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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미우새’에서 허경환이 김지민과 싱가포르 여행을 언급, 김준호는 신혼여행에 대한 빅픽처를 그렸다. 1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계획한 ‘궁셔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민을 만난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 그리고 동준이 해가 뜨자마자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투어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여기에서 침, 껌 뱉으면 벌금 80만원 우리도 규율 만들자”며 서로 비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다함께 식사한 가운데 갑자기 허경환은 “싱가포르 누구랑 왔지 고민해보니 지민이더라”며 언급, 김준호는 “네가 미친 친구? 그때 왜 왔나”고 물었다. 알고보니 같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추억이 좀 있는지 묻자 허경환은 “그때 여기 좋았다, 그땐 지민이랑 이거 안 먹었다”고 하자 김준호는 “밥 맛 떨어진다”며 먹던 숟가락을 던지듯 내려놓았다. 급기야 동준도 “다 일 때문에 엮어지더라”고 거들어 김준호를 발끈하게 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김준호에게 “지민이랑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거냐”며 기습질문, 김준호는 “여기 오면 헤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허경환은 “지민이가 마리나샌즈베이 좋아하더라 거기 가라”고 하자 김준호는 발끈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난 이번 여행을 통해 느껴, 만약 지민이랑 결혼해서 신혼여행가면 돈 펑펑 쓰는 여행 갈 것”이라며 미래를 꿈꿨다.
  • 김종국 “결혼 가능할 것 같다” 의미심장 발언

    김종국 “결혼 가능할 것 같다” 의미심장 발언

    김종국이 결혼 가능성에 대해 자신 있게 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허경환의 곡을 녹음하기 위한 김종국의 분투기가 그려졌다. 허경환은 한 녹음실에서 김종국을 초대해 그의 히트곡인 ‘한 남자’를 트로트 버전으로 만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허경환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김종국에게 “네 덕에 우리 아들이 우수상도 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김종국에게 대뜸 “어서 장가 좀 가라. 이 잘 생긴 얼굴에 이 몸에 내버릴 것도 없는데 결혼은 왜 그러냐”라며 “찜을 해놓은 여자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찜을 해놓은 건 없는 데 노력을 하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그러자 허경환 어머니는 “여자도 줄줄 많을 건데”라고 말하자 그는 “줄줄은 아닌데”라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많은 사람들이 형은 운동을 포기 못 하기 때문에 결혼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라고 김종국의 현실에 대해 대신 설명했다. 김종국은 “운동 때문에 좀 싸우더라도 많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서로 맞춰줘야 한다”라고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허경환 어머니는 김종국에게 “운동하면서 각시도 사랑해 주고 다독거려주고 애정표현을 잘 하면서 운동하면 사랑한다고 하면 허락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그런데 왜 아버지한테는 주말에 조기축구를 갈 때마다 뭐라고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허경환 어머니는 “너희 아빠는 매일 술을 먹고 들어오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은 지난 1995년 듀오 ‘터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을 통해 ‘한 남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 송은이 “대학 때 술자리서 류승룡에 설렜던 적 있었다”

    송은이 “대학 때 술자리서 류승룡에 설렜던 적 있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대학 동문인 배우 류승룡에게 설렜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배우 류승룡씨가 대학(서울예대) 동문인데,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었다고”라고 묻자 송은이는 “팩트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왜 그런 순간이 있었냐면, (류승룡씨와 제가) 정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 그때 대학로에서 공연을 같이 보고 작은 술집에서 안주를 간단하게 하나 시켜놓고 개그맨 김진수씨랑 연극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며 사연을 풀었다. 이어 “김진수씨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류승룡씨가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인데 갑자기 몸을 (내 쪽으로) 기울이더니 ‘은이야’라고 불렀다”면서 “그 순간 ‘심쿵’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가 “어… 왜?”라고 조심스레 묻자 류승룡이 “저 옆 테이블에… 먹다 남은 노가리 좀 가져와”라고 했다는 것. 생각지 못한 류승룡의 반응을 송은이가 전하자 스튜디오에선 폭소가 터져 나왔다. 신동엽이 “노가리는 어떻게 했어요”라고 묻자 송은이는 “갖고 왔죠”라며 웃음을 지었다.
  • 화사, 신체 콤플렉스 질문에 “이효리 선배님이 예쁜 곳”

    화사, 신체 콤플렉스 질문에 “이효리 선배님이 예쁜 곳”

    마마무 화사가 강력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과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화사는 등장하자마자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母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했다. 이어 데뷔 후부터 파격적인 의상과 강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하고 긴 손톱 때문에 생긴 웃지 못할 고민도 공개한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화사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로 ‘이곳’을 뽑았는데, 허경환 모친은 “여기 약하면 돈도 안 빌려준다”라고 맞장구친다. 반면 콤플렉스로는 ‘이효리 선배님이 예쁜 곳’이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 ‘父 폭행 상처’ 박수홍 “모친과 관계 회복 원해”

    ‘父 폭행 상처’ 박수홍 “모친과 관계 회복 원해”

    검찰 대질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폭행 당한 방송인 박수홍(52)이 모친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박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현재 박수홍이 가장 원하는 건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이라며 “다만 친형에 대해서는 감정의 골이 깊은 만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의 모친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SBS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내비친 바 있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의 폭행 피해와 관련해서는 “어제보다 조금 괜찮아진 상태”라며 “다만 아버지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 정신적으로 흉터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날 박수홍이 병원 퇴원 후 전화로 조사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다시 모일 경우 또 다른 불상사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폭행이 있었다. 특히 최근 불미스러운 일 이후에는 망치를 들고 와서 문을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했던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4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던 중 참고인으로 참석한 아버지에 폭행을 당했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와 형수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대질조사가 시작되기 직전 “왜 인사를 하지 않느냐”며 박수홍의 정강이를 걷어찼으며 “흉기로 해치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평생을 먹여 살린 아들한테 이럴 수 있느냐”고 소리치며 오열하다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박수홍은 자택으로 이동해 약 7시간에 걸쳐 피의자인 친형과 형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과 전화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박수홍의 부친은 자신이 박수홍의 재산을 관리해왔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박수홍 친형을 두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박씨가 1991년부터 30년간 수익금 배분 계약을 지키지 않고 회삿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지난해 4월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지난해 6월엔 박씨 부부를 상대로 8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달 뒤엔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며 30억 원을 더 청구했다. 검찰은 친형 박씨가 허위 급여 등을 빼돌리는 등 약 21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포착하고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6일 진행되는 MBN ‘동치미’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정신적 충격에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박수홍은 프로의식을 갖고 녹화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 배정남 “급성디스크 와서 못 움직이는 벨… 하늘 무너지는 기분”

    배정남 “급성디스크 와서 못 움직이는 벨… 하늘 무너지는 기분”

    모델 겸 방송인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배정남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벨의 건강하고 이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라며 벨의 최근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배정남은 “벨이 급성 디스크가 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며 “세상 착하고 밝은 앤데 정말이지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다. 다 제 잘못인 것 같아 죄책감만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배정남은 그러면서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큰 수술인데 잘 버텨준 벨이 너무나 대견하다”며 “퇴원하면 이제 재활에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다. 다시 건강해져서 하루 빨리 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끝으로 “저도 맘 단단히 먹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힘내라 우리 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벨이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은 벨의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최근 tvN 예능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SBS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했다.
  • 정신나간 ‘미우새’ 광복절 앞두고 일본여행

    정신나간 ‘미우새’ 광복절 앞두고 일본여행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광복절에 앞서 일본 여행편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미우새’ 지난 14일 방송된 305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이상민과 김희재,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에 화보 촬영 차 방문한 김희철을 형들이 찾아온 것들이다. 이들은 일본 도쿄 내 현지 음식점을 방문했다. 최저가 10엔부터 시작하는 이 고깃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이 동생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저렴한 고깃집을 찾은 궁여지책이 내보내진 것이지만, 이를 지켜 본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본편 방송이 광복절을 불과 한 시간 앞두고 일본 여행을 떠난 방송이 내보내진 것에 대해서다. 일본 현지 여행인 만큼 출연자들이 일본어로 주문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됐다. 시청자들은 SBS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진의 이러한 행태를 지적했다. 이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런 방송을 꼭 전달했어야 했냐” “이런 시국에 일본 가는 방송에 말이 되느냐” “제작진의 의식이 의심스럽다” 등의 글로 비판을 이어갔다.
  •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김종국♥윤은혜, 진짜였나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김종국♥윤은혜, 진짜였나

    배우 윤은혜(38)가 김종국(46)과의 과거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윤은혜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전 연인과 공유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그는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윤은혜의 발언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공유한 에피소드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김종국은 본가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며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말했다.김종국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의혹에 과거 김종국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김종국에게 “월요커플의 원조격은 김종국과 윤은혜 아니냐.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월요커플 선배 입장에서 이쯤에 한번 사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그렇다는 건 윤은혜랑 사겼었다는 거냐” 돌직구를 날리자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을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런데 녹화하는 그 안에서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했었던 거 같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회자가 됐던 이민기와의 ‘당연하지’에서 내 여자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가졌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 이상형으로 수지, 성유리, 등 미녀 스타들 가운데 윤은혜를 꼽았고, 윤은혜에게 “밥 한번 먹자”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윤은혜와 김종국은 지난 2004년 SBS 예능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17년째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 “자존감 떨어져” 싸이, 무대 위 수영복에 현타 [EN스타]

    “자존감 떨어져” 싸이, 무대 위 수영복에 현타 [EN스타]

    가수 싸이가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인 여장 퍼포먼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근 컴백한 가수 싸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많은 여장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를 꾸며 온 싸이는 “어떤 무대가 가장 이것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현타가 왔나”라는 질문에 “수영복을 입을 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싸이는 “환복을 할 때 관객들이 깜짝 놀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면 안 되지 않나. 전력질주해서 무대 뒤에서 옷을 벗는다. 몇 초 안에 갈아 입어야 하니까 뜯어지는 옷으로 제작한다. 달려나가면 스태프들이 옷을 뜯고 수영복을 댄다. 수영복에 다리를 넣을 때 너무 외롭고 슬프고 발이 안 떨어진다. 다리를 다 넣으면 양쪽에서 쭉 올린다. 그러면 저러고 무대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싸이, 또 살 빠졌다…“자기관리 실패”

    싸이, 또 살 빠졌다…“자기관리 실패”

    가수 싸이가 자기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반성했다. 26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운우리새끼’ 예고 중 한 장면이다. 싸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고,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보인다. 시청자들은 싸이의 슬림한 몸매에 실망했다. “왜 이렇게 날씬하냐”, “자기관리에 실패한거죠. 싸이 실망”, “연예인들이 다들 그렇듯 활동 시작하면 다시 관리 시작하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자기관리 실패’를 지적 받은 바 있다. 싸이는 살을 다시 찌우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소통했다.
  • “바라만 봐도 행복”…한영♥박군, 웨딩화보 공개

    “바라만 봐도 행복”…한영♥박군, 웨딩화보 공개

    가수 한영, 박군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8일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한영, 박군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백의 여신 미모를 뽐낸 한영은 한복 차림에서는 남다른 우아함으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연인 박군과 수줍은 입맞춤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결혼 소식까지 빠르게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영, 박군은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김준호 “김지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려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의 열애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 가정 방문차 모인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모두 “만우절은 어제야” “그런 농담은 왜 하는 거야? 재밌으려고?” “박군이 부러워서 상상 연애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믿지 않았다. 특히 그 상대가 ‘김지민’이라고 하자 탁재훈은 “‘미우새’ 오래 하다 보니 별 소릴 다 듣는다”며 “네가 왜 연예인이랑 사귀냐”며 타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를 내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도저히 믿기질 않자 지민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김종국과 이상민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받질 않자 준호는 박나래가 둘 사이를 알고 있다며 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첫 전화에 나래는 장난인 줄 알고 “둘이 안 사귄다”고 말하고 끊었으나 이내 다시 전화를 걸어온 나래는 “저는 준호 선배가 지민 언니 앞에서 무릎 꿇는 걸 봤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구걸 아니야? 왜 울어?”라고 하자 김준호는 “사귀어주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잠시 후, 준호는 좋아하고 사랑해서 ‘조랑이’라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다는 연인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지민은 “둘 다 외로웠나 보다”며 “축하해주세요. 내가 구제해 줬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빚 16억이라던 이상민, ‘월세 200만원’ 2층집 이사

    빚 16억이라던 이상민, ‘월세 200만원’ 2층집 이사

    방송인 이상민의 ‘빚쟁이’ 콘셉트가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이상민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자신의 파주집으로 탁재훈을 초대했다. 이상민의 파주집은 복층 구조로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1층에는 거실, 1.5층에는 주방, 2층에는 침실과 옷방이 위치해있었다. 넓직한 테라스는 개인주택의 로망을 실현하기 충분했다. 서울을 떠나 파주로 이사오게 된 이상민은 “싱숭생숭하다. 항상 거기서 거기로 다녔는데”라며 “다시 서울에 상경할 때는 멋지게 상경한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이 “멀리 이사를 왔냐”고 하자 이상민은 “방법이 없었다. 여기가 전에 살던 집의 월세 반값”이라며 “(서울은)14평, 18평도 월세 200만원 달라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최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새로 이사갈 집의 시세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상민은 빚 9억이 16억 4000만원으로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민의 이번 이사를 두고 반응은 분분하다. 이상민이 ‘빚쟁이’ 콘셉트를 두고 이미 불편함을 표하는 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상민의 월세 200만원이 비연예인 시선에서 볼 때 충분히 비싸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많다. 또 신발 애호가로 알려진 이상민이 수천만원 대의 신발을 모으고, 실제 방송에도 착용하고 나온 사례가 있어 그의 캐릭터를 두고 불편함을 느끼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코로나에 ‘불법 유흥주점서 술자리’ 배우 최진혁 檢송치

    코로나에 ‘불법 유흥주점서 술자리’ 배우 최진혁 檢송치

    작년 10월 집합제한 조치 어기고 술자리해당 업소 손님·접객원 47명 검찰 넘겨져최진혁 SNS에 “심려·실망시키 점 사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정부의 방역수칙인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해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적발된 배우 최진혁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업소는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집합제한 조치를 어기고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씨가 찾은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돼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소에 있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 가운데 47명도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4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속사 “최진혁 지인이 안내한 술집, 불법 운영인지 몰랐다… 사죄·활동 중단”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적발 직후 “최진혁은 지인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면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고개 숙여 사죄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최씨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으로 데뷔한 최씨는 이번 일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등에서 하차했다.
  • [길섶에서] 리얼리티쇼/문소영 논설실장

    공중파TV 등의 리얼리티쇼에서 날것 그대로의 현실을 기대하는 것은 붕어빵에서 붕어를 보길 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리얼리티쇼는 마치 ‘뜨거운 아이스’ 커피와 같은 형용모순이다. 이런 모순은 방송이라는 속성 때문에 발생한다. 방송은 야구나 축구, 배구경기를 중계할 때가 아니면 대체로 대본이 있다. 구성작가가 써주기도 하고 출연자가 직접 질문과 답변을 써서 방송국에 보내기도 한다. 녹화방송이 아닌 생방송인데 질문답변이 원할하지 못하면 바로 방송사고다. 녹화방송에서도 대본이 있어야 촬영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본은 진행자와 출연자 사이에 긴밀하게 맺어진 약속으로 방송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방송의 속성이 이러한데 예능방송에서 리얼리티? 사막에서 우물 찾기와 같을 것이다. MBC의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김용건의 사생활이 요즘 화제다.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나혼자 산다’에 2015년에 출연했다는 것이다. SBS의 ‘미운우리새끼’에서 노총각으로 나온 박수홍도 4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결혼했다. 싱글 남성들의 삶을 재밌게 지켜본 시청자들은 ‘사기 아니냐’고 한단다. PD나 구성작가, 출연진인 김씨나 박씨의 가족조차 사생활을 몰랐을 것이라고 믿어야 할까.
  • 박수홍 측 “재산분할 합의 의지 없어…친형·형수 횡령혐의 고소”

    박수홍 측 “재산분할 합의 의지 없어…친형·형수 횡령혐의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료 지급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5일 “박수홍은 이날 오후 4시 친형 박진홍 및 그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은 일체의 피해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대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 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고소장 접수 전까지 친형 측이 합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고소장을 정식 제출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본질은 ‘횡령’이고 이에 따라서 박수홍과 본 법무법인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 법의 판단을 받으려 한다”며 “박수홍은 이미 가족사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것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향후 친형 측을 향한 언론플레이나 폭로 없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을 말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불거진 여자친구의 존재 등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 및 흠집내기 행위 등에 대해 일체 대응 없이 법의 잣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받고 이에 응하겠다”면서 “확인 과정도 거치지 않고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는 일부 언론과 루머를 양산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박수홍은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으며, 합의를 통해 해결하려 했지만 대화에 응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박수홍과 그의 어머니는 지난 3일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프로그램과 함께 해 온 최장기 출연자이지만 최근 형제간 논란이 불거지자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 기증받은 게 잘못인가요?[이슈픽]

    사유리가 ‘서양인 정자’ 기증받은 게 잘못인가요?[이슈픽]

    “건강하고 EQ 높은 사람의 정자 원했다”동양인 정자 기증 많지 않아 서양인 정자정자 냉동 보관, 미래의 난임 대비정자 기증, 무정자증 난임 부부에 ‘큰 힘’ ‘자발적 비혼모’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생후 50일 된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사유리 아들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혼혈이었다. 28일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된 행복감과 함께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사유리는 앞서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를 털어놓은 바 있다. 사유리는 “일단 국적을 신경 쓰지 않았다. 서양, 동양도 신경 안 썼다”며 “그러다 서양 어떤 사람으로 결정을 했다. 기증하는 곳엔 동양인이 거의 없다. 기증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자 기증의 기준에 대해 “술, 담배 안 할 것. 몸이 건강한 게 우선이었다”며 “IQ가 높은 것은 신경 안 썼다. 반면, EQ 수치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지, 공감 능력이 많은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출산 후 “아기가 처음엔 낯선 느낌이 있지만 하루하루 예뻐지고 있다. 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건강한 아기로 크는 게 제일 중요하다”, “멋진 선택 응원합니다”등 사유리의 선택에 대부분 박수를 보냈지만, 일부 네티즌은 동양인의 정자가 아닌 서양인의 정자를 받아 출산했다는 소식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은행에 돈은 없지만 정자는 있다” 가수 이상민이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정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하자 가수 김종국이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다. 이날 이상민은 “최근에 나랑 친했던 사유리가 아이를 낳았다. 사유리를 보면서 결혼과 아이에 대한 복합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그래서 지난주에 정자를 얼렸다. (정자를 얼릴 때) 우리나라 남자는 사인을 다 한다. 옆에 공란이 있는데, 배우자가 사인을 하면 그 정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은 ‘정자은행’이란 정자를 채취한 뒤 작은 용기에 넣어 영하 196도 액체 질소 탱크 속에서 급속 냉동을 하여 보관한 후 필요할 때 일부를 녹여 보조생식술(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술)에 이용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정자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자신의 정자를 냉동 보관하여 미래의 난임에 대비하는 경우가 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의 임신을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정자를 기증한 경우로 기증된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배우자 임신을 위해 자신의 정자를 냉동해 둔 경우는 ‘정자 냉동’이라고 하며 타인의 임신을 위해 자산의 정자를 기증하여 냉동해 둔 경우를 ‘기증 정자은행’이라고 한다. ‘기증 정자은행’ 통해 정자 기증 어떨까요? 사유리는 ‘기증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은 것이고, 이상민은 ‘정자 냉동’을 한 것이다. 서양에서는 ‘기증 정자은행’이 활발한 한편, 동양은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다. 이 이유로 사유리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았다. 예전에는 법적 또는 기증 사실에 대한 익명화 문제로 인해 자신의 정자를 기증하는 것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했다. 하지만 심해지는 환경 오염과 과로 등의 영향으로 남성 난임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증된 정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자를 기증하려는 빈도는 많지 않음에도 기증된 정자의 검사 절차는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정자를 기증하고 싶어도 반수 이상이 기증 자격에 들지 않아 탈락하며 또한 기증 정자를 사용하려면 최초 기증 시점에서 6개월이 지나서 시행하는 혈액 검사에서 통과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타인에게 정자를 기증하는 절차는 복잡하지 않다. 몇 차례의 방문만이 필요하며, 감염성 질환에 대한 검사를 포함한 여러 혈액 검사,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전 이해와 동의만 있으면 큰 문제가 없다. 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한다면 사유리처럼 ‘자발적 미혼모’뿐만 아니라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남성 난임 부부에게 무척 큰 힘이 될 것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추자현 “♥ 우효광과 결혼 4년차, 설거지 한 적 없어” [EN스타]

    추자현 “♥ 우효광과 결혼 4년차, 설거지 한 적 없어” [EN스타]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추자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아들 바다에 대해 “한국말이 어려운 단어는 중국말로 얘기한다. 아빠를 닮아서 장난기가 있다. 미운 4살이라고들 하는데 지금 미운 3살이다.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얘기하며 웃었다.우효광과 결혼 4년 차가 된 추자현. 서장훈이 결혼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어떻냐고 묻자, 추자현은 “지금이 더 행복하다. 아이도 생겼고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편 우효광이 아직은 서툰 부분도 있지만 육아를 잘하고, 집안일도 잘한다고 말하며 “결혼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려본 기억이 없다. 다 알아서 한다. 아기도 다 씻긴다.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외조도 해줬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아들 바다가 벌써 체격이 크다며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 키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또 “걷는 걸 모른다. 계속 뛰어만 다닌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의할 것도 아닌데…자신 합리화” 홍진영, 논문 표절 사과[전문]

    “강의할 것도 아닌데…자신 합리화” 홍진영, 논문 표절 사과[전문]

    홍진영, 논문 표절 공식 사과“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논문 표절 잠정 결론 받아들여…”“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 갖겠다”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조선대 석사 논문 표절과 관련해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며 18일 공식 사과했다. 홍진영은 이날 배포한 공식 사과문에서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진영은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며 “‘교수님이 문제없다고 했는데’, ‘학위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 하는 식으로 저 자신을 합리화하기 급급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잘못하면 제대로 사과하고 혼이 나야 하는데 저는 반성 대신 변명하는 데만 급급했다”면서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다”고 했다. 또 홍진영은 “그동안 제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 ‘표절률 74%’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지난달 초 표절이 의심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홍진영은 지난달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문제없이 통과됐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 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는 심경을 전하며 표절 의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홍진영은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고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이 모든 게 다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후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15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잠정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18일 오후 5시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 내용을 전달받은 대학원위원회가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대학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끝내 SBS ‘미운우리새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다음은 홍진영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 이미 많이 늦었고 돌이킬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문 표절 기사가 터졌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정말 너무 겁이 났고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욕심을 못 버렸던 것 같습니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이 문제없다고 했는데’, ‘학위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 하는 식으로 제 자신을 합리화하기 급급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거짓으로 비춰질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위를 반납하면 그냥 넘어가 주시지 않을까, 혹시 그만 용서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관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쩌면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하면 제대로 사과하고 혼이 나야 하는데 저는 반성 대신 변명하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습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홍진영 올림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우 “♥ 김유미, 처음엔 고백 거절했지만...” [EN스타]

    정우 “♥ 김유미, 처음엔 고백 거절했지만...” [EN스타]

    배우 정우가 아내인 배우 김유미와 연애를 시작했을 당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김유미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사귀기까지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우는 “김유미를 아는 분들은 이해를 할텐데 본인만의 분위기가 있다. 굉장히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고 선하다. 그런데 그 보이지 않는 어떤 막이 있다. 그 막을 뚫는 데 오래 걸렸다. 오늘 좀 만나서 이 막이 뚫렸겠다 싶으면 다음번에 만나면 또 있고 그랬다. 되게 조심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우는 김유미와 썸을 탔을 때를 떠올리며 “사귀는 건 아닌데 썸을 타는 수준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저도 모르는 실수를 하게 되면 그 다음에 만나면 그 막이 더 두터워져 있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게 계속 이어지다가 저도 많이 힘들고 뭔가를 결단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룸을 구해서 예약을 해서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나서 고백을 했다.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결국에는 그 자리에서 사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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