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취업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 한미일
    2026-09-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1
  • 대졸취업 자치구가 나섰다

    자치구가 대졸 미취업자들의 한시취업을 알선하고 있어 화제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11일 ‘대졸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한시취업 알선’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취업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경기침체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졸자와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모집인원은 20명. 지원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2년제 대학 또는 4년제 대학(대학원 포함)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취업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졸업증명서(졸업예정 증명서) 1부를 첨부,각 동사무소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내면 된다. 구에서는 고령자,기혼여부,생활정도,구 거주기간,사회복지사 자격증 유무등을 점수화해 고득점자 순으로 오는 25일 선발한다.선발된 취업대상자들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구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복지관에서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수요조사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조건은 하루 4시간,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하루 2만원으로 주휴수당과 월차수당을 포함해 월평균 52만원정도다.3개월 단위로 최대 3회까지 근무할 수 있고 산재보험의 혜택도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벤처인력 인큐베이팅 센터 다음달 전국 7곳서 문열어

    산업자원부는 벤처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하는 ‘벤처인력 인큐베이팅 센터’를 다음달 말부터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우선 경기,인천,충남,전남,경북,대구,부산 등 7곳에 센터를 설립한 뒤 2005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앞으로 3년동안 모두 4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벤처전문경영인력 6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대학 3·4학년,기업 재직자,창업예정자,미취업자 등이다. (02)724-1063∼5. 육철수기자 ycs@
  • 뉴스라인/ 실업·미취업 4000명 IT교육

    정보통신부는 올 하반기에 정보화촉진기금 80억원을 투입,4000여명의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디지털 콘텐츠,네트워크 및 통신,정보보호분야 등이다.대상자는 미취업자(대학 4학년 1학기이상 수료자 포함)와 실업자이며,300만원 한도내에서 총 교육비의 50%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통부(www.mic.go.kr),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or.kr),지방체신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각부처 내년 기금 163조 운용

    기획예산처는 11일 정부 각 부처가 관리하는 48개 기금의 내년도 운용 규모가 163조 28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성 기금을 제외한 것으로 올해의 146조 7659억원보다 11.3%(16조 5148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민연금기금 등 4개 연금성기금의 운용규모 증가(17조 7000여억원)가 전체 기금규모 증가를 이끌었다.4개 연금성 기금은 올해 40조 5900여억원이었으나 내년에는 43.7%가 증가한 58조 3400여억원으로 나타났다. 기금 운용규모를 부문별로 보면 정보화촉진기금,국민주택기금 등 40개 사업성기금은 올해보다 10% 증가한 51조 200여억원이었다.또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과 국민주택기금 등 경제·산업·과학분야의 14개 기금운용규모는 13.1% 증가한 37조 90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장애인고용촉진기금 등 복지·노동분야 11개 기금은 1.5% 늘어난 9조 5500여억원을 요구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사회·문화분야의 15개 기금은 3조 5000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2.6%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4개 계정성기금의 운용 요구액은 7조 6000억원에 달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차입금 원금상환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 9.8% 감소한 53조 9000여억원이었다. 수입계획과 관련,이들 기금은 자체수입을 통해 금년 대비 16.9% 증가한 60조 3000억원을 조달하고 예산출연·융자 등 정부 내부수입을 통해 올해보다 30.8% 늘어난 43조 8000억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또 채권발행 등 민간차입을 통해 올해보다 22.1% 줄어든 34조원의 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지출의 경우 이들 기금은 사업비지출에 올해보다 17.9% 늘어난 46조 9000억원을 배정했다.이밖에 ▲기금운영비는 32.7% 증가한 1조 3000억원 ▲정부내부지출은 0.4% 증가한 33조 3000억원 ▲차입금원리금상환은 18.1% 감소한 26조 5000억원 ▲여유자금운용은 36.6% 증가한 55조 400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에 따라 기금수지는 올해에 비해 1조 1000억원 개선된 3조 9000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연금성기금을 제외할 경우 사업성기금 수지는 올해보다 적자규모가 3조 6000억원 늘어난 9조 3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주요 분야별 사업비 요구금액을 보면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설비투자 자금지원 확대에 1조원을 증액한 것을 비롯해 임대주택 건설 확대에 1조 2000억원,고용보험급여 증가에 1800억원,직업능력개발지원 확대에 900억원 등을 각각 늘렸다.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장애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500억원을 새로 지원하고 취업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소년을 연수생으로 채용한 사업주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도록 421억원을 요구했다.기획예산처는 각 기금관리주체가 제출한 기금운용계획 협의안을 조정해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립,오는 10월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미취업 3000명 IT교육

    올 하반기 미취업자와 실업자 3000명이 IT(정보기술)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대학 졸업 예정자와 실업자 3000명을 IT 전문인력으로 양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80억원을 들여 IT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교육비의 50% 이내인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부(www.mic.go.kr)나 각 지역 체신청,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해 IT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행정 뉴스라인/ 템플스테이 사찰 점검 등

    ◆ 국무총리실은 29일 조계사·봉은사 등 월드컵 기간 템플스테이(사찰숙박)를 운영하는 사찰 33곳에 대해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최근 인천지역 126개 사찰 및 암자에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29%인 37곳에서 87건의 안전위협 사항을 적발했다.”며 “사찰 등은 그동안 안전점검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조치했다.”고 말했다. ◆ 행정자치부는 여름철 재해를 막기 위한 자치단체의 재해 사전대비 추진사항에 대해 행자부·문화관광부·농림부 등 5개 부처 5개반 4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방재시설,대규모 건설공사장,재해위험지구 등이다. ◆ 중소기업청은 어학능력과 무역실무 지식을 갖춘 중소기업 근로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요원’ 113명을 선발해 중국과 러시아 등 52개국 67개 지역에 파견했다. 이들은 파견지역에서 우리나라 상품의 판매 현황 등 시장조사는 물론바이어 발굴,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실질적인수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 산업자원부는 올해 단기 기술개발 사업에 130억원을지원하기로 하고,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대학·연구소를대상으로 6월20∼26일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내에 개발을 완료해 산업현장에 응용할수있는 기술이다.문의 한국산업기술평가원 (02)8298-8551∼2. ◆ 경북 포항시는 30일부터 시내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이용,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에전량 판매하기로 했다. 사업은 위탁업체로 가스발전사업체인 ㈜서희이앤씨(서울강남구 소재)가 맡는다.시는 앞으로 20년간 쓰레기매립장에서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총매출액의 2.5%를 수입으로받게 된다. 전력은 쓰레기매립장 660㎡에 설치된 1㎿짜리 발전기 2대를 하루 15∼16시간씩 가동,월 평균 90만㎾h(판매 예상액5000만원)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생산된 전력은 3700여 가구에 공급된다.
  • 서울 2006년부터 근로자 감소

    오는 2010년이후 대도시의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조기퇴직과 취업자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서울시는 2006년부터 취업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설전망이다. 29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광역시의 고령인구 비중은 5.27%로 도(道)지역의 9.99%보다 4.62%포인트 낮았다.그러나 특별·광역시와 도지역간의 고령화 격차는 2010년 4.99%포인트를 고비로 2020년 3.28%포인트,2030년 2.36%포인트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010년이후 도시지역의 고령화가 지방보다 더욱 빠르게진행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별·광역시의 전체 취업자수는 2012년 처음 감소하는반면 도지역 취업자는 2021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점쳐졌다.부산광역시와 서울시는 각각 2004년,2006년부터 취업자수가 감소세로 바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우성 책임연구원은 “향후 특별·광역시의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지는 것은 대도시와 시골간의 취업구조와 고령자 경제활동 참가율 차이에 따른 결과”라며 “대도시 조기퇴직자들의 미취업과 성장잠재력저하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건승기자 ksp@
  • 군인연금법 재개정 부처 갈등

    국방부가 15일 그동안 조용히 추진하던 군인연금법 재개정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본격적인 법개정 작업에 나서기로 함으로써 이를 둘러싼 부처간 갈등이 표면화할 조짐이다. 관련 부처들은 재개정의 골자가 연금 혜택을 다시 넓히는것이라면서 부정적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는 15일 “지난 2000년 개정된 군인연금법은 군인 공무원의 열악한 복무 현실을 무시한 것으로 이전 제도와 같은 조건으로 재개정이 시급하다.”면서 “지난 2월 국방부에설치된 군인연금 개정추진단을 통해 관련 부처의 협조를 구하는 등 조직적인 재개정 작업을 펴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행 군인연금법의 문제점으로 연금 인상방식이보수인상률이 아닌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른 변동을 적용하다 보니 같은 조건일지라도 전역연도에 따라 연금액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전역후 취업하면 연금 지급이 정지되는 대상이 공기업 취업은 물론 사기업·자영업 등에도 적용돼 재취업을 오히려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4년을 근속한 대령이 2000년에 전역하면 월 155만원을 받으나 2001년에는 171만원,2002년은 187만원 등으로 2년 사이에 월 3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고,2002년에 전역한소령(24년)은 177만원으로 상급자인 대령(155만원)보다 돈을 더 많이 받는다.또 계급 정년(45∼56세)에 묶여 조기에 전역하고도 취업을 하면 연금의 절반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제대 군인의 73.5%가 미취업 상태로 남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연금 인상방식을 현직의 보수인상률로 변경 ▲취업시 연금지급 정지대상을 공기업만으로 축소 ▲국가지원(현행 8.5%) 확대 등을 골자로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는 “행정직·교육직 공무원과의 형평성 문제,지급 연금의 증가로 인한 기금고갈 문제 등으로 군인연금만 혜택을 줄 수는 없다.”며 국방부의 주장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인적자원개발 1등국 되자

    아기의 돌반지부터 결혼 금반지까지 모아 무너진 경제를살려내려는 온 국민의 뜨거운 정성은 마침내 우리나라의국가 신용도를 A등급으로 올려놓았다.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실업률도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70만명의 실업자가 있고 특히 청소년 실업문제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을 해결하지 못하여 부족인력을 불법체류 외국노동자에게의존하는 실정이다. 필요인력이 적재적소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가 아시아지역을 넘어 미 대륙까지 퍼져나가듯이 중국의 경제성장은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에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양질의 노동력을 가진중국은 우리나라가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던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다.세계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놀라고 있다. 이와 같이 변화하는 국내외 상황에서 양질의 인적자원을양성하는 일이야말로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이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근면하고 성실한 노동자들이있었기 때문이며기능인력 양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이다. 21세기는 창의적인 인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이다.이제 단순히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공공 훈련기관을 지식기반 직종으로 개편하고 일반기능대를 정보기능대로 개편하여 디지털 경제에 대응함은 물론고학력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IT훈련사업도 확대되어야 한다. 근로자의 평생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자금대부사업도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제조업 등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한 기능인력양성도 강화해야 할 것이다.기업이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지원 제도도 효율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근로자가 언제·어디서나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있는 사회적 인프라도 확충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기업이 고용을 보장하는 ‘평생직장’ 개념은 퇴색되고 있다.어느 직장이든 자신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고용을 보장받는 ‘평생직업’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학교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되는 많은 고학력 청년실업자에게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서라도인적자원 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경쟁력있는 지식근로자의 양성은 정부만의 몫은아니다.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힘을 합해야 이 목표는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길만이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것을 노사가 같이 인식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방용석 노동부장관
  • 맞벌이부부 가사노동 감세 혜택

    ■3차 남녀고용평등계획 시안. 정부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맞벌이 부부에한하여 가내 노동의 일부를 비용으로 인정하는 등 세금감면을 확대하는 획득소득 세액공제제도(EITC) 도입을 적극검토하고 있다.또 임신 근로여성 보호를 위해 산전 건강검진 권리를 모성권의 일부로 인정하는 내용의 법제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노동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내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되는 제3차 남녀고용평등 기본계획 시안(21세기 근로여성정책 중장기 방향 및 목표설정 보고서)을 발표했다.노동부는 올 하반기 관련법 개정을 위해 시안을 토대로 관련부처와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동연구원은 미래인구와 경제성장률을 분석한 결과,여성경제활동 참가율(18∼64세)이 현재 51.8%에서 2010년에는58%로,2020년에는 59.8%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안에는 남녀 고용평등 확대를 위해 채용 목표제를 강화하고 복리후생제도에 자녀보육 및 노인보호 지원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금재호(琴在昊)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근로여성정책은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포괄적 정책이 돼야 한다.”며 “노동시장의 자율적 조정기능으로 환경을 조성하되 시장기능으로 해결이 어려운 성차별 등은 정부가 개입하는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명 노동부 근로여성정책국장은 “3차 남녀고용평등 기본계획은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노동연구원의 시안과 추가적 정책 공모를 통해 지난해 모성보호 관련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정책을 집중개발,현실에 접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3차 남녀고용평등 기본계획. 남녀 평등의 기회를 보장하고 대우하기 위해 계약 인센티브제 도입과 간접차별 기준 설정, 동일가치 노동임금 적용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학력 미취업 여성을 위한 전환 교육을 강화,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기로 했다.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유·사산 휴가 도입 및 산전후 휴가 범위 확대 ▲임신 근로자의산업안전 강화 ▲고용·의료보험,일반재정 등으로모성보호 기금 설치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또 육아 휴직기간 가운데 최소 1개월은 아버지가 사용하는 방안과 가족 간호휴직제 도입,대안적 고용형태 개발 등을 통해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지원할 방침이다.이밖에 여성 친화적 조세제도 도입과 여성 세대주 우선 지원등도 주요 내용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여성보호제도 53년 첫 도입. 지난 63년 280여만명에 불과하던 여성 근로자수는 지난해 920여만명으로 급증했다.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같은기간 37%에서 49%로 오르는 등 여성 노동력의 양·질적인변화와 함께 정부의 근로여성정책도 시대별로 ‘보호-복지-평등’의 단계를 밟아왔다. ◆특별보호기(53∼60년)=53년 근로기준법이 제정되면서 여성의 신체적,생리적 특성에 대한 보호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60년대 이후 산업화 초기에는 산업체 특별학급,공장내 여성 기숙사 설치 등 특별보호에 치중했지만 ‘소녀노동력’에 대한 보호조치는 턱없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복지수혜기(70∼87년)=경제발전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기혼여성을 포함한 여성인력의 필요성이 증대해 여성근로자의 인격권과 육아지원 문제가 대두됐다.직장내 보육시설설치 등 여성고용 기반이 마련되고 87년에는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됐다. ◆평등기반구축기(87∼2000년)=남녀고용평등법이 세 차례개정돼 고용평등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여성실업대책을 추진했지만 실질적 평등 구현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다.96년에는 노동부에 근로여성정책국이 신설됐고 95년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은 여성사원 모집·채용시 용모 등 신체조건을 제한하거나 주택자금 융자 등 복지혜택과 관련,여성사원을 차별하는 기업에 대해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구속력을 강화했다. ◆고용평등 실현기(2001년∼)=지난해 11월 이른바 ‘모성보호3법’이 개정되면서 산전후휴가가 60일에서 90일로 확대됐고 육아휴직도 유급화됐다.하지만 법 시행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모성보호법의 혜택을 받은 여성 근로자가 많지않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노동부는 고용상 남녀평등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출산·육아 등에 따른 25∼34세 여성들의 이직을 방지하고, 영세 소규모 사업장 및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 등을향후 근로여성정책의 실현 방향으로 정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대졸미취업자 1000명 인턴채용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오는 4월말 대졸 미취업자 1000명을 인턴으로 채용,직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이들은 정규직원 채용 때 우대받는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21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금융회사들에 이같은 연수프로그램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은행 500명,증권·보험 300명,카드 등비은행에서 200명정도를 3∼6개월간 연수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각 금융회사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직장체험 연수를 시킨 뒤,정규직원 채용 때 우대할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보육비 국가부담 35%로 확대”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총보육비 가운데 국가부담률을 현재의 25%에서 35% 수준으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16일 교통방송의 ‘교통시대’ 프로그램에 출연,“여성인력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보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입양의 폐해 등을 막기 위해 입양된 어린이가양부모의 성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친양자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여성 정보통신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 교육과정을 개설,1000여명의 대졸 미취업 여성에게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도알선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대졸자 공직파트타임 ‘좁은문’

    대학 졸업자들의 심각한 구직난을 반영,경기도의 파트타임 근무자 모집에 대졸자와 졸업 예정자들이 몰리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취업 대졸자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파트타임근로제’를 시행하기로 하고,지난 1일부터 각 행정기관별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모두 1510명이 지원해 모집 인원 1000명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나타났다. 도청과 사업소,시·군별 접수현황을 보면 도청 146명(정원 110명),수원시 146명(〃 50명),성남시에 142명(〃 60명)이 지원했다. 또 안양시 129명(정원 40명),고양시 120명(〃 50명)이 지원하는 등 시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도는 9일 접수를 마감할 경우 지원자가 2500명선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와 일선 시·군은 19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실시,근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파트타임 근무자로 선발되면 다음달 4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원기관에서 1일 4시간씩 통역·번역·전문자료 수집,행정지표 조사 등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고시촌 산책] 회계투명성 보장장치 급선무

    어느 사회나 경쟁이 없다면 그 사회는 변화할 수 없게 된다.변화는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물론회계사에게도 경쟁이 필요하다.회계사에게 필요한 경쟁의방식은 이러한 것이다. 부실감사를 줄이기 위하여 새로운 감사 기법을 개발하는등의 경쟁,회사에 더 많은 세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 회계사의 경우라면 부실감사를 줄이기 위해 경쟁을 하는회계사,회사에 더 많은 자료를 요청하고 회사의 판단과 회계원칙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감사 의견을 제한하는 회계사,회사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회계사,정직한 회계사가 되도록 경쟁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경쟁이 아닐까? 그들에게 보수를 지급하는 경영자에게 다른 회계사보다 더경쟁력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회계사의 경쟁 방식일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이러한 사람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사회인가. 우리나라는 회사가 경영상의 컨트롤 목적으로 감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외감법이라는 법에 의하여 강제로감사를 받거나 채권자인 금융기관 등의 요청에 의하여 감사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의에 의한 감사활동인 만큼 회사 경영자가 원하는 것은완벽한 감사절차가 아니라 정부나 채권자에게 제출하기 위한,적정하다는 감사의견(감사보고서)일 뿐이다.경영자는 자신의 의도대로 회계처리를 묵인해 주고 감사의견을 주는 회계사를 더욱 원한다.그것은 남들보다 싸게,그리고 남들보다더 적은 자료를 요청하고, 남들보다 덜 회사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그리고 무엇보다도 남들보다 더 부정직하게 감사를하여 경영자에게 잘 보이는 방향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게만들 것이다. 지난 14일 정부는 200여명의 미취업 회계사 문제가 아직도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 선발인원을 예측되는 수요인원보다 또 훨씬 높게 1000명으로 발표했다.정부는 회계의투명성 제고라는 목표를 위하여 회계사들의 경쟁을 촉진시키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렇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우리나라 현실에서 회계사들에게 경쟁을 부추길 경우 회계의 투명성 제고라는 목표는달성하기 어렵다.만약 정부가 계속 경쟁정책을 추진하고자한다면 경쟁으로 회계의 투명성이 달성될 수 있는 사회적기반을 속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사회적 기반없이 오로지 회계사에게 경쟁만을 강요할 경우사회적으로 분식회계와 부실감사는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회계의 투명성과 정보의 신뢰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경쟁은 각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회계사에게 경쟁이라는논리를 부여하기에 앞서 과연 더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경제적인 이익을 얻게 되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양희찬 안진회계법인 회계사
  • 여성 IT전문인력 중점 육성

    여성부는 여성 정보통신(IT) 전문인력 양성과 공익적 성격의 여성전문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여성정보화 촉진 기본계획(2002∼2006)을 수립,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여성부는 여성전문인력의 사이버 교육 및 온라인상담,여성의 국제·국내 연대 등의 네트워크 기반으로활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Woman-net’를 오는 3월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부터 전국 1,080명의 대졸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여성IT전문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은 고급여성전문인력 확산을 위한것으로 기본,실무,고급과정과 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교육을 마친 후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여성대상 IT교육과는 다르다고 여성부 관계자는밝혔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여성부와 계약을 맺은 삼성SDS와 비트컴퓨터와 숙명여대,배재대,경북대와 리쿠르트정보통신 등 삼성SDS컨소시엄에서 맡는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오는 2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된다. 허남주기자 yukyung@
  • 대학 학자금융자 올 2배로 늘린다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대학원생들은 정부의 학자금 융자를 고려해 보세요.’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대학(원)·전문대생들에 대한 학자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4,842억원에서 9,442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다고 밝혔다.융자 대상도 지난해 22만1,000명에서 41만명으로 넓혔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율은 지난해의 5.75%에서 5.25%로 0.5% 포인트 낮췄다.원래 이율은 연 10.5%에서 1% 포인트 인하된 9.5%로 나머지 4.25%는 정부가 부담한다.교육부는 이자 납부를 위해 6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1인당 융자액은 매학기 등록금(수업료+기성회비+입학금)이며,평균 220만원 정도다.단기는 융자 뒤 2년간 분할 상환,장기는 졸업 뒤 7년간 분할 상환이다.군입대나 미취업 때는 2∼3년 상환을 연장할 수 있다. 학자금 융자업무 취급은행은 농협을 비롯,국민은행 등 시중 12개은행이다.융자를 원하는 학생은 대학(원)의 장학과나 학생복지과,학생과 등 담당부서를 통해 학과장 및 학장의 융자 추천서를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미취업 대졸자 시간제 채용

    서울시는 미취업 대졸자를 주요 업무의 시간제 인력으로 활용하는 '파트타임 근무 프로그램'을 마련,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번역, 홈페이지 구축 ▲전산자료입력 및 통계 정리 ▲설문 ▲문서정리·작성 및 현장업무 지원과 보조 ▲홍보요원 보조 ▲기타 등으로 참가자들은 2월부터 4월까지 1일 4시간씩 주5일(토요일은 유급휴무)간 근무하며 2만원의 일당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시청 새서울민원봉사실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713-6626~9. 심재억기자 jeshim@
  • 정통부, IT교육 100억 추가지원

    정보기술(IT) 전문교육에 100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31일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 실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취업률이 높은 IT전문교육예산을 더 늘리기로 했다. 미취업자나 실업자가 일반IT과정 및 국제공인 자격과정을받으면 교육비의 5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1인당 지원 한도액은 300만원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2001 길섶에서/ 첫 봉급

    첫 봉급을 받으면 부모님 장갑이나 내의를 사다 드리는 게우리네 풍습이다. ‘저를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이제따뜻하게 지내십시오’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요즘은 난방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탓인지 장갑을 끼거나 내의를 입는 사람이 적어졌지만 예전엔 동절기 필수품이었다.하루종일 밖에 나가 노는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들은장갑을 떠 주었다.군것질 값으로 부모님이 주시는 동전 몇닢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벙어리 장갑 안에다 넣고 놀면서확인하고 또 확인하기도 했다. 이 겨울 첫 봉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따뜻함을 선물하려던많은 청년들이 취업 시즌인데도 소박한 꿈을 이루지 못해애태우고 있다.청년 실업률이 7.3%로 최악을 면치 못하고있기 때문이다.취업정보사이트 ‘잡링크’가 선정한 올 취업시장 최대 뉴스도 ‘청년실업 급증’이라고 한다.어둠이짙으면 새벽이 더욱 찬란하다는 말이 해를 넘기는 미취업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강석진 논설위원
  • 한마디

    ■얼마전 회사사정으로 인해 실직을 했다.다시 회사를 들어가려 했으나 들어갈 만한 데가 없어서 공부를 더 해 전문성을 갖추려고 국비가 지원되는 학원강의를 며칠동안 찾아봤다.하지만 실직자에 대한 지원과정은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다.연령 제한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이거 괜찮다” 싶은 과정은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 미적용자로 한정돼 있었다.정작 지원을 해 줘야 할 실업자들에게는왜 이리 미비한지…회사 다니면서 꼬박꼬박 낸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실업자에 대한 지원을 점더 확대해주길 바란다.(노동부 홈페이지 정책제안 코너에 이동윤씨가올린 글).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동사무소에 갔는데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해 본인이 세대주라는 것과 주민등록 번호주소 등을 알려주고 발급을 요청했으나 막무가내 안된다고해 옥신각신한 일이 있었습니다.개인정보 유출이 함부로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에는 적극 찬성합니다. 그러나 본인및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방법이 꼭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뿐이겠습니까.개인별 주민등록카드에는 주민등록증과동일한 사진이 있어 개인별 카드를 펼쳐만 보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구청이나 시청 등 개인별 카드가 없는 기관에서는 볼 수 없지만 타당하면 실시해주시기 바랍니다.(광주 문흥동에 사는 박기수씨가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에올린 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