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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 패션봉제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서울 중랑구가 오는 23일까지 ‘제8기 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봉제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봉제기술을 배워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미취업자 또는 경력단절 중·장년층이 대상이다. 망우동 중랑패션봉제교육장에서 다음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평일 3시간씩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초반 15명, 심화반 15명 등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월 3만원이다. 봉제 관련 업체에 취업하면 전액 환급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초등돌봄전담사’ 교육생 모집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초등돌봄전담사’ 교육생 모집

    정부에서 올해 초등학교 돌봄에 1500개 교실을 추가해 지난해보다 2만 9천 명 늘어난 총 29만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까지 정부가 추산하는 돌봄 수요의 80%인 53만 명을 채우기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의 확대 정책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의 구인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돌봄전담사 양성과정’ 과정을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여성가족부지원을 받아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이 교육 과정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 중에서 초등돌봄전담사로 활동하려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초등돌봄 교실의 이해 및 전담사의 역할과 업무, 아동 및 부모상담, 학교 안전관리, 창의성을 높이는 놀이프로그램, 그림책 독서지도, 스토리텔링 수학, 직무 소양 교육 및 취업 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12시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수료 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초등돌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0일까지고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 원이며,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받는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창업 및 취업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빙하기에 ‘취준생’ 71만명… “맞춤형 정책 필요”

    취업 빙하기에 ‘취준생’ 71만명… “맞춤형 정책 필요”

    71만명. 지난 17일 통계청이 경제활동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에서 발표한 청년취업 준비생 숫자다. 지난해보다 2.2% 늘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20대 실업률은 6월 기준 10.5%로 가장 높았고, 고용률은 57%로 10대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첫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평균 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빙하기’가 계속되면서 안정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들은 비정규직을 전전하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졸업 후 첫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인 청년은 24.7%로 지난해보다 3.5% 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도 서비스·판매종사자(32.1%), 관리자·전문가(24.1%), 사무종사자(21.7%) 순서로, 지난해보다 서비스·판매종사자의 비중은 0.3% 포인트 올랐다. 비정규직 비율 역시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 20대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인턴사원으로 들어가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턴끼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소수만 정규직으로 입사하기 때문에, 여기서 낙오된 경우 여러 곳에서 인턴을 하는 ‘인턴 회전문’ 현상도 나타난다. 정모(28)씨는 “가고 싶던 회사에서 인턴을 3개월 했지만 정직원 입사에 실패해 다른 곳에서 인턴을 1번 더 했다”고 전했다. 잡코리아·알바몬이 취업준비생 26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45.1%가 인턴십 경험이 있고, 이 중 59.2%가 정규직 전환 기회는 제공되지 않는 ‘직무 체험형 인턴십’을 했다고 답했다. 문제는 첫발을 불안하게 딛은 청년들이 이후 안정적 일자리로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김모(27)씨는 “서빙, 배달 등 10개 직종에서 일했는데 경력이 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취업 준비에 몰두할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진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017년 발간한 보고서 ‘청년고용·노동시장의 현황, 문제점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고용이 불안하고 임금이 낮은 건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일수록 이후 미취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컸다. 청년들은 “더 세분화된 고용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년간 취업을 준비한 최모(27)씨는 “실업률도 전공에 따라 집계해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정부가 청년 고용을 위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수요자에게 전달되는 체계가 약하다”면서 “맞춤형 복지가 확대되듯 실질적인 혜택이 필요한 청년들을 찾아가 연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강남, 청년인턴 채용 중기에 월 80~10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턴십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0년 도입됐다. 청년인턴 채용 중소기업엔 3개월간 1인당 월 80~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 땐 7개월을 연장, 최대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사원은 월 175만원 이상의 고정임금을 받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은 95만원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1339명이 청년인터십 과정을 마쳤고, 93.3%인 125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인턴 대상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관내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 중 청년인턴을 선발한 기업은 강남구상공회나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 인턴채용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모이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청년 취업준비생 71만명… 통계 작성 이후 최다

    청년 취업준비생 71만명… 통계 작성 이후 최다

    졸업 후 미취업자 12년 만에 최다 첫 직장 구할 때까지 평균 11개월올해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15∼29세)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취준생’ 10명 중 3명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소위 ‘공시족’이었다.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도 2007년 이후 가장 많았고, 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도 역대 최장인 평균 11개월 가까이 걸리는 등 청년 실업난이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907만 3000명 중 취업자나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 등 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는 468만 3000명(15.3%)이었다. 이들 중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이는 71만 4000명으로 2006년 이후 규모가 가장 컸다. 취준생 숫자와 비율 역시 1년 전보다 각각 8만 8000명, 2.2% 포인트 늘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해 5월에 있었던 지방 공무원시험이 올해는 6월로 늦춰지며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가 줄어든 대신 취업시험 준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면서 “25∼29세 인구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직 공무원(30.7%)의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기능 분야 자격증 및 기타(24.8%) ▲일반기업(23.7%) ▲언론사·공영기업(9.9%) 등의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기능 분야 자격증을 준비하는 청년층과 언론사·공영기업체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비중은 각각 4.3% 포인트, 1.9% 포인트 늘었고, 공시생 비중은 2.6% 포인트 줄었다. 최종학교 졸업(중퇴)자 483만 5000명 중 미취업자는 154만 1000명으로 1년 만에 5만 4000명 늘었다. 미취업자 수 역시 2007년 이후 최다였다.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을 보면 전체의 55.9%인 86만 1000명이 1년 미만이었다. 1년 이상 미취업자도 44.1%인 68만명에 달했다. 미취업자 중에서 ‘그냥 시간을 보낸’ 청년도 전체의 21.6%인 29만명이나 됐다. 1년 전보다 2.1% 포인트 올랐다. 여가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청년까지 포함하면 총 58만 1000명(37.8%)이 취업 활동을 포기한 ‘취포자’로 드러났다.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20만명)의 3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최종학교 졸업 후 임금근로자로 취업할 때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 기간은 10.8개월로 1년 전보다 0.1개월 길어졌다. 2015년 10.0개월에서 계속 증가세다. 첫 취업 평균 소요 기간은 고졸 이하가 1년 3.8개월로 대졸 이상(8.0개월)보다 길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내년 지자체 예산 사상 첫 250조…미세먼지·상하수도 개선 ‘집중’

    내년 지자체 예산 사상 첫 250조…미세먼지·상하수도 개선 ‘집중’

    올보다 9% 이상 늘려 경기침체 대응 경단녀·노인 일자리 등에도 적극 지원 재해·재난기금 4조 ‘긴급 지출’ 허용 교부세 통보 시기 12월→9월 앞당겨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사상 처음 2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새해 예산은 미세먼지 저감과 노후 상하수도 개선 등에 집중 투자된다.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도 두루 쓰인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가 이듬해 예산을 편성할 때 기준 자료로 쓸 수 있게 매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추진 방향이 고스란히 담긴다. 우선 행안부는 적극적 재정 확대를 유도해 내년 지자체 예산을 올해(231조원)보다 9%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경기침체에서 최대한 빨리 탈출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되면 내년 지방예산 규모는 250조원을 웃돌게 된다. 지자체 재정지출 증가율은 2016~2017년에 4~6%대였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로는 2018년 9.1%, 2019년 9.7%를 기록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했던 것처럼 내년도 예산 편성 역시 확대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250조원을 넘기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지방예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지원과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주민이 살기좋은 안전환경 조성 등 3가지 목적에 사용된다. 최근 이슈가 된 ‘붉은 수돗물 사태’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한다. 노후 상하수도 보수·보강과 도시 재생 사업을 강화하고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 포함된다.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을 지원하는 데도 쓰인다. 경력단절여성 신규 채용과 청년 최고경영자(CEO) 육성,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예산이 적극 투입된다. 한부모 가족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마련 방안도 제시됐다. 지자체 예산편성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인다. 지자체가 쌓아 놓은 재해·재난기금을 긴급대응비로 쓸 수 있게 한다. 재해·재난기금은 예기치 않은 재난 등에 사용하고자 지자체가 공동으로 쌓아 둔 법정의무금이다. 지난해 말 기준 4조원에 이른다. 지방교부세 통보 시기를 기존 12월에서 9월로 앞당긴다. 교부세 통보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1962년 이 제도가 시행된 뒤 처음이다. 교부세를 앞당겨 통보하면 지자체는 교부세 재원을 새해 예산에 전액 반영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가능해진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예년보다 빨리 안내하고 지방교부세도 앞당겨 통보하는 등 제도 개선을 계속하고 있다. 지자체들도 좀더 적극적으로 재정 운용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양천 “현장중심 취업박람회서 109명 채용”

    서울 양천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2019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취업박람회’로,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개최한다. 사무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 등 10개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1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를 위한 전문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부스, 자기 이해와 직업 탐색을 위한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도 마련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와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매주 목요일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도 열고 있다. 1~3곳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경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인기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사업’에 젊은 청년들의 이용 신청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에 따르면 상반기 사업 접수 결과 2만 1877명이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자 8384명보다 162% 증가했다. 특히 신청자 중에는 대학생 1만 3210명 외에도 대학원생 3219명,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미취업 청년 544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이용 신청도 적지 않았다. 도는 앞서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구 소득분위 8분위 이하만 지원하던 소득제한을 폐지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대학원생과 취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대학원 졸업생까지 포함해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했다. 또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이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초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용산,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인생 2막 지원

    용산,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인생 2막 지원

    ‘인생 2막 설계’가 필수가 된 시대다. 하지만 장기 불황으로 재취업이 쉽지 않은 중장년층에게 경력 살리기는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다. 이에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45세 이상 미취업 구민들을 사회적기업 전문가로 키우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구와 사회적기업 상상우리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전문가 양성 과정’은 재무 전문가, 브랜드 전문가 등 두 분야로 나뉜다. 재무전문가 양성 과정은 재무 보고서 읽기, 재무 성과 분석, 자금 조달 방안 등을 8주에 거쳐 교육한다. 재무 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에 절실한 인재를 키우는 게 목표다. 브랜드 전문가 양성 과정은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이는 청장년층 취업 지원을 추진하는 ‘2019 용산구 내일(My JOb) 드림 행복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구는 12개 일자리 창출 사업에 기금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이라면 사회적기업에서 인생 2막을 다시 풍요롭게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취업 구민들을 경력도 살리고 사회적 가치도 키울 수 있는 사회적기업 취업으로 연계해 중장년층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영진전문대와 대구 북구청이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추진한 일자리대책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진전문대와 대구 북구가 컨소시엄으로 개설한 ‘희망 up! 행복 북구!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과정’이 미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영진전문대는 2016년부터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32명이 취업에 성공해 목표 취업인 28명을 초과 달성했다. 사업 담당인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장용주 교수는 “북구와 공동으로 개설한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밀착형 일자리창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내리 3년간 과정 평가서 3년 연속 최고평가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면서“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구직수당 매달 50만원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구직수당 매달 50만원

    정부가 내년 7월부터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를 포함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실업급여와 달리 세금으로 모든 재원을 충당하는 데다 국가채무 증가에 대한 야당의 반발도 거세 국회 통과에 진통이 예상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제1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도 이 내용을 담은 ‘구직자 취업촉진·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 실업부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름을 바꾼 것이다. 지난 3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 노사정이 합의했고, 정부는 이 합의를 바탕으로 각종 고용지원 서비스를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았다.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가 대상이다.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461만원) 50% 이하 구직자 가운데 2년 내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준다. 구직 활동과 관계된 것이면 어디에나 쓸 수 있다. 구직촉진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취업 상담과 함께 직업훈련 발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 제도는 정부와 구직자 간 ‘상호 의무’를 원칙으로 한다.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지원이 끊긴다. 그간 고용보험 가입자는 실업급여를 받았지만 영세 자영업자나 특수고용직 등은 폐업이나 실직을 당해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들이 쌓아 둔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반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세금으로 지원한다. ‘내년 총선을 앞둔 선심성 퍼주기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에만 저소득 구직자 35만명에게 총 5040억원을 지급하고, 2022년까지 6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저소득 구직자에 50만원씩 최장 6개월 지급…내년 35만명 혜택

    저소득 구직자에 50만원씩 최장 6개월 지급…내년 35만명 혜택

    내년 7월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가 시행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11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국형 실업부조의 새 명칭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특수고용형태근로 종사자,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구직자가 대상이다. 대상은 만 18∼64세 구직자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이고 고액 자산가가 아니며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6개월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만 취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와 중위소득 50~120%에 속하는 18∼34세 청년은 정부가 마련할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 과정을 거쳐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50∼60%에 속하는 구직자와 중위소득 120% 이상의 청년 등에 대해서는 구직촉진수당은 지급하지 않고 취업 지원 서비스만 제공한다.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날 근거 법률인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올해 정기국회에서 법 통과를 추진한다. 정부는 법이 예정대로 시행되면 내년 하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이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는 데는 504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수혜자를 2021년 50만명, 2022년 60만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2022년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대상이 60만명으로 늘어나면 실업급여 수급자 140만명 이상과 일자리사업 참가자 35만명 이상을 합해 235만명을 포괄하는 중층 고용 안전망이 완성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2030세대 54%,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도입 ‘찬성’”

    “2030세대 54%,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도입 ‘찬성’”

    경기도에 거주하는 2030 청년세대의 과반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 면접수당의 경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의 하나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게 면접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1회에 한해 1인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연간 2만3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민 713명을 대상으로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청년면접수당 도입에 찬성하고 4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찬성 이유로는 ‘면접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37%), ‘적극적으로 취업면접에 나설 것 같다’(32%)는 의견을 제시했고, ‘기업들의 면접비 지급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같아서’(22%)라는 응답도 있었다. 반대 이유는 ‘부정수급자 발생’(26%),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부분’(24%)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면접 참가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65%는 ‘지원자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대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23%는 ‘경기불황, 다수의 허수 면접자를 고려하면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특히 응답자의 63%는 취업면접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은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고 응답했다. 이런 경험은 취업자(55%)보다 구직자(76%) 비율이 높았다. 응답자의 91%가 취업면접을 본 경험이 있었으며 10회 미만이 68%로 가장 많았고 30회 이상은 3%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5월 16~17일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문영근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이 구직청년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제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란 청년세대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부 부정수급자 발생에 대한 우려 등 반대 의견도 있는 만큼 향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취성패’보다 더 강한 게 온다…한국형 실업부조의 모든 것

    ‘취성패’보다 더 강한 게 온다…한국형 실업부조의 모든 것

    ‘한국형 실업부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올해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도 포함됐다. 내년까지 도입키로 약속한 것이라 정부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일 한국형 실업부조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실업부조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재갑 고용부 장관이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실업부조가 정확히 무엇인지, 제도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어떨지 1일 살펴봤다. ●형설지공은 옛말…저소득 구직자의 악순환 깬다 취업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고사성어는 점점 옛말이 돼 가고 있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학원이나 교재뿐만 아니라 독서실, 카페, 스터디룸 등에 필요한 비용이 상당하다. 당장 생계도 유지하기 힘든 저소득 구직자에겐 치명적인 부담이다. 결국 취업을 위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 내몰리고 취업 경쟁에서 밀리는 악순환에 빠진다. 한국형 실업부조는 이들을 위한 제도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장기 실업자나 미취업 청년, 전직 자영업자 등 저소득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관련 내용과 생계비를 동시에 지원해주는 것이다. 취업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해준다. 이들이 취업하는 데 가장 큰 장애 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련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준다.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합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단순히 생계비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일할 의욕이 있는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저소득층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단순하게 현금을 지원하는 복지와 결이 다른 이유다. 그만큼 혜택을 받는 사람도 정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고용부가 지난 3월부터 이미 지급하기 시작한 ‘청년구직촉진수당’은 한국형 실업부조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정책이다.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청년들은 이 돈을 취업 목적 하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정부가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이 돈으로 어떤 취업 활동을 했는지 보고서도 작성해 검사 맡아야 한다.●빛과 그림자 동시에 드러낸 취업성공패키지 우리나라에선 이미 비슷한 제도가 운용되고 있다. 2009년 도입한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소득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2012년부터는 35세 이상 중장년도 지원해 정부의 대표적인 취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취업성공패키지가 도입된 이후 지금껏 누적 지원 인원은 200만명을 넘었고, 이 중 실제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115만명을 웃돌았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와 취업자는 해마다 늘었다. 2010년 참여자 2만 5000명 가운데 실제 취업자는 1만 5000명에 그쳤지만 2017년에는 참여자 35만 2000명 가운데 실제 취업자가 22만 5000명이나 됐다. 하지만 취업성공패키지가 반드시 성공적이었던 것만은 아니다. 10년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부작용이 지적되기도 했다. 취준생을 위한 직무 상담 만족도가 낮았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한적이었다. 직업 훈련이 끝나고 본격적인 구직 활동에 나서면 생계 지원이 끊겨 저소득층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는 없애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가장 큰 문제는 법적 근거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사업이 매년 지속되지 못할 거라는 우려를 낳는다. 지원 규모도 불투명하다. 예산이 언제 깎일지 모른다.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참여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노동시장 외부에 있는 청년·경력단절여성도 포함해야” 한국형 실업부조를 도입하는 것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도 노사정이 합의를 봤다. 정확하게 전망할 수는 없지만 경영계도 합의한 사안에 야당이 발목을 잡을 명분은 크지 않다. 노사 이견이 큰 다른 사안보다는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다만 정부도 인정했듯 취업성공패키지에 그간 지적됐던 문제점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별도로 정책을 내놓는 것이 무의미하다. 단순히 실적에만 급급한 상담사들이 질 낮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등 과거의 문제점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지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노동시장 외부에 있는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취업 취약계층도 실업부조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한국에 적합한 전달 체계를 설계해 실업자의 재취업과 소득을 지원해 제도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울시 청년수당 받은 10명 중 4명 취·창업 성공”

    “서울시 청년수당 받은 10명 중 4명 취·창업 성공”

    사용처는 생활-학원·교재-면접비 順 “구직 목표 달성 매우 도움된다” 83%서울시가 지급하는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10명 가운데 4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서울시가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에 의뢰해 2017년도 청년수당 참여자를 추적 조사한 ‘청년활동지원센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2002명 가운데 1년 뒤 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은 38.7%, 창업한 청년은 2.1%로 확인됐다. 예술 등 창작활동을 하는 경우(6.4%)까지 포함하면 절반(47.2%)가량이 사회 진입에 성공한 셈이다. 추적 조사는 지난해 9월 기준 사회 활동 상황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년수당 사용처는 지난해 기준 생활비가 42.4%로 가장 많았고, 학원·교재비 36.5%, 면접비 11.5% 순이었다.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한 청년수당 참여자 비율은 2016년 60.2%, 2017년 87.1%, 지난해 83.0%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참여자 대부분은 수당을 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하고 있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5205명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지난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 394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7대1이었다. 선정자 대부분은 미취업 기간이 3년 이상이었다. 이는 올해 수당 대상자를 기존 29세에서 34세로 늘리고 졸업 후 2년 초과 미취업청년으로 한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매달 50만원씩 최장 6개월간 지급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강남 청년 IP전문가 도전…새달 19일까지 30명 모집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IP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IP는 지식재산권으로, 발명·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IP기술사업화는 우수 특허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고 사업화하는 것을 뜻한다.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로 강남구 거주자와 이공계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80% 이상 교육 이수자에겐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 수료증 발급과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수험서 및 응시료 지원,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발명진흥회 IP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된다. 지식재산권과 기술사업화 이론, 선행기술 검사 분석, 취업동향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강의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교육생 60명 모집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교육생 60명 모집

    경북 경주의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으로 인원은 과정별 15명씩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교육비·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매달 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도 지원한다. 재단법인 원전현장인력양성재단(이사장 신우섭)은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448억원을 들여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지었다. 정부가 88억원, 경북도·경주시가 135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225억원을 부담했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3만여㎡ 땅에 지상 4층 규모 건물 3개 동이 들어서고 교육시설을 비롯해 식당,기숙사,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원자력산업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원자력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양성원은 7월 초 준공식과 개원식을 할 예정이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상반기 수급자 확대

    하반기 혜택 예정 인원 일부 앞당겨 배정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취업준비생에게 정부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올해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하반기 지원 예정 인원 가운데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면서 “지난 3~4월 우선순위에서 밀려 지원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고용부가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한 이유는 상반기 공개채용이 이달 중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고용부는 “공채가 끝나더라도 졸업 이후 6개월 미만 미취업 상태인 청년에게 취업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지난 3~4월 신청자가 7만 6000명에 달하는 등 호응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청년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는 “수급자가 얼마나 늘어날지는 신청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월별로 1만~2만명 정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3~4월에는 지원 대상이 되지 못했어도 이번에는 혜택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용부는 이달부터 신청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매달 20일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만 18~34세 청년 미취업자 중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면서 올해 기준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461만 3536원)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고용부는 지난 3~4월 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학교 졸업 이후 6개월 이상인 사람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수당을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한 바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청년 취업·중기 부담’ 해소… 두 마리 토끼 잡은 송파

    서울 송파구가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송파구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면 구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까지 16곳을 선발해 3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3개월 동안 인건비 명목으로 인턴 1인당 월 80만원씩 지원한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추가로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씩 지원한다. 청년 인턴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모두 54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인턴 선발 및 채용은 해당 기업이 자체적으로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인턴 지원 자격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지원자가 미달될 경우 서울시 거주자로 대상자 확대가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 모두를 위한 것”이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미혼여성 82.2% “신혼집 마련 비용 일부 부담 의향 있다”

    미혼여성 10명 중 8명은 신혼집을 구입할 때 일부 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집 마련 비용을 본인이 어느 정도 부담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여성은 82.2%로 남성(57.3%)보다 높았다. 그러나 ‘전액 부담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이 40.4%, 여성은 5.8%에 그쳤다. ‘전혀 부담할 의향이 없다’는 답은 남성 2.3%, 여성 12.1%로 신혼집 마련에 대한 남녀간 응답이 크게 엇갈렸다. 미취업자나 부모님 경제 수준이 낮은 그룹은 ‘부담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각각 11.6%와 11.8%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얼마의 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는지 응답에서도 성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남성은 평균 1억 3700만원, 여성은 6700만원 정도를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신혼집 마련 비용에 대해 ‘전액 준비돼 있다’는 응답이 남성은 29.8%, 여성 15.6%, ‘일부 준비돼 있다’는 남성 45.8%, 여성 56.7%,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는 답은 남성 24.4%, 여성 27.6%로 각각 나타났다. 신혼집을 마련할 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녀 부담 비율에 대해 ‘남성과 여성이 동일하게 부담해야 한다’가 42.4%, ‘남성이 반 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라는 응답이 57%로 나왔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낮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답은 0.6%에 불과했다. 평균적으로 남성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은 61.8%, 여성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은 38.2%로 신혼집을 마련하는 데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부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31∼9월 13일까지 만 25∼39세 미혼남녀 3002명(남성 1708명·여성 1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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