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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윤아 뺨치는 만능 알바 “떡국도 비주얼 폭발”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윤아 뺨치는 만능 알바 “떡국도 비주얼 폭발”

    JTBC ‘효리네 민박2’의 박보검이 첫 조식 만들기에 도전했다.민박집 출근 이틀째 아침, 박보검은 손님들의 조식을 만들기 위해 출근을 서둘렀다.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주방으로 직행한 박보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박보검이 선택한 조식 메뉴는 손님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해줄 떡국. 사전 미팅 당시 ‘잘하는 요리’로 ‘떡국’을 꼽았던 만큼 박보검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떡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소녀시대 윤아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지단까지 더해져 완벽한 비주얼의 떡국이 완성됐다. 회장님 이효리는 “윤아는 못 하는 게 없고 보검이는 착하고. 너희 정말 최고다”라고 칭찬해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이 빛을 발한 것은 요리뿐만이 아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체크아웃을 하고 떠난 손님들이 머문 공간의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해 이효리는 “제발 청소하지 말고 쉬어라”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화장실 휴지에 각을 잡아 접어놓는 섬세함으로 “호텔 화장실에 있는 휴지 같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숙소 생활 또한 있는 그대로 공개됐다. 박보검은 ‘흥부자’답게 샤워 중에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을까 봐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종국 연애사 “7년 만난 여자친구, 결혼생각 차이 때문에 결별”

    김종국 연애사 “7년 만난 여자친구, 결혼생각 차이 때문에 결별”

    가수 김종국이 ‘미우새’에서 씁쓸한 연애사를 공개했다.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1976년생인 김종국은 올해 첫 독립해 새 집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친구들인 매니저와 가수 쇼리, 라저가 그가 이사한 집에 들이닥쳤다. 이들은 김종국과 여행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꺼냈다. 해외에 가서도 운동과 식단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에게 “여자친구와도 식단이 그랬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여자친구와는 다 먹는다. 밤에도 먹어준다. 그래서 여자친구들이 살찐다”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여자친구와 제일 오래 사귄 기간이 몇 년이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7년. 그 다음이 6년. 다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아들의 연애사를 처음 들은 모친은 깜짝 놀랐다. MC 신동엽은 김종국의 연애 스타일이 한 여자만 바라보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송지효도 “나도 약간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연애 상대였던 여성과 헤어진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을 바라는 상대와 달리 김종국은 더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결혼에 대한 의견차는 결국 이별의 아픔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내가 잘못했어. 그리고 내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어. 내가 부족한 게 많다고 느꼈다. 남자는 그런 게 있다. 내가 더 완벽하게 준비해 내 가족, 내 아내, 내 아이를 위해 더 많이 준비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만 조금만 했는데”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종국 매니저는 “내가 보기에 종국 형은 많이 사랑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내가 잘못했다. 전반적으로 싹 다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라 지금 벌을 받고 있는 거지”라며 “난 원래 그랬어. 되게 사랑했고 안 했고를 떠나 준비가 됐을 때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할 거라고”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미팅 좀 시켜줘”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지인은 “형 지금 소개팅도 안 되면 어플 다운 받아라. 소개팅 어플 있다”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석방 후 첫 공식 일정은 유럽행

    이재용, 석방 후 첫 공식 일정은 유럽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지난 주중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면서 “구체적인 출장 일정에 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인도 방문 뒤 18개월 만의 출장이다. 삼성전자의 유럽 내 주요 사업 파트너로는 지멘스, BMW, 폭스바겐, 발렌베리, 로슈 등이 꼽힌다. 특히 이 부회장이 지난해까지 사외이사로 재직한 자동차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지주회사인 엑소르그룹 경영진과의 회의도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석방 직후부터 그룹 현안을 챙길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지난달 삼성전자 이사회, 경기 화성 반도체공장 기공식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칩거해 왔다.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으로 활동을 재개한 만큼, 귀국 뒤엔 대규모 인수합병(M&A) 등 적극적인 경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첫 조식 떡국 도전 ‘완벽 비주얼’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첫 조식 떡국 도전 ‘완벽 비주얼’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이 첫 조식으로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민박집 출근 이틀째 아침, 박보검은 손님들의 조식을 만들기 위해 출근을 서둘렀다.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주방으로 직행한 박보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박보검은 손님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떡국을 조식 메뉴로 선택했다. 사전 미팅 당시 ‘잘하는 요리’로 ‘떡국’을 꼽았던 만큼 박보검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떡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소녀시대 윤아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지단까지 더해져 완벽한 비주얼의 떡국이 완성됐다. 박보검이 빛을 발한 것은 요리뿐만이 아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체크아웃을 하고 떠난 손님들이 머문 공간의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해 이효리는 “제발 청소하지 말고 쉬어라”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화장실 휴지에 각을 잡아 접어놓는 섬세함으로 “호텔 화장실에 있는 휴지 같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숙소 생활 또한 있는 그대로 공개된다. 박보검은 ‘흥부자’답게 샤워 중에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을까 봐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의 소길리 생활기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린 페미니스트 논란 부른 ‘82년생 김지영’, 판매량 급증

    아이린 페미니스트 논란 부른 ‘82년생 김지영’, 판매량 급증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지음, 민음사 펴냄)이 지난 18일 이후 전월 동기 대비 판매량이 3.3배 급증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이 책을 언급하면서 다시금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알라딘은 21일 “지난 18일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한 후, 해당 도서가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알라딘 기준, 지난 2월 3주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온 후 5주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이다. 알라딘은 “구매자 분석 결과, 최근 한 달간 ‘82년생 김지영’을 구매한 고객의 49.9%가 20대 여성”이었다며 “뒤이어 17.7%가 30대 여성, 15.8%가 40대 여성이었으며, 여성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0.2세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발간된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여성 김지영 씨의 삶을 통해 한국 여성의 평범한 생애가 여성혐오로 짓눌려있음을 고발한 소설이다. 이 책은 현재 영화 제작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된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다. 행사 중 최근 읽은 책에 대한 팬의 질문에 아이린이 최근 휴가 가서 많은 책을 읽었다며 그 중 하나로 ‘82년생 김지영’을 언급했다. 그러자 팬미팅 하루 뒤인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팬에서 탈퇴한다는 인증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일부 팬들은 아이린이 페미니스트 대표 도서를 읽었다며 강하게 비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년 만 재결합’ 솔리드,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론칭 파티

    ‘21년 만 재결합’ 솔리드,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론칭 파티

    그룹 솔리드가 드디어 2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는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솔리드가 정확히 2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솔리드 완전체의 새로운 음악들이 담겨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담은 첫 번째 타이틀곡 ‘Into the Light’는 경쾌한 리듬과 부드러운 보컬,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80년대 신스팝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모던한 곡이다.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도전에 나선 이들에게 뒤를 돌아보며 미련과 후회, 두려움을 느끼겠지만 용기를 내서 새로운 빛을 향해 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내일의 기억 Memento’는 솔리드가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한 곡이자 이번 앨범이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곡으로, 솔리드의 음악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발라드 사운드 트랙이다. 그 외에도 영화 ‘인터스텔라’ 속 시간처럼 잠깐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20년이나 흘렀다는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 ‘1996’, 1집 ‘Give Me a Chance’에 수록됐던 ‘기억 속에 가려진 너의 모습’을 현재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기억 속의 가려진 너의 모습 Flashback’, 잃어버린 소중함을 뒤늦게 알게 된 아쉬움과 예상치 않았던 이별 뒤에 느끼게 되는 그리움의 감정을 그린 곡 ‘Daystar’가 이번 앨범의 전반부를 책임진다. 여기에 후회와 두려움을 뒤로하고 한 발 더 나아가려는 다짐을 그린 ‘Here Right Now’,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솔리드의 대표곡 ‘천생연분’을 컴플렉스트로 장르로 리믹스한 ‘천생연분 Destiny (Fyke Remix)’, 전 세계 비트박스 대회를 휩쓴 비트박서 KRNFX가 참여한 ‘천생연분 Destiny (KRNFX Beatbox Redux)’, 타이틀곡 ‘Into the Light’의 리믹스 버전 ‘Into the Light (Nocturnal Remix)’까지 총 아홉 개의 트랙이 솔리드의 새 앨범에 수록됐다. 솔리드는 앨범 발매에 앞선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 및 팬미팅을 겸한 앨범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 21년 만에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게 된 솔리드는 팬들에게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오랫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한편 솔리드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를 진행한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CNN 광고 ‘ON-AIR’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CNN 광고 ‘ON-AIR’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해외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글로벌 유력 방송사인 CNN에 시그니엘 레지던스 광고영상이 전파를 탄다. 상품자체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만큼 글로벌 부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스컴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글로벌 뉴스 전문채널인 CNN방송 프라임 시간대에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방영한다. 555m, 국내 최고층 수직도시, 글로벌 수준의 품격 높은 내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30초, 60초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통해 해외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CNN광고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지 내부를 직접 방문하여 구경하기 힘들다는 해외 고객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또한 이번 광고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국내 주요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대에서 분양중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71층에 조성돼 있다. 전용면적 133~829㎡, 총 223실로 구성된다. 6성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의 레지던스로 이 곳에 거주하는 입주민은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고급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설비와 시스템도 적용된다. 중앙공조 방식의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냉방용과 난방용 배관을 따로 둬서 냉난방 전환이 쉽고 거실 냉방과 침실 난방을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및 층별 일반쓰레기 이송설비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42층에는 약 4030㎡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클럽, 요가스튜디오, 골프레인지, 스크린골프&티칭룸, 프라이빗 샤워&라커 등으로 이뤄진 ‘스포츠존’과 갤러리 라운지, 레지던스 카페, 와인셀러, 파티룸 등으로 이뤄진 ‘릴렉스존’, 컬처홀, 레슨룸, 게스트룸, 미팅룸 등으로 이뤄진 ‘컬처존’, 컨시어지, 메일룸, 런더리 서비스룸 등의 펑션존 등이 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샘플세대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與는 줄낙마, 野는 구인난

    개헌과 남북 관계 등 대형 이슈에 6월 지방선거가 묻히는 모습이다. 여권은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파문으로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며 경고등이 켜졌고 야권은 ‘후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방선거 흥행의 ‘바로미터’인 서울시장 선거는 19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3명에 불과하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자가 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인원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서울 구청장 선거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일 36명이 등록해 60명이었던 2014년과 비교해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지방선거 모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북한발 대형 이슈 등으로 오히려 관심은 시들해진 상황이다. 당초 6파전에서 3파전 양상이 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선거 일정상 가장 늦은 5월 초로 미뤄졌다. 민병두 의원 등이 잇따라 낙마하는 악재가 거듭되며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대로라면 박원순 현 시장의 대세론이 유지되며 힘 빠진 경선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후보 간 룰미팅도 아직 진행되지 않았고 2차 투표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결선 투표에 대해서는 박 시장 측이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후보난을 겪는 자유한국당은 지난 16일 5곳의 광역단체장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경쟁력 있는 인물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그나마 현역 의원 3명이 뛰어들어 흥행이 기대되는 경북지사 선거도 속사정은 다르다. 한국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와 경북도당으로서는 현역인 후보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기저에는 ‘괜히 누구 편들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3, 4당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도 기대보다 낮은 지지율과 후보난으로 고민이 깊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들은 광역단체장 선거뿐만 아니라 기초의회 선거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각 지역에서 3~4인 기초의회 선거구를 쪼개 1·2당에 유리한 2인 선거구가 늘어나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기득권 지키기가 기초 단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82년생 김지영’ 읽으면 페미니스트? 손나은 이어 아이린 논란

    ‘82년생 김지영’ 읽으면 페미니스트? 손나은 이어 아이린 논란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조남주 작가가 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히면서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18일 레드벨벳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2’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이린은 “휴가 동안 ‘82년생 (김지영)’을 읽었고, 또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작품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82년생 김지영’과 민경희 작가가 쓴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을 읽었다고 꼽았다. 팬미팅이 끝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린의 사진을 자르고, 불에 태우는 이른바 탈덕(팬에서 탈퇴·팬이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들은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사실상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것이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담은 책이다. 여성의 삶을 다뤘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출간 7개월 만에 10만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다. 이러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에이핑크 손나은도 뜻하지 않게 페미니스트 오해를 받은 바 있다.손나은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손나은의 휴대전화 케이스에 적힌 ‘GIRLS CAN DO ANYTHING(여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손나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나은이 해당 브랜드 화보 촬영으로 미국에 갔고, 현지에서 행사 물품으로 해당 핸드폰 케이스를 받았다. 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SNS에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런 논란이 벌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논란은 최근 온라인에서 ‘여혐’(여성혐오)과 ‘남혐’(남성혐오)으로 대표되는 성 대결 논쟁이 나날이 심해지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 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 21년 공백 깨고 컴백...5월 단독 콘서트 연다

    ‘이 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 21년 공백 깨고 컴백...5월 단독 콘서트 연다

    그룹 솔리드가 21년 공백을 깨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19일 김조한, 이준, 정재윤으로 구성된 그룹 솔리드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 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9~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는 21년만의 재결합이다. 솔리드는 지난 1996년 마지막 콘서트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팬들에게 다시 만날 것을 예고했다.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솔리드는 새 앨범에 수록된 ‘Into the Light’와 ‘내일의 기억 Memento’를 비롯해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뮤직비디오 시사회와 팬미팅을 겸한 론칭 파티를 열고, 다음 날인 22일 자정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달 말에는 Mnet을 통해 솔리드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아이린, 때아닌 ‘페미’ 논란...‘82년생 김지영’ 읽었다가 ‘봉변’

    레드벨벳 아이린, 때아닌 ‘페미’ 논란...‘82년생 김지영’ 읽었다가 ‘봉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이며, 이유 모를 공격을 당하고 있다.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28·배주현)의 팬에서 탈퇴한다는 이른바 ‘탈덕(脫덕후·팬이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 인증 게시물이 다수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이린 사진을 찢거나 불에 태우는 등 끔찍한 모습이 포함돼 있다.‘탈덕’을 선언한 팬들은 “아이린에게 실망했다”, “나쁜년”, “너랑 결혼까지 생각한 나를 후회한다”라며 분노했다. 이 같은 사건의 발단은 전날 열린 팬미팅에서 시작됐다. 아이린 등 레드벨벳 멤버들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한 팬은 아이린에게 “최근 어떤 책을 읽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린은 “최근 책을 많이 읽었다. ‘82년생’ 그거 읽었고...”라며 “또..제목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별일.. 별일 아닌 것..주황색 표지인데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난다.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했다. 이날 제목은 잘 기억하지 못 했지만 아이린이 읽은 책은 조남주 작가가 쓴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과 민경희 작가의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이다. 이 중 ‘탈덕’ 팬들이 문제를 삼은 건 ‘82년생 김지영’이었다.이들은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것 자체가 사실상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아이린에게 배신당했다”는 입장이다.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글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 척 좀 그만해라”라며 “팬 중 상당수는 남자들이란 거 명심 했음 좋겠다. 남자 팬들이 너한테 돈 쓰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곤란하게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분노했다. 이어 “아무 말이라도 다 뱉어도 되는 건 아니다”라며 아이린이 말실수를 한 것 마냥 몰아갔다.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시각은 가진 네티즌도 이에 가세해 악성댓글을 달았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팬들은 “인신공격성 악성댓글을 멈춰 달라”, “해당 책을 읽은 것이 곧 페미니스트라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아이린의 행동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의 악성댓글 행렬이 이어지면서 급기야 네티즌 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한편 아이린이 읽었다는 ‘82년생 김지영’은 여성 인권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담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이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후 7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SSEN리뷰] “꿈 이뤘다” 뉴이스트W, 눈물의 콘서트 현장

    [SSEN리뷰] “꿈 이뤘다” 뉴이스트W, 눈물의 콘서트 현장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시간 30분 가량의 콘서트를 진행한 뉴이스트W 멤버들은 이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는 뉴이스트W 단독콘서트 ‘NU’EST CONCERT IN SEOUL’이 개최됐다. 뉴이스트W는 지난해 8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이번 콘서트 현장은 뉴이스트W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찼다.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열게 된 뉴이스트W. 멤버들은 최근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WHERE YOU AT’을 부른 뒤 데뷔곡 ‘FACE’ 무대를 선보였다. 6년 전 데뷔 무대에 올랐던 이들에게 이번 단독콘서트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 렌(최민기)은 “리허설 때는 객석이 텅텅 비어 있었다. 이 자리를 팬들이 채워준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백호(강동호) 또한 “이렇게 가득 차 있는 걸 상상만 했다. 이걸 실제로 보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멤버들의 단독 무대였다. 뉴이스트W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W, HERE’에서 솔로곡을 발표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 솔로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JR(김종현)은 무반주로 시작되는 솔로곡 ‘With’를 낮은 목소리로 부르며 등장했다. 작사에도 직접 참여한 만큼 JR은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그는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부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아론(곽영민)은 화려한 댄스로 솔로곡 ‘Good Love’ 무대를 꾸몄다. 아론은 솔로 무대 이후 “섹시하다”, “잘 생겼다”는 팬들의 환호에 포인트 안무인 하트춤을 선보이며 화답했다.솔로곡 ‘Paradise’ 무대에 오른 렌은 망사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렌은 “팬들이 이 무대를 보면서 마치 파라다이스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백호는 무대 위 설치 장치에 등장해 솔로곡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불렀다. “그대 곁에서 위로받고 또 행복했죠”, “내가 그대 마음 이해할게요” 등 가사는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백호 또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이스트W는 이어 ‘여보세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3년 발표한 곡 ‘여보세요’는 2017년 멤버들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후 음원차트 역주행의 기적을 보인 곡이다. ‘여보세요’ 무대를 마친 JR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렌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최선을 다해 앨범을 만들었기 때문에 ‘여보세요’도 역주행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이 무대를 하기 전 공개된 영상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개인 모습이 담긴 영상은 솔로곡 무대를 앞두고 공개됐다. 네 사람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른 그림을 그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네 사람이 그린 그림은 한데 모여 ‘W’라는 글자를 만들어냈다. 각자가 모여 함께 있을 때 빛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했다.마지막 곡을 남겨 둔 멤버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호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게 꿈이었다. 그 꿈을 이뤘고,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아론은 “이곳을 꽉 채워 준 팬들에게 고맙다. 사랑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이 계속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렌은 “데뷔 6주년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 저희를 보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더 JR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음악을 하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간도 갖겠다. 이 무대를 위해 애써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이스트W는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뉴이스트 노래로 꽉 채웠다. 6년 동안 꾸준히 노래해 온 결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더 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달려가는 이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메달 결승골 어시스트’ 정승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겠다”

    ‘동메달 결승골 어시스트’ 정승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겠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동메달을 땄기 때문에 프로포즈를 해야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께 메달을 걸어 드리고 싶고, 지금 고인이시지만 아버지께 먼저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하고 싶습니다.” ‘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32)이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프로포즈 계획을 밝혔다. 정승환은 6년 전 장애인체육회 직원이었던 송현정(29)씨와 처음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은 정승환의 어시스트와 장동신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은 선수와 감독, 코치 모두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동메달의 기쁨을 마음껏 즐기는 자리였다. 서광석 감독은 “많은 기자와 관중, 국민이 파라 아이스하키를 많이 응원해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17명 선수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줘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장 한민수(48)는 “감격스러운 순간에 기자회견을 하는 게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첫 경기인) 한일전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승패와 관계없이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격려를 보내주셨기에 이 자리에 섰다. 모든 영광을 국민 여러분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인 장동신(42)은 “승리를 이끈 행운의 골이었다”라며 “정승환 선수가 잘 맞춰서 줬다. 한일전 끝나고 라커룸에서 정승환에게 농담삼아 ‘내가 한 번 어시스트 했으니 갚아’라고 했는데 진짜 갚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들 열심히 뛰어줬고, 많은 스태프분 힘드셨을 텐데 마지막 한 골이 보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오늘의 경기 결과가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 미래와 장애인 및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김정호 코치 일단 동메달 딴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저희 선수들이 벤쿠버와 소치 거쳐서 평창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는데 오늘의 결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베이징까지의 미래 밝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스포츠 하시는 분들이 용기 내 파라 아이스하키 접하셔서 더 많은 선수가 생기고 인프라가 확보된다면, 베이징 전망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서 감독님 한일전 전에 선수들에게 편지 읽어주셨다고 하던데. -서광석 감독 편지는 아니고요. 제가 말주변이 없고 해서 밤에 생각하며 썼습니다. 일본전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한테 작은 메시지 보냈고요. 오늘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또 한 번 편지를 읽다가 제가 울었습니다. 제 글에 제가 감동 받아서요. (일동 웃음) 눈물 안 보이려고 마음 많이 먹었는데. 제가 흔들리면 선수들 흔들릴까봐 읽고 나와서 (눈물이 나) 물 마시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오늘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어떤 말씀하셨는지. -서광석 감독 경기 전에 선수들과 라커룸에서 미팅을 해야 하는데 메시지를 전달하다가 우는 바람에 메시지 전달 못 했고요. 선수들이 반복적으로 어려운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고 믿고서 경기에 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런 큰 대회에서 전술, 전략을 짠다고 하더라도 선수들이 너무 긴장을 했기 때문에 그런 거 없이 격려를 계속 했습니다. 17명 선수가 하나가 됐기에 믿고 하라고 격려를 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경기장 중앙에 둘러서서 애국가 제창하셨는데. -서광석 감독 어제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쓰다 지우다 했는데 대한민국에서 하는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의 무대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선수들과 국민들, 관객분들에게 저희가 보답하기 위해 금메달은 아니지만 금메달보다 몇 배 가치 있는 동메달 땄기 때문에 애국가를 부르자고 말했습니다. 선수들과 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한민수 선수 고별전이어서 다른 선수들은 좀 더 각별했을 거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형님들의 고별전 준비하셨는지. -이주승 아시다시피 저희 고참 베테랑 선수분들이 이번 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팀에서 많지 않은 20대 선수인데 고참 선수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 것들이 하키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패럴림픽을 마지막으로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은퇴하신다고 해서 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젊은 선수들이 형 몫만큼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 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팀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만균 선수 경기 끝나고 눈물 많이 흘리셨습니다. 안 울겠다고 얘기하셨는데 왜 우셨는지. -유만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저도 선수다 보니까 시합도 뛰고 싶었고, (골리) 재용이가 걱정도 됐었고. 그러다 보니까 많이 울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도 좀 울 거 같은데. 제가 대표팀에서 골리로 앉아있으면서 이탈리아와 되게 악연이 많아요. 감독님께서 잘 선택해주신 거 같아요. 저도 후배가 제 악연을 멋지게 끊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두 시간 동안 땀을 흘리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뛰는 입장에서는 엄청 긴장되고 그랬을 텐데 인생에서 이렇게 힘든 경기,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몇 번이나 있었는지. -정승환 오늘 특별한 날이죠. 17명 선수에게 평생 기억될 좋은 날이었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눠주시고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여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서 감독님, 코치님 등 너무나도 많은 분께서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분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을 끝으로 은퇴하시는 한민수 선수는 세대교체, 후진양성을 생각하실 거 같은데, 장애인분들에게 파라아이스하키 매력과 도전의 메시지를 주신다면. -한민수 하키를 18년째 하고 있는데 마지막 은퇴 무대에서 금메달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힘들게 훈련해서 값진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떠날 때 마음 편히 떠나게 해줄 수 있게 해준 우리 동생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나이 많은 선수들 뒷바라지 해주시고 이해해주신 서광석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지만 고생한 스태프분들 감사드립니다. 은퇴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선수 출신 지도자 없기에 제가 많은 공부를 해서 장애인분들에게 스포츠를 통해서 성취감과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보다 더 준비해서 쓰임 받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광석 감독님 오늘처럼 눈물 흘리신 적 있으신지. 그리고 김영성 선수가 패널티로 2분간 퇴장했을 때 어떤 느낌이셨는지. -서광석 감독 저희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선수들과 훈련을 했던 시간과 과정이 머리에 스치면서 너무 감격을 했기 때문에 울었습니다. 맨 처음에 편지를 쓰면서 선수들과 강릉하키센터에서 부둥켜안고 울고 싶다는 메시지 보냈는데 그게 꿈이 아닌 현실이 됐기에 그 감격은 몇 배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영성 선수가 패널티 받았는데 패널티가 아니었었으면 이탈리아 선수가 더 좋은 득점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패널티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솔리드 ‘Into the Light’ 첫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어떤 콘셉트?’

    솔리드 ‘Into the Light’ 첫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어떤 콘셉트?’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첫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21년 만의 재결합과 새 앨범 발매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을 두 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솔리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 공개된 ‘Into the Light’는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담은 타이틀곡이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힘들어하지만 현재에 안도하고 있는 자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고민하고 용기를 내는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부드러운 보컬,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80년대 신스팝 등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모던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또다른 타이틀곡 ‘내일의 기억 Memento’는 앨범 수록곡 중에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한 곡이자 이번 앨범이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곡이다. 오래된 기억 속 기차 소리를 연상케 하는 드럼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솔리드 음악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발라드 사운드의 곡이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 티저는 17일 솔리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솔리드는 오는 21일 뮤직 비디오 시사회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런칭 파티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솔리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3월말 엠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솔리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전현무, 팬서비스 망설이는 팬에 당황

    ‘나혼자산다’ 전현무, 팬서비스 망설이는 팬에 당황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팬미팅을 위해 특별한 팬서비스를 준비했다.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6회에서는 전현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급 팬서비스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팬미팅의 한 코너로 현무퀴즈를 기획했고, 정답자에게 제비뽑기를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전현무가 정답을 맞춘 팬에게 팬서비스를 시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앞허그’라고 적힌 종이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당황스럽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허그’에 당첨된 팬이 전현무에게 안기지 못한 채 주저했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마저도 쉽게 행할 수 없는 팬서비스에 탄성을 질렀다. 이 같은 분위기에 전현무는 “보통 팬미팅이면 ‘부러워~’ 이런 반응인데”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전현무는 자신이 갖고 있는 희귀한 아이템을 현무퀴즈의 상품으로 준비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강주택, 동탄테크노밸리에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지식산업센터 3월 분양

    금강주택, 동탄테크노밸리에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지식산업센터 3월 분양

    금강주택이 3월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인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대지면적 51,801㎡, 연면적 28만7,343㎡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그밖에도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기업 활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향후 이 일대는 수도권 남부 산업고도화 촉진을 위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여건 역시 눈에 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2016년 12월 개통한 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대로 도달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층별 휴게실 및 미팅룸, 샤워실을 계획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에도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약 5,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하 1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함께 분양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3~49㎡ 총 675실이며, 2층에는 육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줄여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5톤 차량까지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지하 2층~지상 7층)되며 층고는 5.8~6m(지하 2층~지상 10층)에 달한다. 또 40ft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한 하역시스템까지 갖췄다. 아울러 약 220m 원스톱 동선의 복합스트리트몰은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문화·여가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입주기업들을 위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총 분양가의 80% 이상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재산세 37.5% 감면, 취득세 50% 감면이 이뤄지며, 법인세는 4년간 100% 면제된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기업 환경이 좋은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지어지는데다 세금 감면과 장기저리융자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동탄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국내 최고 명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홍보관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피투게더3’ 이상우 “김소연, 내 허름한 모습에 반했다”

    ‘해피투게더3’ 이상우 “김소연, 내 허름한 모습에 반했다”

    멀끔해서 더 웃기다. 배우 이상우가 대체 불가능한 엉뚱 매력으로 ‘해피투게더3’에 빅 재미를 불러왔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5일 방송은 한지혜-이상우-박선영-여회현-금새록이 출연한 ‘해투동-같이 살래요 특집’과 UN 최정원-멜로망스 김민석-케이윌-어반자카파 조현아-모모랜드가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 :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2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해투동’에서는 시청률 40% 신화를 쓴 ‘황금빛 내 인생’의 바통을 이어받은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 팀이 출격해 끈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이상우는 독특한 4차원 매력을 꽃피우며 입만 열면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방송 초반에는 이상우의 독특한 면모를 밝히는 한지혜-박선영의 증언이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지혜는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미팅하는 자리에서 배우 롤 모델을 여쭤보시더라. 그런데 이상우가 엉뚱하게도 이주일 선배님이라고 답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상우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어릴 때는 웃기다는 소리를 들었었다”고 말했고, 전혀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이상우의 주장에 유재석은 “신생아 때 얘기하시는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선영은 “저는 이상우 씨의 첫 데뷔작을 같이 했다. 당시에 말을 못하는 친구로 나왔는데 진짜 말을 못하는 분인 줄 알았다. 로봇연기의 창시자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우는 마치 로봇연기를 펼치고 있는 듯 무덤덤한 표정으로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도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우는 “처음부터 아내에게 호감이 있었다. 또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만나기 직전에 같이 의류모델을 같이 했었는데 그때 좋은 모습을 봐서 드라마 출연까지 결정하게 됐다”며 핑크빛 스토리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핑크빛 무드도 잠시, 이상우는 김소연과의 독특한 연애 비화를 공개해 분위기를 급 반전시켰다. 김소연이 자신의 허름한(?) 모습에 반했다고 주장한 것. 이상우는 김소연과 드라마를 찍는 8개월 동안 내내 같은 옷만 입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어 이상우는 “계절은 저한테 딱 한번만 바뀐다. 더울 때와 추울 때. 여름에는 집업을 좀 내리고 가을에는 지퍼를 좀 올린다”며 엉뚱한 의상철학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상우는 비밀연애 당시 김소연에게도 허름한 옷차림을 코치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자세도 약간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라고 조언했다”고 밝히며 직접 ‘시선을 끌지 않는 걸음걸이’의 시연을 했는데, 되려 시선을 강탈하는 ‘좀비 워킹’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했다. 급기야 이상우는 “걸리면 허리를 다시 편다”며 허술하디 허술한 비밀연애 비법을 설파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이상우는 김소연과의 엉뚱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남다른 알바 스케일로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타워팰리스와 성수대교를 지었다고 밝힌 것. “성수대교를 지나갈 때마다 뿌듯하다”고 말하는 이상우를 향해 MC들은 이동루트가 주로 성수대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그래도 제일 많이 타는 건 영동대교”라며 예측불가한 답변을 꺼내놔 웃음으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이상우는 떡볶이 장사를 했던 일도 공개했는데 “선점하고 있던 상인 분들이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장사자리를 이동했는데 가다가다 막다른 골목까지 갔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우는 감정연기 비법을 묻는 질문에도 독특한 매력을 십분 드러냈다. 파트너 한지혜가 감정연기를 위해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안 그렇지만 예전에는 눈을 계속 뜨고 있었다”고 과도하게 인간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 급기야 이상우는 “그래도 안되면 눈을 살짝 찌른다”고 덧붙여 ‘해투3’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 1부의 전국 시청률은 5.1%, 수도권 시청률은 4.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동욱,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1000석 자비로 구입

    이동욱,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1000석 자비로 구입

    배우 이동욱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팬미팅으로 분위기를 한층 상승시켰다.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아트센터에서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이 날 열린 팬미팅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앞서 배우 장근석이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춘천 팬미팅을 진행한데 이어 이동욱이 바통을 받았다. 이동욱은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팬미팅에서 별도의 진행자 없이 능숙하고 센스 넘치는 셀프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국내외 팬들이 자리한 만큼 그는달 콤한 보이스로 장내를 사로잡았다. 또, 기존의 평범한 팬미팅과 달리 OX 퀴즈, 손잡고 눈싸움, 손바닥 씨름, 셀카 촬영, 캔디 증정 등 랜덤 추첨된 팬들이 무대 위로 직접 올라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참석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특히 수시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의견을 주고받는 그의 다정함에 팬미팅 분위기는 물론 호응도 또한 고조되었다. 팬미팅 종료 후에는 이동욱이 사전에 자비로 구입한 아이스하키 경기 1000석에 팬들을 초대해 함께 관람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강원관광’ 홍보대사의 면모를 보였다. 이동욱은 마지막으로 멀리 강릉까지 찾아 준 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로 ‘FOR MY DEAR 아시아 투어 화보집’과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된 홍보대사 명함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애정을 아낌없이 담아 전했다. 평소 드라마와 국내외 패션 행사, 화보 활동에서 품절사태를 일으키는 이동욱의 막강한 파급력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강원관광’ 홍보대사로서의 맹활약이 더해져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사진=킹콩by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솔리드 ‘Into the Light’ 예약판매 시작..22일 음원 공개

    솔리드 ‘Into the Light’ 예약판매 시작..22일 음원 공개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1997년 4집 앨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을 공식화하고 오는 22일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을 밝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노래뿐 아니라 앨범 작업의 전 과정을 멤버들이 직접 해내는 역량을 갖추고 세련된 사운드와 스타일로 국내 음악 시장을 새로운 트렌드로 이끌었던 이들이기에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솔리드의 새 앨범은 현재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CD뿐 아니라 USB 카세트로도 함께 발매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USB 카세트에는 CD 음원과 함께 고음질 HD 오디오 파일이 수록된다. 여기에 CD와 USB 카세트, 공식 머천다이즈 등을 함께 담은 스페셜 패키지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별도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에 앞서 음원은 22일 새벽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오랫동안 솔리드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3월 21일에는 뮤직 비디오 시사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런칭 파티를 준비하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과 장소, 참여 방법 등 관련 사항은 솔리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솔리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정훈 PD ♥’ 이영진, 7개월 전 ‘미투’ 폭로 “현장서 베드신 강요”

    ‘배정훈 PD ♥’ 이영진, 7개월 전 ‘미투’ 폭로 “현장서 베드신 강요”

    배우 이영진이 SBS 배정훈 PD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이영진은 지난해 8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당시 여배우 폭행 문제가 불거졌던 김기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영진은 김기덕 감독의 강압 촬영 논란에 대해 “터질게 터졌다는 이야기가 맞다. 사실 지금 터진 것도 늦게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영진은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며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베드신이 한 줄이었다. 당시 제작사 대표와 미팅을 했는데, 이미지 처리를 할 것이기 때문에 노출에 대한 부담은 안 가져도 된다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촬영장에 갔더니, 첫 촬영과 첫 신, 첫 컷이 남자배우와의 베드신이더라. 그래도 ‘잘 촬영할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옥상으로 불러 1대1 면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영진은 “감독님의 의도는 완전한 노출, 전라였다. 단순히 현장에서 설득에 의해 노출신이나 베드신을 찍을 수 있는가는 생각해 볼 부분이다. 현장에서 대본은 계약서라기보다는 가이드이기 때문에 뭉뚱그려 쓰는 경우도 있더라. 이렇게 민감한 사안이라면 철저한 계약 하에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영진은 “영화가 여성의 대상화가 심한 장르”라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여자는 자고 싶어야 돼’였다. 셀 수가 없다. 다른 능력은 이걸 갖춘 다음인양 말이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이영진은 “성형 제안을 너무 많이 받았다. 신체 부위 중 어떤 부위는 굉장히 많은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영진은 15일 SBS 교양국 배정훈 PD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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