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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억’소리 나는 명품 드라마가 몰려온다.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영상, 탄탄한 스토리 등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 찾아올 대표적인 대작드라마로는 KBS ‘아이리스 2-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이리스2’) MBC ‘로드 넘버원’ SBS ‘자이언트’ 등이 있다. 초대형 작품들은 장르부터 다양하다. ‘아이리스 2’는 첩보액션물이며, ‘로드 넘버원’은 전쟁 드라마, ‘자이언트’는 경제드라마다. 블랙버스터의 제작을 위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한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아이리스 2’는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를,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을, ‘자이언트’는 이범수, 박진희를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하반기 대작드라마 3편을 미리 살펴봤다. ◆ KBS ‘아이리스 2’ 초호화 톱스타 캐스팅 톱스타 정우성과 차승헌 그리고 수애가 히로인이 된다. ‘아이리스 2’의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거칠고 복잡한 사건을 겪으며 엇갈리는 사랑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출연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무려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아테나’에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최고의 특수요원 이정우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인물이다.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리스 2’는 1편에 이어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아이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각오다. ◆ MBC ‘로드 넘버원’ 명콤비 스타작가-흥행감독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로드 넘버원’을 위해 스타작가와 흥행감독이 손을 잡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야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오른 한지훈 작가는 ‘로드 넘버원’을 통해 6.25전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의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PD도 돌아온다. 김 PD는 이미 ‘개늑시’에서 한지훈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다. ‘로드 넘버원’ 역시 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둘은 다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을 연출한 이장수 PD가 공동 연출해 힘을 보탠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로,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이 드라마 역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구 스타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신세대 스타가 극의 이야기를 이끌고, 최민수와 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가 극의 무게를 지탱한다. ◆ SBS ‘자이언트’ 신개념 경제드라마 SBS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 역시 제작비가 100억 원을 웃도는 대작으로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경제드라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경제부흥기의 도시개발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부친을 잃고 가족과 상경한 이강모(이범수 분)는 천신만고를 겪으며 형제들과 헤어진 뒤 후원자와 연인에게 배신당하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돈·권력에 결탁하지 않은 진정한 건설업계 ‘거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인물이다. 강모역의 이범수와 강모와 연인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 등이 열연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돈과 권력의 비정함, 그 반대편에 선 가족애와 휴머니즘,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당대의 경제개발정책 이면 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통령 얼굴로 X 닦아!… ‘차베스 화장지’ 등장

    대통령 얼굴로 X 닦아!… ‘차베스 화장지’ 등장

    철저한 반미주의자로 사회주의 혁명의 기치를 높이고 있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얼굴이 찍힌 휴지가 나와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재에 가까운 차베스 대통령의 사회주의 혁명이 싫으면 그의 얼굴로 X을 닦아라.”라는 메시지가 먹혀들면서 반(反)차베스주의자들 사이에 휴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차베스’ 휴지가 출시된 곳은 히스패닉계가 대거 거주하고 있는 미국 마이애미다. 공식 상품명은 ‘21세기 사회주의’ 휴지다. 이미 실패한 사회주의를 21세기에 부활시키려는 차베스 대통령의 야무진 꿈은 결국 휴지가 될 것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휴지에 대통령 얼굴을 박아넣는 민망한 발상을 한 사람은 쿠바 출신의 여성 기업인이다. 쿠바를 떠나 한때 베네수엘라에서 망명생활을 하다 다시 마이애미로 이주한 그는 차베스 대통령에 대해 반감을 가진 미국인과 히스패닉계가 많은 데 착안해 ‘차베스 휴지’라는 아이디어 상품(?)을 내놨다. 판매가격은 개당 8.99달러(약 1만원). 그는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사람은 물론 쿠바인들도 휴지를 많이 찾고 있다.”며 “휴지가 화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애미에서 발행되는 매체에 “(차베스 얼굴로 X을 닦는) 꿈을 현실화시켜봐”라는 문구를 앞세워 휴지광고를 내고 있다. 사진=임팩트토크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이언트’ 여진구, 투혼연기로 관심 ‘집중’

    ‘자이언트’ 여진구, 투혼연기로 관심 ‘집중’

    아역 배우 여진구가 온 몸을 던지는 투혼연기로 물망에 올랐다. 여진구는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SBS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거친 연기를 모두 소화해내 무서운 아역이란 찬사를 들었다. ‘자이언트’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11일 오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4회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기차를 타고 어머니(윤유선 분)와 함께 도주하던 어린 강모(여진구 분)가 형 성모(김수현 분)와 헤어진 채 서울로 상경해 어린 정연(남지현 분)과 만나는 내용이었다. 구두닦이라도 해 돈을 벌려던 강모는 후일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소태(서지원 분)가 장악한 구두닦이 영역을 침범하려다 소태와 그의 수하들에게 매를 맞고 쫓겨났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정연이 소태에게 달려드는 강모를 말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피멍이 든 강모는 소태 일행에게 얻어 맞고 쓰러지기를 반복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탄재를 들고 소태에게 달려들어 결국 소태의 항복을 받아낸다. 당시 여진구는 일당과 격투를 벌이는 등 다소 거친 장면을 몇 차례 반복하며 촬영해 온 몸에 멍이 들었다. 하지만 전혀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연기에 몰입해 제작진으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여진구는 이범수가 연기할 강모역에 대해 부담감이 없냐고 묻자 “8회까지가 아역신이라 부담은 크다.”며 “이범수처럼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여진구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는 압권”이라며 어린 강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자이언트’는 1970년대 경제개발시대 격동의 시기에 벌어진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주인공 강모역은 이범수, 강모와 연인 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맡는다. 또한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이 캐스팅됐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진투자증권오픈, KGT 세계화 첫 걸음 내딛는다

    유진투자증권오픈, KGT 세계화 첫 걸음 내딛는다

    오늘(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유진투자증권오픈’이 국내 스포츠 사상 해외 방송을 타는 최초의 국내 투어로 역사의 기록에 남게 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KGT 미주지역 방송권 협약’ 체결로 J골프가 주관 중계하는 KGT 대회를 미국 최대 한인 방송사인 tvK를 통해 미국 한인 골프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게 된 것.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워싱턴 뉴욕 등지에 1100만 가입 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tvK를 통한 방송 전파는 KGT 세계화의 초석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발걸음에 맞춰 KGT 주관 방송사 J골프는 ‘유진투자증권오픈’ 중계부터 전 자막을 영문으로 내 보낸다.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유진투자증권오픈’은 KGT의 세계화에 첫 걸음인 셈이다. 유진투자증권과 스카이72 골프클럽의 조인식을 통해 신설된 대회인 만큼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진투자증권오픈(총상금 3억원)’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상금랭킹 2위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을 비롯해 아시안 투어 개막전인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 강경남(26·삼화저축은행), 노장 강욱순(44·타이틀리스트) 등이 출전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사진=J골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찬호(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찬인(대통령 경호실 과장)씨 모친상 남중식(서창특수강 사장)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이재무(사업)우공(하나은행 부행장보)재용(사업)석준(삼성전자 미주법인 상무)씨 모친상 김영식(전 두산 상무)정동수(미국 거주·사업)이영훈(전 충북대학원장)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정규완(페스카무역 대표)씨 별세 규용(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장)씨 형님상 한종(사운드버스 부사장)은경(미국 야후 수석디자이너)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2 ●이한상(전 전남도 농촌진흥원장)씨 별세 윤동(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진동(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위원장·전 조선일보 기자)경동(미국 씨티은행 부사장)경하(한국 씨티은행 행원)씨 부친상 이은경(이화여대 통계학과 교수)김희연(LG 디스플레이 부장)씨 시부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258-5953 ●이창근(사업)충근(신한은행 마들역지점장)씨 부친상 박미애(용마초 교사)씨 시부상 오중석(사업)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주인기(연세대 경영대 교수)승기(서울대 공과대 〃)천기(가톨릭의과대 〃)희숙 정숙(개업의)씨 부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80 ●신종숙(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서기관)씨 부친상 이정학(SEMK 대표)박봉환(엑스레이테크 〃)유병모(인천시청)가경수(예금보험공사 팀장)정종민(삼성SDS 과장)씨 장인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650-2751 ●민영돈(조선대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정호목(씨앤씨전자 대표)씨 장인상 9일 조선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11-9619-3552 ●육동일(충남대 교수)동원(연세대 〃)홍명씨 모친상 11일 충남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42)257-1705 ●김우현(전 치안본부장)씨 별세 진호(메트라이프생명 남부본부장) 경호(HR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0
  •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파란불

    전북도는 7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문제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신규과제로 정식 채택돼 이 문제를 본격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미군 측 대표로 구성된 한·미 실무협의회는 이에 따라 1992년 채택된 ‘군산 공군기지의 공동사용에 관한 합의각서’를 개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달 중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SOFA 개정 협의는 통상 6개월∼1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도는 국제선 취항이 승인되면 우선 공항의 기존 시설을 일부 보완해 활용한 뒤 점차 활주로(4000m)를 확장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새로운 활주로가 건설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군산공항에 부정기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주한미국대사와 국토부, 국방부 등에도 이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SBS ‘자이언트’, 첫 대본 연습 ‘이상無’

    창사 20주년 특별기획 SBS드라마 ‘자이언트’ 에 출연하는 주요배우와 작가, 연출자가 한데 모여 첫 대본연습을 가졌다. 지난 4월 2일 오전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는 ‘자이언트’에 캐스팅된 배우 이범수와 박지희,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수현, 남지현, 여진구 등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연출을 맡은 유인식PD와 장영철 작가가 보는 앞에서 첫 대본을 무사히 마치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단합을 위한 식사 시간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유인식 PD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히 연기했다.”며 “첫 대본연습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트’의 이범수는 극중 강모역을 맡는다. 강모와 연인 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이 캐스팅됐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밀린 월급 달라!”…스튜어디스들 누드 시위

    “밀린 월급 달라!”…스튜어디스들 누드 시위

    빼어난 미모의 스튜어디스들이 돈 때문에 누드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거액의 모델비가 탐나 옷을 벗은 건 아니다. 체불된 임금을 지급하라는 이색적인 ‘누드 시위’다. 화제의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스스럼 없이 옷을 벗은 스튜어디스는 모두 9명. 모델 뺨치는 미모와 몸매를 가진 이들은 모두 지난해 파산을 선언한 스페인 항공회사 에어 코메트 소속이다. 1억 유로의 빚을 지고 파산을 선언한 에어 코메트는 지난달 23일 채권단소집을 신청했다. 이 와중에 스튜어디스들이 옷을 벗은 건 9개월 째 받지 못했다는 임금 때문이다. 누드달력 제작에 참여한 한 스튜어디스는 스페인 일간 ABC와의 인터뷰에서 “(에어 코메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꺼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누드를 찍기로 했다.”면서 “사회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튜어디스가 누드를 찍었다는 특수성(?)에 이런 사연까지 알려지면서 달력은 바다를 건너 미주대륙 TV에 소개되는 등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어 코메트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겠다는 목적은 일단 달성된 셈. 달력은 스페인의 스튜어디스 에이전시 ‘알타 콘 타콘’ 등의 후원으로 총 1200부가 제작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5유로. 달력제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누드달력의 목적이 에어 코메트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있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정하지 않았다.”면서 “수익금으로 제작비를 충당할 예정인데 (가격이 너무 낮아) 제작비용을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ABC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대법원 ◇신임법관 임명 △서울중앙지법 김대권 도영오 류희상 박병규 오흥록 최문수△서울동부지법 박성구 이봉민△서울남부지법 심승우 이민형△서울북부지법 양석용△서울서부지법 곽상호△의정부지법 김진하 이준범△인천지법 김도연 남기정 이동현 하종민△수원지법 강동원 김도현 서전교 윤중렬 장재익△수원지법 성남지원 윤현규△춘천지법 신동주△대전지법 조인 한재상△청주지법 이창섭 임동한△대구지법 김광남 김영호 류준구 윤권원 이학승△대구지법 서부지원 장재원△부산지법 김영환 박현진 이도식 이용관 정진우△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성용△울산지법 박상인 하세용△창원지법 김희동 정윤택△광주지법 김용신 서인덕 어재원 임재남△전주지법 배관진 하석찬△제주지법 심홍걸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 개발협력정책관실 팀장 장지순 ■행정안전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신규 채용△서거한 전직대통령 배우자 비서관 윤철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보 △고속철도운영준비단장(TF) 나민찬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재정관리실장 전종갑<지사장>△원주횡성 양인성△부산북부 김신규△청주서부 박종길△인천남부 김덕수△성남남부 안희무△하동남해 윤경식◇전보△정보관리실장 송선엽△건강관리〃 김삼영△요양운영〃 한길호△일산병원 기획조정〃 노태호<지사장>△강동 용왕식△금천 정승열△강남동부 이종희△강릉 김연집△서대문 정영숙△구로 정상훈△도봉 김형만△종로 전경수△관악 정은희△광진 김용인△강북 김영수△부산사하 김성재△창원 김일도△진주산청 오동석△대구동부 박종윤△대구수성 정재태△경주 박광수△광주동부 황영국△순천 송한종△고양 박오영△안양동안 차재철△인천부평 한종술△인천서부 장석원△성남북부 전세균△화성 나필균△노원 정홍기△부산남부 강명식△청주동부 이양헌△부산동래 안병락△울산동부 김명곤△거제 김대기△경남북부 성재정△기장 이병국△영주봉화 손원수△영광함평 김경수△해남진도 신호성△무안신안 김재산△고흥보성 김왕수△전북동부 정봉근△완도강진 오안섭△제천단양 김홍찬△공주 장수동△충북남부 전병국△음성 고진식△아산 김현제△홍성 장연진△서산태안 최장렬△하남 안수민△동두천연천 김도현△이천 최해식△오산 신현철△안양만안 이희용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이귀영△편집〃 한영규△경제부장 김원배△산업〃 김장하△사회1〃 채문석△문화과학〃 이양현△영상취재1〃 이철용△영상편집〃 조성룡<해설위원실>△해설위원 김승환<기술국>△제작기술부장 전용화△중계〃 김영철△기술위원 박종찬 이창준 ■코리아타임스 ◇승진 △논설주간 이창섭△편집국장 사동석△광고국장 이갑수 ■세계닷컴 ◇승진 △부국장 이명규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박종윤△기획조정처장 황대준△교무〃(대학교육개발센터장 겸임) 장시영 ■서울사이버대 △교무처장 강인△학생〃 허묘연△입학〃 이은주△연구〃 이향아△행정〃 박용원△미래사회연구소장 채정민 ■이대목동병원 ◇센터장 △소화기 문일환△심혈관 편욱범△뇌졸중 김용재 ■교보생명 ◇승진 <전무>△자산운용담당 이석기△경영관리실장 박영규△소매여신사업본부장 신교정△AM〃 김규봉<상무>△콜센터장 채석훈△인사지원팀장 국다현△리스크관리지원〃 김윤석△마케팅기획〃 김욱△호남FP본부장 박영진<임원보>△서울중앙FP지원단장 황미영△수성〃 박서용△퇴직연금수석컨설턴트 허금주△강북AM사업단장 윤홍△경영감사팀장 방화원△노경협력〃 강석정△FA사업부장 강태중◇이동 <전무>△인력지원실장 박순범△경영기획〃 진영채<상무>△기업금융사업본부장 김상진△투자사업〃 정은수<준법감시인>△변기택 ■교보증권 ◇임원보 승진 △제2지역본부장 박성진△기획팀장 김대중△리서치센터장 송상훈◇이동 <본부장>△OTC운용본부장 이완석△프로젝트금융〃 박종길△CRO 김영석△신탁업담당 김승익<지점장>△영업부장 조성진△강남PB센터장 김성민[지점장]△명동 한태호△양평동 박준연△상도동 김재민△대구 오상헌△대구서 서승일△안산 유형근△사당동 윤제범△법조타운 허원녕△교보타워 박환규△서문 이건석△목동 이진행 ■대한생명 ◇승진 <부장>△AM사업부 최계룡△법인기획팀 권기철△법인2사업부 하성태△법인3사업부 이채황△경영관리팀 도만구△증권시장사업부 송달선△감사팀 최의섭△강남마케팅팀 이용호△계리파트장 성윤호[지원단장]△구리 김종권△서초 오명기△송파 송만의△강릉 탁흥원△부천 온운한△남수원 윤태경△광주 김길중△전주 소방섭△동래 윤균식△해운대 하중식△GFP중부 이용문 ■동양생명 ◇승진 <팀장>△언더라이팅 이현복△IT기획 문영민△GA사업 이완우△리스크관리 김부곤△감사 박옥래△FC지원 채창우△융자 이진우<사업단장>△GA중서부 공종섭△GA영남 이재근<센터장>△방카슈랑스남부 정상훈△다이렉트오리온 김한영△다이렉트빅토리 장귀빈◇전보△GA서울본부장 백춘식△계리팀장 백승원<센터장>△다이렉트보장성2 황대영△다이렉트HB부산 최호철△다이렉트CS 이성창△다이렉트탑스 박종구△다이렉트챌린지 김민호△다이렉트HB나이스 이유찬△방카슈랑스서울 박태흠△방카슈랑스중부 고기탁△방카슈랑스수도 장한회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팀장>△기업분석 박기현△자금 기승찬△리서치지원 이용철<지점장>△금융센터신사 심영진△금융센터명일 이영욱△금융센터신촌 최우섭△금융센터부천중동 김광덕△금융센터계양 이강실△금융센터남천 박성제△금융센터울산동 남택권△금융센터춘천 박준규◇전보 <팀장>△PB지원 최안호<지점장>△영업부 권유훈△금융센터연산 최헌승△금융센터부천 성홍영△부산 전성하△금융센터인천본부 배두만△해남 김양주△금융센터하단 김종열△골드센터울산 이범진△금융센터송파본부 나용수△부산중앙 정재석△금융센터해운대 박광진△금융센터압구정본부 김영준△금융센터양산 문재영△금융센터순천 이웅일 ■동부증권 ◇보임△투자전략본부장 신동준△기업분석〃 용대인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 △차세대상품계약TFT 이원희△차세대마케팅TFT 심성용△차세대보상TFT 최병희△차세대PMO TFT 전용석△SIU 김준태△일반보상 윤장근△신채널지원 박월웅△장기보상지원 강병주◇본점 부장△제휴영업부 김동수◇수석지점장△성동 서상영△원주 이헌주△서울 이성태△충주 김덕진△서부 도상욱△북부 박순기△의정부 이득수△강동 권중수△춘천 최희근△동작 윤석준△대구동대구 이은식△경인 황원기△충북 유민호△천안 이상우△서해 박문규△전주 김인근◇지점장△LA 금병흡◇보상지점장△지방장기보상센터 이성근△경기〃 표원도△경남〃 김경율△대구〃 박순범△수도권〃 김동삼◇본부 교육팀장△대구 박병찬◇방카슈랑스영업부장△강북 박한일△중부 김명남△지방 이태호◇고객서비스센터장△지방 이유 ■신영증권 △IB본부 전무 이상범 ■우리투자증권 ◇신임이사 △리서치센터장 박종현 ■미주제강 ◇임원 승진 △부회장 엄기산△상무 정병욱◇전보 <엠에스메탈 글로벌서비스>△상무 서화석 ■일동제약 ◇승진 △전무이사 성태현 윤웅섭 ■한화손해보험 ◇부장 승진 △경영기획팀 권양훈△법무팀 강광현△융자팀 최광용△장기보험업무팀 안광진△손해사정센터 정차용△강서보상센터 이명훈△부산〃 최성규△대구〃 김종권△수도사업부 이병익△남부지원단 우용호△인천〃 김용운△안양〃 박찬량△무등〃 이승규△제휴영업4부 이철순△제휴영업5부 임동일△방카영업1부 최홍조△법인영업3부 손현택△법인영업10부 박종희△법인신규프로젝트팀 김현구 ■한화증권 ◇부장 승진 △부산동래지점 권종철△온라인사업팀 김선철△법인주식2팀 김승욱△IB2팀 류창우△은평지점 안영준△송도IFEZ지점 오영수△타임월드지점 윤경삼△투자분석팀 윤지호△경영관리팀 이기성△르네상스지점 이미순△마케팅팀 이승민△금융프라자시청지점 이정이△금융프라자63지점 장형철△거창지점 최광호
  • 내년1월 워싱턴에 한국정원 문연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수도 워싱턴 인근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정원이 내년 1월 문을 연다. 코러스하우스(주미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는 29일(현지시간) “6·25 전쟁 60주년과 이민 역사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주 한인들이 지난 2005년부터 준비해온 ‘코리아 벨 가든’이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사업을 위해 1억원(약 8만 7400달러)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3일 ‘코리아 벨 가든’이 조성되는 북버지니아 국립공원 내 메도락 식물공원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리아 벨 가든은 북버지니아 공원국이 기증한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메도락 공원 내 부지 1 만 8210㎡에 소나무와 은행나무, 무궁화 등 한국 토종 식물들로 장식된다. 정원에는 한국 전통의 대문과 담도 만들어진다.특히 한국전통정원과 한국 문화유산 상징 조형물인 ‘평화의 종’도 들어선다. 코리아 벨 가든 조성사업은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이 주관하고, 데이비드 정 미시간대 교수가 디자인을 맡았다. 메도락 식물공원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북버지니아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kmkim@seoul.co.kr
  •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개막작은 “키스할 것을”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개막작은 “키스할 것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31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개막작과 폐막작 등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전주시장 송하진 조직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온 20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 독립,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영화제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페루, 아르헨티나 등 49개국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 등이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키스할 것을’은 외면적으로는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다. 하지만 카메라의 냉정한 시선으로 주인공의 내면에 집중하며 보이지 않는 데 본질이 있음을 드러낸다. 가자회견에 참석한 박진오 감독은 “전주영화제를 통해 특히 국내 관객들 앞에 작품을 첫 공개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오 감독은 영화 ‘죽어도 좋아’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친 동생이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주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남미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마르’는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 두 사람 사이의 다섯 살짜리 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이 영화는 한 아이가 아버지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함께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가야 할 아이의 슬픈 처지를 담담하고 단순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경쟁부문에서는 ‘앵커리지’, ‘카스트로’ 등 외화 11편과 ‘그녀에게’, ‘기이한 춤: 가무’, ‘레인보우’ 등 한국 장편 영화 8편, 한국 단편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작 지원한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JIFF 프로젝트에는 ‘불과 비’‘소고기를 좋아하세요?’ 등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내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구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신종플루 사망자 1만6931명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1일 현재 전 세계에서 신종플루에 따른 사망자가 지난해 4월 이후 1만 6931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1주일 전에 비해 118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76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637명, 동남아시아 1709명과 서태평양 1726명 등이다.
  • 잘 나가는 ‘지붕킥’ 스타들’뭉치거나 튀거나’

    잘 나가는 ‘지붕킥’ 스타들’뭉치거나 튀거나’

    화제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종영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지붕킥 스타들의 스케줄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떼를 지어 새로 방송되는 드라마나 영화에 같이 출연하거나 혹은, 전혀 색다른 장르에 도전하기도 하는 등 ‘지붕킥’ 인기의 후폭풍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붕킥’ 이후 활동영역이 가장 넓어진 스타로는 바로 황정음. 그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극 ‘자이언트’에서 주연 미주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의 히로인으로 복귀한다. 또 윤시윤과 함께 오는 4월 크랭크인 하는 공포 영화 ‘고사2’에서 교생으로 출연해 스크린 나들이에도 나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황정음은 연기자 외에 티아라의 요청으로 오랜 만에 모델로서의 모습도 선보인다. 티아라가 운영하는 쇼핑몰 ‘티아라닷컴’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인데, 패션화보 등을 통해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선보인 황정음을 티아라 멤버들이 수차례에 걸쳐 부탁을 했을 만큼 ’황정음의 주가’가 상당히 높다. ’지붕킥’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가슴아파했던 윤시윤의 경우도 황정음과 닮은 꼴 행보를 보이는 케이스다. 우선 윤시윤은 영화 ‘고사2’에서 고교생으로 출연해 황정음과는 ‘지붕킥’에서의 학생-과외교사 관계에 이어 영화에서도 학생-교생으로 관계의 맥을 이어간다. 여기에 공교롭게도 황정음이 그랬듯 티아라와도 호흡을 함께 맞춘다. 현재 KT텍 에버의 터치폰 광고 모델로도 티아라와 함께 활약 중인 유시윤은 오는 4월말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티아라 & 윤시윤의 부비부비’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붕킥’에서 ‘내게 오는 길’을 감미롭게 소화해 수많은 여심을 녹였던 그는 ‘부비부비’에서도 티아라와 함께 OST에도 직접 참여해 여성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음, 윤시윤과 비슷한 행보지만 아예 떼를 지어 다니는 ‘지붕킥’ 스타들도 있다. ’지붕킥’에서 모녀지간으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오현경과 진지희, 그리고 신예스타 유인나가 그들이다. 이들 ‘지붕킥’녀 3인방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에 동반 출연해 인기의 불씨를 그대로 키워가겠다는 각오다. ’버디버디’에서 오현경은 세계적 규모의 골프리조트 총수이자 주인공의 모친을, ‘빵꾸똥꾸’ 진지희는 골프무림의 여제를 꿈꾸는 어린 성미수(유이 분), 유인나는 성미수의 오랜 친구를 연기한다. 떼를 짓지는 않지만 생소한 장르에 도전한 ‘지붕킥’ 스타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이순재는 최근 55년 연기인생 최초로 토크쇼 MC에 도전했다.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BS 2TV ‘연대기-100인의 전설’의 메인 MC로 나와 화제작 ‘추노’의 장혁을 게스트로 초청, 시의적절한 코멘트를 구사해 비교적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붕킥’에서 좌충우돌 캐릭터를 연기한 이광수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한다. MBC 새 월화극 ‘동이’에서 장악원의 악공으로 분해 중견배우 이희도와 함께 장악원의 주요 인물로 등장할 방침이다. ’구박인생’ 정보석 역시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그동안 말 못했던 24년 연기 인생에 대한 느낌과 ‘지붕킥’ 뒷얘기를 허심생활에 대한 느낌과 뒷이야기를 전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전했다. 한편 다른 멤버인 최다니엘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크린 활동을 모색중이며, 줄리엔 강은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MBC ‘로드 넘버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올리브채널, 그룹에이트,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환율갈등 대화로 풀자”

    미국과 중국 사이에 위안화 절상 문제를 둘러싼 환율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이 잇달아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중국개발포럼(CDF)에 참석한 외국 기업인 60명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난 원 총리는 오는 5월 열릴 미·중간 고위급 전략경제대화에서 환율 문제를 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중국 현지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그는 양국관계가 갈등과 차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치·경제적으로 더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전략경제대화는 지난해 7월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에는 5월에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우 인민은행장은 22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례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환율 문제를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을 둘러싼 지나친 소음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책은 건전한 경제 분석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하면서도 기존 입장에 대해서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원 총리는 3월 중국의 무역적자가 80억달러로 200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제수지 균형이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다문화사회 이혼·양육도 법적 안정성 확보를”

    “다문화사회 이혼·양육도 법적 안정성 확보를”

    │헤이그 정은주 순회특파원│초창기 핵심 고객이었던 유럽 국가가 유럽연합(EU)을 통해 국제협약을 넘어서는 통일 사법체계를 구축하자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는 최근 미주 및 아시아 국가 간의 국제사법 협력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 나가는 우리나라가 가족·아동 보호와 관련한 국제협약 연구에 좀 더 관심을 쏟기를 바랐다. 한스 반 룬 HCCH 사무총장은 “이혼·양육·재산 등 개인적인 문제가 국제 분쟁으로 발전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려면 국제협약 채택·가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확대되면 국경을 넘나드는 사적 분쟁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 더욱 그렇다. 이에 HCCH는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인 인턴 이선(30·여·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생)씨를 채용한 데 이어 국제사법회의규정 등을 한국어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특히 지난달에는 대법원에 한국 법관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반 룬 총장은 “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아시아 법률, 판례를 공동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법원은 법관 1명을 조만간 상설사무국에 보내 다른 나라 법관들과 교류하고 국제사법에 대해 HCCH와 공동연구할 방침이다. ejung@seoul.co.kr
  • 미래의 휴대전화 라스베이거스로

    미래의 휴대전화 라스베이거스로

    ‘내일의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2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북미이동통신전시회(CTIA 2010)가 그 현장이다. 이동통신산업협회(CTI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개국 1100여개 이동통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여세를 몰아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전시 첫날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신규 전략 제품을 발표하고 삼성전자와 휴대전화 업계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신규 전략 제품으로 지난달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했던 ‘웨이브’의 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새 모델은 기존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아몰레드)보다 5배 이상 선명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통신사 AT&T와 함께 ‘선버스트’와 ‘스트라이브’, ‘잭’ 등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북미지역 고객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별 제품 30여종을 전시한다. 특히 컴퓨터 키보드와 유사한 쿼티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를 최초 공개한다. 리마크는 콤팩트한 크기와 푸시 이메일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 ▲윈도 모바일 6.5 버전 OS의 ‘LG-GW550’ 등이 전시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화

    지난해 미국 진출 13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북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에 참가해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 3월 23일~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TIA 2010’ 전시회에서 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과 풀터치폰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과 관련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다양한 휴대폰 라인업, 신기술로 미국 시장 적극 공략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메이저 통신 사업자와 메트로PCS, 크리켓 등 다양한 중소 사업자들을 통해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T&T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하는 신규 휴대폰 ‘선버스트(Sunburst™, SGH-a697)’와 ‘스트라이브(Strive™, SGH-a687)’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선버스트’는 개성을 강조하는 미국 젊은이들을 겨냥해 미래 지향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보급형 풀터치폰이다.’스트라이브’는 슬라이드형 쿼티 키패드를 적용한 메시징 특화폰으로 최초의 NGM(New Generation Messaging) 서비스 지원 단말기로 SNS(Social Network Service)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잭, 옴니아Ⅱ, 모먼트, 비홀드Ⅱ 등 미주향 스마트폰 라인업과 미씩, 인스팅트 HD, 칼리버 등 미주향 풀터치폰 라인업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별도로 운영되는 애플리케 이션 관련 전시인 ‘앱 월드(App World)’ 내에 개발자들을 위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SMI)와 스마트폰 플랫폼(바다, 안드로이드), 삼성 앱스 등의 에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이 곳에서 삼성 단말을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는 코너, TV와 연계한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삼성 에코 시스템을 상담하는 코너 등을 마련하고 웹 기술에 대한 오픈 연합인 OMTP (Open Mobile Terminal Platform Group)의 BONDI 표준을 지원하는’삼성 모바일 위젯 SDK’을 공개할 예정이다.삼성 ‘웨이브(Wave)’부터 적용 예정인 ‘삼성 모바일 위젯 SDK’는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 (http://innovator.samsung mobile.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발 완료 후 ‘삼성 앱스’ 또는 사업자 스토어를 통해 배포가 가능하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는 4G 이동통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관련한 다양한 시스템과 단말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이동통신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전시회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실시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첫 날인 23일(현지시간)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CTIA 전시회의 개막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의 신규 전략 제품을 발표하고 삼성 전자와 휴대폰 업계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조연설 직후에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휴대폰 공식 소개 이벤트인 ‘삼성 언팩트(Samsung Unpacked)’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미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갖는 언팩트 행사로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올 해 출시 예정인 글로벌 전략폰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시회 기간을 이용해 전시장 안팎에서 폐휴대폰 100만 대 수거 캠패인을 진행하고 전시장 곳곳에 휴대폰 무료 충전소인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설치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사업자들과 함께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미국 현지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 최대 통신 시장 미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위안화방어 강·온 투트랙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의 위안화 환율 방어 전략이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을 사수해야 한다는 강력한 선전전을 펴면서도 협상 창구까지 닫아걸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차관급인 중산(鍾山) 부부장이 이끄는 중국 상무부 대표단이 24일 미국을 방문, 26일까지 미 상무부 등과 양국간 무역마찰 타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간 2000억달러 이상의 막대한 대(對)중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측은 중국을 상대로 무역 불균형 해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위안화 절상 문제도 강도 높게 거론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측은 일단 중 부부장의 이번 방미가 양국간 무역마찰 해소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통상협력과 양국간 무역균형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상무부 측은 밝혔다. 하지만 상무부의 허닝(何寧) 미주·대양주국 국장은 지난 19일 “양국간 대화통로는 열려 있으며, 위안화 환율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가 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해 환율 협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관영 언론들의 대미 성토 논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마침내 ‘밥그릇(飯碗)’ 논리까지 들고 나왔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0일 “미국이 중국인들의 ‘밥그릇’을 깨는 것을 용납해선 안 된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면서 대미 성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사설은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은 마치 사자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 중국인 수천만명의 생존 토대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미 의원들의 압력은 중국인들의 밥그릇을 깨뜨려 선거민들의 비위를 맞추자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위안화 환율을 지키는 것은 중국의 경제주권 및 수천만 중국 노동자들의 생존토대를 지키는 것”이라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도 최근 발표한 글을 통해 “세계 최대의 환율조종국”이라며 미국을 강력하게 질책했다. 통신은 “미국은 매우 은밀하고 교활한 방식으로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면서 “달러화 환율 조작을 통해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달러화 자산 가치를 크게 축소시킴으로써 자신의 방대한 외채를 없애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위안화 절상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이미 절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상무부가 공식 부인했지만 절상시의 충격에 대한 모의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이 다음달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중산 부부장의 방미가 일종의 ‘길 닦기’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어떤 식으로든 환율 문제의 매듭이 풀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stinger@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10) 위궤양

    [Weekly Health Issue] (10) 위궤양

    위궤양을 앓아 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음식을 먹기도 어렵고 안 먹을 수도 없는 고통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이처럼 위궤양은 생리적 활동의 기본인 음식 섭취에 직접 관여하는 질병이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에게 위궤양은 ‘운명적인 질환’이기도 하다. 그만큼 유병률이 높고, 재발도 잦다. 한국인에게 너무 익숙한 질병 위궤양의 실체를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를 통해 듣는다. ●위궤양이란 어떤 질환인가? 위궤양은 위산과 펩신의 공격으로 위점막이 훼손돼 생리적 결손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조직학적으로는 괴사된 점막의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침투한 경우를 위궤양이라고 본다. 흔히 미란과 궤양을 혼동하는데, 결손이 점막층에 국한돼 있으면 미란이라고 한다. 미란은 비교적 쉽게 상피세포가 재생되지만 궤양은 복잡한 치료를 거쳐야 재생이 가능해 임상적으로는 따로 구분한다. ●국내 유병률과 발생 추이상의 특징을 설명해 달라.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10% 내외로 추정되며, 최근 헬리코박터 치료가 활발해지면서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헬리코박터가 발견되기 전에는 재발이 흔했으나 헬리코박터 치료가 이루어지면서 재발률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위궤양의 원인은 무엇인가? 예전에는 ‘위산이 없으면 궤양도 없다(no acid,no ulcer).’고 했다. 즉, 위산과 펩신 등 공격인자가 방어인자보다 우세해 궤양이 생긴다고 알았으나 이후 헬리코박터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중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등 위산 과분비질환과 결핵·매독·바이러스·진균 감염질환·크론병 및 베체트병 등 염증질환·방사선 치료·림프종·전이성 악성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위궤양의 치료 진행 과정은? 임상적으로 위궤양은 활동기-치유기-반흔기의 순서로 치유되며, 이런 치료과정은 내시경 또는 현미경을 통해 조직학적으로 확인된다. 특히 활동기 궤양은 출혈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때 치료약을 잘 복용하지 않거나,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하지 않거나, 음주·흡연을 계속하면 치료가 더디거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난치성 궤양으로 진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아예 증상 없이 출혈이 나타나거나, 천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전형적인 증상은 상복부 불쾌감과 통증·속쓰림·더부룩함·식욕부진 등이며, 상부 위장관 출혈과 천공이 생긴 경우 심한 복통 및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고 질환의 심한 정도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정확도가 낮다. 따라서 위궤양이 의심되면 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검사, 진단하는가? 위궤양이 의심될 경우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를 통한 관찰과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검사로 확인한다. 그러나 육안으로는 종종 궤양과 위암의 구분이 어려우므로 진단과 치료 과정은 반드시 추적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위궤양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치료는 출혈 등 합병증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출혈이나 천공, 협착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위궤양은 대부분 약물뿐 아니라 내시경 치료 혹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출혈 없는 궤양이라면 양성자 펌프억제제로 불리는 위산분비 억제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치료가 주로 적용된다. 원인별로 보면, 헬리코박터 감염에 의한 위궤양은 헬리코박터균 제거가 치료 및 재발 방지의 핵심이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에 의한 위궤양이라면 소염제 투여를 멈춰야 하나 그럴 수 없을 때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투여한다. 일반적으로 항궤양 제제는 6∼8주간 투여한다. 또 다른 경우는 헬리코박터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와 무관한 위궤양으로, 이 유형은 원인질환을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은 위산분비 억제제를 6∼8주간 투여하나 경우에 따라 고용량을 처방하거나 장기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소화성 궤양은 병기에 따라 치료 수준을 결정하는데, 출혈이 없는 활동기라면 항궤양제를 투여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면서 헬리코박터 치료를 시행하며, 치유기 궤양은 활동기에 비해 항궤양제 투여 기간이 짧다. 반흔기에는 별도의 항궤양 제제가 필요하지 않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을텐데…. 고용량의 항궤양 제제를 장기간 투여해도 병증이 개선되지 않는 난치성이나 출혈성이 문제다. 이 가운데 내시경치료나 혈관색전술이 불가능한 경우, 궤양으로 인한 천공이 의심될 때, 궤양으로 위 출구 폐쇄증상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에는 미주신경 절제술, 위 부분절제술 등이 있지만 치료 효과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약제와 내시경치료, 혈관색전술 등이 있지만 내과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거나 재발 또는 악화되는 출혈환자의 치료에 있어 수술은 여전히 안전하고 유용한 치료법이다. ●약물치료와 수술이 갖는 유효성과 부작용을 설명해 달라. 심각한 약제 부작용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위산분비 억제제인 양성자 펌프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의 용종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은 수술 부위 감염, 수술 접합부인 문합부 누출 및 재출혈, 궤양 재발과 음식물 섭취 후 혈당 변동폭이 큰 덤핑증후군, 체류성 장증후군, 철결핍성 빈혈, 비타민 B12 및 엽산결핍증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위궤양 예방법을 소개해 달라. 위궤양은 헬리코박터 감염이 중요한 원인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헬리코박터 치료가 권유되지는 않는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반드시 전문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담배는 끊는 게 좋다. 술·카페인·자극적인 음식 등은 궤양 발생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SBS 새 월화 ‘자이언트’ 촬영 개시

    SBS 새 월화 ‘자이언트’ 촬영 개시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의 촬영이 개시됐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이 1970년대 부산의 기장역으로 모습을 바꾼 현장에서 첫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새벽부터 진행된 ‘자이언트’ 첫 방송 촬영 내용은 조필연(이덕화)과 황태섭(정보석)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성모의 가족이 조필연을 피해 기차를 타고 도망가는 장면. 성모역을 맡은 김수현은 군무원들이 杆아오자 어머니(윤유선)와 강모(여진구), 미주를 살리기 위해 군무원들의 시선을 뺏은 뒤 기차에서 뛰어 내리는 장면을 멋지게 성공시켰다. 액션신이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김수현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힘든 줄은 잘모르겠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고 SBS측은 설명했다. 1970년대 경제부흥기 속 도시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려낼 SBS 새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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