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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과 핑크빛’ 장희진, 대놓고 플러팅…“재혼도 OK”

    ‘서장훈과 핑크빛’ 장희진, 대놓고 플러팅…“재혼도 OK”

    배우 장희진이 러블리 미모와 환한 웃음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장희진이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장희진을 소개하며 장희진 어머님의 소원이 딸의 결혼식이라고 말을 꺼냈다. 장희진은 그 말에 호응하며 “어머님이 소개팅을 많이 주선해줘서 한 번 나갔는데 부담이 돼서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희진이 요즘 푹 빠진 것이 빵이라고 말하며 매니저와 빵 금지 약속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유는 빵을 먹으면 얼굴이 부어서 화면에 빵빵하게 나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장희진이 아침 7, 8시에 일어난다고 하자 “빵을 아침에 먹으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장희진은 이날 서장훈과의 핑크빛도 화제를 모았다. 장희진은 이상형에 대해 “깔끔한 사람이 좋다. 나도 정리 정돈 잘하는 스타일이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재테크는 내가 잘 못하다 보니 잘하는 남자들이 매력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장훈 씨 오늘 처음 뵀는데 몸이 정말 좋고, 동안이더라”고 칭찬했다. 또 미혼인 장희진은 상대도 초혼이어야 하냐는 질문에 “30대까지는 생각을 안 해본 것 같다. 지금 나이가 되니 한 번 갔다 온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 “마음 무겁다”…인순이, 김종민 결혼식 사진 올렸다 사과, 무슨 일

    “마음 무겁다”…인순이, 김종민 결혼식 사진 올렸다 사과, 무슨 일

    가수 인순이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의 비연예인 아내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인순이는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 그만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인순이는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순이는 앞서 지난 20일 김종민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신랑 신부의 모습을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에 비연예인인 김종민 부인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결혼 상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신랑수업’ 등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밝혔었다. 연인과의 연애 이야기는 공개한 바 있지만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 김종국, ‘난방비 폭탄’ 피했다…“엄청나게 올랐는데” 고작 이 정도?

    김종국, ‘난방비 폭탄’ 피했다…“엄청나게 올랐는데” 고작 이 정도?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지난겨울 월 최대 난방비가 5만 8000원이 나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국, 가수 김희철과 배우 최진혁,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제가 요즘에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너희 집 좋은데 왜 독립을 하냐”라고 나무랐다. 최진혁이 “형(김종국)은 부모님이랑 오래 살다가 독립하지 않았냐. 독립하고 나서 생활비에 차이가 있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난 독립해도 생활비 차이가 없었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올겨울에 난방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봤다”면서 “5만 8000원이 최대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화들짝 놀라며 “난방비 엄청나게 올랐는데 이 형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최진혁도 “집에서 파카 입고 주무시냐”라며 신기해했다. 김종국은 “올겨울이 추워서 난방을 좀 틀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나왔나’ 싶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방송인 신동엽은 “4인 가족하고는 조금 다르겠지만 5만 8000원이면 되게 적게 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서장훈도 “집에서 아예 아무것도 안 튼 게 아니냐”라고 했고, 김영철 누나는 “집에서 샤워만 하나”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4년 전 집들이할 때 받은 휴지를 아직도 쓰고 있다”,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등의 근검절약 습관을 공개해 ‘국민 짠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종국은 저축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기도 했다.
  • “폐경 되니 남편이 ‘생물학적 매력 떨어진다’고 해”… ‘59’세 여에스더 폭로

    “폐경 되니 남편이 ‘생물학적 매력 떨어진다’고 해”… ‘59’세 여에스더 폭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59)가 자신의 폐경과 관련한 의사 남편 홍혜걸(58)의 막말을 폭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제주에서 ‘각집 살이’를 하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를 찾아갔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다른 집에 사는 이유에 대해 “부부끼리 살다가 이제 한 30년쯤 되면 조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저는 또 5년 전에 폐에 혹이 생겼다. 투병 겸 요양 겸 제주도로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에게 “당신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되게 예쁘다. 이렇게 예쁜 60세 할머니 보셨냐. 저 자태와 피부 너무 뿌듯하다. 남편 잘 만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원래 아름다우셨다. 60세 할머니가 뭐냐”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60세 할머니’뿐만이 아니다. 제가 폐경이 되니 ‘당신은 이제 생물학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했다”며 남편으로부터 들은 막말을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이혼 소송감 아니냐”며 경악했다. 홍혜걸은 “난 의학적으로 설명한 거다. 폐경 맞잖나”라고 항변했다. 이에 이상민은 여에스더를 보며 “바로 카드 끊으셔도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여에스더는 “주변에서 혜걸씨가 ‘와카남’이라고 듣고 있는 거 알죠?”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냐”라며 뜻을 맞췄다. 이날 여에스더는 요트를 갖고 싶다는 홍혜걸에게 “배 타고 가서 뭐 하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홍혜걸은 “오해할 수 있는데 난 이상한 행동을 안 한다. 여자들은 남편이 배 타고 바다 멀리 나가서 바람을 피우거나 나쁜 용도로 쓸까 봐. 해경이 엄청 자주 온다”라고 말했다.
  • “37살 된 모습”…이동건, ‘17년 전 사망’ 동생 복원 사진 공개

    “37살 된 모습”…이동건, ‘17년 전 사망’ 동생 복원 사진 공개

    ‘미운우리새끼’ 이동건이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가운데 그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동생을 추억하는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여행지인 강원도 홍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세상을 떠난 8살 터울 동생을 언급했다. 이동건의 남동생은 17년 전 호주에서 유학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이동건은 동생 사망 전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홍천 여행을 떠올리며 “준엽이랑 같이 갔던 유일한 여행지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동건 아버지는 “그때 준엽이가 고등학생이었다. 방학 때 홍천에 놀러 갔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명절 되면 괜히 준엽이가 생각난다”고 털어놨고, 그의 어머니는 “난 그저께 준엽이 보러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건은 “명절에 기분 전환할 겸 (가족여행)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동건 어머니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명절 때, 생일 때, 또래 친구들 만났을 때 생각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동건 가족은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이동건은 부모님에게 액자를 건넸다. 액자에는 20살에 사망했지만, AI로 37살이 된 동생 모습을 복원한 사진이 담겼다. 이동건은 “만약에 준엽이가 살아 있다면, 이렇게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건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떠올리며 “아빠를 진짜 싫어했다. 걔랑 내가 멀어진 게, 한창 공부할 나이에 게임만 해서 내가 컴퓨터를 몇 번 던져서 부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너(이동건)는 연예인이 되고, 너의 길을 가고 있어서 준엽이만은 끝까지 공부해 줬으면 바람이 있었다”며 “게임만 평생 하도록 가만히 둘걸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동건 아버지는 “나는 준엽이 보내고 10년까지는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 내가 잘못해서 걔가 떠난 것 같았다. 10년 동안 자책하면서 살았다”고 했다. 이어 “10년쯤 지나고 보니까, 내가 얘를 아직도 못 보내고 있구나 싶더라. 그래서 빨리 보내자. 내가 더 이상 붙들고 있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동건 어머니는 “준엽이 잃고 나서 기억력이 많이 사라졌다”며 “얘기하면 전혀 기억 안 나는 게 많다. 홍천 얘기도 사실 기억 하나도 안 났다”고 고백했다.
  • 정준호, 결혼식 온 아랍 왕자 축의금 액수 최초 공개

    정준호, 결혼식 온 아랍 왕자 축의금 액수 최초 공개

    배우 정준호가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두바이 서열 3위 아랍 왕자의 축의금을 처음으로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정준호의 결혼식 비화가 공개됐다. 서장훈이 “결혼식에 축구로 친해진 아랍 왕자가 참석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정준호는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와주셨다”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데 축의금은 얼마나 받았나”라고 재차 물었다. 정준호는 잠시 뜸을 들이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부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실 결혼식 끝나자마자 축의금 걷은 친구에게 아랍 왕자 축의금 액수를 제일 먼저 물어봤다”고 말하며 자신도 제일 궁금했음을 내비쳤다. 이어 “큰 거 한장은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오다가 샜는지 작은 거 한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1000만원대가 아닌 100만원대 수준임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서장훈은 “아랍에서는 현찰을 주는 축의금 문화가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정준호는 “좀 실망했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가수 김종민, 4월에 새신랑 된다

    가수 김종민, 4월에 새신랑 된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6)이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김종민은 1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고 공식 선언했다.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는다. 결혼 상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김종민은 자신이 출연한 TV 예능 ‘미운우리새끼’, ‘신랑수업’ 그리고 유튜브 등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알리며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안무팀 프렌즈에서 활동하며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백업 댄서 ‘V맨’으로 얼굴을 알린 김종민은 2000년 혼성그룹 코요태에 합류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20년 넘게 코요태 리더로 변함없이 활약하는 한편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등 여러 예능을 통해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해 왔다.
  • 김종민, 4월 20일 신라호텔서 결혼… 사회는 유재석·문세윤·조세호

    김종민, 4월 20일 신라호텔서 결혼… 사회는 유재석·문세윤·조세호

    그룹 코요태 멤버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12일 KBS2 예능 ‘1박 2일’에서 “저 김종민 장가간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과 열애 중인 김종민은 올해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해왔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 등을 밝힌 것은 이날 방송에서가 처음이다. 김종민의 결혼 공식 발표에 ‘1박 2일’ 멤버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김종민은 결혼식 세부 사항까지 공개했다. 조세호는 “김종민씨가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저와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제 결혼을 담당했던 웨딩플래너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이 “플래너가 같으면 장소도 같을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완전히 같다”며 웃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 바 있다. 김종민은 사회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1부, 2부 나뉘어 있다. 1부는 유재석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2부 사회는 문세윤씨와 조세호씨”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해주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유튜브 등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김종민은 2000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 “찍지마, 그걸 왜 찍어”…한혜진 촬영 중 ‘울컥’, 무슨 일

    “찍지마, 그걸 왜 찍어”…한혜진 촬영 중 ‘울컥’, 무슨 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증명사진을 찍은 엄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데뷔 25주년 파티. 세 얼간이부터 미운우리새끼 식구들까지 총집합! 한혜진 절친들과 함께하는 좌충우돌 달력 화보 촬영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동료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한혜진 엄마를 비롯해 모델 겸 배우 배정남, 가수 이상민,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시언, 개그맨 박나래·엄지윤, 모델 박제니 등이 등장했다. 엄마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이 오랜만이라는 한혜진은 “엄마랑은 15년 전쯤 한 컷 정도 촬영한 적 있다”며 “엄마가 많이 늙었더라. 제가 사진 찍히는 일이 직업이다 보니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같이 사진 찍자고 해도 잘 안 찍어준다”며 “그날 후회가 되더라.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을 많이 남겨놨으면 어땠을까 싶었다”고 했다. 한혜진은 촬영 중 엄마가 갑자기 증명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영정사진이잖아. 찍지마. 그걸 왜 찍어”라고 말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아니야 증명사진이다. 찍어 놓으면 되게 좋다”며 한혜진을 달랬다. 이를 들은 한혜진의 엄마는 “엄마 죽어?”하고 물으며 딸을 향해 웃어보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그냥 화가 났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는 40년, 50년 더 살 건데 그게 필요 없는데 그걸 찍는 게 너무 짜증 났다”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 김종국, 11살 연하 女 가수와 핑크빛♥…“전 재산 잃어도 괜찮아”

    김종국, 11살 연하 女 가수와 핑크빛♥…“전 재산 잃어도 괜찮아”

    송가인(37)이 김종국(48)을 여전히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그간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이날 “가인씨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한다”며 김종국 아버지에게 “가인 씨 같은 며느리가 집에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 부친은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김희철의 부친도 “저는 희철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 희철이랑 3살 차이다. 예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희철이는 가인씨가 사귀자고 하면 무조건 사귄다더라. 제2의 도경완이 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그래서 제가 거절했다”라고 했다. 송가인은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과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 중 선택하라고 하자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되지 않나”고 했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이상형인 이유에 대해 “멋지다”라며 “어머니가 콘서트도 보러와 주셨다. 혼자 상상도 해봤다. 어머니가 날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었다”고 했다.
  • 김승수♥양정아와의 관계 밝혔다…“집에서 양정아 생각만 4시간”

    김승수♥양정아와의 관계 밝혔다…“집에서 양정아 생각만 4시간”

    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1박 2일 더블데이트를 떠난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의 핑크빛 가득한 밤이 공개된다. 이날 설렘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더블데이트를 즐긴 네 사람은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안문숙은 단 2개뿐인 방을 보고 임원희에게 합방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저녁 준비를 시작한 네 사람은 서로의 짝꿍을 챙기는 찐 커플의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MC들과 母벤져스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냈다. 네 사람의 미묘한 설렘은 각자 방에서 쉬는 상황에도 이어졌다. 남자 방에서 김승수는 데이트 내내 적극적이었던 안문숙에 대한 감정을 임원희에게 물었고, 이에 임원희는 자신의 감정과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걱정까지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원희 역시 김승수에게 “양정아와 정말로 사귀는 게 아니냐”라며 추궁했다.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3~4시간 동안 양정아를 생각할 때도 있다”라며 자신과 양정아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두 남자의 솔직한 마음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공개…“되게 미인이시네” 감탄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공개…“되게 미인이시네” 감탄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열애 공개 후 김종민을 만난 임원희와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김종민에게 다짜고짜 “어쩌다가 공개하게 됐나”라며 김종민이 열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8월 28일 가수 김희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진혁의 물음에 김종민은 “희철이 때문에 그렇게 됐다. 자꾸 물어봐서 (내가) 거짓말 못 하지 않냐”라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어떻게 만났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소개를 받았다. 지인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말해 임원희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보여달라는 임원희의 말에 김종민은 처음으로 최진혁, 임원희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되게 미인이시네”라며 감탄했고, 임원희 역시 “되게 똑부러진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최진혁은 “(형과) 반대 느낌이 많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내가 귀엽다고 하더라. 남자가 귀여워 보이면 끝”이라며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아직 안 드렸다. 만난 지 2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앞서 유튜브에서 과거 김종민과 함께 있는 여성을 본 적이 있다며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기품이 있다. 그러니까 형이 더 아기 같아 보였다”고 말한 바 있다.
  • 송일국 “아내에게 바라는 것, 딸 쌍둥이…이름은 ‘우리’, ‘나라’”

    송일국 “아내에게 바라는 것, 딸 쌍둥이…이름은 ‘우리’, ‘나라’”

    송일국이 늦둥이 딸 쌍둥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송일국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서장훈은 “송일국 씨가 아내에게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늦둥이 딸이라더라”라며 “만약에 늦둥이 낳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또 세쌍둥이면 어떡하냐”고 했다. 송일국은 “사실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는 것”이라고 답하며 “이름도 지어놨다. ‘우리’하고 ‘나라’다”라고 했다. 송일국은 “근데 아내가 세쌍둥이 낳다가 죽다 살았다. 장모님이 ‘더 이상 내 딸한텐 안 되네’라고 하더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장모님이 ‘송일국 당신을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하시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가운데 송일국은 ‘부부싸움’과 관련, “서로 존대하니까 상대에게 아쉬운 게 있을 때는 극존칭을 쓴다. 싸움이 커지지 않는다”며 “‘여보님, 잠깐만 이야기하시죠’ 이렇게 된다. 본질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고 더 커지지 않는다”고 했다. 서장훈이 “논리적으로 못 당하겠다”고 말하자 송일국은 “절대 못 당한다. 그리고 직업에서 오는 촉이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얻었다.
  • “전미라 아님”…윤종신 손잡고 산책한 키 큰 여성 정체

    “전미라 아님”…윤종신 손잡고 산책한 키 큰 여성 정체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딸과 함께 산책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테니스 선수 출신 아내 전미라는 3일 “예쁘다..밤공기. 분위기. 날씨 모두 최고였던 날”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전미라는 2006년에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영상 속에는 윤종신과 전미라로 보이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신인 본인보다 키 큰 여성의 손을 꼭 잡은 윤종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이라며 “윤라임, 윤종신 둘째 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저녁식사 월간식당 가는 길”이라며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심진화 손담비는 “언니인줄 알았어요”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댓글로 이어 달았다. 네티즌들도 “당연히 전미라인줄” “딸도 엄마 닮아 비율이 좋다” “아빠 키를 넘어선 둘째딸이라니” “집에서 아빠 윤종신이 제일 작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보다 키가 작아서 연애할 때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며 아내와의 연애를 ‘좌식연애’라고 표현했다. 이어 “아내한테 힐 신지 말라는 얘기 안 한다. 힐까지 신으면 저보다 10cm 넘게 크다”며 “다행히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첫째 딸이 168cm이다. 거의 최단신이 됐다”고 밝혔다.
  •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논의… “반지 주고 싶다”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논의… “반지 주고 싶다”

    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와의 집 데이트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7월 25일로 생일이 같은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합동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주얼리 매장에 방문해 목이 길고 예쁘게 생겼다는 누군가를 위한 반지를 고르며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반지를 주고 싶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출연자들은 “드디어 양정아에게 고백하는 거 아니냐. 프로포즈냐”라며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놀이공원에 먼저 도착한 김승수는 평소보다 상기된 얼굴로 양정아를 기다렸다. 양정아가 수줍어하며 나타나자 김승수는 “왜 이렇게 깜찍하게 하고 왔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와 동시에 포옹하는 모습에 특별 내빈으로 출연한 김영철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데”라며 두 사람의 모습에 집중했다. 교복까지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바이킹을 타며 손깍지를 끼고, 워터 슬라이드에서는 뒤에서 껴안기를 하는 등 달곰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후 김승수의 집에 온 양정아는 거실 탁자 위에 올려진 수많은 청첩장을 발견하고 “이렇게 남의 결혼식만 가서 어떡하냐. 거둬들여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가 “어떻게?”라며 반문하자 양정아는 “결혼해야지”라며 ‘결혼’을 화두에 올렸다. 김승수는 “우리가 60세까지 혼자면 서로 친구처럼 같이 살자고 했던 거 기억 나냐. 그거 조금 당길 생각 없냐”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렸고, 양정아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라며 답을 보류했다.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에 와인을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 김승수가 양정아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목걸이. 마음에 드냐고 묻는 김승수에 양정아는 “엄청 귀엽다. 네가 걸어줘”라며 달곰한 기류를 이어갔다. 김승수의 “생일 기념으로 소원 하나씩 들어주기로 하자”라는 제안에 양정아가 동의하자, 김승수는 너한테만 하는 말이라며 귓속말로 소원을 빌었다. 이를 들은 양정아는 미묘한 표정으로 “내가 뭐라고 답해야 하지?”라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이동건 “연애, 딸 생각하면 아직 해선 안 될 일”

    이동건 “연애, 딸 생각하면 아직 해선 안 될 일”

    배우 이동건이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동건은 21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휴가로 제주도에 갔다가 1990년대 스타 친구 구본승을 만난다. 제주도에서 산 지 9년 됐다는 구본승은 “제주도에 있으니 연애할 일이 없다”며 “마지막 연애가 18년 전”이라고 한다. 이동건은 구본승을 위해 연애 상담을 해주지만 정작 자신은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는 “연애할 생각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며 “아이를 생각하면 연애는 아직 해선 안 될 행동”이라고 말한다. 낚시가 좋아서 제주에서 시작했다는 구본승은 낚싯배에서 소개팅은 물론 프러포즈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프러포즈 대사로 “내 인생 최대 월척은 너야”라고 말할 거라고 해 이동건을 경악하게 한다.
  • ‘연하킬러’ 최화정 “남친의 ‘엄마’ 호칭에 정신 번쩍”

    ‘연하킬러’ 최화정 “남친의 ‘엄마’ 호칭에 정신 번쩍”

    최화정이 연하남과의 연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6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환갑 지났다”고 밝히며 자신이 ‘미운 우리 동생’임을 드러냈다. 방부제 미모와 함께 환갑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반려견과 동생, 조카와 함께한 발랄한 사진에 어머니들은 “요즘은 환갑도 아가씨”라고 감탄했다. 최화정의 연애 상대는 주로 연하남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그는 “사람들이 나를 ‘연하 킬러’라고 그러는데,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활동을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귀농 갔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나이다. 활동하는 애들을 보면 다 연하라는 거”라고 했다. 연하남이 최화정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보통 이름을 부르는데,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나중에는 ‘베이비’라고도 하더라”고 했다. “‘엄마’라고 부르던 연하남이 있었다”고 고백한 최화정은 “내가 ‘견과류, 비타민 잘 챙겨 먹으라.’고 했더니 ‘네가 내 엄마야?’라고 정색하더라. 그때 정신 번쩍 났다. 여자가 남자 너무 챙기면서 엄마같이 굴면 안 된다. 연애를 해야한다”고 했다.
  • 양정아, 결국 김승수 아닌 박형준 선택… ‘삼각관계’?

    양정아, 결국 김승수 아닌 박형준 선택… ‘삼각관계’?

    김승수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양정아에게 또 다른 남사친이 훅 들어왔다. 바로 청춘스타 박형준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박형준, 김승수, 양정아의 삼각구도가 흥미를 안겼다. 이날 50대 ‘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홍대 데이트에서 뒤에서 껴안는 등 설렘을 유발했다. 커플 여행에서는 ‘서로 다른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질문에 김승수는 “정아가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한다고 생각하면 썩 유쾌할 것 같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배우 유서진, 유태웅 그리고 김승수와 양정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때, “한 명 더 오기로 했다”고 했고, 양정아는 “우리 오빠다, 너무 보고 싶다”며 “남자배우 중 연락하는 사람이 승수랑 오빠다”고 했다. 또 다른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언급에 김승수는 “나 만날 때보다 꾸미고 왔다”며 질투했다. 그렇게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배우 박형준이었다. 박형준을 보자마자 양정아는 “잘 지냈냐”며 포옹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박형준은 “정아야 오다 주웠다”며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아니나 다를까 김승수는 “형이 꽃다발 주는 사람 아니다”며 질투, 박형준은 “오다 카페가 있어, 정아 생각이 났다”고 했다. 박형준은 “내가 마음 가는 사람한테만 그렇게 한다. 아무한테나 하지 않는다”고 해 양정아를 놀라게 했다. 박형준과 양정아는 서로 공연도 보러 간 사이였다. 박형준은 “그때 정아가 꽃 들고 왔다”고 하자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너는 나한테 풀떼기라도 준 적 있냐”며 섭섭함이 폭발, 양정아는 “네가 연극을 하면 보러 가면서 할 것, 오늘 예민하다”며 당황했다. 김승수는 박형준과 양정아가 얘기하며 서로 터치를 하자 “둘이 얘기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만지냐”며 또 질투가 폭발했다. 모두 “박형준과 양정아 둘이 투 샷이 좋긴하다”고 했다.
  •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 김승수 분노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 김승수 분노

    배우 김승수(52)와 배우 양정아(52) 사이에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등장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승수는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배우 유서진과 유태웅이 함께한 공채 모임은 16년 전 드라마 ‘유리의 성’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던 모임이다. 유서진과 유태웅은 심상찮은 핑크빛 기류로 인해 관심이 집중된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에 대해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를 찍을 때도 주위에서 응원하는 예비 커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은 또 다른 멤버를 애타게 기다리는 양정아의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양정아가 김승수 외에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라고 밝히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남사친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다른 날보다 더 꾸민 것 같다”며 다른 남자의 존재를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후 양정아를 위해 꽃다발까지 준비해온 남사친이 등장했다. 훈훈한 남사친의 외모에 모(母)벤져스와 MC들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이다”, “진정한 청춘스타다”며 연이어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승수를 긴장하게 하고 모두를 흥분에 들뜨게 한 양정아의 남사친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양정아와 남사친 배우는 반가움을 표현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눴고, 김승수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 김승수는 끝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지적하며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남사친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정아를 살뜰히 챙기며 “마음 없는 사람에게 이러진 않는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김승수를 긴장하게 했다.
  •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남편이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 남편FBI아님”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절친 동료 개그우먼과 지인들을 초대, 아들 돌잔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안영미는 해외에 있는 남편과 여전히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남편이 한국에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며 “저희 아이가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그것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라고 이미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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