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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리남’ 우즈 US오픈 불참… PGA 24승 더스틴 존슨 “PGA 탈퇴”

    ‘의리남’ 우즈 US오픈 불참… PGA 24승 더스틴 존슨 “PGA 탈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4승을 거둔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PGA를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리브 골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8일 우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몸이 메이저대회를 치를 만큼 튼튼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US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힘든 재활 과정을 통해 지난 4월 마스터스, 지난달 PGA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우즈는 골프팬들로부터 큰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 출전 예정인 우즈는 “디오픈 직전에 열리는 자선 프로암에도 나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 최고경영자 마이크 완은 “실망스럽기는 해도 그가 몸을 먼저 챙기기로 결정한 게 반갑다. 올해 US오픈 때 한번보다는 오랫동안 그의 경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GA 투어에서 24승을 거둔 존슨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PGA투어 탈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PGA투어 회원 신분을 반납했다. 앞으로 리브 골프에서 뛴다. 그게 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PGA 투어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그는 “나와 내 가족에게는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37세인 존슨은 아이스하키의 전설급 선수였던 웨인 그레츠키(캐나다)의 딸 폴라와 결혼해 7살, 4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리브 골프는 1년에 대회를 10번 이상 치르지 않고, 거액의 상금을 주기 때문에 한결 여유롭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 앞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케빈 나(미국), 샬 슈워츨, 브랜던 그레이스(이상 남아공)도 리브 골프에서 뛰려고 PGA투어에서 탈퇴했다. USGA는 미컬슨과 존슨 등 리브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도 16일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 황제의 소신… “1조원보다 PGA”

    황제의 소신… “1조원보다 PGA”

    우즈, 재산 절반 준다는 제안 거절미컬슨·존슨 등 48명 참여 공식화총상금 3200억원… 美골프 대립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영입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2548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프로골프(PGA)의 수호자로 나서는 우즈는 리브 골프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다른 골퍼들은 줄줄이 리브 골프 대회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리브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호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즈와 접촉했고, ‘0이 9개’ 달린 금액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0이 9개’ 달린 금액은 10억 달러를 말한다. 노먼의 말대로라면 리브 골프는 우즈가 PGA 투어에서 평생 벌어들인 통산 상금의 10배, 우즈 재산의 절반을 베팅한 것이다. 현재 우즈가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은 1억 2000만 달러(약 1510억원), 평생 모은 재산은 20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몇 차례 공식 석상에서 PGA 투어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 우즈는 리브 골프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의 경력이 PGA에 그대로 녹아 있는 만큼 리브 골프 참여가 스스로 역사를 망가뜨리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GA 투어는 리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해 징계를 예고하는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필 미컬슨을 포함한 다른 골퍼들은 리브 골프 참여를 공식화하고 있다.미컬슨은 트위터를 통해 리브 골프 대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컬슨은 “우선 몇 달 전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나는 진보적인 형식을 좋아하며 이는 팬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지금은 새로운 기회에 설렌다. 리브 골프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다.현재 리브 골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선수는 더스틴 존슨과 케빈 나, 김시환(이상 미국), 이언 폴터,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 모두 48명이다. 존슨과 웨스트우드, 카이머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리브 골프 개막전은 9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 센추리온 클럽에서 열린다. 전체 시리즈에 걸린 총상금이 무려 2억 5500만 달러(약 3200억원)다. 대회당 총상금은 2000만 달러로, 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같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48억원)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3억원)보다 많다. 또 최하위를 기록하더라도 12만 달러(약 1억 5000만원)의 상금을 받기 때문에 PGA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황제 “디펜딩 챔피언 미컬슨 불참 실망”

    황제 “디펜딩 챔피언 미컬슨 불참 실망”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나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가 ‘디펜딩 챔피언’ 필 미컬슨(52)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 챔피언십 불참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컬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디펜딩 챔피언이 자리에 없는 것은 항상 실망스럽다. 나는 골프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이해하지만 투어의 유산과 메이저 대회를 믿는다”며 미컬슨을 비판했다. 이어 “미컬슨은 투어에 전념하고 투어의 유산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많은 사람이 동의하지 않을 몇 가지 발언을 했다. 그와 우리는 많은 의견 차이를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지난해 51세로 PGA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이 된 미컬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자금을 대는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PGA 투어에 허가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2월엔 PGA 투어에 대해 “불유쾌한 탐욕을 부리는 집단”이라고 비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만행을 옹호하다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미컬슨은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PGA 투어의 변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 측은 일부 정상급 선수에게 우즈가 PGA 투어를 통해 벌어들인 1억 2000만 달러(약 1521억원) 이상의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와 함께 PGA 챔피언십 1·2라운드를 진행한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워낙 가파른 코스를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엔 그보다는 나을 것”이라면서 “지난달 마스터스 종료 후 쉰 날은 하루밖에 없었다. 마스터스보다 더 강해졌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체력에 대해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금방 지치고, 지구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 PGA “리브 인터내셔널 출전 불허”… 프로골프 갈등 본격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새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미국프로골프(PGA) 소속 선수들의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브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첫 대회에 출전하려는 회원들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신청한 선수들에게 PGA 투어 대회 규정에 따라 거절됐음을 알렸다. 따라서 투어 회원은 규정에 따라 사우디 골프 리그의 런던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면서 “멤버십 조직으로서 우리는 이 결정이 투어 및 선수들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9일 개막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48명이 출전해 사흘간 겨룰 예정인 이 대회엔 총 2000만 달러(약 255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이고, 최하위를 해도 12만 달러가 수여된다. 리브 인터내셔널은 영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총 8차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10개, 2024년과 2025년엔 14개 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노먼(호주)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리그의 발전을 위해 추가로 20억 달러(약 2조 5000억원)를 투입할 거라고 전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양분해 온 세계 남자 골프계의 대형 변수로 등장한 리브 인터내셔널에는 필 미컬슨(미국)을 비롯해 여러 선수의 합류를 준비하고 있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르틴 카이머(독일),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PGA 투어에 개막전 출전을 요청한 걸로 알려졌다. 또 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직접 참가 사실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번 개막전에 170명이 출전을 신청했으며, 이 중 세계 100위 이내 선수가 19명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제명 등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는데, 첫 대회부터 PGA 투어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대립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PGA가 소속 선수들의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참가를 불허하면서 선수들은 PGA의 징계를 감수하고서 리브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PGA 챔피언십 나선 ‘황제’와 ‘밉상’

    PGA 챔피언십 나선 ‘황제’와 ‘밉상’

    마스터스 토너먼트로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신규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밉상’으로 찍혀 넉 달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던 필 미컬슨(미국)도 PGA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우즈와 미컬슨은 10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부활을 알린 뒤 PGA 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최종 4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의 재기 자체에 환호했다. 우즈는 PGA 챔피언십 출전을 가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우즈가 통산 네 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이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아직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우즈가 비교적 무리 없이 경기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PGA 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PGA 투어와 동료 선수, 스폰서로부터 눈총을 받은 미컬슨도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컬슨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컬슨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신규 골프 투어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 우즈·미켈슨 PGA챔피언십 동시 출격… 우즈 5번째 우승컵 도전

    우즈·미켈슨 PGA챔피언십 동시 출격… 우즈 5번째 우승컵 도전

    마스터스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신규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섰다가 ‘밉상’으로 찍히면서 넉 달 동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던 필 미컬슨(미국)도 PGA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10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컬슨은 PGA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잘라낼 뻔한 중상을 입은 우즈는 지난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부활을 알린 뒤 PGA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최종 4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은 그의 재기 자체에 환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우즈는 지난달 29일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PGA챔피언십에서 4번 우승한 우즈가 네 번째 PGA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이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이다. 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아직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우즈가 비교적 무리 없이 경기할 수 있다. 디오픈에 출전하겠다고 이미 공언한 우즈는 US오픈 출전 신청도 일단 내놓아 이번 PGA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PGA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서다 PGA투어, 동료 선수, 스폰서 등의 눈총을 받은 미컬슨도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켈슨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컬슨은 PGA투어와 대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신규 골프 투어인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 “타이거 우즈가 생각한 라이벌은 미컬슨 아닌 싱”

    “타이거 우즈가 생각한 라이벌은 미컬슨 아닌 싱”

    오랜 기간 타이거 우즈(미국)의 캐디를 맡았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우즈가 전성기에 가장 라이벌로 여긴 선수는 필 미컬슨(미국)이 아니라 비제이 싱(피지)이었다고 밝혔다. 골프 메이저대회를 주제로 방송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윌리엄스는 “흔히 우즈는 미컬슨과 라이벌이라고들 알고 있지만, 진짜 라이벌은 싱이었다. 우즈와 싱은 정말로 서로 지기 싫어했다”고 말했다고 28일(한국시간) 골프 먼스리가 전했다. 윌리엄스는 우즈가 따낸 메이저대회 우승 15승 가운데 13승을 도운 캐디다. 윌리엄스는 2006년 도이체 방크 챔피언십을 우즈가 얼마나 싱을 이기고 싶어했는지 말해주는 사례로 들었다. 우즈는 당시 싱과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5타를 줄인 싱에게 2타차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최종 라운드 때 우즈는 필사적이었다. 전반 9개 홀에서 29타를 쳤다. 정말 믿기지 않는 승부욕의 사례“라고 말했다. 싱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3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다. 특히 2004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쓸어 담았다. 그는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32주 동안 우즈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 롯데제과 “껌 씹기, 몸 건강에 긍정적 요소 많아”

    롯데제과 “껌 씹기, 몸 건강에 긍정적 요소 많아”

    롯데제과는 껌 씹기가 두뇌 활성과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PGA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50대 메이저 우승을 한 미국 프로골퍼 필 미컬슨은 집중력 유지를 위해 껌 씹기를 한다”며 “이전에도 타이거 우즈, 고진영 등의 골프선수들이 껌 씹기로 긴장감을 풀고 집중력을 유지한다고 밝힌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구강건강, 특히 씹기를 통한 건강 유지는 학자들의 논문에도 언급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는 뇌 기능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높여 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껌 씹기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해준다는 조사도 있다. 호주 스윈번대학교 앤드루 스컬리의 연구에 따르면 껌 씹기를 한 후에 난도가 높은 문제를 풀게 하고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껌 씹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는 위덕대학교 이상직 교수의 연구에도 나타난다. 이 교수는 “껌을 씹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뇌 기능을 향상하고, 지적 능력을 높여주며 기억력을 향상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껌 시장은 2015년 약 2400억원에 달하기도 했지만 2020년의 경우 약 1650억원 수준으로 위축됐다”면서 “이 중에 자일리톨껌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 정도”라고 말했다.
  • 모습 감춘 미컬슨, 마스터스도 안나온다

    모습 감춘 미컬슨, 마스터스도 안나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첫 50대 메이저 우승기록을 세운 필 미컬슨(52·미국)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27년만에 불참한다. 미컬슨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되는 슈퍼골프리그(SGL)를 지지하고 PGA 투어를 비판하다 여론의 역풍을 맞고 PGA 투어에 집중하겠다며 자숙에 들어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보도에 따르면 미컬슨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컬슨은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7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마스터스에 출전해 2004년, 2006년, 2010년 세 차례 우승했다. 미컬슨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이후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미컬슨은 지난해 SGL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PGA 투어가 탐욕적이라고 비판에 나섰다가 동료 골퍼들의 비난을 받았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미컬슨은 자신의 후원사인 KPMG, 워크데이, 암스텔 등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고, 2004년부터 미컬슨을 후원했던 골프용품 업체 캘러웨이도 후원을 잠정 중단하겠다며 등을 돌렸다. 결국 미컬슨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이기적이고 무지하다”며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누구나 실수는 한다”면서 “그가 PGA 투어로 돌아오길 희망한다. 팬들도 환영하며 기뻐해 줄 것”이라면서 복귀를 촉구했다.
  • 사우디 자본 슈퍼골프리그, 상금 3000억원 걸고 6월 개막

    사우디 자본 슈퍼골프리그, 상금 3000억원 걸고 6월 개막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되는 슈퍼골프리그(SGL)가 총 3000억원이 넘는 상금을 걸고 오는 6월 막을 올린다.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은 17일(한국시간) 2022시즌 슈퍼골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SGL는 오는 6월 9일 영국 런던 센추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총 7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모든 대회는 3라운드로 진행되고 48명이 컷 탈락 없이 경기를 치른다. 이들 48명은 12명씩 4개 팀으로 나눠 팀 순위도 함께 집계된다. SGL의 총상금은 2억 5500만달러(약 3148억원)다. 모든 대회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49억원)와 함께 팀 순위 상위 3개 팀에게는 보너스 상금 500만 달러(약 60억원)가 지급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최고액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 360만달러(약 44억원) 보다 40만 달러나 더 많은 우승상금을 7번이나 지급하는 것이다. 단체전 우승 상금까지 더하면 SLG 골프리그에 출전한 선수들은 한 대회에서만 우승해도 우리돈 50억원이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7개 대회를 마친 뒤에는 팀 챔피언십 경기가 열린다. 여기서 우승하는 팀에 돌아가는 상금 역시 5000만 달러(약 617억원)에 달한다. 선수 1인당 416만 달러(약 51억원)가 돌아가는 셈이다. 컷탈락이 없어 매 대회마다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선수들에게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부분이다. SGL는 출전을 결정하는 것 만으로도 일정액의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SGL의 총상금을 8개 대회로 나누면 대회당 평균 상금은 3187만 달러(약391억원)다. 2021~22시즌 PGA 투어의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027만 달러(126억원)로 SGL의 3분의 1 수준이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PGA 투어 선수가 SGL에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SGL의 흥행은 얼마나 많은 PGA 투어 스타들이 출전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아는 PGA 투어는 지난해부터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SGL에 출전할 경우 향후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며 엄포를 놨다. 실제로 SGL 선봉에 섰던 필 미컬슨(52·미국)은 동료들과 여론의 질타를 받아 PGA 투어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에 앞서 SGL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더스틴 존슨(38·미국)과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도 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LIV가 리그 출범과 구체적인 일정을 공식화 하면서 출전 선수들이 어느정도 확보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노먼은 “나는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갖고 팬들도 더 즐거울 수 있는 골프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스타트업으로 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종차별 당했던 소년, 불멸의 영광 움켜쥐다

    인종차별 당했던 소년, 불멸의 영광 움켜쥐다

    황제가 전설이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헤드쿼터에서 열린 입회식에 참석해 명예의 전당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만 45세가 되던 2020년 3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돼 지난해 입회식을 열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1년 미뤄졌다. 만 45세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위한 최소 연령이다. 당초 만 40세이던 명예의 전당 입회 가능 연령은 필 미컬슨(2011년 만 40세로 입회) 등 어린 선수들의 입회가 많아지자 2016년 만 50세로 높였다가 2020년 다시 만 45세로 낮춰졌다. 당시 골프계에서는 우즈 때문에 입회 연령을 낮춘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명예의 전당 입회로 공식적인 전설이 됐지만 우즈는 이미 세계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2002년 사망·미국) 와 함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15회로 1위인 잭 니클라우스(82·미국)의 18승에 불과 3승이 모자란다. 지난해 다리 부상으로 1년간 쉬었던 우즈가 올해 복귀를 공식화한 만큼 이들 기록은 깨질 가능성이 크다. 우즈는 이날 딸 샘 알렉시스(15), 아들 찰리 액설(12), 어머니 쿨리타 그리고 애인 에리카 허먼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딸 샘은 이날 행사에서 아버지를 직접 소개했다. 우즈는 프로 데뷔 전인 어린 시절 아버지와 골프 연습을 했던 일, 흑인이라는 이유로 클럽하우스 출입을 거절당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골프는 개인 종목이지만 저는 혼자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면서 “명예의 전당 헌액은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도와준 사람들과 함께 팀으로 받는 상”이라고 말했다.
  • 역시 ‘골프 황제’… 우즈, PGA 선수 영향력 지수 1위

    역시 ‘골프 황제’… 우즈, PGA 선수 영향력 지수 1위

    역시 골프 황제였다.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처음으로 도입된 선수 영향력 지수(PIP)에서 1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우즈가 PIP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상금 800만 달러(약 96억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PIP는 선수의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구글 검색량과 미디어 노출 빈도, 선수의 호감도 등을 토대로 수치화해 순위를 매긴다. PGA 투어 선수들의 인기 순위인 셈이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 부상으로 공식 대회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우즈는 이번 PIP 1위로 자신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우즈의 PGA 투어 출전은 2020년 마스터스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2위는 ‘50대 최초 메이저 우승자’ 필 미컬슨(51·미국)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미컬슨이 우즈를 제치고 PIP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오보가 됐다. 미컬슨은 600만 달러(약 72억원)를 받는다. 3~6위인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29), 브라이슨 디섐보(29), 저스틴 토머스(29·이상 미국)가 각각 350만 달러(약 42억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 “PGA 남겠다”는 스타들… 오일머니 앞세운 SGL 급제동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 중인 슈퍼골프리그(SGL)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더스틴 존슨(38·미국)을 포함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골프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존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간 제가 다른 투어에 나선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제는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할 때”라면서 “나는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저와 제 가족에게 제공해 주는 기회에 감사해하고 있다. PGA 투어에 완전히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PGA 투어 통산 24승을 거둔 세계 랭킹 6위인 존슨은 최근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SGL에 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돌았다. 존슨은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도 했다. 존슨과 함께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했던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도 SNS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SGL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두 사람이 SGL행을 부인하면서 SGL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21일 “(SLG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물에 빠져 사망하고 있다. SLG에 참여하려는 선수들은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무지하다”고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PGA 투어와 SGL의 갈등은 당분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0대 첫 메이저 우승 기록 보유자인 필 미컬슨(52·미국)이 SGL 참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SGL에 넘어갈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 PGA 압박에 두 손 든 스타들…슈퍼골프리그 판정패?

    PGA 압박에 두 손 든 스타들…슈퍼골프리그 판정패?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추진 중인 슈퍼골프리그(SGL)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더스틴 존슨(38·미국)을 포함해 이 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골프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존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몇 개월간 제가 다른 투어에 나선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 의혹에 해명해야 할 때”라면서 “나는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저와 제 가족에게 제공해 주는 기회에 감사해하고 있다. PGA 투어에 완전히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PGA 투어 통산 24승을 거둔 세계 랭킹 6위인 존슨은 최근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SGL에 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돌았다. 존슨은 올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은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도 했다. 존슨과 함께 사우디인터내셔널에 출전했던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도 이날 SNS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SGL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두 사람이 SGL행을 부인하면서 SGL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 골프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PGA 투어는 그동안 SGL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무기로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가 세계 골프계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에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보여왔다. PGA 투어는 올해부터 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를 1500만 달러에서 1800만 달러로 증액하는 동시에 각종 상금을 신설했다. 또 SGL에 출전할 경우 PGA 투어 출전 명단에서 영구 제명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섞어가며 선수 붙잡기에 나섰다. 존슨과 디섐보가 PGA 투어에 남겠다고 선언했지만 PGA 투어ㅇㅘ SGL의 갈등은 당분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0대 첫 메이저 우승 기록 보유자인 필 미컬슨(52·미국)이 SGL 참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SGL에 넘어갈 여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들이 SGL 측과 대회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 PGA 스타들 제치고, 마지막홀 이글로 우승한 랭킹99위 헤롤드 바너

    PGA 스타들 제치고, 마지막홀 이글로 우승한 랭킹99위 헤롤드 바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99위의 헤롤드 바너 3세(31·미국)가 아시안 투어 올 시즌 개막전인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우승컵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안투어 상금왕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20)은 아쉽게 45위에 머물렀다. 바너 3세는 6일 밤(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린 아시안골프투어 PIF 사우디인터내셔널(총 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로 최종 합계 13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한 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바너 3세는 14번 홀에서 더블보기,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이날만 6언더파를 몰아친 버바 왓슨(미국)에 2타차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홀(파5)에서 그린 밖 28m 길이의 공을 퍼터로 홀에 넣어 극적인 이글샷 우승을 차지했다. 왓슨은 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한 스타 선수다. 2016년 PGA 투어에 데뷔한 바너 3세는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바너 3세는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PIF)가 거액의 초청료를 뿌리며 불러들인 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8·미국)이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29·미국), 50대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자 필 미컬슨(51·미국) 등을 제치고 마지막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존슨은 공동 8위, 쇼플리와 필 미컬슨은 각각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왕 대상을 휩쓸었던 김주형은 공동 45위(1오버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53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난조를 보였던 김주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20위권까지 넘보기도 했지만 9~11번 홀에서 3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 오버파를 기록했다. 김비오(32)는 1언더파 279타로 한국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 존슨·디섐보 등 골프 스타 총출동… ‘오일머니’ 아시안투어 오늘 막 오른다

    존슨·디섐보 등 골프 스타 총출동… ‘오일머니’ 아시안투어 오늘 막 오른다

    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8·미국),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29·미국), 50대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 필 미컬슨(51·미국)…. 세계 최고의 골프 스타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가 아닌 아시안 투어 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대상·다승왕을 휩쓸고 지난 시즌 아시안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20)도 더스틴 존슨과 동반 플레이를 하며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안 투어의 올 시즌 첫 대회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이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048야드)에서 열린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지난해까지 DP 월드 투어 대회로 열리다가 이번 시즌부터 아시안 투어에 편입됐다. 이 대회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자본을 댄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 PIF의 세계 골프리그 도전은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별도 리그를 창설하는 방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PIF는 우선 기존에 운영되던 아시안 투어에 투자해 우회적으로 골프리그에 들어가는 방식을 택했다. PIF가 대주주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가 아시안 투어에 2억 달러(약 2400억원)를 투자해 10년간 10개 대회를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선수 유출을 우려한 PGA 투어는 소속 선수들의 이 대회 출전을 금지하려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PGA 투어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총상금 870만 달러)에 추후 1~2회 출전한다는 조건을 걸고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을 허용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는 패트릭 캔틀레이(30·미국)와 제이슨 데이(35·호주), 조던 스피스(29·미국) 같은 톱 랭커들이 출전한다.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 대표인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은 2일 킹 압둘라 이코노믹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150만 달러(약 18억 1300만원) 규모의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같은 규모의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아시안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노먼과 함께 자리한 김주형은 “나와 모든 아시안 투어 선수들에게 큰 보너스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변화할 아시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LPGA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 US여자오픈 나오나

    LPGA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 US여자오픈 나오나

    오는 6월 열리는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현역 선수들과 함께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AP통신은 26일 “소렌스탐이 올해 US오픈 출전에 대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2006년 첫 1위에 오른 소렌스탐은 현역 동안 메이저 대회 10회, LPGA 투어 대회에서 72회 우승컵을 가져간 LPGA의 전설같은 선수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2월 LPGA 정규 대회 게인브리지 LPGA에 출전해 13오버파 301타로 컷통과를 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올 시즌 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유명인 부문에 출전한 소렌스탐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한 샷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소렌스탐은 이 대회가 끝난 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했던 내 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뭔가를 얻고, 이런 게 인생이라는 것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12세 딸 아바와 9세 아들 윌을 두고 있다.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은 소렌스탐이 1996년 US오픈에서 우승한 곳이기도 하다. 소렌스탐은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젊은 선수들과 경쟁은 아무래도 쉽지 않다”면서 “아마 (대회에 나간다면) 가서 편한 마음으로 스윙하고,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렌스탐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06년 US여자오픈이고,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은 2008년 브리티시 여자오픈(공동 24위)이다. LPGA 역대 여자 메이저 대회 최고령 우승은 1960년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페이 크로커(우루과이)의 46세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에서는 지난해 필 미컬슨(51·미국)이 지난해 5월 PGA 챔피언십에서 50대로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임성재, 13m 이글 퍼트 쏘~옥… PGA 시즌 첫 대회 대역전 기대감

    임성재, 13m 이글 퍼트 쏘~옥… PGA 시즌 첫 대회 대역전 기대감

    임성재(24)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이자 지난해 우승자들만 출전한 ‘별 중의 별’ 대회에서 막판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5타를 쳐 총합계 20언더파 19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만 남겨 놓은 현재 공동 선두인 욘 람(28·스페인)과 캐머론 스미스(29·호주)에게 6타 뒤져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람은 이날 하루에만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스미스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 5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3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던 임성재는 4, 5번홀과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13m에 달하는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며 최종 라운드 역전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이 대회 성적은 5위였다. 임성재는 “오늘 마지막 홀 이글이 내일(최종 라운드) 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컨디션을 유지하며 우승 경쟁보다는 나만의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시우(27)는 이날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205타로 공동 1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경훈(31)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12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는 15언더파 204타로 14위, 50대 최초 메이저 우승자인 필 미컬슨(52·미국)은 9언더파 210타 30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 임성재·이경훈 ‘PGA 왕좌의 게임’ 도전장… “시즌 첫 우승컵 가져올게요”

    임성재·이경훈 ‘PGA 왕좌의 게임’ 도전장… “시즌 첫 우승컵 가져올게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24)와 이경훈(31)이 올해 첫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820만 달러) 출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5일 화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대회 출전과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들만 모여 치르는 TOC는 7일(한국시간)부터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7596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28·스페인)을 비롯해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50대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자 필 미컬슨(52·미국) 같은 톱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 대회에 임성재와 이경훈, 김시우(27) 등 3명의 한국 선수도 출전한다. 임성재는 “TOC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바람 계산과 거리 조절을 잘하면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임성재는 21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현재 26위인 세계 랭킹을 조금씩 올려 20위 내로 유지하고 싶다”면서 “아직 부족한 퍼팅 연습을 더 할 생각”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임성재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최고 순위인 16위까지 오른 바 있다. 1998년생 호랑이띠인 임성재는 “올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웃었다.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자격으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이경훈은 “투어 대회 우승자들이 나오는 대회이다 보니 무척 설레고 기분이 좋다”면서 “매일 재미있게 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이경훈은 “우승하기 전에는 매우 불안했지만 지금은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면서 “올해도 작년처럼 우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PGA 투어 첫 대회서 톱랭커들과 나란히…임성재·이경훈 “좋은 성적 내겠다”

    PGA 투어 첫 대회서 톱랭커들과 나란히…임성재·이경훈 “좋은 성적 내겠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24)와 이경훈(31)이 올해 첫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820만 달러) 출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5일 화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대회 출전과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들만 모여 치르는 TOC는 7일(한국시간)부터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7596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28·스페인)을 비롯해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 50대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자 필 미컬슨(52·미국) 같은 톱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 대회에 임성재와 이경훈, 김시우(27) 등 3명의 한국 선수도 출전한다. 임성재는 “TOC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바람 계산과 거리 조절을 잘하면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임성재는 21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현재 26위인 세계 랭킹을 조금씩 올려 20위 내로 유지하고 싶다”면서 “아직 부족한 퍼팅 연습을 더 할 생각”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임성재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최고 순위인 16위까지 오른 바 있다. 1998년생 호랑이띠인 임성재는 “올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웃었다.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자격으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이경훈은 “투어 대회 우승자들이 나오는 대회이다 보니 무척 설레고 기분이 좋다”면서 “매일 재미있게 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이경훈은 “우승하기 전에는 매우 불안했지만 지금은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면서 “올해도 작년처럼 우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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