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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체영상 TV를 개발하라”

    ◎미 해군,레이더로 추적한 항공기 입체적 재생 성공/레이저광선 이용… 주사선HDTV의 30배 차세대 텔레비전으로 떠오른 HCTV(고화질 텔레비전)가 최근 실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보다 더 진전된 3차원 텔레비전(3D­TV)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미국에서 일고 있다. 화면의 모습을 실감나는 입체영상으로 제공하게 될 3D­TV는 현재의 가정용 TV나 HDTV와는 브라운관 구조나 전파를 쏘는 주사선의 수가 전혀 다르다. TV의 브라운관은 전자총을 형광면에 직선으로 쏘아 화면을 보여주는 단순한 구조로 돼 있다.주사선은 소형 컬러 TV의 경우 5백25∼6백25개 정도.또한 HDTV는 일반 텔레비전과 브라운관 구조가 비슷하고 주사선이 2배 정도 더 많은 1천1백25개이다.HDTV가 선명하고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주사선의 수와 관계가 깊다. 그러나 3D­TV는 원리가 훨씬 더 복잡하다.3D­TV의 브라운관은 레이저광선을 쏘는 장치와 수백개의 입방형 수정체가 들어있는 진동결정체,나선형 회전축을 가진 형광면 등으로 구성된다.즉 레이저 장치에서나온 광선은 진동결정체를 통과하고 여기서 여러 갈래로 찢어져 형광면의 회전하는 나선형 표면을 비추면서 영상이 완전히 입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또 생생한 입체화면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컴퓨터로 통제되는 주사선(레이저광선)이 적어도 HDTV의 30배 가까운 4만개가 필요하다.과연 이같은 연구개발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 현재 3D­TV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미해군.이곳 연구원들은 최근 해군본부 레이더 추적장치의 정보를 이용해 샌디에이고에서 LA로 날아가는 항공기를 3차원적으로 추적했다.그들은 레이더로 잡은 빨강,초록,노랑색 빛의 항공기 영상에 청색 레이저광선을 추가하면 샌디에이고에 있는 해군사령부나 대양감시센터의 감시반원들이 항공기의 모습을 재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즉 영상을 지름 1m,높이 50㎝ 정도의 원통꼴 투명실린더에 비추고 다시 입체형 교각이나 세탁봉을 닮은 회전나선형 표면에 빛을 닿게 하면 원래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해군 연구원들은 바로 이같은 원리에 착안,3D­TV의 개발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 “북주민,미­북회담에 큰 관심”/러통신 보도

    【모스크바 연합】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 북한의 제 3단계 2차 고위급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대중매체들은 일제히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북한주민들은 회담 진전상황에 커다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를 통해 북한의 신문과 라디오,텔레비전들은 미해군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한 이후인 지난 27일부터 제네바 미­북한고위급 회담에 대한 소식을 일체 다루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한때 「인민의 첫번째 적」으로 불렸던 미국과 관계개선을 이룰 수 있을 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 건설담합 일 10개사/미,공공사 입찰금지

    【도쿄 AFP 연합】 미국은 지난 82년 도쿄의 아쓰기(후목) 미해군기지 건설공사에 담합입찰한 의혹을 받고 있는 10개 일본업체들에 대해 미국내 공공사업입찰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워싱턴당국이 이달말쯤 가시마사 자회사들과 NEC사등 10개 일본업체들에 대해 앞으로 2∼3년간 미국내 모든 공공사업입찰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타나모 수용 쿠바난민/미­쿠바 협정 항의시위

    【워싱턴·뉴욕 로이터 AP 연합】 관타나모 미해군기지에 수용돼 있던 쿠바난민 2천5백여명이 10일 미·쿠바간의 최근 합의사항에 항의,수용소를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쿠바난민 1명이 미군 총검에 찔려 부상했다. 미해군 대서양사령부 대변인은 관타나모기지내 쿠바난민들이 이날 하오1시(현지시간) 수용소를 뛰쳐나와 약 1㎞ 가량 행진하면서 90분간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미국과 쿠바는 지난 9일 협상에서 미국에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쿠바난민들의 수를 종전보다 수천명 이상 늘리기로 합의했으나 이들 쿠바인은 반드시 쿠바영토에서 출발한 난민들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달려있다.
  • 아이티작전 다국적군 푸에르토리코서 훈련

    【산후안 UPI 연합】 아이티 침공작전에 투입될 다국적군은 푸에르토 리코의 루스벨트 로즈 미해군기지에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 미국 관리가 3일 밝혔다. 엘레자베스 존스 기지 대변인은 존 도이치 부장관이 주초 자메이카를 방문하면서 한 이같은 발언을 국방부가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미,내주초 아이티 침공훈련/카리브해 4국 포함 만명 참가

    ◎국방부,침공비용 4억불 책정 【산 후안 AP 로이터 연합】 미국 및 카리브해 연안국 군인들은 미국 주도의 아이티 침공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주초 군사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미군 소식통들이 1일 밝혔다. 익명의 관리들은 미군과 적어도 카리브해 연안 4개국군으로 이뤄진 합동 군사훈련이 미해군기지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훈련 일정 및 내용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채 현재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군을 주축으로 실시될 합동군사훈련에는 바베이도스 및 벨리즈,자메이카,트리니다드 등 4개국 경찰 및 군인을 포함,약 1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AFP 연합】 미국방부는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이 아이티를 침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4억2천7백만달러로 책정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침공 이후 첫 3주일 동안에 수송,병참,초기 전투 등에 5천5백만달러가 소요되고 다음 7개월 동안 미군 2천5백∼3천명이 아이티에 주둔하는 데 3억7천2백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말했다.
  • “핵금지조약 서명”/카스트로 의사표명

    【후이즈 데 포라(브라질) AP 연합】 쿠바는 29일 핵무기금지및 핵에너지의 평화적이용에 관한 틀라텔롤코 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은 이날 로베르토 로바이나 쿠바외무장관을 통해 이타마르 프랑코 브라질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틀라텔롤코 조약 가입의사를 밝혔다. 브라질을 방문중인 로바이나장관은 그러나 미국이 관타나모미해군기지의 미군함들에서 핵무기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쿠바는 틀라텔롤코 조약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미,「난민협상」 쿠바제의 거부/이민법 간소화 방안 검토

    ◎페리 국방/관타나모기지 난민촌 확장 【워싱턴·유엔본부 AP 로이터 연합】 미국은 24일 난민사태와 기타 양국간 현안을 다룰 일괄협상을 갖자는 쿠바측 제의를 거부하고 그대신 쿠바난민들의 미입국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이민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와함께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 쿠바난민 탈출사태와 관련,쿠바남단 관타나모 미해군기지의 난민수용시설을 대폭 확충,난민들을 이곳에 무기한 수용하거나 제3국내 안전지대에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은 백악관 고위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관타나모기지의 현재 수용능력은 2만3천명이며 이번주말까지 3만명 수용규모로 시설을 확충하고 다음주말까진 수용능력을 4만명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카스트로의 「인해전술」(특파원 수첩)

    24일 백악관의 정례브리핑에 앞서 쿠바 난민구조 및 향후 대책에 관한 특별브리핑이 있었다. 그동안 플로리다 미해군기지 등을 돌아보며 난민구조작전 상황을 시찰하고 온 윌리엄 페리국방장관을 비롯,제닛 리노법무장관,피터 타노프국무부차관,도리스 미서너이민국장 등 쿠바 난민관련 클린턴 미행정부의 최고책임자들이 나와 특별회견을 한 것이다. 페리장관은 쿠바남단에 있는 관타나모 미해군기지의 수용시설을 현재의 2만3천명 규모에서 내주말까지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같은 조치를 밝히기에 앞서 자신이 항공시찰을 통해 목격한 쿠바 보트피플에 대해 『상어떼가 우글거리는 바다에 지푸라기 같은 뗏목이나 드럼통에 의지해 이틀이고 사흘이고 표류하듯이 해협을 건너는 쿠바난민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가슴아팠다』고 소회의 일단을 피력했다.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통솔하는 미국의 국방장관답지 않게 자못 센티멘털리즘에 젖는 듯한 얘기였다. 페리장관은 수용시설 확충계획,해안경비대 및 미해군의 선박투입계획,구조작전 지침 등을 설명한 뒤 말미에 카스트로의 「신판 인해전술」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밝혔다. 카스트로가 국내문제를 푸는 한 방법으로 자국민들을 해외로 탈출시키고 있지만 미국은 이에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또 쿠바정부가 수백,수천 주민들을 꼬드겨 관타나모기지 앞에 있는 지뢰밭을 통과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관타나모기지에 밀려들어올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그러나 미국은 만약 그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이를 미국에 대한 비우호적 태도로 간주,적절할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단한 리노장관은 해상으로 탈출한 쿠바인의 어느 누구도 미국으로 들어올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타노프차관은 미국의 대쿠바정책은 쿠바에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변화가 촉진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 쿠바인들의 해상대탈출은 자유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체제에 대한 실망과 좌절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난민문제를 쿠바에 대한 경제제재의 철회문제 등을 논의할 미·쿠바 고위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는 쿠바측의 제의를 일축했다며 지난 35년간의 카스트로의 쿠바통치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단정했다. 이날 백악관의 합동특별브리핑은 최근의 난민문제성격을 카스트로가 쿠바에 대한 외부의 경제제재를 끊기 위해 자국민들을 인해전술식으로 바다로 내모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카스트로가 정말로 반세기전에 공산중국이 한국전에서 적용했던 인해전술을 구사하는 것이라면 쿠바의 체제붕괴나 내부폭발은 시간문제라고 봐야 할 것이다.
  • 미 군수업계 또 “찬바람”/정부,국방비 감소로 신무기 구매 축소

    ◎록히드·보잉사 등 감원·조단 불가피 미국의 군수산업은 클린턴행정부의 신무기개발 연기 및 축소방침으로 또 한번 찬바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방부의 무기조달 최고위관리인 존 도이치차관은 최근 각군 수뇌들에게 보낸 비망록을 통해 국방예산의 압박으로 신무기개발의 축소·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지적,이에 적절히 대비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쿠바난민구조작전 점검차 플로리다를 방문중인 윌리엄 페리국방장관도 22일 키웨스트 해군기지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각군에 예산삭감과 관련한 지침을 이미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싱턴 포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방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준비태세의 유지이기 때문에 훈련·작전·관리 유지예산에서는 삭감이 어려워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신무기개발부분을 대폭 줄이기로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다. 미국방부는 육해공군이 각기 96회계 연도에 신청한 예산의 총규모는 국방부의 책정예산을 훨씬 넘고 있다며 이 초과분은 새로운 무기의 개발사업을 줄이거나 연기하는 등의 방법으로균형을 맞추도록 지시했다. 특히 의회회계국이 국방예산에 대해 검토한 결과 국방부는 지출비용을 과소평가한 반면 절감부분을 과대평가함으로써 96년부터 2천1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천5백억달러가 모자라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따라서 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낮은 신병기의 조달을 축소하거나 사실상의 중단인 상당기간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이같은 신병기개발의 축소·연기로 타격을 입을 미첨단군수업체는 보잉사·록히드사 등이 1차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공군의 차세대전투기로 7백16억달러를 들여 조달할 F22 최첨단전투기의 구매는 적어도 4년 더 지연될 예정이다.이 전투기의 생산사업자는 록히드(지분의 3분의 2)와 보잉사(3분의 1 지분)이다.95회계 연도에 24억달러를 요청,현재 개발중인 F22는 오는 98년에 처음으로 4대를 구매한 뒤 2천11년까지 총 4백42대를 획득하는 계획으로 되어 있었다.이같은 계획아래 텍사스와 조지아주의 록히드공장에서 2천2백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보잉사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사의 프래트 앤드 휘트니사의 근로자 2천여명도 작업을 하고 있으나 상당량 감원이나 조업시간 단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21억달러 사업인 미육군의 RAH66 코만치 경정찰 및 공격용 헬리콥터 개발 프로젝트는 아예 중단해야 할 형편이다.이 사업은 보잉사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의 시콜스키사가 합작하여 개발중이다. 또 미해군과 해병대의 V22 오스프리 쌍발엔진의 수직이착륙기 개발계획도 취소국면을 맞을 위기에 처해있다.이 환상의 수직이착륙기는 보잉사와 텍스트론사의 벨헬리콥터공장이 역시 합작하여 개발중인 것이다. 이밖에 노드롭 그루만사가 개발중인 알리 버크급 구축함과 신형 공격잠수함 U육해공 3중사용 공격미사일 등도 축소하거나 개발자체를 취소해야 할 운명이다.
  • 쿠바탈출 난민 미유입 계속/미,입국불허 발표뒤 6백34명 구조

    【마이애미·아바나 로이터 연합】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강경조치에도 불구하고 쿠바를 탈출해 미국 마이애미해안에 상륙하는 쿠바난민들의 수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미해안경비대가 20일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저녁때까지 소형선박이나 뗏목등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온 쿠바난민 6백34명을 구조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클린턴대통령의 새로운 조치에 따라 모두 쿠바에 있는 관타나모 미해군기지로 보내기 위해 구조즉시 경비정에 태워졌다고 말했다. 이달초 이후 미해안경비대는 모두 3천명이상의 쿠바난민들을 구조했으며 클린턴행정부는 지난 19일 미국에 도착하는 쿠바난민들을 모두 관타나모기지로 보내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었다.
  • 「쿠바난민 홍수」 재발에 쐐기/미의 입국 불허 의미

    ◎“올7천명 넘어 위기” 판단,정책변경/카스트로 불만세력 내부폭발 노림수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19일 발표한 쿠바난민의 입국 일절불허방침은 일단 대규모 난민유입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지난해 미국으로 들어온 쿠바 탈출자는 3천6백여명이었으나 올해들어서는 8개월도 채 안된 현재 7천2백명을 넘었다.이 며칠사이엔 하루 5백명을 웃도는 등 경고수위를 훨씬 넘고 있었다. 지금까지 미국은 카스트로 공산정권치하의 쿠바탈출인들을 「자유의 투사」로 간주해온 66년 제정된 쿠바조정법에 따라 처리했다. 1백44㎞의 해협을 건너 플로리다에 당도한 쿠바난민들은 특별한 중범죄자와 전염병자가 아닌이상 정치적 망명으로 간주,미국내 친인척 및 후견인의 보호를 조건으로 미국내 체류를 허용해왔던 것이다. 최근의 쿠바난민러시는 지난 80년대 「마리엘 보트난민사건」의 재현을 우려할 정도로 심각해져 18일에는 로즈 차일즈 플로리다주지사가 난민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지난 80년 5개월동안에 쿠바의 마리엘항을 떠나 미국으로 몰려간인원은 12만5천명이나 되었고 당시 카스트로가 조장한 이 난민가운데는 상당수의 정신병자와 범죄자가 포함되었었다. 이번 경우에도 쿠바당국은 자국민들의 출국을 방조하고 있었다. 클린턴의 정책전환에는 카스트로정권의 종말이 눈앞에 다가온이상 「귀순자」들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이같은 저항세력이 내부에서 결집해 폭발력을 가지도록 유도하려는 전략도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과 더불어 세계에서 「유이」한 스탈린식 공산국가인 쿠바는 구소련의 와해를 계기로 실업률 40%,상품교역량 75% 감소,전력배급제,공장조업중단등의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쿠바인들의 대탈출과 함께 발생한 최근의 반정부 폭동 등은 카스트로체제붕괴의 본격적인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미국은 해상에서 구조한 쿠바난민들을 쿠바의 관타나모 미해군기지에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 기지는 이미 아이티난민 1만5천명으로 차있어 쿠바난민들을 계속 수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어쨌던 관타나모 기지에 수용된 쿠바난민들은 유사시 카스트로 정권 전복의 전위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쿠바난민사태와 클린턴행정부의 정책전환은 향후 한반도의 상황변화에 따라 북한주민들의 남한유입가능성을 상정해 볼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 미 7함대/전시지휘권 연합사에 9월부터 작전통제체계 변경

    ◎국방부,“을지연습때 통신망 합동훈련”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제7함대가 전시에 한미연합사의 작전통제를 받게돼 한반도 유사시 전쟁수행능력이 크게 강화된다. 한미양국은 오는 9월1일부터 한미연합사가 미제7함대를 작전통제토록 지휘체계를 변경하기로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해군이 맡고 있는 한미연합사 예하 해군구성군사령관이 전시에는 미제7함대 사령관으로 바뀌게 돼 한국해군은 전시에 미7함대의 작전지휘를 따르게 됐다. 한미양국은 이같은 미7함대의 한미연합사 작전지휘권 귀속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주일동안 지휘소훈련으로 치러지는 을지포커스렌즈훈련때 미제7함대와 함께 통신망훈련을 벌이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한미연합사령관이 전시에 미7함대를 작전통제함으로써 해상세력이 대폭 증가되게 됐으며 한미해군의 지휘체제 단순화로 통합적인 전력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 테러범 30명 중동서 악명 떨쳐/「카를로스 체포」계기로 본 수배자

    ◎검거대상 1호… 유태인 습격 주도/아브니달/85년 윤선박 납치… 이라크에 은신/아바스/스위스 민항기 폭파연루로 “유명”/지브릴 지난 72년 뮌헨 올림픽 이스라엘 선수촌 공격사건으로 유명한 국제테러리스트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일명 카를로스)의 체포로 국제테러리스트에 대한 검거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현재까지 중동과 관련해 일어난 테러로 서방측에 의해 지명수배된 테러리스트는 30명에 달하며 아래 테러리스트들은 이들중 가장 많은 지목을 받고 있다. ▷아부 니달◁ 팔레스타인 과격파로 본명은 사브리 알 반나이며 테러주모자로 세계 제1 검거대상자중 한 사람이다.그의 조직은 지난 85년 12월 27일 20명을 사망케한 로마와 빈 공항 테러공격과 22명의 유태교인들이 학살된 86년 이스탄불 유대교도집회 테러공격을 비롯 수십건의 잔혹한 테러사건으로 악명이 높다.그는 현재 리비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하메드 아바스◁ 급진 팔레스타인 지도자로 압둘 아바스라는 게릴라 이름으로 통한다.그는 85년 이탈리아 여객선 「아키예 라우로」 납치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재 이라크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메드 지브릴◁ 시리아에 기반을 둔 급진 팔레스타인 지도자로 지난 68년 7월 이스라엘 엘 알 항공기 공중납치사건을 주도한 후부터 테러리스트로서 악명을 얻기 시작했다.그의 행동대원들은 지난 70년 2월 취리히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스위스 여객기에 시한폭탄을 몰래 설치해 당시 탑승객 47명 전원을 폭사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오랫동안 2백70명의 사망자를 낸 팬암기 폭파혐의를 받아왔으나 CIA가 리비아 관련사실을 밝혀내 혐의를 벗었다. ▷이마드 무그니예흐◁ 레바논에서 수백명의 미국인,프랑스인,이스라엘인을 살해한 자살폭탄테러와 납치의 배후로 알려진 시아파 회교도의 분파인 지하드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그는 85년 6월 TWA 항공기를 납치해 미해군 잠수부 한명을 살해한 헤즈볼라 행동대원중 한 사람으로 지목받고 있다.지하드의 인질로 윌리엄 버클리 베이루트 CIA 지국장이 지난 84년 3월 16일 납치돼 구금중 살해된 적도 있다. ▷하산 에제딘◁ 무그니예흐의 절친한 동료로 TWA사건과 관련,체포영장에도 이름이 올랐던 적이 있으며 2명이 살해된 지난 89년 쿠웨이트 항공 점보 제트기 공중납치사건에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개통 80주년 파나마 운하/철군후에도 미에 매력적 존재

    ◎미 전체 수출입물량의 30%가 거쳐가/2천년 인도… “정치개입 없이 운영” 밝혀 파나마운하를 통해 첫 배가 횡단한후 80년이 지난 오늘 이 운하는 이제 미국에 군사적 중요성을 상실했으나 경제적 중요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파나마운하는 지난 15일로 개통 80주년을 맞았는데 분석가들은 미국이 이 운하를 파나마에 인도한 후의 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잇는 길이 64.5㎞의 이 운하는 10년동안의 공사끝에 1914년에 개통되었다.이 운하의 개통으로 선박들은 멀리 라틴아메리카의 남단을 돌아 우회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4억달러의 예산이 든 이 운하의 공사에는 7만5천명의 인부가 동원되었다. 파나마에 주둔해 있는 1만병력의 미군은 1977년 당시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과 파나마지도자 오마르 토리요사이에 조인된 협정에 따라 오는 2000년전에 떠나고 이 운하는 파나마에 인도될 예정이다. 파나마운하위원회 부위원장과 외무장관을 지낸 카를로스 오조레스씨는 이 운하가 오늘날의 대형선박들을 수용하기에는 너무나 협소하지만 그래도 이 운하는 여전히 미국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해군함대에서 가장 큰 선박은 이 운하를 통과할 수 없고 멀리 우회해야 한다. 오조레스씨는 지난해 이 운하를 통과한 1억5천8백만t의 화물가운데 21.2%가 미국 동해안으로부터 극동으로 운반되는 옥수수·콩·보리와 같은 곡물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민간수출과 수입의 약30%가 이 운하를 이용한다. 이러한 숫자를 놓고 볼때 파나마운하는 파나마에 있는 미군기지들이 폐쇄된다해도 미국에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오조레스씨는 말했다. 그는 또 미군이 철수한후 파나마는 이 운하를 「정치성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씨 회견 자의일까” 의문 투성이

    ◎회견도중 고함/“의거입북” 절규… 구원신호 일지도/라디오 회견/TV생방송 회피… 진실성에 의혹/국제적 파문 커지자 각본따라 서둘러 회견시킨듯 최근 북한의 인권상황이 국제여론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북한당국이 10일 납북자 고상문씨를 방송회견에 출연시켜 자진입북한 것처럼 강변하고 나와 그 저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그의 회견에 몇가지 의문점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고씨의 이번 회견내용을 분석한 정부당국자들은 국제사면위의 보고서가 큰 파문을 일으키자 북한측이 그를 서둘러 각본대로 기자회견을 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당국의 강압에 의해 그가 자의적으로 진술하지 못하고 시키는대로 얘기했음이 감지되는 탓이다.대다수 북한전문가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가장 결정적인 근거는 공신력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사면위가 지난달 30일 그가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뒤에야 회견이 있었다는 점이다.북한은 고씨가 해외연수중이던 지난 79년 4월 노르웨이에서 실종된 뒤 국제여론이 악화되자 같은 해 7월 노동신문 회견을 통해 의거귀순했다고 강변한 일이 있다.당시 한국과 노르웨이측의 문제제기로 수세에 몰렸던 북한당국은 3개월이 지난 뒤에야 고씨를 당기관지 인터뷰에 등장시켰었다.때문에 북측이 그 당시 고씨에게 허위사실을 말하도록 고문과 회유를 자행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불러일으킨 바 있고,그가 정치범수용소에 있다는 국제사면위의 최근 발표는 이를 재확인한 셈이 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에도 우리측의 주도로 납북자문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자 북한당국이 고씨를 동원해 맞불작전을 쓴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논리적 정황이 아니라도 고씨의 이번 회견은 북한당국의 각본에 따라 급조된 연출의 냄새를 짙게 풍기면서 몇가지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 가장 큰 의문은 국제사면위가 정치범수용소 수용사실을 발표한 지 10여일이 지난후 뒤에야,그것도 얼굴을 볼 수 없는 라디오 회견을 통해 납북사실을 부인하고 나왔다는 사실이다. 그의 용태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TV에 왜 떳떳하게 출연시키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평양방송에 의한 육성만으론 현재 그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 지 판단할 수 없을 뿐아니라 그의 얘기가 어느정도 진실인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그는 회견도중 갑자기 언성을 높여 『고상문은 공화국북반부에 내 자발로 걸어들어온 의거입북자란 말이다』라고 외치면서 「의거입북자」라는 대목에서 고성을 지르는 이상한 언행을 보였다.이는 납북사실을 전하기 위한 역설적인 절규라는 해석이 설득력있게 제기되고 있다.무언가 남쪽에 전하려는 사인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과거 68년 푸에블로호 납치 때도 미해군 승무원들이 북한당국에 의해 허위자백을 강요받은 기자회견을 할 때 손으로 코를 계속 긁는 등의 신호로 「진실」을 알려온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이번에 국제사면위에 대한 직접적 비난을 삼가한 채 북한주민이 듣지 않는 대남방송을 통해 회견을 내보낸 것은 북한당국이 국제여론이 악화되는 등 사태의 확산을 바라지 않고 있다는 징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따라서 정부는 납북자문제는 남북협상과 여론환기를 통한 국제적 압력을 병행해야만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북측이 우리측의 대북 전통문 접수마저 거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이나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기구와 주변국들과 연계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 뒤 남북간 직접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씨가족 반응/“강압 못이겨 허위주장 했을것” 국제사면위원회의 발표에 의해 북한 승호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 수도여고교사 고상문씨가 10일 북한 평양방송에 나와 『자진월북했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접한 고씨의 가족들은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 가족들은 『고씨가 북한당국의 강압에 못이겨 허위주장을 했을 것』이라며 『북한은 더이상의 속임수와 거짓선전을 그만두고 하루빨리 고씨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호소. 고씨의 장모 김백자씨(67·서울 은평구 갈현동 385의 6)는 『고씨가 자진월북한 것이 아니라 납북됐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북한이 궁지에 몰리니까 가짜 쇼를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고씨가 했다는 주장을 한마디로 일축. 고씨의 형 상구씨(48·서울 송파구 신천동 20)도 이날 『북한이 동생을 비롯,강제 납북한 사람들을 송환하라는 국제적압력이 거세지자 이를 막기위해 동생을 수용소에서 급히 석방,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허위진술을 하게 한 것이 틀림없다』며 『북한은 더이상 잔꾀를 부리지 말고 동생을 빨리 송환하라』고 촉구.
  • “「성희롱」 잘못처리” 인준제동/미태평양군 사령탑 공백우려

    ◎지명자 아더제독,의원반대에 포기결정 빌 클린턴대통령에 의해 미태평양군사령관에 지명된 스탠리 아더제독(59)은 여군장교에 대한 성적 학대사건을 잘못 처리했다는 비난에 부딪쳐딛혀 상원에서 인준받기를 포기,태평양군사령관직에 공백이 우려된다고 미해군이 24일 밝혔다. 미해군은 24일 아더제독이 자신에 대한 상원의 인준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상원의 인준을 포기했다고 밝히고 상원의 인준지연으로 중요직책인 태평양군사령관직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더제독은 그동안 태평양군사령관직에 무난히 임명돼 북한의 핵사찰 거부로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에서의 군작전통제권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었다.아더제독은 현재 해군 현역서열 2위인 해군참모차장이다. 아더제독이 인준받기를 포기한 것은 데이비드 두렌버거 상원의원이 성적 학대 사건처리가 잘못됐다는 이유를 들어 그에 대한 인준을 보류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는등 인준과정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레베카 한센 소위(28·여)는 지난해 텍사스에서 있은 헬리콥터 비행훈련기간중 교관이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하는 진정서를 상부에 제출했으며,문제가 된 교관은 처벌을 받고 해군을 떠났다. 그러나 피해자인 한센소위도 정신감정을 받으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은데 이어 그후 플로리다주 해군헬리콥터비행학교에서도 낙제점수를 받게됐다.아더제독은 당시 한센소위의 낙제점수를 확인하고 그의 낙제를 최종결정했다. 두렌버거의원은 이같은 결정에 반대하지는 않았으나 한센소위가 정신감정을 받게된 경위를 묻는 자신의 질문에 대해 해군측이 무책임한 반응을 보인데 큰 불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항모 키티호크호/미,새달 동해배치/일 통신보도

    【도쿄 연합】 북한핵을 둘러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7월초에 항공모함 키티호크를 동해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일 교도통신이 미해군소식통을 인용해 16일 하와이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현재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94)에 참가하고 있는 항공모함 인디펜덴스도 7월초 모항인 요코스카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여 항공모함 두척이 배치되는 셈으로 이는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미국의 군사적 대응이라고 전했다. 미해군소식통은 키티호크가 이미 작전준비를 거의 마치고 이달말에 미 서해안기지를 출항해 서태평양에 진입하며 일본 혼슈 앞바다에서 일 해상자위대와 소규모합동훈련을 실시한뒤 나가사키현 사세보항에 일시 기항한뒤 부산항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티호크는 당초부터 7월 동해에 배치될 계획이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는데 약 한달가량 한국과 일본주변에서 작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 30일자정 윤초 실시

    【워싱턴 AP 연합】 오는 30일 자정을 기해 6월이 「1초」 늘어나게 된다. 파리의 국제지구자전국은 최근 6월중 「윤초」가 필요하다고 판정했으며 미해군관측소와 국립표준기술연구소등이 「윤초」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23시 59분59초부터 자정까지의 1초는 「2초동안」 계속된다. 시계에 윤초가 덧붙여지기는 지난 72년 이후 19번째인데 이같은 윤초작업이 필요한 것은 지구의 자전이 시계의 주기만큼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 이에 따른 「차이」가 큰 것은 아니나 극초의 정밀시대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이같은 「차이 조정」은 필수적인 것이다.
  • 대만,미조기경보기 인수/군 현대화 일환… 11월까지 3대 더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은 지난달 미국으로부터 E2T 「호크아이」 공중조기경보기 1대를 인도받았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대만 해군부참모장 린 유칭을 인용,이번에 인도된 E2T기는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구입할 4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중 한대라면서 나머지 3대는 오는 11월까지 인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은 공중조기경보기의 국내 취역에 앞서 준비와 훈련을 위해 33명의 기술진을 미국현지에 파견했다. 미방산업체인 그루만사는 자사제 E2C기와 유사한 E2T기의 대당 가격이 7억달러라고 밝혔다. 호크아이 E2C는 지난 73년부터 미해군에 실전배치돼 왔으며 2천4백만㎾의 공중과 38만8천㎦의 해양표면을 감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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