엔 곤란”

    한·미 양국은 7일 과천청사에서 올 3·4분기 쇠고기 협상을 갖고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육가공협회가 직접 수입하는 쇠고기를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품 외에 바로 고기로도 팔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고 우리는 가공업체가 직수입은 가공품의 원료로 쓰기 위한 것이므로 고기로 직판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수입물량이 쿼터를 초과할 경우 다음 해의 쿼터에서 초과분을 빼 줄 것을 요청한 우리 요청에 대해서는 미국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올해 우리나라가 미국과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들여올 쇠고기의 수입량은 12만6천t으로 예상된다. 이 날 협상에서는 미국의 육류업계가 최근 미 무역대표부(USTR)에 제소한 냉장 쇠고기의 유통기한(10일)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의 협상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호주와,11일에는 뉴질랜드와 각각 쇠고기에 관한 양자 협상을 한다.
  • 미,「불공정 무역 관행」 3개항 추가

    ◎환경·반경쟁행위·연구개발부문 포함/대외 통상압력 거세질듯 【워싱턴 연합】 미무역대표부(USTR)는 내년에 취할 무역 보복의 근거가 될 「국가별 무역장벽에 관한 연례 보고서」(NTE) 작성을 위해 미업계가 내달 1일까지 각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통보하도록 했다. USTR는 지난 3일자 미연방정부 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의견 수집에 ▲반경쟁 행위 ▲기술 장벽 분야의 환경 기준 ▲투자 장벽과 관련한 R&D(연구·개발)컨소시엄 부문을 새롭게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이 향후 외국에 통상 압력과 보복을 가함에 있어 기존 규제는 물론 환경 및 R&D 부문 등에까지 본격적으로 타깃을 맞출 것임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USTR는 이와 관련해 외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끄집어 내 고치는데 있어 미산업의 「실제적 이익」은 물론 「잠재적 이익」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해 향후 대외통상 압력이 보다 집요해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미업계는 이에 따라 반경쟁 행위 등 이번에 추가된 3개 분야외에 ▲수입 정책▲기술 장벽 ▲차별적 정부조달 관행 ▲수출 보조금 ▲지적재산권 및 ▲투자 장벽등 모두 9개 부문에 걸친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USTR에 통보하게 된다. USTR는 업계의 통보 내용 등을 토대로 내년 4월말께 슈퍼 301조 등 미통상 보복규정들을 발동하는 주요 근거가 되는 NTE를 연례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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