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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산다’ 윤현민, 이시언 집 상태에 경악 ‘동공지진’

    ‘나 혼자 산다’ 윤현민, 이시언 집 상태에 경악 ‘동공지진’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윤현민과 침실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이시언의 집을 리모델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은 가구 배치 바꾸기가 취미인 윤현민을 초대해 4년 동안 꿈꿔온 안방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프로 살림남인 윤현민은 생각보다 심각한 이시언의 집 상태에 멈칫하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현민은 이시언을 위해 집을 단번에 호텔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포대교 난간 높여 자살 방지” 무사고 택시 기사의 아이디어

    “마포대교 난간 높여 자살 방지” 무사고 택시 기사의 아이디어

    마포대교의 자살 방지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이 25년간 무사고 모범운전을 한 택시기사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주인공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사는 이동주(61)씨. 그는 ‘움직이는 신문고’로 동대문 일대에서 정평 난 인사다. 20년 넘게 개인택시를 몰며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서민들의 ‘손톱 밑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기억했다가 수시로 구청을 찾아 민원을 해온 이유에서다. 그런 그는 지난해 여름 ‘자살대교’로 악명 높은 마포대교를 지나다 ‘다리 난간 높이가 낮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서울시에 ‘난간 높이를 2m 50㎝ 이상으로 높이면 자살을 방지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씨는 “한강 다리를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하는데 하필 자살 다리가 있다는 게 마음 아팠다”고 했다. 시는 이씨 의견을 곧바로 채택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마포대교 난간을 높이는 공사를 했다. 서울시의회도 세밑인 지난 12월 15일 이씨의 적극적인 봉사·시민 정신을 감사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5년부터 구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해 온 이씨는 “민원은 살다가 불편한 점을 투정하라는 게 아니라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자는 의미인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비행기 불량 운전자 해리슨 포드 또 사고… 대형기와 충돌할 뻔

    비행기 불량 운전자 해리슨 포드 또 사고… 대형기와 충돌할 뻔

    비행사고 단골 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5)가 이번에는 착륙을 하다가 여객기와 충돌할 뻔했다고 14일(현지시간) NBC가 보도했다.포드는 전날 단발 엔진 비행기 ‘허스키’를 몰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오렌지 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 착륙하다가 큰 실수를 범했다. 포드는 공항 관제탑에서 20L 활주로로 착륙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활주로 대신 유도로로 향했다. 이 탓에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아메리칸항공 1546편과 하마터면 공중에서 대형 충돌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몇 분 간격으로 충돌을 피한 여객기는 다행히 안전하게 이륙했다. 유도로 착륙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규정을 어긴 것이다. FAA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고, 아메리칸항공은 FAA와 미국 도로교통안전위원회(NTSB) 두 기관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조사 결과 포드의 과실이 드러나면, 그의 비행 면허는 정지된다. 고전 비행기를 모는 게 취미인 포드는 2015년 3월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경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공항에 긴급 회항을 요청한 뒤 공항 근처 골프장에 추락했다. 당시 그는 팔이 부러지고 머리를 다쳤지만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北, 암살 요원도 사이버 공격도 미인계 선호 왜

    ‘KAL 폭파범’ 김현희 대표적… 채팅 접근해 기밀 요구 수법도 북한이 요인 암살에 여성들을 활용하는 이유는 뭘까. 지난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제거한 두 명의 자객도 여성인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우선 남성에 비해 경계심이 덜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약자의 이미지가 있고, 더더욱 그 상대가 남자라면 위험 신호를 감지하기가 쉽지 않다. 남성으로서는 여성에게 경계보다는 보호 본능이 앞서는 측면도 있다. 때문에 이런 남성들의 심리를 이용한 반간계로 여성 자객이 오래전부터 이용돼 왔다. 북한이 여성들을 이용해 테러·첩보 등 다양한 공작을 해 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987년 11월 29일 저지른 ‘KAL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김현희도 여성이다. 당시 김현희는 당시 북한공작원 김승일과 함께 대한항공 KAL 858기에 일본 국적으로 탑승했다가 내렸다. 이를 수상하게 여겨 바레인 공항에서 수사를 하던 중 김승일은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했다. 김현희는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사면돼 현재까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북한은 또 남성들을 상대로 ‘미인계’를 활용해 첩보 활동을 한 사례도 있다. 2010년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공기업 간부로부터 서울 지하철 관련 정보를 빼내 북한에 보고해 온 여간첩이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이 여간첩이 북한에 보낸 정보가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하철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 대북소식통은 15일 “북한은 한국을 가리켜 ‘인터넷 해방구’라고 평가한다”면서 “북한 정찰총국, 국가보위부에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채팅으로 접근한 뒤 기밀자료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정보들을 빼돌리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2012년 7월 국가보위부로부터 한국으로 침투하라는 지령 등을 받고 1년여 동안 치밀하게 사전 준비작업을 한 뒤 중국을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했던 여간첩도 있다. 그는 국가정보원 중앙합동신문센터 조사과정에서 적발돼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김정남 암살, 북한 여성 공작원 집중조명…‘씨앗품기’ 미인계 전술도

    김정남 암살, 북한 여성 공작원 집중조명…‘씨앗품기’ 미인계 전술도

    지난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이 피살되자 사건이 일어난 말레이시아에서도 북한 공작에 대해 크게 놀라고 있다. 특히 이번 암살이 여성 2인조 북한 여성 공작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북한 여성 공작원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5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인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FMT)와 더스타(The Star) 등은 1987년 11월 일어난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고의 범인인 김현희를 사례로 소개하며 북한 여성 공작원의 훈련과정과 작전 수행 방법 등을 일제히 조명했다.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여성 공작원을 양성했다는 것이 이들 매체의 설명이다. 이렇게 훈련받은 여성 공작원은 테러, 살인부터 정보 수집이나 이권 획득을 위한 협박까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30년 전인 1987년 11월 서울올림픽 개최를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일어난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인 김현희가 여성이라는 점도 여성 공작원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존재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북한의 여성 공작원들은 이미 10대부터 철두철미한 훈련을 받는다. 체포 당시 25세였던 김현희는 자신이 8년간 훈련받았다고 밝혔다. 범행 이후의 행보도 거침없다. 김현희와 또 다른 공범 남성 공작원은 청산가리 앰플을 삼킨 채 발견됐다. 여성 공작원은 이런 과격한 작전에만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2014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북한의 한 전직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여성 공작원을 동원해 해외 고위급 인사들을 상대로 미인계 전술을 구사한다고 보도했다. 일명 ‘씨앗 품기 작전’(seed-bearing programme)라는 이름의 이 전술은 미모의 여성 공작원을 붙여 하룻밤을 보내게 한 뒤 수개월이 지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협박하는 방식이다. 주로 기자나 사업가를 상대로 구사하는 이 전술을 통해 북한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를 쓰도록 하거나 사업 기회를 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행사고 단골 해리슨포드 이번에는 불법 착륙

    비행사고 단골 해리슨포드 이번에는 불법 착륙

     ‘비행사고’ 단골 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5)가 불법 착륙을 하다가 여객기와 충돌할 뻔했다고 14일(현지시간) NBC가 보도했다. 포드는 전날 단발 엔진 비행기 ‘허스키’를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 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 착륙하다가 큰 실수를 범했다. 그는 공항 관제탑에서 20-L 활주로로 착륙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활주로 대신 유도로로 향했다. 이 탓에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아메리칸항공 1546편과 하마터면 공중에서 대형 충돌 사고를 일으킬 뻔했다.  몇 분 간격으로 충돌을 피한 여객기는 안전하게 이륙했다. 포드는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여객기가 원래 내 밑에 있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공항 관제탑 관계자는 포드에게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에 착륙했다고 알렸다. 그런 뒤 착륙 안내서를 포드에게 건넸고, 포드는 이를 읽고 되돌려줬다고 한다. 유도로 착륙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 규정을 어긴 것이다. FAA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고, 아메리칸항공은 FAA와 미국 도로교통안전위원회(NTSB) 두 기관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조사 결과 포드의 과실이 드러나면, 그의 비행 면허는 정지된다.   고전 비행기를 모는 게 취미인 포드는 2015년 3월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경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공항에 긴급 회항을 요청한 뒤 공항 근처 골프장에 추락했다. 당시 그는 팔이 부러지고 머리를 다쳤지만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종차별 낙서한 美10대들에 법원이 내린 처벌은?…“책 읽어라”

    지난해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애슈번에 있는 한 흑인학교 건물에 10대 청소년 5명이 인종차별 내용을 담은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백인 2명과 소수민족 3명인 이 청소년들은 나치 문양과 ‘백인의 힘(White power)’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재판을 받게 된 이들에게 법원이 내린 판결은 다름아닌 ‘독서’였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법원이 인종차별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10대 청소년 5명에게 독서목록 35편을 제시하며 앞으로 1년 동안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혐의는 시인했지만 적어도 한 명 이상은 나치 문양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한다고 검사에게 말한 것에 착안한 것이다. 법원이 제시한 독서목록에는 유대계 작가 엘리 위젤의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회고록인 ‘밤’(Night), 아프가니스탄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등이다. 이들은 또 워싱턴DC에 있는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일본계 미국인 격리수용 전시관’ 등도 의무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나치 문양이나 ‘백인의 힘’ 같은 문구가 흑인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보고서를 써야 한다. 나치즘이나 각종 차별적 법률에 대한 참고문헌도 포함해야 한다. 이들은 얼마나 성실하게 명령을 이행하는지 보호관찰관으로부터 점검을 받게 된다. 알레한드라 루데아 검사는 “처벌로서 독서 목록을 선정한 것은 19년 검사경력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들 10대들이 관련 서적을 읽고 깨닫는다면, 역사적 아픔을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성치 신작 ‘미인어’, OST 뮤비 공개

    주성치 신작 ‘미인어’, OST 뮤비 공개

    주성치 감독 신작 ‘미인어’의 메인 주제곡인 ‘천하무적’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미인어’는 청정해역 청라만을 지키기 위해 인어 ‘샨샨’이 콧대 높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에게 접근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았다. 예고편과 다양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미인어’가 이번에는 주성치 감독이 직접 작사·작곡한 OST ‘천하무적’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류헌’ 역을 맡은 리드보컬 덩차오를 중심으로 ‘샨샨’ 역의 임윤과 ‘문어오빠’ 역의 나지상까지 합류해 쉴 새 없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성치 감독이 출연배우들과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항상 관객들 모두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주성치 감독은 “‘미인어’ 역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동화적 요소를 가진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렇게 유쾌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미인어’는 2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세 관람가. 10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인도는 위작” 천경자 친필 공증 남겨

    “미인도는 위작” 천경자 친필 공증 남겨

    고(故) 천경자 화백이 위작 논란이 인 작품 ‘미인도’는 가짜라고 생전에 밝힌 자필 공증 확인서의 사본이 유족에 의해 공개됐다.미인도 사건 고소인·공동변호인단이 7일 공개한 확인서 사본에는 천 화백이 “1991년 4월 1일 과천 현대미술관 이동 전람회 담당자로부터 확인한 바 과천 현대미술관 소유의(별첨 1991.4.4자 조선일보 11면에 표시된) ‘미인도’는 천경자 작(作)으로 되어 있으나 이 그림은 위작이고 가짜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 있다. 그 밑에는 1991년 12월 26일이라는 공증 날짜와 천 화백의 자택 주소, 서명이 있다. 변호인단은 “공증 원본은 천 화백이 보관했고, 사본은 제자인 동양화가 이승은씨가 보관하던 것을 천 화백의 둘째 딸 김정희씨가 최근 입수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당시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랑협회의 거대한 힘에 도저히 항변할 수 없었던 천 화백이 얼마나 비통하고 절망스러웠으면 먼 훗날을 대비해 확인서를 작성하고 공증까지 해 유서처럼 남겨 뒀겠느냐”고 지적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미인도는 위작” 천경자 친필 공증 남겨

    “미인도는 위작” 천경자 친필 공증 남겨

    고(故) 천경자 화백이 위작 논란이 인 작품 ‘미인도’는 가짜라고 생전에 밝힌 자필 공증 확인서의 사본이 유족에 의해 공개됐다.미인도 사건 고소인·공동변호인단이 7일 공개한 확인서 사본에는 천 화백이 “1991년 4월 1일 과천 현대미술관 이동 전람회 담당자로부터 확인한 바 과천 현대미술관 소유의(별첨 1991.4.4자 조선일보 11면에 표시된) ‘미인도’는 천경자 작(作)으로 되어 있으나 이 그림은 위작이고 가짜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 있다. 그 밑에는 1991년 12월 26일이라는 공증 날짜와 천 화백의 자택 주소, 서명이 있다. 변호인단은 “공증 원본은 천 화백이 보관했고, 사본은 제자인 동양화가 이승은씨가 보관하던 것을 천 화백의 둘째 딸 김정희씨가 최근 입수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당시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랑협회의 거대한 힘에 도저히 항변할 수 없었던 천 화백이 얼마나 비통하고 절망스러웠으면 먼 훗날을 대비해 확인서를 작성하고 공증까지 해 유서처럼 남겨 뒀겠느냐”고 지적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SSEN초점] ‘런닝맨’ 제작진 또 논란? 타인의 공포가 재미인가

    [SSEN초점] ‘런닝맨’ 제작진 또 논란? 타인의 공포가 재미인가

    ‘런닝맨’ 제작진이 타인의 공포를 재미 요소로 치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하하의 ‘그래 결심했어’ 레이스가 방송됐다. 하하는 매 선택지에서 단 한 명의 멤버만 구출할 수 있었고, 선택 받지 못한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먼저 하하는 제한시간 5분 안에 번지점프를 해야 하는 유재석과,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하는 김종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평소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는 유재석을 배려한 듯 하하는 유재석을 선택했다. 결국 김종국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했다. 벌칙을 수행하게 될까 봐 두려워한 유재석은 물론, 운동 마니아인 김종국에게도 쉽지 않은 벌칙 수행이었을 것이다.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송지효를 둔 선택이었다. 제작진은 평소 벌레에 심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송지효 앞에 벌레가 든 상자를 배치했다. 그리고는 시간이 지날 때마다 벌레가 든 상자가 점점 송지효의 앞으로 다가오게 했다. 하하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송지효는 벌레를 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송지효는 발을 동동 구르며 구해달라 애원했고, 결국 하하의 선택을 받았다. 송지효는 벌칙이 면제되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다. 해당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심했다”, “남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며 재미를 느끼라는 거야?”, “보는 나도 불편했다… 수위를 적당히 잡아야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내가 바로 세계 최고의 게이 미인’

    [포토] ‘내가 바로 세계 최고의 게이 미인’

    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 메데인에서 열린 ‘2017 미스 유니버스 게이 선발대회(Miss Universe Gay)’ 에서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왼쪽)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시민된 미녀…베네수엘라의 ‘반미 DNA’ 자극

    미국 시민된 미녀…베네수엘라의 ‘반미 DNA’ 자극

    베네수엘라의 현직 여성장관이 자국 출신의 미스유니버스에게 입국을 금지하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리스 바렐라 베네수엘라 교도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마약범죄와 손을 잡고 있는 알리시아 마차도(사진)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만 39세가 된 마차도는 '미인 국가' 베네수엘라 태생으로 1995년 미스유니버스다. '미인 중의 미인'으로 뽑힌 후에도 줄곧 베네수엘라 국민으로 살던 그는 지난해 5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국적을 바꿨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선 힐러리 클린턴을 적극 지지하며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 바렐라 장관은 마차도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표현을 동원해 막말을 쏟아냈다. 그는 "(조국인 베네수엘라에 절대 오지 말고) 클린턴 뒤나 따라다니면서 지내라"고 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마차도가 현재 멕시코의 한 마약범죄자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리스는 마차도를 '창녀'라고 부르는 등 극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리스는 "(마차도 같은)창녀가 우리의 사랑하는 국기를 짓밟는 행동을 베네수엘라 국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베네수엘라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현직 장관이 마차도에게 이런 막말을 쏟아낸 배경은 의문이다. 현지 언론은 "바렐라 장관에게 발언의 이유를 물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망한 우고 차베스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유사점을 분석한 글을 공유했다. 이게 베네수엘라 정부의 미움을 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말도 나온다. 철저한 반미 노선을 걷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으로 국적을 바꾼 마차도에게 앙심(?)을 품었다는 말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할 길은 없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자치단체장 25시] 3선 도전… 새 정부와 성북 상생 위해 달립니다

    [자치단체장 25시] 3선 도전… 새 정부와 성북 상생 위해 달립니다

    “지방정부와의 협치가 새 정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3선에 성공해 정권 승리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재선인 김영배(50) 서울 성북구청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대표적인 친노(친노무현) 구청장이다. 노 전 대통령을 계승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면서 김 구청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출마를 포기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돌았다. 그러나 김 구청장은 차기 정부에 합류할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김 구청장은 정권 교체 후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으로 예정된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출신들이 대거 당선돼야 한다고 보고 3선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1일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강력히 추진한 지방자치정부 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서울시장 등 당시 자치단체장 90% 이상이 정권과 대항하던 정당 출신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사회서비스 확대, 일자리 창출, 국토 균형발전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이 일선에서 구체화되려면 중앙과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3선 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국회에 입성할 뜻도 없다’고 주장했다. 부산 출신이지만 성북구 안암동에서 대학(고려대 정치외교학과 86학번)을 나오고, 신계륜 전 국회의원(성북을)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만큼 성북구는 그에게 제2의 고향이다. 다만 현재 성북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어 그가 여의도 정치에 뜻이 있다면 출생지인 부산으로 내려가 출마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없진 않다. 그는 이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로 나왔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 전 총장이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외교보좌관과 외교부 장관을 거쳐 국제사회 최고지도자가 되는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제대로 예를 갖추는 대신 얼굴을 바꿨다고 비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진 고유의 장점을 잘 이용하면서 지지층을 넓히는 데 성공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기성 정치권을 비판하고 여의도나 정치인이 아닌 대중과 소통하는 식으로 입지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서는 “콘텐츠가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는 “오랜 정치권 생활로 단련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민과 소통할 수 있고 보통 사람의 상식이 통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대선 때는 특전사 출신임을 앞세워 강한 느낌만 줬는데, 요즘 웃는 얼굴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자주 보여 주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점수를 줬다. 김 구청장의 3선 완주 의지가 정치 이슈와 연관된 것만은 아니다. 상생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인 동행(同幸)이란 성북의 표어를 구내 행정에 정착시킨다는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동행은 원래 2015년 4월 관내 아파트인 동아에코빌에서 시행한 계약서의 이름이다. 최저임금 100%(시간당 5580원) 지급에 따른 임금 인상으로 관리비 부담이 늘면서 경비원 해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하던 시절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 주민들은 당시 용역 계약서에서 자신들과 경비원을 지칭하는 갑을(甲乙)이란 표현 대신 동행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입주민 주도로 전기료를 절감해 경비원 고용을 보장하는 식으로 이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상생을 실천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동행 계약서 출현 이후 구청은 이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동행을 우리 구의 브랜드로 정하고 이를 확산시키고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는 동행 계약서가 처음 나온 그해 9월 관청 계약서를 동행으로 일제히 바꿨는데 지난해 말까지 구와 동·산하기관에서 254건의 동행 계약이 맺어졌다. 관내 25개 단지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꾸도록 재정을 지원해 전기료를 절감시키는 식으로 해당 단지 경비원 337명의 고용 안정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관내 청년 창업 지원사업도 동행 정신을 승계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일부 지자체가 청년들에게 현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많은 논란이 일었는데 구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보단 공간이라며 청년에 대한 공간 지원 개념을 도입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1년 7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4년부터는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및 주거 공간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도전숙(宿) 사업을 펴고 있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이 있는 도전숙은 주거 비용이 싸고 함께 거주하는 다른 창업자들과 자연스러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협업하기도 쉬운 게 장점이다. 1월 기준 4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8호점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행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생활임금제도 순항 중이다. 생활임금제는 2013년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뒤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성북구의 올해 생활임금 시급은 8048원으로 정부의 2017년 최저임금인 시급 6470원보다 24.3% 높은 수준이다. 김 구청장은 성북구가 2013년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친아동 선도 지자체라는 점에서 올해도 친아동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당장 3월부터 관내 자유학기제에 돌입하는 중학교 1학년 4000명을 대상으로 인당 10만원 상당의 방과 후 문화카드를 전국 최초로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성북구가 만들어 온 돌봄 시스템 구축, 놀 권리와 놀 공간 확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등 친아동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란 설명이다. 김 구청장은 “방과 후 활동을 잘 이용하면 아동 친화라는 큰 줄기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또 하나의 사업이 바로 ‘마을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화두로 제시한 마을 민주주의를 그동안 관이 주도했지만, 앞으로는 민간과 행정이 협치를 통해 실천한다는 목표다. 주민협의체가 자체 모임, 자체 질서, 자체 계획을 가지고 공무원 조직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협치를 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역량을 쌓아 온 성북구의 마을 민주주의와 생활 민주주의를 온라인으로 확장시키는 한편 주민 스스로 몰려들어 의견을 밝히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인터넷상 광장 공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장의 민주주의를 마을 민주주의로 이어 가고, 시민들이 참여해 구정을 확정하는 직접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김 구청장은 “성북구는 2017년 시민과의 협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마을 민주주의, 동행 공동체의 성과를 일상화시켜 함께 행복한 동행 공동체를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중국의 전지현’ 임윤, 대륙의 인어 비주얼은? ‘기대감 폭발’

    ‘중국의 전지현’ 임윤, 대륙의 인어 비주얼은? ‘기대감 폭발’

    주성치 감독의 영화 ‘미인어’가 화제다. ‘중국의 전지현’ 임윤이 최근 공개된 영화 ‘미인어’ 스틸에서 미모를 뽐냈다. 내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미인어’는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청정해역 ‘청라만’을 지키기 위해 인어 산산(임윤)이 콧대 높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에게 접근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은 판타스틱 오션 로맨틱 코믹 영화다. ‘미인어’ 속에서 미인어 산산과 츤데레 재벌가 류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산의 볼을 감싸쥔 류헌과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오래 된 커플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 닭다리를 쥐고 서럽게 울고 있는 류헌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북하게 쌓인 닭 뼈를 앞에 둔 채 울고 있는 류헌과 그런 그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눈물을 닦아주고 있는 컷까지 극 중 임윤은 미모를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스펙터클함은 물론 코믹, 로맨스 모두가 적절히 어우러진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미인어’는 오는 2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세계 최고 미인의 섹시한 S라인 몸매’

    [포토] ‘세계 최고 미인의 섹시한 S라인 몸매’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201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한 미스 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가 이브닝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위를 걷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둘 중 올해 최고의 미인은 누구에게?’

    [포토] ‘둘 중 올해 최고의 미인은 누구에게?’

    30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201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미스 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오른쪽)와 미스 아이티 라켈 펠리시어가 우승자 호명이 되기 전 손을 맞잡고 있다.올해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은 미스 프랑스 이리스 미테네어에게 돌아갔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가수 개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능력 최강자를 가리는 ‘초능력 전쟁’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최강자전에서는 이번 주 주인공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다만 주인공으로 정해진 이가 최강자로 결정되면, 나머지 멤버들이 무시무시한 벌칙을 받는 만큼 주인공 밝혀내기에 모두가 혈안이 됐다. 유임스 본드, 지셜록, 광바타 등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 혈투를 펼쳤다. 특히 유임스 본드 유재석이 혼자 3단계의 높은 초능력을 가진 만큼, 멤버들은 입을 모아 주인공을 유재석으로 의심했다. 이에 다섯 명이 합심해 유재석을 몰아붙이던 중,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개리의 주특기인 ‘롤롤’ 분신술이 발휘된 것. 개리와 똑 닮은 롤롤 세 명이 달려들자 멤버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알고보니 이날의 주인공은 지난 1,2대 최강자에 올랐던 개리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리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이라고 마음 약해지거나 봐주지 않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하는 “그만둔 거 아니었나?”고 말했고, 이광수는 “잊을만 하면 나온다. 오늘 지효 누나 또 울어야 한다”고 농담했다. 방송내내 개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왔던 송지효는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지효를 본 개리는 잔뜩 반가워하며 두 눈에 하트를 뿜어냈고, 송지효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롤롤을 거느린 만큼, 수에서 절대 우세한 개리를 잡기 위해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이에 개리의 유일한 약점 송지효가 미인계로 반격에 나섰다. 자신을 가로막는 송지효에 개리는 “지효야 네 건 못 떼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결국 송지효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 개리는 “송지효를 못 넘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제 3대 최강자가 됐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국열차’·‘엘리펀트 맨’ 英 배우 존 허트 별세

    ‘설국열차’·‘엘리펀트 맨’ 英 배우 존 허트 별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칸 지도자인 길리엄 역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영국 유명 배우 존 허트가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BBC방송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허트는 2015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그해 10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건강이 다시 나빠져 활동을 접기도 했다. 1940년 1월 22일생인 허트는 영국 더비셔의 체스터필드에서 태어났다. 세인트 마틴 미술학교에 다니다가 왕립극예술 아카데미에서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허트는 지난 60년간 12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에일리언’과 ‘엘리펀트 맨’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엘리펀트 맨에서는 희귀병을 앓은 존 메릭 역할로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해리포터’에선 지팡이 가게 아저씨 ‘올리밴더’ 역을 맡기도 했다. 허트는 영화·연극계에서 펼친 활약을 인정받아 2015년에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영국판 아카데미인 ‘바프타’ 상도 받았다. 허트의 별세에 애도의 물결도 이어졌다. 미국 배우이자 감독인 멜 브룩스는 허트가 “영화계의 불멸”이었다며 추모했다.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일라이저 우드도 “당신이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열연에 캐릭터 빛났다 ‘파격 연기 변신’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열연에 캐릭터 빛났다 ‘파격 연기 변신’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이 역대급 연기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1, 2회 연속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이영애가 압도적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고, 송승헌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모습이 그려졌다. 두 배우의 열연과 힘 있는 스토리, 강렬한 몰입감 등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영애는 강단 있고 당찬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과 조선의 천재화가 사임당 1인2역을 맡았다. 기존의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영애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반전 변신이었지만 이영애는 서지윤이라는 인물에 특유의 우아함을 불어넣으면서도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연기를 펼치며 캐릭터와 하나가 됐다. 여기에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의문의 미인도와 사임당 일기를 발견하고, 앞으로 전개될 사건을 암시라도 하듯 의식을 잃고 꿈인 듯 현실같은 사임당의 시대로 잠시 넘어가는 신비한 경험을 하는 장면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임당으로 분한 이영애의 모습은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짧은 분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리와 한국, 과거 그리고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의 중심에서 이영애의 존재감은 다시 한 번 빛났다. 사임당과 서지윤의 연결고리와 안견의 금강산도에 얽힌 진실,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 등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은 상황에서 탄탄한 연기로 극을 이끌며 미스터리함을 고조시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태리의 한 고저택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송승헌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사임당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포효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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