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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수 서울시의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 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 발의 추진” 밝혀

    김태수 서울시의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 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 발의 추진”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의원(중랑2, 환경수자원위원회)이 6.1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오로지 주민 오로지 중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주민의 삶을 살피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셨다고 믿는다”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의정활동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기간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중랑구 경제 활성화와 교통인프라 확충,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하고 신명나는 중랑구가 되도록 잘 준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서울을 위해 경제, 복지,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가 성큼 다가온 만큼 활발한 남북경협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서울시 기업의 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 ‘개성공업지구 현지 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거기간 지지호소 문자메시지와 각종 홍보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넓은 양해를 구한다”고 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정호영, 최재익 후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선거운동원을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3지방선거]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 “서울과 인천·경기도 상대로 김포시의 평화·번영 세일즈맨 역할하겠다”

    [6·13지방선거]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 “서울과 인천·경기도 상대로 김포시의 평화·번영 세일즈맨 역할하겠다”

    “정의롭고 공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김포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김포시장 정하영 당선인은 14일 압승을 거둔 당선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정 당선인은 “김포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며, 시민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 순간 저는 냉전과 갈등의 끝을 선언한 북미정상회담을 생각한다. 저의 당선은 남북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김포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려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라는 말이 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는데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좌우된다”면서 “김포는 지역 불균형과 난개발, 접경지역의 국방규제, 한강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등 수많은 문제가 쌓여 있다”며 향후 김포시가 나아갈 행정을 암시했다. 새로 열린 민선7기시대에서 정 당선인은 “‘책임행정제’를 도입해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시 행정을 책임지고 일하겠다. 저는 서울과 인천·경기도를 상대로 김포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일즈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포시민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는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약인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연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을 만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하고 “시민과 소통을 위해 500인원탁회의를 운영하고 24시간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향상시켜 김포를 김포답게, 김포시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폼페이오 “북 비핵화 협상 중단되면 한미연합훈련 재개”

    폼페이오 “북 비핵화 협상 중단되면 한미연합훈련 재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중단되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년 반 내에 북한 비핵화의 주요 성과가 달성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비핵화 심층 검증의 필요성은 북한도 이해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수행한 폼페이오 장관은 13일 한국을 방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귀국하자마자 폭풍 트윗…“북한, 위험하다던 오바마, 더는 아니다”

    트럼프 귀국하자마자 폭풍 트윗…“북한, 위험하다던 오바마, 더는 아니다”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폭풍 트윗’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의 핵 위협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북핵 문제 대응이 잘못된 방식이었음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막 착륙했다. 정말 긴 여행이었지만 내가 (백악관) 집무실을 떠난 날 보다 모든 사람들이 이제 훨씬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서 “더이상 북한으로부터 핵위협은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은 흥미롭고 매우 긍정적인 경험이었다. 북한은 미래를 위한 훌륭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집무실을 떠나기 전 사람들은 우리가 북한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북한이 우리의 가장 크고 가장 위험한 문제라고 말했었다. 더이상 아니다. 오늘밤 잘 자길!”이라고 남겼다. 미국 안팎에서는 북미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문구가 빠진 것을 두고 ‘맹탕 회담’, ‘미국이 북한에 놀아났다’고 혹평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이 비핵화에 필요한 조치들을 빠르게 실행해 나갈 것임을 확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과 궁합 잘 맞았다…비핵화 즉각 시작”

    트럼프 “김정은과 궁합 잘 맞았다…비핵화 즉각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진정으로 합의를 원했고,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그레타 반 서스테렌 VOA 객원 앵커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을 협상장으로 나오게 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 “김 위원장은 우리가 진지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과거에는 그렇게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이번 정상회담으로 “하나의 과정이 시작됐다”고 자평하며 “북한 비핵화는 즉각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유해 송환 등 다른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김 위원장을 “재미있고 매우 똑똑하며, 뛰어난 협상가”라고 칭찬하며 “우리는 궁합이 잘 맞았다. 궁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이 나를 좋아했다고 본다. 나도 김 위원장이 좋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똑똑하고 주민들과 나라를 사랑한다”며 “많은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고 이렇게 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앵커가 ‘주민들을 굶주리게 하고, 잔인했는데도 사랑한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김 위원장은 자신이 과거에 목격했던 일을 한 것”이라며 “어제와 오늘, 지난 몇 주간을 근거로 판단해야 한다. 최근 (비핵화 관련) 모든 것이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러면서도 “핵무기를 폐기하기 시작하거나 폐기할 때까지는 제재는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회담 시간의) 약 90% 동안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인권 문제를 포함해 다른 많은 사안도 의제로 삼았다”며 “유해 송환이 그중에서도 중요한 요소였고, 이를 공동성명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선의를 갖고 협상을 하는 한 군사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훈련은 도발적인 것이므로 북한이 매우 만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날 기자회견 당시 밝힌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주한미군과 관련해서는 “계속 주둔한다. 심지어 이 문제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14일 NSC 전체회의 주재 “북미회담 후속 조처 논의”

    문 대통령, 14일 NSC 전체회의 주재 “북미회담 후속 조처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4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한 후속 조처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제 한미정상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합의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으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알렸다며 “(NSC 전체회의는) 그 연장선에서 이뤄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전용기를 타고 귀국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후 8시 20분부터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로 7달 만이다. 14일에 열릴 예정인 NSC 전체회의는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7번째 회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트럼프 ‘한미훈련 중단’에 “진의 파악해야”

    청와대, 트럼프 ‘한미훈련 중단’에 “진의 파악해야”

    청와대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발언과 관련해 북미 간 대화 기간에는 대화를 진전시킬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정확한 의미나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북미 간 한반도 비핵화 및 관계 구축을 위한 진지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기간에는 이런 대화를 더욱 원활히 진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14일 오후 4시 NSC 전체회의를 연다. 김 대변인은 “어제 있던 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그 합의 내용에 기반한 후속조처를 어떻게 이행할 건지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통화에서도, ‘중요한 것은 싱가포르 합의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하는 거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맡겠다’ 그런 뜻을 두 정상간에도 얘기했다“며 ”(NSC 개최는)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역사적인 북미회담’에도 노벨상 확률 16% 뿐?

    트럼프, ‘역사적인 북미회담’에도 노벨상 확률 16% 뿐?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서 불고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을 확률은 16% 정도로 나타났다. 13일 글로벌 도박사이트인 ‘프리딕트잇’( www.predictit.com ) 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박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15~16%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 확률은 관련 논의가 커지던 5월초에는 20% 가까이 높아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결정한 5월24일에는 9%까지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성공적이라고 자찬한 싱가포르 선언에도 불구, 13일 확률은 전날보다 1% 포인트 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관련 즉흥적 행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관계에 대한 국제 도박사 업계의 베팅도 크게 늘고 있다. 4월말까지만 해도 ‘트럼프-김정은’ 회동 가능성에만 판돈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두 사람이 연내 2차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과 함께 그 회담이 백악관에서 열릴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판돈이 걸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윌리엄 코언 전 미 국방장관 “한·미훈련 중단 계획 ‘나쁜 아이디어’”

    윌리엄 코언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계획을 ‘나쁜 아이디어’로 비판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언 전 장관은 CNBC의 프로그램인 ‘클로징벨’에 출연해 한미연합훈련의 비용이 크기는 하지만 군사분쟁에 대한 준비 태세가 부실하거나,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의 비용은 더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잘 준비돼 있지 않았고 훈련도, 장비도 부실했기 때문에 한국전쟁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수만명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 그 지역에서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을 수호하는 게 매우 비싼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게 얼마나 비싼지 강조하다가 보면 전략적 억지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한국의 이익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지 요점을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며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종국에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것이 자신의 솔직한 바람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코언 전 장관은 “우리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철회하더니 종국에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려고 하고 있다”며 “그건 (세계를 향해) 스스로 살아가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TPP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에 가장 먼저 폐기한 전임 정권의 유산이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시 TPP를 단순한 경제전략이 아니라 중국의 역내 세력확장을 견제하려는 안보 전략으로 추진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거래라며 이를 대선후보 시절부터 부정해 왔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日 “北비핵화 진행되면 비용지원 용의”

    日 “北비핵화 진행되면 비용지원 용의”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행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검증활동을 재개할 때 비용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13일 재차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구체적 지원 규모와 내용에 대해선 실제 필요성과 관계국과의 연계를 포함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날 ‘한미연합훈련 중단’ 발언에 대해선 “우리나라로선 코멘트를 자제하고 싶다”면서도 “미국 측 설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 언제 미사일이 향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은 이번 회담으로 확실히 없어진 것 아니냐”고 거론한 뒤 “우리나라로선 매우 긴박한 안보 상황이 과거보다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약속이 확인됐다”며 “그러나 검증 가능성, 불가역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스가 장관은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검증이 실시될 것’이고 프로세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북한 문제는 한 차례 회담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동창리·신포 미사일 실험장 폐기 여부 ‘관심’

    北 동창리·신포 미사일 실험장 폐기 여부 ‘관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한이 앞으로 관련 시설 폐기 절차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주요 미사일 엔진 시험장도 파괴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ABC방송과 인터뷰에서는 “그들은 특정한 탄도미사일 시험장과 함께 다른 많은 것들을 제거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추후 공개하려고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어떤 장소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을 제거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북한의 미사일 관련 시설에 국제적인 시선이 모인다. 우선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 언급대로 미사일 엔진시험장 등의 제거에 나선다면 이는 핵실험장 폐기에 이은 조치로, 핵·미사일 동결의 가시적인 행동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대형 로켓엔진 시험시설과 대형 발사대,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 인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장, 평양 산음동 미사일 연구단지 등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시설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SLBM에 장착되는 로켓엔진 시험이 이뤄졌기 때문이다.앞서 북한은 최근 평앙북도 구성시 이하리에 있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의 지상 시험용 발사대를 폐기한 바 있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13일 “한미가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미사일 시설에서 아직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폐기 예상 미사일 시설로는 ICBM급 미사일 엔진시험이 이뤄진 동창리 로켓 시험장과 장거리 로켓 발사대를 꼽을 수 있다. 북한은 지난해 3월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액체연료를 쓰는 신형 엔진 연소시험에 성공하고 공식 매체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연소시험을 참관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를 ‘3·18 혁명’으로 극찬하고 엔진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를 업어주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추진력 80tf(톤포스: 80t 중량을 밀어 올리는 추력)로 추정되는 이른바 3·18 혁명 엔진은 IRBM급 화성12형의 엔진으로 이용된 것으로 분석됐고, 작년 5월 14일 이 엔진을 장착한 화성12형이 성능을 입증했다. 이후 발사된 ICBM급 화성14·15형도 1단 추진체에 3·18 혁명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함경북도 동해안의 신포 조선소 인근에선 주로 SLBM 시험발사와 엔진시험이 이뤄진다.북한은 지난해 8월 신포 앞바다에서 SLBM인 북극성1형을 시험 발사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신포에서 SLBM 개발을 위한 미사일 엔진 지상 분사시험이 진행된 바 있다. 평양 산음동에 있는 미사일 종합 연구단지도 폐기 대상으로 지목된다. 이곳에서는 그간 각종 탄도미사일 기술개발과 함께 엔진시험이 진행돼왔다. 군의 한 관계자는 “평양 산음동 연구단지에선 주로 실내에서 미사일 기술개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며 “실내 시험은 은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실험장에 이어 미사일 엔진시험장 등 관련 미사일 시설 폐기에 나선다면 이는 역으로 핵·미사일 고도화 기술을 완성했다는 자신감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6차례의 핵실험으로 자칭 ‘핵보유국’ 선언을 한 북한은 화성15형 발사 성공으로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바 있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핵 기술이 완성됐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북한이 미사일 엔진시험장도 전면 폐기한다면 ICBM과 관련한 엔진 고출력 기술과 클러스터링(엔진 결합) 기술을 완전히 확보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14일 폼페이오·고노 접견…‘포스트 북미회담’ 논의

    문 대통령, 14일 폼페이오·고노 접견…‘포스트 북미회담’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차례로 접견한다. 청와대는 폼페이오 장관의 문 대통령 예방은 14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있고,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고노 외무상이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하는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열린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내용을 문 대통령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확약한 만큼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추가 협상 전략과, 종전선언 등으로 이어질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북·미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 구축 노력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노력(판문점 선언 재확인) ▲한국전쟁포로와 전쟁실종자 유해 송환 등 4가지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접견이 끝나면 고노 외무상과의 면담에서 북·미정상회담 이후 다양한 채널로 진행될 대북 협상 과정에서의 한·일 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고노 외무상도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장관과 함께 14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북미협상 진행 중 한미연합훈련 안한다”

    트럼프 “북미협상 진행 중 한미연합훈련 안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미연합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해 “우리가 북한과 선의(in good faith)로 협상을 진행하는 한,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밤 방송된 미 폭스뉴스 유명 앵커 션 해티니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한미연합훈련 중단 방침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에 나설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는 이제 북한 비핵화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김 위원장이 사실상 즉각적으로 (비핵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 하며 그(김정은)도 그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며 “그는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다.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적절한 시기에 틀림없이 백악관에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트위터에 “세계가 핵 재앙에서 물러나…김정은에게 감사”

    트럼프, 트위터에 “세계가 핵 재앙에서 물러나…김정은에게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하다”(Thank you to Chairman Kim)는 트윗을 남겼다.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홍보했다. 그는 “세계가 잠재적인 핵 재앙에서 크게 한 발 물러서게 됐다!”(The World has taken a big step back from potential Nuclear catastrophe!)면서 “더 이상의 미사일 발사도, 핵 실험도, 핵 연구도 없다!”(No more rocket launches, nuclear testing or research!)고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우리가 함께 한 날은 역사적이었다!”(our day together was historic!)고 호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트윗에서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이 “전례없는 만남”(Our unprecedented meeting)이었다면서 “(이 만남이) 진정한 변화는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proves that real change is possible!)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밝은 새 미래를 향해 첫번째 과감한 조치를 취해 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I want to thank Chairman Kim for taking the first bold step toward a bright new future for his people)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괌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를 경유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3일 오전 6시(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께 미 워싱턴에 도착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북 매체 ‘북미 공동성명 채택’ 보도…“확고부동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북 매체 ‘북미 공동성명 채택’ 보도…“확고부동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서명한 합의문(공동성명) 전문을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안전담보를 제공할 것을 확언하였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아래는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사이의 싱가포르 수뇌회담 공동성명>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역사적인 수뇌회담을 진행하였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문제들에 대하여 포괄적이며 심도있고 솔직한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안전담보를 제공할 것을 확언하였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호상(상호) 신뢰구축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추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나가기로 하였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8년 4월 27일에 채택된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하여 노력할 것을 확약하였다. 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전쟁포로 및 행방불명자들의 유골발굴을 진행하며 이미 발굴 확인된 유골들을 즉시 송환할 것을 확약하였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으로 되는 조미수뇌회담이 두 나라 사이에 수십 년간 지속되여온 긴장상태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이라는데 대하여 인정하면서 공동성명의 조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조미수뇌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마이크 폼페오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고위 인사 사이의 후속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새로운 조미관계발전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쎈토사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미 합 중 국 대 통 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싱가포르서 출발한 중국 전용기, 베이징 도착…김영철 내렸나

    싱가포르서 출발한 중국 전용기, 베이징 도착…김영철 내렸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을 태우고 평양을 향하던 중국 고위급 전용기 2대 가운데 한대가 13일 중국 베이징에 착륙했다. 중국 측과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김 위원장 또는 북측 고위 인사가 내렸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 CA63편은 지난 12일 저녁 11시 40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해 중국 내륙 항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13일 오전 5시 29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내렸다. 이 항공기의 당초 목적지는 ‘평양’이었다. 그러나 베이징에 인접했을 때 갑자기 목적지가 이 사이트상에서 사라지더니 베이징 공항에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 김 위원장이 탑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공항 주변에는 별다른 통제가 없었으며 북한 고위 인사가 중국을 방문할 때 들르는 조어대에도 별다른 동향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 지도부에 북미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내렸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북한 측이 중국에서 빌린 747기 중 1대를 통째로 비워 베이징에 바로 반납하고 나머지 1대의 747기와 김 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에 김 위원장과 수행단이 타고 평양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소식통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베이징 공항에 내렸으며 누가 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베이징 내 별다른 동향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귀국길에 제공된 또 다른 중국 고위급 전용기인 CA62편은 평양에 도착했다. 이 비행기는 지난 10일 싱가포르 방문 시 김 위원장이 탑승했던 보잉 747 여객기로 귀국 때에도 투입됐다. CA62편은 12일 저녁 11시 23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해 중국 내륙 항로를 따라 이동했다.이후 베이징 상공 인근에서 갑자기 CA121로 편명을 바꾼 뒤 북쪽으로 이동해 평양 순안 공항에 착륙했다. 중국은 김 위원장 일행이 싱가포르로 갈 때 고위급 전용기인 보잉 747-4J6기 한 대와 에어버스 A330-243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귀국길에는 북한 측 수행단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중국 최고위급 지도자가 이용하는 747-4J6기 두 대를 제공했다.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도 목적지를 ‘평양’으로 표시하며 똑같은 항로로 뒤따르고 있어 몇 시간 내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전용 차량 등을 실은 북한 화물기 ‘일루신-76’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중간 경유지인 광저우에 도착했으며, 조만간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원희룡, 북미회담 두고 ‘또라이끼리 만나’ 발언 논란

    [영상]원희룡, 북미회담 두고 ‘또라이끼리 만나’ 발언 논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후보가 공개 유세현장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폄하하는 발언을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넷 매체 퍼스트뉴스에 따르면 원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제주시청 앞 거리 유세에서 “오늘 싱가포르에서 트럼프하고 김정은하고 회담하는 거 보셨지예. 누가 카톡으로 저한테 경고했습니다”라면서 “‘또라이’끼리 만나니까 일 저질렀지. 이것저것 쫀쫀하게 생각해가지고 어떤 이 역사적인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원 후보는 “말이 좀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요건 제 용어가 아니라 저한테 (카톡을) 보내준 사람이 쓴 용어입니다”라고 수습했다. 그가 쓴 단어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욕하는 의미로,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했더라도 공개적인 유세장에서 하기엔 부적절한 발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원 후보는 공식적으로는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지역매체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역사상 최초의 6·12 북미정상회담의 의의만큼 결과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지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완전한 평화통일의 실질적 전제조건인 비핵화 논의와 결실이 대한민국 영토와 평화의 섬 제주 위에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에게 볼턴 소개…막판엔 분위기 좋아”

    트럼프, “김정은에게 볼턴 소개…막판엔 분위기 좋아”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선 비핵화-후 보상’의 리비아 모델을 주창하며 북한의 반발을 산 당사자였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관심을 모았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2003년 김 위원장의 선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폭군 같은 독재자’라고 칭하고 ‘북한의 삶은 지옥 같은 악몽’이라고 발언한 후 북한으로부터 “인간쓰레기”, “흡혈귀”라는 비난에 직면한 뒤 북핵 협상 미국 대표단에서 제외되는 등 북한과 악연이 깊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백악관을 예방했을 당시엔 사실상 배석 대상에서 배제됐지만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는 확대 정상회담과 오찬에 배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북미정상회담 후 ABC방송과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볼턴 보좌관의 조우 상황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 막후 조율을 해 온 점 등을 언급, “오늘 나는 그(김 위원장)에게 존 볼턴도 소개해줬다”며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가 끝날 무렵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나는 그들이 (서로에 대해) 좋은 신뢰를 갖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초반에는 분위기가 다소 경색됐었다는 걸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 매체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의향” 비중 있게 보도

    북 매체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의향” 비중 있게 보도

    북한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간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보도하며 확대회담 석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면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통신은 “미합중국 대통령은 이에 이해를 표시하면서 조미(북미)사이에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조선(북한)측이 도발로 간주하는 미국·남조선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안전담보를 제공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계개선이 진척되는 데 따라 대조선(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는 의향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국 측이 조미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구축 조치를 취해 나간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게 계속 다음 단계의 추가적인 선의의 조치들을 취해나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아울러 통신은 “조미 수뇌분들께서는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에서 단계별, 동시행동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창이공항에 세워진 김정은 탑승 中 항공기

    [포토] 창이공항에 세워진 김정은 탑승 中 항공기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항공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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