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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솔직 매력, 웃음+감동 다 잡았다 [종합]

    ‘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솔직 매력, 웃음+감동 다 잡았다 [종합]

    배우 음문석의 반전 일상에 푹 빠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음문석의 생애 첫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앞서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한 음문석은 순도 200%의 리얼한 일상 공개로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음문석의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주 방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먼저 ‘신인상’ 후보로 음문석이 발표된 순간부터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순간까지 터져 나온 환호는 보는 이들마저 손뼉 치게 만들었다. 특히 음문석의 센스 있는 마지막 소감 멘트는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장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의상을 갖춘 그의 특별한 공연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만큼 그의 파격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을 감탄케 한 것. 섹시한 매력과 코믹 포인트를 살린 그의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쏟아졌기 때문. 반면,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의 일상은 180도 달랐다. 남다른 알람 종료 소리로 빵 터지게 하는가 하면 모벤져스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거침없는 살림 솜씨가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꾸밈없는 음문석의 생활과 식탁이 아닌 서서 밥을 먹는 그의 모습은 짠함을 유발한 것은 물론 공감대까지 자극했다. 이처럼 음문석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주말 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화려함과 짠함이 공존한 그의 일상은 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내내 빠져들게 했다. 이에 당당함과 솔직함, 그리고 털털함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인 음문석의 앞으로 행보와 그의 거침없는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선영, 20㎏ 감량한 후 드러난 미모 ‘홍진영 옷 입어’ [EN스타]

    홍선영, 20㎏ 감량한 후 드러난 미모 ‘홍진영 옷 입어’ [EN스타]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올한해도 #행복한일들만가득하시길 #우리집막내 #먼지 #가족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선영은 한눈에 봐도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홍선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시작 당시보다 2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동생 홍진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언니가 살 빼고 나니까 내 옷이 맞는다. 상의가 내 옷이 맞는다. 그래서 요즘엔 내 옷을 많이 입고 나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우새’ 간접광고 법정제재 주의조치 고지 “과도한 광고효과”

    ‘미우새’ 간접광고 법정제재 주의조치 고지 “과도한 광고효과”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이 심의 규정 위반을 고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의 조치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SBS는 2019년 8월 1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2부 프로그램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47조(간접광고)제2항제3호를 위반한 내용을 방송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간접광고 상품에 대해 단순 노출을 넘어 과도하게 광고효과를 준 ’미운우리새끼‘에 법정제재인 ‘주의’가 의결됐다. 특정 상품의 홍보에만 급급한 다른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들도 줄줄이 법정제재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간접광고주 상품의 모델인 출연자(가수 김종국)가 운동 후 해당 상품을 섭취하는 장면을 근접촬영해 방송하고, 상품 광고에 사용된 ‘운동은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라는 문구를 자막으로 고지했다. 이와 관련 방통심의위 측은 “동일한 광고 문구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섭취 장면을 방송광고와 유사하게 연출하는 등 방송을 상업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판단돼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아들 임재범·손지창 ‘남다른 가족사’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아들 임재범·손지창 ‘남다른 가족사’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12일 한국아나운서클럽에 따르면 임택근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심장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뇌경색과 폐렴 등을 앓다 전날 오후 8시께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1951년 부산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61년 MBC가 개국한 후 자리를 옮겨 올림픽 중계방송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BC TV 개국 이후에는 ‘MBC 모닝쇼’ 등을 진행, 이는 한국 TV 프로그램 명칭에 진행자 이름이 들어간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1971년에는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낙선, 이후 MBC로 복귀해 상무 및 전무를 지내고 1980년에 퇴사했다. 퇴사 후에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대한고용보험 상무, 코스모스 악기 상임고문, 한국복지재단 이사도 역임했다. 상주는 가수 임재범이다. 임택근 아나운서는 두 번째 부인에게서 임재범을, 세 번째 부인에게서 배우 손지창을 얻었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아버지와 이복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아버지와 왕래를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찾아뵐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손지창에 대해서는 “육의 피가 무서운 게 손지창을 보고 바로 느낌이 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손지창은 2018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억이 전혀 없다. 같이 안 사셨으니까. 대신 이모부가 아버지 역할을 해줬다”면서 “그래서 내 성도 이모부 성이다. 내 아이들도 같은 성이고 바꿀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허경환 당황케한 한마디는?

    홍진영, 허경환 당황케한 한마디는?

    가수 홍진영이 개그맨 허경환의 집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과 김영철이 허경환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홍진영은 허경환의 집을 꼼꼼히 구경하기 시작했다. 평소 깔끔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허경환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좋은 향기가 나는 안방을 보던 홍진영은 “여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방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홍진영이 안방과 연결된 화장실에 들어가자 허경환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화장실 안에서 무언가 발견하고 “잠깐만”을 외쳤다. 화장실에는 칫솔 홀더 두 개가 붙어 있었다. 홍진영은 “누가 살았네. 살았어”라고 허경환을 의심했고, 허경환은 “외로워서 두 개 붙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왜 칫솔 홀더가 2개 붙어 있냐. 하도 열었다 닫았다 해서 너덜너덜해졌다. 그 정도로 많이 썼다. 고로 오늘 아침까지 누군가 있다가 나갔단 말이다”고 계속해서 몰아세웠다. 이에 허경환은 “그냥 있어서 하나 붙여놓은 거다. 엄마 것이다”라며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성폭행 의혹 논란 김건모 ‘미우새’ 사실상 하차

    성폭행 의혹 논란 김건모 ‘미우새’ 사실상 하차

    SBS “금주 방송분·추가 촬영 계획 없어”가수 김건모(51)의 성폭행 논란이 확산되면서 그의 방송과 공연 활동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11일 “이번 주 방송부터 김건모의 분량이 없으며 추가 촬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명확하게 하차를 언급하지 않은 채 “법적 공방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현재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8일 방송분이 사실상 마지막 방송이 된 셈이다. 김건모 측이 관련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경찰 수사까지 시작되면서 방송사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었다. 논란이 커지자 MBC 에브리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김건모의 처남인 배우 장희웅의 방송분 중 김건모 관련 이야기를 모두 편집했다. 김건모가 첫 회부터 출연 중인 ‘미운우리새끼’에 대해서도 지난 8일 프러포즈 방송 이후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그간 논란이 있던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하차하거나 편집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불화설에 휘말렸을 때는 관련 내용이 모두 편집된 적이 있다. 김건모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진행 중인 전국 콘서트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건모가 2016년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데 이어 9일에는 이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0일에는 김건모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술집 직원의 인터뷰와 의료기록을 공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미우새’ 김건모 이번주 방송·추가 촬영 계획 없어

    ‘미우새’ 김건모 이번주 방송·추가 촬영 계획 없어

    ‘비디오스타’, 관련 내용 편집공연은 계속··· 비판 목소리도가수 김건모(51)의 성폭행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씨의 공연과 방송 활동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김씨 측이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강경대응에 나섰지만, 김씨가 출연중인 SBS TV ‘미운우리새끼’ 등 방송도 고민에 빠졌다. MBC 에브리원은 김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10일 ‘비디오스타’ 방송분에서 김건모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삭제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씨의 처남인 배우 장희웅이 출연해 김씨의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었다. 11일 온라인상에 김씨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클립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되기도 했다. 김씨가 첫 회부터 출연 중인 ‘미운우리새끼’ 측은 난감한 상황이다. 성폭행 폭로가 나온 이후인 지난 8일 김씨가 신부에게 프러포즈 하는 내용이 방영된 데 비판 여론 때문이다. 그간 논란이 있던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하차하거나 편집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불화설에 휘말렸을 때는 내용이 모두 편집된 적이 있다. 김씨의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번주 방송 분량과 추가 촬영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양측이 법적으로 공방중인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씨가 진행중인 공연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나온다. 김씨는 성폭행 폭로가 나온 직후인 지난 7일 인천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성폭행 의혹이 나온 상황에서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콘서트에 대해서는 “힘든 시기이겠지만 프로답지 못했다”“공연이 불만족스러웠다” 는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하기도 했다. 김씨 측은 내년 2월까지 예정된 25주년 전국 콘서트를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씨가 2016년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데 이어 9일에는 이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 10일 김씨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술집 매니저의 인터뷰와 의료기록을 공개하는 등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김씨를 고소했고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김씨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슈있슈] 김건모 고소, 적나라한 피해사실 공개 괜찮나

    [이슈있슈] 김건모 고소, 적나라한 피해사실 공개 괜찮나

    강용석,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 제출입장문에 지나치게 상세한 피해과정 묘사 전문 그대로 보도된 기사…2차 가해 우려 가수 김건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대신해 변호사 강용석이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용석은 “김건모씨는 2016년 피해자를 강간했고,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강용석은 지난 6일 김건모가 논현동에 있는 모 유흥주점의 단골 손님이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1시 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8명의 아가씨를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8번째로 들어온 피해여성만을 남게 한 뒤 본격적으로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강용석은 고소 당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실시간 방송에서 “피해 여성이 유흥업소 여성이라 하더라도 그 의사에 반해 폭력, 강요, 압박에 의해 성관계를 했다면 강간죄가 충분히 성립한다”면서 “김건모는 사건 당일 피해 여성을 처음 만났고, 해당 여성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되면 피해자가 직접 진술할 것이며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피해 여성이 돈을 원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한 뒤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하면 그 정도 선에서 그냥 끝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김건모 측이) 고소할 테면 하라는 반응이기 때문에 고소를 해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고소장 제출 전 소속 법무법인 넥스트로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공개했다. 사건 발생 일자와 장소 뿐 아니라 범행 과정이 지나치게 상세하게 적혀 2차 가해를 우려하게 했다. 구체적인 증거는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면서 언론에 공개되는 입장문에 피해과정 묘사와 성교시간, 사정유무까지 기재할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다. 미성년자 역시 뉴스 소비자임에도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입장문 전문 내용이 그대로 노출됐다.무성의한 콘서트에 관람객 “최악” 불만 후기사회적 물의에도 ‘미우새’ 방송…시청자 불편 김건모 측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김건모는 지난 7일 열린 2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공연을 진행했고,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도 편집없이 등장했다. 김건모 공연을 다녀온 관람객들은 후기를 통해 “최악의 콘서트”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전에 약속된 공연시간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30분 일찍 끝내고, 우울한 노래만을 부르는 등 부실한 공연을 했다는 것이다. 적지 않은 돈을 주고 공연에 간 관람객들은 “본인 사건으로 멘탈이 나갔으면 차라리 공연을 취소했어야 했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우새’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게시판을 통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성폭행 의혹임에도 프러포즈 방송을 강행한 것이다. ‘미우새’는 이혼 논란이 불거진 구혜선의 녹화분은 편집했지만 성폭행 논란 당사자인 김건모의 출연분은 편집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VOD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강다니엘 “넓은 어깨, 어머니 덕분..팔굽혀펴기 30개씩 했다”

    강다니엘 “넓은 어깨, 어머니 덕분..팔굽혀펴기 30개씩 했다”

    강다니엘이 어머니 덕분에 넓은 어깨를 갖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강다니엘을 보더니 “어깨가 진짜 넓다. 몸이 좋다”고 말하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사격선수도 하시고, 원반던지기도 하시고, 창던지기도 하셨다”며 “보통 용돈 주실 때 ‘설거지 하면 용돈 준다’ 이렇게 하시는데, 어머니는 저한테 팔굽혀펴기 30개 하면 나가 놀게 해주겠다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건모 어머니는 “그런 어머니가 있어서 오늘날 강다니엘이 있는 거야”라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논란 속 ♥ 장지연에 프러포즈 “오빠 잘 키워줘”

    김건모, 논란 속 ♥ 장지연에 프러포즈 “오빠 잘 키워줘”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건모가 최근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제작진은 녹화분을 내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건모는 지인들과 예비신부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예비신부의 모든 것이 좋다”고 고백했다. 김건모는 “내가 상상했던 결혼생활들이 있는데 그 상상이 실현된다니까 앨범 내는 기분이다. 또 다른 나의 신곡을 내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김건모는 하얀 스티로폼 위에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줘’ 등 멘트를 채워 넣었다. 지인들에겐 “앞으로 나는 부부 동반 아니면 안 만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맨 처음에 계속 밀어냈다. 못 들어오게 했다. 근데 훅 밀고 들어오더라. 그날 바로 어머니에게 데려갔다. 이 여사님이 설거지를 하고 예비신부가 옆에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얘기를 둘이서 그렇게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거다. 이게 결혼이구나 했다. 다음날 아버님 뵈러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나같이 아직 다 안 큰 아이를 선택해 준 게 참 고맙지 않냐”면서 “결혼해서 싸우면 그건 끝이다. 절대 싸우면 안 된다. 어떻게 내 옆에 왔는데 왜 싸우냐. 존중해주면 싸울 일이 있겠나. 절대 싸우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피아노 건반 앞에 앉은 김건모는 마침내 등장한 예비신부 장지연을 위해 세레나데를 불렀다. 하지만 북받치는 감정에 입을 떼지 못했다. 김건모는 “자유가 끝났다”며 울먹거린 이유를 재치 있게 말해 예비신부를 웃게 했다. 아들의 프러포즈를 본 김건모의 모친은 “하늘에서 큰 축복을 주셨다. 그 동안 수고 많이 했다고 좋은 짝을 보내주신 것 같다. 건모가 색시를 잘 보호하고 사랑하고 그게 첫째 문제”라고 말했다. 장지연은 김건모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처음 봤을 때 좀 뭔가 측은했다. 누군가를 보고 처음 든 느낌이었다. 가수로는 유명했지만 남자로선 모르는 사람인데 안아주고 싶었다. 오빠는 밀어냈지만 ‘이 사람한텐 나 아니면 안 되겠다’ 이런 확신이 있었다. 오빠가 저를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 5개월이 지나 많이 변했다. 이 만남이 하나님이 맺어주시고 이끌어주셨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는 장지연과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최근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하면서 오는 2020년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채영 몸무게 공개 “임신 제외 인생 최대 몸무게는 56kg”

    한채영 몸무게 공개 “임신 제외 인생 최대 몸무게는 56kg”

    배우 한채영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한채영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김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언니가 우리집 김치 맛있다면서 배우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함께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채영 언니는 공깃밥 제일 많이 먹은 게 몇 개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 라면도 두개씩 먹고 햄버거도 두개씩 먹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언니 살쪄 본 적 있어?”라고 묻자, 한채영은 “나도 살찌지”라고 답했다. 이어 최대 몇 kg까지 쪄봤냐는 질문에 “임신했을 때는 68kg였고, 안 했을 때는 56kg”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화가 난다. 내 꿈의 몸무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숙♥’ 이두희 누구길래? ‘천재 해커+미우새에도 등장’

    ‘지숙♥’ 이두희 누구길래? ‘천재 해커+미우새에도 등장’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이 방송에서 열애 상대로 알려진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를 언급해 화제다. 이두희는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2017년 결별한 그룹 EXID 하니(본명 안희연)와 JYJ 김준수의 오작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 방송에서 하니는 “이두희와 ‘출발 드림팀’에 함께 출연해서 알고 있었고, 김준수는 게임을 좋아해서 (이두희)와 알고 지내는 사이였더라”며 “김준수가 내 영상을 보는 걸 이두희씨에게 들켰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이두희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홍진영·홍선영 자매 편에 출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두희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학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두희는 2013년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인 ‘멋쟁이 사자처럼’을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이후 2014년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서 개발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9일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슬리피가 온 몸에 문신한 이유 [SSEN이슈]

    슬리피가 온 몸에 문신한 이유 [SSEN이슈]

    래퍼 슬리피가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슬리피가 함께 출연했다. 최근 소속사와 분쟁을 하며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힌 슬리피에게 이상민은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밤을 줍던 중 이상민은 슬리피에게 “요즘 괜찮냐”고 묻자 슬리피는 단번에 “안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는 데 그럴 때마다 ‘(수도가 끊겨) 물 받아놓고 산다’고 말할 수 없지 않냐. 그래서 괜찮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답변했다. 슬리피는 “사람들이 나를 안타깝게 볼까봐 사람 많은 자리는 가지고 못하고 …그래서 세 보일려고 몸에 문신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밤을 한가득 줍고 식당으로 향했다. 이상민이 슬리피를 위해 고기를 사 주기로 했다. 이어 무한리필 고기 집에 도착한 슬리피에게 이상민은 “천천히 먹으라”며 “된장찌개에 LA갈비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비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이상민은 슬리피에게 “에너지가 없어 보인다. 남자는 먹을 때 박력있게 먹어야 한다”며 큰 쌈을 싸서 슬리피 입에 넣어주고, 슬리피가 싼 작은 쌈을 자신의 입에 가져다 넣었다. 식사를 마친 이상민은 “고기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형한테 연락해. 대신 당분간은 무한리필 집”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2008년 전속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정산 비율이 1:9이고, 자신이 살던 집의 월세는 물론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등이 연체돼 퇴거 요청까지 받았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그동안 생활비와 휴대폰 요금 등을 지원했으며 수익을 내지 못하던 신인시절 미리 정산금을 받아가기도 했다고 밝히며 슬리피의 ‘폭로’를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건모 프러포즈 공개, 장지연 눈물 “그대와 나 영원히♥”

    김건모 프러포즈 공개, 장지연 눈물 “그대와 나 영원히♥”

    김건모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예비신부인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미우새’ 원년 멤버 김건모씨가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고, 어머니들은 모두 기뻐했다. 신동엽은 “늘 ‘누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냐’고 질문을 받곤 했는데 속으로 ‘다른 건 몰라도 김건모는 못 간다’라고 했다. 김건모가 가면 기적이고 천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보통 천사가 아니다”라고 했다. 서장훈 또한 “소식을 듣고 축하드린다고 전화를 드렸는데 장난으로 ‘기사 잘못 났다’고 농담을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신동엽은 “빠른 시일 안에 다양한 모습을 ‘미우새’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라며 김건모의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더불어 김건모의 프러포즈 현장도 깜짝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건모는 장미꽃으로 집을 꾸민 후 피아노를 연주하며 프러포즈 노래를 불렀다. 김건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노래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지연 또한 울먹이며 김건모의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줘’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미운우리새끼’ 오늘(17일) 결방..야구 한일전 중계

    ‘집사부일체’·‘미운우리새끼’ 오늘(17일) 결방..야구 한일전 중계

    ‘집사부일체’와 ‘미운 우리 새끼’가 오늘(17일) 결방한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 대한민국:일본’ 경기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와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맨 인 블랙박스’가 결방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역시 결방된다. 경기 중계 이후 이날 오후 10시25분에는 ‘SBS 8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선영, 치팅데이 맞은 폭풍 먹방 ‘핫도그+감자탕+떡볶이’

    홍선영, 치팅데이 맞은 폭풍 먹방 ‘핫도그+감자탕+떡볶이’

    ‘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즐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맞아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5개월 넘게 치열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맞은 치팅데이에 홍선영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행복해했다. 홍선영은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곱창, 만득이 핫도그도 먹고 싶다”라며 먹고 싶은 것을 나열했다.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핫도그 집이었다. 홍선영은 무아지경 핫도그를 흡입했다. 단 세 입만에 핫도그 하나를 클리어한 홍선영은 수박주스를 마신 후 바로 핫도그 하나를 더 먹었지만 “간에 기별도 안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감자탕집으로 향했다. 홍선영은 정신없이 감자탕을 먹었고, 홍진영은 “치팅데이가 아니라 요요데이인 거 같다. 이렇게 먹으면 오늘 5kg 찌겠다”라며 경고했다. 감자탕 국물까지 비운 홍선영은 곱창 떡볶이를 먹기 위해 장소를 옮겼다. 한참을 먹던 홍선영은 “몸무게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홍진영의 제안에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지연 결혼’ 김건모, ‘미우새’ 계속 출연..이유 알고보니?

    ‘장지연 결혼’ 김건모, ‘미우새’ 계속 출연..이유 알고보니?

    김건모가 당분간 ‘미우새’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가수 김건모가 내년 초 미모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와 관련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김건모 결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 녹화 당시 결혼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하차와 관련해서도 아직 제작진과 이야기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장욱조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은 아버지와 함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굵직한 사극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최근에는 프로볼러로 변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건모 결혼, “재미있게 살고 싶다” 확고한 결혼관보니..

    김건모 결혼, “재미있게 살고 싶다” 확고한 결혼관보니..

    가수 김건모가 열애 중인 가운데 김건모의 결혼관도 주목받고 있다. 김건모는 지난해 9월 고정 출연했던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면서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김건모는 “젊은 시절에는 외모를 봤는데 나이가 들면서 내면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얘기했다. 그는 이어 “결혼하면 (아내가) 아이는 낳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를 낳지 않고 둘이서 여행 다니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며 자식보다 부부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얘기로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 중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J씨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다. 국내에서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종국 거지 분장 본 트와이스 멤버들 ‘웃음 빵’

    김종국 거지 분장 본 트와이스 멤버들 ‘웃음 빵’

    김종국이 거지 분장을 한 모습으로 트와이스와 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거지 복장을 한 김종국과 개그맨 유세윤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이날 가요 프로그램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유세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유세윤은 김종국에게 거지 분장으로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거지 분장을 한 김종국은 “나 이런 거 런닝맨에서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과 김종국은 거지 분장을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두 사람의 대기실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다. 영문을 모르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김종국의 분장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함꼐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7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송인 박수홍, 아버지 고향 울릉군 홍보대사 맡아

    방송인 박수홍, 아버지 고향 울릉군 홍보대사 맡아

    경북 울릉군은 21일 방송인 박수홍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버지 고향인 울릉도를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앞으로 울릉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고 울릉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힘쓰는 일을 맡는다. 박씨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아버지 고향인 울릉도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울릉도·독도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박수홍씨가 울릉도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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