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혼모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행정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강연료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요통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전력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4
  • [NTN포토] 알렉스 ‘주연 뱃 속에 우리 아이 있다’

    [NTN포토] 알렉스 ‘주연 뱃 속에 우리 아이 있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알렉스 주연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지창욱·오지은 ‘두 손 꼭 잡은 연인’

    [NTN포토] 지창욱·오지은 ‘두 손 꼭 잡은 연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지창욱 오지은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도지원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

    [NTN포토] 도지원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도지원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지창욱·오지은 ‘우리 커플 잘 어울리죠?’

    [NTN포토] 지창욱·오지은 ‘우리 커플 잘 어울리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지창욱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오지은 ‘깜찍한 손인사’

    [NTN포토] 오지은 ‘깜찍한 손인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오지은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정아 ‘완벽 몸매 뽐내며’

    [NTN포토] 박정아 ‘완벽 몸매 뽐내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정아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알렉스 ‘주연아 너에게만 말해줄께’

    [NTN포토] 알렉스 ‘주연아 너에게만 말해줄께’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알렉스 주연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귓속말을 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장우 ‘장점만 가진 ‘엄친아’에요’

    [NTN포토] 이장우 ‘장점만 가진 ‘엄친아’에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웃어라 동해야’팀 시청률 대박을 기원합니다’

    [NTN포토] ‘’웃어라 동해야’팀 시청률 대박을 기원합니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지창욱 도지원 오지은 주연 알렉스 박정아 이장우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지창욱 ‘빛나는 도자기 피부’

    [NTN포토] 지창욱 ‘빛나는 도자기 피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지창욱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열린 KBS 일일저녁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모완일/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한국에서 입양된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가 우연히 친부를 찾게 된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는 치열하고 아름다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월 4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5년새 2만명 급증… 정부지원 고작 12만원

    5년새 2만명 급증… 정부지원 고작 12만원

    성(性)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미혼모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 9만 4000명이었던 미혼한부모는 2000년 12만 3000명, 2005년 14만 2000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미혼모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미혼모 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형”이라며 현실에 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과 지원은 과거 또는 미래형에 가깝다. 미혼모들은 매달 양육비 10만원, 의료비 2만 4000원을 지원받는 것이 고작이다. 그것도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00~150%이내), 만 24세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유럽 국가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이다. 여성가족부는 증가하는 미혼모에 맞춰 2011년 한부모가정 지원예산으로 795억 5500만원을 편성했다. 한부모가정 지원예산은 2008년 448억원, 2009년 542억원, 2010년 741억원으로 조금씩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혼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위해서는 “이 정도로는 어림없다.”는 견해다. 여성가족부의 2011년도 전체 예산·기금 규모는 4594억으로 지난해보다 13.2% 증가했다. 반면 한부모지원예산은 7.3% 느는데 그쳤다. 이마저도 삭감 없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 가능한 수치다. 양육으로 학업을 중단한 미혼부모에게 검정고시 지원비로 연 150만원을 지원하고 매달 20만원까지 저축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매칭’, 저축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그러나 ‘싱글맘’이나 ‘싱글대디’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생계가 걱정인 이들에게 학업과 저축은 먼 미래 얘기다. 미혼모 김모(29)씨는 “의료비도 수급자가 아니면 지원이 거의 안 돼 아이가 아프면 막막하다.”면서 “15만원, 20만원 하는 예방접종비라도 무상지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정부는 보편적인 복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면서 “시·도별 1곳에 불과한 미혼모지원 거점 운영기관을 늘려 미혼모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독일, 최대 月216만원 ‘부모수당’ 지급

    독일, 최대 月216만원 ‘부모수당’ 지급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유럽에서 미혼모는 결코 ‘주홍글씨’가 아니다. 미혼모 가족은 ‘아이 두 명인 가정’, ‘조부모 모시는 가정’처럼 다양한 가족 형태의 하나일 뿐이다. 미혼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찾아볼 수 없다. 미혼모 증가를 하나의 사회적 흐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정착된 것이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혼모 스스로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양육비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독일은 미혼모의 소득액이나 거주지 규모 등 형편에 따라 매달 164만~216만원의 ‘부모수당’을 지원한다. 10대 여학생이 임신을 해 결석해도 학교에서는 출석으로 인정하거나 임시 휴학처리를 해준다. 정부는 미혼모에게 학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데 취업 후 이 중 절반만 갚으면 된다. ●英 미혼모에 고용훈련 등 제공 영국은 미혼모에게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미혼모에게 고용훈련, 주택, 건강,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어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혼모의 노동시간에 따라 주당 8만 7000~11만원의 소득보조금도 지급한다. 학업을 계속하는 미혼모는 주당 3만 6000~5만 4000원의 교육유지 수당도 받을 수 있다. ●佛 혼외출산 구별 규정 폐지 프랑스는 전체 출산에서 차지하는 혼외 출산의 비중이 50%에 육박하자 2006년 법적으로 혼외출산을 구별하는 규정을 폐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없앴다. 정부는 가구소득이 없고 아이 한 명을 둔 미혼모에게 월 114만원을 지원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사람&이슈] 17살 미혼모 성은이의 희망노래

    [사람&이슈] 17살 미혼모 성은이의 희망노래

    27일 오전 7시 서울 불광동 버스정류장. 뚝 떨어진 아침 기온 탓에 쌀쌀했지만 버스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15개월 된 딸 새벽이를 품에 안은 성은이(17·여·가명)의 팔이 점점 밑으로 처졌다. 160㎝의 키에 갸냘픈 몸집의 ‘어린 엄마’에게 10㎏이 넘는 새벽이가 버거워 보였다. 길을 지나다 나이를 묻던 한 아주머니가 대뜸 호통을 쳤다. “어린 것이 행동을 어떻게 했길래…. 쯧쯧.” 성은이에게는 그런 세상의 따가운 편견이 더 버거울 듯했다. “나이 들어 보이려고 파마도 했는데….” 성은이는 말끝을 흐렸다. 눈물을 꾹 씹어 삼킨 성은이가 버스에 올랐다. 목적지는 구로동의 서울시한부모지원센터. 2006년 중학교 2학년이던 성은이는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2008년 한순간의 실수로 덜컥 아이가 들어섰다. 조언을 구할 엄마조차 없었다. 성은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아빠는 헤어졌다. 그 뒤부터 아홉 살 성은이가 노동일을 하는 아버지와 유치원생인 남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노릇을 했다. 고사리손으로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하며 살림을 했다. 그러나 월 80여만원의 아버지 수입과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합쳐도 네 식구가 제때 밥해 먹기에는 빠듯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입양 보내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으나 어린 엄마는 끝까지 버텼다. 엄마 없이 큰 자신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였다. ●中2때 자퇴 뒤 덜컥 임신 성은이는 새벽이가 아장아장 걸을 무렵 큰 결심을 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자.’ 구청 사회복지 담당자의 소개로 지난 5월 서울시한부모지원센터가 마련한 미혼모 교육학교인 ‘캥거루스쿨’에 등록했다. 싱글맘을 위해 아이돌보미 서비스와 각종 상담·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성은이는 오전 6시30분에 일어나 7시30분쯤 새벽이와 함께 센터로 간다. 9시에 도착한 뒤에는 오후 4시까지 월~금요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검정고시에 필요한 과외교육을 받는다. 이미 고입검정고시는 평균 90점대인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성은이는 5~8월 진행된 캥거루스쿨 1기 교육을 마치고, 이날 문을 연 2기 교육에 참여해 대입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집안 살림에, 양육에, 공부까지 하느라 매일 밤 녹초가 돼 쓰러져 잠들기 일쑤다. 생활도 고달프다. 아버지에게 받는 20만원이 모녀 생활비의 전부. 그는 “한 달에 기저귀 값만 10만원이 넘게 들고, 뇌수막염·폐규균 예방접종 등에 한 번에 십몇만원씩 드는데 감당이 안 된다.”면서 “싱글맘을 위해 보육료 10만원 외에 금전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어린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무료 진로·직업교육 기관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캥거루스쿨서 대입검정고시 준비 고달픈 생활에도 성은이는 꿈을 떠올리며 힘을 낸다. 성은이의 소원은 제과제빵학과에 들어가 과자점을 여는 것. 새벽이가 빵을 유달리 좋아하는 것도 과자점을 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비슷한 처지의 싱글맘들에게 무료로 빵·과자도 나눠 주고 싶단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아이를 보면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기랑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잖아요. 애기가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 같고, 우리 새벽이가 돈 걱정 없이 좋아하는 빵이나 과자도 원 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성은이가 당차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25세에 ‘女12명-자식15명’ 희대의 바람男

    피할 수 없는 마성의 바람둥이 탄생? 영국에 사는 한 20대 남성이 이미 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아이 15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5세인 케이스 맥도널드는 10대 때부터 10~20대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주장은 미혼모가 된 젊은 여성들로부터 제기됐다. 19세의 사라 암스트롱, 24세의 다니엘 리틀 등 10명이 넘는 여성들은 “맥도널드가 아이 아버지가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정작 아버지로 지목된 맥도널드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난이 거세지자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 아이라고 알려진 15명의 이름과 얼굴도 알지 못한다.”면서 “그저 많은 여자들을 만나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공식적인’ 그의 연인인 다니엘은 “그는 12명의 여자에게서 15명의 아이를 얻었다. 이 사실을 나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게 이미 10명이 넘는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매우 화가 났지만, 그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면서 남은 생을 그와 함께 보내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거론된 아이 15명 중 진짜 그의 아이가 있는지, 있다면 몇 명인지 등을 놓고 추측이 오고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강제 정관수술을 하게 해야 한다.”, “맥도널드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代 미혼모 자퇴 강요 못한다

    앞으로는 청소년이 임신했다는 이유만으로 학교가 자퇴나 휴학을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청소년 미혼모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할 것을 각급 학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실시한 ‘학생 미혼모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미혼모의 84.9%가 학업을 중단한 상태였으며, 응답자 가운데 54.5%가 실제 학교로부터 학습유예나 자퇴 등을 권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0명 가운데 9명은 미래를 위해 “학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혀 이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교과부는 출산을 앞둔 청소년 미혼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동시에 학업도 병행할 수 있는 대안학교를 내년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최소 1곳 이상씩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김부선, 4cm 자궁근종 발견...격려 메시지 줄이어

    김부선, 4cm 자궁근종 발견...격려 메시지 줄이어

    배우 김부선의 몸에 4cm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부선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종합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년 만이다”며 병원을 찾은 김부선은 건강검진을 마친 후 자궁내막에 4cm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자, 당황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부선은 심실 중격 결손증, 위궤양, 갑상선 결절, 선천성 심장병, 녹내장 등 몸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며 “이렇게 몸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하니 슬프다. 부딪치더라도 세상 밖으로 나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 산소라도 다녀와야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이제라도 발견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치료해 완쾌하길 빈다”, “방송을 보던 나도 눈물이 났다. 꼭 치료해서 건강 되찾기 바란다”등 김부선에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미혼모로서 딸 이미소양을 힘들게 키운 사연과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한동안 연기생활을 쉬어야 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아메리칸 아이돌’ 판타지아 자살 기도...”생명엔 지장 없어”

    ‘아메리칸 아이돌’ 판타지아 자살 기도...”생명엔 지장 없어”

    미국 FOX TV 신인 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3’ 우승자 판타지아 바리노(Fantasia Barrino, 26)가 자살을 시도했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9일 자택에서 자살을 하려고 아스피린과 수면유도제를 과다 복용한 판타지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판타지아의 아버지 조셉 바리노(Joseph Barrino)는 “판타지아는 괜찮다”고 전했다. 매니저 브라이언 디킨스(Brian Dickens) 역시 “약물 과다복용으로 중태에 빠져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판타지아는 당시 지치고 힘든 상태였다”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고 곧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매니저는 또한 “판타지아는 포기하지 않고 살았다. 이번 일이 그에게 가장 힘든 순간은 아니다. 더 강해지고 현명해지고 나아질 거다”며 “노래는 판타지아에게 항상 영감을 주며 힘의 원천이다”고 덧붙였다.반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의 말은 다르다. 판타지아가 자살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판타지아는 최근 유부남 애트완 쿡(Antwaun Cook)과의 섹스비디오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매니저는 관련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판타지아는 쿡과 약 11개월 동안 가끔씩 만났고 쿡이 자신은 결혼생활에 행복해하지 않고 부인에게 마음이 없다는 말을 믿었다. 판타지아는 쿡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다.”16살에 미혼모가 된 판타지아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해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한 후 데뷔앨범 ‘프리 유어셀프’(Free Yourself)와 2집 ‘판타지아’(Fantasia)를 발표했지만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사진 = US매거진(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학생 미혼모 85% 학업중단

    6개월 된 딸을 혼자서 키우는 미혼모 김신영(17·가명)양은 임신 때문에 중단했던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전학할 학교를 수소문했다. 연락이 닿은 5개 학교 중 3곳에서 입학 허락의사를 보였지만, 김양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밝히자 모두 난색을 표했다. 결국 김양은 자신과 아이의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학생 미혼모의 85%가 중퇴나 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10명 중 9명은 아이를 키우면서도 ‘학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혀 청소년 미혼모에 대한 교육권 보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구가톨릭대 제석봉 교수팀에 의뢰한 미혼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미혼모 가운데 34.2%는 전문계고 중퇴, 17.8%는 중학교 중퇴, 13.7%는 인문계고 중퇴 등 84.8%가 중퇴, 휴학 등으로 학업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35개 미혼모 시설의 학생 미혼모 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학생 미혼모의 평균 연령은 16.7세로, 나이별로는 18세(41.1%), 17세(23.3%), 16세(19.2%), 15세(5.5%), 14세(9.6%) 순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사실을 학교에서 알았을 때 ‘출산 후 복학을 권유했다.’는 응답은 31.8%였고, 이어 ‘자퇴 권유’가 13.6%, ‘휴학 권유’ 9.1% 등 순으로 절반 이상(54.5%)이 학교로부터 자퇴나 휴학을 권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 미혼모들은 ‘학업을 계속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보통이다.’(35.6%), ‘매우 강하다.’(30.1%), ‘강하다’(28.8%)로 답해 94.5%가 학업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다. 학업을 계속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고등학교는 나와야 무시당하지 않아서’(72.4%), ‘더 나은 미래를 위해’(60.3%), ‘실패한 인생으로 끝나고 싶지 않아서’(43.1%), ‘더 나은 직장을 위해’(39.7%), ‘대학에 가려고’(27.6%)라고 답했다. 교과부는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학생 미혼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미혼모가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출산 후에도 학교를 다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교과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생 미혼모에 대해 출산 휴학을 허용하거나 아이 돌보미 제도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숫자로 본 해외입양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숫자로 본 해외입양

    해외입양의 역사가 50년을 넘었다. 1980년대 ‘아동 수출국’ 1위라는 불명예는 벗었지만 지난해도 1125명의 한국 아이가 미국·캐나다·스웨덴 등 9개 나라로 떠났다. 195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이 해외로 보낸 아이는 16만 2683명. 전 세계 해외입양아의 3분의1에 해당한다. 20~30년 후 입양아는 되돌아와 ‘뿌리 찾기’에 도전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입양정보원 통계를 토대로 해외입양인의 오늘을 조명한다. [3700명-작년 방한한 입양인] 5년 사이에 ‘뿌리’를 찾으려고 방한한 해외입양인이 4만 6000명이다. 지난해만 해도 3700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러나 실제로 부모를 확인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95~2005년 7만 6646명이 친부모를 찾아나섰지만, 2113명(2.7%)만 성공했다. 입양기관별로 기록을 따로 쥐고 있는데다 관리 미흡으로 손실되거나 왜곡·조작된 경우가 많다. 일부 기관은 친부모의 사생활 보호를 내세우며 입양기록의 공개를 거부한다. 1980년대 떠난 입양아 6만 5321명이 성인이 됨에 따라 귀환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64.2%-해외 입양아중 남아비율] 지난해 해외입양아는 1125명으로 남아가 722명(64.2%), 여아가 403명(35.8%)이었다. 국내입양아 1760명 가운데 남아가 459명(34.9%), 여아가 855명(65.1%)인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 입양부모가 여아를 선호하기에 남아는 주로 해외로 입양된다. 친모의 나이는 20세 이상(823명), 학력은 고졸 이상(685명)이 대부분을 차지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면 자녀를 키울 여성이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봤다. [2007년-국내입양 > 해외입양] 국내입양아동이 해외입양아동을 처음 앞지른 것은 2007년. 입양아 2652명 가운데 국내입양이 1388명(50.4%), 해외입양이 1264명(46.6%)이었다. 한국의 해외입양은 한국 전쟁 직후에 시작됐다. 50년대는 혼혈아동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1960~70년대에는 가난으로 아이를 떠나보냈다. 최고조는 한국 경제가 발전한 1980년대로 한해 평균 6532명이 해외로 떠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아동수출국’이라고 외신이 비판하자 정부가 해외입양 쿼터제를 도입했다. 이때부터 18년간 매년 해외입양은 2200명 안팎을 유지했다. [3분의 1-전세계 입양중 한국비율] 195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 보낸 아동은 16만 2683명이다. 이 가운데 67%인 10만 9072명이 미국으로 보내졌다. 다음으로 프랑스(1만 1173명), 스웨덴(9381명), 덴마크(8723명) 순이다. 미국에서 한국 출신 해외입양인은 전체 24%로 1위다. 해외입양아가 줄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과테말라, 중국, 러시아, 에티오피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학자들은 한국 출신 입양인을 20만명으로 추정한다. 해외입양을 입양기관(4곳)이 주도해 한국 정부가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입양기관은 민영이라 한국아이를 입양하기 위한 비용을 받는다. 홀트인터내셔널의 수수료는 1만 7215달러(약 2069만원)이다. 등록비, 서류작업 비용, 에스코트 비용 등은 별도다. 비용은 현지 입양기관과 한국 입양기관이 나눠 갖는다. 입양 특례법에 따르면 한국 입양기관은 최대 961만 6000원을 받아야 한다. 국내 입양수수료(220만원)보다 4.3배나 많다. 연간 1300만달러(약 156억원)가 넘는다. 미혼모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보살피는 비용 등에 쓰인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30분) 깊고 진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만드는 환상의 조화로 개성 만점, 천 가지 맛을 가진 국수의 유혹이 시작된다. 출출할 때 즐기던 간식에서 영양 잡힌 한 끼의 식사로 국수의 진화가 시작됐다. 면부터 그릇까지 통째로 먹는 연잎국수에서부터 국수의 형식을 파괴한 구운 면까지 천년의 역사를 가진 국수의 일대기를 만나본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삼복더위마다 어김없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닭요리.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기력을 보충해 줄 보양계의 절대 강자, 이색 닭 요리를 소개한다. 재벌도 부럽지 않다, 억 소리 나게 버는 재래시장 상인들. 대박을 부르는 그들의 새로운 장사 비법을 공개한다. 여름 특수를 잡아라, 2010 휴가철 이색 직업을 대공개한다.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매번 식사시간이면 엄마와 재형이의 전쟁이 시작된다. 반찬은 싫고 맨밥만 고집하는 재형이. 특히 ‘콩’과 ‘채소’ 반찬은 절대 거부, 한 끼 식사량은 밥 세 숟가락이 전부다. 편식하는 식습관 때문일까. 재형이의 키는 또래 친구들보다 10㎝가량 작은 상태다. 편식 보이, 재형이를 위한 영양 만점 밥상을 공개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서울 근교의 어느 산. 잘 닦여진 등산로를 벗어나 산 속을 헤치고 들어간 곳엔 작은 동굴 하나가 있다. 사람 하나 겨우 들어가 앉을 정도로 비좁은 이곳에 살고 있는 한 남자. 산에서 산 지 14년, 그의 특별한 인연을 들어본다. 만삭의 몸을 이끌고, 사라진 아기 아빠를 찾아 나선 27살 미혼모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희망풍경(EBS 오후 10시40분) 김근태(53세, 시각장애 6급) 화가는 20년 동안 지적장애인들만 그려 온 화가이다. 국내외적으로 지적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려는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이처럼 오랜 시간 장애인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사람은 김근태 화가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이번 희망풍경에서는 장애인을 그리는 화가 김근태씨를 만나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70세 노시인과 17살 소녀의 사랑을 그린 소설 ‘은교’를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있는 소설가 박범신 작가를 만나본다. 화제의 신간 ‘은교’의 집필과정은 물론 1976년 ‘여름의 잔해’로 데뷔한 이래 37년 동안 인기작가로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1993년 ‘외등’을 연재하던 중 소위 절필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뒷얘기를 들어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