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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길이 8m 나무 차 관통 기적생존

    승용차를 몰던 한 운전자가 길이 8m가 넘는 나무를 가득 적재한 트레일러와 충돌해 나무들이 차를 뚫고 나왔으나 기적적으로 생존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전했다. 사고는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의 데밍 지역 교차로에서 일어났는데 일단의 나무를 가득 실은 트레일러가 정지하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뒤에 따르던 승용차가 이 트레일러를 정면으로 충돌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길이 8m가 넘는 이 나무 덩어리들은 이 승용차 앞유리창을 뚫고 통과하여 뒤쪽 유리창까지 박살을 내면서 차를 관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승용차를 몰았던 현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6세의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처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면서 “이 여성운전자는 기적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일러를 운전한 운전자는 “단지 시속 40km로 천천히 차를 몰고 가다 정지했을 뿐인데 왜 이 여성운전자가 추돌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여성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TV쇼에 모욕느낀 엄마 분신자살

    [미주통신] TV쇼에 모욕느낀 엄마 분신자살

    자신의 실수로 3주 된 아기가 숨진 데 대해 이를 비난하는 TV쇼를 본 엄마가 분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토니 메드라노(29세)로 알려진 이 엄마는 작년 11월 보드카에 만취한 채 3주 된 자신의 아기와 함께 소파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러나 다음 날 깨어보니 아기가 질식사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문제는 유명한 낸시 그레이스가 진행하는 TV 토크쇼에서 이 엄마를 ‘보드카 맘’이라고 빗대면서 왜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느냐고 비난했다. 진행자는 보드카를 컵에 따르면서 “엄마가 폭음하여 아기를 죽인 것이 맞지요?”라며 독한 멘트를 날려 버렸다. 이에 모욕을 느낀 메드라노는 지난 2일 자신의 어머니 집 뒤뜰에서 분신자살한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개인적인 일로 낙심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하자 메드라노의 어머니는 “딸이 그 토크쇼를 본 후 매우 낙심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 또한 “정말 잔인한 짓이다. 성인들도 사이버 왕따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분개했다. 그런데 그레이스가 진행하는 이 쇼를 보고 수치심을 느껴 자살한 사람이 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에도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메린다 듀켓(21)은 자신의 실종된 두살배기 아들에 대해 그레이스가 “보다 많은 정보를 내놓지 않았다.”라고 비난하자 그만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이 토크쇼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애완견, 신생아 면역에 도움 연구결과 발표

    [미주통신] 애완견, 신생아 면역에 도움 연구결과 발표

    신생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애완견이나 고양이가 오히려 신생아의 면역체계를 강화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유럽에서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패티에트릭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핀란드에 거주하는 신생아 397명을 표본으로 처음 9주부터 52주 동안의 건강 상태를 부모들이 기록하게 하여 종합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핀란드의 쿠오피오 대학병원 에이자 버그로스는 “이러한 연구결과는 신생아의 애완견과의 접촉은 오히려 호흡계통 감염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사대상 신생아들 가운데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보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기침,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30%나 적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결과는 밝혔다. 또한, 애완견을 보유하지 않은 가정은 65%만이 감염 등의 병을 앓지 않고 건강하다고 기록했지만, 애완견을 보유한 가정은 76%의 가정이 신생아가 건강하다고 부모들이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실내에서 하루 6시간 이상 애완견과 보낸 신생아들의 감염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들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러한 동물과의 접촉이 신생아의 면역체계를 더욱 일찍 반응하게 하여 성숙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전의 연구결과들과 다소 차이가 나는 이번의 발표는 유전이나 다른 외부적인 요인들이 고려되지 않아 다소의 문제가 있지만, 면역체계 확립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가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버그로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애완견을 소유한 가정이 개로 인한 다른 질병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전 CIA요원 “로즈웰 UFO는 사실” 폭탄발언

    [미주통신] 전 CIA요원 “로즈웰 UFO는 사실” 폭탄발언

    1947년 7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즈웰에서 UFO(미확인 비행물체) 사건이 일어난 지 65주년이 되는 오늘, 전 CIA 요원이 그 사건은 사실이었다고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35년간을 CIA에 근무한 바 있는 체이스 브랜돈은 1990년대 어느 날 CIA 본부에서 비밀로 분류되어 상자에 담겨 있는 로즈웰 관련 문서들을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상자 안의 내용과 기록물을 검토하면서 “세상에, 이 사건이 사실이었구나!”하고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의 사진이나 손으로 쓰인 기록들을 보는 순간 “그 비행체는 기상용 풍선도 아니며, 잔해물과 남아있던 시체들도 지구 상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소문을 전혀 의심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브랜돈는 처음 25년간은 미 CIA의 대테러 작전이나 마약, 무기밀매 등을 조사하는 실무를 하였으나, 이후 나머지 10년간은 미 CIA 본부에서 대민 관계 등의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CIA 본부에 근무할 시기에 그는 일반 요원들도 접근이 금지된 과거 정보 자료에서 이러한 기밀 자료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이전에도 1947년 발생한 로즈웰 UFO 사건을 미국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여러 주장들이 있었으며 미국 국민의 4분의 3은 미국 정부가 무언가를 감추려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특히, 1947년 로즈웰 사건 발생 직후 미 국방부는 일체의 잔해물을 수거하고 이를 기상관측 풍선의 단순한 추락사고로 발표하여 65년 동안 수많은 음모론이 만들어지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 대해 ‘LA타임스’는 브랜돈이 공상과학책을 선전할 목적으로 이러한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평가 절하하는 등, 이 전직 CIA 고위 관료 출신의 폭탄 발언으로 65년이 지난 로즈웰 UFO 사건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바람난 남편 알아맞히는 21가지 방법

    [미주통신] 바람난 남편 알아맞히는 21가지 방법

    바람난 남편은 어떤 행동의 변화를 보일까? 미국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는 6일(현지시각)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바람난 남편의 행동 변화 21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람난 남편이 취할 수 있는 21가지 행동의 변화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몰래 딴방에서 사적인 통화를 한다. 2) 수시로 통화나 문자기록을 삭제한다. 3)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다. 4) 가족 간의 행사나 모임에 늦거나 피하려 한다. 5) 갑자기 일을 핑계로 다른 여성 동료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6) 동료나 다른 사람에게 값비싼 선물을 자주 한다. 7) 남편에게서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낀다. 8) 전처럼 많이 애무하지 않는다. 9) 옷을 자주 바꾸어 입거나 갑자기 차를 자주 세차한다. 10) 산책 운동을 핑계로 장시간 멀리 간다. 11) 이러한 문제로 자주 다툼을 한다. 12) 누구랑 통화하는지도 말하지 않는 등 점점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13) 감정적인 관계에 변화가 있음이 직감된다. 14) 이전과는 다르게 갑자기 극도의 화를 자주 낸다. 15) 회사일 등의 핑계로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다. 16) 평소와 다르게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쓴다. 17) 너무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18) 보수적인 옷만 입던 사람이 갑자기 캐주얼한 옷을 찾는 등 외향이 변화한다. 19) 평소와 다르게 일 때문에 늦어진다는 등 행동이 변화한다. 20) 평소와 다르게 싱글벙글하는 등 갑자기 지나치게 잘 대해주려고 한다. 21) 함께하는 ‘우리들의 시간’을 강조하던 사람이 이제는 ‘자신만의 시간’을 점점 강조한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 독립기념일 폭죽 한번에 폭발 혼비백산

    4일(현지시각)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곳곳에서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진 가운데 샌디에이고에서 펼쳐진 폭죽 쇼가 컴퓨터 장치 이상으로 한번에 모두 폭발해 구경나온 시민들이 혼비백산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샌디에이고에서 해마다 가장 크게 열리는 빅베이붐 쇼라고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는 정확히 저녁 9시에 시작해 20분간 화려한 불꽃 쇼를 연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모든 폭죽이 하늘로 올라가 터지면서 15초 만에 끝나고 말았다. 인근 해상 요트 위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은 굉음에 놀라 요트가 휘청거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지상에서도 약 수십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폭발과 굉음에 모두 혼비백산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눈앞의 광경을 28층 아파트에서 지켜본 마이크 뉴턴은 “그것은 마치 거대한 폭탄이 하늘에서 터지는 거와 같았다. 정말 가슴이 섬뜩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무언가 컴퓨터 장치에 이상이 생겨 한번에 모두 발사되어 폭발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사전 예방이 잘되어 다친 사람이 없는 것은 하늘이 도운 일”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든 스테이트 폭죽회사는 1988년 동계 올림픽 불꽃놀이를 주관하는 등 12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으나, 이번의 어이없는 실수로 사과 성명을 발표해야만 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화려한 불꽃 쇼를 보려 나온 시민들은 공짜 구경이라 환불을 받을 수도 없다며 아쉬운 불만을 나타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제21회 도로의 날, GS건설 오두환 본부장 은탑산업훈장

    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도로의 날(7일) 행사에서 오두환 GS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은탑산업훈장, 김성수 삼성물산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 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1992년 제정한 날로, 이번 행사에선 ‘고속도로 4000㎞ 시대’를 맞아 사회 변화에 맞는 도로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미주건설은 단체 표창을 받았고, 박대동 정풍건설 대표이사와 심찬섭 도로공사 경영본부장에게는 산업포장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도로사진 전시회, 도로정책 방향에 대한 학계·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가 함께 열렸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미주통신] 수간 위해 개 광고 냈다 덜미 잡힌 커플

    [미주통신] 수간 위해 개 광고 냈다 덜미 잡힌 커플

    수간을 하기 위해 개를 구하는 광고를 낸 커플이 경찰의 함정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고 4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세인(38)과 사라(33) 커플은 지난 2월 미국의 유명한 생활 정보지인 크레이그리스트에 ‘아내가 K9을 구한다’는 알쏭달쏭한 광고를 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여러 차례 이메일을 교환한 끝에 이들이 수간을 위해 개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후 이들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개 주인으로 위장한 경찰에 모두 체포됐다. 당시 이 커플과 함께 오커(26)라는 청년도 함께 체포되었는데 오커는 경찰에서 사라랑 한 달 동안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그녀가 개와 섹스를 한다고 해 그 장면을 보기 위해 같이 왔다고 말해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들 3명은 현재 유죄가 인정되어 잔인한 행위를 시도한 혐의로 중범죄 재판에 넘겨져 8월에 형이 선고될 예정에 있다. 이를 수사한 현지 경찰은 “이들 세 명이 아주 별종인 것만은 분명하다.”며 혀를 내둘렸다. 지난 2011년에도 교사를 포함한 두 남성이 수간을 위해 개를 구하는 광고를 냈다가 체포된 바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생활정보지인 그레이그리스트는 각종 매춘 광고 등이 여과 없이 올려지는 관계로 늘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 청소년 31% 이상 섹스팅 경험

    미국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청소년들이 휴대전화로 음란한 문자나 나체사진 등을 주고받는 이른바 섹스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31% 이상이 이러한 섹스팅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텍사스 의과대학 연구기관이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나체사진이나 음란한 문자 등 섹스팅을 받은 바 있으며, 31% 이상은 자신의 나체사진을 전송하는 등 이에 적극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도한 산부인과 제프 템플 조교수는 “섹스팅은 이제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행위가 되고 있다.” 면서 ”이들의 실제 현실에서의 위험하거나 다른 여타 성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믿을 만한 척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 사이에 이러한 섹스팅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조사는 텍사스에 있는 7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948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로 15세와 16세의 청소년들에게 집중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21%의 여학생이 이러한 섹스팅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고 했으며 남학생의 경우는 42%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 여학생들은 이러한 섹스팅에 대해 불쾌해했으며 절반 이상은 매우 불쾌하다고 했지만, 여학생 중 일부는 이러한 섹스팅을 즐기고 있다고 템플 교수는 말했다. 템플 교수는 “보다 중요한 것은 특히 여학생의 경우 이러한 섹스팅 경험이 실제적인 위험한 섹스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남학생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있는 여학생들이 실제 현실에서 섹스 전 약물이나 알코올을 사용하거나 여러 명의 파트너를 상대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보고서의 핵심은 이러한 지표가 섹스팅 등이 공개적으로 더욱 안전한 섹스를 위한 토론 도구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아이들이랑 섹스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더욱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gmail.com
  • [미주통신] CNN 유명 앵커 앤더슨 쿠퍼 “난 게이다”

    [미주통신] CNN 유명 앵커 앤더슨 쿠퍼 “난 게이다”

    CNN의 간판급 뉴스 진행자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앵커인 앤더슨 쿠퍼가 자신은 게이라고 커밍아웃(coming out)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앤더슨 쿠퍼(45)는 이날 한 블로그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나는 게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며 “이 사실을 밝히는 것이 더욱 편안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의 정치적 신념이나 종교관, 사생활 등이 공개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면서도 ”이것을 밝히지 않는 것이 마치 무엇을 감추려고 한다는 잘못된 인상을 준 것이 커밍아웃을 한 계기”라고 밝혔다. 쿠퍼는 또 “나이나 성적인 성향 등으로 차별이나 폭력 등 왕따를 당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면서 “나의 분명한 견해 표명은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쿠퍼는 CNN에서 매일 ‘AC360’의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최고 간판급 앵커이며 리비아, 이집트 등 중동 전쟁이나 각종 세계적인 사건을 직접 현지에서 보도하는 등 세계적인 앵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기자다. 그의 동성애에 관한 소문 등은 이미 언론계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진 상황이었으나 그가 공식적으로 이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쿠퍼는 이번의 공식적인 커밍아웃으로 이러한 잘못된 인식들이 사라지기를 바란다면서 “나는 배우가 아니다. 하지만 인간일 뿐이고 저널리스트라는 이유로 그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송도에 재미동포 타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재미동포타운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과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연내 착공될 재미동포타운은 250만명 재미동포들의 숙원사업이며, 110년 전 미주지역 첫 이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동포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 재미동포타운은 5만 3625㎡인 M2블록에 아파트, 상가, 레지던스호텔, 재미동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여름비수기 매매시장 ‘가뭄’… 목동 한주새 2500만원↓

    여름비수기 매매시장 ‘가뭄’… 목동 한주새 2500만원↓

    침체된 수도권 주택시장에 여름 비수기까지 겹치며 거래 실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지만 주택시장의 기상도는 ‘흐림’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시장에선 송파구 가락시영이 서울시의 소형비율 확대 권고에 따라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으며 다른 재건축 단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락시영1차(56㎡)는 500만원 내린 5억 7000만~6억 3000만원 선이다. 일반 아파트 거래시장에선 양천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거래 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목동신시가지5단지(181㎡)는 지난주보다 2500만원가량 떨어져 12억 5000만~15억 9000만원 선이다. 동대문구는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청량리동 미주(109㎡)는 3000만원가량 내려 3억 9000만~4억원 선의 시세를 형성했다. 신도시는 평촌, 분당 등의 가격이 떨어졌다. 평촌 호계동 목련우성5단지(79㎡)는 250만원가량 내려 3억 500만~3억 5500만원 선이다. 과천에선 별양동, 원문동 등이 내림세를 주도해 별양동 래미안슈르(82㎡)가 500만원 내린 5억 1000만~5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 역시 여름 무더위로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뜸해져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동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89㎡)는 1500만원 내려 1억 8000만~2억원 선이다. 안양시와 의왕시도 수요가 거의 없어 약세를 보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미주통신] 맨해튼 센트럴 파크는 너구리가 접수?

    백주 대낮에 검은 눈과 텁수룩한 꼬리를 가진 복면을 한 무법자들이 맨해튼의 놀이공원을 점령하기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무법자들은 다름 아닌 너구리. 최근 다소 위험한 너구리들이 아이들의 놀이공원을 무단으로 침범하고 있어 화가 난 부모들은 뉴욕시에 이 골칫덩어리들을 처리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 아이를 둔 부모 로리는 “사람들은 그것이 귀엽다고 할지 모르나, 얼마나 위험한지를 모른다.” 며 “너구리들이 아이들에게 가까이 접근할 만큼 대담해진 것은 진짜 문제”라고 말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아이들의 피자 파티가 끝나고 나면 부스러기 등을 먹기 위해 많은 너구리가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두 아이가 함께 손으로 너구리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로리는 너무 놀라 급히 4살짜리 딸을 너구리로부터 떼어 놓았다고 말했다. 로리는 너구리들은 소리를 질러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면서 뉴욕시에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는 너구리들이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은 한 어떤 방법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욕시 환경부 대변인은 “정기적으로 너구리들에게 꼬리표와 광견병 예방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면서 ”2010년에는 145마리의 너구리들이 광견병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올해는 아직 센트럴 파크 근처의 너구리들에게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1살난 딸을 둔 엄마인 메그는 “내 딸이 무서움을 안 타는 것이 더 걱정된다.”며 “너구리가 무슨 짓을 할지 누가 알겠느냐.”며 우려스런 반응을 나타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K-코믹스 신한류 이끈다] (11) 시사만화의 어제와 오늘

    [K-코믹스 신한류 이끈다] (11) 시사만화의 어제와 오늘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대명사로 군림해 온 시사만화가 여러 해째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권력을 풍자하고 사회 부조리와 모순을 고발하며 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픔을 대변했던 시사만화가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 무대였던 신문 지면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다. 독자들이 신문을 펼치면 가장 먼저 찾을 만큼 높았던 열독률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위기의 시사만화의 과거를 짚어보고 온라인시대 부활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우리 만화의 역사는 시사만화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다. 1909년 이도영 화백이 ‘대한민보’ 창간호 1면에 게재했던 삽화를 근대 만화의 출발로 보는데, 그게 바로 시사만화다. 시사만화는 이렇듯 언론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와 친일파를 풍자하며 민초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대한민보는 일제의 사전 검열에 맞서 시사만화 게재란을 먹칠해 인쇄한 적도 있었다. 정부 수립 이후에도 시사만화의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권 등 독재와 억압 속에 말 한마디 제대로 하기 힘들었던 시절, 시사만화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했다. 1950년대 들어 시사만화의 스타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대중적인 스타는 김성환 화백의 ‘고바우 영감’(동아·조선 등)이다. 이승만 정권부터 전두환 정권까지 서민의 애환을 대변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고바우 영감에 이어 안의섭 화백의 ‘두꺼비’(경향·한국 등), 김기율 화백의 ‘도토리’(서울), 정운경 화백의 ‘왈순 아지매’(경향·중앙 등), 윤영옥 화백의 ‘까투리 여사’(서울), 오룡 화백의 ‘야로씨’(조선), 이홍우 화백의 ‘나대로 선생’(동아) 등이 차례차례 스타로 떠올랐다. 시사만화의 기본이 권력에 대한 풍자라 필화(筆禍)도 많았다. 대표적인 게 1958년 김성환 화백의 ‘경무대 똥통’·1972년 윤영옥 화백의 ‘새마을 운동 비판’·1986년 안의섭 화백의 ‘대통령 모욕’ 사건 등이다. 1987년 민주항쟁 이후 시사 만화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당시 일부 네 칸 만화들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군사 정권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재동이란 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한겨레 그림판을 통해 참신하고 진보적인 한 칸 만평을 선보이며 스타로 떠올랐다. 이는 신문 시사만화의 주류가 ‘네 칸 만화’에서 ‘한 칸 만평’으로 이동하는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기도 했다. 이후 김상택(경향·중앙)·백무현(서울) 화백 등이 한 칸 만평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 시사만화의 위기가 시작된다. 민주화 이후 만평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언론사들은 시사만화 지면을 점점 줄여나갔다. 2002년 동아일보는 손문상 화백이 떠나며 만평의 맥이 끊겼다. 2004년에는 문화일보와 세계일보가 각각 이재용, 조민성 화백과 갈등을 빚으며 만평을 내렸다. 2007년 매일경제 이필선 화백, 2009년 중앙일보 김상택 화백, 2011년 조선일보 신경무 화백이 지병으로 세상을 뜨며 만평이 자취를 감췄는데, 중앙일보만 박용석 화백이 맥을 잇고 있다. 시대를 풍미하던 네 칸 만화는 상황이 더욱 열악하다. 1999년 조선일보 ‘미스터 삐삐’(안중규), 2002년 중앙일보 ‘왈순 아지매’, 2004년 한겨레 ‘미주알’(김을호), 2008년 동아일보 ‘나대로 선생’이 차례차례 연재를 중단했고 이후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다. 전국 단위 일간지가 한 칸 만평, 네 칸 만화를 모두 게재하던 시절은 옛말이 됐다. 네 칸 만화를 계속 연재해 온 전국 단위 일간지는 서울신문·경향신문·매일경제밖에 없다. 한 칸 만평과 네 칸 만화를 모두 다뤄 온 곳은 서울신문·경향신문뿐이다. 시사만화가 위축되고 있는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시대의 변화다. 과거와 달리 권력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수단이 많아졌고 그 경쟁에서 시사만화가 조금씩 밀려났다. 오프라인 매체의 권위가 무너진 온라인 시대가 오며 사회 풍자 기능을 인터넷 콘텐츠에 상당 부분 내주게 된 것. 언론사 내부의 원인도 있다. 민주화 이후 저항 대상이 정치 권력에서 자본 권력으로 이동했고, 광고주와의 관계를 고려한 언론사 내부 편집 방침과 시사만화가들의 충돌이 빈번해졌다. 언론사들도 부담스러운 시사만화 게재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무한경쟁 시대에 광고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봉착한 중소 언론사들은 구조조정 1순위로 시사만화를 올려 놓는 분위기다. 시사만화를 부활시키려면 시사 만화계 자체는 물론이고 언론계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부 편집 방향에 얽매이지 않고 시사 만화가의 소신과 창작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 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한다. 독자를 사로잡을 화제작이 자주 나올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매일 마감을 해야 하는 국내 시사 만화가들은 외국에 비해 정신노동의 강도가 매우 높다. 정치·경제·사회 등 전문 분야별로 전담 시사 만화가를 둬 높아진 독자 수준을 충족시킬 만한 전문성과 깊이를 갖추고 이를 통해 노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시사 만화계 내부의 변화도 절실하다. 독자의 관심과 욕구가 다양해진 만큼 그동안 갇혀 있던 정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시사만화의 영역을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형식 파괴를 시도하며 새로운 시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필요성도 제기된다. 시사만화 인력이 정체된 만큼 후진 양성 시스템을 고민해 볼 시기다. 현재 전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사 만화가는 30명 안팎. 그나마 정규직은 10명가량이다. 좁은 시장 탓에 시사 만화가 지망생도 갈수록 줄고 있다. 김을호 화백 이후 여성 시사 만화가는 맥이 끊긴 상태다. 기성 언론에 소속된 시사 만화가에 견줘 상대적으로 더 많은 창작의 자유가 주어지기 때문에 인터넷 미디어를 통한 시사만화가 늘고 있지만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에는 경제적 기반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새로운 시사만화 플랫폼을 만들어 저변을 넓히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지면이 있는 작가와 지면이 없는 작가 모두를 통합할 수 있는 시사만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배포하고 여기에서 수익 구조를 만들어 작가들에게 돌려주자는 것이다. 앞으로가 매우 중요하다.”(하재욱 전국시사만화협회 사무국장·시사만화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주통신] 멕시코 마약갱단 섬뜩한 참수 동영상 충격

    [미주통신] 멕시코 마약갱단 섬뜩한 참수 동영상 충격

    지난 5월 멕시코 마약갱단들 간의 전쟁 희생양으로 보이는 49명의 시체가 고속도로 인근에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다른 갱단 조직원을 참수하는 섬뜩한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3분짜리 동영상은 멕시코 마약갱단인 걸프 조직원들과 경쟁 상대인 제타 조직원 다섯 명이 윗옷이 벗겨진 채 가슴에 제타 조직원임을 알리는 Z자 표시가 칠해진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인질들은 제타 조직의 이인자인 모랄레스가 보냈다는 것을 자백하고, 복면을 한 걸프 조직원들이 제타 조직원들의 목을 참수하는 끔찍한 장면이 나온다. 그후 걸프 조직원으로 보이는 자가 “이것이 너희 조직의 말로”라고 말하며 나머지 조직원도 참수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 걸프 조직원들이 참수한 제타 조직원 3명의 목을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오지만, 나머지 인질 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미국 경찰은 이 걸프 조직의 이인자로 알려진 모랄레스를 불법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체포하려고 500만 달러 가량의 현상금을 내건 상황이다. 원래 제타 조직은 걸프 조직의 일원이었으나 2010년 분리돼 상호 세력 확대를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마약갱단 조직 간의 납치, 참수 살인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마약갱단들 간의 전쟁으로 1년동안 무려 2000명 이상이 피살, 2006년 이후 5만5000 명 이상이 마약 관련 폭력사건으로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 전당대회 스트립걸이 단단히 한몫

    미국 공화, 민주 양당의 전당대회와 나이트클럽의 관계?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올해 8월에 펼쳐지는 양당의 전국 전당대회가 열리는 지역에 있는 나이트클럽이나 거기서 일하는 스트립걸들은 단단히 한몫을 벼르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민주당은 현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은 미트 롬니 전 주지사가 후보로 확정된 상태지만, 미국 공화당은 플로리다주의 탬파에서 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로트에서 각각 2012년 미국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들 행사에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특히 행사 후반에 행해지는 이벤트에서 댄서들은 큰돈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성인나이트클럽협회 안젤라 스펜서 회장은 “특히, 공화당원은 우리의 최고 고객”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열리는 탬파에 있는 스트립 클럽들도 이 행사 개최를 거의 일 년을 기다렸다며 스트립쇼가 공화당원들의 지갑을 여는 방법이라는 것은 이제 비밀도 아니라고 말했다. 탬파의 몬스비너스 나이트클럽의 사장인 조 레드너는 “공화당원들은 돈이 많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으로부터 돈을 긁어모은다.”라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실질적으로 미 베이럴 대학이 조사 연구한 바에 따르면 그 이전 전당대회가 펼쳐진 2008년에 해당 지역에서 스트립걸 등 성과 관련된 구인광고 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비디오에 딱 걸린 교사의 과도한 학생폭력

    [미주통신] 비디오에 딱 걸린 교사의 과도한 학생폭력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학생을 둔 학부모 다이아네 존은 ‘뉴욕데일리뉴스’의 전화를 받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 신문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이아네는 지난 3월 6일 이 학교 측으로부터 15살 난 아들인 크리스토프 존이 사소한 잘못으로 선생님과 약간의 시비가 있었으나 훈방되었다는 말만 믿고 오히려 학교 측을 고맙게 생각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정작 언론사가 확보하여 보여준 당시의 비디오를 본 그녀는 충격과 분노를 나타냈다. 키 161cm에 몸무게가 52kg 밖에 나가지 않는 크리스토프가 전자 학생카드가 잘 작동되지 않아 그냥 들어가려 하자 그 서너 배에 해당하는 덩치의 교사가 다짜고짜 학생을 끌어당기며 탁자에 밀어 넘어뜨렸던 것이다. 그 후에도 땅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이 비디오에 담겨 있었다. 이러한 장면을 본 다이아네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학교)이 거짓말을 했다. 누구도 자기 자식이 이렇게 맞는 장면을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 측의 행위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하지만 현재 가해 교사로 알려진 허드슨은 언론과의 일체의 접촉을 피하고 있으며 이 학교 교장 역시 수차례의 입장 표명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관계 교육청 대변인은 파문이 커지자 현재 조사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크리스토프는 이제서야 사실은 폭행당할 당시 허리가 너무 아팠으며 며칠을 정상적으로 걸을 수도 없었다고 밝혀 주변을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괴물 ‘네시’ 美 사립교과서 인정 파문

    [미주통신] 괴물 ‘네시’ 美 사립교과서 인정 파문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한 사립 크리스천 학교가 이른바 네스 호의 괴물로 알려진 네시의 존재를 공룡의 일종으로 공식 인정하고 이를 교과서에 사용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웨스트레이크에 위치한 ‘이터너티 크리스천 아카데미’로 알려진 이 학교는 네시의 존재를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로 초등학교용 교과서에 기록하고 있다. 즉 네시를 공룡의 일종으로 묘사하면서 공룡과 사람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책에는 “네시는 수많은 목격자들과 사진과 음파 탐지 기록이 있어 과학자들이 존재를 더욱 확신하는 공룡”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평론가 블루스 윌슨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그러한 교과서를 사용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으며 이러한 학교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현재 초등학생 38명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학교의 매리에 캐리어 교장은 “우리의 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에서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내년에는 135명의 학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공적지원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정부가 아니라 학부모가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파문이 보도를 통해 확산되자 네스 호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토니 드루몬드는 “네시의 존재는 음파 기록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모호하고 존재를 밝히려는 많은 노력이 있지만, 실제 가능성은 적다. 이 교과서 채택 사건은 참으로 황당한 선정성 주장”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기고]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주영섭 관세청장

    [기고]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주영섭 관세청장

    26일은 유엔이 정한 제26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가’라고 평가되고 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발간하는 ‘세계마약보고서 2011’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주로 적발되는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 압수량은 20㎏으로 일본(368㎏)과 중국(6.6t), 미국(7.7t) 등 주변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미국은 같은 해 필로폰 외에도 코카인 100t 및 대마초 2000t 이상을 압수했다. 마약 문제는 단속과 재활, 교정, 예방 및 노동력 상실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미국 마약정책국(ONDCP)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2002년 한 해만 1809억 달러에 달했다. 보건복지부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의 사회적 손실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비용은 2008년 16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의 적발동향을 보면 우리나라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필로폰 등 전통적인 마약류 소비가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주춤하는 사이 ‘JWH-018’(일명 Spice)이나 ‘MDPV’(일명 Bath salts)와 같은 신종마약의 밀반입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 들어 5월 말 현재 관세청이 압수한 합성대마는 7㎏으로 지난해 전체 압수량인 3㎏을 2배 이상 초과했다. 같은 기간 적발된 필로폰 5.4㎏까지 넘어서 국내 최대 남용 마약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종마약에는 대마초의 환각성분인 THC를 화학적으로 조제한 합성대마와 식물성 마약 카트(Khat)의 주성분인 케치논을 합성한 합성케치논이 주를 이룬다. 신종마약은 통상 합성마약(Designer Drugs)이라고 불린다. 법망에 의한 통제를 피하기 위해 마약류로 지정된 물질의 화학구조를 일부 변형한 변종이 지속적으로 출현해 단속기관의 통제를 어렵게 하고 있다. 또 인터넷상에서 ‘bath salts’(입욕제), ‘herbal incense’(허브 향), ‘legal high’(합법) 등의 용어로 묘사되면서, 마치 합법적인 제품인 양 청소년들을 현혹한다. 특히 다른 마약류 또는 알코올성 음료와 함께 복용 시 부작용이 증폭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합성케치논의 일종인 MDPV는 지난달 미국 마이애미주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한 ‘식인사건’의 용의자가 투약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8월 관세청이 최초로 적발, 임시 마약류로 지정한 상태다. 관세청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신종마약의 국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신종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청장 직속으로 ‘신종마약 특별단속본부’를 설치하고 탐지견, X-레이 및 마약탐지기(Ion-scan) 등 세관 역량을 총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WCO RILO A/P)를 통해 역내 30개 회원국과 ‘신종마약 국제합동단속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마약은 은밀함과의 싸움이다. 이 시간에도 마약 단속 기관 종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있다. 마약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 강서구, 52억원 미주 수출 계약

    강서구 무역사절단이 미주대륙 3개국에서 452만 달러(약 52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과테말라, 미국 마이애미에 9개 업체 15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서 15건 318만 달러, 과테말라 118만 달러(19건), 마이애미 16만 달러(3건)의 수출계약을 했다. 현장 상담도 이어져 멕시코시티에서 59건(7217만 달러), 과테말라 69건(305만 달러), 마이애미 34건(99만 7000달러) 등의 실적을 거뒀다. 참가 기업 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구를 만드는 테크룩스㈜는 멕시코에서 279만 달러의 수주를 따냈다. 절전 효율이 뛰어난 LED 등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정부 정책에 호소한 덕분이다. 마이애미에선 관광휴양도시답게 패션산업 제품이 인기를 누렸다. ㈜빈스악세사리는 한류 스타일에 맞는 스카프, 헤어 액세서리, 패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이며 16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한다. 강서구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5회 42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145개 업체가 참여해 1억 100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단장으로 다녀온 노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참가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저리자금 융자, 상공회와 연계한 국제무역 자문 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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