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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엔=800원대 되나…‘바이 재팬’ 개미 꿈틀

    100엔=800원대 되나…‘바이 재팬’ 개미 꿈틀

    원화에 대한 일본 엔화 가치가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일본 여행과 환차익을 고려한 엔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화 가치가 100엔당 800원대 수준으로 더 하락할 수도 있는 만큼 현재 시점에서 엔화 보유를 무조건 늘리는 게 최선의 투자는 아니라고 조언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5월 엔화 매도액은 301억 6700만엔(약 2732억원)으로 전월(228억 3900만엔)보다 73억 2800만엔 증가했다. 고객이 원화를 주고 엔화를 매입한 규모가 300억엔을 넘어섰다는 의미인데 이는 지난해 5월(62억 8500만엔) 대비 4.8배에 많아진 수준이다. 이 은행들의 엔화 예금 잔액도 지난달 말 6978억 5900만엔에서 지난 15일 8109억 7400만엔으로 16% 급증했다. 원화에 대한 엔화 값은 최근 두 달 새 100원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 4월 말 100엔당 1000원을 웃돌기도 했던 원·엔 환율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903.82원으로 2015년 6월 26일(905.40원)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날인 1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엔화는 1유로당 152엔을 넘어서며 2008년 9월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엔·달러 환율도 1달러당 141엔대에 올라섰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유럽의 통화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만 완화 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중앙은행이 완화 정책을 계속 고수할 경우 100엔당 800원 선으로 내려올 수 있다. 역대급 엔저 현상에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국내 투자자의 자금도 몰리는 추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자본총계 상위 8개 주요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하나·KB·메리츠·신한투자증권)에 예치된 엔화 예수금과 일본 주식 평가금액은 지난 15일 기준 총 4조 946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말(3조 1916억원) 대비 28.3% 늘었다.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지난달에만 3441만 7000달러(약 439억 6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55 평균주가가 연초 대비 30.3%의 상승률을 보이는 데다 추후 엔화가 강세로 전환됐을 때 환차익을 얻을 수 있어 투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김채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 매매 비율이 70% 수준으로 높아 외국인 순매수가 계속되다가 순매도로 돌아서면 시세의 전환점이 되기 쉽다”면서 “더욱이 최근 일본 주식은 ‘버블 붕괴’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이라 이익 확정이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최초의 트랜스젠더 미스베네수엘라 탄생할까 [여기는 남미]

    최초의 트랜스젠더 미스베네수엘라 탄생할까 [여기는 남미]

    미인대회 강국 베네수엘라에서 미인대회 논란에 불이 붙었다. 트랜스젠더가 미스베네수엘라에 도전장을 내밀면서다. 미스베네수엘라로 선출되면 미스유니버스나 미스월드 등 국제대회에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주인공은 소피아 살로몬(25). 그는 올해 미스베네수엘라대회에 참가하겠다며 열심히 준비 중이다.  살로몬은 “다른 중남미국가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큰 것처럼 베네수엘라에선 미스베네수엘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며 “어릴 때부터 미스베네수엘라 꿈을 꾸었고, 이제 그 꿈을 이룰 때가 됐다”고 말했다.  살로몬이 미스베네수엘라대회에 출전한다면 그는 베네수엘라 역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 참가자가 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베네수엘라에선 그의 참가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미스베네수엘라대회 조직 경험이 풍부한 이반 두몬트는 “규정은 명확하다. 참가자가 태어난 모국의 법률상 여자가 아니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살로몬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적을 모두 가진 이중국적자다. 콜롬비아 국적의 살로몬은 여자지만 베네수엘라 국적의 살로몬은 남자다. 베네수엘라에는 후천적 이유로 성별을 바꾸도록 한 법이 제정되지 않아 살로몬은 성별을 바꾸지 못했다.  살로몬은 그러나 “콜롬비아에선 이미 여자가 됐고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도 트랜스젠더의 참가를 허용한다”며 “트랜스젠더라고 미스베네수엘라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건 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스베네수엘라대회 참가신청 접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감됐다. 조직위원회는 신청을 완료한 참가희망자들 가운데 최종 참가자를 걸러내 발표하지만 아직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살로몬은 “스페인에서도 트랜스젠더가 미스스페인대회에 참가했다”며 조직위원회가 나를 걸러낼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태생인 살로몬은 스페인, 멕시코, 콜롬비아 등지에서 모델로 활약해왔다. 그는 미스베네수엘라대회 출전을 위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 그간 연습에 몰두했다.  베네수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중남미의 최고 미녀강국이다. 베네수엘라는 1979년, 1981년, 1986년, 1996년, 2008년, 2009년, 2013년 등 7차례 미스유니버스를 제패했다.  미스월드대회에선 1955년, 1981년, 1984년, 1991년, 1995년, 2011년 등 6회 왕관을 썼다.  사진=미스베네수엘라에 도전장을 내민 트랜스젠더 살로몬. (출처=살로몬 소셜 미디어)
  • 푸릇푸릇 숨을 틔워, 깎고 깎인 시간을 채우다

    푸릇푸릇 숨을 틔워, 깎고 깎인 시간을 채우다

    ‘낡았어도 은퇴는 없다.’ 버려졌거나 쓸모가 다한 것들을 재생하는 것이 유행이다. 공간재생, 도시재생 등의 용어로 불리는데, 낡은 건물이나 공간 등을 새로이 활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유행에 영혼을 팔지 않고, 옛 정취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공간재생의 본질이다. 강원 동해에 그런 공간이 몇 곳 있다. ‘무릉별유천지’(武陵別有天地)와 ‘묵호 글로리-게구석길’ 등이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등의 명성에 견주기는 어렵지만 강원권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건 분명하다.#옛 쇄석장이 축구장 150개 크기 복합테마파크로 변신 무릉별유천지는 복합테마파크다.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무릉계곡(명승) 바로 아래 조성됐다. 이름이 무척 거창하다. ‘무릉’(武陵)은 이상향을 뜻하는 도가의 용어다. 파크가 깃든 동명의 계곡에서 이름을 따왔다. ‘별유천지’ 역시 인간 세상을 벗어난 세계를 일컫는다. 아주 특별한 경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무릉’과 맥락이 비슷하다. 한데 이름과 달리 무릉별유천지의 과거는 무척이나 신산하다. 1968년부터 2017년까지 석회석을 캐내던 채석장이었다. 약 50년 동안 주변 산들이 계단 형태로 파헤쳐졌다. 채석 작업이 멈춘 뒤 폐산업시설로 남겨진 채석장은 호수와 정원과 놀이시설이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났다.무릉별유천지는 면적이 축구장 150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가까운 곳은 걸어서 돌아볼 수 있지만 멀리 떨어진 놀이시설까지는 일종의 셔틀 버스인 ‘무릉별열차’를 타고 가야 할 정도로 넓다. 주차장 바로 앞의 옛 쇄석장이 메인 건물이다. 쇄석장은 석회석 원석을 잘게 부수던 곳이다. 당시 사용했던 이동형 크레인, 돌에 구멍을 내는 천공기, 원석을 실어나르던 초대형 트럭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말이 트럭이지 바퀴 하나가 어른 키만큼이나 크다. 쇄석장 내부엔 각종 전시실과 카페 등이 들어섰다. 5층 카페는 전망대 역할도 맡고 있다. 이른바 ‘시멘트 아이스크림’ 하나 사 들고 인증샷 찍는 게 유행이란다. ‘시멘트 아이스크림’은 흑임자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거무튀튀해 맛없게 생긴 외형과 달리 고소하면서도 달달하다.#보랏빛 라벤더 정원과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물멍’ 파크 가운데엔 수심 5~30m에 이르는 2개의 커다란 연못이 있다. 큰 연못은 ‘청옥호’, 작은 건 ‘금곡호’다. 호수의 물빛이 은은한 비취빛을 띠는 건 석회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삼척의 미인폭포와 형성 과정이 비슷한 셈이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와 파고라 등 쉴 공간들을 조성했다. 호수가 생긴 과정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물멍’하기엔 딱 좋다. 연못 주변엔 라벤더 정원과 꽃밭을 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한 이벤트다. ‘라벤더 축제’가 열렸던 지난주엔 다소 성기게 꽃이 피었고, 외려 이번 주말께 더 보기 좋을 듯하다. 라벤더 정원은 2만㎡에 달한다. 잉글리시 라벤더 등 다양한 종류의 라벤더가 식재됐다. 라벤더 정원 주변으로 족욕탕도 만들었다. 다리 쉼하기 좋다.무릉별유천지에서 운영 중인 놀이시설은 모두 4개다. ‘스카이 글라이더’가 가장 인기다. 4명이 독수리 날개 아래에 매달려 날아가는 콘셉트다. 해발 173m에서 302m까지 고도를 높이며 하늘을 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왕복 682m를 시속 83㎞의 빠른 속도로 오간다. 채석장 내 임시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오프로드 루지’, 1.5㎞ 레일 위를 달리는 ‘알파인코스터’, 솔숲에 조성한 300m의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도 스릴 넘친다.‘두미르 전망대’까지는 20분 정도 걸어 올라야 한다. 산자락 중턱의 절개면(270m)에 설치된 크레인 형태의 전망대다. 두미르는 ‘두 마리의 용’이란 뜻이다. 채석장을 소유한 기업 쌍용에서 이름을 따왔다. 전망대에 서면 광활한 채석장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무릉별유천지 옆은 또 다른 ‘현역’ 채석장이다. 지금은 흉물스러운 모습이지만 머지않아 무릉별유천지와 같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할 터다. 워낙 생경한 풍광을 가진 곳이라 TV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으로 곧잘 쓰였다. 하나하나 찾아가며 돌아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무릉계곡 베틀바위 전망대서 바라보는 절경 파크 인근에 볼거리가 많다. 무릉계곡은 동해를 대표하는 계곡이다. 무엇보다 초입의 무릉반석이 인상적이다. 수백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바위 위엔 매월당 김시습 등이 남긴 여러 글씨가 새겨져 있다. 그중 ‘무릉선원(武陵仙源) 중대천석(中臺泉石) 두타동천(頭陀洞天)’이란 글씨가 인상적이다. ‘신선이 놀던 별유천지/ 물과 돌이 어울려 잉태한 자연/ 번뇌 사라진 정토’ 정도로 해석된다. 계곡 위 삼화사엔 철조노사나불좌상, 삼층석탑(이상 보물) 등 볼거리가 있다. 베틀바위는 두타산 초입에 창검처럼 뾰족 솟은 바위 봉우리를 일컫는다. 이름은 베틀을 닮아 지어졌다고도 하고, 하늘에 오르기 위해 삼베 세 필을 짜야 했던 선녀의 전설에서 비롯됐다고도 한다. 들머리에서 베틀바위 전망대까지는 1.5㎞다. 편도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베틀바위 전망대의 자태도 훌륭하다. 베틀바위에 가려져 있을 뿐 ‘전망대를 보기 위한 전망대’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경승이다. 베틀바위와 달리 모난 곳 없이 깎인 크고 순한 바위들이 다양한 형태의 소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다. 전망대 위는 베틀바위 정상부다. 여기서 맞는 짙푸른 동해의 풍경이 절경이다. 정상부에 솟은 바위는 미륵바위다. 보는 각도에 따라 선비, 부엉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여행수첩 -무릉별유천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6~9월 어른 6000원, 놀이시설 이용료는 1만 5000원부터 종합권인 7만원까지 다양하다. 동해 주민과 태백 등 강원 남부 주민은 최대 50% 할인된다. -시티투어 버스도 이용할 만하다. 묵호역 외 10곳의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승차권은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하루 6회 운영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누리집(dctf.or.kr) 참조. -별유천지 인근의 ‘마당’은 두부전골을 잘한다. 슴슴하면서도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담백하다. 발한로 ‘수림’은 정갈한 생선구이로 이름났고 삼화동 ‘부자되세요’는 콩국수가 맛있다.
  • 불확실한 투자의 세계, 때론 ‘만약’이란 가정도 필요합니다[강보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우리가 살면서 성취한 것 중에 과연 100% 나의 실력에 의한 것들이 있을까? 아니면 대부분 운의 역할이 큰 것일까? 아마 운과 실력의 어느 경계에 그 지점이 있을 것이다. 워런 버핏조차도 자신의 성공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는 의미인 “‘난소복권’(Ovarian Lottery)에 당첨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투자에 있어서 우리가 정말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심 탈레브는 저서 ‘행운에 속지 마라’에서 한 분야의 실적은 결과만으로 평가해선 안 되며 역사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을 경우의 대체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다른 사건들로 대체하는 것을 대체역사라고 부른다. 대체역사의 개념은 위험과 불확실성의 개념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설명할 가치가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 시진핑 3연임으로 인한 홍콩 증시의 급락 등으로 엄청난 자산시장의 하락을 겪었다. 당연히 올해 증시를 좋게 보지 않고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높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고, 지난해 9월 종가 기준으로 2155까지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어느덧 2600대 중반을 찍으며 증시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반도체 부문도 재고 악재를 뚫고,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비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 및 이차전지, 엔터산업 등 현존하는 많은 문제를 이겨 내는 수요를 가진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대체역사를 과연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수많은 대체역사 가운데 실현된 사건 하나를 보고 이를 가장 대표적인 사건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안 좋은 지점에서 사람들의 조심성이 극에 달했을 때, 상황이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개선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산가격 상승으로 축배를 들고 있을 때, 지금 풀려 있는 돈이 금리 인상으로 디레버리징(Deleveraging) 된다면 자산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사고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주변 사람의 감정이 전염되기 때문에 독립적인 사고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관점과 수단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평소와 같지 않은 특이점에 온 경우 확률적 사고와 대체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KB국민은행 부산PB센터 PB
  • [포토] 미스 월드 헝가리

    [포토] 미스 월드 헝가리

    ‘미스 월드 헝가리’ 전국 미인 대회가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23세 대학생 보글라카 하치가 이번 대회에서 여왕의 왕관을 차지했다. 보글라카 하치는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71회 미스 월드 결승에서 헝가리를 대표할 것이다.
  • 비트코인 5.8% 폭락… 다른 코인들도 줄줄이 급락

    비트코인 5.8% 폭락… 다른 코인들도 줄줄이 급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제소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해 2만 6000달러(약 3401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SEC가 ‘증권’이라고 지목한 가상자산들도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 6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최근 2만 6000~2만 7000달러대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제소 소식에 2만 5558.74달러까지 급락했다. 전날 2만 7123.11달러(오후 9시 기준)와 비교하면 5.8%나 떨어진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3500만원대에서 이날 오전 한때 3400만원대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5000달러대로 내려온 건 지난 3월 17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해 말 FTX 파산 사태 등으로 1만 5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올해 4월 미국 은행발 위기가 확산하자 ‘대체 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급등해 3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엔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열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관망하며 2만 달러대 후반에 머물렀다. 이번 제소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시총 4위인 바이낸스 코인을 포함한 다른 코인의 가격도 줄줄이 급락했다. 300달러 수준이던 바이낸스 코인은 이날 순식간에 8% 가까이 하락한 275달러대로 떨어졌고, SEC가 증권이라고 주장한 솔라나, 카르다노, 폴리곤, 코디, 알고랜드, 파일코인, 코스모스, 샌드박스,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 등도 7~9% 하락세를 보였다. 미 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9% 이상 폭락했으며,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8% 이상 급락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 바이낸스에 이어 SEC의 다음 표적이 되리란 우려가 시장에 퍼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업체 얼터너티브에서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지수’는 이날 기준 44점으로 ‘공포’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의미인데, 전날까진 53점으로 ‘중립’을 기록했다.
  • 中 공군, 서방권 퇴역 조종사를 교관으로 채용 논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中 공군, 서방권 퇴역 조종사를 교관으로 채용 논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중국 공군이 서방권 퇴역 공군 조종사를 교관으로 채용해 군사 훈련을 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독일 슈피겔지와 ZDF 방송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독일 공군에서 퇴역한 소수의 조종사들이 중국에서 막대한 보수를 지급받으면서 중국군 조종사들에게 군사 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들이 독일군과 나토의 비밀 작전 전술을 전수하고 심지어 중국의 대만 공격에 유용한 공격 시나리오를 연습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독일 퇴역 조종사, 중국에서 막대한 보수 받으며  기술 전수   보도는 독일 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이던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중국의 리상푸 국방장관에게 독일군 퇴역 조종사들이 중국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리상푸 장관은 중국 공군이 전직 독일군 조종사를 교관으로 고용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역한 조종사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뉴질랜드에 있는 배경이 의심스러운 회사에 채용된 후 중국으로 배치되었다. 일부 조종사들은 이런 대가로 상당한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나간 후 슈피겔지와 인터뷰에서 연방의회 국방위원장은 이런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군사 전문가들은 전직 군인들에 대한 연방군 규정을 신속하게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들은 전직 군인은 나토 국가 및 전략적 파트너에서만 군사 트레이너로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2019년부터 서방권 퇴역 조종사 교관으로 운용 하지만 서방 공군 출신 조종사가 중국군을 교육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10월 영국 매체가 영국 공군에서 퇴역한 조종사 최대 30명이 중국군 조종사들을 교육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한 매체는 영국 외에도 캐나다와 호주 출신 조종사들도 중국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중국은 2019년부터 서방권 퇴역 조종사들을 교관으로 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사설 비행 아카데미인 남아프리카 테스트 비행 아카데미(TFASA)를 중개인으로 사용했다. 아카데미는 '극동 아시아'의 미공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4년 계약을 광고했다. 채용 요건에는 조종사는 미국 또는 영국의 군 비행 시험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카데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방부가 자신들의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고 제기된 많은 비난과 혐의는 부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발뺌하면서도 자신들의 행위를 옹호했다.  중국군 교육 혐의를 받는 인물에는 미국 출신도 있다. 2022년 10월 호주 연방경찰은 미국 정부 요청에 따라 중국에 군사 훈련을 제공한 혐의로 미 해병대 조종사 출신인 대니얼 에드먼드 듀건을 체포했다. 듀건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미국으로 송환을 거부하고 있다. 서방권 공군의 전술을 사용하는 대만 공군에 대한 대응  목적 중국은 러시아인들도 교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4월 안후이성에서 홍두 L-15 훈련기가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추락한 기체에서 탈출한 중국인 조종사와 그 옆에서 모래색 비행복을 입은 중국인이 아닌 조종사가 영어 억양으로 말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에는 외국인 조종사의 국적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중국 소셜미디어들은 러시아인으로 묘사했다.  외국군 출신 조종사들을 교관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서방권 공군의 전술을 사용하는 대만 공군에 대한 대응도 목적일 수 있지만, 중국 공군 전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들로 인해 서방 각국에서 퇴역 군인들의 중국에서의 사업에 대한 조사가 엄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 [포토] ‘내가 최고 기혼 미인’… 2023 미시즈 월드 러시아

    [포토] ‘내가 최고 기혼 미인’… 2023 미시즈 월드 러시아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즈베스티야 홀에서 열린 ‘2023 미시즈 월드 러시아 미인 선발대회’(2023 Mrs World Russia) 우승자가 왕관을 쓰고 인사하고 있다. 미시즈 월드 러시아 미인 선발대회는 기혼자 및 결혼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인대회이다. 타스 연합뉴스
  • “나는 성소수자입니다”…미인대회 우승자 ‘커밍아웃’

    “나는 성소수자입니다”…미인대회 우승자 ‘커밍아웃’

    미인대회 우승자가 최근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커밍아웃은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2023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우승자인 미셸 마르케스 디(28)는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제72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필리핀 국가대표로 나선다. 그는 이미 2019년 미스 월드 필리핀으로 선발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스 월드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모친은 배우 겸 모델인 멜라니 마르케즈로 마르케즈 역시 1979년 미스 인터내셔널 필리핀 우승자다. 미셸 디는 필리핀 패션잡지 메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모든 형태의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낀다. 확실히 양성애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승 이후 짧은 머리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한 어릴 적 모습이 유포되자 온갖 악플에 시달렸다며, 자신의 성적 지향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과 추측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필리핀은 성소수자에 대해 대체로 개방적인 국가로 꼽히지만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그는 “누군가가 내 삶의 이야기를 빼앗아 간다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대회 도중 커밍아웃하면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판단을 흐리게 할 것 같았다며 “내가 준비됐다고 생각했을 때 주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커밍아웃 전에도 퀴어 퍼레이드에 참석했다는 미셸 디는 “스스로 갇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세상에는 증오가 너무 많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미셸 디는 “대회에서 필리핀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 울산공업축제 70만명 방문… 성공적 ‘부활’

    울산공업축제 70만명 방문… 성공적 ‘부활’

    울산공업축제가 35년 만에 성공적으로 부활했다. 울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울산공업축제’에 7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업과 근로자,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면서 애초 예상 인원 40만명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와, 야외공연장, 왕버들 마당, 문수체육관 등 울산 전역에서 32개 프로그램 256개 부스로 꾸며졌다. 축제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10분가량 공업탑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까지 총 3㎞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데도 시민 환호를 받았다. 퍼레이드 시간 중앙로와 삼산로가 통제됐지만, 시민 협조로 큰 혼잡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또 이번 축제 기간에 공연을 비롯한 기업관, 체험관, 먹거리 쉼터 등 256여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남구 둔치 메인 행사장 스포츠미디어타워는 기존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형 영상 표출시스템으로 행사장 상징물이 됐다. 마지막 날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폐막 불꽃축제에는 시민 15만명이 참여해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과 드론 쇼를 감상했다. 축제 기간 별다른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경찰청은 퍼레이드 때 도심 주요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과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현장에는 경찰 부스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방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찰은 또 불꽃놀이가 열린 일산해수욕장 주변 밀집 예상 8개 장소에 방송·조명차 3대와 안전지킴경찰 10명을 배치해 실시간 흐름에 따라 안내방송을 하며 인파 분산을 유도했다.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은 “울산공업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이어지고,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전국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고 탓에 어린 딸 입양 보냈다”…20대 母, 알고보니 딸 살해범

    “생활고 탓에 어린 딸 입양 보냈다”…20대 母, 알고보니 딸 살해범

    생활고 끝에 딸을 입양보냈다고 주장했던 친모의 집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5세 여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의 지방지 ‘9news’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숨진 5세 여아 사건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인 친모 넬슨의 아파트 다용도실 벽장에서 비닐봉지에 든 시신 한 구를 찾아냈다. 친모는 아이를 살해한 뒤 집 안 벽난로를 사용해 시신과 살해에 사용된 도구를 불태웠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세 용의자는 지난 1일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이후 아이를 만나지 못했으며, 손녀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피해 아동의 할머니의 신고로 처음 외부에 알려졌다.  신고자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지난 3월에 딸이 보내 준 손녀를 촬영한 영상을 본 것이 마지막 연락이었다”면서 “손녀의 행방을 묻자 딸은 최근에 월세가 올라 대신 양육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만 대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넬슨은 자신의 친딸 외에도 반려동물 한 마리를 동시에 양육 중이었는데, 그의 모친은 “딸이 자신을 대신해 입양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 친딸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반려동물의 양육을 포기하겠다는 의미인지 매우 모호하게 말했다. 이를 되묻자 딸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손녀와의 연락이 어려워지자 신고자인 할머니는 넬슨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의 입양처를 물었고, 넬슨은 “덴버 지역의 한 가정으로 입양시켰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넬슨의 답변과 다르게 할머니가 직접 덴버 지역 입양 기관에 전화해 아이 입양 여부를 확인했으나, 손녀와 같은 인상착의의 아동은 최근에 입양된 사례가 없었던 것.  이에 수상함을 느낀 신고자는 곧장 경찰에 손녀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관들은 친모인 넬슨의 아파트 바닥 카펫에서 다량의 혈흔을 확인해 집 안을 수색한 결과 백골 상태의 시신 한 구를 찾아냈다.  이 지역 관할 경찰국은 3월 이후 넬슨은 자신의 친딸을 아파트 침실에 가두고 폭력을 행사했으며, 실제 살인은 5월 3일에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의 집 안에서는 딸을 살해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밧줄과 각종 살해 도구가 발견됐고, 그가 이 무렵 자신의 휴대폰으로 살인 행위와 관련한 검색어를 찾아본 기록이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 새벽 깨운 경계경보 오발령…서울시·행안부는 엇박자

    새벽 깨운 경계경보 오발령…서울시·행안부는 엇박자

    31일 오전 서울시가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가 행정안전부가 이를 오발령으로 정정하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이라는 위급재난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22분뒤인 오전 7시 3분쯤 위급재난문자를 보내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서울시는 오전 7시 25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됐다”며 “서울시 전지역 경계경보 해제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른 아침 휴대전화로 경계경보 메시지를 받은 서울시민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또 경계경보 오발령 경위를 두고 서울시와 행안부 간의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기도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행안부 중앙통제소에서 ‘현재 시각, 백령면 대청면에 실제 경계경보 발령.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이라는 내용의 지령방송이 수신됐다. ‘경보 미수신 지역’은 경계경보가 발령된 ‘백령면과 대청면 내 미수신 지역’이라는 의미인데, 서울시가 잘못 판단했다는 게 행안부 측의 설명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민방공 경보 시 중앙통제소를 통해 17개 시·도 전체에 해당 형태의 지령이 발송된다. 이 과정에서 행안부는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은 행안부 요청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고 발표해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서울시 측은 긴급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으로 경계경보를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해당 지령을 받은 후 행안부 중앙통제소에 확인을 시도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기 전에는 우선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상황 확인 후 해제하는 것이 비상상황 시 당연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근시간대 이런 재난문자 오류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경계경보 발령 뒤 실제로 주택가에서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고 대피 안내 방송까지 나오면서 불안이 고조했다. 특히 서울시가 보낸 위급재난문자에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적혀있고 어디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만큼 혼란이 가중됐다.
  • “신분증 사진과 너무 달라!” 빼어난 미녀 사진 도용했다가 공안에 덜미 [여기는 중국]

    “신분증 사진과 너무 달라!” 빼어난 미녀 사진 도용했다가 공안에 덜미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신분증에 부착된 사진이 빼어난 미인이라는 점이 공안 눈에 띄면서 위조 신분증 도용 행각이 드러났다.  이로인해 위조 신분증을 판매한 위조범 일당들도 공안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29일 중국 웨이보 등에 따르면 상하이 공안국 푸퉈지국 파출소에서 이 지역 상주 인구조사를 진행하면서 신분증상의 사진과 실제 주민들을 일일이 확인하던 중 이 지역에서 그동안 마주친 적 없는 빼어난 미모의 여성 사진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진 속 여성을 찾아 확인한 결과, 이 여성이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왔다는 사실을 적발해 공안에 구류했다고 보도했다.  푸퉈지구 파출소 직원들은 이달 초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인구조사를 위해 기존 자료와 지역 주민들의 신분증 사진을 비교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마치 컴퓨터로 찍어낸 듯 완벽한 미모의 여성 오모씨 사진을 발견했다.  파출소 직원들은 오씨가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 호기심에 조사를 시작했던 것이다. 파출소 직원들은 이 지역에 이런 완벽한 미인이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졌고, 실제 인물인 오씨를 찾는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해 장기간 도용하는 범죄를 저질러온 것을 확인했다. 오씨는 실제 나이보다 두 살 더 어린 다른 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의 신분과 사진을 도용했고, 호적지까지 위조한 상태였다.  중국은 출생한 지역의 호적지를 기준으로 개인 신분증 자료를 취합해 각 지역 주민들의 정보를 관리해오고 오씨의 실제 신분을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씨는 이 같은 빈틈을 노려 타지역 여성의 신분을 도용해 위조 신분증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곳곳을 여행, 성 간의 장거리 이동을 수차례 하기도 했다. 또 은행 업무와 대출 등의 상담을 받는 등 대담한 행각을 벌였으나 누구도 위조 신분을 의심하는 사례는 없었다.  공안은 수사 끝에 오씨가 그가 사는 아파트 윗집의 이웃 주민으로부터 소개받은 위조범들로부터 고액을 주고 위조 신분증을 배달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오씨는 유씨라는 한 미모의 여성 신분을 도용한 것이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암암리에 진행됐던 탓에 오씨는 신분증 위조범들의 대포 통장 계좌 번호만 알고 있을 뿐 실제 그들과 대면한 적은 없었다.푸퉈 공안국은 곧바로 신분 위조범 추적 수사 전담반을 구성, 거주지에 은신해 있던 오씨와 그에게 가짜 신분증을 판매한 일당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신분증 위조범 일당을 모두 붙잡기까지 무려 20일에 가까운 잠복 수사가 소요됐다. 공안 수사로 붙잡힌 신분증 위조범들은 ‘오프라인 생산, 온라인 판매’라는 원칙을 두고 지인들을 통해서만 암암리에 비대면으로 위조 신분증을 판매해왔다.  관할 공안은 왕모씨 일당 12명을 검거하고, 위조 신분증을 만드는데 사용된 각종 장비 12대를 현장에서 압류했다. 또 현장에서는 위조 증명서 1000여장과 가짜 도장 100여장이 발견됐다.
  • [포토] 미스 필리핀 미인대회 2023

    [포토] 미스 필리핀 미인대회 2023

    미스 필리핀 미인대회 2023이 28일(현지시간) 필리핀 퀘존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40명의 참가자들이 경쟁했고, 안젤리카 로페즈가 왕관을 차지했다.
  • 고향 사랑 ‘차곡차곡’… 주민 복지 ‘촘촘’… 답례품·세액공제 ‘빵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향 사랑 ‘차곡차곡’… 주민 복지 ‘촘촘’… 답례품·세액공제 ‘빵빵’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향에 대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반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Q. 고향사랑기부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A. 기부금을 재원으로 고향사랑기금을 별도 설치해 주민복리 증진 등의 목적으로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부금은 주민 복지를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쓸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기금사업을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재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자와 관계 형성 및 지역방문 등 생활인구 유도 기회로 활용합니다. Q. 고향사랑기부금은 어디에서 낼 수 있나요. A.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 접수와 답례품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접수의 경우 전국 농협 5949곳과 제주은행 2곳 등 총 5951곳에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 Q. 고향사랑기부금에 따른 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A.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고,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농협에서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예금상품(NH고향사랑기부)을 출시했고 기부지역에서 카드 사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카드(zgm.고향으로)를 출시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로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할인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Q. 10만원 전액 세액공제는 무슨 의미인가요. A. 소득과 소득세율에 따라 납부해야 할 산출세액이 결정되는데, 산출세액에서 10만원을 공제해 결정세액이 되므로 납부할 세금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Q. A시와 B군에 각 10만원 기부하면, 각 10만원 전액 세액공제가 되나요. A. 지자체별 10만원 세액공제가 아니므로 기부금 20만원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1만 6500원)가 됩니다. Q. 배우자가 납부한 기부금도 세액공제가 되나요. A. 정치자금기부금, 고향사랑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근로자 본인이 지급한 기부금에 한해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기부금은 세액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Q. 외국인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연말정산은 내외국인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거주자 여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거주하면서 세금을 납부하는 외국인도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거주자는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에 한합니다. Q. 여러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생성된 포인트를 통합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예를 들어 A시, B군에 각각 10만원을 기부해 각각 3만 포인트가 생성되었을 때 이를 합해 6만 포인트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부한 지자체별로 답례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Q.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한 외국국적동포의 기부가 가능한가요. A. 현행 법령상 등록외국인은 가능하고 국내거소신고 외국동포의 기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시행령을 개정 중입니다. 정부는 향후 고향사랑e음과 출입국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동포의 기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이용 “김건희 여사, 尹지지율에 긍정적…김재원 자진사퇴가 당에 도움”

    이용 “김건희 여사, 尹지지율에 긍정적…김재원 자진사퇴가 당에 도움”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당으로부터 징계받은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에 대해 “당에 부담을 지우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진 사퇴”라며 비판했다. 또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광폭 행보’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24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이 의원은 김 수석최고위원이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원권 1년 정지’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되면 물론 출마할 것이다. 총선에서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본인 스스로가 총선에 뛰어들어 큰 역할 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잘못된 언행들을 반성하고 그런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면서 출마 의지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이어 “당에 부담되지 않고 ‘선당후사’식으로 스스로 사퇴한다면 우리 당이 좀 더 국민들한테 지지를 받지 않을까”라며 김 수석최고위원이 당을 위해 ‘자진 사퇴’할 것을 압박했다. 진행자가 “혹시 잘한다면 김 수석최고가 사면받을 가능성도 있느냐”라고 묻자 이 의원은 “사면한다면 우리가 민주당과 다를 게 없다. 민주당과 다르다는 것들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선처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 “김 여사 문화 행보, 尹 지지율 상승한다” 이날 이 의원은 김 여사가 최근 문화 중심으로 보폭을 넓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과 동행해 문화행보를 펼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올바른 행보로 윤 대통령 지지율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행보는) 대통령이 바쁜 일정으로 하지 못한 일들은 여사가 대신한다는 것으로 굉장히 올바른 행보다. 지지율이 상승된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방송인 하하가 별과 결혼 발표를 하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6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머니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하하는 이성미를 향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썼다. 하하는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의 히어로”라며 “누나는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결혼 발표를 할 당시 고은이 쪽 사람들이 ‘하하는 안 돼. 그 ×× 양아치야. 네가 뭐가 모자라 하하랑 결혼하니’. 우리 쪽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들고 일어나 맞장뜨려는 거 제가 간신히 말렸다. 제 절친 근식이도 그 당시엔 고은이에게 ‘네가 그렇게 소름 끼치게 미인은 아니잖아’라고 손가락질 하며 감정을 앞세웠다. 친구에게 나는 좋은 놈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 누나도 긴가민가하며 고은이에게 ‘굳이 왜 내 길을 걸으려 하니?’라고 했다. 물론 마지막엔 날 응원해주셨지만 다 기억한다”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누나는 그들에게 ‘우리 하하가 어때서? 내 눈엔 하하가 훨씬 나아. 니들이나 잘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유일한 내편 누나만이 제가 괜찮은 놈이라고 치켜세워주셨고 낮아져가는 절 일으켜 세워주셨다. 누나가 잡아주신 손은 내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하는 이성미가 “세상이 날 몰라줄 때 오늘이 나에게 가장 어두운 하루일 때 언제나 불 밝혀주시는 우리 누나”라며 “살면서 꼭 은혜 갚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 “에로틱 스릴러 찍으라고”…이엘, 신인시절 들은 막말

    “에로틱 스릴러 찍으라고”…이엘, 신인시절 들은 막말

    배우 이엘이 과거 들었던 막말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신인 시절 경험을 전했다. 이엘은 “우리는 프로필 들고 방송국 돌고 미팅을 하는데, 그때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미인은 아닌데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디션만 가면 ‘널 어디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심한 이야기를 한 사람은 ‘됐다. 넌 가서 에로틱 스릴러나 찍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엘은 “비수를 많이 던지셨다. 그때 아프긴 했지만, 내가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게 됐다”고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이엘이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행복배틀’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며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9시 ENA서 방영된다.
  • 샹그릴라 호텔,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글로벌 캠페인 런칭

    샹그릴라 호텔,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글로벌 캠페인 런칭

    럭셔리 호텔 체인 샹그릴라는 아시아 감성의 환대 문화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투숙객들이 호텔에서 자신만의 즐거운 순간들을 누릴 수 있도록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치 있는 브랜드 영상을 중심으로 시작하는데, 영상에는 샹그릴라 투숙객들이 예상치 못했던 개인 맞춤형의 진정성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샹그릴라의 신념을 담고있다. 후이 쿠오 샹그릴라 회장은 “우리는 투숙객들이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즉 샹그릴라에서 얻어가는 경험은 다르며 그 모든 순간들이 각각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풍부한 레거시를 축적해 온 우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투숙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우리의 뿌리 깊은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에는 샹그릴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환대 방식을 담았으며, 고객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담겨있다”며 “샹그릴라 팀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본격 런칭하게 되어 기쁘며, 동시에 브랜드 경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과의 협업 하에 제작됐다. 마이어스 감독은 투숙객들이 샹그릴라에서 경험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투숙객 캐릭터를 창조해냈고, 이들이 샹그릴라 호텔의 환대 속에 어떤 방식으로 그들만의 행복 찾아가는지 기록했다.마이어스 감독은 “샹그릴라는 물리적 장소 그 이상으로 누구나 빠져드는 마법의 세계, 즉 마음의 영역에 있는 장소처럼 느껴진다”며 “제작 과정은 현대 여행자들에게 ‘샹그릴라’가 어떤 의미인지 탐구할 수 있는 영감 가득한 멋진 경험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샹그릴라는 미식 여행을 즐기는 투숙객들을 위해 중국 및 아시아 요리에서 영감을 받고, 각 호텔이 위치한 현지 요리 문화가 반영된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독점 메뉴를 제공한다. 각 호텔의 고유한 메뉴는 투숙객들이 특별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유니크한 맛과 플레이팅을 선보인다.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메뉴는 오는 8월 1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샹그릴라는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캠페인 테마에서 영감을 얻은 창의적인 칵테일과 목테일(무알콜 칵테일)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숙객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데이드리머’, ‘테이스트 오브 에덴’, ‘스카이 이즈 더 리밋’ 등 3가지의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칵테일들은 캠페인 영상의 테마곡인 ‘오버 더 레인보우’ 세레나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샹그릴라 브랜드의 컨템포러리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샹그릴라 서클 회원들은 멤버 데이인 매월 6일에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인드 유어 샹그릴라’ 메뉴와 스페셜 드링크는 프랑스, 중국, 태국, 필리핀, 영국 및 싱가포르의 일부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장미꽃 가득, 향기로운 광진…‘자양3동 장미축제’

    장미꽃 가득, 향기로운 광진…‘자양3동 장미축제’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일대가 수천 송이 장미로 물든다. 구는 오는 20일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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