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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통신] 美총기협회 “비디오게임이 총기난사 원인”

    미국의 학교에서 잇따라 대형 총기 참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침묵을 유지하던 미국 총기협회(NRA)가 비디오 게임을 이번 총기 사고의 원인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RA의 웨인 라피에르 부회장은 이날 “유치원 살인자(Kindergarten Killer)와 같은 비디오 게임을 파는 부패한 산업들이 있다.”며 이번 참사의 원인은 무분별한 게임 산업의 확산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모든 학교에 무장한 경찰관 배치해야 한다.”며 “총을 가진 나쁜 사람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총을 가진 좋은 사람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총기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하지만 총기 산업의 로비스트를 대표하는 라피에르 부회장의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미국 시민들은 “10년도 더 철이 지난 과거 무료 비디오 게임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라며 총기 협회를 더욱 비난하고 나섰다. 미 언론들도 그가 총기 규제의 여론을 광범위하게 형성하고 있는 미디어들을 비판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으나, 총기 사고의 원인을 다른 데로 돌리려는 시도로 오히려 “자기 발에 총을 쐈다.”고 평가하는 등 광범위한 역풍을 맞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여성 ‘중요 부위’ 검문한 경찰관 직위 해제

    [미주통신] 여성 ‘중요 부위’ 검문한 경찰관 직위 해제

    여성의 ‘중요 부위’를 검문해 해당 여성에게 수치심을 불려 일으키게 한 미국 텍사스주의 경찰관들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7월 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차를 몰고 가던 애슬리 도브(24)와 그의 숙모 엔젤 도브(38)는 뒤따라오던 경찰차의 제지로 차를 세우고 불심 검문을 받고 말았다. 두 경관 중 여성 경관이던 켈리 헬슨은 이 두 여성 모두를 차 밖으로 나오게 하고 지나가던 차들 앞에서 이들의 여성의 중요 부위 모두를 검문해 엄청난 수치심을 주었다고 피해를 본 여성들은 밝혔다. 신체 검문을 한 두 경관은 이들이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던졌으며 차에서 마리화나 냄새 등이 나서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관들은 이들 여성에게서 아무런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주 이들 경관과 텍사스주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이들 두 여성은 소장에서 “이들은 하나의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 두 여성 모두 중요 부위에 손을 갖다 대는 등 극도의 수치심을 유발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텍사스주 경찰 당국은 19일, 이들 경관을 일단 직위 해제조치 했으며 관련 사항을 지방 검사국으로 넘겨 여성들이 소장에서 제기한 주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경찰 녹화 카메라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오바마, 갑자기 등장한 스파이더맨에 화들짝

    [미주통신] 오바마, 갑자기 등장한 스파이더맨에 화들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갑자기 등장한 스파이더맨을 보고 놀라는 장면의 사진이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은 백악관 전용 사진사인 피트 수자에 의해 촬영되어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소년이 오바마를 향해서 총을 쏘는 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이에 깜짝 놀란 오바마는 두 손을 들면서 항복을 표시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이 아이는 백악관에 근무하는 사람의 아들이라고 밝혔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드러나지 않은 일상사를 알리기 위해 관련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들은 이 밖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장난감 물총을 들고 딸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는 사진을 포함 영화관에서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는 장면 등 평소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진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2년 올해의 인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독자들이 투표한 온라인상에서는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1위를 자치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편집부가 선정하는 공식적인 올해의 인물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4년 임기 내에 두 번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총기 난사 비극에 숨죽인 美 코미디 쇼

    [미주통신] 총기 난사 비극에 숨죽인 美 코미디 쇼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발생한 미국의 초등학교 총기 난사 참극으로 전 미국이 애도와 함께 총기 규제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공중파의 유명 코미디언들도 자신들의 TV 쇼에서 애도를 표했다고 18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CBS의 ‘나이트 쇼’의 유명 방송인 데이비드 레터맨은 17일 밤에 방영된 방송에서 “1994년 이후로 학교 총기 사고가 70여 건이나 있었다.”면서 “그렇게 많은 아이가 희생될 이유가 있느냐? 학교의 안전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반복해서 발생했는지 절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총기의 문제도, 그에 따른 정신병적인 문제도 아니다.”라며 “하지만 미국의 50%가 넘는 가정이 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도 한번에 30연발이나 가능한 자동소총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라고 말하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같은 날 방송된 ABC 방송의 유명 방송인 짐미 킴멜도 다소 울먹인 목소리로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훌륭히 표현했다.”며 “우리는 희생자 가족들이 이번 사건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라며 저 또한 이러한 슬픔을 이겨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 대한 애도를 표명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전력수급 안정·소통하는 조직 만들 것”

    “전력수급 안정·소통하는 조직 만들 것”

    “한전과 사랑에 빠지겠다.” 17일 오후 제19대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 조환익(62) 전 산업자원부 차관의 취임식 일성이다. 즉 애정을 가지고 위기의 한전을 구하겠다는 것이다. 또 조 사장은 “한전의 핵심이자 최상위 가치는 전력의 안정적 수급”이라면서 “동계 전력 수급 위기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행시 14회로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조 사장은 1984년 상공부 미주통상과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을 지냈다. 이후 2004년엔 산자부 차관, 2007년부터는 산하 공기업인 한국무역보험공사(옛 수출보험공사) 사장과 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다. 조 사장은 관료 출신이지만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못지않은 리더십과 혁신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파격 인사와 성과주의 경영으로 코트라의 체질 변신을 주도한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주변의 평가처럼 조 사장은 대대적인 인사를 통한 한전의 조직 개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그는 “밖에서 지켜보니 한전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 부재인 것 같다.”면서 “전기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려면 끊임없이 정부, 국민과 소통하고 이해시켜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인사는 속전속결로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면서 “인사를 통해 조직의 건강한 긴장감과 생기를 불어넣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체질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개혁은 조직이 수용 가능하고 스스로 하는 변화일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사장으로서 한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면 직원들도 모두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자리가 나라를 위해 일하는 마지막 봉사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력 수급 현안뿐 아니라 한전의 해외 사업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 재정 건전화 등의 문제도 하나씩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미주통신] 5년내 오감(五感) 기능 컴퓨터 나온다

    ‘2017년 어느 날 가정주부 A씨는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는 평상복 옷의 질감을 확인한 다음 주문 버튼을 눌렀다. 이후 냉장고에 있는 과일에 스마트 폰을 갖다 대자 신선도를 알리는 메시지가 스크린에 떴다. 갑자기 칭얼대는 한 살짜리 아이의 울음소리를 간파한 스마트폰은 아이가 배가 고파 운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러한 일이 앞으로 5년 이내에 현실화될 것이라고 세계적인 컴퓨터 전문 기업 IBM이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IBM은 2017년까지 컴퓨터가 특수한 감각 인식 장치를 부착하여 인간이 느끼는 촉각, 미각, 청각, 시각, 후각 등 오감의 기능을 파악하고 심지어 인간이 인지할 수 없는 부문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발표를 주관한 버니 메어슨 부사장은 “의류 등을 살 때 저장된 질감이 스크린의 미세한 진동을 통하여 구매자의 손으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러한 인지 체계를 적용하면 컴퓨터는 인간의 감각 기능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BM에 의하면 컴퓨터에 적용되는 이러한 감각 능력은 더욱 복잡한 기능도 가능하게 할 수가 있어서 어린아이 울음소리의 빈도와 변화 등의 미세한 부분을 측정하여 아이가 현재 어떤 감정 상태인지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각 기능을 사용하여 가장 적합한 입맛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후각 기능을 이용하여 음식의 부패 여부는 물론 사람의 호흡에서 나오는 냄새 등을 분석하여 질병 유무를 더욱 빠르게 진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어슨 부사장은 “이러한 인간의 오감 기능을 가진 컴퓨터의 등장은 5년 이내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현재도 그 일부 기능이 실제로 행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또다른 美초등교 대학살 노렸던 범인 검거

    [미주통신] 또다른 美초등교 대학살 노렸던 범인 검거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8명이 숨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전 미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다른 주의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 대량 학살을 계획했던 범인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6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본 메어(60)는 지난 14일 자고 있던 부인을 총기로 위협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난입해 경찰이 제지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인명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메어는 출동한 현지 경찰에 의해서 즉각 체포되었으며 가정 폭력과 협박 등 중범죄 혐의로 수감 조처되었다. 현지 경찰은 이 과정에서 그의 집을 수색한 결과 무려 47정의 총기들이 발견되었으며 탄약 등을 포함하여 시가 1억 원이 넘는 무기류들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메어가 대량 살상을 하겠다고 협박한 제인 볼 초등학교는 메어의 집에서 불과 3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충격적인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다시 한번 쓸어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미 초교 총기 난사 범행동기 ‘오리무중’

    [미주통신] 미 초교 총기 난사 범행동기 ‘오리무중’

    지난 14일(현지시각) 발생한 미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용의자의 범행 동기가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특히 이 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던 범인 아담 란자(20)의 어머니는 애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범행 현장이 아니라 그 전에 거주하던 집에서 먼저 피살되었던 것으로 밝혀져 범인이 왜 학교까지 찾아가 대량 살상을 저질렀는지가 더욱 의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범인인 아담 란자는 2009년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 랜시 란자와 함께 학교 근처인 뉴타운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웃 사람들은 아담 란자가 다소 인격 장애를 겪었으며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증언했다. 또한, 최근에 재혼한 아버지나 형 라이언 란자(24) 등과도 교류가 일절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피살된 범인의 어머니가 이 학교의 정식 교사가 아닌 대체교사이거나 보조교사이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범인이 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량 살육을 저질렀는지가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편 이번 참사의 희생자 명단이 발표됐는데 피살된 어린이 20명 중 16명이 6살, 나머지 4명이 7살의 어린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희생된 어린이는 무려 11차례 이상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미국 사회를 더욱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사진 : 범인 아담 란자의 2005년 사진 (미 ABC 캡쳐)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대참사 최소 28명 사망

    [미주통신] 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대참사 최소 28명 사망

    미국의 코네티컷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악의 참사를 빚었다고 미 언론들이 14일(이하 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 어린이 20명을 포함하여 최소한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로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은 14일 오전 9시 30분께 코네티컷주의 뉴타운에 있는 샌디혹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아담 란자(Adam Lanza, 20)로 알려진 범인은 복면을 한 채 이 초등학교에 난입하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를 사살하고 이후 어린 학생들에게도 무작위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직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범행 직전 학교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곳에서 용의자의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을 살해한 다음 이 같은 잔혹한 범죄를 행한 것 같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건 직후 범인의 형으로 알려진 라이언 란자(Ryan Lanza, 24)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자신의 신분증을 가지고 학교로 갔으며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오바마 대통령은 전국에 생중계된 회견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희생된 어린이들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공공기관에는 조기가 게양되었으며 TV 방송들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이 참사를 계속 속보로 전하고 있다. 이번 참사는 지난 2007년 4월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 공대에서 한인 학생 조승희가 총기를 난사하여 32명이 사망한 사건이래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더구나 이번에 희생된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7세 전후의 어린아이들이라서 미국사회를 엄청난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김정은, ‘타임’ 독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제1비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온라인상에서 독자들을 상대로 시행한 투표에서 최종 마감 결과 최고의 득표를 획득해 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수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 제1비서는 530여만 표를 획득하여 210여만 표에 그친 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인 존 스튜어트를 누르고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온라인상의 ‘올해의 인물’은 실제로 타임지의 편집부가 선정해서 발표하는 올해의 인물과는 전혀 무관하다. 라티카 존스 타임지 편집장은 “우리는 이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득표는 완전히 비과학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단의 인터넷 그룹들은 그동안 타임지의 온라인 투표에 영향을 미쳐 왔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여서 공정성이 거의 없다는 평가이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미국의 풍자 매체인 디 어니온(The Onion)이 김정은 제1비서를 2012년 최고의 ‘섹시한 남자’(sexy guy)로 선정했다는 풍자성 기사를 실었는데, 중국의 인민일보가 이를 사실적으로 보도해 망신을 당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인사]

    ■통일부 △경제사회분석과장 정소운△관리후생〃 김선윤△경의선운영〃 이중재△남북청소년교류센터 TF 팀장 김용규 ■EBS △부사장 윤문상△평생교육본부장 박치형△정책기획센터장 정호영△감사실장 신영대△교육방송연구소장 최미자 ■머니투데이 △사업부장 김완선 ■삼성전자 ◇부사장△종합기술원 부원장 정칠희△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영현△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 김기호△System LSI사업부 M&C사업팀장 황승호△DMC연구소장 김창용△DS부문 경영지원실장(지원팀장 겸임) 옥경석△소프트웨어센터 부센터장 어길수△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이선우△반도체연구소장 정은승△북미총괄 SEA법인장 팀백스터△중남미총괄 이상철◇전무△글로벌B2B센터장 이효종△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최정혁△System LSI사업부 SOC개발실장 박성호△CS환경센터장 심순선△DS부문 소프트웨어연구소장 김정한 ■삼성자산운용 ◇상무△주식운용본부장 남동준 ■삼성화재 ◇영업단장△수도권동부 김희창△FRC 황태영△수도권서부 최준◇지역단장△광진 김영제△안산 최휘찬△강동 임건△노원 장정원△춘천 전영준△서초 이상규△대전 김팔석△상무 이기방△의정부 오철웅△목포 조동균△창원 김준기△영등포 권순천△광주 김창수◇영업부장△전략4 박강호△경기방카슈랑스 김진호△강서방카슈랑스 정익화△다이렉트 배준성△퇴직연금 이병칠△단체보험 이필수△대기업3 김의빈△대기업2 허민호△법인1 오무석△전략TM1 김영훈◇센터장△정비기술지원 최철환△수도권손해사정 김영민△수도권동부심사 김동배△수도권서부심사 김복신△부산대구심사 박영진△전략채널심사 신동윤△충청호남심사 임상순△전문손해사정 백승주◇보상부장△충청 봉만철△수원 양범석△남부 우구종△전주 원성태△서대구 강병철△동대구 김순국△부산 안동준△대전 최용석△인천 전훈덕△성남 이관수◇부·소장△지방융자1부 김형태△국공금융보험부 신병호△방재연구소 안재용◇파트장△수도권서부마케팅 박황제△소보운영 안재호△수도권동부마케팅 길경섭△영업교육 신동호△수도권동부지원 장영근△수도권서부지원 한종혁△부산대구마케팅 이석재△미디어 박정민△영업관리 정헌△충청호남지원 박정용△충청호남마케팅 이용식△부산대구지원 박영교△연금펀드기획 장진영△기업마케팅 조봉행△퇴직연금업무 최원준△미주유럽전략 김병준△글로벌지원 박남규△동남아전략 주해연△보상혁신 최진욱△보상지원 백승욱△손사기획 이정혁△상품전략 곽승현△리쿠르팅 노현호△물보험심사 송인석△장기상품개발 양석△자동차계약보전 윤용구△경영지원 이문화△장기계약보전 최상원△인보험심사 표승준△소보기획 김남원△재무지원 박철수△URM 권철현△준법감시 최봉철△총무 김종옥△해외지원 최재봉△마케팅지원 임영훈 ■이수그룹 ◇승진 <부사장>△이수엑사보드 대표이사 신원철<전무> [이수화학]△GOC생산담당 부총경리 장세덕△사업본부장 오만석[이수건설]△건축공사본부장 송기섭△관리〃 원준연<상무>△㈜이수 경영지원담당 이희섭△엑사켐 영업담당 손창규[이수화학]△프로젝트담당 박종익△성장동력추진본부장 겸 연구소장 오인철[이수엑사보드]△영업담당 배재성△생산담당 최진오<상무보>△이수페타시스 재무관리팀 김신우△이수시스템 SI사업팀 이상종△이수앱지스 신약개발팀 박상호△이수엑사보드 품질보증팀 한용근
  • [미주통신] 여배우 앤 해서웨이 시사회서 ‘노팬티’ 파문

    [미주통신] 여배우 앤 해서웨이 시사회서 ‘노팬티’ 파문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앤 해서웨이(30)가 한 시사회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곤혹에 빠졌다고 미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미국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있는 한 극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가 검은색의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으로 주위를 압도하며 차에서 내리는 순간 그만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보디가드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려는 순간 드레스 사이로 허벅지가 노출되면서 속옷도 착용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고 중요 부위까지 그대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사진은 파파라치 등을 통해 삽시간에 연예 전문 잡지에 배포됐고 해서웨이를 곤경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녀는 ‘투데이쇼’에 출연해 “너무 많은 것을 보았다.”는 앵커의 짓궂은 질문에 “너무 의상이 쪼여있어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매우 난감하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가 유감”이라며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의상 전문가들은 “해서웨이가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고 비난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속옷은 입었어야지.”라며 그녀의 부주의를 비난하는 반응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뉴욕 잇따른 ‘묻지마 살인’에 공포 확산

    [미주통신] 뉴욕 잇따른 ‘묻지마 살인’에 공포 확산

    평소 총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뉴욕시이지만, 최근 대낮 대로변에서 총기를 이용한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는 이른바 ‘묻지마 살인’이 이어지고 있어 뉴욕 시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평소 사람들로 붐비는 맨해튼 센트럴 파크 공원 근처 58가에서 법학 공부를 위해 LA에서 뉴욕을 방문 중이던 브랜든 우드워드(31)는 뒤따라오던 괴한이 갑자기 쏜 총 한 방을 머리에 맞고 숨졌다. 범행 순간 목격자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괴한은 대기하던 차를 타고 유유히 달아났다. 현재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확보했으나 범행 동기 등 단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 중이다. 한편 11일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한 병원 근처에서 이 병원에 8살 난 딸의 천식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딸의 어머니 탄야 개스킨(32)이 인근 집에 놔두고 온 수표를 찾아오다 병원 근처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역시 피해자의 소지품이 그대로 있는 점으로 미루어 단순 강도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켜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주에도 뉴욕시 브롱크스 지역에서 다섯 살 난 여자아이가 놀이터에서 집으로 가던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총격 범행이 행여 ‘묻지마 살인’과 연관이 있는지 뉴욕 시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괴한이 총을 꺼내는 순간을 감시카메라가 잡은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종교플러스]

    원불교 14일 출가서원식 원불교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새 출가교역자 23명의 자격을 승인하고 축하하는 출가서원식을 갖는다. 이날 출가서원식에는 경산 종법사가 일원상의 진리를 오득하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라는 법문을 내린다. 올해 출가서원자는 교화에 전무할 교무 19명(원불교대학원대학교 17명,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2명), 예비도무 4년과정을 거쳐 교육·행정·자선 등 전문분야에 전무할 도무 3명, 예비덕무 4년 과정을 거쳐 근로·기능 분야에 전무할 덕무 1명. 이들은 다음 달 초 정식으로 교당과 기관에서 성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진석 추기경 ‘가라지가… ’ 출간 천주교 정진석(81) 추기경은 하느님 나라에 대한 예수의 비유 이야기를 담은 ‘가라지가 있는 밀밭’(가톨릭출판사)을 펴냈다. ‘가라지가’는 올해 사제 수품 51주년을 맞은 정 추기경이 51번째로 출간한 저서. 제목 그대로 씨뿌림, 가라지(독보리), 겨자씨, 누룩 등에 얽힌 성경 속 비유와 당시 사회적 배경 및 풍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 추기경은 책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선인과 악인이 뒤섞여 함께 살고 있으나 종말에는 결국 하느님의 공정한 심판을 받을 것”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정 추기경은 젊은 시절 ‘1년에 한 권씩 책을 쓰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다. 진각복지재단 17일 회향의 밤 진각복지재단(이사장 혜정 정사)은 17일 오후 5시 30분 진각문화전승관에서 ‘2012년 회향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회향의 밤은 진각복지재단이 ‘모든 이웃과 하나가 되는 즐거운 세상만들기’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오후 5시 30분 정승관 연회장에서 식전행사 격 만찬에 이어 7시부터 제6회 진각복지대상 시상식과 진각복지유공자 감사패 시상식이 열린다. 7시 30분 슈퍼스타K 출신의 이보경과 인디밴드 이메인즈,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하는 ‘만월’(滿月) 콘서트로 올 한해를 마감한다.
  • [미주통신] 유대교 지도자 미성년 59차례 성학대 파문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유명한 유대교 지도자가 12세 소녀를 종교 상담을 핑계로 무려 59차례나 지속적으로 성적 학대를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최고 법원은 10일(현지시각) 미성년자를 성적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유대교 하시드의 종교 지도자 네체야 웨버만(54)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1차 판결했다. 웨버만은 2007년 지역 유대교가 당시 12살이던 피해 소녀를 신앙심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종교 상담을 맡겼으나, 오히려 자신의 사무실 등에서 59차례에 걸쳐 오랄 섹스를 강요하고 포르노 행위를 강요하는 등 성폭행을 일삼아 왔다고 법원은 밝혔다. 현재 18살이 된 피해 소녀는 법정에서 “3년 넘게 치욕적인 행위를 강요받았으며 죽고 싶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1차 판결과 함께 즉각 구속된 웨버만은 이러한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현재 물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지 못한 검사 측은 웨버만이 기부금으로 이 소녀의 학비를 내고 속옷을 구입해 주는 등 정황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번 미성년자의 성폭행 혐의가 확정될 경우 웨버만은 최대 징역 25년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재판 결과에 지역 사회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中, 16조원대 캐나다 석유기업 인수… 또 ‘기업 폭식’

    중국의 해외기업 ‘사냥’이 가속화되고 있다. ‘몸집 불리기’를 통해 선진 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캐나다 석유회사 넥센 인수안을 캐나다 정부가 승인했다고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들이 9일 일제히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151억 달러(약 16조 3000억원)로 지금까지 중국의 외국기업 인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CNOOC 왕이린(王宜林) 이사장은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향후 해외사업 및 자원 비축 계획을 더욱 확대해 중국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왕 이사장은 거부감을 의식한 듯 “넥센 본사는 계속 캐나다 캘거리에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 완샹(萬向)도 2억69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A123 지분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의회는 방산 분야 사업도 갖고 있는 A123을 중국에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대해 왔으나 미 정부는 방산 분야 등을 제외하는 조건으로 완샹의 인수전 참여를 허가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세계 2위 PC 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가 브라질 가전업체 CCE를 3억 헤알(약 1700억원)에 인수키로 했으며, 산둥(山東)중공업은 자회사를 통해 세계 2위의 지게차 제조업체인 독일 키온그룹 지분 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이 독일에서 체결한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으로 7억 3800만 유로(약 1조원)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컨설팅업체인 KPMG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중국 기업들의 해외기업 인수·합병은 140건, 438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주와 유럽 기업이 81.2%를 차지했고, 업종 별로는 에너지 분야가 270억 달러로 가장 많다. 3분기 중에 이뤄진 인수합병이 76건 222억 달러로 절반 이상(50.7%)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가속화되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 [미주통신] 친할머니 집 털었다가 22년 선고받은 손자

    [미주통신] 친할머니 집 털었다가 22년 선고받은 손자

    두 명의 친구와 모의하여 친할머니 집을 강도질한 못된 손자에게 징역 22년형이 선고되었다고 미국 언론들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거주하는 라일리 머셔(40)는 2년 전 친할머니의 도움으로 할머니 집에 거주하며 할머니가 소유한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직업도 얻는 등 배려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평소 할머니가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위해 현금을 침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지난 2011년 9월 29일 두 명의 공모자와 함께 할머니 집에 침입하여 권총으로 할머니를 위협하고 현금을 강탈했다. 이 과정에서 금고를 열지 않으려고 머뭇거리는 할머니를 한 공범이 총으로 쏘겠다고 위협하자 머셔는 “다치게 하지 말라.”고 순간적으로 말하고 말았다. 이 순간 할머니는 직감적으로 손자의 목소리임을 알아차리고 말았다. 이들은 할머니를 결박한 채로 2000만원 가량의 돈을 강탈해서 달아났다. 이후 손녀에 의해 발견된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손자는 체포되고 말았다. 이번 판결에서 머셔는 무기를 사용한 납치, 강도 등 중범죄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특히 재판관은 아직도 끔찍한 범죄로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피해자를 생각해서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유명 사이트 방문했을 뿐인데, 정보가 줄줄…

    해킹을 당한 것도 아니고 그저 유명 언론 사이트나 여행 사이트를 방문했을 뿐인데, 내 모든 정보가 줄줄 새어 나간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 미국 연방 통산위원회(FTC)는 웹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획득해온 에픽(Epic) 사에게 그동안 취합한 개인 정보를 모두 파기하라고 명령했다고 8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마케팅 회사인 에픽은 CNN.com 등 유명 사이트를 포함 2만 4천 개가 넘는 사이트에 자신들의 광고를 게재하면서 웹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의 개인 정보를 교묘히 빼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이른바 인터넷 접속 기록인 쿠키(cookie)의 취약점을 활용하여 이들 접속자들의 신상은 물론 현재 앓고 있는 병명 등 의료 정보와 재정 상태에 관한 정보도 모두 빼내 마케팅에 활용하려고 별도의 데이터를 만들었다고 FTC는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해당 사실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FTC에 에픽사를 고발함으로써 조사에 착수하여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개인 정보의 무단 노출은 이미 2011년 7월에 보안 전문가들에 의해 밝혀진 인터넷 취약점에 의해 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브라우저가 이 취약점을 보완한 상태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성폭행 신고한 여성에 음주했다고 벌금을…

    아랍에미리트 공화국 두바이에서 지난 7월, 3명의 남성으로부터 납치당해 성폭행을 당한 영국 여성이 신고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는 이유로 기소를 당해 벌금까지 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영국의 더 선 등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7월 6일 저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두바이 시내의 한 술집에서 와인을 과음한 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하지만 집 근처에 다다랐을 때, 20대 청년 3명이 마치 이 여성과 아는 사이인 척하고 다가와 택시기사에게 요금을 지급하고 이 여성을 데리고 갔다고 당시 택시 기사는 경찰에 진술했다. 이들 청년 3명은 이 여성을 한 호텔로 끌고 가 보내달라는 여성의 애원에도 차례로 성폭행하며 촬영까지 했다고 이 여성은 진술했다. 이후 가까스로 탈출한 이 여성은 인근 경찰서로 달려가 자신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랍 에미리트에서는 허가 없이는 술을 마실 수 없다는 법을 들어 이 성폭행 피해 여성도 20만 원이 넘는 벌금과 함께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3명의 용의자 중 2명은 체포되어 함께 재판을 받고 있으며 한 명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는 반면, 다른 한 명의 용의자는 여성이 과음한 상태라 자신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주통신] 한인 지하철 사망 사진작가 “구조 불가능했다”

    [미주통신] 한인 지하철 사망 사진작가 “구조 불가능했다”

    정신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흑인에 의해 지하철 선로 가로 떼밀려 사망한 한기석(58) 씨의 사망 직전 사진이 뉴욕포스트에 공개되면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은 마침 현장에 있던 프리랜서 사진작가 우마 아바시에 의해 선로에 떨어진 한 씨에게 전철이 달려오는 장면이 그대로 찍혔다. 이 장면이 뉴욕포스트 4일(현지시각) 자 1면을 장식하면서 보도되자 이를 둘러싸고 엄청난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람을 구하지는 않고 사진을 찍다니….” 등 비난의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CNN 등이 이 사진의 파장을 보도하는 등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한 씨의 부인과 딸 등 유가족들도 이 사진 보도에 분노를 나타냈다고 한 씨의 담당 변호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점점 파문이 확대되자 해당 사진작가 아바시는 뉴욕포스트에 직접 해명 기사를 올리며 언론의 불공정한 비난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변명했다. 그는 “당시 너무 떨어진 위치에서 있어 그를 구할 수도 없었으며 오히려 카메라 플래시를 49차례나 터트리며 전동차 기관사에 위험을 경고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 직후 달아났다가 체포된 범인 나엠 데이비스(30)는 경찰의 심문과정에서 “나를 가만히 두지 않아 그를 밀었으며 달려오는 열차에 받히는 것을 보았다.”고 태연히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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