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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정태억(사업)태경(사업)씨 모친상 이종대(방통심의위 기획조정실장)씨 장모상 16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1)384-2465●강우석(영화감독)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02)2258-5979●황영순(서해임산대표)명순(자영업)석순(문화일보 편집부국장)씨 모친상 채수항(자영업)진명호(㈜서흥알이에프 자재부장)씨 장모상 17일 충남 태안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1)671-5203●이규승(전 주일대사관 서기관)별세 훈표(대한볼링협회 이사)선주(KT 팀장)씨 부친상 이승화(마이미코리아 이사) 홍현기(㈜배움 대표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4●배재만(연합뉴스 사진부 차장)재민(코오롱 헤드 현대중동점 매니저)은진(윤선생 영어숲 신림남부원장)씨 부친상 최진서(동경개발 대표)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58-5971●오익회(현대종합상사 상무)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3●최부엽(사업)우엽(우정연구소장, 전대우전자연구소팀장)규엽(사업)한엽(사업)씨 모친상 김애실(불광중 교사)씨 시모상 17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31)932-9171●정용우(우리은행 지점장)재희(약사)부친상 장연철(㈜가람건축 대표이사)여운용(㈜윈윈개발 대표이사)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2●원철용(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씨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최정수(청주기계공고 교사)씨 부친상 김영훈(동양메이저 전무)씨 장인상 17일 충남 당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41)355-7980●이동원(삼성증권 과장)씨 별세 이경근(한국원자력연구원)형제상 17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249-8465●홍란성(전 서울 백일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장용훈(연합뉴스 북한 전문기자)씨외조모상 17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841-7652
  • “현영 맞아?” 미코·에어로빅강사 과거 공개

    “현영 맞아?” 미코·에어로빅강사 과거 공개

    현영의 데뷔 전 과거 활동 사진이 방송에 최초 공개된다.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현영의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모습과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할 당시의 과거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199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현영은 대학 시절부터 각종 아가씨대회에 출전해 학비를 마련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하지만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스타 더 시크릿’ 관계자는 “현영이 14년 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촬영한 프로필 사진 등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사진들은 MBC 지하 자료실에 있는 수 백 권의 테이프를 뒤진 끝에 찾아 낸 것이라고. 관계자는 “10여 년 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따라했던 아침 프로그램 속에서 현영의 에어로빅 모습을 찾아냈다.”고 출처를 전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유아독존(EBS 오후 3시) 매일 아침마다 엄마와 벌어지는 옷 전쟁은 이제 그만. 자신이 좋아하는,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고 싶은 아이들. 그래서 유아독존 아이들은 말한다. “우리 옷은 우리가 만든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들만의 패션. 올 가을, 패션계에 새바람을 불고 올 파격적인 신인 디자이너들을 만나본다. ●역사 스페셜(KBS1 오후 8시)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에서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바로 그 순간이 녹화되고 있었다. 촬영 필름은 약 150m 길이의 동영상 필름으로, 안중근 의거 당시를 기록하고 있었다. 안중근의 이토 저격 필름은 어디로 사라졌나? 의거 이후 100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날의 영상, 그 행방을 추적한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주범인은 당분간 머물겠다며 집으로 들이닥친 계솔의 등장에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계솔은 옛날에 쓴 각서를 들먹이며 무시한 채 눌러앉는다. 과자는 건강의 이혼사실을 다른 가족들이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하고, 도우미는 부부동반 모임에서 남편이 새로 주유소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인연만들기(MBC 오후 7시55분) 상은은 호주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옥란은 여준과 상은의 데이트를 다시 한 번 언급한다. 여준은 쇼핑은 질색이지만 어쩔 수 없이 상은을 따라 나선다. 프리허그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상은을 보며 여준은 기막혀하고, 말다툼하다 헤프다는 말에 화난 상은은 여준의 뺨을 때린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사랑한다면 혼전 동거도 문제없다는 시대. 아직도 결혼을 약속했기 때문에 성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며, 이를 근거로 국가의 형법이 개입하는 것은 얼마나 타당성을 가질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존폐 논쟁을 통해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김정은의 초콜릿(SBS 밤 12시20분)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는 슬픈 발라드로 사람들의 감성을 울린 것과는 달리 화려한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가수 홍경민은 콘서트을 열어 특색있는 레퍼토리를 공개한다. 또 가수 김정민은 부인 루미코와 동반 출연해 에반 에센스의 ‘브링 미 투 라이프(Bring Me To Life)’를 부른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한국의 전통검을 복원하는 과정이 방송에 최초로 공개된다. ‘칼의 울음’은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제철 전문가 이은철 선생이 전통방식 그대로 철을 생산해 내고, 그 철로 칼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더불어 일본도가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 그들의 노력들을 짚어 볼 예정이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재치만점 학급의 분위기 메이커 김한국. 전교1등 수재 하성환. 눈빛만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서열측정 불가 유학생 이봉재. 너무나 달라 전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던 세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을 웃음으로 물들게 했던 친구들을 코미디언 김한국이 찾는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아동성범죄로 전자발찌제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뜨겁다. 위치추적장치 및 워킹스쿨버스까지 등장. 위험천만한 범죄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는 노력을 VJ카메라에 담는다. 대한민국에 꼭꼭 숨어있는 틈새직업의 세계를 공개한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6시50분) 2008년 한 해 동안만 300건, 18년 동안 2000건이 훌쩍 넘는 간이식 수술 기록 중 96%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외과의사 이승규 교수. 환갑의 나이에 평균 12시간 이상 걸리는 간이식 수술을 매주 4회 이상 해낸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칼잡이’ 외과의사 이승규 교수의 도전을 들어본다. ●스타부부쇼 자기야(SBS 오후 11시5분) 아내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스타 아내들 최란, 이승신, 김지연, 루미코, 신재은 그리고 박지윤, 유채영이 최고의 모습으로 꾸미고, 최고급 하우스 웨딩 장소에 나가 그동안 남편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 미처 다하지 못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낸다. ●리얼실험프로젝트X(EBS 오후 8시50분) 2009년 덴마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 개막했다. 그러나 한국대표팀이 이틀 연속 노골드를 기록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체면이 구겨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무술콘텐츠 성공비법을 찾기 위해 현지로 떠난 세 주인공. 태권도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다. ●OBS 시사토론 <우리시대>(OBS 밤 12시30분) 이중국적을 광범위하게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열린다. 법무부는 최근 출생 등에 의한 선천적 이중 국적자와 결혼 이민자에 대해 이중국적을 인정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중국적 규제완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 ‘미코’ 이하늬 뇌쇄적인 패션화보 공개

    ‘미코’ 이하늬 뇌쇄적인 패션화보 공개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의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낸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이하늬는 월간지 ‘인스타일’의 패션화보에서 벌룬 소매와 파워 숄더 블라우스, 볼륨감 있는 원피스 등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해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남산 힐튼 호텔에서 촬영된 이 화보에서 이하늬는 도도한 표정으로 침대에 도발적으로 걸터앉고 긴 의자에 반쯤 몸을 기대는 등 요염한 포즈를 선보여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뒤 이하늬는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일탈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에 도전하게 되어 매일 매일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해 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이하늬는 오는 11월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주연 ‘엘 우드’역을 맡아 막바지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네마 데이트 어떠세요

    시네마 데이트 어떠세요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걸작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9일부터 ‘시네마 데이트(Cinema Date):가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7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서울 낙원동에 위치한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로 오면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데뷔작 ‘환상의 빛’(1995년, 일본)은 데루 미야모토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평화로운 가정생활을 꾸려가던 유미코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자살에 크게 상처받는다. 5년 뒤 다미오와 재혼한 유미코. 새 삶에 적응해 가던 어느 날, 남편이 자주 가던 주점에서 그가 자살한 밤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영화는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이란 화두를 심도있게 다룬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오셀리오니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발레리 토도롭스키의 ‘고요의 땅’(1998년)은 러시아식 랩소디라 할 수 있다. 영화는 자본주의 물결을 타는 과도기 러시아의 혼란상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준다. 남자친구의 도박 빚으로 마피아에게 붙잡힌 리타와 귀가 들리지 않는 클럽댄스 야야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제목 ‘고요의 땅’은 청각장애인들의 지상낙원을 뜻한다. 핫산 엑타파나흐의 ‘도메’(2000년, 프랑스·이란)와 자파르 파나히의 ‘거울’(1997년, 이란)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이후 이란 영화의 새로운 미학을 이뤄냈다고 평가받는다. ‘도메’는 이란의 신예감독 핫산 엑타파나흐의 데뷔작이다. 이란 정착을 희망하는 아프가니스탄 청년 도메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배우들의 꾸미지 않은 연기,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특징이다. ‘거울’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연출력과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초등학생 미나의 하굣길을 따라가는 작품은 픽션과 논픽션, 영화와 현실을 드나들며 테헤란의 오늘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아모스 콜렉의 ‘패스트 푸드, 패스트 우먼’(2000년)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혼남과 맞선을 보는 35살의 웨이트리스 벨라, 애인구함 광고를 통해 만나는 중년의 에밀라와 노신사 폴 등 뉴욕 사람들의 일상을 낭만적으로 담고 있다. 브래드 앤더슨의 ‘해피 액시던트’(2000년)도 기발한 상상력이 눈길을 끄는 로맨틱 코미디다. 엇갈리는 연애에 지친 루비와 시간을 거슬러온 ‘시간여행자’ 샘의 만남을 경쾌하게 다루고 있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 참조. (02)741-9782.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日 39세 다테 한솔코리아오픈 우승

    다테 기미코(일본·155위)가 39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사상 두 번째 최고령 우승을 일궜다. 다테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한솔코리아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2번 시드의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23위·스페인)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WTA 투어 단식 최고령 우승은 1983년 빌리 진 킹(미국)이 세운 39세 7개월 23일. 다테는 종전 2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가 94년 세운 37세4개월2일을 가볍게 제쳤다. 95년 세계 4위까지 올랐다가 이듬해 은퇴한 다테는 12년의 공백을 딛고 2008년 현역에 복귀, 무려 13년 만에 투어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다테의 마지막 우승은 96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TA 투어 대회였다. 우승 상금 3만 7000달러(4400여만원)와 함께 랭킹 포인트 280점을 보탠 다테는 다음 주 랭킹에서 10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남자 유혹하는 ‘페로몬’ 구두 멕시코서 개발

    남자 유혹하는 ‘페로몬’ 구두 멕시코서 개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다고? 애인 만들기 문제 없어!” 앞으로 멕시코에서는 이렇게 큰소리치는 여성이 늘어날지 모른다. 남자를 유혹하는 데 효과 만점이라는 여성용 구두가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개발돼 화제다. 그렇다고 최면을 걸거나 주문을 외우게 하는 신발은 아니다. 이성을 유혹한다는 (성)페로몬의 생성을 돕는 구두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신발은 나왔지만 매력을 발산하게 해주는 신발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작됐다.”면서 “회사 정책에 따라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전 효과를 시험해 보았는데 만족할 결과를 얻었다는 여성이 많았다.”고 말했다. 페로몬은 이성을 유혹하는 역할을 한다는 생물학적 성분이다. 상대편 뇌에 특정한 신경자극을 일으켜 호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페로몬이 많이 생길수록 상대상 이성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멕시코의 제화업체 에미코가 선보인 화제의 구두는 바로 여기에 착안한 상품이다. 신고 걷기만 하면 한걸음 한걸음 페로몬의 생성을 촉진한다. “이 신발을 신으면 원하는 남자를 연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주장에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는 셈이다. 비밀은 구두깔창에 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깔창이 마치 지압을 하듯 발바닥을 자극하면서 페로몬의 생성을 촉진한다. 인기만점의 여성이 되도록 도와준다는 이 구두는 25-40대 직장여성을 겨냥해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굽이 높으면서도 신고 일하기에 편하고, 매력만점의 여성으로 느끼길 원하는 직장여성을 주요 소비계층으로 보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구두는 멕시코에서 모델에 따라 30-40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코眞’ 김주리 “지드래곤과 연락 안 돼”

    ‘미코眞’ 김주리 “지드래곤과 연락 안 돼”

    ‘2009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가수 지드래곤에게 섭섭했던 마음을 전했다. 김주리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 최근 녹화에 각각 선과 미로 뽑힌 서은미, 이슬기 등 미스코리아 5명과 함께 참여해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김주리의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딸 김주리를 “밖에서는 공주지만 집에서는 왈가닥”이라고 표현하며 어릴 적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주리는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는 김주리는 두 사람이 친구라는 소식이 알려진 뒤 빅뱅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고. 이에 대해 김주리는 “어린 팬 분들이 한 행동이기에 너그럽게 이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주리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난 후 지드래곤에게 축하전화를 받았냐는 MC의 질문에 “이제는 연락이 안 된다.”며 내심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주리를 비롯한 미스코리아 6명은 성형의혹과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워기 틀고 곧바로 얼굴 들이미는 건 위험”

    “샤워기 틀고 곧바로 얼굴 들이미는 건 위험”

     샤워기를 틀자마자 쏟아지는 물에 얼굴을 들이대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영국 BBC가 15일 경고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노먼 페이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프로시딩스 저널’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이런 식으로 박테리아에 자주 노출되는 이들은 피로감,마른 기침,무력감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폐 속 깊이 박테리아를 불러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뉴욕에서 덴버에 이르는 5개주 9개 도시의 가정,아파트,공공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50개 샤워 꼭지를 검사한 결과 3개 가운데 1개꼴로 폐질환을 일으킬 만한 수준의 미코박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보고했다.미 국립과학아카데미(NAS)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정수기의 박테리아 잔존량의 100배에 해당했다.  특히 얼굴에 물을 뿌리는 샤워 꼭지가 더러울 경우 박테리아들을 얼굴에 들이붓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건강한 이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고령이거나 임산부,만성적인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페이스 교수는 사람들이 갈수록 샤워를 더 즐기고 목욕을 덜하는 것이 최근에 폐질환 감염이 늘고 있는 이유가 될지 모른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 플래스틱 샤워 꼭지는 박테리아막이 훨씬 잘 형성되기 때문에 금속으로 만든 꼭지로 바꾸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샤워하는 행위는 레지오넬라병,폐렴,황색포도상구균(Pseudomonas aeruginosa) 등 다른 감염성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로 마땅히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결론.  건강보호국(HPA)에 따르면 욕조나 스파 역시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오다기리 조, 극비리 한국 방문…송혜교와 조우

    오다기리 조, 극비리 한국 방문…송혜교와 조우

    일본의 최정상급 남자 스타와 한국의 여자 톱스타가 만났다. 과연 무슨 일로? 일본영화 ‘메종 드 히미코’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다기리 조가 매거진 ‘하이컷’(www.highcut.co.kr)의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됐다.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는 지난 달, 의류화보 촬영 차 한국에 극비리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오다기리 조는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철저한 보안 속에 청담동의 한 거리에서 ‘현빈의 그녀’ 송헤교와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오다기리 조는 잘빠진 몸매에 딱 보기 좋을 만큼의 근육과 부스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국내 여성팬들 사이에서 ‘워너비’(wannabe)로 등극했다.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음에도 오다기리 조는 페도라를 살짝 눌러쓴 채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알 듯 말 듯 한 시크한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했다. 오다기리 조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는 오는 4일 발행되는 ‘하이컷’ 12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하이컷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정민, 日 아이돌 출신 아내와 예능 최초출연

    김정민, 日 아이돌 출신 아내와 예능 최초출연

    한국의 대표가수 김정민과 일본 아이돌 출신의 타니 루미코 부부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한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4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국경이 달라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았던 신혼 초 ‘빠가’라는 단어 때문에 오해하고 황당해 했던 사연을 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는 일본 그룹 ‘하로프로젝트’ 멤버로 아이돌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6월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정민와 루미코는 그해 10월 결혼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또렷한’ 하트무늬 가진 형제 개 화제

    하트무늬를 띠고 태어난 형제 개 두 마리가 일본에서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두 살 된 치와와 종 ‘하트쿤’(Heartkun)은 날 때부터 하트모양과 비슷한 갈색 털이 몸 왼쪽에 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 3일, 하트쿤과 똑같은 하트무늬를 가진 동생 ‘러브쿤’(LoveKun)이 태어나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함께 낳은 강아지는 4마리이지만 하트무늬를 가진 것은 러브쿤 뿐이다. 하트쿤 형제를 낳은 어미 개에게도 몸에 무늬가 있으나 하트쿤과 러브쿤처럼 또렷한 하트무늬는 아니다. 주인 사쿠라다 에미코는 “예쁜 하트 무늬를 가진 개가 두 마리나 생길 줄은 몰랐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치와와를 봐 왔지만 이렇게 특별한 개들은 본 적이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과교실제·졸업인증제·국제반… 차별화 운영

    교과교실제·졸업인증제·국제반… 차별화 운영

    자율형사립고는 수업과정의 절반은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교과교실제, 특성화 교육도 가능하다. 교육당국은 이를 장점으로 꼽고 있다. 단점도 분명하다. 등록금은 일반계고의 3배 안팎까지 올려 받는다. 경제력에 따른 교육격차 심화가 우려된다. 이런 저런 논란 가운데서도 각 학교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특징을 소개한다. ●경희고 수학·과학 과정을 특성화한다. 교과교실제와 영재반도 운영한다. 1∼2학년들에게는 태권도 교육을 실시한다. 인성지도를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수준별 수업과 수준별 평가문항을 준비하고 방과후 맞춤형 수업도 할 예정이다. ●동성고 천주교 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다. 예비신학생 과정을 따로 운영한다. 일반학생은 일본어와 중국어 가운데 한 과목을 들어야 한다. 예비신학생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이수해야 한다. AP과목(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는 과목)도 이수할 수 있다. ●배재고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학·과학 수업은 각각 2단위씩 늘리고 기술·가정은 축소한다. AP교과목도 운영하고 과제연구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과 성적 하위 15% 이하 학생에게는 성적 향상 맞춤형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다. ●세화고 영어회화 과목을 신설한다. 국제과정을 마련해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따로 교육할 계획이다. 국어과목 군에 고전문학의 감상과 비평, 시창작 활동 등 전문교과를 도입한다. ‘1인 1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반드시 1개 이상의 동아리 활동을 의무화했다. ●숭문고 독서와 작문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3학년 이수단위를 축소해 남는 시간에는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수시로 수요를 조사해 개설하는 선택교과목을 바꾼다. 기타, 펜글씨, 농구, 테니스, 미술감상 가운데 2개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졸업인증제를 실시해 졸업 전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한자, 정보, 영어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일고 영어특성화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과 5개 과목을 필수로 지정해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토록 한다. 국제반도 운영한다. 특별활동, 기술가정, 사회, 국사, 과학 교과 단위 수를 줄이고 논술, 과제연구, 교양특강 등 창의적 재량활동을 늘린다. 제2외국어를 필수선택으로 지정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 한 과목을 들어야 한다. ●우신고 국어와 제2외국어 수업을 늘리고 인문사회과정, 어문과정, 이학공학과정으로 나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우수학생은 조기졸업이 가능하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특수학교와 연계해 장애우돕기 봉사 프로그램, 사제동행 국토순례, 생활관을 이용한 예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대부고 국사와 과학 수업을 늘리고 도덕·기술·가정을 줄인다.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과목을 개설한다. 인문과정, 이공과정, 음악과정, 미술과정으로 나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목별로 기초학력부진, 보통, 양호, 우수, 심화 5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화여고 국어, 국사, 사회, 수학, 과학 과목을 강화하고 교과교실제와 무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희망과목을 최대한 개설해 소수자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준별 이동수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중동고 국사 수업을 늘리고 과학과 기술가정을 다소 줄인다. 재량활동을 편성하지 않고 대신 특성화교과(글로벌 리더십연구, 창의성 연구)를 운영한다. 학력·창의성 신장 프로그램, ‘나눔과 봉사’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활동 과정을 운영한다. 영어몰입수업을 진행한다. 학습부진아에 대해서는 ‘공부개조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고 국사와 사회·과학을 늘린다. 국제계열과 과학계열을 따로 운영한다. 특성화교과로 과학사(1학년), 자율전공(2학년), 예체능(2학년-태껸·사물놀이·서예 택1) 등을 개설한다. 인성교육프로그램과 과학탐구를 중심으로 하는 중앙과학아카데미코스를 운영한다. ●한가람고 능력별 교과선택 제도를 도입해 영어· 과학 교과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이면 수업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전 과목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고 개인 과제 연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전 학생이 듣도록 했다. 과목별 ‘유급제’를 도입해 교과별 학업 성취 기준이 80% 미만이면 교과 이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한대부고 이공·의약과정, 국제인문과정, 예체능과정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수학과 영어 교과를 늘리고 기술·가정을 줄인다. 학기 집중이수제를 도입해 학기별 수강과목도 줄인다. 유네스코 협동학교로 다양한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올 여름 더위 날릴 ‘휴가용 영화’ 4선

    올 여름 더위 날릴 ‘휴가용 영화’ 4선

    올여름에는 경제 불황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직장인들이 휴가 비용을 대폭 줄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 설문업체는 직장인 36%가 지난해 대비 휴가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게다가 전체 응답자 중 15.9%의 직장인은 “그냥 집에서 보내겠다.”고 응답해 이번 여름 피서 인파는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름 극장가에서는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쿨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해운대를 배경으로 물 재난을 그린 영화부터 설원을 배경으로 한 스키 영화, 1억년 전 빙하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까지, 올여름 시원한 휴가용 영화들이 대거 개봉될 예정이다. #물·쓰나미 재난 그린 ‘해운대’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피서지 ‘해운대’가 올여름에는 악몽의 공간으로 바뀐다. 영화 ‘해운대’는 2004년 인도네시아를 휩쓸었던 쓰나미가 해운대 앞바다에 들이닥친다는 설정으로 이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매년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었던 해운대를 직접 가기 힘들다면 극장에서 해운대 앞에 닥친 쓰나미를 보며 시원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3일 개봉된다. #눈 위에 펼쳐지는 스키점프 ‘국가대표’ 동계 스포츠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대표’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는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며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을 그린다. ‘국가대표’가 최근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 활약덕분에 높아진 동계 스포츠 열풍 덕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빙하기로의 추운 여행 ‘아이스 에이지3’ 오는 8월 13일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가 추운 빙하기 시대로 안내한다. 1, 2편을 이은 3편은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스크랫 외에 새로운 캐릭터 스크래티도 가세했다. 추운 빙하기 시대의 모습을 재현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관객들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크린 속 그리스 피서여행 ‘나의 로맨틱 가이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로맨틱 가이드’가 8월 6일 개봉돼 휴양지 그리스로 안내한다. ‘나의 로맨틱 가이드’는 연애를 안 한지 오래돼 불평 불만이 많은 여행 가이드 조지아와 딱딱한 삶을 사는 ‘그녀’ 조지아가 안타깝기만 한 가이드 포르코피의 사랑 이야기다. 영화 ‘맘마미아!’ 제작진이 내놓은 로맨스물이다. 조지아의 직업이 여행 가이드인 만큼 영화는 아테네부터 델포이,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이 포함된 키클라데스 제도까지, 그리스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낸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들의 운명적 사랑 그렸죠”

    “그들의 운명적 사랑 그렸죠”

    탤런트 고현정이 요부 ‘미실’로 열연 중인 모 방송국 드라마가 무서운 속도로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는 가운데 낡은 역사책 속에 갇혀 있던 그 요부를 살려낸 소설가 김별아(40)씨가 신작 ‘열애’(문학의 문학)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신작 소개 자리에서 만난 작가는 밝은 웃음이 참 여유로웠다. 저게 ‘기나긴 산고(産苦)’를 겪은 작가의 표정일까. “‘아모르 파티(amor fati)’, 운명적 사랑을 그리고 싶었어요. 자기 운명을 충실히 따라가다가 서로 필연처럼 만나는 그런 운명적 사랑 말이에요.” 이번에도 소재는 역사 속 인물이었다. ‘미실’, ‘백범’ 등에 이어 다섯 번째. 또 누구를 깨워 왔나 했더니, ‘식민지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1902~1974년)과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1903~1926년)’였다. 박열(朴烈)의 사랑이자 뜨거운 사랑이란 의미로 제목도 그냥 ‘열애(熱愛)’라 쓰지 않고 중의적으로 ‘열애(烈の愛)’라 썼다. ‘자기 운명에 충실한 운명적 사랑’이라, 알쏭달쏭한 말이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그 의미를 알 것 같다. “후미코는 일본인이지만 일찌감치 제국주의 일본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이에요. 오로지 자신에게 진실하기 위해 살았는데, 그런 그가 ‘2류 인간’으로 비하된 식민 박열을 만난 건 일종의 ‘자기 존재의 재확인’인 셈이지요.” 작가가 박열과 후미코를 만난 것도 이와 비슷하다. 평소 아나키즘에 관심이 깊어 관련 서적을 찾아 읽다가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나오지 않은 후미코의 ‘옥중 일기’를 캐나다에서 봤다고 한다. 그리고는 이내 그 매력에 빠져들어 결국 펜까지 들게 됐다는 것. 역시 ‘운명적 우연’인 셈. 스스로 감상은 어땠을까? “나는 그러지도 못하면서 주인공들에게 너무 가혹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가 쓴 소설의 인물들마다 위험한 인생을 살다 결국 죽음으로 끝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말이었다. ‘열애’의 후미코 역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가혹하게 만든 건지 실제 가혹하게 살았던 인물들만 고른 것인지. 아무래도 김별아씨는 후자인 것 같다. “저는 위험한 생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배수비오 화산 비탈에 사는 사람들 같이 운명을 던지고 운명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그리고 싶어요.”라고 스스로도 말하니…. 그의 가혹했던 역사 속 인물 퍼레이드가 미실(‘미실’), 정순왕후(‘영영이별 영이별’), 지난해 김구(‘백범’) 순서로 고대에서 중세·근대로 넘어오고 있다. 하지만 혹시 했는데 역시 현대물은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현대를 배경으로 해서는 ‘위험한 생’을 그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란다. 다음은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또 그 다음에는 다시 중세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주로 역사 소재를 다루다보니 자신의 역사관이나 거기에 대한 사명감도 분명히 정립돼 있다. “이제는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자기 관점으로 말하는 시대죠. 하지만 역사 만큼은 저보다 더 나은 작가들도 정면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그래서 나는 이게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뭐 하냐고 물으니 “애 키운다고 정신이 없다.”며 ‘아줌마스러운’ 대답을 하고 웃는다. 하지만 ‘애 키우는 시간’을 제하면 나머지 시간은 모두 창작에 쏟고 있다니 무서운 열정이다. 그리고 아침이면 항상 108배부터 한다고 한다. 자신이 위험한 삶으로 끌어들인 인물들에 대한 참회일까. 그것도 참 대단한 인정이다. 글 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대머리 만드는 ‘탈모 유전자’ 밝혀졌다

    대머리 만드는 ‘탈모 유전자’ 밝혀졌다

    탈모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한 연구팀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enetics: NIG)의 유미코 사가 박사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Sox21‘이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Sox21 유전자를 갖지 않은 쥐의 경우, 생후 15일 경부터 탈모가 시작돼 1주일 만에 온 몸의 털이 빠졌으며, 이후 20~25일 주기로 탈모와 발모를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일반적으로 기존에 나 있던 모발이 빠진 뒤 그 자리에 새 모발이 자라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유전자가 없을 경우 일찍부터 탈모가 시작되며 다시 발모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 대머리를 유발한다는 것. Sox21유전자와 탈모의 연관성은 이번 연구에서 최초로 밝혀졌으며, 이 유전자가 부족한 사람의 모발은 일반 모발보다 더 가늘고 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피에 불필요한 피부 조직(큐티클)을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가 박사는 “이번 연구가 힘없고 가는 모발, 대머리를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straitstim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연기자 변신’ 승리, 분노 폭발

    [NOW포토] ‘연기자 변신’ 승리, 분노 폭발

    20일 오후 서울 강남 아티움에서 진행된 SBS 텔레시네마 ‘19’(극본 이노우에 유미코ㆍ연출 장용우)의 현장공개에서 승리가 분노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빅뱅 멤버 승리, 탑과 허이재가 출연하는 텔레시네마 ‘19’는 만 19세 학생들이 어느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서스펜스 장르의 성장드라마로 총 8편을 선보인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승리 “‘꽃남’ 출연했다면 김범 역은 내가”

    승리 “‘꽃남’ 출연했다면 김범 역은 내가”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배우로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빅뱅 승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티움에서 진행된 SBS 텔레시네마 ‘19’(극본 이노우에 유미코ㆍ연출 장용우)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오디션에 지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구혜선 누나가 출연해서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오디션에는 참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제가 만약 오디션을 봤다면 김범씨가 맡았던 소이정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박민서 역에 캐스팅 된 이유를 묻자 승리는 “제가 맡은 역의 아버지가 의사고 집안이 좋다. 아무래도 그런 집안의 도련님 스타일 외모를 찾다보니 저를 캐스팅하지 않았나싶다(웃음).”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빅뱅 멤버 승리, 탑과 허이재가 출연하는 텔레시네마 ‘19’는 만 19세 학생들이 어느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서스펜스 장르의 성장드라마다. 총 8편을 선보이는 SBS 텔레시네마는 일본작가와 한국PD, 한국배우가 만나 한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작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동시 상영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승리,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

    [NOW포토] 승리,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

    20일 오후 서울 강남 아티움에서 진행된 SBS 텔레시네마 ‘19’(극본 이노우에 유미코ㆍ연출 장용우)의 현장공개에서 승리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빅뱅 멤버 승리, 탑과 허이재가 출연하는 텔레시네마 ‘19’는 만 19세 학생들이 어느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서스펜스 장르의 성장드라마로 총 8편을 선보인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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