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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의원, 페북에 “트럼프 암살됐으면” 썼다가 삭제

    美 주의원, 페북에 “트럼프 암살됐으면” 썼다가 삭제

    미국 민주당 소속 주(州) 상원의원이 백인우월주의를 두둔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거론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비판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미주리주의 마리아 채펠-나달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오전 페이스북에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곧바로 페이스북에서 삭제됐다. 나달 의원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너무 절망한 나머지 글을 올렸다. (과도한 표현임을 감안해) 바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다만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사태에서 백인우월주의자와 신(新)나치를 옹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는 여전히 분개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스테판 웨버 미주리주 위원장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요구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면서 “나달 의원은 즉각 사죄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나달 의원은 “이번에 느낀 절망감과 분노에 대해서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과한다면 나도 사과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⅓이닝 2피안타 1실점…10경기 무자책 행진 마감

    오승환 ⅓이닝 2피안타 1실점…10경기 무자책 행진 마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 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연속 무자책 행진도 10경기에서 끝났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8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교체됐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도 3.38에서 3.53으로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드루 부테라에게 초구 시속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좌전 안타를 허용, 1사 만루에 처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브랜든 모스에게는 2구째 시속 134㎞(83.1마일)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우익수 방면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로 연결되고 말았다. 2, 3루 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7-5로 추격당했다. 오승환한테 마운드를 넘긴 브렛 세실의 책임 주자다. 오승환은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위트 메리필드와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84.4마일 슬라이더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전날까지 최근 10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왔지만, 이 희생플라이로 자책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2사 3루에서 오승환을 마운드에 내리고 마무리투수 트레버 로즌솔을 올렸다. 로즌솔이 무실점으로 막아 오승환의 자책점은 1로 기록됐다. 로즌솔이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8-6으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오승환 메츠전 1이닝 무실점 ‘18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 추신수(35·텍사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해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51에서 .254(284타수 72안타)로 올랐다.유소연·쭈타누깐, US오픈 동반 플레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왼쪽·27)과 에리야 쭈타누깐(오른쪽·22·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1~2라운드(한국시간 13~14일)에서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22·아일랜드)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2라운드까지 성적에 따라 3~4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새로 결정된다. 유소연은 지난달 2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를 꿰찼다. 쭈타누깐은 1위 등극 2주 만에 유소연에게 자리를 내줬다.
  • 오승환, 불운에도 시즌 18세이브 성공

    오승환, 불운에도 시즌 18세이브 성공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18세이브에 성공했다. 메츠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불운까지 겹쳤지만 오승환은 이를 이겨냈다.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이 맞상대한 첫 타자는 메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3번 타자였다. 오승환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 후 불운이 이어졌다. 브루스가 쳐낸 오승환의 초구가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사이에 떨어졌다. 후속타자 T.J.리베라가 친 공은 강한 햇빛 때문에 우익수가 타구의 방향을 잃어버려 안타가 됐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1사 1, 2루에서 루카스 두다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고, 호세 레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경기를 마무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휴식한 세인트루이스, 메츠에 패배

    오승환 휴식한 세인트루이스, 메츠에 패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뉴욕 메츠에 1점차로 졌다.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메츠가 1, 2회에서 각각 1점씩 뽑아내면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이후 두 팀은 2점씩 주고받으면서 4회가 끝날 때 4-4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세인트루이스는 결승점을 헌납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4-6으로 끌려가다 8회 말 1사 1, 3루에서 제드 저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결국 패했다. 41승 45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전날 시즌 17호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팀 패배로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끝판왕’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17세이브

    [포토] ‘끝판왕’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17세이브

    오승환이 6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17세이브(1승 4패)째를 챙겼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즌 첫 홀드’ 오승환, 부진 탈출 가능성 보여

    ‘시즌 첫 홀드’ 오승환, 부진 탈출 가능성 보여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해 첫 홀드를 기록했다.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 초 구원투수로 등판해 ⅔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5에서 3.68로 낮아졌다. 앞서 마이크 머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최근 부진을 겪자 “이제부터 마무리는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무리 투수 교체를 예고했다. 감독의 예고는 8회 무사에서 오승환이 등판하며 실현됐다. 셋업맨으로 올라온 오승환은 첫 타자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애덤 린드와 마이클 테일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이 4경기 만에 삼진을 뽑아내는 순간이었다. 오승환은 8회 2사 좌타자 라이언 레이번 타석에서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로 교체됐다. 라이언스가 레이번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8회를 마무리했다. 9회 초에는 오승환과 마무리투수 경쟁을 벌이는 로즌솔이 등판했다. 하지만 로즌솔은 ⅔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1실점을 기록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 로즌솔은 2사 만루에서 맷 보우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보우먼은 아드리안 산체스를 삼진으로 잡아내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2-1 승리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홈런 허용하며 시즌 4패째...고개 숙여

    오승환 홈런 허용하며 시즌 4패째...고개 숙여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오승환은 2경기 연속 실점하며 최근 난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3-3으로 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시즌 4패(1승 16세이브)째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5에서 3.71로 올라갔다. 세인트루이스는 3-4로 패했다. 지난해 76경기에서 79⅔이닝을 던져 홈런 5개를 내줬던 오승환은 이번 시즌엔 31경기 34이닝 만에 시즌 5번째 홈런을 헌납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앤드루 매커천은 내야 뜬공으로 가볍게 요리했다. 다음 타자인 조디 머서도 손쉽게 잡았다.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를 선택해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그러나 2사 후 좌타자 존 제이소에게 결승포를 맞았다.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대결 끝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내줬다. 오승환이 결정구로 선택한 8구째 체인지업이 한가운데 몰렸고, 제이소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실투임을 직감한 오승환은 제이소의 방망이가 돌아가는 순간 고개를 숙이고 소리를 지르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2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33승 39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北 태권도 방한 신청서 제출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5일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 승인 신청서를 넘겨받아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4~30일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정부가 승인하면 이들은 오는 23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다. 테임즈 2안타 3타점 맹활약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15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밀워키는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깬 테임즈의 활약 속에 7-6 승리를 거두었다.
  • 美의원 총격범은 샌더스 지지자… 反트럼프 ‘정치혐오’가 부른 참극

    범행 전 정당 물어보고 답사까지… 피격당한 스컬리스 수술 후 중태샌더스 “비열한 행동” 범인 비난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의원 등에게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된 범인은 공화당 정책에 반감을 품어 온 일리노이주 출신의 제임스 호지킨슨(66)으로 확인됐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실망감을 드러냈으며 범행 전에 장소를 미리 답사하고 총격 과정에서도 의원의 소속을 물어본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호지킨슨은 지역신문에 미국의 조세제도와 연방정부 리더십, 보수주의 경제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이 담긴 글을 수년에 걸쳐 꾸준히 기고했다. 또 월가 점령 시위에 참여하는가 하면 페이스북에 지난해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샌더스 의원은 호지킨슨이 지난해 대선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고 확인하면서 그의 행동을 “비열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공화당을 끝내자’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했다. 페이스북에 “트럼프는 반역자. 트럼프가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트럼프와 일당을 파괴해야 할 때”라고 썼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청원하는 사이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71번째 생일날 스컬리스 병문안 스컬리스 의원은 이날 야구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연습하던 중 피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제프 덩컨(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한 남성이 다가와 이 경기가 공화당과 민주당 중 어느 당 의원들의 경기인지를 묻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호지킨슨은 범행 장소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 근처 YMCA회원으로 등록한 뒤 야구장을 수차례 방문했다. 그가 범행 전 언제 어떻게 사전 답사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연방수사국(FBI)은 호지킨슨의 행적과 교류한 인물, 온라인 게시글 등을 통해 잠재적인 범행 동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범행에 사용한 소총과 권총도 회수했다. 그는 지난 3월 자택 뒷마당에 심어진 나무를 향해 50차례 이상 소총 사격을 하다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었다. 그는 일리노이와 미주리주 일대에서 주택점검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11월 주택점검원 면허가 만료된 뒤 지난 4월 집을 나왔으며 버지니아로 이주해 온 뒤 차에서 생활하며 사실상 부랑자 생활을 해 왔다. 엉덩이에 1발을 맞은 스컬리스 의원은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드스타 워싱턴 병원은 “스컬리스 의원은 왼쪽 엉덩이에 1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탄환이 골반을 관통해 뼈가 골절되고 장기 손상으로 인한 심각한 출혈이 있었다”며 “긴급 수술을 받았고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71번째 생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은 스컬리스 의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 물류창고서도 총기 난사 한편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드레도 애비뉴의 물류운송업체 UPS 서비스센터 겸 창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UPS 전 직원 지미 램(38)은 오전 9시쯤 정문을 통해 들어와 말도 없이 권총을 7~8발 발사했다. 직원 3명이 숨졌고 범인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숨졌다. 범인은 과도한 초과근무에 대한 불만을 공식 제기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최고 시속 ‘153㎞’…오승환 시즌 14호 세이브

    최고 시속 ‘153㎞’…오승환 시즌 14호 세이브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 점 차 리드를 완벽히 지켜내며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3-2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8일 만의 세이브다. 팀이 최근 7연패 수렁에 빠지며 등판 기회가 적었던 오승환은 이날 최고 시속 153㎞ 강속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뽐냈다. 6경기 연속 무실점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57로 낮췄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에런 알테어에게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로 평범한 외야 뜬공을 유도했으나 후진 수비하던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가 잡지 못하며 2루타를 내줬다. 마이켈 프랑코를 내야 뜬공으로 잡으며 1사 3루를 만든 오승환은 타자 앤드루 냅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프레디 갈비스에서 안타성 타구를 내줬으나 좌익수 토미 팸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경제정책비서관 차영환·산업정책비서관 채희봉·안보전략비서관 권희석

    靑 경제정책비서관 차영환·산업정책비서관 채희봉·안보전략비서관 권희석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경제정책비서관에 ‘거시경제통’인 차영환(왼쪽·행시 32회)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산업정책비서관에 채희봉(가운데·32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내정됐다. 차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기재부 경제분석과장과 정책조정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인 채 내정자는 산업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엔 권희석(오른쪽·외시 20회) 외교부 아프리카중동담당 대표가 내정됐다. 권 내정자는 소말리아와 구유고 유엔평화유지단,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 대표 등 분쟁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군축 전문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Oh! 900K

    커맨드 부활… 4경기째 2K 이상 삼진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세 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13세이브(1승2패)를 거뒀다. 경기 전 프로를 통틀어 899탈삼진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 삼진 2개를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개인 9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2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9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2-0 승리를 지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8에서 2.77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최근 4경기에서 4와 3분의1이닝을 던지며 매 경기 2개 이상씩 모두 10개의 삼진을 솎아 냈다. 오승환은 국내에서 625삼진, 일본에서 147삼진, 메이저리그에선 129삼진을 잡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오승환의 최근 상승세는 커맨드를 되찾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커맨드는 투수가 원하는 위치(로케이션)에 던지는 능력을 말한다. 아울러 시즌 첫 2경기에서 잇달아 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은 5월 2일 이후 치른 11경기에서 한 차례도 홈런을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4월 10개, 9이닝당 7.5개에서 5월 14개, 9이닝당 9.7개로 늘어났다. 다만 4월 모두 12이닝을 소화하며 2볼넷을 기록했는데, 5월 13이닝에서 8볼넷(9이닝당 5.54개)을 허용한 게 흠이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슬라이더 구위를 회복하지 못해 장타를 피하려다 볼넷을 많이 내준 것”이라며 “슬라이더 구위를 되찾고 체인지업 시너지 효과를 본다면 해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이날 선두타자 아드리안 곤살레스를 맞아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높은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오승환은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온 야스마니 그란달 역시 볼카운트 2-2에서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오스틴 반스에겐 직구만 4개 던져 내야 플라이로 잡았다. 23구 중 직구가 17개(73.9%)였다. 슬라이더는 1개에 그쳤고, 체인지업을 5개 섞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류현진 호투에 오승환 세이브 추가···승자는?

    류현진 호투에 오승환 세이브 추가···승자는?

    13일 만에 선발로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LA 다저스)는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고,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세이브를 따냈다.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이날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향후 선발진 재편입 가능성을 높였다. 6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잡아낼 만큼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류현진은 6회까지 총 77개의 공(스트라이크 51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했다. 탈삼진은 4개.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3.91까지 하락했다. 류현진이 6회까지만 투구한 것은 LA 다저스가 7회 2사 2루 찬스를 잡았기 때문. LA 다저스는 2사 2루 상황에서 류현진을 내리고 대타를 기용했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6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잡아내며, 세인트루이스에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주지 않았다. 1회, 3회, 5회, 6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세이브를 따냈다. 지난달 28일 이후 4경기만에 나선 오승환은 2-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9회 선두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지만, 체이스 어틀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오승환은 1사 1루 상황에서 코디 벨린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크리스 테일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1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첫 세이브. 평균자책점은 2.88까지 하락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뒤 시즌 4승(4패)째를 따냈고, 8회 결승 홈런을 맞은 LA 다저스의 로스 스트리플링은 패전을 안았다. 다저스는 6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잠시 불펜으로 밀려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3일 만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결정구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공격 2사 2루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오스틴 반스로 교체됐다. 이날 류현진은 비록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코칭스태프에게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28에서 3점대(3.91)까지 떨어뜨렸다. 애초 이날 선발투수는 알렉스 우드가 등판할 차례였다. 하지만 우드가 흉쇄관절 염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르면서 잠시 불펜으로 밀려났던 류현진이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로 부진했다. 그러자 선발투수 자원이 넘치는 다저스는 류현진을 임시 롱릴리프로 활용하기로 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 구원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까지 올렸다.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둔 지난달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3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도 믿음직스럽게 마운드를 지켜 선발진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왼손 투수 류현진을 공략하기 위해 선발 타순에 2번 맷 카펜터를 제외한 8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 류현진은 1회 공 14개를 던져 세 타자를 요리했다. 하지만 2회에는 아쉬운 팀 수비로 선제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1사 후 토미 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처음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와 우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살짝 부딪치는 사이 1루 주자가 2루에 진루했다. 이어 폴 데용에게 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먼저 점수를 빼앗겼다. 애초 타구 파악을 잘못한 테일러의 키를 넘겼다. 류현진은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고의4구로 거른 뒤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대결해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은 4회 제드 저코와 팜을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피스코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다. 하지만 데용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무사히 이닝을 넘겼다. 류현진은 5회를 삼자범퇴로 넘기더니 1-1로 맞선 6회에도 2∼4번 타자를 상대로 공 6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아냈다. 다저스 타선은 시속 150㎞ 후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로 힘을 못 썼다. 그러다가 6회 1사 1,3루에서 애드라안 곤살레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도 2사 후 에르난데스의 2루타를 치자 류현진 타석에서 반스를 내세웠지만 반스가 삼진을 당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마른 식물, ‘물길의 음파’ 들을 수 있다 (연구)

    목마른 식물, ‘물길의 음파’ 들을 수 있다 (연구)

    목마른 식물은 ‘물의 음파’를 듣고 스스로 물을 찾아 나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호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해진 식물은 토양 내 매우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고, 음파를 이용해 물길을 탐색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거꾸로 된 Y자 형태의 화분을 준비한 뒤 한쪽에는 물을, 또 다른 한쪽에는 토양만 채워 넣었다. 그리고 그 위에 완두콩 묘목을 심자 모든 뿌리가 물이 있는 방향으로만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놀라운 사실은 완두콩 묘목과 물이 든 한쪽 화분 사이는 플라스틱으로 막혀 있었다는 점이다. 즉 실제로 물이 있다는 사실을 뿌리로 느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식물은 ‘플라스틱 너머’ 물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물을 찾아나설 수 있다는 것이 입증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서호주대학의 생태학전문가 모니카 가글리아노 박사는 “식물은 플라스틱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물이 그쪽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식물이 이 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이 가진 음파 인지 능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식물은 소리를 인지하는 기관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대신 몸 전체가 세포로 되어 있어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파가 식물의 세포벽을 두드리면 공명현상에 의해 세포질이 떨리면서 대사 작용이 일어난다. 2014년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진은 식물이 음파를 탐지하는 능력 덕분에 곤충이 윙윙 날아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애벌레가 잎사귀를 파먹는 소리나 나무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이 그렇지 않은 식물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원리 역시 식물이 음악의 음파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가글리아노 박사는 “식물에게 물을 보거나 뿌리로 직접 느끼지 않아도 물의 음파를 탐지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 최대한 물과 가까운 쪽으로 뿌리를 이동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생태학’(Oecologia) 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추신수 3안타 3타점, 승리 견인…오승환 2이닝 무실점, 팀은 패배

    추신수 3안타 3타점, 승리 견인…오승환 2이닝 무실점, 팀은 패배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3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추신수의 타율은 0.260(123타수 32안타)으로 올라갔다. 그는 시즌 4홈런 17타점 19득점을 수확했다. 더불어 출루율 0.370으로 ‘출루 장인’다운 모습을 뽐내며 ‘톱타자’가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걸 입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잭 에플린의 4구를 때려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한 추신수는 3회 2사 2, 3루에서 다시 우익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동시에 2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7회 무사 1, 2루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나며 타점 추가 기회를 놓쳤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를 앞세워 9-3으로 승리하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올해 처음으로 2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고의4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억눌렀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에서 2.61로 낮췄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비자책은 13경기 연속이다. 오승환은 4-4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샌디 레온을 체인지업으로 범타 처리했다. 이어 데븐 마레로에게 시속 151㎞ 높은 속구를 던져 삼진을 뽑았다. 연장 10회 초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대타 조시 러틀리지에게 포수 쪽 뜬공을 유도했지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이를 놓쳐 무사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무키 베츠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1사 2루로 상황을 바꾼 오승환은 더스틴 페드로이아를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산더르 보하르츠를 고의4구로 내보낸 오승환은 베닌텐디에게 3루수 쪽 땅볼을 유도했고, 3루수 제드 저코가 몸을 날려 잡은 뒤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하는 호수비로 아웃을 잡아냈다. 세인트루이스는 4-4로 맞선 연장 11회 말 투수를 오승환에서 맷 보우먼으로 교체했고, 연장 13회 대결 끝에 4-5로 졌다. ‘위기의 타격 기계’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돌부처, 2년 연속 ‘슈퍼 세이브’

    [MLB] 돌부처, 2년 연속 ‘슈퍼 세이브’

    컵스전 1이닝 무실점 마무리, 亞 5번째 기록… 김병현 넘을 듯 “오(Oh), 중요한 상황에서 항상 제 몫을 해주고 있다.”마이크 매시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14일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오승환(35)을 칭찬했다.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한 오승환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굳게 지켰기 때문이다. 그는 “변화구 제구에서 일단 좋아졌고, 직구의 위력 역시 함께 상승했다”며 “컨디션과 구위를 통틀어 안정세에 접어든 것 같다”고 만족스럽게 평가했다.올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그렉 홀랜드(15세이브·콜로라도)에 이어 내셔널리그 부문 2위에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9로 낮아졌다. 5경기 연속 무실점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19세이브를 뽑았던 오승환은 2년 연속 빅리그에서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린 역대 다섯 번째 아시아 선수로 기록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만 따졌을 땐 역대 두 번째다. 사사키 가즈히로(일본)와 김병현이 2000~2003년 4년 연속, 사이토 다카시(일본)가 2006~2008년 3년 연속, 우에하라 고지(일본)가 2013~2015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건졌다. 오승환은 11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0번 세이브를 올릴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뽐내 김병현이 기록한 역대 한국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세이브(36개·2002년)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금까지 35경기를 치르며 10세이브를 따낸 추세라면 산술적으론 시즌 46세이브를 거둘 수 있다. 사사키가 2001년 시애틀에서 기록한 동양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45개) 경신을 노려볼 만하다. ‘디펜딩 챔피언’ 시카고컵스를 상대로 세이브를 따낸 것도 의미가 크다. 오승환은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3일 시카고컵스전에서 3-0으로 앞서던 상황에 등판해 3점 홈런을 맞아 블론세이브를 범했는데 이날 승리를 지켜내며 깔끔하게 설욕했다. 앞으로 성적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불안한 슬라이더의 구위를 되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슬라이더로 평균 피안타율 .167을 기록하며 재미를 봤지만 올 시즌 .357로 치솟았다. 슬라이더를 던졌을 때 헛스윙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는 비율도 지난해 27.4%에서 올해 12.9%로 크게 낮아졌다. 그러다 보니 작년 초반 17경기에서 잡아낸 삼진 숫자가 22개였지만 올 시즌엔 13개로 줄었다. 이날도 13개의 투구 중 슬라이더를 단 한 개만 던졌는데 상대팀 벤 조브리스트(시카고 컵스)가 이를 우전 안타로 만들어냈다. 오승환은 경기를 마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긴 시즌을 감안하면 아직도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며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보다 더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0세이브 오승환 분홍색 특별유니폼 입고 역투 ‘핑크 끝판왕’

    10세이브 오승환 분홍색 특별유니폼 입고 역투 ‘핑크 끝판왕’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해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챙겼고, 한때 두 자릿수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낮췄다.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까지 낮췄다. 오승환은 첫 타자 하비에르 바에스를 초구에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미겔 몬테로는 5구 대결을 펼친 끝에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2사 후 벤 조브리스트에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거포 카일 슈와버와 상대했다. 오승환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바깥쪽에 던졌고, 슈와버는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타구는 중견수 쪽으로 높게 떠서 계속 뻗어 갔다. 다행히 타구는 마지막에 힘을 잃었고,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오승환이 뒷문을 잠근 세인트루이스는 컵스에 5-3으로 승리해 20승 1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한편 이날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미국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주 일요일)을 하루 앞두고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오승환 역시 구단 로고와 등번호, 모자챙이 분홍색인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서 역투했다. 오승환의 ‘단짝’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는 오른손목에 분홍색 보호대를 착용하고 오승환과 하이파이브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준기(전 한양대 교수·한양여대 초대 학장)씨 별세 광돈(안양과학대 정보통신과 교수)광윤(미국 미주리대 경제학과 교수)민경(숭의여대 영어과 교수)씨 부친상 정후용(미국 거주·의사)씨 시부상 차중익(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씨 장인상 10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90-9457 ●신재훈(삼성SDS 상무)씨 모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5 ●노응근(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나영주(대원여고 교사)씨 남편상 노민재(바스프 사원)씨 부친상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19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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