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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대북 제재 강경조치는 일단 미뤄/기술·문화교류중단 먼저

    【뉴욕 연합】 미국은 북한에 대해 단계적인 제재조치를 취해나간다는 원칙하에 제재결의안 초안의 대강을 마련했으며 클린턴대통령의 재가가 나는대로 빠르면 이번주초 유엔안보리에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12일(한국시간 13일)알려졌다. 뉴욕타임스지는 이날 미정부의 제재방안이 북한의 외교적 고립을 심화시키기 위해 유엔의 기술지원을 금지시키고 각국과 북한간의 과학·문화교류를 중단시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일차 제재결의안 초안에는 원유공급 중단과 일본으로부터의 송금차단과 같은 강경한 경제제재는 포함되지 않은 온건한 것이며 무기금수조치를 포함시키는 문제는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미관리들은 단계적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강경한 제재를 가할 경우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할 우려가 있고 중국 등의 반대로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는데 문제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는 13일이나 14일중 안보리 10개 비상임이사국들과 접촉을 갖고 북한에 대해 핵개발을 포기토록 하려는 외교적 협상노력이 소진된 현시점에서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재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대표부관계자는 『각국이 북한과의 과학·문화교류를 중단하면 북한이 정부차원의 공식시찰단을 해외에 파견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이미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돼 있지만 이같은 제재조치가 취해지면 상징적 고립감이 심해지며 심리적으로도 타격을 입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가 제의한 국제회의 개최방안도 하나의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일반론적 차원의 언급이 결의안 초안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카터 내주 평양 방문/판문점 거쳐

    ◎“핵문제 논의 희망”… 서울도 들러/유엔결의안 방북결과 나오기전 채택 안될듯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지미 카터전미대통령이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내주 평양을 방문한다고 미애틀랜타 소재 카터센터가 9일 공식 발표했다. 카터전대통령은 센터가 낸 성명에서 『(미)시민 자격으로 로절린(부인)과 함께 내주 남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번 방문이 워싱턴이 아닌 「코리아」의 이니셔티브에 의한 것으로 본인은 미정부와 관련한 공식적인 임무를 띠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91년 이후 이 여행과 관련해 많은 초청을 받아왔다』면서 『백악관을 떠난 후 다른 국제문제들에 대해서도 그랬듯이 한반도상황과 관련해 적절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카터전대통령은 그러나 이번 방문과 관련해 『본인은 그곳 지도자들과 요즘의 중요한 사안들중 일부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북한 핵문제를 거론 할 의향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카터전대통령은 평양방문에앞서 서울을 들르며 귀국길에도 다시 서울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교도 연합】 미국은 유엔안보이에 제출할 대북한 제재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북한 방문결과가 나오기전에는 결의안이 채택될 것같지 않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9일 말했다. ◎김 대통령 예방 정부는 오는 14,15일쯤 남북한을 차례로 방문하는 카터전미국대통령을 통해 북한측에 국제사회의 우려와 우리의 단호한 방침을 전달해 주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카터전대통령은 방한 기간동안 김영삼대통령을 예방,북한핵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담당자들로부터 정부의 방침에 대해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정부,판문점 통과 허가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은 오는 14일 서울에 도착,하루를 지낸뒤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하며 18일 서울로 다시 귀환할때도 판문점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카터 전대통령측으로부터 판문점을 통과,남북한을 왕래할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정부는 전직대통령이라는 그의 위상을 감안,이를 허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미,2단계 대북제재 준비/경제 일부→전면 봉쇄

    ◎한 외무,안보리 5국대사 접촉 【유엔본부=임춘웅특파원】 미국은 이미 대북한 경제금수조치를 취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으나 아직 여타 안보리이사국들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7일 미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7일 미정부는 북한이 핵사찰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제한적 경제제재 조치에 이어 전면 경제봉쇄 조치를 취하는 2단계의 경제제재를 강행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거부」 안할것” 한편 한승주외무장관은 6일 『북한을 제재하는데 중국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장관은 이날 숙소인 유엔프라자호텔에서 리 자오싱 유엔주재 중국대표부대사와 만난 후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핵사찰문제와 관련,최근의 북한태도에 매우 실망하고 불만이 많은 것같다』면서 『안보리에서 대북제재안이 나오게 되면 그것은 다른 대안이 없어서 나오는 것이므로 중국도 저지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장관은 이날 안보리의장인 알 쿠새비 오만대사를 비롯한 5개상임 이사국대사들을 차례로 만난후 『모든 나라들이 한국의 입장을 일차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북한핵문제에 대한 『한·미·일의 대응인식에 다른 나라들도 대체로 동조적이었다』고 말했다. ◎한외무,급거 방중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한승주외무부장관이 8일 급거 중국 북경으로 출발한다. 한장관은 원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의 북한핵문제 협의를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정을 변경,8·9일 이틀동안 중국을 긴급방문하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7일 밝혔다.
  • 한·미·일,북핵제재안 합의/일,“즉각 송금중단 가능”

    【워싱턴 연합】 한·미·일 3개국이 4일(미국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추진할 대북한 제재결의안의 주요 내용에관해 합의함에 따라 유엔안보리 회원국들은 이번 주초부터 제재결의안의 초안을 놓고 본격적인 절충을 시작한다. 미정부의 한반도정책조정팀장인 로버트 갈루치국무차관보와 김삼훈핵대사,야나이 준지 일본외무성 외교정책국장은 전날의 개별회담에 이어 이날 워싱턴에서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대북한 제재결의안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협의,이를 토대로 6일부터 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등 안보리 상임이사국간 협의를 본격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쿄 연합】일본은 북한핵 문제를 놓고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3국간 합동협의에서 미국측에 조총련계 재일교포의 대북한송금을 중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통고했다고 일 NHK­TV가 5일 보도했다.
  • 한반도 상황 매시 점검/미 국방성/탄약 등 군수품 사전배치

    ◎3단계 고위회담 취소/국무부 성명/“북 연료봉 추후계속 불가능”/IAEA 【워싱턴=이경형특파원】 클린턴 미행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핵의 안전연속성이 깨졌다고 유엔에 공식보고함에 따라 미­북한 3단계 고위급회담 계획을 취소하는 한편 다음주중으로 대북경제제재결의안초안을 마련,유엔안보리에 정식제기키로 했다. 한미양국은 이와 관련,3일상오(한국시간 3일밤)국무부에서 미행정부의 북핵정책조정팀장인 로버트 갈루치대사와 김삼훈핵담당대사간의 요담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재확인하고 대북한제재를 신속히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미양국 회동에 이어 한·미·일 3국은 연쇄회동을 갖고 3국 공동의 경제제재결의안초안을 마련,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무부는 이에 앞서 2일 대북한제재착수와 관련하여 특별성명을 발표,『IAEA가 유엔안보리에 북한핵연료봉 계측과 플루토늄 추출량을 판단할 수 있는 IAEA의 능력이 훼손되었다고 보고함에 따라 미­북한 3단계 고위급회담개최를 위한 어떠한 계획도 모두취소한다』고 밝혔다. 미정부는 대북경제제재와 관련하여 태도를 유보하고 있는 중국의 제재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가능한 외교채널을 총동원,막바지 설득작업을 전개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제재의 강도는 낮은데서부터 점진적으로 높이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미·일 3국이 개별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제재방안도 우선 유엔의 틀속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방부는 2일 대북한제재조치를 취할 경우 한반도의 긴장이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거의 매시간 단위로 한반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전술항공기를 위한 부품·탄약을 포함해 군수품들을 충분히 사전배치했다고 밝혔다. 미국방부의 데니스 박스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제재조치가 자신들에 대한 도발이라고 밝혀온 북한측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방어적 조치로 패트리어트미사일을 이미 한국에 배치했으며 모든 군수저장품과 연료들을 충분히 유지하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 놓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항모 인디펜던스가 환태평양국가 해군합동연습(림팩)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필요할 경우 항모 등이 한국근해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파리=박정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일 북한의 영변 원자로 연료봉 교체작업이 추후 측정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IAEA는 북한에 파견돼 있는 사찰단의 보고를 토대로 이같은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이제 핵물질이 전용됐는지를 검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 중·일에 대북 금수 설득 요청/미 의회

    ◎송금중지 등 금명 대책 마련/일 정부/“유엔 제재땐 주한군 증강”/미 상원군사위원장 【뉴욕 연합】 미의회의 주요의원들은 29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의 입회하에 핵연료봉 교체를 중지하거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경우 경제제재를 취할 것을 지지하고 나섰다. 하원의 뉴트 깅리치 공화당 원내수석부총무(조지아주)와 빌 브래들리 상원의원(민주,뉴저지주)은 북한이 원유등 대부분의 수입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일본내 조총련으로 부터 대규모 송금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 관련,미정부가 중국과 일본에 대해 북한과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단절토록 촉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깅리치부총무는 이날 CBS방송의 「국민과의 대화」 뉴스프로그램에 출연,『중국에 대해 북한에 수출하는 물품을 완전중단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대북한 송금을 단절토록 최대한 설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 핵사찰이 원만히 끝나지 못한데 따른 유엔안보리의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등에 대비,송금중지 등 일본이 취할수 있는 제재조치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곧 들어갈 방침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워싱턴 AFP 연합】 유엔이 대북제재를 결의할 경우 미국은 대한 방위의무 이행을 위해 주한미군을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샘 넌 미상원군사위원장이 29일 밝혔다. 넌위원장은 이날 한 TV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이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전쟁을 감행한다면 자멸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 미,“대북회담 취소·제재” 경고/핵봉협상 완전결렬

    ◎안보리도 규탄 결의안 채택 추진/평양서 응하면 대화해결 방침/미관리 【워싱턴·파리=이경형·박정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8일 북한의 녕변 5메가와트 원자로의 연료봉교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IAEA와 북한간의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발표했으며 클린턴미행정부는 27일 북한이 핵연료봉의 인출을 가속화하고 수일후면 추후계측의 기회도 잃게 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3단계 고위회담개최 방침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북핵문제를 안보리에 회부,제재조치에 착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무부는 이날 하오 백악관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긴급비공식대책회의가 끝난뒤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IAEA는 28일 『북한은 핵연료봉이 최초의 것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연료봉 선정및 추후계측이 가능하도록 하는 IAEA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북한측으로부터 받은 제의는 핵연료봉의 과거 역사를 검증할 수 없는 것이어서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27일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원자로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핵연료봉을 인출,이미 전체연료봉의 50%를 빼냈다』고 밝혔다. 클린턴행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핵연료봉추출작업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될 경우 북한의 핵능력을 규명할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된다는 점을 중시,토요일인 28일중에라도 안보리 긴급회의를 열어 안보리차원의 경고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안보리는 이날하오(한국시간 28일상오) 비공개협의와 5개 상임이사국모임을 갖고 블릭스총장의 보고서를 듣고 대응책을 긴급논의했으며 이사국들이 본국정부와의 협의를 거친뒤 오는 31일 북핵문제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안보리는 북한에 IAEA와 즉각 협력토록 요구하는 성명 또는 결의안을 채택할지 모르며 중국도 이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북한에 대해 경제제재를 취할 것임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8일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은 27일 유엔안보리의 이사국들과 함께 북한을 규탄하는 2개의 결의안초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것을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은 아직도 3단계 고위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며 IAEA와 북한간의 추후계측을 위한 합의도출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연료봉교체 중단않겠다”/노동신문 성명 【내외】 북한은 28일 영변 5메가와트급 원자력발전소의 핵연료봉 교체는 전적으로 정당한 입장에서 실행되고 있다면서 교체중단을 거부했다.이와함께 연료봉의 선별분리와 시료채취도 결코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북한은 북­미합의가 이행되어경수로형 원자로가 도입되리라는 희망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흑연 감속로의 가동을 중단해 왔다고 지적하고 경수로 도입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료봉 교체를 중단하라고 하는 것은 극히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말해 거부입장을 나타냈다. 또 핵연료봉의 선별분리와 시료채취를요구하는 것은 『특수한 지위(핵확산금지조약 탈퇴 유보)를 무시하고 우리에게 안전협정을 전면 이행하도록 강요함으로써 그들이 만들어낸 모순을 믿도록하기 위한 새로운 구실을 만들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핵연료봉 인출 중단/협정의무 이행 촉구/정부,대북성명 발표 정부는 28일 핵연료봉 교체협상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구를 모두 거부했다는 IAEA의 발표와 관련,『북한은 핵연료봉의 인출을 즉각 중단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당사국으로서 협정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외무부 장기호대변인이 낸 이 성명은 먼저 북한의 협상거부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 뒤 『만약 북한이 핵연료봉의 인출작업을 계속해 IAEA에 의한 계측 가능성이 상실된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두나라는 북한의 교체작업으로 핵연료봉의 계측이 더이상 불가능해질 때는 즉각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나 군사제재등 유엔 안보리의 제2단계 제재조치를 이끌어내기로했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다. ◎연료봉 교체 계속땐 상황 돌이킬수 없다 【워싱턴 연합】 미국은 핵연료봉 교체가 강행됨으로써 북한핵문제가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양측이 응하는한 그들과 계속 협상할 방침이라고 미관리가 28일(현지 시간)말했다. 미·북한 협상에 직접 관여해온 이 관리는 이같이 지적하면서 그러나 『연료봉 교체가 현추세로 계속될 경우 앞으로 며칠안에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분명히 좋지 않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협상의사를 보이는한 이에 응한다는 것이 미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북한 새 미사일/발사실험 준비/미위성 포착

    【도쿄 연합】 미정부는 정찰위성을 통해 북한이 새로운 미사일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사실을 포착,일본정부에 이를 통보해 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쿄의 군사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미국의 정찰위성이 북한의 미사일발사 실험움직임을 잡은 것은 약 2주전』이라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해 5월 동해상을 향해 실시했던 「노동 1호」의 실험발사에 이어 노동 1호의 개량형으로 보이는 제 2탄의 실험발사를 곧 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미,담배수출 급증/5년새 백22억불 늘어

    【워싱턴 연합】 미담배업계는 자국내 금연 추세 확산으로 인해 고용을 크게 줄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에서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상무부는 27일 발표한 자료에서 미국의 담배 수출이 지난 87년 1백67억달러에서 92년 2백88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담배업계는 공공 건물내 흡연이 일체 금지되는 등 미정부의 금연 정책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
  • 미,북 두만강개발 지원 검토/일지보도/3단계회담때 입장표명 방침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북한과의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두만강유역 개발사업등 유엔개발계획(UNDP)이 추진중인 대북 경제지원을 미국도 뒷받침할 방침임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닛케이신문은 미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두만강유역 개발사업은 북한의 경제회생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북한의 체제존속을 명확하게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양측 대화에서 북한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경제지원을 정식으로 표명하고 관계개선을 지향하는 대신 핵의혹시설에 대한 특별사찰 등 미해결 문제에서 북한의 양보를 촉구한다는 것이다.
  • 미도 플루토늄량 은폐의혹/에너지부 발표보다 생산량 1.5t 많아

    ◎핵탄 3백개 제조분 【뉴욕 로이터 AP 연합】 미국 정부가 치명적 핵물질인 플루토늄의 생산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핵물질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0일 보도했다. 핵문제에 정통한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자연자원보호위원회(NRDC) 전문가들은 워싱턴주 핸포드핵저장소(HNR)에서 생산된 플루토늄의 양에대해 미에너지부는 66t이라고 발표했으나 그들 자신이 계산한 바로는 67.5t이라고 밝히면서 두 측정치 사이에 이 처럼 1.5t의 차이가 나는것은 미정부가 플루토늄양을 은폐하고 있지않느냐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플루토늄 1.5t은 핵무기 3백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인데 이로써 핵시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겠다는 빌 클린턴 행정부의 핵정책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9개 원자로를 갖고있는 핸포드핵저장소는 미국의 수천개 핵탄두를 생산하는데필요한 플루토늄을 공급해온 주요 원자력 시설이다. NRDC의 토머스 코스란박사는 특히 생산량 산정에 있어 차이가 난 플루토늄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은 정부의 핵물질 관리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에너지부 관리들은 『계산이 잘못됐다』며 저장소의 초기 일지부터 재검토해 플루토늄 생산량에 대한 계산상의 불일치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가기업 자회사 「리소시스」/미 1백억불짜리 국유금광

    ◎단돈 9천7백불 내고 차지/“에이커당 5불” 소송… 2년만에 승소/네바다 「골드 스트라이크」 채굴권 따 미국정부는 1백억달러로 평가되는 금광을 단돈 1만달러도 안되는 9천7백65달러에 캐나다계열회사에 넘겨주었다. 브루스 배빗 미내무장관은 지난 16일 미정부 자산평가로 1백억달러가 넘는 네바다주의 중북부 엘코에 있는 국유지인 골드스트라이크 금광채굴권을 아메리칸 배릭 리소시스사에게 넘겨주는 문서에 서명하고 이를 발표했다. 총 1천9백49에이커에 달하는 이 금광은 북미대륙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금광의 하나로 꼽히고있다. 이 금광의 채굴권을 소유하게 된 배릭 리소시스사는 『미정부는 광산의 불하청구권자가 불하를 요구할 때 에이커당 5달러 이상을 받을 수 없다』고 규정한 1872년의 광산법을 근거로 채굴권을 따내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었다. 결국 2년여에 걸친 법정투쟁끝에 지난 3월 연방법원으로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정부는 금광채굴권을 넘겨줘야 한다』는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이같이 지금도 효력을 발생하는 1백22년전의이 광산법은 당시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이 이민자들의 서부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유도정책의 하나로 제정한 것.이 법은 그 이후 골격의 변화없이 계속 시행되었는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주정부나 개인지주는 광산업자에게 채굴에 대한 일정액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으나 연방정부는 금,은,구리,플라티늄,우라늄등 귀중고체광물에 대해서는 로열티를 부과할 수 없도록 규정한 점.다만 석탄,석유,가스를 채굴하는 업자는 그 지역이 국유지인 경우 로열티를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회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미국 자회사인 이 회사는 지난 87년 6천2백만달러를 주고 다른 회사로부터 이 금광채굴연고권을 샀는데 연방정부의 자산평가보다 가격이 싼 이유는 연방정부의 가격은 매장량을 기준으로 산정했기 때문. 이 광산은 배릭 리소시스사가 최신형의 채굴및 제련시설을 갖춘 뒤부터 본격적인 금생산에 들어가 지난해 1백40만온스(약5억3천만달러어치)의 금을 생산했다. 미의회는 이같은 광산법의 개정을 위해 상하원이 각기 개정안을 통과시켜놓은 상태로 양원의 타협안 마련절차만 남겨놓고있다. 지난 가을 하원을 통과한 개정광산법은 채굴권의 매매를 종식시키고 국유지의 채광에 대해서는 연방정부가 로열티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에 반해 상원통과안은 이보다 완화된 내용이다. 이같은 법개정작업에 따라 미국의 수많은 국유지의 광산업체들이 채광권확보를 위해 연방정부에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데 정부쪽에서는 새 개정법률이 통과될 때까지 가급적 판결을 지연시키려고 노력하고있다. 그러나 이번에 연방법원이 『불하를 계속 지연시키는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던 것이다.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의회에 계류중인 광산법개정절충안의 마무리 작업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 미,특사파북 검토안해/김대중씨 제의 관련/핵 해결에 도움안돼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정부는 김대중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사장이 제의한 북한 김일성주석 방미초청을 위한 특사파견을 고려하지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17일 미국정부는 북한의 핵문제가 북한측의 일방적인 핵연료교체로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그같은 특사파견이 자칫 북한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결과가 돼 핵문제의 해결을 매우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이를 전혀 고려치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미국정부가 이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밝히지 않을 경우 북한이 미국의 핵문제 대처입장에 오해를 할지 모른다는 점을 감안,금명 이러한 입장을 공표할 것으로 안다고 아울러 전했다.
  • 미,“대한 경협대화 연장 않겠다”/「소시지 마찰」 등 해소 압력

    ◎“실질조치 없으면 6월로 종료” 【워싱턴 연합】 미정부는 한국이 통상마찰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오는 6월로 시한이 만료되는 경제협력대화(DEC)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통상 관리가 16일 말했다. 이 관리는 한미간 통상부문에서 『감정의 앙금이 가시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라면서 냉동 소시지 수입을 놓고 촉발된 양측간 마찰이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한국정부가 1백30만달러어치의 냉동 소시지 37컨테이너분을 위생문제등을 이유로 통관금지한데 반발해 최근 이 문제를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에 제소하는등 매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관리는 『한국이 DEC 연장을 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서울쪽에서 통상마찰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DEC채널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측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영업환경회의(PEI)의 뒤를 이은 한미 정부간 통상채널로 출범한 DEC는 지난 2월까지 세차례 전체회동을 가졌으며 내달 21일께 두 나라 외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경제협의회에 그간의 협의결과를 제출하도록 돼있다. 한미는 소시지 외에도 ▲자동차 ▲투자 ▲방문판매 및 ▲상표권등 여러 부문에서 통상 마찰을 빚어왔다.
  • “세은·IMF서 환경파괴”/미 환경단체연 비난

    ◎“대중 해치는 계획에 거액 투자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내 35개 환경보호단체 연합회는 16일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빈민에 해를 끼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정부에 이들 기구에 대한 기금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환경과 개발·종교·노동및 학생기구등 35개 단체는 이날 세계은행과 IMF가 빈민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환경을 「약탈」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봉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수십억 달러가 대중을 해치는 개발계획에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들은 아울러 미의회에 대해 이들 두 기구가 사업방식을 획기적으로 수정할 때까지 추가기금지원에 반대하도록 촉구했다. 클린턴 행정부는 세계은행에 2천3백30만달러,그리고 IMF에 1억달러의 빈민지원기금 출연을 의회에 승인요청해 놓고 있다. 세계은행과 IMF는 이에 대해 그들의 정책이 개도국의 생활수준향상에 기여했다면서 통계자료등을 제시했는데 「옥스팜 아메리카」「아프리카 기금」을 비롯,다수의 종교단체등으로 구성된 이들 환경단체 연합회는 세계은행과 IMF 양기구의 창설 50주년에 때맞춰 양기구 비난운동을 시작했다.
  • 김일성 방미 초청/미 NPC서 검토

    【워싱턴 연합】 미내셔널프레스클럽(NPC)은 김대중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의한 김일성 북한주석 방미 초청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길버트 클라인 NPC회장이 15일 말했다. 클라인회장은 그러나 NPC가 설사 김주석을 초청한다고 해서 그의 방미가 반드시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미정부가 입국비자를 발급할지 여부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NPC가 과거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을 초청했으나 미정부가 입국을 허용치 않아 성사되지 않은 적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김이사장이 지난 12일 NPC 연설을 통해 김주석의 방미 초청을 미측에 제의하면서 NPC가 초청장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함에 따라 『이같은 지적에 뭔가 반응을 보여야 할 것 같아 초청문제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아이티 미대사관 비자업무 중단

    【워싱턴·포르토프랭스 AFP 로이터 연합】 미정부의 대아이티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티주재 미대사관은 13일 비자발급 업무를 무기한 중단했다. 미대사관의 한 소식통은 이번 조치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밝히지 않은채 비이민비자를 담당하는 영사업무가 추후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됐으며 다른 영사업무들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아이티 군사정부가 민선대통령으로 축출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의 복귀에 반대하고 에밀 조나생을 임시대통령으로 추대한지 이틀만에 취해졌다.
  • “중,남북정상회담 중재”/미 국무부 관리

    【워싱턴 연합】 중국은 남북한이 미국의 입김을 덜 받는 상황에서 핵문제를 타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남북정상회담 실현을 배후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미관리의 말을 인용해 11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한반도문제에 정통한 미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미정부가 중국의 이같은 외교적 이니셔티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미국무부의 또다른 관리는 『한국이 앞서 주중대사관을 창구로 남북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북한과 접촉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 UR협정 비준 진통

    ◎의회/“세수감소·미 영향력 축소” 반발/백악관/“연내 통과 필수”… 다각로비 전개 【워싱턴 연합】 우루과이 라운드(UR)타결을 주도한 미국에서 조차 협정 비준이 쉽지 않을 조짐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미의회에 연내 협정 비준을 촉구하면서 그 대가로 일부예산 심의에서 양보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는가 하면 자국 기업들이 적극 로비에 나서도록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미경제가 확고히 회복되기 위해 UR협정 발효가 필수적이라면서 기업들이 앞장서서 협정이 비준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도 지난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했듯이 이번에도 비준 반대쪽 의원들에게 일일이 사신을 보내는 등 대세 장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그 주된 이유로 두가지 장애를 지적한다.UR 발효로 관세가 인하될 경우 초래될 미정부 세수 감소가 큰 점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족되면 미국의 영향력이 기존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체제 때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데 대한 미국내 반발이 그것이다.
  • 미,일부국 핵시설 파괴 추진/LA타임스/장기 핵전략 마련 착수

    ◎북한·시리아·이라크 등 대상/핵개발 시인국·억제국도 분류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정부는 현재의 핵무기확산방지 전략을 크게 완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장기 핵전략 마련에 착수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새 핵전략은 일부국가에 대해서는 핵무기 개발을 시인하되 개발기술을 낮은 수준에서 동결시키거나 핵무기 사용을 막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일부국가들에 대해서는 핵무기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등 강경조치를 취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강경조치의 대상에는 북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등이 포함되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경우는 상호견제를 통해 핵무기개발을 억제토록 하기로 했다. 미국의 핵전략수정은 냉전체제 해체에 따른 안보구도 변화로 핵무기보유 유혹이 높아졌고 걸프전의 결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피해 핵무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음이 입증됐기 때문이며 미회사들의 수출규제 완화요구와 무역적자 감축 필요성이 최종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신문은 또 세계는 지금 「핵도미노」 현상에 직면해 있으며 첫번째 도미노가 지금 막 쓰러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이 핵무기의 중거리미사일 장착에 성공하면 핵무기판매를 다른 탈법국가들에게 제의하게 되고 이란이 구소련의 핵무기보유국들로부터 핵무기를 사들이거나 우크라이나가 핵무기 강국이 될 것을 선언,자국 영토내 핵무기를 보유하려 드는 방식으로 핵도미노 이론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억지력을 갖추려 할 것이고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면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에 핵무기 배치를 요청하게 되며 이스라엘은 자체 핵탄두로 테헤란을 겨냥하게 되는 상황으로 파급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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