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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네트/가입자 패스워드 변경 요구

    ◎해커침투… 시스템정보 수만개 도난당해 세계최대의 컴퓨터통신망인 인터네트측은 한국을 포함,전세계의 모든 가입자들이 즉시 사용중인 패스워드를 변경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AP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인터네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일 미정부산하 컴퓨터 비상대책팀으로부터 『컴퓨터시스템 불법침입자(해커)들이 이미 인터네트 시스템정보 수만개를 훔져갔다』는 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터네트측은 또 가입자들이 패스워드를 바꾸는 것도 단기처방에 불과하며 패스워드 도용을 막는 근본적인 방법은 재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바꾸는 수뿐이라고 말했다. 인터네트는 과학연구 및 일반정보 통신망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연구소와 학교등을 중심으로 이미 수천명의 가입자들이 있으며 조만간 일반인의 가입도 허용될 예정인 세계최대의 PC통신 매체다. 인터네트와 접속하는 개별 가입자들의 패스워드는 원래 가입자만 알도록 되어있다.
  • 미,“NAFTA 중남미 확대”

    ◎클린턴 계획/칠레 내년말 가입… 15년내 완결 【뉴욕 연합】 클린턴 미행정부는 내년말까지 칠레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회원국으로 추가가입시키고 향후 10∼15년내에 NAFTA를 확대해 북미와 중남미전체를 포함하는 자유무역시장을 창설하는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4일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클린턴대통령은 금년 봄에 개최될 것으로 잠정 예정된 34개국 미주지역 지도자회의에서 자유무역지대창설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관리들이 말했다. 미정책입안자들은 미주지역을 망라하는 인구 7억5천만명의 무관세단일시장의출범은 NAFTA에 가입하려는 남미국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들이 미국의 수출시장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어 미국도 무관세혜택을 누리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투기용 방해전파 발신기/미의 구매압력 받은적 없다”

    ◎국방부,“91년 이미 도입계약완료” 해명 안병길국방부제2차관보는 4일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지명자가 F16 전투기용 방해전파발신기(ASPJ)를 우리나라에 판매키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와 관련,『91년 한·미양국간에는 이미 ASPJ 도입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도입방식을 놓고 양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을 뿐 무기판매를 위해 미국이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안차관보는 『당초 계약당시 미국측이 ASPJ를 미정부가 보증하는 FMS(정부간구매방식)를 통해 판매키로 했으나 미해군의 성능평가 결과 일부 성능미충족 사실이 드러나자 92년말 FMS방식이 아닌 상용방식으로 구매하라는 제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도입방식 변경통보를 받고 국방부는 미정부가 요구하는 상용방식이 아닌 FMS방식으로 구매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계속 통보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핵 한·미 정상이 직접 챙긴다/한반도위기설등 최근안보 청와대문답

    ◎사찰­제재문제 등 양국정부 이견없어/항공모함 한국근해배치설 사실무근/북한군에 특이한 군사동향 안보여 청와대의 고위 외교안보소식통이 4일 북한의 핵문제에 대처하는 한 미 두나라의 전략을 비롯,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한국배치문제,한반도의 위기고조설 등에 관해 처음으로 배경설명을 하면서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핵에 대해 미국정부는 강경,한국정부는 온건론이서 갈등을 빚고 있다는 설에 대해. ▲지난 12월 한국과 미국 두나라 정상의 전화회담이후 이 문제는 두 정상이 직접 챙기고 있다.또 두나라 안보보좌관 사이에 수시로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물론 전화로 하고 있다.아무런 이견이 없는 상태다.패트리어트 한국배치도 신문에 나기이전에 협의가 있었으며,그레이엄 목사의 북한방문및 클린턴의 메시지 소지와 그 내용도 사전에 통보받았다. ­오는 21일 시한까지 IAEA의 핵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엔안보리의 제재로 들어가는가. ○“구매와는 거리멀어” ▲궁극적으로 타결이 안되면 제재로 갈 수 밖에 없다.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합의가 있다.그러나 그 이전에 핵사찰이 타결되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여유가 있다.미­북한간에 이문제에 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패트리어트 한국배치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한·미간에 협의가 이루어진 문제다.미군 현지사령관의 요청에 의해 배치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미국이 검토하고 있다.구형이라든지 배치시기가 임박했다든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시기등은 다시 한번 협의할 것이다.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한국배치는 구매와는 거리가 멀고,주한미군에 배치되면 오히려 구매필요성이 줄어들게 된다. 배치시기에 대해서는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이다. ­한반도 위기고조설에 대해서는. ▲북한군에 특이한 군사동정이 없다.패트리어트 미사일이나 울시방한,미정보지원팀 방한,항공모함 한국근해 배치설등으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전혀 사실무근이다. 울시C1A국장의 방한은 현지시찰 명목이고,정보지원팀의 방한은 업무협의,업무조정을 위해서다. ­7함대 항공모함의 한국근해 배치 이야기는 무엇인가. ○“시기 등 재협의할것”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때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벌어지면 7함대소속 항모를 조기에 근해에 배치한다는 합의가 있었다.그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근래들어 근해에 항모배치 움직임은 없다. ­미국이 한국에 ASPJ(자동전자교란장치)를 구매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는가. ▲이 장치는 우리가 구입할 F­16 1백20대 가운데 40대에만 달 계획이다.현재 이 장치의 신형제품이 미국정부의 공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페리신임국방부장관이 부장관 때 우리나라에 보낸 편지의 내용은 이 장치가 정부의 공인을 받지 못했으므로 상업베이스로라도 장착하겠다면 허가하겠다는 뜻이었다.F­16기는 도입하는데 아직 많은 시간이 있다.앞으로 시간이 있고 그때가서도 기술보완이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는 문제다. ­빌리 그레이엄목사가 가져온 김일성메시지의 내용은 무엇인가. ○“아직까진 내용몰라” ▲그레이엄의 보좌관이 한국시간으로 4일 저녁쯤 백악관에 전달할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므로 아직 서신형식인지,구두메시지인지,내용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있다.전달되는대로 우리정부에 통고될 것으로 알고 있다.
  • 6억불규모 패트리어트 미,한국에 구매 압력

    ◎페리국방 지명자는 레이더장비 수입 촉구/미 신문·잡지 보도 【워싱턴=이경형특파원】 클린턴미행정부는 주한미군에 패트리어트 미사일배치를 추진하는 것과는 별도로 한국군에 대해 독자적인 미사일방어체제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토록 촉구하고 있으며 특히 한미양측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을 한국에서 공동생산하는 문제도 논의중이라고 미국의 국방전문지 디펜스 뉴스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디펜스 뉴스는 미정부및 업계소식통들을 인용,한국측이 약7개 패트리어트미사일포대를 구매할수 있는 수요를 갖고 있고 그 가격이 6억달러 상당에 이른다고 전하면서 『한국국방부와 패트리어트제작사인 레이시온사(매사추세츠주소재)간에 가진 예비협상이 약8개월전에 시작됐으나 아직 한국측은 구매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선 불량판정 【뉴욕=임춘웅특파원】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 지명자는 차관 재직시 실험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방해전파 발신기를 한국과 핀란드 양국에 판매하기 위해 은밀한 압력을 가했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일보도했다. 타임스지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16개월전 20억달러 규모의 레이더 교란시스템을 국내 군수업체들로부터 구매하려다가 해군전투기 보호실험에서 문제점이 밝혀져 취소했으며 이같은 장비의 해외판매에 정부가 중개역할을 하는 것도 스스로 금지시켰다. 그러나 당시 페리차관은 한국과 핀란드정부에 대해 미국업체들로부터 직접 방해전파 발신기를 구입하면 미국방부가 설치작업을 지원해주겠다고 제의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12월23일 이병대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자신의 제의가 최소비용으로 전파교란장비를 구입하고 한국이 구입할 F­16 전투기의 지원필요성에도 부합되는 것이라면서 노골적인 압력을 가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밝혔다.
  • 베트남 특수/미 금수해제 앞두고 시장쟁탈전

    ◎올 해외자본 20억불 몰린다/미/“30년 기다렸다” 통신·자원개발 눈독/일/5억불 차관공여… 자동차진출 욕심/한/합작건설사 설립 등 발빠른 대응 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동아시아 최대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미정부가 대베트남 금수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지자 대규모의 서구 자본이 베트남으로 유입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기업들은 엄청난 자본을 들여가며 베트남의 자원개발,사회간접자본의 확대,현지법인 설립 등 대규모 사업을 이미 구체화,이들 기업과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3일 무공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등 국제 금융기관들은 미국의 금수조치가 해제되면 베트남의 재건을 위해 총 14억달러 이상의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도 지난 달 28일 해외경제협력기금(OECF)을 통해 5억달러의 차관을 공여키로 했으며 미국도 차관 제공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베트남에는 연말까지 최소한 20억달러 이상의 해외자본이 유입돼,올해베트남 특수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종합상사를 중심으로 현지진출 및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참여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먼저 지난 91년 국내 8개사와 컨소시엄을 형성,베트남의 유전 탐사에 참여한 쌍용은 자원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삼성물산은 그룹 차원에서 베트남에 대규모 공단을 조성키로 하는 한편 항만·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주)대우도 베트남의 남북도로 건설 등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에 합작건설사를 세우기로 했으며 럭키금성상사는 통신 및 유전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금성사와 컬러TV 등 가전제품의 조립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현대종합상사·현대건설 등이 중심이 돼 ▲플랜트 사업 ▲유전개발 ▲도로·항만건설 ▲교역증대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현재 베트남에는 7개 종합상사가 30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20개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4년 5월 하노이 정부에 금수조치가 내려진이후 30년간 베트남 진출을 기다려왔던 미국 기업들은 「경제침략」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통신·자원개발·사회간접자본 등 모든 분야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미국의 건설업체인 데마티스사는 하노이 및 다낭지역의 복구사업에 2억5천만달러의 프로젝트를 따냈으며 굴지의 석유재벌인 엑손사와 모빌은 베트남 정부와 석유 채굴권의 계약을 맺고 금수조치의 해제만 손꼽아 기다려왔다. 통신업체인 AT&T사는 통신 시설의 현대화 계획에 참여할 방침이며 보잉사와 30억∼50억달러의 항공기 판매 계획을 세웠다.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방콕 주재 직원들을 베트남에 급파했으며,지사를 설치하고도 거래를 금지당한 15개 경영자문회사 및 법률회사들도 즉각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1년부터 정부차원의 경제협력 조사단을 파견한 일본은 총 5억달러의 차관공여와 함께 자원개발및 자동차 진출에 주력할 계획.미쓰비시상사가 남지나해에서,소화 쉘석유가 샴만 대륙붕에서,이데미츠흥산이 통킹만에서 각각 유전개발을 추진중이다.또 닛산자동차는 「사이공모타」와 현지 공장의 설립을,닛쇼이와이는 가스터빈의 3국 무역을 추진 중이다. 무공의 장행복 동북아과장은 『베트남 진출은 상품시장보다는 자원시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미국이나 일본과의 합작투자를 시도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 “핵사찰­패트리어트 배치는 별개”/한승수 주미대사 인터뷰

    ◎미,한국 금융개방안 긍정적 반응/김종휘씨 영주권 발급 신중할것 한승수주미대사는 3일 『두나라 정상의 돈독한 우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과 미국 두나라의 관계는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두나라의 관계가 보다 긴밀해지는 「확대재생산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하느라 귀국해 있는 한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했다. ­북한핵 문제의 해결방안등을 놓고 한미 사이에 이견이 있다는데. ▲지난해 11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두나라 정상이 합의한 바탕에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북한이 자꾸 두나라 사이를 벌어지게 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나 그런 틈은 없다. ­미국내에 강·온파의 대립은. ▲어느 나라나 어느 정책에나 강·온파가 있게 마련이다.상황에 따라 목소리의 크기가 다르나 두나라의 기본전략엔 변함이 없다. ­21일이 해결의 마감시한인가. ▲북한이 사찰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파국을 선언하게 될 것이다.그러면 핵문제는 유엔안보리로 넘어가고 북한에 대한 제재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이다. ­해결전망은. ▲북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알고 있다.또 해결되면 국제사회로부터 얻을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고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배치시기는. ▲그것은 한미안보협의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것이다.그리고 이 문제가 북한과 IAEA의 사찰협상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핵시설 사찰과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배치는 별개사안이다.사찰협의는 지금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미의 통상마찰이 우려되는데. ▲캔터 미무역대표부대표가 하원 세출세입위원회에서 증언한게 잘못 보도된 것 같다.캔터대표는 「보복」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그리고 금융부문은 미 재무부 소관이다.재무부는 우리의 3단계 자유화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퍼 301조의 부활문제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일본과의 경제적 포괄협정이 타결되지 않으니까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다.만일 부활된다면 제3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종휘씨의 영주권 신청장소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미 이민국에서는 알고있으나 개인비밀보호 차원에서 알려주지 않고 있다.우리에게는 이 문제가 정치적 사안이나 미국의 시각에서 보면 법률적 사안이다.그러나 영주권 발급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우리정부의 요청을 거절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 대한쌍무협상 통해 미국,수출확대 추진/「301조」 활용

    미국이 슈퍼301조 및 통상법301조를 무역상대국과의 올해 쌍무협상에 적극 활용한다는 정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미정부는 올해 주요 수출시장을 한국·중국·인도 등 개도국과 일본으로 정하고 쌍무협상을 통한 시장개방을 통상정책의 최우선으로 정했다.미정부는 이를 위해 슈퍼301조를 부활하고 통상법301조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미정부는 특히 대한통상정책의 초점을 금융시장개방에 두고 외국인투자제한완화와 미국계은행의 지점확대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무공은 미국이 한국·중국·아세안·인도 등 아시아국가들과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멕시코 등의 개도국을 「거대한 떠오르는 시장(BEMs)」으로 분류,시장개방의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북한 핵사찰 거부땐 경제제재 못면할듯/미지 전망

    【뉴욕=임춘웅특파원】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미·북한간 핵협상은 IAEA(국제원자력기구) 정기이사회가 열리는 오는 21일을 전후해 최대고비를 맞게 될 것이라고 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1일 보도했다. 모니터는 미정부가 성과없이 시간만 끄는 북한과의 협상에 지쳐 있다면서 북한이 21일경까지 IAEA의 핵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제재에 직면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크로아군 보스니아 영내 진주”/정규군 5천∼1만명 추정

    ◎미 정보기관/사실 확인땐 금수 경고 【워싱턴 AFP 연합】 5천∼1만명의 크로아티아 정규군병력이 내전중인 보스니아의 크로아티아계를 돕기위해 보스니아령내에 이미 진주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미행정부의 한 관리가 지난 31일 밝혔다. 이 관리는 미정보기관이 이처럼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행정부는 이와 관련,유엔이 앞서 세르비아에 취했던 것처럼 대크로아티아 무역금수조치를 단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관리는 경고했다. 이에앞서 마이클 매커리 미국무부대변인은 크로아티아군이 보스니아령내에 진주했다는 보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미국은 대크로아티아 경제제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언론은 최근 유엔 관측통들과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크로아티아가 보스니아 회교정부와 교전중인 크로아티아계를 지원키 위해 자체 정규군병력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 “미,북정보 획득 어려워 북대응 혼선”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 보도/주요 비밀시설 지하화… 위성 영상정보 한계/첩보원투입 불하… 중국조차 평양의도 몰라 클린턴미행정부가 북한의 핵문제에 확실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관계기관간 혼선양상을 빚는것은 대북한정보획득의 난점 때문이라고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가 보도했다. 북한이 미국의 주한미군 패트리어트배치계획과 관련,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유보철회와 함께 핵사찰수용을 무효화하겠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미국은 그 저의를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주간지는 미국이 현재 북한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는 수단은 대충 3가지라고 소개하면서 북한의 핵개발수준이라든가 핵사찰협상을 질질 끌고있는 속셈에 대해 미정부내에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3가지 정보획득수단은 ▲정찰사진이나 첩보위성을 통한 영상정보 ▲여행객이나 망명자로부터 얻은 인간정보 ▲통신및 전자신호감청.이중 영상자료가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북한이 주요 비밀시설들을 지하화해 놓았고 또 기상의영향을 많이 받는등 정보로서 제한적 요소가 많다. 북한의 엄격한 통제체제로 인해 첩보원을 투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더욱이 김일성의 생각이 어떻다는 것을 알기란 매우 어렵다.북한은 전파통신보다는 주로 지하매설 케이블통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도청도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중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있기는 하지만 그들조차 북한의 핵에 대한 분명한 의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 미정부내 정보분석자들은 작년 여름 북한이 비무장지대 부근 군사력을 증강시킨 것과 관련,그 규모와 의도에 관해 서로 다른 판단을 하고있다.작년 7∼8월 획득한 위성정보사진은 64문의 1백70㎜ 대구경포와 48∼64㎞의 사거리를 가진 2백40미리 로켓포를 비무장지대 인근고지에 배치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두고 매파측은 북한이 공격적인 태세를 갖춘 것이라고 보는 반면 비둘기파는 걸프전때부터 이미 그같은 배치를 했으며 걸프전을 북한에 대한 공격의 전주곡으로 지레짐작한데 따른 대비책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전쟁 불사”/“안정 우선”/미 북핵정책 양론

    ◎민주·공화 중진 대응책 제시/“중 인권보다 북핵우선 해결을”/샘넌/“미온적 대응땐 일핵개발 우려”/잭 캠프 워싱턴정가에 영향력있는 민주·공화당의 두 중진이 클린턴행정부의 대북한정책에 깅력한 비판적 견해를 밝히고 나서 주목된다. 미NBC TV는 일요일인 30일 「언론과의 만남」대담프로에 민주당의 샘 넌 상원군사위원장과 차기 공화당대통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잭 캠프 전주택도시개발장관을 초청,클린턴행정부의 북한핵문제대응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북한이 주한미군에 대한 패트리어트배치계획을 맹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에 출연한 넌위원장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국배치와 관련,『우리는 전쟁이 임박했다는 식의 신호를 (북한측에)보내고 싶지 않다』고 배치에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그는 한반도에 있어 미국의 두가지 중요한 목표는 안정유지와 북한의 핵무기보유 방지라고 말하고 이 두 목표는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위해 다른 쪽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넌위원장은 특히 북한핵문제의 해결이 중국의 인권문제보다 더 우선순위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클린턴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최혜국(MFN)대우의 연장을 인권개선과 연계시키고 있는데 대해 간접비판했다.그는 중국의 인권개선을 위해 계속 압력을 가할 필요는 있지만 그보다 동북아지역에서의 최우선정책은 핵확산금지,핵무기경쟁방지,전쟁방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넌위원장은 북한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3가지로 ▲전쟁을 일으켜 패배는 하지만 남북한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자폭의 길▲핵개발을 계속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급기야 내부붕괴로 가는 길▲핵개발및 미사일수출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는 길이라며 북한이 세번째 길로 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넌위원장은 북한핵개발이 일본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하든 일본은 핵폭탄을 개발하지 않는다는게 기본정책』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일본은 핵개발능력,기술,플루토늄 세가지 모두를 갖고있기 때문에 북한핵문제의 전개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빨리 핵무기를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캠프전장관은 클린행정부의 대북한정책이 「말」뿐이며 「행동」이 없기때문에 허세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이 핵무기제조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북한의 핵개발에 미정부가 나약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보이면 일본의 핵무장은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는 점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에서 전쟁을 피하는 최선의 길은 사태의 악화를 막기위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전장관은 북한핵문제해결에는 시간에 대한 분명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전제,어항같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유엔보다는 유엔바깥에서 조용히 외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클린턴행정부의 대북정책 문제점은 (입만 있고)이빨이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클린턴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은 비공식적으로 오는 2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개최시까지 핵사찰문제가 타결안되면 대북경제제재등 강력한 대응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이들 두 중진의 견해는 이런 점에서 미정부의 입장을 비판하는 동시에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미,작년 4분기 성장 87년이후 최고/상무부 발표

    ◎GDP 연율 5.9% 증가 전망 【워싱턴 로이터 연합】 지난해 4·4분기 미국경제는 최근 6년이래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28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미국의 생산성 예비 전망에서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5.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 수치는 5.4%에 머물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GDP성장률이 5.9%선을 유지했던 지난 87년 4·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해 전체를 통틀어 미국의 GDP는 2.9%가 증가했으며 상품과 용역 생산이 3.9% 성장했던 지난 8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93년 4·4분기중의 두드러진 성장은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대와 함께 기업들의 새로운 생산설비 투자 확대및 주택 건설의 호황,내구재 판매 증가등에 상당부분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정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생산업체들의 내구제품 수주량이 2.2% 증가했으며 지난 한해를 통틀어 8.6% 신장,최근 5년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 탈냉전 무색/미 무기 팔아 막대한 “치부”

    ◎장거리미사일 제외 모든 부문 석권/일 작년 90억불어치 구입 “최대수요” 냉전 종식과 국제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기시장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지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군수산업의 무기 판매고는 3백40억달러를 기록했다.사상 최고인 무기판매 활황으로 미국이 막대한 무역적자를 내기 이전의 경제대국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89년부터 92년까지 미국의 대외무기판매는 물량면에서 프랑스·독일·영국등 유럽국가들과 중국·러시아를 포함한 것보다 더 많다.이기간중 미국은 전투기 9백17대,탱크 4천9백48대,헬리콥터 8백48대를 팔았다. 다만 장거리 미사일부분에서는 4백84기로 유럽3국의 7백97기에 비해 뒤졌다. 미국의 대외 무기판매의 주종은 전투기로 꼽힌다.지난해 총판매액 3백40억달러 가운데 3분의2가 록히드사의 F16,MD사의 F18같은 전투기였다.걸프전 당시 위력을 떨친 레이시언사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8천6백기가 팔려 국제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90억달러어치의 무기를 구입,그동안 미국무기를 가장 많이 사들였던 중동국가를 제치고 최대구매국으로 등장했다. 주요수출국이 파키스탄인 중국의 무기수출은 국제무기시장 규모의 10분의1에도 못미치지만 판매경로를 파악하기가 어렵다.중국은 러시아와 프랑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무기 수출 잠재력은 더욱 크다. 동서의 긴장완화에도 국제무기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단순히 낡은 무기를 교체하거나 북한과 이라크같은 말썽꾼들 때문에 재래식무기나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필요성을 느끼는 나라가 많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지는 분석했다. 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비해 대규모로 무기구입을 하고 있고 한국과 대만이 일본을 뒤따르고 있다.한국은 독일 잠수함,프랑스및 미국 미사일등을 구입하고 있고 미국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대한판매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및 중국제 무기를 구입하고 있으며 스커드미사일을 수출하면서 장거리 신형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또 대만은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60억달러어치의 F16전투기를 구매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중동지역국가들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간 평화회담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무기수요를 여전히 늘리고 있다. 국제무기시장이 호황을 누리자 미국과 구소련국가등 군수산업수출국및 군수산업체의 「판매전」도 가열되고 있다.러시아의 무기판매는 86년 2백80억달러에서 92년 20억달러수준으로 크게 떨어졌으나 서방국가보다 40%정도 가격을 낮춰 무기시장확보에 나섰다. 판매전의 과정에서 말레이시아는 MD사로부터 F18전투기의 구입가격인하,기술이전,비행기조종사 양성센터 설치등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호황을 맞은 미국의 무기판매는 미정부가 탈냉전시대를 맞아 무기확산금지를 주장하면서도 국내방위산업의 보호를 위해 무기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지역분쟁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무기판매는 화약고에 불을 붙이는 격이라는 지적이다.
  • 미 무기수출 연3백40억불

    ◎작년 사상최고/탈냉전불구 정부서 적극 지원 【뉴욕=임춘웅특파원】 미국정부의 주선으로 이뤄진 미군수산업의 해외무기판매고는 작년에 3백40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가 탈냉전시대를 맞아 국제안보를 내세워 무기확산 금지를 주장하면서도 국내방위산업 보호를 위해 무기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정부의 무기수출정책이 흔들림에 따라 무기확산 위험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윌리엄 페리 국방부 부장관은 『무기수출은 실질적으로 실업률의 감소등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보다는 서로 군비경쟁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저널지는 특히 미국의 제3세계에 대한 해외무기판매는 러시아 중국 유럽등의 무기판매가 근년들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지난 90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의회조사국 통계에 의하면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고는 92년에 개도국들의 총 무기구입액 2백39억달러 가운데 57%를 차지해 87년의 13%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저널지는 또 무기구입국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동서긴장완화로 전반적으로 무기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태국·대만등 일부 국가들은 군비를 증강하고 있으며 동남아지역 시장확보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간에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널지는 이어 러시아는 말레이시아의 구소련제 미그기수입을 계기로 아시아지역으로 무기수출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사들이고 있는 북한은 현재 국제사회로부터 핵사찰을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신형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수출하고 있다고 저널지는 밝혔다.
  • 한반도근해 항모배치 검토/미,신형 패트리어트 256기도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클린턴행정부는 북한의 기습적인 미사일공격에 대비키위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한국배치 계획 외에도 주한미군의 구형 코브라헬리콥터 부대를 신형 아파치헬리콥터 2개 대대로 교체,보강하는 계획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특히 한국에 배치될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PAC­레벨3」으로 알려진 최신형으로서 날라오는 탄도미사일들을 추척하는 컴퓨터유도장치가 개량된 것이라고 또다른 미신문인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워싱턴타임스지는 특정소식통을 인용하지 않은채 미국방부가 주한미군 및 장비를 추가배치하고 한반도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스지는 또 고위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미정부가 최고 64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발사대를 한국에 배치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럭 주한미군사령관이 요청한 것은 패트리어트미사일 대대이며 이 대대는 64기의 발사대,2백56기의 미사일,수개목표물을 동시 추적할 수있는 특수레이더장비를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북,대형원자로 수련내 완공”/울시국장 상원발언 요지

    ◎핵개발·전쟁도발·미사일수출이 3대위협/핵폭탄 1개이상 생산 플루토늄보유 확실 다음은 울시 CIA 국장이 25일 미상원 정보위에 출석해 밝힌 내용중 북한 문제 등 주요 관심 사항을 요약한 것이다. ▷북한◁ 북한은 비밀스런 핵개발을 추진하고 전쟁 준비를 늦추지 않는 한편 무기 수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큰 위협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몇년간 국제사회에 심각한 군사적 위협을 가할 것이다. 그 위협은 크게 ▲핵개발 야욕 ▲전쟁 도발 위협 및 ▲미사일 수출로 나눌 수 있다.핵개발과 관련해 북한은 90년 중반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형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다. 핵(무기)확산금지조약 및 그 안전 조항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상당량의 플루토늄을 추출해 이를 보유하지 말란 법은 없다.문제는 그들이 추출 내용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고 그 사용을 엄격히 규제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클린턴 행정부는 지난해 국방정보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CIA와 국방정보국(DIA) 등 여러 정보기관간 협력 관계를 보다 돈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종합정보지원팀들이 신규 배치됐다.한국에도 지난주부터 가동됐다.이들 팀은 공중 수집 첩보 등을 대폭 강화해 현지 배치 미군 작전 지원을 대폭 보강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북한의 핵무기 보유 여부에 대해 미정보 관계자들간에 이견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본인은 앞서도 밝혔듯이 북한이 최소한 1개 이상의 핵폭탄을 만들기에 충분한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북한의 핵운반 능력과 관련해 그들이 이를테면 미그 23기에 이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정도의 초보 단계에 와 있지 않겠느냐는 판단이다.탄도미사일에 탑재하는 문제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것이다. ▷중국◁ 미국은 국제사회에 대한 중국의 계속적인 영향력을 감안해 그들이 정치·경제 및 군사적으로 진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등소평 사후의 정치 소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또 중국의 경제적 잠재력과 관련해 미중간 무역 불균형이 시정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이 부문에서 일부진전이 있었다.
  • 미,패트리어트 곧 한국 배치

    ◎NYT지 보도/북 「노동 1·2호」 대응… 36기 규모/미 정보팀 파한,대북첩보 강화/북,DMZ에 야포수천문 이동/미상원 청문회/미 국방차관도 확인 【뉴욕=임춘웅특파원】 빌 클린턴 미행정부는 북한의 기습적인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국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미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같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계획은 주한 미군사령관인 게리 럭 대장이 『한국의 안전과 미군 방위를 충분히 보장키 위해서는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어트미사일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해 이뤄졌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방안은 현재 미국방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클린턴 대통령이 이같은 요청을 아직 공식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고위관리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백악관이 이 문제와 관련,지난 24일 관계 의원들과 의견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미정보관리들은 만약 북한이 한국을 공격한다면그것은 공항과 항만등에 스커드미사일을 쏘아대는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미국은 북한의 스커드미사일 기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프랭크 위스너 미국방차관이 26일 말했다. 【워싱턴 외신 종합 연합】 제임스 울시 미중앙정보국(CIA)국장은 25일 미국이 대북한 첩보강화를 위해 한국에 미국가정보지원팀을 새로 배치해 지난주부터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울시 국장은 미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 팀이 CIA및 국방정보국(DIA)등 미정보분야에서 고루 차출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앞으로 몇년간 서방에 중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할 것이라면서 그들은 ▲핵개발 ▲전쟁도발 위협 ▲미사일 수출이란 세가지 측면에서 국제사회에 불안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클래퍼 미국방정보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개발계획이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방부 자체평가에 의하면 북한이 비무장지대로 이동시킨 군사력 가운데는 4천∼6천문의 야포가 포함돼 있다며 이들은 전쟁초기에 서울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수십만발의 포탄세례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군기지에 설치/정부 당국자 정부의 한고위당국자는 26일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장비개선 작업의 하나로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한국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규모및 시기·전개등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미군기 한국위탁정비 중단/국방정책 수정 여파/김해 정비창 존폐위기

    【워싱턴 연합】 한·미간 안보협력차원에서 지난 76년 대한항공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해 운영해온 김해 소재 대단위 항공기정비창이 미국방정책수정의 여파로 최근 존폐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24일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워싱턴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측은 지난해 12월말 그간 김해정비창의 최대수입원이 돼온 태평양 배치 미군용기 정비를 더 이상 한국측에 맡길 수 없다는 점을 돌연 통보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한국측은 이 정비창이 당초 미국의 요청으로 건설된 것임을 상기시키면서 안보협력차원에서 재고를 촉구하고 있으나 자국 항공기정비업계로부터 워낙 강한 로비를 받고 있는 미정부로서는 이 방침을 철회하기 힘들 전망이다. 모두 2천2백명이 근무하고 있는 김해 소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부 산하 항공기정비창에는 현재 7백명이 소속돼 있으며 한때 사업부 전체매출의 최고 75%까지 올리는 등 주요수입원이 돼왔다.
  • 김종휘씨 미영주권 신청여부 정부,미에 확인요청

    【워싱턴 연합】 한승수주미대사는 24일(미국시간)율곡비리사건에 연루돼 말썽을 빚고 있는 김종휘전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미국에 영주권을 신청했는지 여부등을 확인해줄 것을 미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주미대사관측은 최근 김씨의 정치망명설까지 떠도는등 김씨의 거취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그치지 않자 본국정부의 훈령에 따라 미국에 체류중인 김씨가 영주권을 신청했는지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미국무부에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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